- (알림)비폭력 평화 실천 크리스찬 리더쉽 과정 개설
- 본회는 평화구축과 능동적인 비폭력 실천을 위한 기독교지도자 양성을 위해 8월과 9월 두 달에 걸쳐 ‘평화, 능동적 비폭력 영성 및 그 실천을 위한 크리스찬 리더쉽 과정’을 개설합니다.
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 2시간 반 동안 8주간에 걸쳐 이뤄지며, 김준우(한국기독교 연구소) 소장, 박성용 박사(비폭력평화물결대표), 김영중 총무(KAC), 노정선 교수(연세대), 정지석 박사(기독교평화연구소)등이 성서와 폭력, 폭력의 역동성과 그 작동방식, 사례분석과 비폭력 신앙공동체의 형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번 과정은 올해 10월 18일(일)부터 20일(화)까지 열리는 ‘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세계 행진’(World March for Peace and Nonviolence)(이하 평화행진)의 응답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평화 행진은 전 세계 1백여 나라의 평화 활동가들이 연대해 지구적 평화운동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화행진은 2008년 11월 15일 아르헨티나에서 결성돼 2009년 10월 2일 뉴질랜드 웰링톤에서 출발해 6대륙 100개국 160,000Km에 이르는 대장정을 거쳐 2010년 1월 2일 칠레의 아콘가구아산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평화행진에 참여하는 이로는 노벨상 수상자인 데스몬드 투투 주교와 지미카터 전 미국대통령 아돌포 레레즈 덴뮈벨 회장을 비롯해 정치 종교 언론인 등이 참여합니다.
평화를 향한 본회의 활동과 아래의 리더쉽 과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일시: 2009년 8월~9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 5시 30분 (8주간)
●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701호 (종로 5가)
● 참여대상: 기독교 단체 실무자, 관심 있는 기독인 등 20명 내외
● 주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 등록비: 50,000원 (개별 세미나참가는 10,000원/ 워크숍은 전체참가자만 해당)
내용:
1주.(8/7) 성서와 폭력 (세미나) - 김준우박사 /한국기독교 연구소 소장
2주.(8/14) 폭력의 역동성과 그 작동방식 (워크숍) - 박성용 박사/비폭력평화물결대표
3주.(8/21) 복음적 비폭력과 그 영성(워크숍) - 박성용 박사/비폭력평화물결대표
4주.(8/28) 평화신학의 이해와 그 흐름(세미나) - 노정선박사/연세대 교수
5주.(9/4) 평화교회 현장론I:퀘이커운동론(세미나)-정지석 박사/기독교평화연구소소장
6주.(9/11) 비폭력과 사회변화:마틴루터킹 모델(워크숍)-박성용 박사/비폭력평화물결대표
7주.(9/18) 평화교회 현장론II: 메노나이트 전통사례(세미나)- KAC 평화교육담당부서
8주.(9/25) 비폭력 신앙공동체의 형성(워크숍)-박성용 박사/비폭력평화물결대표
2009-07-08 11:07:16
- 미디어법 국회 날치기 통과에 대한 본회의 입장
- 미디어 관련법 국회 날치기 통과에 대해
- 국민의 뜻에 반하는 미디어 관련 악법들은 폐기되어야 한다.-
우리는 미디어법과 관련된 대치 국면을 지켜보면서, 방송통신 기술 발전에 따른 미디어 융합의 시대에 방송, 신문 등과 같은 미디어는 국민 여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공정 보도와 언론의 공공성을 실현하고, 국민간의 소통을 이루어 갈 수 있는 방안을 법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본다. 이 때에 미디어를 통하여 민주주의의 근본 중 하나인 표현의 자유를 실현하게 되고, 민주화의 진전과 국민 통합을 이룰 수 있으리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국민들이 우려하고 지켜 본, 신문법, 방송법, IPTV법 등 미디어 관련 3법이 국회의장 직권상정과 한나라당의 날치기로 7월 22일 통과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한나라당은 그동안 방송 산업을 살려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경제 논리와 국민에게 다양한 시청권을 돌려준다는 명분을 제시해 왔다. 그러나 그 법안의 내용을 보면, 대형 신문과 재벌 기업의 방송 참여를 통해 현 정권에 우호적인 여론을 창출하고, 정권 안보와 지속적인 집권을 위한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는 의심을 금할 수가 없다. 국민들은 이러한 의도를 가진 법안이라고 판단했기에, 최근 여론 조사 때마다 이 법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밝힌 바 있다.
우리는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하여 오늘 국회에서 정당 간의 충분한 협의 없이 직권상정과 날치기로 통과된 미디어 관련 법의 즉각적 폐기를 촉구한다. 또한 정부, 여당은 미디어를 권력의 도구로 삼으려는 생각을 포기하고, 국회가 국민의 자유 신장과 민주주의 발전에 합당한 미디어 법을 새롭게 만들어갈 것을 촉구한다.
부디 이 땅의 언론 자유와 공정성, 민주주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2009년 7월 2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권오성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정상복
2009-07-22 06: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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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 짐바브웨 living let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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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만난 교회 지도자들, 정 중앙 "멘사" 주교
4. “WE are now...” ~~~ “so that we need..."
짐바브웨 탐방일정 대부분이 지역 목회자들, 교회 지도자들과의 만남이었다.
수도 하라레와 제2도시 블라와요에서 모두 교회 지도자들과의 만남이 주를 이뤘고, 블라와요에서는 2시간씩 3번에 걸쳐 연속으로 만나기도 했다. 방문단의 대표역할을 전아프리카교회협의회 동부지역 부의장이면서 세계교회협의회 중앙위원인 ‘멘사’라는 분이 담당하셨는데, 그는 이미 가나에서 유명한 감리교 주교(한국에서는 감독이라고 부른다)의 한명이었다.
교회지도자들과의 만남에서 어색하지만 한국에서도 익숙한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자신의 지위보다 높은 지도자에 대해서 깍듯하게 예의를 차리는 모습이었다. 당연한 듯 하면서도 뭔가 ‘오바’하고 있다고 느낄 정도의 위계질서는 ‘평신도’인 내가 왜 여기 있을까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만들었다.
지도자들을 만나면서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이 부분이 눈에 띠었다. 시작할 때 “WE are now..”로 시작해서 “we need...”로 끝을 맺는 패턴이었다. 물론 방문팀의 목적중 하나가 짐바브웨 교회에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도 있었지만, 너무 귀에 자주 들리는 ‘그 말’에 씁쓸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지도자들은 짐바브웨 상황을 조목조목 논리정연하게 설명하였다. 단연 돋보이는 분들이 있었지만, 대체로 상황분석을 ‘정치, 경제, 사회문화’적으로 ‘1.2.3’짚어가면서 잘 설명해주었다.
내용은 큰 차가 없을 정도로 비슷하였다. 무가베 정권에 의한 정치적 활동 억압과 반대파에 대한 무차별 숙청, 테러. 교회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간의 살인이 날 정도의 정치적 대립상황. 자국화폐가 화장지가 되는 경제상황. 교육을 받을 수 없고 국민들의 불안이 증가하는 현실에 대한 냉철한 판단이 주를 이루었다. 이미 CNN이나 국제뉴스를 통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현지 목사들의 입에서 나왔다는 생생함은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목사들의 분석에는 어디에도 교회 구성원들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 없었다. 목사들은 “그래서 우리 교회는 이런 저런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했지만, 그 교회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분석과 처방 외에는......
목사들의 말하는 [WE]에는 평신도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도통 알 수 없었다. 그들은 대다수가 차를 몰고 왔으며, 핸드폰으로 끊임없이 통화, 문자를 했고, 통화를 마치면서 통화료가 너무 비싸서 힘들다고 웃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목사들과 지도자들에 대한 막연한 반감인지 몰라도 그들의 브리핑에서는 교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교계 지도자들과의 마지막 모임에서 ‘불끈병’이 도졌다. 손을 들고 발언권을 신청해서 이야기를 했다. “여러분들의 분석 속에는 교인들의 목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친절한 금자씨’의 천사가 지나가는 침묵과 함께 날카로운 분석을 했던 목사의 눈매가 나를 응시하였다.
분위기가 싸~ 해지자, 구원병 ‘멘사’님이 나의 이야기를 덧붙여 설명하면서 “교인들의 삶의 이야기도 필요할 듯 합니다”라고 도와주었다. 그 뒤로 나는 말을 하지 않았고, 목사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분석을 다시 이어갔다.
‘ABC8...잘 알지도 못하면서....가만있을걸...’
(사진설명) 블라와요 지역에서 만난 교회 여성들
5. [나]들의 이야기....
가장 먼저 교회 여성들이 교회 밖으로 나와 찬송가를 부르며 우리 방문팀을 맞이하였다. 다큐멘터리나 영화에서 보던 역동적인 아프리카 찬송과 율동을 보면서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구경하듯 사진기만 눌렀는데, 나중에는 몸을 함께 흔들면서 인사를 할 정도로 ‘빨려드는’ 역동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의 현실 삶에서 나온다고 믿어지지 않는 밝은 기운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시작하자 현실의 고단함으로 바뀌었다.
목사들이 ‘우리’로 시작하였다면 이들은 “나”로 시작하여, 우리 가족으로 맺으며 자신들이 처한 현실을 눈물로 호소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했다.
‘남편은 없고 아이들과 살아온 지 50년이 훌쩍 넘었는데, 이렇게 살기 힘들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집에 돈이 쌓여있지만, 휴지만도 못하다. 어디서 쓸 수도 없다. 식민지 시절이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할머니의 이야기)
‘직업훈련이 필요하다. 학교에 갈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나도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 학비를 낼 수 없을뿐더러, 집안일도 해야 하니까. 돈 벌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젊은 여성의 이야기)
‘혹시 한국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주소라도 알려줄 수 있나요? 한국가면 돈 많이 벌수 있나요?’ (한국 이주노동을 희망하던 남성 청년의 이야기)
대개 젊은이들은 자신의 미래를 걱정했고, 어머니와 할머니들은 가족을 걱정했지만, 아버지와 할아버지들은 짐바브웨 정치의 무능함을 비난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목사들의 분석과 다른 느낌을 받았고 여성들의 눈물과 남성들의 분노에서 짐바브웨 무가베 독재 정권의 무자비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대다수가 영어를 하지 못했고, 교회 목사의 통역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영국의 식민지였는데, 이들은 영국 식민지 시절에 태어나서 젊은 시절을 보냈을텐데도 영어를 하지 못했다. 식민지에서도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사람들이었다. 작년 어느 모임에서 “말레이지아가 영국의 식민지여서 난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청년을 만났던 때와는 또 다른 생각이 스쳤다. ‘이 분들은 영어로 돈을 벌 기회마저 주어지지 않았구나’
그 와중에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통역을 하던 목사 한명이 통역이 아니라 해설을 하고 이야기한 여자 교인에서 설교를 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울며 이야기하던 여성은 나중에 “할렐루야”로 말을 맺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통역하던 목사를 ‘째’려봤지만 그는 당연한 듯 설교를 이어갔다. 물론 내가 보고 있는지도 몰랐을 것이지만.
생생한 목소리에 대한 반가움과 정권과 국가에 대한 짜증남, 목회자의 가르치려드는 공격적 태도에 여러 감정과 생각으로 꽉 찬 가슴을 털어내려고 나왔다가 다시 교회로 들어가니 여성교인들이 준비한 찐호박이 나왔다.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데, 누군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마음이 쓰렸다.
‘이 호박이 한 식구 하루 식사지만, 외국에서 오신 귀한 분들에게 대접하려고 가지고 왔다’는 말이었다. 둘러보니 그들의 손에는 호박이 아닌 옥수수가 들려 있었다.
6. 복장과 모자가 나에게 말해주는 이야기
(좌)교회 신자들 함께 찍은 사진 (우)중국 소수민족의 의상
위 사진 중에 다 함께 이야기가 끝난 후 헤어지지 아쉬워서 찍은 단체 사진을 보면 공통 유니폼을 입은 여자분들이 보인다. 남자들은 평범하다고 말할만한 양복이지만 여성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드러내는 복장을 하고 있다.
처음 보자마자 ‘자신의 부족을 나타내는’ 복장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2시간이 지나고 어떤 부족을 나타내는 복장이냐고 묻는 나는 ‘크게 잘못 짚었다’.
아시아의 중국이나 태국, 미얀마 등에서 소수민족을 구분하는 것은 언어와 함께 바로 구분할 수 있으며 자긍심의 근거가 되기도 하는 의상이며, 미얀마에서 많은 소수민족을 만나면서 그 구분법에 익숙해진 나는 당연히 짐바브웨에서도 부족 구분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대화를 하기도 전에 바로 눈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어찌 보면 구별에서 차별로 이르는 가장 빠른 방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스쳤다. 뭔가 다른 집단임을 보이는 것은 집단 안의 결속력과도 연결되어 있지만,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다른 집단과의 구별이기 때문이다.
블로와요 교회에서 만난 분들의 복장은 부족구분이 아니라 [교회 구분]이었다. 하나씩 설명해 주었는데 모두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장로교와 감리교 등의 구분을 너머 각 교회의 소속을 말해준다고 덧붙였다. 그 이야기를 듣고, “왜 여자만 이런 옷을 입었어요?”라고 물었지만, 정확한 답변보다는 ‘남성도 유니폼이 있지만 입어도 되고 안 입어도 된다’는 말을 해주었다. 남성에게는 자율적인 선택인데, 여성에게는 의무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그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하나같이 여성만이 구별짓는 복장을 하고 오셨다. 목사라고 소개하는 남성조차 자신의 교회 복장을 하지 않고 있었다.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는 다른 팀원에게 물어보니 아프리카에서는 거의 이렇게 입는다고 했다. 목사들은 장로교 목사라도 ‘로만칼라’를 함으로 성직자임을 나타내고 다른 교인들은 자신의 교회 복장을 입는다고 했다. 뭔가가 막~ 떠올라서 질문하고 싶었지만, 논쟁이 될 거 같아 조용히 떠나는 차에 몸을 얹었다.
중학교 올라가기 전에 ‘교복’이 없어지고 자율화가 되어서 억울해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중고등학교 형, 누나들이 입던 교복을 부러워했던 기억. 그 구별되는 학생집단의 소속이 되고 싶었던 기억이 지금 성황리 방영되는 [드라마 친구]를 계속 보게 만드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기억의 실체는 “소속에 대한 갈망과 욕구”였다는 생각과 함께 그것이 구별과 구분, 차별의 시작임을 동시에 자각하기엔 아직 나의 [평등지수]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2009-07-06 0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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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국
- 미디어법 용산참사 평택 쌍용차 문제 해결촉구...대통령 면담요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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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회원교단 교단장들은 7월 28일 장충동 엠버서더 호텔에서 교단장 회의를 열고 이명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한편,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한 대로 시국대책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또 북한 어린이 돕기(분유, 밀가루 등) 사업도 교단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8월 내(內) 보내기로 했다.
본회는 지난 7월 23일 개최된 제 57차 3차 실행위원회에서 ‘미디어법과 용산참사 그리고 평택 쌍용 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시국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교단장 긴급 시국대책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결의에 따라 7월 28일 장충동 엠버서더 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용산참사와 쌍용자동차 문제, 미디어법 국회 통과 등 시국현안과 관련해 교회의 중재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사회통합과 선교적 차원에서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교단장들은 용산참사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가족들이 요청하고 있는 ‘정부 사과와 희생자 보상, 구속자 불구속 수사’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교계의 중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쌍용자동차 문제에 대해서는 현 상황이 대형 참사의 가능성을 나고 있는 만큼 경찰이 농성장 진입과 충돌을 피해야 하며, 노사가 대화를 통하여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현재 농성 중인 노동자들에게 물과 음식물, 의약품 반입을 인도적인 차원에서 허용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김삼환 예장 통합측 총회장과 서재일 기장 총회장, 전병호 복음교회 총회장, 박성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이 참석했고, 조성기 예장 통합측 사무총장, 이원재 감리교 선교국장, 배태진 기장 총무, 김광준 성공회 교무원장, 윤창섭 복음교회 총무, 이삼용 기하성 총무, 권오성 NCC 총무가 배석했다.
2009-07-29 10:4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