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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미얀마(버마) 평화를 위한 2025 대림절 기도문
미얀마(버마) 평화를 위한 2025 대림절 기도문
[ 미얀마(버마) 평화를 위한 2025 대림절 기도문 ] 정의와 평화의 하나님, 당신은 무자비한 폭력과 박해로 고난받는 이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함께 아파하시는 분임을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이 시간 우리는 2021년 2월 1일, 역사적인 민주주의의 실험을 일거에 파괴하고 다시 쿠데타로 권력을 찬탈한 미얀마 군부의 폭정으로 신음하는 수많은 미얀마 사람들을 생각하며 간구합니다. 군부의 지배욕과 권력욕으로 억울하게 박해받는 그들을 기억해 주소서. 정의를 목말라하는 그들의 울부짖음과 절규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소서. 특별히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사회정의를 위해 지금까지도 “시민불복종운동”을 지속하고 있는 젊은 활동가들을 기억해 주소서. 또 이러한 싸움의 과정에서 옥에 갇히고, 고문을 받으며, 건강을 잃거나 억울한 죽임을 당한 이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기억하고 보살펴 주소서. 그들이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도래할 하나님 나라를 열망하며 이 소중한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믿음과 용기와 영육 간의 강건함을 허락해 주소서. 우리도 미얀마 민중들의 고통과 절규를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십분 활용하여 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고, 미얀마 땅에 하루속히 정의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의 기운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구체적인 연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이 땅에 정의에 기초한 평화를 주시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남부원 사무총장 (미얀마/버마민주화를위한아시아에큐메니칼플랫폼 의장,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박승렬총무 #NCCK국제협력선교위원회 #에큐메니칼연대 #2025대림절평화기도주간 #대림절평화기도 #대림절 #미얀마민주주의 #평화를위한기도 #미얀마그리스도인 #미얀마군부독재타도 #미얀마시민불복종운동 #정의와평화 #중보기도 #PrayForPeace #PrayForMyanmar #AdventPrayer #PeaceForMyanmar #FreeMyanmar
2025-12-12 11:32:19
정의·평화우크라이나의 평화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2025 대림절 기도문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2025 대림절 기도문
[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2025 대림절 기도문 ] 하나님, 우리 우크라이나를 지키기 위한 간절한 염원을 품으며, 그 땅에 발 딛고 버티는 자매와 형제, 그리고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하나님 보시기에 흡족했던 평화의 땅, 파란 하늘과 물의 평온함과 노란 밀밭의 풍요로움을 다시 회복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우크라이나의 그리스도인들이 명분 없는 전쟁의 희생양이 될 수는 없습니다. 현재,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전쟁에 노출되어 있고,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크라이나의 안녕과 평화를 간절히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의인들을 돌아보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신다”는 시편 시인의 고백을 기억합니다. 전쟁의 횡포와 폭압 속에서도 수없이 많은 이들의 헌신과 투쟁으로, 현재의 처절한 상황을 넘어,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중보와 연대로 함께 우크라이나의 고난에 함께해 이를 이겨나가는 역사가 성취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로만 카브착(Roman Kavchak) 학생 (2022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 중보기도 일부 인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박승렬총무#NCCK국제협력선교위원회 #에큐메니칼연대#2025대림절평화기도주간 #대림절평화기도 #대림절#우크라이나평화 #평화를위한기도 #우크라이나그리스도인 #중보기도#PrayForPeace #PrayForUkraine#AdventPrayer #PeaceForUkraine
2025-12-05 10:54:59
여성·청년2025 한국교회 여남평등주간 맞이 기도 카드 배포 안내
2025 한국교회 여남평등주간 맞이 기도 카드 배포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은정 목사)는 교회협 48차 총회에서 제정한 ‘한국교회 여남평등주간’을 매해 지켜오고 있습니다. UN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이 포함된 이 주간 동안, 성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확산하기 위해 여성 인권 자료집 제작, 캠페인, 공동 예배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카드뉴스 형식의 ‘2025 한국교회 여남평등주간 기도카드’를 준비하였습니다.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여남평등주간을 기억하며 여성 이슈를 고민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사회의 현실을 수치와 통계로 살펴보고, 한국교회에 제안하며, 함께 기도하는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2025 한국교회 여남평등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정: 2025년 12월 7일(주일) ~ 13일(토) / 배포 시기: 해당 기간 ‘당일’2. 주제: 한국교회 내 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3. 부제: 너희는 평등의 길로 예비하라! (사 40:3~4)4. 대상: 한국교회 신앙인 여남 모두5. 일자별 키워드 1) 12월 7일(주일): 교회는 평등한 언어를 사용하나요? 2) 12월 8일(월): 교회에도 ‘유리천장’이 있나요? 3) 12월 9일(화): 교회는 교회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나요? 4) 12월 10일(수): 교회는 이주 여성과 이주 배경 자녀들을 환대하나요? 5) 12월 11일(목): 기후약자, 교회는 어디까지 생각해 봤나요? 6) 12월 12일(금): 교회는 경제적 불평등을 고민하나요? 7) 12월 13일(토): 성평등한 성경 읽기 가능한가요? * 편집 기획: 교회협 여성위원회 내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소위원회* 집필진: 김은경, 김은정, 신기정, 안수경, 이희선, 최은영, 황보현 이번 여남평등주간 중, 목요일(12월 11일)에는 성폭력과 젠더 폭력이 사라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검은 목요일’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캠페인 참여 방법 : 검은색 옷을 입고 사진 찍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ThursdaysinBlack 태그 달아 업로드하기) 이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30년 이상 진행한 ‘Thursdays in Black’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를 갖습니다.(https://www.oikoumene.org/en/get-involved/thursdays-in-black) * 문의: NCCK여성위원회 간사 조성원 목사 (02-764-0203)* 첨부: 카드뉴스 전체 압축파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여성위원회#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 #성평등 #젠더정의 #여성인권#2025여남평등주간 #세계인권선언일 #ThursdaysInBlack
2025-12-05 10:04:43
정의·평화2025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림절 기도회
2025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림절 기도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는 지난 11월 28일(금) 오후 5시 30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야외)에서 「2025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림절 기도회」를 함께 드렸습니다. 송병구 목사(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전 위원장)가 '돌들이 소리치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출신인 Ms. Muntaha Abed가 현장 증언을 통해 팔레스타인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팔레스타인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헌화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오늘의 기도회가 한국교회와 팔레스타인 기독교 공동체를 잇는 연대의 자리이자, 고통받는 이들의 삶 가운데 하늘의 정의와 평화가 임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더불어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위원장 강태석 사관)는 이번 기도회를 시작으로 2025년 11월 30일(주일)부터 12월 25일(목)까지를「2025 대림절 평화 기도주간」으로 선포하고,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이번 ‘대림절 평화 기도문’은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 회복과 화해가 시급히 필요한 여러 지역 가운데, 특히 최근 NCCK가 함께 연대해 온 지역들을 중심으로 기도 운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평화를 위한 기도의 여정에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박승렬총무 #NCCK교회와사회위원회 #NCCK국제협력선교위원회 #NCCK화해와통일위원회 #팔레스타인평화기도회 #2025팔레스타인평화를위한대림절기도회 #2025_Advent_Prayer_for_Peace_in_Palestine #KairosPalestine #PeaceForPalestine #기도로연대 #빛으로오신그리스도 #대림절기도 #FaithAndJustice #살아있는돌
2025-12-02 09:21:29
정의·평화2025 대림절 평화 기도주간 및 평화 기도문 안내
2025 대림절 평화 기도주간 및 평화 기도문 안내
2025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림절 기도회 후속활동- 2025 대림절 평화 기도주간 및 평화 기도문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박승렬 총무)는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이 시간, 하늘의 정의와 평화가 고통당하는 이들의 삶 가운데 임하기를 기도하며, “돌들이 소리치리라! 빈들에서 외치는 소리를 듣다”(눅 19:40)를 주제로 「2025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림절 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위원장 강태석 사관)는 ‘2025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림절 기도회’를 시작으로 2025년 11월 30일(주일)부터 12월 25일(목)을 [2025 대림절 평화 기도주간]으로 정하고,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이번 ‘대림절 평화 기도문’은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 그리고 온전한 회복과 진정한 화해가 필요한 모든 지역 중, 특히 최근 NCCK가 함께 연대해 온 지역과 이슈를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기도 운동을 펼쳐갈 예정입니다. - 아 래 - 2025년 대림절 1주차 [2025년 11월 30일(주일)~12월 6일(토)]: ‘팔레스타인’ 2025년 대림절 2주차 [2025년 12월 7일(주일)~13일(토)]: ‘우크라이나’ 2025년 대림절 3주차 [2025년 12월 14일(주일)~20일(토)]: ‘미얀마(버마)’ 2025년 대림절 4주차 [2025년 12월 21일(주일)~24일(수)]: ‘한반도’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서, 우크라이나-러시아 평화를 위해서, 미얀마(버마)의 평화를 위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그리고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뿐만 아니라 땅 끝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행 1:8, 공동번역 개정판) NCCK는 팔레스타인으로부터 시작된 평화를 위한 간절한 기도가, 우크라이나와 미얀마를 거쳐, 한반도에 이르는 동안 모든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갈등과 분열의 땅을 치유하실 것임을 다시금 바라봅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 기 간 : 2025년 11월 30일(주일) ~ 12월 24일(수) / 배포시기: 2025년 대림절 기간 ‘매주 금요일’ □ 주 제 : 돌들이 소리치리라! 빈들에서 외치는 소리를 듣다 (눅 19:40)      /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평화의 증인이 되어라 (행 1:8) □ 주 최 :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2025-11-30 10:34:30
정의·평화2025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림절 기도회
2025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림절 기도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박승렬 총무)는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이 시간, 하늘의 정의와 평화가 고통당하는 이들의 삶 가운데 임하기를 기도하며, 다음과 같이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림절 기도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현재 가자지구의 상황은 인간의 존엄이 무너진 참담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복된 공습과 지속된 점령 속에서 지난 1년 동안 69,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그 가운데 적지 않은 이들이 18세 미만 아동과 여성들입니다. 가자지구 인구의 상당수는 집을 잃고 난민이 되었고, 식수·전기·의약품이 차단된 가운데 기아와 영양실조, 깨끗한 물 부족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 등으로 생명을 잃는 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엔은 가자지구가 “더 이상 생존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추락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굶주림과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국제사회와 더불어 팔레스타인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연대해 왔습니다. 우리는 특히 2009년 팔레스타인 기독교 공동체가 교파를 넘어 발표한 첫 신앙 문서, ‘카이로스 팔레스타인 선언문’을 기억합니다. 점령 아래 고통받는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들이 세계교회에 보낸 이 예언자적 호소는, 침묵을 멈추고 정의를 위한 행동에 나서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NCCK와 한국교회 역시 이 카이로스의 정신을 따르며 팔레스타인의 아픔에 연대해 왔으며, 이는 한국교회만의 목소리가 아니라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가 함께 걸어온 신앙의 여정 속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난 11월 14일, 팔레스타인 에큐메니컬 공동체는 15년 만에 두 번째 문서인 “진실의 순간: 대학살 시대의 신앙(A Moment of Truth: Faith in a Time of Genocide)”을 발표했습니다. 이 선언문은 지금의 현실을 “대학살의 시간”으로 규정하며, 세계교회가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책임 있는 응답과 행동으로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하고 있습니다. (NCCK가 발표한 팔레스타인 연대 성명은 첨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팔레스타인 기독교 공동체는 오랜 역사 속에서 “살아 있는 돌”(눅 19:40)처럼 고통스러운 현실 한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 희망을 두며 정의와 평화를 향한 목소리를 이어 왔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들의 오랜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며, 팔레스타인 땅에서 계속되고 있는 고난의 여정에 동참해 왔습니다. 대림절의 빛 가운데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땅을 기억하며, 한국교회와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평화의 여정에서 함께 걸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 일 시 : 2025년 11월 28일(금) 오후 5시 30분 □ 장 소 :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옆 야외광장 □ 주 제 : 돌들이 소리치리라! 빈들에서 외치는 소리를 듣다 (눅 19:40) □ 공동주최 :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교회와사회위원회, 화해와통일위원회 □ 순 서 : † 인도자: 김한나 교수(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서기) † 마음을 모으는 기도: 류성환 목사 (NCCK 기후정의위원회 위원/예장 총회 도농사회처 총무)               이성환 목사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위원/기장 민중선교회 총무) † 현장 증언: Ms. Muntaha Abed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출신) † 특 송: 방성현 님 † 성경봉독: 김은혜 님 (미국장로교 청년자원봉사단 프로그램) † 설 교: 송병구 목사 (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전 위원장) † 추모의 시간 † 중보의 기도: - 한미미 님 (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전문위원) - 김지애 전도사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위원) - 박도웅 목사 (세계교회협의회(WCC) 중앙위원/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위원) - 양희창 목사(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위원) † 파송사 및 축도 _ 김장환 서울교구장 주교 (대한성공회) † 평화의 인사 _ 박승렬 총무 (NCCK) * 첨부: 2025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림절 기도회 포스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입장문 각 1부 * 문의: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간사 조성원 목사 (02-764-0203)           교회와사회위원회 간사 송기훈 목사 (02-765-1136)         화해와통일위원회 간사 김민지 목사 (02-763-7990)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김종생총무#NCCK교회와사회위원회 #NCCK국제협력선교위원회#NCCK화해와통일위원회 #팔레스타인평화기도회 #2025팔레스타인평화를위한대림절기도회#2025_Advent_Prayer_for_Peace_in_Palestine#KairosPalestine #PeaceForPalestine #기도로연대 #빛으로오신그리스도 #대림절기도 #FaithAndJustice #살아있는돌
2025-11-21 13:05:34
일치·대화[2025 아시아주일예배 안내]
[2025 아시아주일예배 안내]
아시아기독교협의회(Christian Conference of Asia, 매튜 조지 추나카라 총무, 이하 CCA)는 1974년부터 매해 성령강림절 직전 주일을 아시아 주일로 제정하여 각 지역의 시급한 선교과제에 참여하고자 CCA 회원교회와 각 국 교회협의회를 더불어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도 꾸준히 ‘아시아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서기 325년에 열린 니케아공의회 1700주년을 맞아, 2025 아시아주일예배 주제를 ‘니케아공의회 1700주년이 되는 오늘의 상황’과 ‘니케아의 오늘의 의미’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특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협력선교위원회(위원장 강태석 사관)는 정치·경제·사회·종교 전반에서의 양극화와 진영 간 극단적 대립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대한민국 상황 가운데 ‘상호내주(Perichoresis)’ 하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일치를 강조하며, 아시아 회원교회들의 아픔에 서로 공감하고자 특별히, 쿠데타 이후 4년 넘게 군부의 탄압과 폭력뿐만 아니라 폭우와 이번 강진으로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있는 미얀마의 모든 이들과 연대하는 신앙의 의미를 담아 예배를 기획했습니다. 오는 6월 1일(주일) 오후 6시 한국정교회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니케아 1700주년: 영속적 신앙과 포용적 일치(Nicaea-1700: Enduring Faith and Embracing Unity)’라는 주제로 아래와 같이 2025 아시아 주일(Asia Sunday)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특별히 이번 2025년 아시아주일예배에서 모여지는 헌금은 아시아교회의 아픔에 함께 연대하고자 <미얀마 강진 구호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5 아시아주일예배] 1) 일시: 2025년 6월 1일(주일) 오후 6시 2) 장소: 한국정교회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8길 43) 3) 주제: 니케아1700주년: “영속적 신앙과 포용적 일치” 4) 순서: * 인도 : 최상도 목사(WCC 신앙과직제위원회 위원,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위원) * 죄의 고백: 최준기 신부(NCCK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 특별찬송: 향린교회 국악선교단 ‘예향’ * 성경봉독: - 이정규 전도사(NCCK 청년위원회 위원) - 박도웅 목사(WCC 중앙위원) - 조영미 박사(CCA 실행위원) * 설교 :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NCCK 회장) * 니케아신경 낭독: - 김보현 목사(NCCK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 - 커트 에스링어 목사(미국장로교PCUSA 동아시아 담당) * 중보기도: - 강태석 사관(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위원장) - 김지애 전도사(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위원) * 봉헌기도: 김한나 교수(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서기) * 파송사 및 축도 : 김장환 엘리야 주교(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 인사 및 광고 : 김종생 목사(NCCK 총무) 오실 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첨부: 2025 아시아주일예배 웹자보 * 문의: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간사 조성원 목사(02-764-020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국제협력선교위원회 #아시아기독교협의회 #CCA #아시아주일 #Asia_Sunday #2025년아시아주일예배 #니케아공의회1700주년 #Nicaea1700 #Eunduring_Faith_and_Embracing_Unity
2025-05-27 15:32:16
예배·기도 2025 아시아주일(Asia Sunday) 예배 안내 (자료집 내려받기)
2025 아시아주일(Asia Sunday) 예배 안내 (자료집 내려받기)
아시아기독교협의회(Christian Conference of Asia, 매튜 조지 추나카라 총무, 이하 CCA)는 1974년부터 매해 성령강림절 직전 주일을 아시아 주일로 제정하여 각 지역의 시급한 선교과제에 참여하고자 CCA 회원교회와 각 국 교회협의회를 더불어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올해는 서기 325년에 열린 니케아공의회 1700주년을 맞아, 아시아주일 주제를 ‘니케아공의회 1700주년이 되는 오늘의 상황’과 ‘니케아의 오늘의 의미’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 국제협력선교위원회(위원장, 강태석 사관)는 CCA에서 제작한 아시아주일 예배문을 기본으로 하여 한국 상황에 맞게 수정한 자료집 <2025 아시아주일 예배>를 준비하여, 회원교회와 에큐메니칼 공동체에 배포합니다. <2025 아시아주일 예배> 자료집은 정치·경제·사회·종교 전반에서의 양극화와 진영 간 극단적 대립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대한민국 상황 가운데 ‘상호내주(Perichoresis)’ 하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일치를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아시아 회원교회들의 아픔에 서로 공감하고자 특히, 쿠데타 이후 4년 넘게 군부의 탄압과 폭력뿐만 아니라 폭우와 이번 강진으로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있는 미얀마의 모든 이들과 연대하는 신앙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교회협 국제협력선교위원회는 성 삼위일체와의 연합과 연대, 그리고 아시아의 고난당하는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모든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2025년 6월 1일 아시아 주일을 함께 지키고,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의 신앙과 일치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1일(주일) 오후 6시 한국정교회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니케아 1700주년: 영속적 신앙과 포용적 일치(Nicaea-1700: Enduring Faith and Embracing Unity)’라는 주제로 아래와 같이 아시아 주일(Asia Sunday)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특별히 이번 2025년 아시아주일예배에서 모여지는 헌금은 아시아교회의 아픔에 함께 연대하고자 <미얀마 강진 구호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5년 아시아주일예배 일시: 2025년 6월 1일(주일) 오후 6시 장소: 한국정교회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마포대로18길 43) 주최: 교회협 국제협력선교위원회 함께 모여 예배드리기 어려우신 경우, 첨부해드린 <2025 아시아주일 예배> 자료집을 각 교회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예배드리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활용 바랍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국제협력선교위원회 #아시아기독교협의회 #CCA #아시아주일 #Asia_Sunday #2025년아시아주일예배 #니케아공의회1700주년 #Nicaea1700 #Eunduring_Faith_and_Embracing_Unity
2025-05-08 15:29:56
일치·대화[2025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안내
[2025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위원장 최준기 사제)는 2015년부터 재의 수요일로부터 부활절(부활주일)까지를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로 지키고 있습니다. 2025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는 고린도전서 12:25-27절과 데살로니가전서 5:16-18절에 기초해 “부활의 기쁨, 한 몸 되어 춤추는 하나님의 창조세계”라는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우리는 특별히, 고난주간에는 NCCK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와 함께 한국교회가 기도해야 할 고난의 현장을 찾아가는 ‘정의와 평화의 순례’의 여정으로 지내려 합니다. 부활주일이자 장애인주일(장애인의 날, 4월 20일)에는 각 회원교회와 지역교회에서 ‘부활절 공동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하고, 저녁에는 회원교회와 함께 준비한 문화예술제인 ‘감사와 소망의 밤’을 구세군 서울제일영문에서 진행하며 부활의 기쁨을 발견하는 환대의 자리로 맞이할 예정입니다. 2025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1) 정의와 평화의 순례 (고난주간) (1) 4.16세월호11주기 기억예배: 4/13(일) 오후 6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265) (2) 이태원 별들의 집 방문과 간담회: 4/14(월) 오전 11시, 별들의 집(종로구 사직로 130) (3) 세종호텔, 고공농성장 현장기도회, 사순절 십자가 수여식: 4/15(화) 오후 7시, 명동 세종호텔 앞(서울 중구 퇴계로 145) 2) 감사와 소망의 밤 (부활주일) (1) 일시: 2025년 4월 20일(일) 오후 7시-8시 30분(90분) (2) 장소: 구세군 서울제일영문 (손령일 담임사관/ 서울 중구 덕수궁길 120) (3) 주요 프로그램 및 출연진 - 환영사: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 - 부활의 메시지: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교회협 회장 - 평화의 인사: 김종생 총무 - 축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 최준기 사제 - 출연진: 관현맹인전통예술단(국악연주), 미라클보이스앙상블(발달장애인 성악앙상블), 서울디아스포라 댄싱팀(몸찬양), 서울농아감리교회 할렐루야수어찬양대(수어중창), 브로스밴드(관현악연주) 등 (4) 참가신청 (*식사 준비를 위해 요청드립니다.)https://forms.gle/LXzbnREuNbbAg82x7 * 오실 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1. 지하철: 도보 10분 내1) 광화문역(5호선) 6번 출구2) 시청역(1호선) 1번 출구3) 시청역(2호선) 12번 출구 2. 버스: 도보 7-10분 내1) 새문안교회: 470, 601 버스2) 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앞(중): 150, 160, 260, 270, 271, 273, 370, 470, 602, 702A, 702B, 705, 707, 720, 721, 741 외 광역버스 다수3) 광화문역(중): 101, 103 외 광역버스 다수 * 첨부: 감사와 소망의 밤 웹자보 * 문의: NCCK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02-743-4471), NCCK교회와사회위원회(02-765-1136) *교회협 부활절메시지, 부활절 공동기도문은 추후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2025한국기독교부활절맞이 #2025고난주간 #2025정의와평화의순례 #2025부활주일 #2025부활절공동기도문 #부활절공동기도문 #2025부활절문화예술제 #감사와소망의밤
2025-04-01 15:54:46
정의·평화‘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10’ - 새로운 차원의 K-민주주의를 이루게 하옵소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10’ - 새로운 차원의 K-민주주의를 이루게 하옵소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구성한 NCCK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에서 열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합니다.함께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 - 아 래 -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기도문새로운 차원의 K-민주주의를 이루게 하옵소서 하나님,지금, 여기, 주님이 이루신 일에 대해 찬양합니다. 이 땅 대한민국이 어둠 속에서 근심하였는데, 주님은 우리를 통해 어둠을 벗겨주셨습니다.마침내 어리석은 대통령이 그 막중한 직에서 탄핵되고, 무도한 내란 음모가 수사와 심판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스스로 발등을 찍은 권력자들의 모의와 실행 과정이 훤히 드러났습니다.우리는 그동안 땅에 떨어져 짓밟힌 민주주의의 현실을 염려하고, 두려워하였습니다. 부족하지만 할 수 있는 대로 시간을 내어 거리에 나서고, 기도회에 참여했으며,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마침내 큰 진실을 만들었고, 이를 거듭 부정하던 대통령의 불법적인 행각이 스스로를 포위하더니, 결국 자기가 판 덫에 빠진 꼴이 되었습니다.하나님,우리는 최근 열흘 남짓 놀라운 사건을 지켜보면서, 진실이 승리한다는 역사의 진리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어둠의 세월은 물러가고, 이제 빛을 밝히는 시간입니다.지금 우리가 맛본 경이로운 민주주의는 온 국민의 간절한 염원과 깨어있는 시민의 행동 그리고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의 지혜와 용기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이제 우리가 만들어 나갈 민주주의는 세대, 계층, 지역, 성, 정파, 종교와 사고방식을 두루 포함하고, 품어야 할 사랑, 연대, 공감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드디어 민주주의를 재구성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 헌법을 개정하고, 낮은 이들을 끌어안는 사회대개혁을 이루며, 사람과 사람이 서로 위하고 높이는 홍익인간의 대의를 실현하게 하옵소서.바라기는 새로운 차원의 K-민주주의를 이루게 하옵소서. 신구 세대가 함께 노래하던 여의도에서 평화로운 일치를 모아 너른 뜻을 펼치게 하소서.그리하여 주님의 성탄이 어두운 온 누리에 빛을 드러내듯, 불안한 눈빛으로 이 나라를 지켜보던 온 세상을 향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자랑하게 하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시국회의#민주주의회복을위한시국기도문 #민주주의회복을위한기도운동#새로운차원의K민주주의를이루게하옵소서
2024-12-19 11:39:43
정의·평화‘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9’ - 여성 청년의 기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9’ - 여성 청년의 기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구성한 NCCK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에서 아홉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합니다.함께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 - 아 래 - 여성 청년의 기도 주님, 우리는 보았습니다. 이 땅의 정의가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별 갈라치기로 시작된 정권이 여성가족부 장관 공석으로 여가부를 폐지 수준으로 운영하고, 성폭력 피해자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저출생 해결이랍시고 필리핀 이주 가사 노동자를 데려와 저렴한 임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하여 착취하고, 권력형 성폭력을 방관하며, 포괄적 성교육은 성혁명이라며 교육과정에서 배제시켜 딥페이크, 여성 혐오 범죄를 가중시키는 무능한 자의 횡포를 보았습니다. 주님, 우리는 보았습니다. 이 땅의 눈물이 메마르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2022년 10월 29일의 이태원과 2023년 7월 19일의 채상병과 2024년 6월 16일 전주 페이퍼공장에서 사망한 19세 노동자와 2024년 11월 7일부터의 동덕여대와 학내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섰던 지혜복 교사와 1만 6천여 명의 전세사기 피해자의 눈물은 외면한 채 기득권의 이익만 챙긴 자의 횡포를 보았습니다. 주님, 우리는 보았습니다. 피로 이뤄낸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권력으로 나라를 장악하려고 한 자들을 보았습니다.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겠다며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계엄군을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로 출동시키고, 시민과 무력으로 대치하며 군대로 나라를 장악하려 했던 독재자의 횡포를 보았습니다. 주님, 정의가 사라지고 눈물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우리의 일상이 무너지고 불의가 가득한 세상입니다. 아픈 자의 눈물을 외면하고 가난한 자의 배고픔을 짓밟고 살고자 하는 자의 목숨을 빼앗는 악한 저들을 정의로 심판하여 주옵소서. 또한 모든 일에 방관하고 아프고, 가난하고, 약한 자를 이용하여 개인의 이익을 취하려 했던 자들도 심판하여 주옵소서. 주님, 주님의 정의와 공의가 결국 이 땅에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정상성이라는 기준에 맞춰 사람을 판단하고 차별하지 않는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임을 믿습니다. 안전한 일상을 누리며 평등한 삶을 영위하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낼 수 있는 세상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걸 그리스도인들이 합심하여 이뤄 나갈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정의와 공의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시국회의#민주주의회복을위한시국기도문 #민주주의회복을위한기도운동#여성청년의기도
2024-12-12 14:19:12
정의·평화‘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8’ - 이 불의한 권세를 꺾어주십시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8’ - 이 불의한 권세를 꺾어주십시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구성한 NCCK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에서 여덟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합니다. 교회협은 지난 10월 10일(목), 남북관계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현실,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개입 의혹, 일본 강제징용 친일 해법 강행 및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방조, 아리셀 리튬공장 화재 참사를 비롯한 연이은 산업재해에 대한 무대책, 민심을 거스르는 연이은 거부권 행사 등 정부의 일방독주로 인해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현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선언하고 실행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NCCK 시국회의를 발족했습니다. 앞으로 매주 목요일, 시국기도문을 발표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기도운동을 펼쳐갈 예정입니다. 함께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 - 아래 - 이 불의한 권세를 꺾어 주십시오. 하나님, 또다시 드리운 비상계엄의 어두운 그림자로 인해 참으로 참담한 밤을 보냈습니다. 나라의 일꾼으로 세움받은 대통령이 헌법 정신을 무시하고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는 일에 악용하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릅니다. 절차에 따라 비상계엄 해제를 논의하던 국회는 군홧발에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 피와 땀으로 일구어 온 민주주의와 평화에 대한 도전이며 기만입니다.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협하고 민주주의를 짓밟는 결정을 서슴없이 내린 대통령으로 인해 상처입은 시민들을 위로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주님, 우리는 비상계엄이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염원을 이길 수 없음을 압니다. 그 어떠한 폭압과 폭정도 어둠을 뚫고 한줄기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막을 수는 없음을 믿습니다. 공의의 하나님! 백성들의 분노의 함성을, 애끓는 탄식소리를, 비통한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속히 응답하여 주십시오. 하늘 무서운 줄 모르는 이 불의한 권세를 꺾어 주십시오. 호통치고 거짓말하고 짓밟는 것밖에는 할 줄 아는게 없는 이 무도한 권세를 이제는 끌어내려 주십시오. 무지하고 무능한 대통령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 땅 모든 이들에게 힘을 더하여 주셔서 손에 손 맞잡고 폭정의 너울을 넘어 공의의 새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온 교회가 믿음 안에 하나되어 폭압의 사슬을 끊고 정의, 평화, 생명의 참 세상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시국회의 #민주주의회복을위한시국기도문 #민주주의회복을위한기도운동 #이불의한권세를꺾어주십시오
2024-12-05 14:11:06
정의·평화NCCK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7' - 정당한 역사 청산을 통한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을 위해
NCCK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7' - 정당한 역사 청산을 통한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을 위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구성한 NCCK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에서 일곱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합니다.교회협은 지난 10월 10일(목), 남북관계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현실,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개입 의혹, 일본 강제징용 친일 해법 강행 및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방조, 아리셀 리튬공장 화재 참사를 비롯한 연이은 산업재해에 대한 무대책, 민심을 거스르는 연이은 거부권 행사 등 정부의 일방독주로 인해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현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선언하고 실행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NCCK 시국회의를 발족했습니다. 앞으로 매주 목요일, 시국기도문을 발표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기도운동을 펼쳐갈 예정입니다. 함께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 - 아 래 - 정당한 역사 청산을 통한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을 위해공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일제 치하 우리 선조들이 겪었던 참담한 역사를 기억합니다.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집안일을 돕던 어린 소녀들이 하루 아침에 일본군 ‘위안부’가 되어 죽음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야 했습니다. 평범한 소년들이 사도광산을 비롯한 지옥 같은 현장에 끌려가 강제노동에 시달리다가 이름도 없이 죽어갔습니다. 그렇게 무수히 많은 이들이 가족과 헤어지고 보금자리에서 쫓겨난 채 피눈물을 흘리며 쓰러져간 불의한 역사를 우리는 똑똑히 기억합니다. 일본의 공식적인 인정과 사과를 통해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새로운 역사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 정부가 발 벗고 나서서 일본 정부의 인정과 사과를 이끌어 내고 불의한 역사를 정의롭게 청산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주님, 참으로 원통하게도 대한민국 정부는 역사를 기억할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침략과 수탈의 역사를 부정하고 묻으려는 일본 정부를 편들며 과거는 잊고 미래로 나아가자고 선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출애굽의 은총과 하나님을 믿지 못한 불신의 역사를 기억하고 성찰하게 하셨고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게 하셨는데, 윤석열 정부는 인간의 존엄을 빼앗기고 노예로 살아야 했던 치욕은 다 잊어버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일본과 손을 잡자고 외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다 아는 역사적 진실마저도 직시하지 못하는 참으로 무능한 정부입니다. 주님, 일제의 만행을 잊어버린 저들이 지금, 대한민국 정부의 이름으로 국민을 짓밟고 있습니다. 국회를 비웃고 사법부를 조종하며 국민 위에 군림하고 있습니다. 부인을 비롯한 측근의 부당한 정치개입과 부정에 분노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막은 채 그들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저들은 민주주의에 기반한 합법적이고 상식적인 정부이기를 포기해 버렸습니다. 주님, 역사를 잊은 불의한 정부를 심판하여 주소서.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는 일본과 손잡고 함께 가자고 선동하면서 일제가 행한 침략과 수탈의 역사를 반복하고 있는 이 무도한 정부를 엄히 꾸짖어 주소서. 정당한 역사 청산을 통해 정의의 역사를 일구어 갈 수 있도록 강한 손과 편 팔로 우리를 이끌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시국회의#민주주의회복을위한시국기도문 #민주주의회복을위한기도운동#정당한역사청산을통한새로운한일관계정립을위해
2024-11-28 09:48:07
정의·평화NCCK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6' - 고 채수근 상병을 비롯한 무책임한 국가권력에 희생된 이들을 위하여
NCCK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6' - 고 채수근 상병을 비롯한 무책임한 국가권력에 희생된 이들을 위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구성한 NCCK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에서 여섯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합니다.교회협은 지난 10월 10일(목), 남북관계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현실,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개입 의혹, 일본 강제징용 친일 해법 강행 및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방조, 아리셀 리튬공장 화재 참사를 비롯한 연이은 산업재해에 대한 무대책, 민심을 거스르는 연이은 거부권 행사 등 정부의 일방독주로 인해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현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선언하고 실행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NCCK 시국회의를 발족했습니다. 앞으로 매주 목요일, 시국기도문을 발표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기도운동을 펼쳐갈 예정입니다. 함께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 - 아 래 - 고 채수근 상병을 비롯한 무책임한 국가권력에 희생된 이들을 위하여한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주님, 지난 해, 구명조끼도 입지 못한 채 급류 수색 작전에 투입됐다가 목숨을 잃은 故 채수근 상병을 기억합니다. 군은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이자 꿈 많은 청년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던 젊은이들을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이 거센 급류 한복판으로 내몰았습니다. 부당한 지시의 전말을 밝히고 바로잡아야 할 정부는 명령에 따랐을 뿐인 군인의 죽음을 ‘이런 일’ 정도로 치부하며 국가권력을 동원해 사건을 묻으려 했고, 특검을 요청하는 국회의 요구조차 거부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겠습니까? 긍휼의 하나님,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해병대에 입대하여 힘든 훈련을 감내했지만 무책임한 책임자들에 의해 죽임당한 故 채수근 상병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동료의 죽음을 목격하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동료 장병들을 위로해 주시고, 지금도 “국가가 필요할 때 말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로 취급받으며 위험한 일상으로 내몰리고 있는 젊은이들을 지켜주십시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무책임한 국가 권력에 희생당한 모든 이들을 일으켜 세워 주십시오. 공의의 하나님,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젊은이들을 그저 ‘도구’로 여기며 사지로 몰아넣기를 서슴지 않는 무책임한 지휘관들을 벌하여 주십시오. 부당한 지시로 인한 억울한 죽음 앞에서도 반성하기는커녕 무책임한 지휘관들을 편들며 하늘을 가리기에만 급급한 저 불의한 정부를 무섭게 꾸짖어 주십시오. 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정부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음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에게 용기 주셔서 억울한 죽음 앞에 눈물 흘리시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향해 생명존중의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을 명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행동하게 하소서.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시국회의#민주주의회복을위한시국기도문 #민주주의회복을위한기도운동#고채수근상병을비롯한무책임한국가권력에희생된이들을위하여
2024-11-21 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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