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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의 날 제정 등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우리의 입장 일본 NCC에 전달
* KNCC는 「다케시마의 날」제정 등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입장을 일본 NCC에 아래의 서신 내용으로 3월 16일 전달했습니다.     한국 해방 60주년, 일본의 패전 60년 그리고 한일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한·일 간에 지난 역사들이 바르게 정리되고 상호 우호적인 미래관계가 펼쳐지기를 기대하며, 그 동안 일본 NCC와 여러 단계의 협의회를 가져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본의 시마네 현에서 엄연한 한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다케시마의 날」제정 등 부적절한 결의 소식을 접하고 심히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일부 역사 교과서에서 과거사를 재 왜곡한 소식들과 일제 식민지배 당시의 억울한 피해자들에 대한 재판에서 계속하여 피해 받는 사람들에게 패소와 아픔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 정부가 진정 지난 역사에 대한 반성을 하고 있는지 또한 이웃나라와 함께 선린의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독일정부가 지금까지도 과거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일과 과거 역사에 대한 주변국과의 공동연구는 우리에게 좋은 사례일 것입니다.   비록 소수이기는 하지만 일본 NCC는 일본 정부의 우경화와 군사 대국화에 반대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과 선린의 관계를 유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을 이해하며, 그 역할을 높이 평가합니다.   지금 한·일 간에 어려운 일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일본 NCC와 일본 교회, 일본의 지성인들이 바른 역사정립과 선린우호관계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요청 드리며, 우리 역시 이 일을 대한 관심을 전합니다.   2005년 3월 1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백  도  웅
2005-03-16 04:04:22
편지 원문(영어)
Dear Rev. Toshimasa Yamamoto Greetings in the name of Jesus Christ ! In commemoration of the 60th anniversary of the Liberation of Korea from Japanese colonial rule and of the Japanese defeat of the Pacific War, and also in commemoration of the 40th anniversary of the reopening of the diplomatic relationship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we,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have worked closely the National Christian Council in Japan (NCCJ) to bury the unfortunate past and to promote friendly relations between the two nations. It is, therefore, our great regret to hear that today the parliament of Shimane-prefecture in Japan made a very inappropriate decision to observe "Takeshima [Dokdo Island] Day" as if Dokdo is Japanese territory. It is also our great regret to hear that some Japanese textbook tries to distort and twist the historical facts of Japanese invasion to Korea, and that Japanese court of law has continuously refused to recognize the unfair treatment of Korean forced laborers. We cannot but doubt whether the Japanese government truly reflects on its misconduct in the past and has a genuine will to promote a good relationship with neighboring countries. The Japanese government must learn from the German government which has made from time to time sincere apologies for its historical crimes and which tries to remember the unfortunate past by promoting joint research on history with neighboring nations. We appreciate and admire that the NCCJ, though a minority in number, has made its sincere and sustaining effort to prevent the Japanese government from turning ultraconservative and to promote and preserve good neighborly relations with various Asian countries. We ask the NCCJ, Japanese churches, and Japanese intellectuals for a more consolidated effort to guide the Japanese government back to the right path toward a new history of mutual respect and benefits in the region. We, the churches in Korea, will also do our best to overcome the present crisis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closing, we would like to thank you again for your cooperation and solidarity. Sincerely yours, Paik. Do-Woong(Rev.) General Secretary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CC. Rev. Park. Soo-Kil, General Secretary, Korea Christian Church in Japan
2005-03-21 11:49:45
여성교회협 전체여성위원 간담회 스케치
교회협 전체여성위원 간담회 스케치
KNCC 여성위원회는 3월 10일 백주년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각 프로그램위원회 여성위원, 교단파송 여성총대와 여성실행위원 등 교회협에 속한 전체 여성들을 초청하여 '교회협 전체여성위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KNCC) 2년마다 프로그램 위원회를 새롭게 조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위원회에 속한 여성들이 함께 모여 에큐메니칼 여성들이 관심 가져야 할 선교과제를 공유하고, 특별히 여성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상호협력과 연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약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2005년 KNCC 주요사업과 최근 불거진 "주기도 새번역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폭력으로 인해 신음하는 여성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담고자 "여성폭력 없는 세상을 여는 기도"를 드리면서 모임을 시작했다. 생계를 위한 기본적인 물질이 없어 고통받는 여성들을 위한 기도, 저임금과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여성교역자와 일꾼들을 위한 기도, 안수를 받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기도, 이주노동자가 된 교회여성들을 위한 기도 등 10가지 주제별 기도를 통해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아픔으로 다가가고자 하였다.   제2부에서는 2005년도 주요사업 소개와 전체토의 시간이 이어졌다. 여성위원회(김혜숙 위원), 평화통일위원회(신선 위원), 청년위원회(이선애 위원), 교회일치위원회(김경인 위원), 교회와사회위원회(이미화 위원)의 주요사업을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여성위는 올해 이웃종교여성들과의 두 번째 만남, 여성위원회 25주년 기념 운동사 발간준비, 제6차 한·재일·일NCC 여성위원회 연대교류회의 등을 계획하고 있다. 각 위원회 사업들을 공유하며 평화통일위가 계획하고 있는 "희년 선언 10주년 맞이 한국교회 평화통일선언"에 대해서는 준비작업에서부터 여성들이 참여하여 여성들의 관점이 스며들고, 여성들이 바라는 통일세상의 모습이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평화통일위가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공동추진중인 "금강산 기도회(5.23~25)"가 교회의 대중통일사업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여성 참여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제3부에서는 최근 한국교회 연합운동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기도·사도신경 재번역 작업'에 관한 한국염 목사(여성위원장)의 경과보고, 최영실 교수(성공회대 신약학)의 "주기도 새번역안에 사용된 아버지 호칭 문제" 발제, 그리고 전체토의가 있었다.   한국염 목사는 여성위원회가 올해 제53회기 제1차 실행위원회에 기존의 KNCC "주기도문·사도신경 연구특별위원회"에 여성대표를 추가하고, '아버지' 표현에 대해 재논의 해야 한다는 건의안을 상정하여 실행위의 긍정적 결의를 이끌어 낸 과정을 설명하였다. 건의안 상정의 이유는 KNCC와 한기총 연구특위에 참여한 전체 59명 신학자 가운데 여성은 단 한 명도 없다는 점과 그리스도인 일치와 한국교회연합이라는 대원칙에서 출발한 새번역 작업이 남성 신학자에 의해서만 진행된 점 등 협의과정이 비민주적 절차였음을 지적하였다.   이어진 발제에서 최영실 교수는 "마태가 말하고 있는 '아버지'는 가부장적 아버지가 아니다. 그 분은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시는(마5:45), '완전한' 분이며, '은밀한 일도 다 보시는 분(마6:4)이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신을 가부장적 아버지로 오해하고 있는 현실에서 신의 칭호를 탈 가부장적 용어로 변형시키거나, 주기도문의 '아버지'가 어떤 아버지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더 나아가 주기도문이 시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되고, 창의적으로 선포되어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참석자 대다수는 한국교회 연합의 명분만을 내세워서 이미 합의된 주기도 새번역안을 재논의 할 수 없다는 입장에 대해, '내용'의 일치가 아닌 '일치'의 논리만을 강조한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여성신학자, 여성국어학자 등으로 주기도·사도신경 여성연구위원회(가칭)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이 모임에서 공적예배용 주기도문을 위해 원문에 충실한 번역을 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신앙고백을 담아 내자는 제안을 했다. 또한 더 나아가서는 세계 여러나라들의 다양한 주기도문 리서치를 통해 우리의 고백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여성위원회는 이날 간담회 제안들을 논의하여 공식적 사업에 반영해 갈 예정이다.  
2005-03-11 08:23:45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 저지 연대성명
KNCC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정명 목사), 한국교회인권센터(이사장 이명남 목사),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경남 목사) 등 26개 국내 단체와 5개국(독일, 미국, 영국, 일본, 중국) 국외 단체에서 20개 단체가 연대 성명으로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 저지 성명을 4월 29일 발표했습니다.     전세계 양심세력은 굳건히 연대하여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저지하자   우리는 오늘 과거 자국의 침략 역사를 명백히 왜곡 미화하여 또 다시 수십억 아시아 민중의 가슴에 크나큰 상처를 안겨주고 있는 일본의 역사의식과 과거 전범국으로서의 최소한의 책임조차 망각한 일련의 의도된 행태에 대해 분노를 넘어 참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일본 내의 선량한 양심세력은 물론 아시아의 영구한 평화를 염원하는 전세계 양심세력과 힘차게 연대하여, 과거 피해 당사자인 아시아 민중의 역사와 인권의 이름으로, 파렴치한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함은 물론 과거 전범국 일본이 저지른 씻을 수 없는 죄상을 전세계 민중에게 낱낱이 폭로하고, 반드시 저지할 것임을 천명한다.   과거 일제 강점기 일본에 강제이주하여 억울하게 원폭에 피해당한 남과 북의 당사자와 그 원폭 피해 후손들에 대한 일본의 국가적 사죄와 배상 그리고 치료 문제, 일본의 강점시기 강제 징병되어 B,C급 전범으로 내몰린 이름없는 젊은 조선인들에 대한 일본의 국가적 사죄와 배상 문제, 강제로 징병되거나 강제 징용된 수백만 조선인에 대한 일본의 국가적 사죄와 배상 문제, 침략전쟁시기 강압적으로 일본군대의 공식 ‘위안부’로 끌려가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던 수십만 명의 남과 북 그리고 아시아의 ‘위안부’ 여성에 대한 일본의 국가적 사죄와 배상 문제, 1938년 일본의 국가총동원령으로 강제징용된 15만명의 사할린한인에 대한 일본의 국가적 사죄와 배상 문제, 일본 강점시기 강제 징병되어 이국 땅에서 한스런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조선인 유해 미반환 문제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역사적 상처와 해결의 과제가 오늘날 고스란히 남아있다.   또한 1940년대 군용비행장 건설에 1,300여명이 강제 동원되어 배상은커녕 현재 최소한의 주거권조차 박탈당하고 있는 일본 교토부 우지시의 우토로 재일조선인에 대한 일본정부의 배상 문제, 1941년 강제이주되어 조선인 1,000여명이 살아온 공동체 토지를 이제와서 도쿄 행정당국이 빼앗으려는 ‘에다가와 조선학교’ 문제 등.그 역사적 현장에서 고통당한 당사자들이, 오늘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꿈꾸는 일본의 초라한 양심과 작태를 두 눈 시퍼렇게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   일본은 과거 침략 전쟁을 통해 수십억 아시아 민중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고통과 역사적 상처를 남긴 명백한 전범국가다. 응당 전후 전범국가로서 마땅히 일본이 밟아야할 수순은, 과거 자신이 저지른 침략의 역사에 대한 명백한 사과와 반성, 국제규범이 정하는 바에 따른 전후 일본인 전범자의 처리, 침략을 통해 고통과 상처를 안겨준 아시아 국가와 민중에 대한 역사적 배상과 함께 가해자인 자국의 전범행위를 있는 그대로 역사교과서에 수록하여 자국의 선량한 민중들이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참으로 극명하게 비교되는 것은 과거 침략전쟁을 행했던 독일의 철저한 과거사 반성과 국가적 배상이다.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전세계 80여개국의 나치 피해자 및 희생자들에 대한 독일 국가의 공식 배상, 전쟁 중 기업의 강제노동 피해자에 대한 책임있는 배상, 독일 최고 책임자의 피해 당사국에 대한 끊임없는 반성과 공식사죄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일본의 현실은 어떠한가? 자국의 침략행위에 대한 반성과 피해 국가와 민중에 대한 배상은커녕, 침략의 역사를 왜곡 미화하며 중국 등 주변국의 극심한 반발을 초래하는 것이 일본의 현주소다. 또한 과거 침략전쟁에 강제 동원된 피해자 및 후손들의 최소한의 인권조차 외면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일본의 양심이다.   하여 우리는 오늘, 과거 전범국가 일본의 침략 행위로 고통받은 모든 아시아 민중의 이름으로, 일본내 양심세력은 물론 아시아의 영구한 평화를 갈망하는 전세계 양심세력과 연대하여,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명백히 반대함은 물론, 과거 전범국 일본이 저지른 씻을 수 없는 죄상을 전세계 민중에게 낱낱이 폭로하고, 그 진출 기도를 끝까지 저지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하는 바이다.   2005년 4월 29일(금)   [국내] 국제민주연대, 동북아평화연대, 동아시아시민네트워크, 두레공동체운동동북아본부, 불교평화연대, 불교포럼, 이화여자대학교한국근현대사연구회민맥, 재외동포연대추진위원회, 재외한인학회,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전남대학교사회과학원세계한상문화연구단, 중국동포의집·외국인노동자의집, 중국동포타운신문, 중국동포현안문제대책위원회, 충북참여자치연대, 태백문화연구소, 평화시민연대, 한국교회인권센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위원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태백지부, 한민족평화선교연구소, 한일민족문제학회, 해외교포문제연구소, 흥사단, KIN(지구촌동포청년연대), KYC(한국청년연합회) (이상 가나다 순, 한영 순 26개 단체) [국외 5개국] 한독문화협회, 한민족유럽연대 재외한민족센터, 통일맞이나성포럼 재영한인시민연대 무순의기적을이어받는모임큐슈지부, 북큐슈학교유니온우이, 재일코리안청년연합, 조선사연구회새벽Action, 인터넷저널‘원코리아’, 초핀치!후쿠오카, 한국문제연구소, 한민족문제연구소, 후쿠오카지구합동노동조합, 학교현장에마음에자유를추구하며‘기미가요’강제를묻는재판=북큐슈고코로재판원고단, 중국연변녹색연합회, 중국연변동북아문화연구원, 중국장춘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중국장춘한국학연구소, 중국조선족상조회 (이상 국가별, 단체별 가나다 순 20개 단체)
2005-05-04 01:57:27
생명윤리2005년 한국교회 환경선교정책협의회 스케치
2005년 한국교회 환경선교정책협의회 스케치
2005년 한국교회 환경선교정책협의회가 2005년 5월3일(목) 오후2시30부터 6시까지 에너지 대안센터(부암동)와 궁정감리교회(담임목사 권종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기독교회협의회 환경위원회(위원장 홍영선 신부)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 양재성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의 주범이 되는 온실가스를 적극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국제적 구속력을 가진 교토 의정서 발효와 유엔이 정한 환경주제인 “녹색도시”에 맞추어 “녹색에너지로 녹색교회를”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제1부 여는 순서는 환경 복음송을 부르고 홍영선 신부의 인사말과 양재성의 목사의 참가자 소개와 기도로 시작됐다.   제2부 토론회는 “녹색에너지로 녹색교회를” 이라는 제1주제를 가지고, 허성환 목사(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에너지대안센터의 소장인 이필렬 교수는 “에너지를 바꿔 삶을 바꾼다.-제3차 석유위기와 기후변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란 주제의 첫 번째 발제를 통해 세계 에너지 문제는 지금의 화석에너지 사용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라고 했다. 유럽의 독일, 덴마크,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에서는 이미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대안 에너지인 수력, 태양, 바이오메스 등의 친환경적인 대안에너지 사용을 시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에너지의 대부분을 화석에너지에 의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와 친환경적인 삶을 살기위해서는 생활 소비와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비화석 에너지인 물, 바람, 태양광 등의 에너지와 재생 에너지 사용을 해야 한다고 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남미정 회장(푸른 내일을 여는 여성들)은 과천 지역에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운동 사례를 소개했다. 녹색가게를 처음 시작한 과천 지역에서는 재사용 운동의 일환으로 알뜰시장, 녹색가게 및 재활용 운동 등을 하고 있으며, 초기 활동 초기에는 회원의 반 정도가 기독교인으로 구역예배 등의 모임을 통해 캠페인의 내용을 공유하고, 확산시키는데 역할을 했다고 발표했다. 녹색가게는 현재 전국 54개소, 1,000 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수막을 이용하여 만든 시장바구니를 만들과 있다며 이것을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했다. 발제 후 참석자들은 에너지 대안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민발전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궁정교회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녹색교회를 통한 창조질서 보존”이라는 제2주제를 가지고, 현재 교회에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석 신부의 사회로 진행된 사례발표에서 백석교회 신석현 목사는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녹색가게, 환경상품 보급, 벼룩시장을 통한 옥수수재단 돕기 등을 소개하면서 환경실천을 통한 나눔의 사례를 소개했다. 안지성 목사는 구로공단에 자리하고 있는 새터교회의 녹색가게를 중심으로 한 사례를 소개했다. 새터교회는 1989년 알뜰바자회로 시작하여, 1999년에는 토요장터로, 2002년에 녹색가게로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또한 “환경살림의 날”을 제정하여, 4회째 맞고 있는데 이를 통해 환경운동과 지구 살리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평교회의 이택규 목사는 5월24일 개소하게 될 환경 센터와 함께 에너지대안센터의 지원을 받아 교회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게 된 배경과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해 왔던 자연환경, 먹거리 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녹색교회운동을 제안한 김영균 목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장)는 한국기독교회협의회 환경위원회와 회원교단 그리고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공동으로 녹색교회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세계보존을 확산시켜 많은 교회가 환경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올해는 환경주일(6월5일)을 기점으로 공모에 들어가 9월 말에 마감하여, 10월에 심사, 11월에 시상할 계획으로 선정된 교회에 대해서는 ‘녹색교회 증서’를 주고 ‘녹색교회 명패’를 달아주기로 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세상이 날로 푸르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부 순서로 진행된 2005년 환경선언문 채택순서에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과 활용에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독인 선언”(초안)을 참석자들이 함께 검토하고, 좀 더 보완하여 환경주일에 즈음하여 발표하기로 했다.     자료집 다운받기
2005-05-04 05:11:02
신학위원회해방60주년과 동북아 평화를 위한 신학적 성찰 강연회 스케치
해방60주년과 동북아 평화를 위한 신학적 성찰 강연회 스케치
신학연구위원회(위원장 이원규 교수)는 2005년 5월 12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해방60주년과 동북아 평화를 위한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시대적 과제이고 교회의 소명인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헌신과 결단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위기와 참된 해방의 길 - 성서적 관점에서", "국가폭력에 대한 기독교의 타자성"이라는 제목으로 최영실 교수(성공회대학교)와 유경동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가 각각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영실 교수는 성서적 전거를 고찰하며 오늘 한반도의 현실을 분석했다. 최교수는 예언자 이사야가 민족의 위기 앞에서도 물질을 추구하며 안일하게 살던 유다 지도자들을 향해서'사치와 안일에 빠져 있는 여인들'에 비유한 것과 같이, 오늘 한반도에서 부시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이후, 대량파괴 무기의혹, 인권문제, 핵무기개발의혹 등을 제기하며 고조되고 있는 긴장 국면 속에서도, 하나님 대신 외세를 의존하고 분단이데올로기를 이용해 자신들만의 평안을 구하는 지도자들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유경동 교수는 윤리학적 입장에서 현대 문명의 폭력성을 타자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진단했다. 유교수는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기보다는 항상 나 중심적인 사고틀 속에서 타자를 자신과 동일시하려는 과정에서 폭력이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부시 대통령의 "우리가 가진 민주주의를 세계에 뿌리내려야 한다. 이 일을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다."라는 말이 그 구체적인 예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현대 문명의 또 다른 특징인 복잡성(미국 100만개의 직업)으로 인해 현대 사회는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이러한 에너기 위기와 자기 중심성이 결합되면서 끊임없는 전쟁이 발생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자료집 받아보기
2005-05-16 02:16:14
2005년 인권선교정책협의회에 초대합니다
초 / 청 / 의 / 글   주님의 생명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중요성이 지구화로 인해 점점 더 간과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에 대한 암묵적 배제가 합법화되기까지 합니다. 이에 교회가 인권문제를 선교의 핵심 과제로 재인식하고,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차별에 대한 해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가치와 신념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인권교육 차원에서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 귀하를 초청하오니 참석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2005. 4. 29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백  도  웅 인권위원장  김  정  명     2005년 인권선교정책협의회 (주제: 교회와 인권) 일 시 : 2005년 5월 26 (목) ~ 27일 (금) 장 소 : 홍익대학교국제연수원 (충남, 조치원) T. 041-860-7000 회 비 : 30,000원 (1박 3식) 일 정 :   5/26 (목) 15:00              도착 및 접수 15:00 - 16:00   개회예배 (성서연구) "구약성서와 인권" / 이종록 교수 (한일장신대학교) 16:30 - 17:30   주발제 : 교회와 인권 / 유경동 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19:00 - 20:30   특강 : 어떻게 볼 것인가? 구갑우 교수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 20:30 - 21:30   조별토론   5/27 (금) 09:00 - 10:00   성서연구 : "신약성서에 나타난 인권" 이춘선 소장 (평화인권기독교교육연구소) 10:00 - 11:30   인권교육의 방법론 / 박진 활동가 (다산인권센터) 11:30 - 12:00   전체토론 및 폐회 *  담 당 : 황필규 목사 (02-764-0203)   ☎  (041) 860-7000      
2005-05-06 11:20:41
한일협정과 재외동포 국회토론회
이번 '한일협정과 재외동포' 국회 토론회는 일본, 러시아 등 피해 당사자인 재외동포의 시각에서, 65년 체결된 한일협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제 강제징용 사할린 피해자, 일본 강제징용촌 우토로 주민회, 일본 조선인 원폭 피해자 관련 3인 등 피해자 단체 인사를 초청하여 생생한 증언을 듣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자리에는 사할린동포 60명도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일협정과 재외동포 국회토론회 “해방 60년, 한일협정 40년에 바라본 재외동포 문제와 해결방안” 일 시 : 2005. 6. 1.(수) 09:30 ~ 12:30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 주 최 : ‘우토로문제를생각하는국회의원모임’ (공동대표 이광철 의원, 나경원 의원) 주 관 : 역사청산!거주권보장!우토로국제대책회의[동북아평화연대,불교평화연대,생명평화마중물,중국동포타운신문,KIN(지구촌동포청년연대),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인권위원회], 역사문제연구소, 원폭피해자및원폭2세환우문제해결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   프로그램 * 사 회 : 김형주 의원 (‘우토로문제를생각하는국회의원모임’ 간사, 열린우리당) 개 회 : 이광철 의원 (‘우토로문제를생각하는국회의원모임’ 공동대표, 열린우리당) 축 사 :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발 제 65년 한일협정과 재외동포 - 강창일 (열린우리당 의원) 재일동포 시각에서 본 한일협정의 문제점 - 박병윤 (코리아NGO센터 고문) 사례발표 박노영 (모스크바사할린한인협회 회장) 엄명부 (우토로주민회 부회장) 이실근 (조선인피폭자연합회 회장) 휴 식 토 론 * 사 회 : 김형주 의원 하종문 한신대학교 교수 배덕호 KIN (지구촌동포청년연대) 대표집행위원 이준규 외교통상부 재외국민영사국장 나경원 ‘우토로문제를생각하는국회의원모임’ 공동대표, 한나라당 총괄토론 및 질의응답
2005-05-31 05:25:11
2005 성령강림절 WCC 회장단 메시지
하나님의 성령의 풍성한 은혜를 기념하는 2005 성령강림절에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도바울은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의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살아있는 제물로 바치시기를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롬12:1)라고 권고했습니다. 인간에게 주신 영성의 선물은 우리 자신의 내적 만족과 개인적 성취를 위해서 만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 속에서 행동을 통해 서로에게 우리의 신앙을 선포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예배는 우리 몸을 받칠 것을 요구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우리 이웃들에게 헌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누가 우리의 이웃인가?" 예수의 한 가지 비유에서 그 이웃은 적으로까지 간주되었었던 이방 종교문화인 사마리아 사람입니다(눅10:29-37). 우리의 이웃은 우리가 거의 예상하지 못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와 그들 사이에서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장벽은 신선한 성령의 바람 앞에서 빠르게 사라질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묘사된 오순절 아침, 예루살렘에는 지구상의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순례를 위해서 모여들었다. 성령이 사도들에게 임했을 때, 다양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놀라고 신기해하며 '지금 말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는 갈릴리 사람들 아닌가? 그런데 우리가 저마다 자기가 태어난 지방의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된 일인가?'"(행2:1-8). 오순절 기적은 전례가 없는 계시였다. 문화, 종교, 종족, 성, 언어로 단단하게 매어진 경계들은 "우리 사이를 원수지게 하는 벽을 허무는"(엡2:14)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와 화해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때와 같이 지금도 "타인 - 나와 같지 않고, 우리와 같지 않은 사람들"과 구분해서 스스로를 규정하는 것은 인간뿐인 듯싶다. 만약 우리가 우리 주변에서 그들 중 누군가를 발견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주변인이라고 부를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소수자인 스스로를 발견하고, "타인"이 되는 경험을 했을 때, 그 합의는 공평하지 않은 듯싶을 것이다. 때때로 우리 각자는 얼굴색 한번, 한 단어, 농담 하나, 한 법률에서 비인간화한 아픔을 느끼곤 했다. 어느 순간 우리는 타인의 난처함, 실망, 무례, 자기소외의 감정을 이해하게 된다.   오순절의 복음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일반적인 인간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로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은 실제 공동체에 우리의 풍부한 참여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그와 같은 공동체는 사도들이 그랬던 것처럼 복음의 도구가 되게 한다.   세계교회협의회(WCC)와 굉장히 다양한 전통과 운동을 가진 에큐메니칼 파트너들은 올봄 그리스 아테네에서 세계선교와복음주의 대회로 모이고 있다. 오순절의 빛 속에서 그 대회의 주제는 기독교 공동체가 사람들 사이에서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역할로 제시되었다. "'오소서 성령이여, 치유하시고 화해시키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치유와 화해의 공동체로 부르셨다"   오순절은 세상 안에서 분열을 극복하고, 치유하고, 하나님과 서로 화해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사건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예전에 우리를 나누었던 언어는 우리가 서로를 분명하게 이해하도록 해주고, 조화롭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예전에 우정과 가정의 한계를 규정짓던 공동체의 경계들은, 지금은 세계 공동체 의식으로 모든 하나님의 창조물들을 향해 마음이 열려지게 한다.   창조자가 모든 존재 속으로 오셨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만유 안에 있는 만유"로서 우리에게 계시된 것이다. 성령은 그 뜻대로 바람처럼 움직인다. 하나님은 한계가 없는 분임을 안다.   오순절은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도록 우리를 이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에서 한계가 없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자비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심오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전에 꿈꾸었던 것보다 더 열려 계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우리 역시 이해하기 시작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한계들은 우리가 서로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부여한 한계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의 모든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통찰하시는 것만큼 충분히 지적이지도 않고 충분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충분히 순련된 의식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을 드리고 우리의 삶을 바치도록 우리를 부르신다. - 정의를 찾도록, 폭력의 종식을 구하도록, 증오와 압제와 차별과 질병에 맞서도록, 선한 뜻을 가진 모든 사람들과의 연대 속에서 봉사를 사랑하도록. 그리고 하나님은 이런 치유와 화해의 사역에 성령의 임재를 약속한다.   "하나님, 당신의 은혜로, 세상을 변화 시키소서"는 다가오는 WCC 제9차 총회의 주제이다. WCC 제9차 총회는 2006년 2월 14일에서 23일까지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개최될 것이다. 성령께서 전체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오순절날 사도들을 변화시켰던 것처럼, 그렇게 우리는 성령께서 개인으로서, 공동체로서, 교회 구성원으로서, 세계시민으로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기를 꿈꾼다. 참으로 우리는 모든 창조물의 변화를 기대한다. - 우리 공동의 구속을 위해, 정의와 평화를 위해, 사랑과 봉사를 위해. 그것은 우리 모두가 새 하늘과 새 땅의 예언 성취를 위해서이다. 성령강림 절기 동안 우리가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하나님, 당신의 은혜로 세상을 변화 시키소서"라는 주제를 탐구할 때 세계 지도자들과 방문자들이 우리와 만나도록 초대하기를 희망한다. 제9차 총회의 주제는 또한 우리의 기도이기도 하다. 아멘.     WCC 회장단 : 아그네스 아붐 박사, 케냐 나이로비 자비즈 L.브리씨 주교, 피지 슈바 H.E 크리소스토마스, 터키 이스탄불 버니스 포오웰Ⅰ 아이와스 목사, 시리아 다마스커스 강문규 박사, 한국 서울 페데리코 J.파구라 주교,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에버하드 렌츠 주교, 독일, 튜빙겐 원 문 http://www2.wcc-coe.org/pressreleasesen.nsf/index/pr-05-16.html
2005-05-09 06:16:13
2005 환경주일 및 온실가스 감축 기독인 선언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6월 첫째 주일을 환경주일로 선포하고 (1992년), 창조질서보존을 위해 실천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역교회가 환경선교에 관심 갖도록 하기 위해 교회협 7개 회원교단과 기독교 환경운동연대가 공동으로 환경주일 자료집을 제작하였습니다.   지난 2월 16일 교토의정서 발효와 더불어, 많은 이들이 기상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 환경재난을 우려하고 있어 올해 환경주일은 "녹색교회를  통한 창조질서 보존-녹색에너지로 녹색교회를"이라는 주제로 지키게 됩니다. 또한 환경주일을 맞아 지구 온난화로 인한 전 지구적 환경재앙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05 온실가스 감축 기독인 선언"을 발표합니다.     * 문 의 : KNCC 환경위원회 김승범 간사 02-744-611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백  도  웅 환경위원장   홍  영  선       2005 온실가스 감축 기독인 선언     우리 기독교인은 2005년 환경주일을 맞아 지구 온난화로 인한 전 지구적 환경재앙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 책임을 통감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현 상황   최근 인류가 경험하는 환경재앙은 그 빈도수와 피해 규모에 있어서 전례 없는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남극과 북극의 해빙, 그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은 경지면적의 감소로 식량대란을 예고하고 있으며 지구 곳곳에서 사막화가 진행됨으로 인류의 허파가 줄고 있다. 기후변화는 치명적인 생태계 교란을 가져올 수 있으며, 잦은 엘리뇨 현상은 해류 이동에 혼선을 주어 빙하기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에 국제사회는 기후변화의 주범이 되는 온실가스를 적극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국제적 구속력을 갖는 교토의정서를 2005년 2월 16일에 발효시켰다. 이는 인류 생존을 위해 인류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온실가스 배출의 감소임을 천명한 것이다.   오래 전부터 선진국에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개발하여 실용단계에 이르렀다. 풍력, 태양열, 태양광, 지열 등 다양한 녹색에너지가 주체적인 시민들의 노력으로 결실을 얻고 있다.     신학적 응답   자연에 대한 인간의 범죄가 이제 끔찍한 재난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기후변화의 충격이 미래세대의 운명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에 우리는 주목한다. 이에 대한 책임은 일차적으로 산업사회를 이끌어 왔던 선진국에게 있으니, 이들의 자발적 책임 확대가 우선되어야 한다. 나아가 현 세대의 자기 이익과 편리를 추구하는 생활방식과 사회체제를 반성하고 바꿔야 한다.   우리 기독교인의 과제는 하나님과 함께 창조세계를 보전하고 갱신하고 완성하는 것이다. '날씨의 징조를 보고 시대의 징조를 알라(마 16:2~3)'고 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자연 만물과 생명의 친교를 나누는 화해의 사역(골1:20)에로 우리를 부르신다. 교토의정서 발효를 계기로 지구 재난의 주범으로 주목받고 있는 온실가스의 감축을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일에 이 땅의 기독교인들이 관심을 갖고 실천하기를 촉구한다.     행동지침 [개 인] 우리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배출해온 삶을 회개하며,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추구한다. 우리는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우리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개발과 이용을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과 중고품을 애용하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권장한다. 우리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즐겨 타고, 대중교통을 생활화한다. [교 회] 우리는 교회가 전담 위원회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이루도록 촉구한다. 우리는 지역주민과 다른 교회와 연합하여 생태적 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산인 숲을 회복하는 것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길임을 믿고,  북한과 중국 등의 산림이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우리는 세상 만물이 우리와 한 몸임을 고백하며,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재난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이웃을 돌보기 위해 노력한다. [기업과 정부] 우리는 기업이 지구 생존과 인류의 복지를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를 이루도록 촉구한다. 우리는 정부가 개도국의 위치에 있다는 안일함에서 벗어나 핵에너지가 아닌 지속가능한 에너지체계를 책임 있게 만들도록 촉구한다. 우리는 정부가 지구 재난에 대비한 실질적인 안보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촉구한다.   환경주일 자료집 다운받기~
2005-05-09 05: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