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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송환 4돌 기념 및 2차 송환 촉구대회
비전향장기수송환 4돌기념 및 2차송환 촉구대회 일 시 : 9월 2일 오전 11시 장 소 : 명동 향린교회1층 향우실 순 서 : 민중의례 참가자소개 여는말씀 (임기란상임대표) 영상 (고난모임준비) 기념사 (권오헌상임대표) 힘주는말씀 노래 (아름다운청년 노래팀) 송환촉구말씀 (목정평) 송환당사자말씀 (통일광장) 송환촉구성명서 채택 (문장식 상임대표 / 해조상임대표) 폐회 (통일의노래함께) 상임대표 : KNCC 인권위 - 문장식목사 민가협 - 임기란 전의장 실천불교 - 해조 스님 통일광장 - 권낙기 대표 양심수후원회 - 권오헌 회장     《첨부》비전향장기수의 추가송환 추진을 위한 성명서   비전향장기수의 추가송환은 반드시 이뤄져야합니다.   지난 2000년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이뤄진 63명 비전향장기수의 북 송환이 벌써 4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계사의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혹독한 시련을 감내하며 수십년의 세월을 영어의 몸으로 통일의 신념을 지켜왔던 63명 비전향장기수의 북송환은 당시 우리 사회에 엄청난 충격과 통일의 가능성을 던져준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보수언론과 여당을 비롯한 정치권의 엄청난 반대 그리고 송환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보인 우리 사회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63명 비전향장기수의 북송환 이후 남과 북은 보다 진전된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만들어왔습니다. 장관급회담과 장성급 군사회담 등 눈에 띄게 늘어난 당국자간의 대화도 그러하고 개성공단 착공, 경의선-동해선 연결 등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는 활발한 경제교류 역시 이를 반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군사분계선에서는 서로를 비방해왔던 선전활동마저 중단하는 한층 성숙된 남북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역사적 경험은 더 이상 우리 국민이 냉전의 틀에 갇혀 이성을 마비당한채 살아가고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합리적인 남북관계를 위해 때로는 양보하고 이해하는 관용의 미덕과 남북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인 '인도주의 정신'을 국민 대다수가 인정하고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성숙된 의지와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통찰과 혜안을 따라가지 못하는 우리 정부 당국자의 모습은 4주년을 기념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송환 이후 정부 당국은 '9. 2 조치로 송환은 다 끝났다'며 추가송환을 요구하는 많은 종교, 인권, 시민사회단체의 요구를 철저히 외면해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송환대상자들에게는 '꼭 고향에 가고 싶으냐'는 등 송환에 대한 간접적 의사를 밝히면서 혼선을 가중시킨 바 있습니다. 또한 '전향자' 문제와 상호주의를 내세우며 6. 15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왜곡, 폄하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논리와 정책에 대한 일관성도 갖지 못한 채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하는 정부 당국자의 각성을 촉구하며 다시 한번 비전향장기수의 추가 송환에 대한 당위와 시급성을 밝히는 바입니다.   첫째, 비전향장기수 송환은 6. 15 공동선언에 명시된 남북간의 약속입니다.   2000년 6. 15공동선언을 통해 남과 북은 비전향장기수 문제 등 인도주의 사업을 실천하기로 약속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63명의 비전향장기수가 북으로 송환되었습니다. 또한 이것은 일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송환 의지가 있는 비전향장기수가 있는 한 계속 진행되어야합니다. 지난 1차 송환 이후 통일부 관계자도 이에 대해 분명히 약속 한 바 있고 또한 지난 1차 송환 당시 우리 당국자의 실수로 송환에 관련한 정보와 통보를 받지 못한 비전향장기수 있음을 상기해볼때 추가 송환은 당연히 진행되어야합니다. 추가 송환은 시간의 제약이나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통일부를 비롯한 우리 정부 당국자들은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둘째, 강제전향자 역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송환되어야합니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와 유엔인권이사회 등 국내외 기구를 비롯해서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은 사상전향제도의 위법성을 지적한 바 있고 이미 우리 정부 역시 사상전향제도의 위헌성을 들어 폐기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잘못된 법과 제도에 의해 2차 송환 희망자 대다수는 삶과 죽음의 한계 상황에 이르는 살인적 고문 등으로 강제 전향을 당해온 분들입니다. 이들을 '전향'했다는 이유로 송환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인간 내면의 양심을 무시한 행위이자 본질을 호도하는 비열한 행위에 다름 아닙니다. 국가는 이들에 대해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을 실시하고 가족이 있는 북으로의 송환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은 추가로 송환해야합니다.   셋째, 전쟁포로 등 비전향장기수의 송환은 기본적인 인권문제이다.   누차에 걸쳐 밝히듯이 추가 송환을 희망하는 대상중에는 전향과는 전혀 관계없는 전쟁포로 출신 12명이 있습니다. 국제법상 전쟁포로는 생명 및 신체에 대한 폭행, 상해, 학대, 고문을 받지 아니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모욕적이고 치욕적인 대우와 부당한 재판, 형의 집행도 당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적대행위가 끝난 60일 이내 북으로 송환되어야할 신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비단 전쟁포로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송환희망자는 세계인권선언에 의거, 거주 이전의 자유, 자국으로 돌아갈 권리와 시민적, 정치적 권리에 의해 어떠한 나라로부터도 퇴거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송환 희망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며 요구입니다.   지난 한 해 김태수, 김경선, 장광명 노인이 평생의 염원을 못 본체 세상을 떠났으며 올 4월 오랜 투병을 생활을 해오던 정순덕 노인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추가 송환을 희망하는 대상자 28명 대부분이 70살이 넘은 노약자임을 감안한다면 2차 송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통일부를 비롯한 정부 당국자들은 안일과 소극적인 자세를 탈피하고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촉진하고 6. 15남북공동선언의 유구한 정신에 입각해서 하루속히 28명의 추가 송환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하는 바입니다.   2004년 9월 2일 비전향장기수송환추진위원회
2004-08-31 05:01:20
WCC 지도자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 교회의 "예언자적 역할"로 인식
"교회는 한국 역사의 이 중대한 시기에 남과 북의 정의, 평화, 화해를 증진하기 위해 예언자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요청 받았다." WCC 중앙위원회 의장이며 아르메니안 사도교회(시실리아) 총대 주교인 아람1세는 서울에서 있었던 WCC 실행위원회에서 발표된 한반도 통일에 관한 성명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서울에서 발표된 성명서에서 실행위원회는 한반도 갈등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교회와 국제 기구들이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는 한반도의 안정과 대화, 교류를 강화하는 활동을 위해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교회에 요청했고, 북에 대한 경제제제 조치 해제와 지원을 촉구했다. 주초에 WCC 지도자들은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과 통일부 관리들을 만났다.   성명서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2004년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었던 WCC 실행위원회가 끝나면서 발표되었다. NCCK가 초대해서 개최된 실행위원회에서는 WCC 프로그램들과  행정적 문제들을 검토했으며, 회의기간 동안 한국의 WCC 회원교회들을 방문하기도 했다.     소말리아, 짐바브웨, 수단   실행위원회는 국제문제들에 대해 코멘트하며, WCC가 소말리아에 새로운 평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는데 다른 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연대하도록 요청했다. WCC CCIA 특사인 베델 키플라갓이 소말리아의 평화 협상을 이끌고 있다.   짐바브웨에 대해서 실행위원회는 짐바브웨 교회가 민주주의적 개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고, 격려와 연대의 표시로 국제 에큐메니칼 팀을 짐바브웨 교회에 파견하는 것에 동의했다. 짐바브웨는 심각한 사회적 격변과 정치적 혼란에 직면해 있다.   수단의 상황에 대한 성명서에서는 계속되고 있는 인도적 재앙과 다르파(Darfur) 지역 시민들의 강요된 이주를 개탄했다. 또한, 아프리카 연합과 UN이 국제적 평화유지 노력과 전쟁범죄 조사, 휴전과 인권 모니터를 위한 독자적 조사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합의를 향한 발걸음   실행위원회는 WCC 의사결정 합의모델의 시행 초기에 다음 중앙위원회를 위한 WCC 규정의 필요한 변화들에 권위를 부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진일보를 이루는 특색을 보여주었다. 아람1세 총대주교는 "합의적 접근은 절차상의 변화를 넘어서서 보다 더 많이 모든 WCC 프로그램과 활동이 친교와 이해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사결정 방식의 변화는 몇몇 회원교회들의 제의에 의해 결정되었다. 특히 정교회는 현재의 의사결정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었다.     평화의 근원으로서의 종교   실행위원회는 2005년 6월에 있을 대규모 종교간 대화 회의를 WCC가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WCC 총무인 사무엘 코비아 목사는 "WCC는 이 세계에 어떻게 종교가 정의와 평화의 근원으로 사용되는데 이바지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종교가 갈등의 요소로 사용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을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WCC 중앙위원회 다음 회의는 브라질의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개최될 WCC 제9차 총회를 한해 앞둔 2005년 2월 제네바에서 있을 것이다. 이번 주 동안 한국교회는 WCC 다음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되기를 반복해서 희망했다. 원문보기
2004-08-31 11:39:58
세계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 한반도 관련 성명서
세계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 한반도 관련 성 명 서   갈라진 세계의 희생양으로 분단된 한국의 깊은 슬픔 속에서 당신을 향하여 울부짖습니다. 당신은 평화의 종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당신은 사랑과 평화를 주십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서로를 사랑하라고 명하십니다. 우리는 당신의 약속위에 기뻐하며 당신이 주시는 축복을 깨닫습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절망 가운데 희망의 증표를 주십니다. (세계 기도의 날 한국의 통일 기도문 중에서 발췌)   한반도는 여전히 동북아시아 지역에 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불씨를 가진 발화점으로 남아있다. 냉전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반세기에 걸친 대치와 적대심을 뒤로하게 할 만한 의미 있는 발걸음들이 취해졌다. 남북관계 개선을 약속하고 역사적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 6·15 남북공동선언, 갈등 해결에 더 넓은 접근방식을 찾기 위한 대화의 기초를 제공한 1996년 10월 21일 미국-북한 간 협상 체계 등을 들 수 있겠다.  이런 긍정적인 발전은 동북아시아 전체의 안보와 안정과 깊이 관련된 911사태 이후 좌절을 겪었다. 미 행정부의 북한에 대한 '악의 축' 발언은 한반도의 상황을 폭풍 직전으로 몰아 남과 북 사이에 긴장을 확대하였다. 그 이후 근 2년간 미국과 북한관계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 공개문제를 둘러싸고 정체되어있는 상태이다. 2003년 북한은 핵 확산방지조약기구를 탈퇴한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2003년 8월에 북경에서 열린 남한, 북한, 러시아, 일본, 중국, 미국으로 구성된 6자회담은 이제 3번째시기를 맞고 있다. 이런 시도는 희망을 제시한다. 참여국들은 한반도를 비핵화지역으로 만드는데 동의하고 대부분 북한의 자국 안보에 관한 입장도 충분히 고려된 후 해결되어야 한다는 관점이 공유되었다.  세계교회협의회와 밀접하게 협력하여 한국의 교회들은 한반도와 한민족의 평화 통일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지지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이를 위해 1984년 일본 도잔소에서 열린 국제협의회에서 국제적 에큐메니칼 협력을 위한 실제적 협력들이 실행되었다. 이 협력들은 통일운동에 원동력이 되었고 북한과 남한의 교계지도자들이 함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데 중요한 도움이 되었다.  통일 이슈에 관련한 한국교회들의 역사적 역할은 평화적 갈등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인 2003년 8월의 6자 회담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한 2004년 5월 CCIA 위원회의로, 2006년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로에서 열릴 WCC 총회로 연결되었다.  인간의 권리와 존엄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하는 것은 교회들의 역할에 있어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다.  북한의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반 인도주의적 기아사태, 만성적 영양실조, 관련 질병들은 굳이 교회뿐만이 아닌 전체 국제 사회의 양심에 대한 도전이다. 교회들과 교회관련 기관들은 북한 사람들의 이 막대한 필요를 인식하고 이 인간적 위기가 더큰 재앙이 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2004년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모인 세계교회협의회의 실행위원회는 한국 사람들의 한반도와 한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지속적인 투쟁과 한국 교회의 증인됨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1989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세계교회협의회 중앙위원회에서 채택된 한국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정책선언문을 다시금 확인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회원교단들의 용기 있는 증언과 지도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다시금 연대를 표하며 반복하여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하도록 그 주권을 존중 한다. 햇볕정책, 사회 · 문화 · 경제적 교환 프로그램 장려를 위한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 1991년 12월 13일 합의한 남북간 불가침, 화해, 평화 동의안의 실행과 더 많은 이산가족의 만남을 도울 것을 고무하고 지지한다.   세계 다른 지역의 교회를 비롯하여 한국의 회원 교회들에게 북경 6자회담이 공식적인 평화 조약에 도달하도록 지지할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6자회담의 당사자들 또한 북한의 자국 안보에 관한 문제에 충분한 고려를 할 것을 촉구하며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이 북한에 선제군사행동을 취하지 않을 것을 보장함과 동시에 핵 확산 방지 조약에 의거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북한에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기를 촉구한다.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하여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기아와 만성적 영양실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을 포함한 온전한 회복과 구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국제 사회에 호소한다.  북한 정부에 구호물자의 배급의 투명성을 보장할 것과 피해를 입은 모든 지역에 구호를 실시할 것을 요청한다.  교회들과 교회관련기관들은 북한 사람들의 인도주의적 필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청한다.   세계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 서울, 한국 2004년 8월 27일
2004-08-27 04:35:04
세계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 한국관련 성명서
세계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 한반도 관련 성 명 서   갈라진 세계의 희생양으로 분단된 한국의 깊은 슬픔 속에서 당신을 향하여 울부짖습니다. 당신은 평화의 종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당신은 사랑과 평화를 주십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서로를 사랑하라고 명하십니다. 우리는 당신의 약속위에 기뻐하며 당신이 주시는 축복을 깨닫습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절망 가운데 희망의 증표를 주십니다. (세계 기도의 날 한국의 통일 기도문 중에서 발췌)   한반도는 여전히 동북아시아 지역에 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불씨를 가진 발화점으로 남아있다. 냉전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반세기에 걸친 대치와 적대심을 뒤로하게 할 만한 의미 있는 발걸음들이 취해졌다. 남북관계 개선을 약속하고 역사적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 6·15 남북공동선언, 갈등 해결에 더 넓은 접근방식을 찾기 위한 대화의 기초를 제공한 1996년 10월 21일 미국-북한 간 협상 체계 등을 들 수 있겠다.  이런 긍정적인 발전은 동북아시아 전체의 안보와 안정과 깊이 관련된 911사태 이후 좌절을 겪었다. 미 행정부의 북한에 대한 '악의 축' 발언은 한반도의 상황을 폭풍 직전으로 몰아 남과 북 사이에 긴장을 확대하였다. 그 이후 근 2년간 미국과 북한관계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 공개문제를 둘러싸고 정체되어있는 상태이다. 2003년 북한은 핵 확산방지조약기구를 탈퇴한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2003년 8월에 북경에서 열린 남한, 북한, 러시아, 일본, 중국, 미국으로 구성된 6자회담은 이제 3번째시기를 맞고 있다. 이런 시도는 희망을 제시한다. 참여국들은 한반도를 비핵화지역으로 만드는데 동의하고 대부분 북한의 자국 안보에 관한 입장도 충분히 고려된 후 해결되어야 한다는 관점이 공유되었다.  세계교회협의회와 밀접하게 협력하여 한국의 교회들은 한반도와 한민족의 평화 통일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지지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이를 위해 1984년 일본 도잔소에서 열린 국제협의회에서 국제적 에큐메니칼 협력을 위한 실제적 협력들이 실행되었다. 이 협력들은 통일운동에 원동력이 되었고 북한과 남한의 교계지도자들이 함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데 중요한 도움이 되었다.  통일 이슈에 관련한 한국교회들의 역사적 역할은 평화적 갈등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인 2003년 8월의 6자 회담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한 2004년 5월 CCIA 위원회의로, 2006년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로에서 열릴 WCC 총회로 연결되었다.  인간의 권리와 존엄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하는 것은 교회들의 역할에 있어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다.  북한의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반 인도주의적 기아사태, 만성적 영양실조, 관련 질병들은 굳이 교회뿐만이 아닌 전체 국제 사회의 양심에 대한 도전이다. 교회들과 교회관련 기관들은 북한 사람들의 이 막대한 필요를 인식하고 이 인간적 위기가 더큰 재앙이 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2004년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모인 세계교회협의회의 실행위원회는 한국 사람들의 한반도와 한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지속적인 투쟁과 한국 교회의 증인됨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1989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세계교회협의회 중앙위원회에서 채택된 한국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정책선언문을 다시금 확인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회원교단들의 용기 있는 증언과 지도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다시금 연대를 표하며 반복하여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하도록 그 주권을 존중 한다. 햇볕정책, 사회 · 문화 · 경제적 교환 프로그램 장려를 위한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 1991년 12월 13일 합의한 남북간 불가침, 화해, 평화 동의안의 실행과 더 많은 이산가족의 만남을 도울 것을 고무하고 지지한다.   세계 다른 지역의 교회를 비롯하여 한국의 회원 교회들에게 북경 6자회담이 공식적인 평화 조약에 도달하도록 지지할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6자회담의 당사자들 또한 북한의 자국 안보에 관한 문제에 충분한 고려를 할 것을 촉구하며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이 북한에 선제군사행동을 취하지 않을 것을 보장함과 동시에 핵 확산 방지 조약에 의거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북한에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기를 촉구한다.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하여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기아와 만성적 영양실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을 포함한 온전한 회복과 구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국제 사회에 호소한다.  북한 정부에 구호물자의 배급의 투명성을 보장할 것과 피해를 입은 모든 지역에 구호를 실시할 것을 요청한다.  교회들과 교회관련기관들은 북한 사람들의 인도주의적 필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청한다.   세계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 서울, 한국 2004년 8월 27일
2004-08-27 04:45:59
코비아 총무 한국과 아시아의 교회 성장에 경의, 새로운 에큐메니칼 영성 요청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인 사무엘 코비아 박사는 한국과 아시아에서 기독교의 경이로운 성장을 인정하고,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에 새로운 책임을 가져줄 것을 아시아 교회들에 요청했다. 동시에 현 세계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영적 갈망에 응답하지 않는 "표면적 기독교"에 대해서 경계했다.   코비아 총무의 발제는 2004년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있는 WCC 실행위원회에 앞서서 가진 몇 번의 한국교회들과의 만남 후 WCC 대표로서 발표한 것이다.   (NCCK 80주년을 기념하는) 에큐메니칼 포럼 발제에서 코비아 총무는 에큐메니칼 운동이 시작된 이래로 기독교의 무게 중심이 완전히 "남반구"(아시아 포함)로 이동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원래적이고 전통적인 영성의 모습을 가지지 못한 "표면적 기독교"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경계했다. 코비아 총무는 "정의와 평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기뻐하는" 새로운 에큐메니칼 영성을 요청했다.     21세기 에큐메니즘의 새로운 과제와 도전들   "21세기 에큐메니즘의 새로운 비전과 도전들"이라는 주제의 에큐메니칼 포럼에는 코비아 총무를 비롯해서 WCC 의장인 아람1세 총대주교와 실행위 멤버들이 발표했다. 포럼에는 200명 이상의 한국 에큐메니칼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 인사말을 통해, WCC 의장(아람1세)은 교회들이 에큐메니칼 운동의 방향에 대해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환영했다. 그는 에큐메니즘은 인간의 작품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성령의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에큐메니즘은 제도적 형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만, 프로그램이나 구조가 아닌 운동이라는 것이 일차적인 것이고, 교회들이 처한 구체적인 지역 상황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들은 그들 기독교의 "아시아성"을 발견해야 하고, 세계 교회에 기여하는 바가 있어야 한다고 환기시켰다.     교회방문   WCC 대표들은 8월 18일 도착했고, NCCK 회장인 김순권 목사와 총무인 백도웅 목사의 환대를 받았다. WCC 총무와 함께 WCC 스탭인 매튜죠지, 윌리엄 테무, 사빈 우데도스쿠가 함께 수행했다.   방문 3일 동안 코비아 총무는 WCC 회원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대한성공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정교회(정교회는 지역가입이 아닌 전체로 WCC에 가입되어 있음-번역자 주) 대표들을 만났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다음 WCC 총회 개최를 반복해서 요청했다. 한국교회는 WCC 2006년 총회 개최를 희망했지만, WCC 중앙위원회는 브라질의 포르토 알레그레로 결정한바 있다.   또한 코비아 총무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를 만났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80만의 성도들이 모이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로 추측된다. 이 자리에서 현재 세계하나님의성회(World Assemblies of God) 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조용기 목사는 다양한 전통을 가진 교회들간의 계속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북아 교회 에큐메니칼 모임   WCC 대표들의 방문과 더불어서 동북아 지역의 몇몇 나라 교회지도자들도 모였다. 이 모임은 WCC가 주관한 모임이었다. 중국, 홍콩, 일본, 대만, 한국의 원로 대표들은 서로 정보를 교환했고, 비슷한 발전과정 속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토론했다. 에큐메니칼 모임에 중국과 대만의 현재 대표들이 동시에 참석했다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WCC 의장과 총무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은 실행위원회가 끝나는 8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다. 장소 : 올림픽 파크텔 원문보기사진보기
2004-08-27 04:11:55
한국 대통령 민주화를 위한 WCC의 "중요한 기여"를 인정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은 WCC와 에큐메니칼 운동이 한국의 인권과 민주주의 신장에 "많은 기여"를 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힘써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노 대통령은 8월 24일 WCC 실행위원들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접견하면서,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정의와 인권 문제에 눈뜨게 하는데 WCC와 NCCK가 감당해준 역할에 대해서 개인적인 따뜻한 감사의 말을 표했다.   정치를 시작하기 전에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인권 변호사와 노동인권 활동가로 일했던 노 대통령은 NCCK 인권 활동과 인연이 깊었다. 그는 NCCK를 비롯한 교회와의 만남은 "정의와 인권문제에 대한 내 눈을 열어주었다"고 말했다.   NCCK와 더불어서 WCC는 1970, 80년대 군사독재시절 한국의 초기 민주주의 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그리고 통일부 정책 담당자들과 대화하면서, WCC 지도자들은 한국의 평화적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교회와 에큐메니칼 운동이 계속해서 함께 할 것임을 강조했다. 남과 북은 1954년 한국전쟁이 끝난 이래로 지금껏 분리되어 있다.   WCC 의장인 아람1세 총대주교는 기독교의 화해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통일과 분열의 치유에 긴밀히 관련되어있는지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에 의해 모든 형태 속에서 화해와 일치를 위해 싸우도록 부름 받았다. WCC는 우리 사회를 분리하는 장벽을 허물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가진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일하도록 위탁받았다."고 말했다.   한국의 통일을 위한 WCC의 임무는 총무인 사무엘 코비아 박사에 의해서도 표현 됐다. "WCC는 평화의 토대로써 모든 부분에서 협력적 합의에 기초한 한반도의 비핵화와 군비축소를 지지한다. 그리고 대화와 교류 정책을 증진시키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또한 실행위원들과 환담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교회와 NCCK가 한국에서 WCC 총회 개최를 희망한다는 것에 대해서 지지를 표했다. WCC 총무는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고, "WCC는 통일된 한국에서 그리고 가까운 장래에 한국에서 총회가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기도한다"고 말했다.   WCC 실행위원회는 이번 주 말에 한국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할 것이고, 북한의 인권과 인도주의적 상황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표할 것이다. 그리고 분단된 나라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에큐메니칼 진영의 노력을 담을 것이다.   WCC 실행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NCCK와 한국교회의 초청으로 진행된다. 원문보기 사진보기
2004-08-27 04:20:28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교회와사회부> 한국군 이라크 철군 성명서
악랄한 범죄 동맹을 파기하고 이라크에서 철군하라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교회와 사회부는 이라크에 자이툰부대 전투병 파병을 강행한 노무현정부의 작태에 분노하며, 뒤늦게라도 교회의 충언을 받아들이고 즉각 철군할 것을 촉구한다.   지난 8월 3일 결국, 이라크 파병군 선발대는 이라크로 떠났다. 노무현정부는 보안을 내세워 비밀스런 환송식을 열고 치욕스런 걸음을 내딛고 말았다. 이미 미국의 부시정권이 일으킨 이라크 침략전쟁의 거짓된 실상이 드러났고, 세계 어떠한 나라도 이 더러운 전쟁에 가담할 이유를 더 이상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무현정부는 그 침략전쟁에 들러리서기 위해서 통탄스럽게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이라크로 보냈다.   칸 영화제 대상에 빛나는 다큐 영화 [화씨 9.11]은 중동 전쟁을 일으킨 부시 정권의 말로 다할수 없는 치부를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이라크 침략전쟁은 미국의 석유약탈전쟁임을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다.   미국정부에 예속되어 한쪽방향으로만 흘러가는 '일방주의적 동맹'을 이마에 붙이고 있는 모멸스런 상황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주소이다. 이러한 치욕스러움에 슬그머니 눈감아 버리고 지금 대한민국은 '여름 휴가중'이다.   이라크에서 충격적인 김선일 피살사건이 일어났지만, 강력하게 개입하여 테러에 대응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가 하면, 야당은 여전히 냉전의 눈으로 파병을 정당화하고, 수구언론은 본질을 은폐하고 선동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국익'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궁색한 말을 되풀이하며 파병 재론의 깃발조차 슬그머니 내리고 말았다.   발을 잘못 들인 길은 방향을 바꾸어 되돌아오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현명한 일이다. 노무현정부는 자주적인 대미관계를 소망해온 국민들과 지지자들의 소망을 외면하였다. 피의 악순환이 예상되는 죽음의 자리에, 부시정권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한 종속적이고 굴욕적인 파병을 강행하고 말았다.   이라크 상황은 점점 베트남전을 닮아가고 있다. 끝없는 죽음의 수렁이 될 수 있는 곳이다. 미국에서조차 전쟁의 명분을 잃어가고, 과오가 있는 선택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있는 상황에서 부시 재선을 위한 들러리로 한국군을 비밀작전하듯 보내는 참담한 광경을 보고 있는 것이다. 파병이후 이라크에서 무고하게 죽어갈 이 땅의 젊은이들의 피의 댓가로 대체 무엇을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인가.   더 이상 이 더러운 핏빛 수렁에 우리 젊은이들이 발을 딛게 할 수는 없다. 파병은 범죄행위이다. 정부는 즉각 미국과 맺은 죽음의 동맹을 파기하고, 세계와 함께 평화동맹을 맺어야 한다. 또한 추가파병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이미 이라크로 떠난 한국군에 대한 철군명령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노무현정부는 숭고한 평화의 나라 대한민국을 미국의 하수인이자 전범국으로, 전범국의 치욕스러운 국민으로 만들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1. 정부는 피의 악순환을 부를 이라크 추가파병을 즉각 철회하고, 자주적인 대미관계를 세울 것을 촉구한다. 1. 국회는 설득력없는 수구.냉전적인 태도나, 국익논리를 거두고, 즉각 전투병 추가파병 철회를 위한 논의를 시작하라. 1. 범죄행위로 드러난 이라크 침략전쟁과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부시와 호전적 세력들을 옹호하는 수구 언론은 더 이상 비이성적인 시각으로 상황을 왜곡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교회와 사회부는 지난해 성숙한 시민사회의 의지를 촛불로 밝혔던 많은 상식적이고 평범한 국민들과 함께 부당한 침략전쟁을 반대하고 이라크에 주둔한 대한민국 부대의 철군의 그날까지  릴레이 기도, 촛불기도회, 대정부 규탄 집회 등 모든 방법을 다해 투쟁해 나갈 것이다.        2004. 8. 5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교회와 사회부
2004-08-11 12:03:01
WCC 대표단 방문 관련 사무엘 코비아 총무 (WCC) 공식 기자회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창립80주년을 맞아 세계교회협의회(WCC,World Council of Churches)와 창립8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또한 WCC대표들의 한국방문과 함께 WCC 실행위원회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립니다.   이에 사무엘 코비아 총무(WCC)와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  시 : 8월 18일(수) 오후 4시 장  소 : 기독교회관 2층 강당   《첨부》 WCC 실행위원 한국 방문 일정   8월18일 (수) 사무엘 코비아 WCC 총무 한국 도착 기자회견   8월19일 (목) 한국기독교회협의회 방문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본부 방문 국회 방문 및 김원기 국회의장 예방 한국정교회 방문   8월20일(금) CBS 기독교방송국 방문 및 대담 대한성공회 방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본부 방문   8월21일(토) WCC 실행위원 한국 도착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방문   8월22일(일) 회원 교회 방문 WCC 실행위원 환영 만찬   8월23일(월) NCCK 80주년 기념 국제 포럼  -에큐메니칼 운동의 새로운 전망과 도전 남북교류사무국 방문 문화관광부 장관 초청 환영 만찬한국 민속 공연 관람   8월24일(화) 아침 기도회 (설교 : 김진호 감독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WCC 실행위원회 노무현 대통령 예방 통일부장관 환영 만찬 8월25일(수) 아침기도회 (설교: 김진옥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WCC 실행위원회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수요 예배   8월26일 (목) 아침 기도회 (설교 : 정철범 주교, 대한성공회) WCC 실행위원회   8월27일 (토) 아침 기도회 (설교 : 소티리오스 트람바스 대주교, 한국정교회) WCC 실행위원회
2004-08-13 06:02:07
6자회담에 대한 우리의 입장 - 제2차 베이징 회담에 즈음하여-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통일위원회(위원장 김근상 신부)는 오는 2월 25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차 6자회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6자회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발표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간곡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의지와 한국인의 뜻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문 의 : KNCC 통일위원회 02-763-7323 김태현 목사     6자회담에 대한 우리의 입장 : -제2차 베이징 회담에 즈음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통일위원회는 제2차 베이징 6자회담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한반도를 둘러싼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빌미로 해서 북한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     1994년 제네바합의구도에서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완화하기로 한 약속을 미국과 KEDO 및 관련국들은 지켜야 한다.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제제재는 굶주리고 있는 북한주민에 대한 인권유린이다. 따라서 북한에 대한 해상봉쇄에 준하는 해상 검문 등의 해상제재를 포함한 PSI를 중단되어야 하며, 관련 국가들은 북한이 에너지를 얻기 위한 권리를 인정하고 방해해서는 안 된다.     영양실조와 기아로 사망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어떠한 경제제재, 군사제재, 금융제재, 심리적인 압박들은 모두 인권유린이다. 북한주민들의 생존권을 인정하고, 이러한 모든 제재를 중단하고, 평화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정립해나가야 한다.   미국에게   북한이 중단했던 핵개발을 재개한데는 2003년까지 경수로 2기를 공급하기로 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음에도 이유가 있다. 미국은 경수로의 중요기기 공급을 차단하는 상하원 의결을 취소하는 동시에 50만 톤의 중유를 공급함으로 모든 문제의 원인이 되었던 북한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또한 미국은 악의 축 국가 등 및 북한에 대해서 ‘핵무기로 선제공격할 수 있다’고 한 2002년 2월 의 발언을 취소해야한다. 제네바합의 3조에 의해서, ‘핵무기를 소유한 국가는 핵무기를 가지고 선제공격한다고 위협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     더욱이 미국은  항상 군사적인 선택을 제외시키지 않는다고 발언함으로 한반도의 긴장을 강화하고 있다. 군사행동은 한반도에 사는 어떤 사람도 원치 않는 결정이다. 따라서 미국은 북한의 현재의 핵 상황에 대해서 군사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고 천명하고 실천해야 한다.     미국은 남북간의 개성공단건설, 경의선등 철도연결, 금강산 특구 개발 등의 경제협력을 지지하고, 장애가 되는 모든 전략과 행동과 압박을 중단해야 한다.     미국은 특정인을 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해서 북한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모든 발언과 전략수행을 하지 말아야 하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북한과 평화와 불가침의 약속을 서면으로 해야 하며, 북한과 국교를 정상화하고, 경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야한다. 북한이 미국과 친선우호국가가 되려는 모든 제안을 수용하고 선린우호국가관계를 설정하는 것이 최선의 갈등해결방안이다.   일본에게   일본은 한반도를 식민지화하고 억압과 살상과 착취를 한데 대해, 적절한 보상과 배상과 사과를 해야 하며, 특히 북한에 대해서 배상과 사과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북한과 국교를 정상화하고, 북에 대한 각종 제재를 해제해야 한다.     일본은 북한이 일본인을 납치했다고 주장하는 문제를 상호 호혜적으로 해결하고, 조목별로 이미 약속했던 사항들을 지키고, 동시에 일본이 북한에서 수만 수십만의 납치, 강제징용, 강제노역을 했던 과거의 피해에 대해서, 배상과 사과와 보상을 해야 한다.   UN에게   유엔은 남북의 경협과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고, 이에 장애가 되는 모든 국제적인 압력과 제재를 즉시 중단하도록 천명해야 한다. 유엔은 한반도에서 어떠한 전쟁행위도 거부하고 특히 핵강대국들의 남·북한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심리적인  압박을 중단하도록 중재와 조정을 해야 한다. 핵무기소유국가들이 한반도를 핵무기로 선제공격할 수 있다고 하는 발언에 대해서 코피아난 총장과 유엔소속국가들은 이를 지적하고, 중단하고 취소하도록 결의하여야 한다.     유엔사무총장 코피아난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방해하는 핵강대국들의 모든 전쟁행위와 한반도의 주민들에 대한 인권유린을 중단시키도록 하는 적극적인 노력과 결정을 해야 한다. 한반도의 분단을 주도한 관계국들의 책임을 지적하고, 이들이 전향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하도록 하여야 하며, 핵을 빌미로 하거나 과장해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모든 조작들과, 비방적인 언어사용을 중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유엔은 한반도에서 유엔군사령부를 관할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피아난과 유엔이 남북간의 평화정착과 경제협력을 추진해나가고 있는 남과 북의 관계를 직접 간접으로 방해하고, 속도를 줄이도록 하는 각종의 조치를 보이게, 보이지 않게 취하고 있다.  유엔의 한반도에 대한 활동의 목적은 평화를 정착시키고 강대국들에 의해서 강제로 분단된 한반도를 평화적으로 통일하여 나가도록 하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남과 북을 희생양으로 삼고,  악의 축으로 몰아감으로서 전쟁도발을 추진하는 모든 국제적인 압박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유엔과 IAEA는 핵무기를 다량소유하고 있는 이스라엘, 파키스탄, 인도, 중국, 러시아, 미국, 영국, 불란서 등의 국가들이 먼저 비핵화 하도록 추진하고, 핵물질을 다량 소유 축적하고 있는 일본 등 국가들이 핵무기와 핵무기관련기술을 이미 확산시키고 있고, 또한 핵무기를 확산 시켜왔던 과거를 인정하도록 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처를 취해야 하며, 핵무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집중적인 대상들이 바로 위의 국가들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비핵화 하도록 결의해야 한다.     유엔은 강대국들이 약소국들을 특정한 빌미를 세워서 약소국, 절대빈곤 국가들을 억압하고, 침공하고, 인권유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능한 자세를 보이고 있음을 인정하고, 강대국들의 전쟁행위를 저지시키는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유엔을 재구성해야만 할 것이다.   2004. 2. 2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통일위원회 정책협의회 참가자일동  
2004-02-24 0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