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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조선업 위기와 대량해고 어떻게 볼 것인가?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109호(2016. 10. 0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제 목 : (토론회) 조선업 위기와 대량해고 어떻게 볼 것인가?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NCCK 비정규대책연대)는 한국 노동시장의 왜곡으로 인해 생겨난 극심한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하여 비정규직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2. 특별히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조선업의 상황으로 인해, 조선소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2만 명이 작년 한 해 해고되었고, 앞으로 3만 명의 하청노동자들이 해고될 위기에 놓인 상황은 우리 사회가 숙고해야할 심각한 과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선업 구조조정과 관련한 논의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3. 이에 NCCK 비정규대책연대는 조선소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대량해고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진행하려 합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조선업 위기의 실상을 진단하고, 더불어함께 살 수 있는 사회적 대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 아 래 -     1. 제목: 조선업 위기와 대량해고, 어떻게 볼 것인가? 2. 일시: 2016년 10월 11일(화) 오후 2시 3.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4. 주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5. 주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6. 순서: 현장증언: 조선소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1인 발제 1 : 김혜진 님(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 발제 2 : 박종식 박사(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원)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시국선언) 남과 북을 공멸로 몰아넣을 전쟁 유혹을 뿌리치고 평화공존을 추구하십시오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111(2016. 10. 1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 제 목 : (시국선언) 남과 북을 공멸로 몰아넣을 전쟁 유혹을 뿌리치고 평화공존을 추구하십시오.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 목사)는 10월 10일 4번째 시국선언을 발표합니다.     2. 그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아 래-     <시국선언문 4>     남과 북을 공멸로 몰아넣을 전쟁 유혹을 뿌리치고 평화공존을 추구하십시오.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너희 앞에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내 놓는다. 너희와 너희 후손이 잘 살려거든 생명을 택하여라.”(신명기 30:19)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나라와 나라 사이에 칼을 빼어 드는 일이 없어 다시는 군사를 훈련하지 아니하리라.”(미가 43: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현재의 남북 관계를 둘러싼 여러 가지 조건과 정황들이 예사롭지 못함을 깊이 우려합니다. 하여 지난 7월에 비상시국대책회의를 조직하였습니다. 비상시국대책회의는 8월 23일 2번째 시국 선언을 통해 “반평화 반통일의 길에서 돌아서라, 평화를 남북관계의 최우선 과제로 삼으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정부 간 교류 협력이 어렵다면 우선적으로 민간교류를 허용할 것과, 사드 배치에 관한 국민 여론 수렴 등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정책의 일대 전환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전쟁 발생의 위협”을 빙자하여 한반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정치인은 “핵 보유”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주민의 월남을 충동하는 발언을 함으로써 그분의 통일정책이 흡수통일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이러한 극단적인 발언을 북 당국이 어떻게 받아드릴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화와 협상은커녕 전쟁 임박의 위험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남북 간의 긴장과 대결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88년에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을 통해 핵무기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용되어서는 안 되며, 남북한 양측은 한반도에서 핵무기의 사용 가능성 자체를 원천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한반도 비핵화”를 일관된 원칙으로 주장하며 요청하여 왔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요구합니다. 1. 박근혜 대통령은 대북 압박, 제재, 봉쇄가 아닌 대화와 협력, 신뢰 회복의 방향으로 조속히 정책을 전환하십시오. 5.24 조치 이후 최근의 개성공단 폐쇄에 이르는 일련의 조치들과, 대북한 강경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이에 맞서 핵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북한의 상황 앞에서 민족 자주의 원칙으로 통일 협상과 논의의 테이블을 만들어 내십시오. 이것이 분단 조국을 평화로 이끌 대한민국 대통령의 본분입니다.     2.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의 대북한 적대 정책과 주변 강대국의 정치적 입장에 종속되지 말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큰 물꼬를 만드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남과 북이 다시, 직접 만나야 합니다. 평화를 갈망하는 민의를 겸허히 수렴하여 정상회담에 나서십시오. 이것이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을 이뤄가는 바른 걸음입니다.     3.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수해 주민을 지체하지 말고 도우십시오. 최근 북한 두만강 일대의 60년만의 수해에 대해 국제연합 산하기관과 국제 적십자 등이 원조에 나서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 민족이고 일가친척인 우리가 구경만하는 것은 사람다움을 스스로 버리는 것이 아닙니까. 더 나아가 북한 주민들의 봉기를 기대하는 속 좁은 천사라고 비난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북한 동포에게 월남 운운하는 말을 다시는 하지 마십시오. 우리 대한민국에 민족 상부상조의 전통을 회복되고 넘쳐나게 하십시오. 실질적인 수해 복구와 한파 대비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의 길을 과감하게 여십시오. 이것이 대통령이 말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통일 코리아의 꿈을 바라보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호소합니다. 전쟁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감시와 위협, 군사력 우위와 억지력 확보라는 적대적 군사 작전 경쟁논리에서 벗어나십시오. 계속적인 군비 지출 증가와 확대, 심지어 “핵 보유”라는 위험한 발상을 당장 버리십시오. 남북한 동시 이행 프로세스를 시작하십시오. 핵 개발 중지와 일본까지 가세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과 그로 인한 군사적 위협은 선후와 조건을 가릴 수 없는 동시적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한반도를 진정 저주와 죽음의 전쟁터가 아닌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드는 것”을 우리 모두의 희망이 되게 해야 합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에 칼을 빼어 드는 일이 없어 다시는 군사를 훈련하지 아니하게 되는 것”이 인류의 이상입니다.         2016년 10월 1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축구대회) 2016년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4대 종단 성직자 축구대회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103(2016. 9. 2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일치협력국 제 목 : (축구대회) 2016년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4대 종단 성직자 축구대회             1. 한국 천주교, 개신교, 불교 그리고 원불교 성직자들은 종교 간 화합,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여러모로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2. 협력의 기초 위에서 오는 9월 26일(월) 오전 9시 00분 <2016년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성직자 축구대회>를 난지천공원 인조잔디축구장(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에서 갖고자 합니다. 4개 종단의 축구대회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하였고, 2005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습니다.     3. 성직자 축구대회가 갖는 화해와 평화의 의미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 위에 우리사회가 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울 수 있도록 촉구하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계속되는 정치경제적 불안과, 또한 최근 지진으로 불거지고 있는 핵발전소의 위험증가 등 사회의 불안과 혼란은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갈망합니다.     4.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막중한 시기에 종단 성직자들이 존중과 사회적 정의, 사랑과 평화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모으는 일이 축구대회를 통해서 경험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러한 화합과 어울림의 움직임들이 우리 사회에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로 진행되는 성직자 축구대회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 행사명: 2016년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성직자 축구대회 ■ 일 시: 2016년 9월 26일(월) 오전 9시 00분 ~ 오후 3시 00분 ■ 장 소: 난지천공원 인조잔디축구장(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 주 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주 최: 한국 천주교 대한불교조계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원불교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 첨부: 성직자 축구대회 개요 1부 ✜ 문의: <천주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양덕창 부장 02-460-7621 <불 교>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 양원준 선생 02-2011-1820 <개신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서범규 목사 02-743-4471 <원불교> 원불교 문화사회부 이명아 교무 02-813-2203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성명) 청와대는 우병우 민정수석을 해임하고, 언론통제 중단하라!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100호(2016. 9. 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성명) 청와대는 우병우 민정수석을 해임하고, 언론통제 중단하라!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리의혹과 관련하여 벌어지고 있는 청와대와 조선일보의 싸움을 바라보며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2. 국민의 행복을 추구해야 할 정권과 국민의 알권리를 실혀노해야 할 언론사가 자신의 이익을 지켜내기 위해 니전투구 양상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3. 아래의 성명을 통해 현 상황에 대한 본 위원회의 입장을 표명합니다. 귀 언론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청와대는 우병우 민정수석을 해임하고, 언론통제를 중단하라!     청와대와 조선일보의 싸움이 니전투구(泥田鬪狗)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조선일보가 우병우 수석 비리 의혹을 보도하며 시작된 싸움에서 청와대는 부패언론 척결을 내걸었고, 조선일보는 언론탄압이라며 맞서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와 조선일보의 싸움은 그 본질이 부패한 기득권 내부의 싸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럼에도 국민들은 이 싸움에 비상한 관심을 두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가 총체적 위기이며,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긴박한 순간임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에게 처절한 절망을 안겨주고 있는 이 싸움을 끝내려면 먼저 부도덕하고 몰염치한 권력이 자신의 잘못을 각성하고 시정해야 한다.     청와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막강한 권력을 행사해 온 민정수석을 해임하고 그의 비리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 권력이 스스로 당당하지 않고서는 민심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경영은 불가능하다. 대통령 측근의 비리를 타인에게 전가하는 본말이 전도된 주장이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더욱이 청와대는 우병우 수석의 보호를 위해 공영언론과 국회의원까지 동원했다는 의혹마저 사고 있다. 특정 언론사를 타겟으로 삼아 관련정보를 흘려 여론재판을 유도하는 것은 치졸한 형태의 권력남용이다. 우병우 수석 관련 보도에 대한 과도한 언론통제 또한 멈추라. 자유로운 취재와 보도를 보장받아야 할 언론사 기자에 대한 휴대폰 압수 등의 행위는 언론자유와 취재원의 보호를 심각히 침해하는 행위이다. 우리나라의 언론 자유는 정부의 과도한 통제로 인해 근 10년 사이에 처참할 정도로 퇴행하였다. 이번 사건 또한 아무리 보아도 후진적이다. 더 이상의 언론 통제를 멈추라.     조선일보 역시 수사가 시작되기 전에 주필의 언론권력 남용을 조사하여 세상에 밝히고 사죄하라. 언론자유는 스스로 정도를 지키고 제작윤리를 준수할 때 나오는 것이다. 조선일보도 개별윤리강령을 만들었지만 자체 진상조사나 자체 징계 등 어느 것 하나 작동한 것이 없다. 이러고도 1등 신문이라고 자랑만 늘어놓을텐가? 조선일보는 송희영 주필의 비리 의혹을 개인의 일로 치부하고 그를 해임하는 정도로 금번 사태를 마무리하려 해서는 안 된다. 언론사 간부가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기업으로부터 억대의 호화 향응을 제공받았고, 인사 관련 로비에 관여했다는 의혹은 언론권력과 정치권력의 유착과 언론기업의 부패상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이 철저히 규명되어야 하며 검찰의 수사와는 별개로 조선일보는 그 결과에 반드시 책임져야 하며 송주필과 같은 타락한 언론인들의 재발방지를 위한 진정성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우리는 다수의 언론이 본연의 임무인 민정수석의 비리의혹 검증과 분석보도를 외면하고 청와대와 조선일보의 싸움을 경마보도 식으로 중계하고 있음을 우려한다. 언론 스스로가 청와대의 부패언론 척결 프레임에 말려들어 권력의 언론통제에 장단 맞추는 것과 다르지 않다. 언론은 선정주의적 보도에서 벗어나 권력남용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언론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 고위공직자의 권력비리의혹에 대해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     본 위원회는 이 사회에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기를 소망하며 이를 위하여 언론과 정부 모두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의 시선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16. 9. 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시선 2016) “NCCK 언론위원회, 10월의 「(주목하는) 시선 2016」으로 SNS 해시태그운동 ‘#그런데 최순실은?’ 선정”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117(2016. 10. 2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시선 2016) “NCCK 언론위원회, 10월의 「(주목하는) 시선 2016」으로 SNS 해시태그운동 ‘#그런데 최순실은?’ 선정”             NCCK 언론위원회, 10월의 「(주목하는) 시선 2016」으로 SNS 해시태그운동 ‘#그런데 최순실은?’ 선정         1. NCCK 언론위원회는 10월의 「(주목하는)시선 2016」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해시태그운동 ‘#그런데 최순실은?’을 선정했다. ‘그런데 최순실은’ 해시태그 운동은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비정상적 권력의 모든 문제점을 상징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최근 몇 달 사이 우리사회를 휩쓸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권력형 비리의혹을 모두 함축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일컬어지는 최순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은 단순한 권력형 비리사건이 아니라 우병우 민정수석의 비리의혹,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의 설립과정과 800억원에 이르는 기금모금 과정에서 나타난 권력 남용과 자본과의 유착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는 지난 24일의 JTBC 보도로부터 사실로 밝혀지기 시작했다.)     2. 여기에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대입학과 학점취득 과정에서 나타난 이대 일부교수의 빗나간 지식인의 허상마저 그대로 보여준다. 비록 최경희 총장이 사퇴하는 이대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기는 했지만, 일부 교수의 사이비적 빗나간 행태는 우리사회의 최고 지식인으로 꼽히는 교수사회의 실상을 반증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최근 국가폭력으로 사망한 농민 고 백남기씨 사인을 둘러싼 전문가로 불리는 서울대 의대교수의 무책임하고 후안무치한 행태를 고스란히 빼닮았다.     3. 도대체 최순실은 누구인가. 아무 직함도 없는 그가 어떻게 막강한 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을까. 잘 알려져 있다시피 최순실은 ‘유신정권의 라스푸틴’으로 꼽히는 최태민 씨의 딸이다.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박 대통령에게 ‘영혼의 친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대통령이 말하는 진실한 사람의 이상적 모델이 아마도 최순실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선가. 2년전 최씨의 전 남편이었던 정윤회씨의 권력개입 의혹으로 빚어졌던 ‘십상시 문건’ 사건도 흐지부지되어버렸다.     4. 특히 당시 이 사건을 권력에 유리하게 무마시켰던 우병우 청와대 정무수석이 권력의 정점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우 수석은 수많은 비리의혹에 시달려왔지만, 소위 ‘셀프수사’란 방호막 뒤에서 권력을 지키고 있다. 우 수석을 최순실이 추천했다는 언론보도와 맞닿은 부분이다. 우 수석 아들의 특혜의혹에 대한 경찰의 기상천외한 해명 ‘코너링을 잘해서’도 공직사회가 권력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반증한다.     5. 최순실 해시태그 운동은 우리사회의 여론을 선도하는 매체로서의 SNS 위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이는 공영방송 등 주류매체의 영향력이 감소했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권력에 장악된 공영방송 등 보수언론의 일그러진 모습을 국민이 널리 인지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주류언론의 축소보도와 왜곡, 무시 등으로 자칫 최순실 게이트마저 묻혀져 버릴 것을 우려하는 국민여론에 불을 당기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주류미디어가 의도적이거나 비의도적으로 무시하는 정치이슈에 대해 적극적 참여와 공유, 연결을 통해서 이슈를 생성하고 유포하여 강화시키는 정치적 저항의 의미를 띠고 있다.     6.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그동안 우리사회를 뒤흔들었던 사건들처럼 잊혀져서는 안된다는 여론운동이다. 중학교 2학년생이 청와대에 보낸 편지가 우리사회에 경종을 울렸던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 학생은 “왜 박근혜 대통령님에게 ‘도덕성’이 부족한지를 알려드리겠다”며 사례로 열거한 8가지 사건 사고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다짐과도 닮아 있다. 이 편지는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는 플라톤의 시귀로 끝을 맺는다.     7. 최순실 해시태그 운동은 기발하지만, 커다란 노력이 필요없으며 위험도도 낮기 때문에 SNS 이용자들의 동참과 열광으로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운동은 과거의 해시태그 운동과도 다르다. 이전에는 총기난사나 IS테러 등에 슬픔을 표시하면서 동조하는 글을 올리면서 해시태그를 달았으나 이번에는 최순실 의혹과는 관계없는 글을 올리면서도 해시태그를 달았다. 일상에서도 최순실 의혹을 잊지 말고 계속 기억을 상기하자는 운동이기도 하다. 특히 해시태그 운동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회참여를 하고 정치운동에 나서는 형태이기도 하다. 소극적 의사표현 방식이지만, 기존 매체를 능가하는 영향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8. ‘#그런데 최순실은?’ 해시태그 운동은 더 나아가 ‘#게다가 차은택은?’, ‘#그리고 우병우는?’으로까지 진화해서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최순실은?     <8월에 논의된 다른 사안들> 중학교 2학년생이 청와대에 보낸 편지; 플라톤의 시귀를 인용한 중학 2년생이 청와대에 보낸 편지, 권력의 존재이유와 불통, 국민들의 밑바닥 정서를 상징     서울대 레지던트가 남긴 메시지, "오직 진실만을 깨달으려 하세요" 외인사와 병사 논란을 바라보며 담당자가 남긴 메시지. 언로와 권력의 폭력, 그리고 오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무책임한 전문가 집단의 후안무치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건     '코너링을 잘해서' 우병우 아들의 특혜에 대한 경찰의 기상천외한 해명. 이제는 모범이 되어야 할 공직사회가 얼마나 후안무치한지, 권력집단이 자행하면서 정부패가 당연시되고 웬만한 사건에는 무감각해진 한국사회의 단면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     연극 <김정욱들> 쌍용차 옥탑 단식농성으로 현 노동운동의 상징인 김정욱에게는 투사의 모습뿐만 아니라, 나약한 인간, 아버지, 동료 등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한 김정욱 들이 있다. 현재 노동운동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과 정부의 무책임한 노동정책의 오늘을 성찰케 한다.     이밖에 김영란 법과 예술계 블랙리스트, 백남기 투쟁본부, tbs라디오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등이 논의대상에 올랐다.         #그런데 최순실은?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성명) “고(故) 백남기 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게 있다.”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105(2016. 9. 26)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성명) “고(故) 백남기 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게 있다.”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윤길수)는 9월 25일, 317일간의 사투 끝에 세상을 떠난 농민 백남기 씨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故) 백남기 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게 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합니다.     2. 본 회는 317일 전, 민주주의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던 백남기 님을 쓰러뜨린 것은 물대포가 아니었으며, 땀 흘리며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꿈꾸던 평범한 시민의 머리를 향해 날아든 것은 바로 국민을 적으로 삼은 정권의 오만과 독선, 불의와 폭력이었음을 밝히며 백남기 씨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다고 판단합니다.     3. 박근혜 정부는 진실을 은폐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어지럽히려는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고인의 영정 앞에 나와 머리 숙여 사죄하는 동시에 국민을 범죄자 취급하며 국가적 폭력을 가해 죽음에 이르게 한 국가적 범죄에 대해 무릎 꿇고 백 배 천 배 사죄하고 또 사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4. 마지막으로 교회협은 유가족들 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부활의 소망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애국 시민들의 눈물과 분노로 엄수되어질 고(故) 백남기 님의 장례절차가 훼손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는 생명존중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도화선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모든 애국시민들과 연대하여 정의의 횃불을 밝혀나갈 것입니다.     5. 본 회는 2015년 11월 열린 제64회 총회에서 총회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국가 폭력에 의해 쓰러진 농민 백남기 씨를 위한 특별 기도를 드렸으며, 신임 회장 이동춘 목사와 김영주 총무 등이 중환자실을 방문하여 쾌유를 빌며 위로한 바 있습니다.     6. 성명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고(故) 백남기 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게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공권력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지 317일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만 고(故) 백남기 님의 안타까운 죽음 앞에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결코 듣고 싶지 않았던 참담한 소식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 317일 전, 민주주의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던 농민 백남기를 쓰러뜨린 것은 물대포가 아니었다. 땀 흘리며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꿈꾸던 평범한 시민의 머리를 향해 날아든 것은 바로 국민을 적으로 삼은 정권의 오만과 독선, 불의와 폭력이었다.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집회결사의 자유를 원천 봉쇄한 채 경찰력을 앞세워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한 정부에게 백남기 씨 죽음의 책임이 있는 것이다. 사고 당시 이미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었던 고인이 무려 317일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버티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책임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에 대한 애타는 기다림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긴 시간 동안 정부는 단 한마디의 사과도 하지 않았다. 아니, 사과는커녕 국가적 폭력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 경찰은 적법한 법집행이었다는 말만 반복하며 오히려 이날의 적극적인 진압으로 인해 이후 불법 폭력 집회가 줄어들었노라고 자화자찬하고 있고, 정부는 아예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 뒷짐을 진 채 모르쇠로 일관하며 고인과 집회 참가자들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우려 하고 있다. 심지어 온 국민이 영상을 통해 고인이 공권력에 맞아 쓰러지는 장면을 생생하게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부검을 운운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마저도 폭력 경찰을 동원해 가로막으려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고(故) 백남기 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박근혜 정부는 진실을 은폐하고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어지럽히려는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고인의 영정 앞에 나와 머리 숙여 사죄하라. 국민을 범죄자 취급하며 공권력을 동원해 폭력을 가해 죽음에 이르게 한 범죄에 대해 무릎 꿇고 백 배 천 배 사죄하고 또 사죄하라.     억울한 죽음 앞에 절규하며 분노하고 있는 유가족들 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부활의 소망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애국 시민들의 눈물과 분노로 엄수되어질 고(故) 백남기 님의 장례절차가 훼손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는 생명존중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도화선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모든 애국시민들과 연대하여 정의의 횃불을 밝혀나갈 것이다.     2016년 9월 2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김 영 주 정 의 평 화 위 원 회 위 원 장 윤 길 수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애도서신) 허리케인 매튜 피해 애도서신 발송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110(2016. 10. 1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애도서신) 허리케인 매튜 피해 애도서신 발송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윤길수 목사)는 위원장의 명의로 10월 10일 아이티 교회협의회 (National Spiritual Council of Haitian Churches) 의장 패트릭 빌리어 감독과 미국교회협의회 (NCCC-USA) 총무 짐 윙클러 목사에게 연대서신을 보내고 허리케인 매튜에 의한 희생자들을 애도하였습니다.     2. 이 서신에서 교회협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아래서 안식처를 찾고 희망을 발견하자”고 당부하였고, “한반도 북쪽은 수해로 남쪽은 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에게 힘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하였습니다. 특별히 교회협은 아이티 국민과 교회를 위하여 한국 교회와 함께 기도하면서 재해복구활동을 지원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3. 2010년 지진과 연이어 발생한 콜레라로 30만 이상의 아이티 주민들이 목숨을 잃고 전 국토가 초토화 되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초특급 허리케인 매튜가 아이티를 강타함으로 10월 9일 실시하기로 한 대통령선거마저 연기된 가운데, 수천의 희생자와 천문학적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4. 교회협 정평위는 아이티 허리케인 피해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을 시작하기로 결의하고 10일 회원교단과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였습니다. 모아진 헌금은 아이티 교회협의회 (CONASPEH)에게 전달됩니다. 모금 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한은행, 100-029-424330,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논평)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논의 재추진 즉각 중단하라”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118(2016. 10. 28)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 (논평)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논의 재추진 즉각 중단하라”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28일 논평을 발표하고 국방부가 재추진하고 있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2. 화통위는 논평에서 “사드 배치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한미일 미사일방어체계로 귀결될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 협정이 “중국 등 한반도 주변국들의 안보 불안을 증폭시켜 종국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칠 뿐”임을 강조했다. 또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정부에 대한 원성과 불신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이 중차대한 사안을 제기하는 하는 것”은 그 정치적 의도가 매우 불순해 보인다고 논평했다.     3. 논평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논의 재추진 즉각 중단하라 >     한일 정부가 27일 양국간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논의를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 본 위원회는 이 결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1. 사드 배치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한미일 미사일방어체계”로 귀결될 것이 자명하다. 그러므로 이 협정은 한반도 사드 배치와 마찬가지로 중국 등 한반도 주변국들의 안보 불안을 증폭시켜 종국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칠 뿐이다. 2. 최순실게이트로 인해 정부에 대한 원성과 불신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또한 위안부 문제, 일본의 역사 왜곡과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의 문제 등으로 한일 관계가 심각하게 왜곡된 상황이다. 이러한 때 이와 같이 중차대한 사안을 제기한다는 것, 그 정치적 의도가 매우 의심스러울 뿐이다.     그러므로 본 위원회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논의 재추진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박근혜정부가 지금 해야 할 일은 국민으로부터 최소한의 신뢰를 확보하는 일이다.     2016년 10월 2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노정선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이야기마당)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마당 - 다양한 시선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101호(2016. 9. 6)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제 목 : (이야기마당)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마당 - 다양한 시선             1. 차별금지법, 퀴어문화축제로 촉발된 성소수자 문제가 한국교회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한국교회는 낯선 주제인 성소수자 문제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지 못하고 날선 주장만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모습은 또 다시 사회의 걱정거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2.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현재 한국교회가 바라보는 성소수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아래와 같이 마련코자 합니다. 이번 이야기마당을 통해 한국교회와 우리 앞에 낯선 존재인 성소수자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작은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에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1. 제 목: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마당 다양한 시선 2. 일 시: 2016년 9월 8일(목) 오후 2시 3. 장 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예배실(기독교회관 701호) 4. 이야기손님 1) 이승열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2) 유시경 신부(대한성공회) 5. 문 의: 인권센터 사무국장 박정범(010-6556-7170 / 02-743-4472)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토론회) 2016년 신학토론회 “혐오, 싫어하고 미워하다”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113(2016. 10. 1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제 목 : (토론회) 2016년 신학토론회 “혐오, 싫어하고 미워하다”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위원장 김은규 신부)에서는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혐오’ 현상을 분석하고 신학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신학토론회를 개최합니다.     2. 2016년 가장 많이 언급된 말 중의 하나인 ‘혐오’가 정당의 정책으로 채택되는 현실임에도 그것의 위험성을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극단적 ‘혐오현상’은 종국에는 폭력으로 나타나며 약자, 소수자, 어린이, 여성이 그 피해자입니다. 3. 신학토론회는 ‘혐오 현상’의 이면에 가려진 정치 경제 사회 종교적 측면 등 다양하고 복잡하게 얽혀있는 원인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특히 역사적 구조적 고찰을 통해 혐오가 극대화된 오늘의 현상을 분석하여 현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려 합니다. 4. 혐오는 그리스도교 최고의 자랑이자 가치인 ‘사랑’의 반의어로, 한국 교회와 신학의 반성과 새로운 역할을 요구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문제적 현실을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시대적 과제인 혐오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정리된 신학문서가 이 시대 정의와 평화운동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세계는 기존 시스템의 위기에 따른 불안감, 기성제도에 대한 불신, 반이민정서와 외국인혐오, 세대 및 여성 혐오 등이 봇물 터지듯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판도라의 박스를 연 것일까? 그것은 고삐 풀린 자본주의 세계화가 만들어낸 악화일로의 불평등과 국가의 공공성 상실로 인한 정치 부재다. 이로 인해 판도라의 호기심과는 비교하기도 어려운 거대한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다. 분노는 집단화로 폭발력을 키우고 있는데, 원인이나 가해자를 향하지 않고 피해자끼리 충돌한다 …… ……이런 현상을 집약적으로 담아내는 것이 ‘뉴 노멀(new normal)’ 담론이다. 위계화된 먹이사슬 구조는 건드리지 않고 거대자본은 중소자본에게, 중소자본은 다시 노동에게, 노동은 다시 비정규직에게 손실을 전가한다. 결국 이 구조는 사회전반으로 확대되어 갑질 천국의 헬조선을 만들었다. 금수저들의 갑질과 흙수저들의 아우성이 교차하는 것이 오늘날 한국의 뉴 노멀이다……” <토론회 자료 中>     - 아 래 -     < 2016년 신학토론회 “혐오, 싫어하고 미워하다” >     1. 일시: 2016년 10월 24일(월) 오후 3시-5시 2.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3. 주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 4. 주제: 혐오, 싫어하고 미워하다. 6. 일정: 1) 개회 -인사: 김영주 목사(NCCK 총무) -취지설명: 김은규 신부(성공회대학교, NCCK 신학위원장)     2) 토론회 *사회: 조재국 교수(신학위 부위원장, 연세대) ⑴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혐오 폭력” / 김준형 교수(한동대, 국제정치) ⑵ “밑도 끝도 없는 혐오의 시대! 종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가?” / 신광철 교수(한신대, 디지털문화콘텐츠) ⑶ “새로운 ‘낡음’: 혐오현상 -여성, 신학, 교육적 관점에서” / 김은주 교수(한일장신대. 기독교교육)     3) 패널토론과 전체토론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시국선언) “박근혜 정부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십시오!”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114호(2016. 10. 2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 제 목 : (시국선언) “박근혜 정부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십시오!”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는(상임의장 김상근 목사) 20일(목) 다섯번째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2. “박근혜 정부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다섯 번째 시국선언은 박근혜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과 일본군 위안부 합의, 건국절 논란에 대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을 밝히고 역사왜곡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3.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시국선언문(5)         박근혜 정부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십시오!     박근혜 대통령은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진정으로 올바른 역사교육을 원한다면 대통령은 자기 개인적 역사인식을 온 국민에게 강요하지 마십시오. 국민에게 언제나처럼 역사인식까지 가르치려드는 오만을 멈추십시오. 역사인식의 독점주의적 태도를 버리십시오. 자기의 역사인식이 자칫 편협하고 주관적일 수 있다는 겸손한 자세를 가지십시오.     우리 기독교인은 역사란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거기에 하나님의 계시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것이 신앙인의 역사해석입니다. 시민의 지성 또한 자유로운 학문의 장에서 역사를 해석합니다. 이것이 종교다원사회와 민주사회의 기본질서입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역사해석을 독점하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자라나는 세대에게 그것을 주입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본 대통령의 역사인식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대한민국헌법 정신을 반하고 있다고 우리는 판단합니다. 개인적 인식을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기 때문에 잘못된 인식의 결과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1.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전면 철회하고 검인정 제도를 유지하십시오. 정부가 주도하는 왜곡된 역사 해석을 모든 국민에게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역사 교육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양심을 형성하는 것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기독교 전통은 양심을 “내 안의 하나님의 목소리”라고 여깁니다. 모든 사람은 자유롭게 자신의 양심을 형성할 자유가 있으며 우리는 그 자유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권리라고 믿습니다. 정부가 인간이 소유한 양심형성의 자유를 유린하고 지배세력의 입맛에 맞는 인간상을 형성하려고 들면 국민들은 조작한 양심의 소리를, 기독교 신앙인들은 정치권력에 의해 왜곡된 “우상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이를 묵과할 수 없습니다.     2.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백지화하고 일본으로 하여금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애당초 정부가 피해자들을 무시하고 나서서 진행할 합의가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합의가 우리에게 가져다 준 것이 그동안 피해자들이 주장해온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책임 있는 배상,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이 아니라 수혜적인 금전을 통한 책임 회피라면 어느 국민이 그 합의를 환영할 수 있겠습니까. 역사는 무책임한 금전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 역사가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누군가의 가슴에 여전히 고통을 주고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한일 양국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합의라는 이름의 폭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양국의 국민들이 앞으로 써가야 할 화해의 역사를 심각하게 훼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는 자들과 함께 울 것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피해자들을 또 다시 능욕하는 정부의 행위를 규탄합니다.     3. 헛된 건국절 논란을 야기하지 마십시오. 우리 기독교인들은 3.1독립운동을 비롯한 초기 한국독립운동에 기독교가 혁혁한 공로를 세웠음을 기억하며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3.1독립운동을 통해 한국의 민중이 ‘대한제국의 신민’에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역사에 등장하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 기독교의 기여가 있었다는 사실에 신앙의 선배들과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정부의 수립이 국가의 시작일 수 없습니다. 주권자로서의 국민의 등장이 국가의 시작입니다. 그 의미를 애써 퇴색시키려하는 정부의 의도가 있겠지만 그런 방식으로 역사가 세탁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찌 고통 받는 이웃을 외면하고 나아가 압제자의 편에 서서 이웃을 핍박하며 자기 혼자 호의호식을 누렸던 친일인사들을 민주독립국가의 건국 공로자로 둔갑시키려 합니까? 남의 공로를 가로채려 들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도둑질입니다.     정부가 모든 역사 해석에 대한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오만입니다. 역사가들과 시민들에게 역사를 자유롭게 해석할 권리가 있음을 인정하십시오. 그것이 정부의 임무입니다. 우리는 큰 걱정과 깊은 염려로 박근혜대통령께 간곡하게 당부합니다. 정치권력을 가진 이들이 우리의 역사 앞에서 진솔한 마음으로 자랑스러움이나 반성의 자세를 가질 때만 비로소 나라를 운영할 기본적인 자격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2016년 10월 2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기도회) 3개 종단 노동연대 “조선소 하청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기도회”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112(2016. 10. 1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제 목 : (기도회) 3개 종단 노동연대 “조선소 하청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기도회”             1.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는 10월 18일 화요일 16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각 종단 노동관련 조직이 함께 준비한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3. 현재 울산, 거제, 통영, 고성 등의 조선소에서는 조선업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없는 가장 약한 하청노동자, 특히 물량팀 노동자들은 아무런 보호 없이 일터에서 쫓겨나고 있습니다. 또 다시 정부와 기업의 책임을 묻기도 전에, 힘없는 노동자들의 대량 해고를 통한 구조조정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4. 이 날 행사에서는 조선업 구조 조정안에서 소리 없이 사라져가는 하청 노동자, 특히 물량팀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부의 역할을 촉구하며, 각 종교의 기도 예식이 진행됩니다.     5.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현실을 알리고, 종교가 지켜야 할 가르침이 사회 안에서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기도회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 아 래 - 1. 제 목: 3개종단 노동연대 “조선소 하청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기도회” 2. 일 시: 2016년 10월 18일(화) 오후 4시 3. 장 소: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 4. 순 서 △ 사회 : 박정범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 예식 1 : 천주교(말씀의 전례) △ 예식 2 : 개신교(말씀과 설교) △ 예식 3 : 불 교(법회) △ 예식 사이에 현장 노동자와 시민단체 활동가의 현황 나눔 발언이 있습니다.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논평) ‘통일부의 ‘북 해외식당 종업원 사회정착’ 발표에 대한 대책회의 논평’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93호(2016. 8. 1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 제 목 : (논평) ‘통일부의 ‘북 해외식당 종업원 사회정착’ 발표에 대한 대책회의 논평’         1. 지난 8월 16일, 통일부는 북 해외식당 지배인 및 종업원 13명이 사회 각지로 배출되었고 정착하였다고 밝혔지만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의 행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며 제기되고 있는 기획탈북 의혹 또한 해소된 것이 없습니다.     2.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는 이번 통일부 발표에 다음과 같이 논평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이에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여전히 오리무중인 기획탈북 의혹의 진실과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의 행적     8월 16일 통일부가 기획 탈북 의혹이 제기됐던 북한 해외식당 지배인과 종업원 등 13명을 사회 각지로 배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의 행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며 제기되고 있는 기획탈북의혹 또한 여전히 해소된 것이 없다.     ‘자유의사’로 탈북했다는 해외식당 종업원들을 북한이탈주민지원사무소(하나원)도 거치지 않고 사회에 내보냈다는 통일부의 발표는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종업원들이 하나원에서 외부인사와 접촉할 것을 우려한 조치가 아닌지, 다른 탈북자들과의 교류마저 차단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통일부는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을 그들이 ‘원하는 각지’로 내보냈다고 하는데 그곳이 어디인지도 의문이다. 그곳이 국정원이 관리하는 ‘안전가옥(안가)’인지, 외부 접촉이 불가능한 다른 장소인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정부가 그동안 철저하게 은폐해왔던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을 사회에서 외부와 접촉하며 자유롭게 생활하도록 놔둘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그동안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이 있었던 곳이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구 합신센터)가 아닌 국정원의 ‘안가’였을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MBN>은 "다른 탈북민들과 정착교육을 받을 경우 신변이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돼 하나원이 아닌 안전가옥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국정원은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를 방문해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의 접견을 신청한 시민단체들에 대해서 “관련자들이 원하지 않는다”며 접견을 거부해 왔다. 관련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마저도 거짓일 수 있는 것이다.     정부의 ‘사회배출’주장이 모두 사실이라고 해도 이 문제의 시초이자 근본적인 문제제기인 ‘기획탈북’의혹 관련해서 여전히 아무것도 해명된 것이 없다. 왜 총선 닷새 전 급박하게 관련 사실을 발표했는지, 수개월씩 걸린다는 탈북이 어떻게 전광석화처럼 진행될 수 있었는지, 그 과정에서 국정원 등 정부기관의 개입은 없었는지 등 의문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총선 전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의 신변안전은 아랑곳없이 관련 사건을 공표한 정부가 총선 이후 관련자들의 ‘신변안전’을 이유로 꽁꽁 숨겨두고 있는 것도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다.     정부는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을 사회로 내보냈으니 더 이상 신경 쓰지 말라는 식이 아니라 국민들이 제기하는 의혹들에 명백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 나아가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표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016년 8월 19일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목요기도회)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목요기도회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97호(2016. 8. 3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제 목 : (목요기도회)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목요기도회         1. 지난 4월 8일, 중국 저장성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집단 자진탈북하였다는 통일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NCCK 인권센터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비롯하여 종교, 인권, 통일 단체들이 여러 가지 의혹을 해소하고자 진실규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지난 7월 26일, 종교, 인권, 통일단체를 망라하여 30여개의 단체가 참여한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가 결성하였습니다.     2. 하지만 이러한 활동에도 국가정보원과 통일부는 ‘자유의사’로 탈북했다는 종업원들을 북한이탈주민지원사무소(하나원)도 거치지 않고 사회에 내보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는 첫째, 종업원들의 행적이 아직도 오리무중이며 둘째, 사건의 근본적인 문제인 ‘기획탈북’의혹을 해소했다고 볼 수 없고 셋째, ‘자유의사’로 탈북한 종업원들에 대한 당국의 반인권적인 태도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없기에 여전히 의혹만 더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이에 대책회의는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의 진실이 속히 규명되고, 더 이상 탈북민들에 대한 인권침해가 안보라는 미명하에 묵인되지 않는 사회를 위해 아래와 같이 목요기도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번 기도회에는 그간 북이탈주민보호센터의 인권침해 사례를 보고하는 현장증언 순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장증언에는 국가정보원에 의해 허위자백을 강요받아 간첩협의로 기소되었던 홍광철씨가 참여하여 증언할 예정입니다.     - 아 래 -     ■ 제 목: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목요기도회 ■ 일 시: 2016년 9월 1일(목) 오후 7시 ■ 장 소: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 ■ 주 최: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 ■ 주 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 문 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02-743-4472)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시선 2016) 8월의 「시선 2016」으로 크라우드 스토리펀딩 ‘하나도 거룩하지 않은 파산 변호사’ 선정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96호(2016. 8. 3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시선 2016) 8월의 「시선 2016」으로 크라우드 스토리펀딩 ‘하나도 거룩하지 않은 파산 변호사’ 선정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는 8월의 「(주목하는)시선 2016」으로 포털사이트 다음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스토리펀딩, ‘하나도 거룩하지 않은 파산 변호사’를 선정하였습니다.     2. 재심전문 박준영 변호사를 후원하기 위해 3개월간 후원금 1억 원 모금을 목표로 했던 이번 펀딩은 지난 11일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 지 단 3일 만에 목표액을 넘어서 세상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본 위원회는 ‘하나도 거룩하지 않은 파산변호사’ 펀딩은 오늘 우리사회에서 사법정의가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묻는다고 판단했습니다.     3. 8월에 논의된 다른 사안들은 1. 다시 이정현 녹취파일, 2. 외부세력, 3. 메갈리아, 4. 교육부 간부의 개돼지 발언, 5. 경남도민들, 2년간 연속릴레이 단식, 6. 가정용 전기누진제 였습니다.     4. 자세한 선정이유와 해설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박 준영 변호사는 재심전문 변호사다. 재심은 재판이 끝나서 형이 확정된 사건 가운데 판결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 경우 다시 재판하는 제도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돈도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져 판결이 뒤집히는 경우는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워 다수의 변호사들이 기피해 오는 제도다. 하지만 박변호사는 가난하고 못 배웠으며, 지적장애가 있거나 자기표현조차 제대로 못하는, 그것도 스스로 살인했다고 자백까지 한 사건들을 자신의 발로 찾아다니며 변론해 왔다. 그 결과로 그는 2007년의 수원노숙소녀 살인사건으로 기소된 7명의 무죄판결을 받아냈고, 무기수 김 신혜 친부살인 사건,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의 재심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수임료도 없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는 동안 함께 일하던 변호사 2명, 직원 4명을 내보내야 했고, 30평으로 줄어든 사무실 임대료도 10개월 치나 밀려 내 쫒길 상황에 처했다. ‘파산’ 변호사를 위한 스토리 펀딩이 시작된 배경이다.     NCCK 언론위원회는 먼저 박 변호사를 후원하는 펀딩에 응답하고 지지한 민의에 주목하였다. 시골에서 가난하게 자라, 소위 끗발하나 없는 고졸출신으로 약자들의 억울한 사건 재심에 전념해 온 그는 돈키호테 변호사로 불렸다. 그런 그를 지원하는 펀딩이 3일 만에 목표를 달성한 것은 2,889명 시민의 힘이었다. 그의 사무실 벽에는 힘없는 사람들이 법적 도움을 바라는 간절한 글귀들이 붙어있다. 글귀들은 오늘 이 땅의 약자들이 받고 있는 법적 불평등이 낳은 현실의 고통이며, 펀딩에 참여한 시민의 숫자는 수많은 약자들이 요청하는 구원의 아우성에 다름 아니다.     다음으로 펀딩이 역설적으로 힘 있고 가진 자들 중심의 비정한 법 세상을 고발하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판사출신 변호인이 100억의 수임료를 받고, 현직 검사장이 주식으로 100억의 수익을 올리는 시대’-. 스토리펀딩의 문구다. 그 뿐인가, 천만관객의 영화와 드라마는 이 땅에서 정의구현과 민본정치라는 구호가 얼마나 허구인지 적나라하게 설파한다. ‘어차피 대중들은 개돼지입니다,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 질 겁니다.’ 펀딩은 권력과 언론, 기업이 결탁한 오늘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총체적으로 드러내며, 사법정의의 디케 여신이 지향하는 법정신은 어디 있는지 묻고 있다.     NCCK 언론위원회는 마지막으로 펀딩이 지향하는 형식에 주목하였다. 펀딩은 ○○일 현재 모금액 ○○○ (참여인원 ○○인)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펀딩은 박 변호사의 후원을 넘어,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론화할 사회적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른바, ‘돈키호테 변호사에서 시민변호사로’의 지향이다. 펀딩의 방향성은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최고 권력부와 사법정의를 실현해야 할 검찰, 재판부의 도덕불감증과 사적이익 추구, 그리고 상층부만 바라보는 권력욕에 대한 질타이자, 우리 시대의 변호인을 스스로 찾을 수밖에 없는 시민의 슬픈 자구책임을 보여준다.     <8월에 논의된 다른 사안들>     다시, 이정현 녹취파일 - 공영방송 KBS에 대한 제2의 보도지침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전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여당대표가 되는 현실이다. 더 큰 문제는 냄비처럼 들끓던 언론들의 이중적인 태도다. 언론의 문제는 무엇이 문제인지 보지 못하고, 반성하지 못하는 바로 자신들의 문제였다.     외부세력 - 사드 배치를 둘러싼 성주주민들의 싸움과 이화여대의 느린 민주주의 실현에는 소위 외부세력과 연대 방식에 차이가 있다. 설정된 프레임을 넘어서 연대로 새로운 싸움의 동력을 얻어가는 성주주민, 이기주의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운동방식과 다른 자신들만의 독특한 방법을 찾아가는 이화인들의 싸움을 보며 외부세력이라는 프레임이 작동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다시 생각하였다.     메갈리아 - 한국사회의 성평등과 여성혐오문제를 담론화시켰다. 한 성우의 ‘We don’t need a prince.’ 티셔츠로 촉발되어 한 정당의 논평문제로 비화되면서 오늘 우리사회를 드러내는 하나의 현상이자 함께 해결해야 할 주요한 과제가 되었다.     교육부 간부의 개돼지 발언 - 언론인과 사적 자리에서 촉발된 사건으로 언론이 보도하기 힘든 사안임에도 이슈화하어 언론의 역할에 대한 성찰을 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국가의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핵심간부의 역사의식과 공인의식의 부재를 처절하게 드러낸 사건이었다.     경남도민들, 2년간 연속릴레이 단식 - 무상급식 중단, 공공의료원 폐쇄, 도의원에 대한 막말 등 독선과 아집, 주민무시행정을 일삼아 온 광역단체장 홍준표 지사의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7/25일부터 도민들이 릴레이 단식을 시작하였다. 단식은 앞으로 2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가정용 전기누진제 - 폭염 속에서도 전기료 폭탄이 무서워 에어컨을 틀지 못하는 서민들과 수조원의 이익을 남기면서도 영세민이나 환자들에게 생색내기 할인에 그쳤던 공기업, 한전은 정부정책이 약자들이 아니라, 가진 자들을 위해 집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