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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성탄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52호 (2017. 12. 1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2017년 성탄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2017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2.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2017년 성탄메시지 “그리스도야말로 우리의 평화이십니다.”(에베소서 2장 14절)   성탄의 계절,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이 온 세상에 증거되기를 기원합니다. 성탄의 기쁜 소식은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소망의 증표요, 인류공동체와 창조세계의 희망의 근거입니다. 성탄의 기쁜 소식 속에 전해진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 영광 버리시고 이 세상 낮은 곳으로 이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은 머리 누일 곳 없어 말구유에 노숙하신 하나님이요, 가난한 이들을 통해 탄생의 기쁜 소식을 알리신 하나님이십니다. 성탄의 기쁜 소식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묶인 사람들에게 해방을 알리고, 눈 먼 사람들을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며, 주님의 은총의 해를 선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이 담겨 있습니다. 성탄의 계절에 빈곤이 세계화되고 절대빈곤이 구조화된 1 대 99의 세상 속에서 자본의 권력에 밀려 벼랑 끝에 선 사람들에게 평등한 삶에 대한 희망이 회복되기 바랍니다. 양심에 새겨진 진리를 붙들고 옥에 갇힌 채 고통 당하는 양심수들에게 조건 없는 해방이 선언되기 바랍니다. 경쟁사회가 요구하는 쉼이 없는 교육시스템에 고통 당하며 미래를 포기한 청년세대에게 쉼이 있는 교육을 통해 미래의 희망이 되돌려지기 바랍니다. 냉전의 사슬에 묶인 채 분단 폭력에 시달리는 한반도 민족공동체에 치유와 화해와 평화통일의 길이 열리는 기쁜 소식이 전해지기 바랍니다. 자신들의 땅에서 유배당한 채 제국의 야만에 고통 당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십자가 아래에서 선포되는 평화의 소식이 전해지기 바랍니다. 성탄의 기쁜 소식은 교회로 하여금 돈과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는 맘몬의 길에서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걸으라는 하나님의 초대입니다. 그 길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수난 당하는 사랑의 힘으로 행하는 자기 비움의 길이요, 이 땅에서 버림받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사회적 연대의 길입니다. 작지만 사랑하는 힘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들이 혐오와 차별과 배제를 넘어 사랑의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라는 하늘의 명령입니다. 이 땅의 교회들이 우리와 함께 계신 배고픈 예수님, 헐벗은 예수님, 병들어 아픈 예수님, 옥에 갇힌 예수님을 모시는 사랑의 사건을 일으키므로 성탄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파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평화는 평화적 수단을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습니다. 평화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는 성탄의 계절, 한반도와 팔레스타인과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군사적 행동들이 중단되고 모든 반 평화적 조치들이 철회되는 평화의 소식이 전해지기 바랍니다.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에서 불의로 고통 당하는 사람들과 한반도와 팔레스타인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마음의 촛불을 밝힙시다. 한반도에 평화체제가 구축되고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팔레스타인에 진정한 자주적 해방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평화의 촛불을 밝힙시다. 춥고 어두운 세상 구석 구석에 따뜻하고 밝은 성탄의 기쁜 소식이 전파되고 구원과 해방의 열매가 맺히도록 사랑과 정의의 촛불을 밝힙시다.   2017년 성탄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논평) ‘조건 없는 대화’ 제의를 환영하며”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53호 (2017. 12. 1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논평) ‘조건 없는 대화’ 제의를 환영하며”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 ‘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한 것에 대하여 “(논평) ‘조건 없는 대화’ 제의를 환영하며”를 발표합니다.   2.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논평) ‘조건 없는 대화’ 제의를 환영하며   본회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 ‘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한 것을 환영한다. 벼랑 끝에 몰린 위기상황에서 제안된 대화가 꼭 성취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미국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재자로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 북한도 이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평화와 상생의 길을 열어가길 희망한다. 아울러 본회는 남북 간 대화도 조속히 실시하여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남북의 화해와 평화, 민족 자주통일의 길로 나아가길 간절히 바란다.   2017년 12월 1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 해 통 일 위 원 회 위 원 장  나  핵  집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보도자료“NCCK, 성탄맞이 로힝야족(Rohingya)에게 겨울 용품 보내” 보도 요청의 건
“NCCK, 성탄맞이 로힝야족(Rohingya)에게 겨울 용품 보내”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57호 (2017. 12. 22.)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NCCK, 성탄맞이 로힝야족(Rohingya)에게 겨울 용품 보내”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는 방글라데시교회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Bangladesh, NCCB)와 함께 로힝야족(Rohingya)을 위해서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 로힝야족은 미얀마의 접경국가인 방글라데시로 비참한 난민행렬을 이어가고 있으며, 들판과 구덩이에서 거의 맨몸으로 잠을 자고 심각한 배고픔과 질병, 강간과 고문, 반인도적인 범죄에 노출된 상태로 겨울을 지내고 있습니다.   3. 이에 NCCK는 NCCB를 통해 11월에 로힝야족에게 비상식량과 의약품을 1차 지원하였고, 이번에는 담요 3천장을 보냈습니다. 예장과 기장 등 NCCK 회원교회들의 후원을 통해서 로힝야족에게 성탄의 소식을 나누게 된 것을 감사하며,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바랍니다.   4. 모금계좌는 신한은행 100-029-424330 (예금주: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입니다.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국제위원회 간사 황보현 목사(02-745-4943)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8년 신년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56호 (2017. 12. 22.)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2018년 신년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2018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2.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2018년 NCCK 신년 메시지   “낡은 것은 사라지고 새 것이 나타났습니다....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워 우리를 당신과 화해하게 해 주셨고 또 사람들을 당신과 화해시키는 임무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고린도후서 5:17~18)”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2018년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주셨습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이 땅의 사람들과 자연의 얼굴 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치유와 화해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새 역사가 시작되는 전환점이 되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분단의 고통에 개입하시므로 평화에 도전하는 탐욕의 세력들은 물러나고, 작지만 사랑하는 힘을 가진 사람들의 생명〮정〮의·평화의 망이 세상을 감쌀 수 있기 바랍니다. 특별히 세계인의 평화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와 그 주변에 모든 군사행동들이 중단되고, 평화에 대한 새로운 희망이 싹트며,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시민들의 연대가 확산되기 바랍니다. 날로 더해가는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해 고통당하며 벼랑 끝으로 몰리는 사람들이 늘어갑니다. 경쟁사회의 요구에 휘둘리는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평등의 가치가 이끄는 민주주주의의 성숙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새해에는 그 이유가 무엇이든지 불평등으로 인하여 국민들의 행복이 유보되거나 포기되는 일이 없는 세상이 만들어지기 바랍니다. 나아가 양심에 새겨진 진리를 붙들고 옥에 갇힌 채 고통당하는 양심수들에게 조건 없는 해방이, 혐오와 차별과 배제에 시달리는 소수자들의 삶에 평등한 인권이 선포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는 함께 살아가야 할 자연을 우리의 욕심을 이루기 위한 대상으로 삼아 희생시켰습니다. 2018년은 사람의 욕심으로 파괴된 하나님의 생명세상이 치유되기 바랍니다. 4대강 사업으로 숨통이 막힌 자연세계에 생명의 호흡이 되살아오고, 그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들과 공생하는 세상이 만들어지기 바랍니다. 특별히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문명사적 전환을 요청 받고 있는 인류공동체가 핵 없는 세상을 향한 행진을 멈추지 않기 바랍니다. 이 모든 바램들은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과 변혁을 함께 요청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에서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값비싼 일치와 친교를 고백하며, 성문 밖에서 우리를 부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다함께 참여합시다. 자기 비움과 상호의존의 영성을 계발하고 실천하면서 하나님의 뭇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한국교회로 성숙해갑시다. 2018년 새해에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새해 새날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보도자료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총회 취재 및 종교개혁500주년기념논문집 출판 보도요청의 건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총회 취재 및 종교개혁500주년기념논문집 출판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48호 (2017. 12. 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총회 취재 및 종교개혁500주년기념논문집 출판 보도요청의 건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총회(3회) &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논문집 『종교개혁, 그리스도교 공동의 유산』 출판(신학위원회) 관련 보도자료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오는 12월 11일, 제3회 총회를 열고 2017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과정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사귐과 친교의 시간을 갖습니다.   한국신앙과직제는 지난 2014년 창립하여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아카데미, 일치 포럼, 신학대화모임 등 천주교와 개신교 일반 신자들에서부터 신학자, 교단 대표에 이르기까지 가깝게 사귀고, 함께 공부하고 행동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특별히 지난 2015년 기본과정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은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아카데미는 기본과정 1-3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1기)을 거쳐 일본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살펴보는 현장 탐방의 시간까지 일치운동의 저변 확대와 심화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본회 신학위원회에서는 종교개혁을 분열된 역사로 기억하기보다는, 에큐메니칼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다양성 속의 일치적 지평을 열어가며 그리스도께서 요청하신 ‘하나인 교회’를 찾아가는 순례의 여정으로 되새기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상반기에 루터교세계연맹과 로마 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의 종교개혁 500주년 공동 문서 「갈등에서 사귐으로」From Conflict to communion를 공동번역 출판하였고, 하반기에 한국 신학자들의 500주년 기념 논문집 『종교개혁, 그리스도교 공동의 유산』을 출간함으로 이번 3회 총회에서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이 논문집은 비록 종교개혁의 의미를 밝히는 체계적인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지는 않지만, 천주교와 개신교 신학자들이 교회 분열의 원인이 된 다양한 역사적, 신학적 문제들을 각자의 관점에서 해명하고, 오늘날 상이한 신앙 유산과 전통들을 이해하는 서로 다른 입장을 보여줌으로써 신학적 사유가 지닌 동일성과 다양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종교개혁, 그리스도교 공동의 유산』의 출판 기념은 총회 중에 간단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7년 12월 11일 개최되는 한국신앙직제 총회(3회)는 개회기도회, 교회 대표들의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을 위한 제언, 『종교개혁, 그리스도교 공동의 유산』 출판 축하와 헌정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수께서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요한 17:11)라고 기도하신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일치는 교회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 인식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은혜를 이 땅에서 실현시켜 나가는 교회의 선교 행위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 일을 더욱 성실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국신앙과직제 총회와 더불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마무리하며 일치 여정의 새로운 발걸음이 될  『종교개혁, 그리스도교 공동의 유산』 논문집 발간에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총회(3회) &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논문집 『종교개혁, 그리스도교 공동의 유산』 출판 기념   ⋅일시: 2017년 12월 11일(월) 오전 11시 ⋅장소: 한국천주교주교회의(서울시 광진구 면목로 74) ⋅내용  총회       - 개회기도회             -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을 위한 제언: 교회의 대표들             - 사업보고와 계획             - 축하와 헌정: 출판기념- 출판 취지 설명, 헌정, 질의응답             - 폐회 공동식사 (12:00)     ※문의: 한국신앙과직제 서범규 목사 02-743-4471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보도자료이홍정 총무 취임 감사예배 취재요청
이홍정 총무 취임 감사예배 취재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47호 (2017. 12. 6.)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이홍정 총무 취임 감사예배 취재요청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유영희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제66회 총회에서 임기 4년의 신임 총무에 이홍정 목사를 만장일치의 가결로 선임하였습니다.   2. 이에 오는 12월 11일(월) 오후 3시, 연동교회(예장 통합)에서 총무 취임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3.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귀사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이홍정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취임 감사예배   * 일시 : 2017년 12월 11일(월) 오후 3시 * 장소 : 연동교회 * 순서 : 1부 예배 인도 - 이성희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 교회연합사업위원장) 기도 - 이양호 목사(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성경봉독 - 진영석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특별찬송 -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 설교 - 최기학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축도 -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   2부 축하와 감사 인도 - 유영희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취임총무 소개 - 손달익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 축사 - 장  상 목사(세계교회협의회 공동의장)  도종환 장관(문화체육관광부) 정구도 박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 축가 - 기독교사회연대회의 활동가 격려사 - 김용복 박사(아시아생명학연구원장)  한국염 목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채영남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 취임 감사말씀 - 이홍정 목사 내빈 소개 - 최소영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 인사 및 광고 - 송정석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서기) 폐회 및 축복기도 - 전명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기념촬영   * 문의 :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보도자료“세계교회협의회(WCC) 디아코니아 협의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세계교회협의회(WCC) 디아코니아 협의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46 호 (2017. 12. 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세계교회협의회(WCC) 디아코니아 협의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울라프 퓍세 트베이트)는 디아코니아협의회를 2017년 12월 7일(목)-11일(월), 서울에서 진행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WCC 동북아시아 회원교회를 비롯해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세계선교협의회(CWM), 세계교회구호연맹(ACT Alliance), 세계루터교연맹(LWF) 등의 대표자 25명이 참석한다. 한국 측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가 실무를 맡았고, 예장(통합), 감리교, 기장, 성공회, NCCK 대표 등 다수가 참여한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봉사)에 관한 연구문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의 실천을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검토된 문서는 내년 6월 WCC 중앙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채택할 예정이다. 개회예배(12/7 오전 9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를 시작하고, 8일에는 한신대학교와 서울 동북 4구(노원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와 “안산다문화선교센터(감리교)” 등에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갖는다. 아울러 10일에는 통합, 기장, 성공회에 속한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디아코니아 사역을 경험하도록 한다.         아래를 참고하시어 보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WCC 디아코니아 협의회 개회예배   1. 일시: 2017년 12월 7일(목) 오전 9시 30분 2.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3. 내용: *첨부- 연구 문서 요약본 1부 / 주요일정 1부(영문)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국제위원회 간사 황보현 목사(02-745-4943)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보도자료“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취재 및 보도요청의 건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취재 및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61호 (2017. 12. 2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취재 및 보도요청의 건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보도자료     + 평화   매년 1월 18일부터 25일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 주간으로 준수하고 있습니다. 18세기 이후, 갈라진 그리스도인의 일치에 대한 기도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었습니다. 1908년 폴 왓슨(Paul Wattson) 신부가 제안한 ‘교회 일치 기도 주간’을 준수할 것을 제안하였고, 1926년 신앙 직제 운동이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 주간을 위한 제안’을 발표하는 등 주목할 만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1966년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신앙직제위원회와 바티칸이 프랑스 리옹에서  일치 기도 주간 자료집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1968년, 마침내 공동으로 준비한 일치기도주간 자료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북반구에서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으로 정해진 기간은 1월 18-25일입니다. 이 주간은 1908년에 폴 왓슨의 제안에 따라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과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사이의 기간으로 정해졌기에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한국에서는 1968년 대한성공회가 일치 기도회를 시작하였고, 1986년부터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함께 공동기도회를 드리는 등 함께 일치 기도 주간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 지역과 공동체에서도 이 주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은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신 주님의 오른손”(출 15:6)이라는 주제로 카리브의 교회들이 초안하였습니다. 이 초안은 세계교회협의회(WCC) 신앙과직제위원회와 바티칸(Vatican)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그리고 초안 대표자가 참여하는 국제협의회에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2018년 일치 기도 주간 자료집을 준비한 카리브의 그리스도인들은 오랫동안 식민지의 착취 속에서 고통 받았습니다. 독립 이후에도 식민지의 경험이 안겨준 상처는 여전하여서 빈곤과 폭력, 약물중독 등 부조리 등은 여전해서 인간의 존엄을 일그러뜨리는 문제들은 여전하지만, 식민지에서 해방이 가능하게 하신 하나님의 구원 활동에 대한 그들의 믿음은 성서가 증언하는 ‘승리의 찬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우리가 사는 온 세상에 만연한 것이기도 하며, 특별히 한국에서는 2016년 ‘촛불 혁명’이 시작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인은, 한국의 그리스도인은 카리브의 그리스도인처럼 ‘승리와 구원의 노래’를 합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올해 일치 기도 주간의 주제는 한국적 상황과 매우 유사하며, 분열에서 평화로 전환해 나갈 희생과 봉사의 지혜를 문제의 해결책으로 제시한 카리브인들의 경험은 앞으로 우리가 만나게 될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단초가 될 것입니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공동담화문을 발표하는 한편 오는 2018년 1월 18일에 “201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진행합니다.   2018년 일치 기도회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회동성당에서 개최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며,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공동담화문 (*첨부 참조)   2. 201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 일시: 2018년 1월 18일(목) 오후 7시 장소: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회동성당   * 첨부  1. 공동담화문  2.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 포스터  3.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 기도자료집     * 문의 : 홍보실 (02-742-8981) /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02-743-4471)           (*첨부1)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담화문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신 주님의 오른손” (출애굽기 15장 6절)       + 평화를 빕니다.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맞아 이 땅의 그리스도인 형제자매들과 선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가운데 계시며 우리를 돌보시는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들 모두에게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올해의 기도 초안을 작성한 카리브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출애굽기 15장은 일치의 길을 위하여 종종 공통된 고통 체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노예살이에서 해방된 것은 하느님의 백성으로 세워지는 데에 근본적 사건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과정은 그리스도의 강생과 파스카(유월절)의 신비에서 정점을 이룹니다. 해방 또는 구원은 주님께서 마련하신 계획이지만 동시에 주님께서는 자신의 계획을 이뤄 나가시는데 인간을 주체로 참여시키십니다.   2018년 일치기도주간 자료집을 준비한 카리브의 그리스도인들은 오랫동안 식민지의 착취 속에서 고통 받았습니다. 이 지역에 성경을 전해 준 사람들을 피정복민을 노예화하는 것을 정당화하는데 성경을 이용한 반면, 노예가 된 사람들은 주님께서는 자신들의 편에 서시어 자유로 이끄시리라는 확신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의 주제에는 자유를 주신 주님의 구원 활동에 대한 카리브 그리스도인들의 체험이 담겼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모세와 미리암의 노래가 있는 것처럼 카리브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승리와 자유의 노래가 있고, 이 노래는 1981년 성가로 작곡되어 교회 일치 운동의 ‘찬가’가 되었습니다. 카리브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노래를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해 제시한 것은 단순히 그들의 투쟁과 경험만을 이야기하고자 함은 아닐 것입니다. 빈곤, 폭력, 불의, 약물 중독 등으로 인한 인간 존엄을 일그러뜨리는 문제들에서 기인한 집단정신의 낮은 자존감은 더 복잡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 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카리브의 그리스도인들은 식민 지배의 틀은 벗어났지만 옛 시대가 남겨 놓은 많은 사회적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이런 문제는 우리가 사는 온 세상에 만연해 있으며, 한국 그리스도인들도 안고 있는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구원의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세례는 홍해에서 이집트 군대를 물리친 주님의 구원의 경험이며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에 대한 동참입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의 세례는 궁극적 승리에 대한 확신이며, 고통의 현실을 극복해 낼 힘과 행동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지난 2017년 이맘때의 우리도 성서적 사건을 경험하였습니다. 건강한 사회를 위해 마련된 법과 양심의 질서가 무너진 곳에서는 사람도, 산천초목도 제 역할하기가 어렵습니다. 주님은 어두운 데 감춰진 것을 드러내셨고, 시민들은 ‘진실은 포기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공동의 신념을 외쳤고, 행동함으로 자신의 삶터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어떤 이념은 편을 갈라놓았지만, 정의에 대한 신뢰는 모든 사람을 하나 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공동의 경험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갈 소중한 힘이 될 것입니다.   우리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원의 노래는 무엇입니까? 지배자를 대변하는 복음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존엄을 무너뜨리는 복음도 있을 수 없습니다. 생명이 뿌리내리지 못하는 복음도 있을 수 없습니다. 정의와 평화가 아닌 복음 역시 있을 수 없습니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천주교와 개신교로 양분된 듯합니다. 분단을 만들어 낸 이념과 너무나 유사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한 노력은 당연한 것이지만 여기에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역할이 더해져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서로가 다르지 않음을 다루는 데 많은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이제 한 발짝 더 나아간 일치를 꿈꾸어야 할 때입니다.   이 길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초대합니다. 권능의 오른손으로 우리를 지키시며 자유와 해방의 길로 이끄시는 주님의 구원 활동에 함께 참여합시다. 그리고 그 길을 가는 동안 놀라운 일을 이루신 주님께 함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시다!       2018년 1월 18일   한국천주교회           김희중 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목사 한국정교회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대한예수교장로회       최기학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 한국기독교장로회       윤세관 목사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대한성공회             박동신 주교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이양호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성회   김서호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진영석 목사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12.29.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에 대한 논평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62호 (2017. 12. 2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제 목 : 12.29.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에 대한 논평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하나남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박근혜 정부 하에서 억울하게 잡혀간 양심수 석방을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12월 29일 문재일 정부가 발표한 첫 번째 특별사면에 양심수가 배제되었다는 보도를 접하며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들 중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서, 통일을 위해서,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위해서 활동하다 반인권적 법 앞에서 정부와 사법기관에 의해 억울하게 옥에 갇힌 여러 양심수들의 문제는 우리사회가 꼭 청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모든 양심수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며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귀 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붙임: 기자회견 순서지 1부 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논평] 인권과 양심수 배제한 문재인 정부 첫 번째 특별사면을 개탄한다!   오늘 12월 29일, 양심수를 배제한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특별 사면이 단행되었다. 그러나 단 한사람의 양심수도 석방되지 않았으며 촛불 민심의 열망을 담고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민주주의와 민중 생존권을 주장하다 부당하게 옥에 갇힌 양심수들을 외면한 채 발표한 특별사면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사면은 인권과 민주를 외면하고 정치적 이득을 계산한 것에 불과하다.   새로운 정부의 적폐청산은 억눌린 자들의 인권을 회복하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양심수와 그 가족들의 탄식을 외면하고 저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슬픔과 절망감을 안겨 주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정권의 적폐를 하루 속히 청산하고 정의로운 특별사면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특별사면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지금이라도 감옥문을 열고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는 추가 사면을 단행할 것을 촉구한다. 2018년 새해에는 ‘양심수 없는 나라’로 새롭게 출발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지금 이 순간 실망과 분노, 슬픔에 쌓여있을 모든 양심수의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가 임하시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권이 보장받는 사회를 위해 기도해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모든 양심수가 석방되어 다시 가족의 품으로, 삶의 자리로 돌아갈 때까지 함께 할 것이며, 촛불민심의 염원인 적폐청산과 국민의 주권이 온전히 실현되는 그날이 올 때 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7년 12월 2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 인권센터 김민지 간사(02-743-4472)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 및 하례회 취재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60호 (2017. 12. 2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 및 하례회 취재요청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는 신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개최합니다.   2. 아래를 참고하시고 귀사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 및 하례회   * 일시 : 2018년 1월 3일(수) 오후 2시 * 장소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 * 순서 : 예배 인도 - 윤세관 목사(NCCK 부회장, 기장 총회장) 기도 - 한용길 장로(NCCK 부회장, CBS 사장) 성경봉독 - 백승훈 청년(NCCK 부회장) 특별찬송 - 홀리스 중창단(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설교 - 유영희 목사(NCCK 회장) 특별기도 1) 교회일치와 개혁을 위하여 - 송정석 목사(NCCK 서기) 2) 정의와 인권실현을 위하여 - 이상혁 사관(NCCK 회계) 3) 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위하여 - 이창연 장로(NCCK 감사) 성찬 - 진영석 목사(NCCK 부회장, 루터 총회장) 성찬보좌 - 신성철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안신광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최한얼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전이루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안주영 청년(기독교대한감리회) 최애지 청년(한국기독교장로회) 박  단 목사(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축도 - 최소영 목사(NCCK 부회장) 신년하례 - 다같이 신년인사 - 이홍정 목사(NCCK 총무) 내빈 소개 및 광고 - 이홍정 목사   * 문의 :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논평 [검찰의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코리아 불기소 처분에 대한 우리의 입장]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59호(2017. 12. 2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 위원회 제 목 : 논평 [검찰의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코리아 불기소 처분에 대한 우리의 입장] 보도 요청의 건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구미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코리아의 불법 파견 및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교회협은 “노동청이 보낸 방대한 조사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직무 유기이자 봐주기 수사”라 규탄하며, “법 정의를 바로 세울 의지가 부족한 검찰에게는 더 이상 기소권을 독점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회협은 “넉달 째 대구지검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싸움을 지지하며, 이 싸움이 정규직 복직을 넘어 검찰 개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회협은 지난 8월 열린 한일 NCC 협의회의 결의에 따라 일본 교회와, 노동계,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해고노동자들의 일본 원정 투쟁을 지원하는 등 아사히글라스의 부당노동행위와 불법파견 사실을 한일 양국에 널리 알리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논평] 검찰의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코리아 불기소 처분에 대한 우리의 입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2월 21일, 구미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코리아의 불법파견 및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검찰이 사측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분노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노조를 결성했다는 이유로 하루 아침에 해고된 사람들이다. 사측은 부당 해고된 하청업체 GTS 소속 노동자 178명을 오는 11월 3일까지 직접 고용하라는 노동청의 시정 명령에도 응하지 않은 채 과태료 17억 8천만원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노동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그러나 자본의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경종을 울려야 할 검찰은 오히려 사측의 손을 들어주고 말았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사건을 송치 받고도 고소인과 참고인 수사, 압수수색과 같은 추가적인 수사를 전혀 진행하지 않았으며, 노동청이 보낸 방대한 조사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봐주기 수사이며 검찰 스스로 기소권을 독점할 수 있는 조직이 아님을 드러낸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에 우리는 직무를 유기하고 봐주기 수사를 자행한 검찰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법 정의를 바로 세울 의지가 부족한 검찰에게는 더 이상 기소권을 독점할 자격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비정규직없는 세상을 위해 힘써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넉달 째 대구지검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싸움을 지지하며, 이 싸움이 정규직 복직을 넘어서 검찰 개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연대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난 8월 열린 한일NCC협의회의 결의에 따라 일본 교회, 노동계, 시민사회 등과 함께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문제를 한일 양국에 널리 알리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7년 12월 2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 의 평 화 위 원 회                                       위 원 장  남  재  영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언론위가 주목하는 ‘시선 2017’ 12월”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58호 (2017. 12. 27.)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언론위가 주목하는 ‘시선 2017’ 12월”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 목사)는 12월의 “(주목하는) 시선 2017”로 독립PD 김영미의 스텔라데이지호 추적기사를 선정했습니다.   2. 언론위원회는 김영미 PD의 추적기사를 통해 재난에 대한 언론의 역할을 주목했습니다. 자세한 선정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3. 한편 언론위는 계속되는 타워크레인사고를 통해 대부분 우리 사회의 ‘안전’이 이익을 추구하는 민간업체에 맡겨져 있는 사실에 주목하며 이에 대한 전 사회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함을 요청했습니다.   4.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2017년 12월 NCCK 언론위원회가 ‘(주목하는) 시선’ 김영미의 추적 - 스텔라데이지호   2017년 12월 NCCK 언론위원회 ‘(주목하는) 시선’은 <시사인>이 커버스토리로 다룬 ‘김영미 독립PD의 스텔라데이지호 추적 기사’를 선정했다.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관련 소식은 간간히 일부 언론매체에 등장했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12월 23일자 <시사인>에서 커버스토리로 김영미 독립PD의 4개국 67일에 걸친 추적기를 다룸으로써 다시 한 번 이 침몰사고에 우리사회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NCCK 언론위원회가 이것에 주목한 이유는 김영미 PD의 추적기사가 우리 사회 언론과 언론인의 자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 3월 26일 승무원 24명(한국인 선원 8명, 필리핀 선원 16명)과 철광석 26만톤을 싣고 브라질의 한 항구를 출발해 중국 칭다오로 가다가 출발 5일째에 남대서양 해역에서 침몰한 배이다. 당시 필리핀 선원 2명만 구조되었는데, 황교안 총리 대행체제의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이후 다시 한 번 초동대책 실패와 늑장대응으로 생존이 기대되던 선원들을 방치하고 말았다. 그 후 실종자 가족들이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뒤 곧바로 청와대에 민원을 넣었다.(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1호 민원’이었다.) 이후 지난 5월 20일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실종자 가족들을 직접 만나 추가 수색을 약속하고 수색선 한 척을 긴급 투입하기도 했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9달째인 12월 지금 현재에도 여전히 광화문 광장에 있다.   지상파 방송, 신문, 보도전문채널, 종편, 인터넷 매체 등 수많은 매체들, 하지만 김영미 독립PD 외에 이 침몰사고 현장을 직접 취재한 언론사는 한 곳도 없었다. 자타가 메이저라 인정하는 일간지 조선, 중앙, 동아는 물론 공영방송인 KBS도 MBC, 그리고 종편 등도 현장에 가지 않았다. 물론 이역만리까지 가서 현장 취재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어떻게 한 곳도 없었을까? 김PD는 현장 취재를 통해 많은 사실들을 알아냈다. 구조 당시 동영상을 확보했고 안전검사 없이 출발할 수 있는 ‘사설항’의 문제를 제기했다. 심해 3천m에 가라앉은 블랙박스 인양 문제를 다루면서 비슷한 사례로 프랑스 정부와 에어 프랑스의 심해 블랙박스 인양 사례까지도 취재했다. 구명벌 사진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추적하면서 김PD는 현재 우루과이 정부를 상대한 정보공개 청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취재 과정에서 우루과이 시민사회의 도움을 받고 연대감을 확인 한 점도 의미 있는 결과다.   김영미 PD의 이 기사는 최근의 사고들과 죽음에 관한 수많은 기사들과 대비된다. 재해와 죽음을 대하는 언론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12월 평택 타원크레인 사고,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의 신생아 집단 사망,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의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 아이돌그룹 샤이니 한 멤버의 자살 등이 잇달으면서 관련 기사들이 쏟아졌다. 그런데 성급한 보도로 오보를 양산하고 문제의 본질을 흐리거나 슬픔을 흥밋거리로 만들어 소위 ‘클릭숫자 장사’에 열중인 언론의 행태가 비일비재다.   샤이니 멤버의 죽음을 두고도 언론사들이 난리였다. 한국기자협회의 ‘자살보도 권고기준’의 첫 번째 항목에 ‘언론은 자살에 대한 보도를 최소화해야합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어땠는가? 포털 검색으로 확인 결과 관련 기사가 4,000건 이상 생산되었고 그중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가 73건이었다.(‘죽음을 대하는 언론의 자세’ - 윤태진 / 경향 2017.12.25.) 자살보도에 그렇게 열을 내고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대신 오늘날 발생하는 다양한 재해와 사고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접근할 수 없을까? 그런 점에서 이번 김영미 독립PD의 스텔라데이지호 추적 기사는 단연 주목을 끌었다.   김영미는 대형 언론사 소속이 아닌 독립PD다. 그녀는 “나를 우루과이로 떠민 건 언론인으로서의 ‘면피의식’ 때문이기도 했다. 우리 국민이 실종된 사건 현장을 직접 취재한 언론사가 단 한 곳도 없었다. ‘가능하면 피하고 싶다. 하지만 기자들이 아무도 현장에 가지 않았다면 나라도 가야 하는 거 아냐?’라는 물음이 내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와 언론에 대해 불신하고 있다. 그래서 김PD는 “사고 초기 언론이 우루과이 현장 취재를 갔더라면 실종자들의 불신이 이렇게 깊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한다.   우리사회는 대연각 화재, 세월호 침몰 등 대형재난을 생중계로 목격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우리 언론의 이같은 재난보도가 우리 사회의 재난에 대한 대비를 좀 더 나아지게 하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이 NCCK 언론위원회가 김영미 PD의 기나긴 추적에 주목하는 이유이다.   <그 외에 논의한 것들>   언론위가 주목하는 시선에 김영미 PD의 추적기사를 선정하며 다시 한 번 절감한 것은 우리사회가 이익을 위해 생명과 안전을 포기하고 있는 사회라는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평택의 아파트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그보다 며칠 앞서 지난 9일 용인시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도 타워크레인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타워크레인 사고로 올해만 19명이 목숨을 잃고 46명이 부상했다. 올해는 지난 5년 평균에 비해 4배나 많은 사고가 나고 있다. 사고는 작년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이때가 바로 건설 경기가 호황으로 접어드는 시기였다고 한다. 타워크레인 도입이 2015년에 3,000대에서 6,000대로 배로 늘어났는데 그러면서도 그에 합당한 점검 체계 정비와 안전대책이 없었다.   지난 18일 사고를 낸 평택 타워크레인은 민간검사업체가 합격 판정을 냈었다. 이 검사업체는 지난 9일 사고를 낸 용인의 크레인도 합격 판정을 낸 곳이다. 현재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점검은 대부분 민간업체가 맡고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점검을 민간에 넘기는 결정을 했다. 이윤 추구를 제1의 목표로 할 수밖에 민간업체에게 맡긴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 정부가 안전에 역행하는 결정을 한 것이다. 여객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민간에 넘긴 것이 세월호 참사로 연결됐다.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검사를 민간업체에게 맡김으로써 오늘의 참사는 예견됐다고 할 것이다.   ‘연속되는 타워크레인 사고’는 우리나라 산업재해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시킨다. 산업재해라는 면에서 보면 한국이야말로 ‘위험사회’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서 연간 2,000명 이상이 산업 재해로 사망한다. 산재 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1위이다. EU 회원국의 평균 산재사망률은 10만명 기준 2.3명꼴로 우리나라의 5분의 1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0년간 산재사망률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려왔다. 산업 재해를 비롯한 재해 참사들은 '구조적 살인'이라고 불린다. 산업 재해의 절반 이상이 건설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데, 여기에는 다단계 하도급과 원청 사업주의 무리한 공기 단축 요구 등이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거기에 더하여 기업의 안전관리시스템은 규제 완화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와해되고 있는 지경이다.   따라서 ‘연속되는 타워크레인 사고’는 위험을 생산하는 기업이 그 위험을 스스로 통제하도록 하는 정부 정책의 개혁을 비롯하여 이익을 위하여 생명과 안전을 희생하는 사회 인식 전반의 개혁, 그리고 언론의 적극적인 문제제기와 대안제시가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해 주고 있다.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성탄맞이 포항 지진피해지역 나눔”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55호 (2017. 12. 21.)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 위원회 제 목: “성탄맞이 포항 지진피해지역 나눔”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는 2017년 성탄절을 맞아 뜻하지 않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고통당하고 있는 포항 지진피해 지역의 주민들과 온정과 사랑을 나누고자 나눔 프로젝트 <온정 나눔, 희망 나눔>을 실시합니다.    2. 2016년 9월 경주와 2017년 11월 포항 지진으로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자연재해가 발생한 지역은 그에 상응하는 대책과 복구 프로그램이 뒤따라야 합니다. 포항 지진은 정부의 신속한 대책으로 주민 이주대책 등이 발 빠르게 진행되었으나 피해주민들은 여진과 지진 당시의 공포 등을 완전히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후 국민들의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온정 나눔, 희망 나눔>은 물품의 나눔에 그치지 않고, 피해주민에게 함께 하는 이들이 많음을 인지케 하고 나아가 재해가 아픔으로 끝나지 않고 공동체를 재생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희망 나눔의 출발이 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4. 내용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회원교단 그리고 해당 지역교회가 함께 하여 포항 지진 피해지역 중 흥해읍과 북구를 중심으로 온정과 희망을 나눕니다. 쌀과 담요를 나눌 예정이며, 피해지역이 농촌지역이므로 지역의 쌀을 수매하여 피해주민에게 나누고 동절기에 이제 막 이주를 시작한 주민들에게 급하게 필요한 담요를 나누게 됩니다.    5. 더불어 피해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지역의 교회와 피해 주민들 사이에 계속된 유대와 연대의 관계를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6. 전달식의 일시와 장소는 2017년 12월 23일(토) 오전 11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성광교회(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 1459번길 11호)입니다. 피해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는 전달식을 마치고 당일 정오에 가지게 됩니다.     7. 금번 나눔은 재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재해 피해 지역과 교회의 연대감을 상승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적폐청산과 인권 회복을 위한 양심수 석방촉구 기자회견” 취재 및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49호 (2017. 12. 1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제 목 : 적폐청산과 인권 회복을 위한 양심수 석방촉구 기자회견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하나남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박근혜 정부 하에서 억울하게 잡혀간 양심수 석방을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특별히 최근 청와대가 성탄특사에 대한 별다른 입장이 없다는 보도를 접하며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들 중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서, 통일을 위해서,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위해서 활동하다 반인권적 법 앞에서 정부와 사법기관에 의해 억울하게 옥에 갇힌 여러 양심수들의 문제는 우리사회가 꼭 청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화와 함께 모든 양심수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며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열고자 합니다. 귀 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 제목: 적폐청산과 인권 회복을 위한 양심수 석방 촉구 기자회견 - 일시: 2017년 12월 12일(화) 오전 11시 - 장소: 청와대 앞 분수대 - 주최 및 주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 붙임: 양심수 석방 촉구 호소문 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이사장 김성복 목사 소  장 박승렬 목사 (직인생략) 문재인 대통령님께 드리는 “ 양심수 석방 촉구”를 위한 호소문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나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으로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누가복음4:18-19)     10여 일이 지나면 예수께서 오신 성탄절입니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고, 눈 먼 자를 다시 보게 하시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매서운 추위만큼이나 우리들의 마음도 춥습니다. 불의한 정권에 의해 억울하게 갇힌 양심수들이 여전히 차가운 감옥에 갇혀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목회자들은 2017년이 주의 은혜의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주의 은혜의 해는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리는 희년의 해이기도 합니다. 2017년 성탄을 맞아 차가운 감옥에 갇혀있는 모든 양심수들이 석방되는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는 촛불로 세워진 문재인 대통령님께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결해 온 일들보다 앞으로 풀어가야 일들이 더 많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불의한 정권으로부터 억울하게 갇힌 양심수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가장 선행되어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불의한 권력으로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 온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하신 성경의 말씀(로마서12:15하)처럼 우리 목회자들은 감옥에 갇혀있는 양심수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그 가족들의 아픔을 대신하여 양심수들의 석방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새 정부 출범이후 양심수들과 그 가족들은 희망과 절망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지난 5.18 기념식에서 유가족을 따뜻하게 안아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을 우리는 기억하며 그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보여주십시오. 그 따뜻함을 소리죽여 흐느끼는 양심수 가족들에게도 나누어 주시고 안아주십시오.      우리는 누군가의 부모이며, 누군가의 배우자이고, 누군가의 자식인 19명의 양심수들이 새 정부가 시작된 2017년의 성탄을 맞아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 갈 수 있는 자유의 해, 한 사람의 양심수도 없는 주의 은혜의 해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센터           ‣ 문의: 02-743-4472 (담당: 인권센터 김민지 간사)02-742-8981 (NCCK 홍보실)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