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여성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614차 정기수요시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614차 정기수요시위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제614차 정기수요시위가 KNCC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7월 7일 정오에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기시위는 故 김순덕 할머니를 기억하는 묵념, 윤미향 사무총장(정대협)의 경과보고, '나도나도'의 추모의 노래, 박수현 목사(KNCC 여성위원)와 이두희 총무(EYCK)의 자유발언, 성명서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현 목사는 조선총독부가 조선여성들을 조직적으로 강제징집 한 사실을 반증할 만한 판결문이 국내에서 발견되었다는 최근 보도를 언급하고, 일본정부의 공식사죄와 배상을 촉구했고, 이두희 총무는 전쟁이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케 하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최근 한국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조속한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 614차 정기수요시위 성명서   지난 6월 30일, 김순덕 할머니는 일본의 공식사죄도 듣지 못한 채, 일본정부의 법적배상도 받지 못한 채, 가슴에 응어리진 한을 풀지도 못한 채 홀연히 이 땅을 떠나셨다. 할머니께서는 위안부로서의 고통스러웠던 삶을 그리신 그림을 후세들에게 역사적 유산으로 남겨주셨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더욱 금할 길 없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오래 슬퍼하기보다 올바른 역사의식과 책임 있는 자세로 일본의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받는 그 날까지 일본정부를 향한 외침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제시대 조선총독부가 조선 전국에 걸쳐 12세에서 40세 처녀와 과부 등 부녀자 명단을 조직적으로 작성하여 '위안부' 강제징집에 직접적으로 개입 한 사실을 반증하는 판결문 기록이 국내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판결문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징집 사실을 퍼트리는 조선인에 대해서는 강력한 군 형법을 적용해 형사처벌을 한 판결문 기록이다. 이렇듯 천인공로 할 일본의 범죄사실이 여러 증인과 증거를 통해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국제사회가 권고한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 망언을 그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정대협을 주축으로 한 여성, 청년, 노동, NGO단체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정부의 국제기구 권고 이행을 촉구하는 국제연대 서명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한다. 과거 할머니들이 일본군 성노예로 살았고, 평생 '위안부'라는 굴레에서 살고 있는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우리의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향후 한국정부는 자국민의 인권을 유린한 역사를 부정하고 있는 일본정부와의 외교정책을 자주적이고 주도적인 관계에서 이끌어 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제17대 국회는 일본군 '위안부'문제, 일본왜곡교과서문제, 독도문제 등 일본의 과거사 청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KNCC여성위원회와 정기수요시위 참석자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그 어떤 전쟁도 반대하고, 특별히 한국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의 요구】 1. 반인권, 반여성적 국가범죄에 대해 일본정부는 공식사죄하고 법적배상하라! 2. 일본정부는 왜곡된 역사교육을 중단하라! 3. 이라크 추가파병결정을 철회하라!   2004년 7월 7일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제614차 정기수요시위 참가자 일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청년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총무 취임 감사예배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총무 취임 감사예배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orea Student Christian Federation, KSCF) 신임 총무인 김오성 목사의 '신임 총무 취임 감사예배'가 7월 15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드려졌다. KSCF는 1948년 4월 25일 한국기독학생회(KSCF)로 시작하여, 1969년 11월 23일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이라는 명칭으로 창립하여 현재까지 KNCC 소속 6개 교단의 학원선교 위임단체로써 학원과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현존 증거를 목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신임총무 감사 예배에는 백도웅 목사(KNCC 총무), 오재식 박사(월드비전 아태지역본부 북한사업부), 이상윤 목사(기독교사회봉사회 총무) 등의 에큐메니칼 인사들과 전·현직 KSCF 관계자들과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신임총무의 취임을 축하했다..   설교를 맞은 정상복 목사(KSCF 이사장)는 '기독교', '학생', '운동'이라는 3가지 정체성 위에 서 있는 KSCF가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하고, 에큐메니칼운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독학생운동에 대해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또한 신임 총무인 김오성 목사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중심에 드는 지도력으로 서서 변혁의 시대에 위기를 헤쳐나가 주기를 당부했다.   축사를 맡은 증경 KSCF 총무 오재식 박사는 KSCF 로고를 상기시키며, 거꾸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이 행진을 통해서, 한국을 새롭게 하고 아시아를 새롭게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KSCF 신임총무인 김오성 목사의 약력은 아래와 같다. 1964년 3월 6일 서울 출생 1983년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입학 1987년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공업화학과 졸업 1988년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입학 1993년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조직신학) 1998년 동남아신학대학 박사과정 입학(Th. D. 과정) 1997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목사안수 1997년~1999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맑은샘 교회 담임 1999년~2004년 6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원 2001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중구용산지방 좋은샘 교회 소속 2001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신학연구위원
장청 가을특집 HTML 및 인터넷 강좌 개설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HTML 및 인터넷 강좌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 주세요.   이번 강좌를 통해 웹관련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 간 : 2004년 10월 13일 ~ 11월 17일 - 매주 수요일 16시~20시 (2시간 교육, 2시간 실습 및 질의응답) 장 소 : 총회 인터넷선교후원회 교육장 (백주년 맞은편 건물[장청] 지하1층) 대 상 : 각 단체 웹관련 실무자들, 그외 관심자 내 용 : HTML을 위주로 홈페이지 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 회 비 : 30,000원 참가신청 : 장청 교육훈련국 홈페이지에 '교육강좌' 게시판에서 신청해 주세요. - 장청 홈페이지에 오셔서 '장청광장' 메뉴에 'ET'(교육훈련국)를 선택 문 의 : 장청 사무국 02-742-1654 일 정 : 제1강 컴퓨터와 친해지기: Web 일반 때 : 2004년 10월 13일 (수) 내 용 : Web에 관한 전반적인 개괄, WWW, HomePage, HTML, WebHosting, Domain 등   제2강 기본강좌1: HTML 기본문법 때 : 2004년 10월 20일   제3강 기본강좌2: HTML 고급문법, 홈페이지 제작팁 및 실습 때 : 2004년 11월 3일   제4강 응용강좌: 제로보드, 티티보드 설치 및 관리 때 : 2004년 11월 10일   제5강 PC정비: 컴퓨터 조립, 고장 진단, 응급처치, 수리 때 : 2004년 11월 17
여성이웃종교여성들과의 만남 스케치
이웃종교여성들과의 만남 스케치
KNCC 여성위원회는 10월 8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이웃종교여성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각 종단간 평화운동에 대한 대화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인사말을 통해 백도웅 목사(KNCC 총무)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여성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년 동안 폭력, 분쟁, 테러, 전쟁으로 이 지구촌은 불안에 휩싸여 있습니다. 분쟁과 갈등이 있는 이 시대는 종교계의 대화와 협력을 더욱 요청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각 종단은 분명 전통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신학이 다릅니다. 그러나 분명히 같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평화를 위해 나를 내어놓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입니다"라며 이 시대 종교간 대화와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 이인자 원장 역시 "종교는 다르지만 이 땅에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다같은 얼굴, 다같은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고 기쁩니다"라고 인사했다.   행사의 실무를 맡은 정해선 부장(KNCC)은 "이 자리는 한 방향으로 가기 위한 정책협의회나 특별한 주제로 논쟁을 하는 자리는 아닙니다. 가장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알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웃종교의 모습이며, 따라서 서로 알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를 준비했습니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순서는 개신교, 불교, 천도교, 원불교, 천주교 순으로 각 종단별 평화운동 활동을 나누고, 공동 협력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이문숙 목사(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는 기독여성연대, 교회여성연대, 교회여성평화연대, 반전평화교회여성연대, 교회여성평화연대 순으로 시대에 따라 발전해온 교회여성들의 활동을 소개했다.   그 동안 기독여성들은 전쟁반대를 위한 평화운동, 북한 어린이 돕기 모금운동, 기도회 등의 사업을 조직하였고, 최근에는 비상대책뿐 아니라 여성의 시각에서 일상적인 평화운동을 전개한다는 취지로 평화교육과 워크샵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개신교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유근숙 목사(기장여신도회 총무)는 1984년부터 나라를 위한 평화기도잇기 운동, 북한결핵환자 돕기, 북한과 나눔을 위한 기독교 어버이 금식기도회, 통일희년을 바라는 어머니 예배, 평화의 쌀 보내기 운동, 분유·이유식보내기, 평화문화 만들기 캠페인, 북한교회여성 초청 운동 등 북한과의 나눔 운동을 소개했다.   불교 발표자로 나선 임효정 위원장(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시민연대위원장)은 불교계도 개신교와 비슷한 활동이 많이 있다며, 90년대에 '우리민족서로돕기 불교운동본부'를 설치하여 북한에 쌀보내기, 의약품보내기 운동 등을 전개하였고, 최근에는 농업자활을 위한 활동, 난민문제, 인권문제 등에 관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지리산의 눈으로 평화운동을 전개하자는 슬로건 하에 댐건설 반대와 같은 '지리산 살림 운동', 자기가 변하지 않고는 세상이 변할 수 없다는 깨달음을 실천하는 '지리산 평화결사' 조직, 빨치산과 군경 모두를 위로하기 위한 '위령제'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천도교의 고윤지 회장(천도교여성회)은 이웃종교 여성들의 활동을 들으며 작은 종단으로서 더욱 분발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느껴진다며 그간 진행해 왔던 남북평화운동을 소개했다.   남한의 모습과는 조금 다르지만 북한에도 천도교 종단이 살아있으며, 그 동안 북한천도교인들과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와 연대하여 식량보내기, 옷보내기, 룡천돕기 모금 등의 사업을 전개했다고 소개했다.   원불교의 권예주 회장(전국여성회 서울교구)은 큰 종단들에 비해 물량적으로나 인적으로는 많이 하지 못하지만 북한에 분유보내기, 탈북자와 함께 김장담그기, 탈북자 자녀들의 고충 함께 나누기 등의 남북평화 사업들과 대안학교, 환경운동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 발표에 나선 천주교 김영선 수녀(한국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한민족복음화 분과장)는 장상연합회 한민족복음화분과에서는 "비전향장기수", "대북지원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일주일 중 하루절식, 하루기도 등의 운동을 통해 조선가톨릭협회에 2억여원 정도를 송금했고, 식량과 면천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일반여성들 중 종교여성들이 하는 일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서로 하는 일들에 대해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한국에서 다양한 종단의 여성들이 북한의 여성들과 만나는데 만남을 갖기전 종단 여성들 간에 함께 모여 의견의 조율을 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KNCC 여성위원회 주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일단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는 데에 대해 서로 간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고, 앞으로도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차원에서 이와 같은 만남과 교류의 자리가 종종 이루어져 교리와 신학을 뛰어넘어 평화를 지향하는 종교인의 한 목소리가 더 넓혀지고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참석자 모두가 기대하며 마쳤다.    
2004 생명살림학교
뜨겁던 한낮의 태양이 서늘한 바람에 시원하게 느껴지는 계절, 계절의 변화 가운데 생명주신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합니다. 이제 수확을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파괴되어 가는 생명의 살림을 회복시키는데 함께 하려는 기독청년을 모십니다. 주 제 : 더불어 우리는 하나! 기 간 : 2004년 10월5일 - 11월13일까지, 저녁 7시 장 소 : 연동교회 205호 (종로5가, 변경 가능) 회 비 : 전체 30,000원 (개별 강의 7,000원), 현장방문, 숲 체험은 별도 경비 * 행사 문의 : 노재화 국장(EYCK, 742-3746)   강의 내용 네 허파를 내놔라 : 아마존의 밀림에게 - 생명의 연관성과 소비와 자원의 문제를 다룬다. - 한광용 (녹색대학교 교수) 10월5일(화) 투모로우, 우리에겐 내일이 없다! : 한면희(녹색대학교 교수, 서강대학교 생명학연구원 연구교수) - 10월12일(화) 엄마! 유기농 먹어요 : 우리 밥상 제대로 모시기. 먹을거리, 밥에 대한 우리의 마음가짐을 돌아보고,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의 요소들을 재밌게 파헤쳐 본다 - 유미호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실장) 10월 19일(화)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기? :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산다는 것이 가능한가? 그래도 가야하는 우리의 살림 - 박경화 간사(녹색연합) - 10월26일(화) 생태적 도시 마을 가꾸기 : 성미산을 지킨 지역 주민들 - 김종호(성미산 대책위원장) - 10월30일(토) 숲과 대화하기 :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여행 - 유영초 선생(숲 해설가, 풀빛문화연대) - 11월6일(토) 생태적 교회 만들기 : 3강의 과제를 발표, 생태적 교회 만들기 구체적 공동작업 - 11월9일(화) 어머니 지구에게 편지쓰기 : 난지도에서 생명살림의 삶으로 약속하는 시간 - 11월13일(토)
KNCC 청년선교정책협의회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운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과 과제들이 모색되고 있는 과정 속에서, 기독청년운동의 현황을 분석해 보고, 향후 진일보한 청년선교를 위한 새 지도력을 비롯한 구조와 조직, 인적·물적 토대 등에 대한 논의가 어느 때 보다도 강하게 요청되어 왔습니다.   이에 NCC 회원교단의 청년선교 담당 책임자들과 각 교단 전국청년회 임원, 그리고 선배 그룹이 참여하여 기독청년운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 시간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하오니 많은 보도와 취재 부탁드립니다.    KNCC 청년선교정책협의회  - 기독청년운동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 일 시 : 2004월 11월 4일(목) 오후 2시 장 소 : 기독교회관 2층 강당 주 최 : KNCC 청년위원회 사 회 : 정명기 목사 (NCC 청년선교위원회 위원장) 발 제  : 기독청년운동의 현황 / 이두희 총무 (EYC) 지정토론 1 : 기감 청년선교 현 정책과 전망 김영주 목사 (기감 교육국 총무) 지정토론 2 : 기장 청년선교정책과 전망 정진우 목사 (NCC 교회와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지정토론 3 : 기청협운동의 방향에 대한 제언 변창배 목사 (NCC 교육훈련위원회 위원) 지정토론 4 : 학생선교에서 바라 본 기독청년운동의 방향 김오성 목사 (KSCF 총무) 전체토론 * 문 의 : 황필규 국장 ☎ 764-0203
여성기독여성들 교회개혁을 촉구하는 기독여성 간담회 개최
기독여성들 교회개혁을 촉구하는 기독여성 간담회 개최
제487주년 종교개혁주일을 맞이하며 한국 교회의 개혁 과제들에 대해 교회여성들의 입장을 발표하는 '교회개혁을 촉구하는 기독여성 간담회'가 10월 29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는 기독여민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주최로 교회개혁을 위한 공동기도,  퍼포먼스(여성이 만드는 교회), 취지설명, 2005년 사업계획 발표, 성명서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취지설명   우리 교회여성들은 한국교회의 개혁과 변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우리는 작년 11월 예장 합동 총회장의 여성비하, 생명경시 발언을 듣고 분노했다. 이는 월경과 출산이라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모독하고 성서의 평등사상에 위배되는 반성서적인 발언이다. 또한 여성으로 하여금 수치심을 느끼게 한 언어폭력이다. 기독여성들은 한국 사회와 교회 내에 가부장적이고 성차별적인 편견이 뿌리 깊게 박혀 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 교회여성 41개 단체들은 '예장합동 총회장 여성비하·생명경시 발언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총회장의 공개사과와 공식 사퇴를 요구하고 기자회견, 기도회 개최, 예장합동 총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등의 활동을 벌였다. 이런 화정의 교회의 한 교회의 잘못된 지도자를 증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한국교회의 양성평등한 예수 공동체 실현을 위한 것이었다.   교회여성들은 지난해 10월 간담회를 열어 한국교회 대표적 연합 기구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통합논의에 관해 두 기구가 하나 되는 일만 아니라 개 교회들이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로 거듭나고 연합과 일치의 본질을 따라 교회의 참모습 회복과 세계 치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몇몇 남성 목회자들 중심으로 진행된 교회연합사업처럼 기구 통합논의에도 평신도, 여성, 청년들이 소외돼 왔음을 지적하고 교회 공동체 성원들이 참된 동반자 관계를 회복해야 함을 강조했다.   '21세기 찬송가' 발간과 관련해서 교회여성들은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고 헌신, 결단하며 21세기 신앙공동체의 비전을 포함한 한국교회 찬송가로 제작되기를 기대해왔다. 그러나 지난 7월 출간된 찬송가 시제품을 검토하며 폭력적, 군사적이고 성차별적인 가사들이 여전히 걸러지지 않았으며 개혁신앙의 참뜻을 담지도 못한 것을 보고 교회여성들의 충정 어린 우려와 제언을 밝혔다. 21세기 찬송가가 지난 1996년부터 출간을 준비 해왔음에도 이러한 문제점이 드러나는 것은 교회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부족한 결과 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현대 교인들의 올바른 신앙고백을 이끌기 위해 보다 더 원문에 부합하는 '주기도문 사도신경' 재번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듣고 있다. 이런 논의 역시 찬송가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교회공동체 만들기에 필요하고 의미 있는 작업이다. 그러나 이런 논의를 이끄는 주체가 전처럼 남성 신학자와 목회자 일색인 점이 안타깝다.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교회 여러 개혁과제들이 많지만 특히 한국교회에서 진행되는 몇 가지 큰 문제들과 관련하여 우리의 의견을 내놓고자 모였다.      2005년도 사업계획   1. 한국여성신학지 기획 출판   - 여성신학 확산을 위해 한국교회 개혁과제를 중심으로 한국여성신학지를 새롭게 기획하여 출판한다.   2. 여성신학 강좌 실시   - 교회내의 민주화와 양성평등을 이루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여성 목회자를 위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3. 예배운동   - 여성신학의 대중화를 위하여 순회예배를 지속사업으로 하며, 개혁적 교회의 대안적인 예배 모델을 제시한다.   4. 교회내 양성평등 실태조사와 토론회   - 한국교회내 여성참여 실태를 조사하고 여성참여 방안을 토론한다. 또한 각 교단에서 여성참여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도록 이끈다.   5. 에큐메니칼 여성지도력 교육   - 에큐메니칼의 개혁지향을 중심으로 교회연합운동의 과제를 나누고 지도력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리더쉽을 기른다.   6. "교회 내 여성에 대한 폭력극복" 활동   - 교회 내 성폭력과 여성의 성직임명 불허, 의사결정기구의 여성참여 배제 등 교회 내에서 여성이 겪는 차별과 폭력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을 벌인다.   7. 대안교회 모델 찾기   - 양성평등한 교회 모델을 찾고 소개한다.   8. 종교개혁제 개최   - 기독여성들의 현장 활동을 신학화하고 그것을 토대로 대안 교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성명서   종교개혁에 즈음하여 온전한 여남평등 신앙공동체를   제487주년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개혁정신'을 기념하고, 교회의 중심과제인 교회개혁에 대해 깊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최근의 한국교회는 목회자 세습, 비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불투명한 헌금사용 등으로 권위가 실추되고 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여성참여'라는 시대적 당위성을 선도하기는 커녕 후진성을 벗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시급한 교회개혁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회 내 여성의 완전한 참여를 촉구하고, '평화와 생명' 지향의 교회개혁이 하루속히 이뤄지길 바라며 교회여성들의 뜻을 밝힌다.   첫째, 교회는 선교, 교육 등 교회 활동에 성인지적 관점의 정책을 마련하고 교회 내 여성 참여를 확대해나가야 할 것이다. 최근 교단총회를 맞아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형 교단들의 중요한 의결결정 기구의 여성참여는 10% 미만에 그치고 있다. 한 교단의 경우,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총회의 여성총대 비율이 0.52%에 불과하다. 이는 여전히 여성의 참여가 거의 전무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또한 여성의 의견을 피력할 기회가 없을 뿐만 아니라, 여성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하는 제도적 한계를 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교회내 의사결정 기구의 여성대표 30% 참여가 실현하여 여성들이 지금처럼 여성들의 일로 치부되는 영역에서만 봉사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은사에 따라 각 분야에서 골고루 은사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역의 장을 마련하고 확대해야 할 것이다.   둘째, 「21세기 찬송가」발간 등 교단들이 연합해 추진하는 일들에 여성과 남성 신학자, 목회자의 균형있는 참여를 통해 고양된 신앙공동체 형성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많은 교회와 교인들에게 기대한 영향을 줄 연합사업들이 정치적 차원에서 이뤄지거나 소수 남성에 의해서 진행 돼왔다. 이는 남성과 여성을 동등한 사역자로 인정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에 어긋난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참 교회상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가 지향하는 교회의 비전에 다다를 수 없는 한계를 안고 있다. 신앙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찬송가와 주기도문·사도신경 재번역을 통해 여성, 남성, 청년, 평신도, 목회자 등의 폭넓은 참여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한국교회의 신앙이 더 풍요로워 지고 성숙해 지기를 기대한다.   셋째, 한국교회 일치논의는 교회의 삶 전체를 새롭게 하는 과정이어야 한다. 한국교회의 역사를 성찰해보면 화합과 대화보다는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부끄러운 시간이었다. 하나 된 교회를 지향하는 때에 교회의 참모습을 회복하고 세계를 치유하며 나아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데 관심 가져야 할 것이다. 이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온전한 교회공동체 형성을 위해 상호보완적이고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뤄야 할 것이다. 특별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연합기구 통합이나 새로운 연합체 구성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다양한 그룹들이 안고 있는 의견과 과제들을 포용함으로써 '섬기는' 교회로서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갈등과 전쟁을 없애고 우리 사회 곳곳에 가려진 문제들을 보듬어 안아 평화세상을 일구는 것이 교회의 본질이다. 한국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개혁되고, 여남평등한 신앙공동체 모습으로 거듭나서 세상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온전한 동역에 응답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4년 10월 29일   기독여민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캄푸챠로 떠나는 나눔과 섬김의 여행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계절이 변하는 가운데 한해를 갈무리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다가오는 2005년을 힘 있고 의미있게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시작을 가난과 전쟁의 휴유증에서 희망을 찾아가려는 캄푸챠(캄보디아)의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기독청년의 많은 관심, 지원이 있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 의 : 노재화 국장(EYCK, 742-3746, 전송: 744-6189)     캄푸챠를 사랑하는 사람들(캄사)   오랜 전쟁과 가난으로 피폐해진 캄푸챠, 체념과 절망의 그늘에서 희망을 일구어 가는 사람들에게 이제 따듯한 손을 내밀어 그들의 거친 손을 잡아줄 사람들,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를 나눠 줄 기독청년을 찾습니다.   기 간 : 2005년 1월10일(월)-28일(금) 장 소 : 캄푸챠 일대(끄로다스 마을, 벅뇌앙, 로앙마을 방문(섬), 앙코르왓트) 사 역 : 끄로다스 마을(운동장 조성, 관리동 건축, 교실공사, 미용실 보조, 문맹퇴치교실 등), 벅뇌앙 지역 봉사활동(청소년 컴퓨터 교실, 청소년 교제), 현지 구호단체 방문, 로앙 마을(개발 중) 방문, 앙코르 왓트 문화체험, (유치원 장식 물품, 간호 전공을 하신 분 현지 우대) 참가비 : 129만원(항공료, 공항이용료, 비자 비용, 여행자 보험, 앙코르 왓트 2박3일 포함) 신청기간 : 2004년 12월 30일 주 최 :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후 원 : 한아봉사회, 한아 봉사회-캄보디아 행사문의 : 한국기독청년협의회 742-3746, 전송: 744-6189 누리집 :http://www.eyck.or.k
2004년 "교회여남평등주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제48차(2000년) 총회에서 여성위원회의 헌의를 받아들여 UN 세계인권선언일(12.10)이 있는 주간을 "교회 여남평등 주간"으로 선포하고, 매년 12월 첫 주를 기해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2004년 "교회여남평등주간"을 맞아서는 '설교문'과 '교회내 여성에 대한 폭력 극복을 위한 아시아 에큐메니칼 캠페인' 자료를 번역하여 게시하오니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4년 여남평등 주간   여남평등주간 : 12월 5일 ~ 11일 캠페인(11.25 ~ 12.10) 설명   아시아기독교협의회(Christian Conference of Asia, CCA) 여성국 주최로 각국 교회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NCC) 여성국를 비롯하여, YMCA 아태지역사무국, 세계기독학생연맹 아태지역사무국(WSCF-AP), 제3세계 에큐메니칼신학자협의회(EATWOT), 아시아교회여성연합회(ACWU), 아시아여성자료센터(AWRC) 등 아시아 주요 국제기구 여성대표 4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폭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모임에서 "교회내에서의 여성폭력"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교회가 여성폭력에 침묵한 죄를 고백하고, 폭력당한 여성의 고통에 동참하며, 한 목소리로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특별 기도주간으로 정하였다.   설 교 문       캠페인 자료(한 글/영 문)
청년2004 청년선교정책토론회 : 기독청년운동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2004 청년선교정책토론회 : 기독청년운동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KNCC 청년위원회(위원장 정명기 목사)는 11월 4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기독청년운동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재 기독 청년운동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이두희 총무는 현재 '기독청년 운동의 현황'에 대해 조직상황과 실천활동 중심으로 발제했다. KNCC 안에 청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EYCK는 현재 예장, 기장, 기감, 구세군, 성공회, 복음교회, 기하성 7개 교단 청년회전국연합회와 대전, 제주, 성남, 전주, 광주, 군산의 6개 지역협의회를 회원단체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무는 그러나 현재 기독청년운동은 회원교단 구조들간 위상과 여건의 차이로 상호간 사업의 접점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고, 공동 목표를 정하여 연대 사업을 벌여나가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이유에서 현재 청년운동의 기반이 현저하게 약화되어 있고, 사회선교 차원의 사업에 개 교회 청년들의 참여가 부재한 상황이며, 지역단위 사업 또한 연속성과 대중성이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논찬에 나선 정진우 목사(교회와사회위원회 부위원장)는 먼저 7,80년대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던 많은 기독청년들의 역할로 인해 현재 우리 사회가 진일보한 정치·사회 구조를 갖게되었음을 전제하고,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은 분명 변화의 시기이고, 과거의 조직과 운동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구조의 틀이 요청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전문성과 대중성을 담보해 낼 수 있는 인적 재생산 구조가 필요하며, 기독 청년운동이 교회 내에서 개혁과 갱신의 중심 세력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일 때가 왔다고 말했다.   두 번째 논찬을 한 변창배 목사(교육훈련위원회 위원)는 기청협은 목적 지향성을 가지고 태생한 공교회 조직으로서, 창립 30주년을 앞둔(2006년) 상황에서 조직 발전을 위한 창조적 대안이 나와야 된다고 말했다. 한 예로 비록 소수의 청년이 참여하더라도 지역교회와 지교회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홍보해 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세 번째 논찬을 한 김오성 목사(KSCF 총무)는 현재 KSCF에 속한 기독학생들의 성향을 설명하며, 비슷한 상황에 있는 EYCK 사업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김오성 목사는 요즘 기독학생들의 많은 수는 정서적으로 개인주의가 강하고, 무교회주의적 신앙을 띄며, 교회에 대해 비판적이고, 일반적 사회 이슈보다는 지역사회(작은공동체) 이슈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지며, 가장 큰 관심은 취업을 비롯한 향후 진로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앞으로 EYCK는 기독 청년학생운동의 새로운 스팩트럼 개발이 시급하며, 청년학생지도력에 대한 개발이 요청됨으로 인해, 당장에는 선배 그룹 가운데서 실무간사 풀(pool)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주석 구세군 전국연합회장은 구세군청년운동의 두 축은 ‘전도와 사회봉사’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영성훈련의 중요성과 통일시대 준비를 비롯한 세계선교에 대한 청년의 과제 모색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전체토론 시간에는 기독청년운동의 활성화 방안으로 개 교단 내에서 청년들의 위상 정립, 평신도 지도력으로서의 향후 전망, 교단본부와 지역 그리고 지교회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 정기적인 청년선교 포럼 개최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 중에서 기독청년운동의 활성화 방안과 NCC 청년위원회에 대한 요청 사항 몇 가지를 게재한다.     기독청년운동의 활성화 방안 NCC 청년위원, 개교회, 지역교회, 선배 그룹의 적극적인 참여 각 교단 총회 본부에 청년국/청년위원회 신설 (전담 목회자 실무) 청년학생 기관실무 책임자와 교단/지역 책임자간의 공동사업 개발 에큐메니칼 교육훈련 자료 개발 및 아카데미 개설 EYCK를 비롯한 각 교단 기청협은 공교회(교단 소속) 조직이지만, 사업결정에 있어서는 현재와 같이 자율성을 확보하고, 사업이행은 Support 그룹(교단/지역/개교회)과 연대하여 한다.   KNCC 청년위원회에 요청사항 ‘2006년 에큐메니칼 기독청년선교대회’ 개최 (EYC-K 창립 30주년 기념) : 에큐메니칼 운동의 차세대 지도력 확보 NCC 청년위원회 구성에 있어서, 회원교단 청년선교 책임자 파송 및 선배그룹 참여 청년위원회를 NCC의 주요 위원회로 새롭게 인식해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