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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국[호소문] 한국 교회는 세계교회협의회의 총회를 기쁘게 맞아야 합니다
[호소문] 한국 교회는 세계교회협의회의 총회를 기쁘게 맞아야 합니다
  한국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호소합니다 - 한국 교회는 세계교회협의회의 총회를 기쁘게 맞아야 합니다 -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고린도전서 10 : 17)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한 몸입니다.   한국 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서로 교단이 다르고 신앙과 직제의 모습이 달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인 한, 우리 모두는 “한 몸”입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하고 그 몸에 참여합니다. 그분의 피와 몸을 상징하는 잔을 함께 마시고 떡을 떼어 함께 나눕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성만찬예식을 지켜 행할 때마다, 우리가 아무리 다르고 아무리 많아도 오직 한 몸이요 하나라는 것을 확인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는 10월 30일부터 대한민국 부산에서 제10차 총회를 개최하는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그리스도인인 우리 모두가 다 한 몸이라는 이 한 가지 신앙을 고백하기 위해 시작한 기독교 국제기구입니다.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도 동일한 신앙의 염원으로 출범하였습니다.   교회가 시작된 후 지금까지 가슴 아프게도 그리스도의 몸은 숱하게 찢어지고 쪼개졌습니다. 교회는 전통과 지역과 문화와 신앙해석에 따라 분열하고 대립하였습니다. 하나인 그리스도의 몸을 찢고 가르는 크나큰 잘못을 범한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 역사상 이 분열과 대립이 최고조에 달한 곳은 불행하게도 우리 한국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한국 교회의 가장 큰 신앙적 과제는 연합이요 일치입니다. 연합과 일치는 우리가 똑같은 모습, 똑같은 색깔이 되자는 것이 아닙니다. 몸의 지체가 각자의 모양과 역할이 서로 다르지만 합하여 한 몸을 이루듯이, 다양성을 인정하는 가운데 하나가 되자는 것입니다. 그 하나가 되는 기반, 한 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다양한 지체가 한 몸을 이루도록 하는 것, 그것이 분열과 대립의 극단에 있는 우리 한국 교회의 지상과제입니다. 한국 교회에서 일치와 연합 운동이 활발해진다면, 그것은 우리의 잘못을 크게 뉘우치는 일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일입니다.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교회협의회 총회가 한국 교회의 분열을 멈추게 하고 일치와 연합으로 돌이키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한국 교회가 기도하고 합심하여 이 총회를 준비하고 맞이함으로써 수백 개로 나누어진 한국 교회가 하나 되고 한 몸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세계교회협의회의 총회가 열리게 된 것은 한국 교회의 하나 됨을 바라시는 하나님의 크신 경륜이라고 믿습니다.     한국 교회는 세계교회협의회의 총회를 기쁘게 맞아야 합니다.   한국 교회 일각에서는 종교다원주의 등을 주장하며, 세계교회협의회 총회 개최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려는 세계교회협의회의 노력을 오해하거나 충분히 알지 못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계교회협의회는 이천 년을 이어온 기독교의 오랜 신앙전통과 다양한 유산을 품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는 선교 130년에 지나지 않는 한국 교회가 세계교회의 오래되고 풍부한 신앙전통과 유산을 흡수하고 체화하는 귀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세계교회협의회에 용공으로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오해일 뿐입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남침하였을 때, 국제기구 가운데서 가장 먼저 그 전쟁을 남침으로 규정하고 유엔군을 파병하라고 요청한 것은 바로 세계교회협의회였습니다. ‘그리스도의 평화’를 외치는 기구가 군대를 파병하라고 요청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계교회협의회는 유엔을 직접 움직일 수는 없지만, 유엔군 파병에 도덕적 정당성을 제공한 것입니다. 이런 국제기구에 대해 ‘용공’ 운운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도리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는 세계교회협의회에 감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뿐 아닙니다. 한국사회가 지난날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눈물과 땀과 피를 흘릴 때, 세계교회협의회는 한국 교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왔습니다. 그 도움은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 신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공로는 아무리 치하해도 모자랄 것입니다. 더욱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한 시도와 노력은 세계교회협의회의 전폭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수적이었습니다. 그런 참여와 지원에 힘입어서 남북의 기독교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평화를 논의하게 되었고, 한국 교회는 평화통일의 물꼬를 틀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번 세계교회협의회의 부산 총회도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한반도는 세계에 남아있는 유일한 분단국가입니다. 남북은 일상적으로 군사적 대치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남북의 평화를 위하여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세계교회협의회와 협력하여, 부산 총회로 향하는 평화기차가 베를린에서 출발하여 러시아를 지나고 북한을 거쳐 부산까지 이를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 오래전부터 기도하고 준비하였습니다.   만약 이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가는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며, 한국 교회가 한반도의 평화수립에 한 몫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분단 후 지금까지 남북을 관통하여 기차가 달린 적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분단체제에서 평화체제로 이행하는 의미 있는 사건이 될 것이며, 대립과 불신에서 화해와 평화로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된다면, 그것은 동북아의 평화로 직결될 것입니다. 분단과 대결의 아이콘이었던 한반도가 평화의 아이콘이 된다면, 그것은 전 세계에 큰 파문을 일으킬 평화의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 일이 성사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남과 북의 정부 당국도 평화와 통일이라는 대의를 존중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요청합니다. 또한 한국 시민사회도, 한국 교회도 이 일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원하고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설혹 평화기차가 한반도를 남북으로 거침없이 달리게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 일을 계기로 온 세계 신앙인들은 한반도의 분단비극을 기억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한국 교회 신앙인들만 아니라, 세계교회 신앙인들에게 평화를 위한 기도를 요청합니다. 우리는 비록 이번 평화기차 프로젝트가 실패하더라도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한 기도와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입니다.   그동안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 총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한국 교회 일부의 반대가 있었을 뿐 아니라 한국준비위원회 내부에서도 불협화음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신앙의 열심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어려운 일들이 잘 정리되었고 10월 총회는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한국의 미풍양속은 손님을 모시고서 집안의 시끄러운 것을 드러내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 정부나 사회, 그리고 한국 교회가 세계의 기독교 신앙인들과 지도자들을 환대하고, 총회가 성대히 치러지도록 기도하고 애써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그간 다소 복잡한 일들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는 세계교회의 경험과 유산을 맛보게 될 것이며, 세계교회는 한국 교회의 신앙의 열정과 영성의 깊이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 감사하고 서로에게 배우며 하나가 되어 연대하고 협력하게 된다면, 분열의 상징인 한국교회는 일치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때,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한국 교회에 복을 내리시사, 이 땅에 온전한 정의와 평화를 허락하실 것이며 이 나라에 생명의 환희가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세계교회협의회 부산 총회를 통하여, 우리 한국 교회가 분열과 대립을 넘어서서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는 상징적인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한국 사회만 아니라 전 세계에 정의와 평화와 생명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3년 10월 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김 근 상 총무 김 영 주  
2013-10-07 09:14:08
미분류[공지] 일명 내란예비음모사건 관련 인권피해자를 위한 목요기도회
[공지] 일명 내란예비음모사건 관련 인권피해자를 위한 목요기도회
  일명 내란예비음모사건 관련 인권피해자를 위한 목요기도회   지난 8월 28일, 국가정보원은 ‘내란예비음모’ 혐의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당 전․현직 당직자 10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감행하였고, 이후 이석기 의원 외 3명(홍순석, 이상호, 한동근)을 구속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구속과정에서 사건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일어난 인권침해사례는 심각한 수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인권센터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조사단장 : 임광빈 목사) 인권침해 사례들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수사 및 구속 과정에서 사건 당사자의 신상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신상도 여론을 통해 여과 없이 공개하였으며, 진행과정에서 사건 당사자들의 가족들을 지역주민들에게 강제 공개 시키는 등, 당사자들로 하여금 심한 인격적 모욕감을 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2013년의 한국사회에서는 절대로 용인될 수 없는 국가기관에 의한 심각한 인권침해이며, 폭력입니다.   이에 본 센터는 인권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한국교회와 함께 듣고, 그들의 아픔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자 아래와 같이 목요기도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꼭 참석하시어 인권을 침해 당한 이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3-10-07 08:53:28
언론 속 교회협(에큐메니안) 대륙을 가로지르는 평화 순례 - 평화열차 출범 감사예배
(에큐메니안) 대륙을 가로지르는 평화 순례 - 평화열차 출범 감사예배
  대륙을 가로지르는 평화순례 평화열차, 세계 기독인들과 평화 선포...평양은 가능성 낮아 에큐메니안 고수봉 기자 | 2013년 10월 04일 (금) 22:48:56   ▲ 24일간 평화열차는 대륙을 횡단하며 평화예배와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큐메니안   베를린에서 출발해 모스크바와 베이징을 통과하는 ‘2013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열차’의 출발 이틀을 앞두고 이를 알리는 감사예배가 4일 오후5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렸다. 평화열차 참가자들과 목회자 및 교인들은 한반도의 분단의 아픔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기독인들과 함께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가 되길 희망했다.    77세로 가장 고령의 참가자인 한국여교역자연합회 전 회장 정숙자 목사는 “한반도 분단의 아픔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이번 평화열차를 통해) 진정한 평화의 씨앗이 뿌려지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어 말씀을 전한 KHC 상임위원회 서기 손인웅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나라를 세우실 대 하나의 민족, 하나의 나라로 세우셨다.”며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와 통일을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뜻임을 주장했다. 그는 “진정한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 사람을 입어야 가능할 수 있다.”며 “평화열차 24일 대장정 동안 한반도의 평화가 현실로 나타나길 기도하며 몸으로 평화를 만드는 일에 힘써 주길” 당부했다.   ▲ 말씀을 전한 손인웅 목사와 박경조 주교, 평화열차에 참가하는 조헌정 목사. ⓒ에큐메니안   KHC 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박경조 주교도 “평화열차를 통해 분단의 고통스러운 역사의 실체를 세계에 알릴 기회가 왔다.”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평화를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우리 민족에게 소망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평화열차는 유럽과 아프리카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기독교인 13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이다. 그 중 60여 명은 재외동포를 포함한 외국인이며, 나머지 70여 명은 19세부터 77세까지 다양한 한국 교인들로 채워진다.   이번 평화열차에 참석하는 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조헌정 목사(향린교회)는 “WCC 10차 총회 장소로 경합을 버린 시리아의 다마스커스에 총회가 열렸다면 아마 내전을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힘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그는 “율법으로 막혀있던 사마리아 땅을 밟은 예수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평화의 사역을 보여줬다.”며 한국교회와 교인들이 이번 평화열차를 통해 평화를 위한 일에 동참하길 기대했다.   ▲ 축도를 맡은 KHC 김삼환 목사는 "통일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며 평화열차 중에 힘써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에큐메니안   한편 평화열차의 평양 방문은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으로부터 오는 14일 심양에서 만나자는 제의를 받아 희망의 끈은 아직 버리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평화열차는 베를린에서 심포지엄과 브란덴브르크 광장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촛불예배 등 일정을 소화하고 8일 저녁 베를린을 출발해 모스크바, 이르쿠츠크, 베이징, (평양), 부산을 거치는 평화 순례를 하게 된다. 그 후 26일 부산 땅끝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2013-10-07 09:41:12
언론 속 교회협(국민일보) ‘평화열차’ 국내 참가단 10월 6일 서울 출발
(국민일보) ‘평화열차’ 국내 참가단 10월 6일 서울 출발
  ‘평화열차’ 국내 참가단 10월 6일 서울 출발… 19∼77세 130여명 염원은 “평화 통일”     2013.10.03 17:29 |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분단과 통일의 상징인 독일 베를린을 출발해 모스크바와 베이징을 거쳐 부산에 이르는 평화열차 참가단이 6일 오전 서울을 출발, 23일 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19세 신학생부터 77세 은퇴 목회자까지 이번 평화열차 참가자 130여명의 염원은 한반도 평화통일이었다.   최고령 참가자이자 재일동포인 정숙자(77·여·한국여교역자연합회 증경회장) 목사는 3일 “‘보이지 않는 38선’으로 재일동포들이 큰 아픔을 겪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그녀는 “남북 분단 이후 재일동포 사회는 조총련과 민단 소속으로 나뉘어 이웃 간에도 원수처럼 살아왔다”며 “지금도 남북 관계는 재일동포들의 삶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4년 전 유방암 수술을 받은 정 목사에게 3주 간의 기차여행은 체력적으로 버거운 일정이다. 하지만 그녀는 가슴 속 응어리를 이번 여행을 통해 풀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북한 통과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우리의 간절한 소원이 전해져 평양을 거쳐 귀국하고 싶다”며 “모래알 같은 노력이겠지만, 이번 여행이 그 자체로 세계를 움직이는 감동이 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통일의 물꼬가 트이기를 바란다”고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했다.   부산 해운대감리교회 한석문(49) 목사는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와 우리들의 어리석음으로 통일의 길이 가로막혀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반드시 평양을 통과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우리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연소 참가자인 한신대 신학과 1학년 최우주(19)씨는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교제하며 신학적 지적 지평을 넓히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평화열차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의 사전행사로 당초 베이징에서 평양을 경유해 부산까지 이동하는 일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로 평화열차의 북한 통과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평화열차를 진행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마지막까지 남북 양국에 평양 경유 승인을 요청한다는 입장이다.
2013-10-04 07:52:39
화해통일 (영문)Peace Train takes a journey towards reunification of Koreas
Peace Train takes a journey towards reunification of Koreas
WCC News -   Peace Train takes a journey towards reunification of Koreas   Rev. Dr Kim Young Ju (center) giving the benediction at the Peace Candlelight Prayer Vigil in front of Brandenburg Gate in Berlin, Germany. © 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Bavaria   11 October 2013 A Peace Train has recently started its journey from Berlin, Germany through Russia and China to northeast Asia and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10th assembly in Busan, Republic of Korea. The train, which aims to raise awareness about the 60-year division of the Korean Peninsula, will travel through Moscow, Irkutsk, Beijing, Pyongyang and Seoul, and will finally arrive in Busan around the beginning of the assembly on 30 October. The Peace Train is a project of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and the Korean Host Committee for the WCC assembly. Some 130 people from around the world are travelling on the Peace Train and include church and civil society representatives. They will arrive in Busan on 28 October and share their experiences at the WCC assembly. The theme of the assembly is “God of life, lead us to justice and peace”. The train will highlight the importance of achieving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cooperating with the churches of those countries which participated in the division of the Korean peninsula in 1953. As part of this project, a seminar on “Religious Communities for Justice and Peace” has been organized in Moscow, the second stop of the Peace Train. The event was held in collaboration with the Russian Orthodox Church on 11 October. WCC staff including Dr Guillermo Kerber, the WCC programme executive for Care for Creation and Climate Justice, and Dr Mathews George Chunakara, director of the WCC’s Commission of the Churches on International Affairs, addressed the seminar. Kerber expressed “heartfelt appreciation” on behalf of the WCC for the efforts of the NCCK and the Korean Host Committee in coordinating the Peace Train project. He said, “Being confronted by overwhelming crises, churches and religious communities must overcome their divisions, speak out and react as an expression of their commitment to life, peace, justice and love.” “A pilgrimage is always a transformative experience. May the Peace Train transform your lives, our lives, the lives of all of those going to the assembly,” Kerber added. Catherine Christie from the NCCK and the Presbyterian Church in the Republic of Korea, herself a traveller on the Peace Train, shared how Bible studies and discussions during the journey are a transformative experience. She said that many people in our world “suffer because of the corporate sin in our world – suffer from militarism, national hostilities”. “This group, made up of people from some African nations, India, Korea, European nations, Australia, New Zealand, North America and Brazil,” creates “a variety of perspectives and wisdom,” added Christie. In Berlin, where the Peace Train commenced its journey, several programmes were organized by the German churches. One of these was the Peace Candlelight Prayer Vigil which took place in front of Brandenburg Gate on 7 October. Among the speakers were Rev. Dr Konrad Raiser and Rev. Dr Kim Young Ju. Around 120 people from 15 countries participated in the event. Peace Train official website The divided Korean peninsula is steeped in decades of pain and sadness (WCC news release of 2 October) Official website of the WCC 10th Assembly WCC Member churches in Republic of Korea
2013-10-12 02:17:01
언론 속 교회협(기독공보) 평화열차, 지나는 모든 땅에 평화의 꽃 피어나길
(기독공보) 평화열차, 지나는 모든 땅에 평화의 꽃 피어나길
  [평화열차] 지나는 모든 땅에 평화의 꽃 피어나길 기독공보 표현모 기자 2013년 10월 16일 (수) 16:42:06 독일-러시아 거치며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 베를린 HBF역에서 평화열차 탑승을 앞두고 함께 한 참가자들   【모스크바=표현모 기자】 WCC 제10차 부산총회를 앞두고 한반도 화해와 통일의 염원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달리는 '평화열차'가 베를린, 러시아를 지나 4번째 기착지인 중국 베이징을 향해 달리고 있다.   지난 7일 베를린 하일란츠교회(Heilandskirche)에서 평화마당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브란덴부르크광장에서 평화기원 촛불예배를 드리면서 23박 24일의 대장정을 시작한 '평화열차 행사'는 지난 9일 저녁 베를린 HBF역을 출발, 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 16일 이르쿠츠크에 도착하는 등 평화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대표회장:김삼환)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영주, 이하 NCCK)가 주관하는 '평화열차'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미국, 스위스, 가나,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스웨덴, 인도, 말라위, 브라질, 뉴질랜드, 캐나다, 우크라이나, 호주 등 15개국에서 20~70대의 다양한 연령의 참가자 131명이 참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각 나라 교회들의 기도를 요청하고, 세계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평화열차는 정차하는 곳마다 다양한 '평화마당 행사(심포지엄, 평화순례, 기도회)'를 통해 한반도 통일운동에 협력했던 세계교회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이끌어내고 있다.   평화열차의 첫 행사로 지난 7일 진행된 평화마당 심포지엄에서는 이우재 교수(튜빙겐대학)가 '한반도 분단의 역사', 콘라드 라이저 박사(전 WCC 총무)가 '한반도 통일을 위한 에큐메니칼 연대와 기여', 노정선 교수(연세대 명예)가 '한반도 미래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에는 WCC가 결의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주일을 세계교회가 함께 기억할 것과 이번 WCC 10차 총회 이후 세계교회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계획 수립을 촉구하는 내용의 '베를린 평화 메시지'가 발표되어 눈길을 모았다.   이와 함께 심포지엄 후에는 베를린 장벽의 상징적 관문 역할을 했던 브란덴부르크 광장에서 평화기원 촛불예배가 평화열차 131명 참가자들과 독일교회의 교인들과 교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광장에 모인 독일 시민들과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간절한 소망을 알렸다.   베를린에서의 일정을 마친 평화열차는 지난 8일 베를린을 떠나 10일 자정 무렵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하면서 평화의 행진을 이어갔다.       ▲ 지난 11일 모스크바 다닐로프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세미나 광경   26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달려 도착한 모스크바에서 평화열차 참가단은 11일 '정의와 평화를 위한 종교 공동체'를 주제로 모스크바 다닐로프스키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세미나에 참석, 한반도 평화를 위해 협력했던 러시아 교회와 WCC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평화열차와 제10차 부산총회에 대한 전망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강연을 경청했다.   세미나에서는 러시아정교회 대표로 힐라리온 대주교(러시아정교회 대외협력위원장)가 평화의 메신저로 온 평화열차 참가단을 환영했으며, WCC를 대표해 귈레르모 케르버 박사(창조ㆍ기후ㆍ정의 프로그램 국장)과 매튜 조지 박사(국제협력국장)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여한 WCC의 역사에 대해 발제하고,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교회의 노력에 대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지난 12일 이르쿠츠크행 열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평화열차 참가자들.   모스크바에서 평화순례 등의 일정을 마친 평화열차 참가자들은 12일 오후 모스크바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올라 약 93시간을 달린 끝에 지난 16일 다음 기착지인 이르쿠츠크에 도착, 환경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평화순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평화열차는 19일 이르쿠츠크를 떠나 중국 베이징에 21일 도착할 예정이며, 이후 남북 정부의 승인을 받을 경우 북한 평양을 거쳐(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단동으로 이동해 배를 타고 인천으로 이동) 오는 28일 최종 목적지인 WCC 총회 개최지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다.
2013-10-16 08:54:36
신학위원회[보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학토론회 2
[보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학토론회 2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학토론회 2 - 오경에 비추어 본 SOLA 주의, SOLA주의로서의 기독교 근본주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위원회에서는 9월 12일(목)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학토론회 2”를 열었습니다.     “신학토론회”는 한국교회의 전반적인 문제와 그 원인을 살핌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신학적이고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습니다. 그간 여러 차례 토의과정을 거쳐 12개의 토론 주제를 선정하였고, 선정한 주제는 학자와 저널리스트, 에큐메니칼 활동가로 구성된 전문소위원회의 사전 연구를 거쳐 향후 2년 정도의 장기적인 계획으로 토론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2차 신학토론회는 1차 신학토론회를 심화시켜 진행되었습니다. 1차 토론회가 복음의 본질에 앞서는 이념적 구호가 한국교회 안에 있으며 이를 통칭하여 ‘솔라주의’라고 정의한데 이어, 2차 토론회는 이것이 한국교회 안에서 어떻게 복음에 반하여 작용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   심광섭 목사(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신학토론회의 첫 번째는 “오경에 비추어 본 SOLA주의”라는 주제로 이영재 목사(화평교회)의 발제와 김근주 목사(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의 논평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경의 출발점인 신명기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이 이스라엘 백성의 공로 때문이 아닌 솔라 그라티아, 하나님의 은총 때문이고, 이러한 하나님을 믿는 유일신 사상이 당시 만연했던 다신론의 부정 테제로서 솔라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솔라 정신은 다신론이 내세우는 도시문명 국가 제국의 체제를 전체적으로 부정하여 새로운 사회질서를 이루게 하는 근간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SOLA주의로서의 기독교 근본주의: 미국과 한국의 기독교 근본주의에 대한 이해와 모색”이라는 주제로 최대광 목사(정동제일교회)의 발제와 이형기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의 논평으로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의 근본주의가 솔라주의적 성격을 띠는 방식은 기존의 세계관이 합리주의나 상대주의 등으로 인해 위기가 왔을 때, 신화적 세계관으로 퇴행하며 자연스레 이성을 신앙의 반대편으로 배치시키게 되면서 발생한다고 정리하였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세의 합리성을 포함하며 넘어서는 초합리적 신비주의 전통이 기독교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재구성돼야 하며, 이런 운동의 확산이 근본주의에 대한 종교적 응답이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근본주의는 문명사에 있어 반동형태이므로 불안하지 않은 삶, 신뢰와 협동이 가능한 삶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정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위원회에서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신학적이고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신학토론회를 진행할 것입니다. 특별히 교회의 역할에 대한 목회 지침과 오늘날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신앙의 성숙을 위한 신학적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실천적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입니다. 한국교회가 과거의 신실함과 미래의 용기로 바른 길을 선택함에 있어, 신학적 기반이 될 신학토론회에 많은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상단 첨부파일: 신학토론회 2 자료집
2013-10-06 04:40:33
언론 속 교회협(기독교연합) 평화열차, 그 속에 담긴 세계교회의 ‘바람’
(기독교연합) 평화열차, 그 속에 담긴 세계교회의 ‘바람’
  평화열차, 그 속에 담긴 세계교회의 ‘바람’ 23박 24일간의 여정,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김동근 기자 dgkim@igoodnews.net | 2013년 10월 06일 (일) 21:38:27     “어떤 분들은 평양에 가지 못했다고, 이미 평화열차 프로젝트가 끝났다고 말씀하시는데 평화열차는 시도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평양을 지나지 못하는 만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6일 세계 평화, 무엇보다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이들이 모여 평화열차에 탑승했다. 남, 북한 정부의 승인이 나지 않아 북한 평양 경유는 어렵게 됐지만 평화를 갈망하는 이들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다.   평화열차에 몸을 실은 이들은 모두 131명. 대한민국을 비롯해 인도, 브라질, 말라위,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등 17여 개국의 사람들이 함께했다. 외신기자들도 평화열차의 여정에 참여해 세계에 그 의미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평화열차의 본격적인 행사는 7일 시작된다. 베를린의 한 독일교회에서 베를린선교회 크리스토프 테일레만 박사, 독일개신교협의회 EKD의 폴 오펜하임 목사, 전 주한독일대사 보차프터와 마이클 가이어의 인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한반도 분단의 역사’, ‘한반도 통일을 위한 에큐메니칼 연대와 기여’, ‘한반도 미래를 위한 한국 교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이어진다.   세계교회협의회 전 총무 콘래드 라이져 교수 등의 값진 강의는 참가자들의 가슴에 ‘평화’를 새길 계획이다. 이어진 브란덴부르그 광장에서의 촛불예배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지핀다.   교회협 화해통일국 평화열차 소위원회 이창휘 간사는 “동독과 서독도 이념의 갈등을 넘어 통일을 이뤄냈다”며 “평화의 상징인 브란덴부르그에서 예배가 열린 만큼 그들이 통일을 이뤄낸 방법을 배워 우리도 이뤄내겠다는 바람과 다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베를린에서 열리는 행사들은 독일 교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이뤄졌다. 예배를 위한 헌금은 물론 예배를 위해 광장을 사용하도록 정부의 승인도 받아냈다. 유대인박물관에서는 독일 나치정권의 과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화해교회를 통해 독일의 통일에 교회가 노력한 부분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이어진다.   러시아 일정은 모스크바에서 시작된다. 러시아정교회와 함께하는 ‘정의ㆍ평화를 위한 종교인 공동체’라는 제목의 한반도 이슈들을 다룬 컨퍼런스와 함께 러시아의 역사에 대한 발걸음도 이어질 예정이다. 붉은광장과 바실리성당 등을 돌며 참가자들은 다시금 평화의 마음을 다진다.   13일부터 15일 3일간은 이르쿠츠크로 향하는 기차에 계속 머물게 된다. 이르쿠츠크로 향하는 기차뿐만 아니라 평화열차 속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미리 준비된 ‘한반도 평화 이슈 읽을거리’라는 소책자를 읽으며, 평화와 관련된 노래들을 배운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화(간 큰 가족, 무산일기, 공동경비구역 JSA, 두만강, 고지전 등)도 상영된다.   이밖에도 바람개비 만들기, 뜨개질, 성경공부, 평화열차 대형 퍼즐맞추기, 평화 종이비행기 접기 등의 프로그램이 기차 안에서 진행된다. 무엇보다 많은 나라에서 참여한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평화에 대한 토론은 자연스런 식탁의 주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 바이칼이 펼쳐지는 이르쿠츠크에서는 ‘생태 평화’에 대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현대사회에서 늘 우려하지만 그냥 지나치고 있는 환경문제를 다루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선 바이칼의 생태전문가가 함께해 평화열차 참가자들에게 생태평화를 외친다.   21일 도착하게 되는 베이징. 평화열차에 대한 참여를 공식 거부한 중국 정부와는 별개로 비공식 방문들이 이어진다. 해전교회, 조양교회 등의 삼자교회를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중국 교회의 모습과 기독교 역사를 되돌아보게 된다.   평양을 경유할 경우엔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바로 이동하게 되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북중 접경지역인 단동에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동조선족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눈앞에서 분단의 현장을 마주하는 시간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통일을 위한 기도의 씨앗도 뿌려진다.   단동항에서 배가 떠나는 것은 27일. 다음날 인천항에 도착하는 참가자들은 그간의 여독을 풀고 29일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해 평화열차 도착 감사예배를 드리게 된다.   ▲ 평화열차 출발 직전까지 철저한 준비에 여념없던 평화열차 소위원회의 이창휘 간사(왼쪽)와 황보현 목사(오른쪽)   평화열차 소위원회 황보현 목사는 “처음에는 뜬 구름을 잡는 듯 했던 평화열차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세계 교회들이 평화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돼 남북관계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며 “늘 회의만 함께하던 이들과 거점지역에서 현장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화열차를 준비하며 느꼈던 깊은 감동을 참가자들과 한국 교회, 세계 교회의 사람들이 공유했으면 한다”며 “평화열차 프로젝트가 끝났다고 평화에 대한 우리의 열정도 함께 식어선 안 된다. 평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한국 교회 안에서 하나 둘 논의돼 평화열차가 통일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전했다.
2013-10-06 07:36:14
(국민일보) 연세대 기독교 대책위 위원장 손달익 목사 재추대
  연세대 기독교 대책위 위원장 손달익 목사 재추대     국민일보 최승욱 기자 | 입력:2013.10.06 18:55   ‘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독교 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4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제9차 회의를 열고 현 위원장인 손달익(사진) 목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근상 회장과 김영주 총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박동일 총회장과 배태진 총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책위는 당초 손달익 목사가 예장통합 총회장 임기를 끝마쳤기 때문에 김동엽 예장통합 신임총회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하려 했다. 하지만 주요 임원들이 “업무를 잘 알고 있는 손 목사가 한 번 더 하는 게 좋겠다”고 제안해 손 목사가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대책위는 또 연세대 정관개정 당시 재단이사로 참여했던 예장통합 이승영 목사와 기감 소화춘 목사에 대해 소속 교단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키로 결의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두 이사에 대해 소속 교단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재판부에 ‘이들의 결정이 교단의 뜻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13-10-06 06:28:59
언론 속 교회협(한겨레) 베를린서 ‘한반도 평화열차’ 출발, 남북 이을까
(한겨레) 베를린서 ‘한반도 평화열차’ 출발, 남북 이을까
  베를린서 ‘한반도 평화열차’ 출발, 남북 이을까     한계레 고나무 기자 dokko@hani.co.kr | 2013.10.08 20:26   ▲ 7일(현지시각) 오후 6시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서 열린 ‘평화기원 촛불예배’에서 조헌정 향린교회 목사(가운데)와 크리스토프 타일레만 목사(왼쪽)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와 죄의 고백과 용서의 선언’을 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   베를린 광장 15개국 120여명 촛불예배   부산 세계교회협 총회 앞두고 러~중~북~부산 잇는 열차 운행 북한에 평양경유 계속 설득중 ‘우리의 소원’ 플래시몹 눈길도 “정전협정 폐기·평화체제 구축을”   여러 나라의 기독교 신자들이 ‘분단의 상징’ 독일 베를린에 모여 촛불예배를 열고 ‘2013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열차’의 출발을 알렸다.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는 7일(현지시각) 오후 6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서 15개국에서 온 120여명의 평화열차 참가자들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예배’를 열었다. 한국인들과 촛불예배를 함께 준비한 울리케 트라우트바인 목사는 설교에서 “평화열차는 전세계의 평화와 화해에 대한 성경적 비전을 상징하고 있다. 이 열차는 우리로 하여금 세계대전의 수많은 희생자들을 기억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모든 칼을 쟁기로 만들지 못했다. 평화열차가 커다란 관심을 받게 되고 사람들을 평화의 길로 데리고 가게 되기를 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독일 목회자들이 번갈아 발언을 하고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공동으로 예배를 이끌었다.   재독동포 2세 등으로 구성된 문화단체 ‘천둥소리’의 사물놀이 공연도 예배 전후 흥을 돋웠다. 참석자들은 촛불을 손에 들고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주변 관광객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관심을 표시했다. 예배 직전 참가자 100여명이 광장 한가운데서 ‘우리의 소원’을 부르는 플래시몹을 해 눈길을 끌었다.   ▲ 7일(현지시각) 오후 6시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서 열린 ‘평화기원 촛불예배’에서 참가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   이날 예배는 세계교회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주관하는 ‘2013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열차’의 사전행사로 열렸다. 예배에 앞서 오전에는 바람직한 통일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도 열렸다. 세계교회협의회는 올해 부산에서 열릴 10차 총회에 앞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알린다는 취지로 ‘평화열차’ 행사를 기획했다. 평화열차는 사전에 신청한 참가자들을 태우고 8일 베를린을 떠나 ‘모스크바·이르쿠츠크(러시아)~베이징(중국)~평양~서울’을 거쳐 이달 23일 부산에 도착한다는 계획이다. 남북한 관계당국에 협조를 요청 중인 주최 쪽은 최근 남북 관계 경색으로 평양 경유가 어려울 땐 중국 단둥에서 배를 타고 인천항으로 입국하기로 정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나핵집 목사(열림교회)는 이날 예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가능성을 버리지 않고 평양을 경유해 북의 기독교인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교회협의회는 자료집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평화열차를 타고 중간 거점지역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를 가짐으로써 평화 이슈를 세계에 홍보하고 세계교회협의회 부산 총회에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인 참가자 60여명과 독일·뉴질랜드·에티오피아 등 15개국에서 온 나머지 외국인 참가자 60여명이 베를린에서 평화열차에 오를 계획이다. 세계교회협의회는 교파 간의 갈등을 해소하자는 교회일치운동(에큐메니컬)을 목적으로 1948년 만들어진 초교파적 협의체다.   평화열차 참가자들은 이날 심포지엄 자리에서 ‘베를린 평화메시지’를 발표해 “분단된 한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냉전시대가 끝나지 않을 것이다. 2013년 10차 총회가 개최되는 한국은 ‘끝나지 않은 전쟁’ 상태에 있다”며 “우리는 북한을 향한 여러 나라들이 적대적 정책을 바꾸고 (남북한이) 정전협정을 폐기해야 하며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2013-10-09 10:48:03
언론 속 교회협(에큐메니안) 핵 없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안홍택 목사 인터뷰
(에큐메니안) 핵 없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안홍택 목사 인터뷰
  "교회, 진정으로 성장을 원한다면 현장으로 가라" 부산시청 앞에서 핵 없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안홍택 목사 인터뷰   에큐메니안 편집부 | 2013년 10월 08일 (화) 16:34:14     현재 부산 시청 앞에서는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이하 핵그련)"의 주최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릴레이 금식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는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일에 오래 전부터 힘써왔고, 현재도 핵그련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핵 없는 세상을 여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아래 인터뷰는 핵그련 회원인 안홍택 목사가 부산에서의 첫 날 금식기도를 마친 후 여정훈 간사와 전화로 나눈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이다.       이 기도회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원전으로 인해 생명평화가 파괴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 파괴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피폭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교회가 크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 주제지요. 올 10월 30일부터 있을 WCC(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 모일 세계 교회 지도자들이 이 사안을 알고, 온 세계 교회의 의제로 상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기도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부산시청앞에서 핵없는 세상을 위한 릴레이 금식기도회에 동참하고 있는 안홍택 목사ⓒ핵없는세상을위한한국그리스도인연대   왜 고리를 기도회 장소로 선택하셨던 건가요?   고리는 한국의 1호 핵 발전소가 있는 곳입니다. 36년이 넘은 노후한 발전소지요. 현재 이 발전소로 인해 무수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기에 이것이 폐기되기를 원한다는 의미에서 고리를 택했습니다. 문제가 제일 잘 드러나는 현장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거죠. 바울이 빌립보에서 루디아를 만났듯이, 항상 현장에서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고리에 가셨을 때 주민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격렬한 반대가 있었어요. 경찰 정보과 직원들과,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저희는 쫓겨날 수밖에 없었지요. 마을 주민들은 보상을 위한 협상을 앞두고 있는데, 저희가 방해가 될까봐 걱정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주민들과 싸우는 것은 좋지 않다 싶어서 장소를 옮겼어요. 그래서 길천리에서 나와 월내리로 나왔지요. 거기서는 고리 4호기가 잘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정보과에서 이미 정보를 흘려 이장을 못 만나게 됐어요. 그렇게 지역을 찾지 못해 돌아다니다 결국 부산 시청으로 온 거지요.     WCC 총회가 부산에서 있으니, 부산이 거점이 될 수 있어요. 고리가 부산에서 1시간 20분 걸리기 때문에 접근의 불편이 있는데 반해 부산 시청은 지하철 역이 있어서 시민의 참여도 쉽습니다. 첫 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왔어요. 이것을 기회로 부산 NCC와 시민단체들이 하나님 나라 잔치를 벌이는 느낌이 듭니다. ▲ ⓒ핵없는세상을위한한국그리스도인연대   금식기도를 하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예수님이 귀신들린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았을 때, 동네 사람들이 예수님하고 제자들을 밖으로 쫓아냈잖아요? 고리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진 것 아닌가 싶습니다. 보상이라는 이익으로 인해 내쫓긴거죠. 이 시대는 물질, 맘몬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참 생명되신 예수님의 평화는 거부되고 길거리로 내몰립니다. 예수님의 참 평화는 쫓겨날 수밖에 없는 세상인거죠. 이 현장의 모습이야말로 평화를 지키고 만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귀한 현장입니다.   부산에 가 계신 동안 밀양 공사가 재개되었고, 거기도 다녀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밀양에 다녀오신 소감은 어떠셨는지요?   여기로 온 두번째날 밀양에 다녀왔어요. 165 철탑에서 할머니들을 만났는데, 금곡교 지역 비닐하우스 행정대집행 소식 듣고 동행한 목사들과 함께 그리 갔습니다. 원래 행정대집행에는 경찰이 들어오면 안되는데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경찰이 들어와서는 한수원 편을 들더라구요. 통진당 밀양 의원이 거기서 밧줄에 목을 걸고 저항했어요. 이후에 밀양에서 쌍차같은 상황이 벌어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이 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교회에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같이 기도한 김경태 목사가 한 얘긴데요, 한국 교회 수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90년대에 교회가 성장한 이유는 사실 독재에 저항한 한국 교회에 대한 신뢰때문인데, 큰 교회가 그 열매를 따먹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교회가 신뢰를 잃은 상태입니다. 요즘 교회 개혁을 위한 운동이 많이 있는데, 그것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교회는 버림받고 고통받는 현장을 잃으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핵그련 중심으로 교회가 가장 심각한 현장에 나아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거지요. 교회가 성장을 원한다면 현장으로 나아가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다음은 기도회를 진행하하면서 안홍택 목사가 핵그련 카페(http://cafe.daum.net/ANCN)에 공유한 내용이다. 안 목사는 10월 9일까지 농성장을 지키며 금식기도 참여자들을 도울 계획이다.     10월3일 부산시청 앞에 기도처를 세우고 첫 번 예배를 오전10시30분 경에 드렸다. 시편69:13 말씀을 나누었다. 여기서 다윗은 ‘주님의 한결 같은 사랑과 주님의 확실한 구원’으로 주님께 응답하여 달라고 기도한다. 최근 시편 묵상하는 중에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말씀이 있다. ‘주님의 한결 같은 사랑’이라는 문구이다. 시편 곳 곳, 아니 전편에 걸쳐 다윗이 고백하는 말씀이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늘 변함없이 나를 향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다윗의 신앙 고백이다.’   다윗은 아버지의 양을 칠 때부터, 골리앗을 물리치며, 사무엘에게 왕의 기름부음을 받고, 사울에게 쫓기며, 수 많은 전투를 경험하는 중에 하나님을 ‘한결같은 하나님’으로 만난 것이다. 편파적이거나,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으시는 늘 같은 모습으로 언제, 어디나 찿아 오신 것이다. 그러니까 이것은 반대로 말하면, 다윗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맛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에대해 불평, 불만, 원망, 시비하는 것은 우리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이다. 온 우주와 역사, 그리고 교회의 하나님에게 우리가 부끄러운 모습으로 다가 갔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온전히 한결같은 분은 단 한 분이시다.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그래서 다윗은 오직 주님께만 기도한다. 그렇다. 우리의, 인류의, 만물의 기도의 대상은 한 분 하나님이시다. 어느 피조물에게도 우리는 기도할 수 없다. 그것은 어불성설이다. 오히려 피조물들과는 상생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피조체, 그리고 인간이 과학과 물질을 통해 만들어낸 역사 이래의 모든 총체를 다 더해도 한 분 하나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근데 인간이 이 질서를 깨고 욕망의 화신으로 변하여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을 향하여 대책없이 진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세상에서 하나님은 우리 핵그연, 그리고 핵부연을 불러 기도처로 인도하셨다. 그리고 ‘한결같은 하나님’께 기도하라 하신다. ‘핵고리발전소 1호, 2호기’를 폐쇄하고, 더 이상 핵발전소의 증설을 포기하고, 밀양 할매, 할배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시고, 위로해 주시며, 핵피폭을 당해 고통당하는 피폭자의 2,3세에게 치료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2013-10-09 03:19:11
교육훈련원[공지] 에큐메니칼 대화한마당-WCC부산총회와 한국교회
[공지] 에큐메니칼 대화한마당-WCC부산총회와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대화 한마당 - WCC 부산총회와 한국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육훈련원(원장 이근복 목사)은 WCC 제10차 총회 이후 한국교회와 사회에서 전개되어야할 새로운 교회연합운동과 사회선교를 모색하고, 과제를 발굴하고자, WCC 제10차 총회를 전후로 지역현장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에큐메니칼 대화한마당’을 진행합니다.   대화 한마당에서는 WCC 총회의 의의와 가치에 대하여 지역교회와 목회자, 평신도, 신학생들과 깊이 있게 대화하고, 함께 에큐메니칼 운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함으로써, 부산총회를 한국교회의 일회성 종교행사가 아닌 한국교회와 에큐메니칼 운동이 성숙해지는 계기로 만들고자 합니다.   지역별 “에큐메니칼 대화한마당”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부산지역 - 10월 3일(목) 오후 5시, 새날교회(안하원 목사) - 주강사: 이근복 목사(교회협 교육훈련원장) - “WCC 부산총회와 부산 에큐메니칼운동”     2, 전주지역 - 10월 7일(화) 오전 10:30, 효자동교회(백남운 목사) - 주강사: 채수일 총장(한신대) - “WCC 부산총회의 의의”   3. 태백지역 - 10월 10일(목) 오전 11시, 황지교회 - 주강사: 박성원 목사(WCC 부산총회 한국준비위 기획위원장) - “WCC 부산총회의 의미”   4. 대전지역 - 10월 11일(금) 오전 10:30, 대덕교회 - 주강사: 노영상 총장(호신대) - “WCC 부산총회의 의의”   5. 대구지역 - 10월 18일(금) 오후 2시, 중부교회 - 주강사: 이형기 박사(장신대 명예교수) - “WCC 부산총회의 이해와 오해”   6. 광주지역 - 10월 23일(수) 오전 11시, 양림교회(최학휴 목사) - 주강사: 이근복 목사(교회협 교육훈련원장) - “WCC 부산총회와 광주 에큐메니칼운동”            
2013-10-03 08:33:09
청년[보고] 에큐메니칼 대화모임 “교회, 청년을 만나다” - 노동편
[보고] 에큐메니칼 대화모임 “교회, 청년을 만나다” - 노동편
  에큐메니칼 대화모임 “교회, 청년을 만나다” - 노동편     “기독교에도 다양한 목소리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다양한 견해들이 건강하게 논쟁할 때에 우리는 좀 더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갑니다. 지금, 우리 안에 있는 다름에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요?”   청년학생선교연구와협력위원회는 이 화두를 시작으로 에큐메니칼 대화모임 “교회, 청년을 만나다.”를 기획하였습니다. 청년들이 고민하는 신앙과 삶의 문제들 중에서 “성소수자”, “술과 일상”, “노동”, “교회와 젠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교회”, “성서해석” 등 6가지를 대화모임의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성소수자”와 “술과 일상”은 CBS 크리스천NOW의 특집 ‘직격토론, 교회 안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9월 21, 28일에 방송이 되었고, 나머지 4가지 주제는 지난 9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대화모임에서는 홍윤경 사무국장(영등포산업선교회 비정규노동선교센터), 송윤혁 영상활동가(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 정수현 디렉터(스페이스노아)가 패널로 초대되어서 “노동하는 청년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사는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홍윤경 사무국장은 노동자를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고 정의를 하며 노동자와 신앙인은 따로 분리될 수가 없음을 말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먼저 노동을 시작하셨으며, 그 노동은 바로 창조, 생명을 살리는 것이기 때문이다.”라서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노동자들의 위치가 열악함을 이야기하면서 이를 위해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교회가 노동 문제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좋은 일자리를 위한 담론 형성을 형성해가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송윤혁 영상활동가는 “기독교는 신자유주의 원인을 가속시킨 맘몬의 종범이라고 할 수 있다”며 신자유주의를 가속화시키는 중심에 기독교가 있다고 하면서 교회가 신자유주의 속에서 태초의 노동의 신성을 회복하는 역할을 해야 함을 말하였습니다. 송윤혁 활동가는 노숙인들이 노동을 하고 싶어 하는 욕구를 전해주면서 노동하지 못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게으름과 같은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의 문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도 노동자의 삶을 사셨고, 노동을 통해 사람을 만나셨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노동도 사람을 만나는 것이어야 되고, 작은 돌 하나하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가난한 이웃들의 신발을 신는 것이라며 이야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콘텐츠를 가진 그룹들에게 강연장과 코워킹(Coworking Office)을 제공하는 스페이스노아의 정수현 디렉터는 스페이스노아의 시작은 희년 정신에 있다고 소개하며 창업하려는 청년들이 창업비용의 40~60%를 차지하는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것을 보며, 그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그들을 돕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청년들에게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주중에 사용되지 않는 교회의 공간이 청년들의 지혜와 에너지를 끌어올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013년의 대한민국의 청년기독교인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느냐는 질문에서 홍윤경 사무국장은 “현재는 경쟁이 치열한 사회이지만 노동은 경쟁이 아니라 창조처럼 함께 어우러져서 만들어져 가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에서 자신만의 소신을 가져라.”, 송윤혁 활동가는 “적은 선택지에서 고민하기보다는 현실에 뛰어들었으면 한다.”, 정수현 디렉터는 “진짜 영적으로 살고 싶다면 현실을 직면하고 부딪혀보고 하나님의 나라를 꿈꿨으면 좋겠다. 이는 경제, 정치, 현실과 맞닿아 있으므로 혼자 앓지 말고 나와서 함께 나누고 고민했으면 한다.”를 말하며 첫 번째 대화모임 시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2013-10-05 07:28:03
언론 속 교회협(국민일보) 시베리아 횡단 WCC총회 평화열차 10월 21일 베이징 도착
(국민일보) 시베리아 횡단 WCC총회 평화열차 10월 21일 베이징 도착
  시베리아 횡단 WCC총회 평화열차 10월 21일 베이징 도착   국민일보 최승욱 기자 | 2013.10.17 18:04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역을 출발해 94시간을 달린 평화열차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오전 이르쿠츠크에 도착, 환경 콘퍼런스와 평화순례 등 3박4일의 일정을 진행 중이다.   시베리아의 차가운 눈이 내린 17일 오전, 이르쿠츠크 에너지전략문제연구소에서는 평화열차 참가단과 러시아정교회가 공동으로 환경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는 참가단과 러시아정교회 목회자와 성도,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주 강연자인 에브레니 알렉산더 프로호로프 러시아정교회 신부는 ‘기독교 신학과 생태학적 위기’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모든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이므로 이를 남용하면 큰 재앙이 온다”며 “생태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현대교회의 사명을 다했다고 말할 수 없으며, 이는 곧 교회의 영적 위기 극복과도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참가단은 이어 예수현현교회와 주청사 등을 방문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깊고(수심 1742m) 세계 최대의 담수호(저수량 2만2000㎦)인 바이칼 호수의 고요한 자연 속에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평화열차는 19일 오전 이르쿠츠크역을 출발, 21일 오후 중국 베이징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2013-10-17 09:02:26
언론 속 교회협(국민일보) 좌담 - 한국교회 이사 파송을 제한한 연세대의 설립정신 회복 방안은
(국민일보) 좌담 - 한국교회 이사 파송을 제한한 연세대의 설립정신 회복 방안은
  [좌담] 한국교회 이사 파송을 제한한 연세대의 설립정신 회복 방안은 정리= 최승욱 기자 | 2013.09.01 20:34         “한국교회 이사파송은 기독교정신 유지 위한 최소한 장치”   한국교회의 이사 파송 권한을 제한한 연세대학교 개정 정관의 재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국민일보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김근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과 손달익 NCCK 연세대설립정신회복을위한기독교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연세대 설립정신 회복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연세대가 결단해 정관을 재개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해법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참석자>   김근상 대한성공회 의장주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손달익 예장 통합 총회장·연세대설립정신회복위한 기독교대책위원장   이영훈 기하성(여의도순복음) 총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사회: 이승한 종교국장>   -최근 연세대 문제가 한국교회의 중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연세대에 대한 평소의 생각은.   △손달익 목사=연세대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한결같이 우리학교로 생각하는 학교다. 학교와 아무 관계가 없는 분들도 한국교회가 설립한 학교라는 이유로 연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지원해 왔다. 우리 목회자들은 연세대를 ‘자랑스러운 우리 학교’ ‘한국교회의 학교’라고 생각해 왔다.   △김근상 주교=불교에 동국대가 있다면 우리 기독교에는 연세대가 있다. 손 목사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대학’이다. 어떻게든 우리 교회가 돌보고 키워야 할 대학이다.   △이영훈 목사=연세대의 역사가 곧 한국 기독교의 역사이며, 개인적으로는 모교이기도 하다. 개화기에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와 공헌한 분야가 교육과 의료인데, 이를 위해 세운 곳이 바로 연세대다. 연세대가 정관을 개정, 한국교회의 이사 파송을 제한한 것은 설립정신에 위배된다.   -연세대 이사회에 한국교회가 이사를 파송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이 목사=연세대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비슷한 존재로 개인이나 한 집단의 학교가 아니다. 한국교회가 공공성을 발현하는 장이며, 한국교회와 함께 성장해 온 학교다. 연세대와 한국교회는 서로 분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김 주교=기업가나 사회유지 등을 이사로 선임하면 영국의 옥스퍼드대나 케임브리지대처럼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 성장도 중요하지만 (설립)이념을 깨면서까지 추진하는 것은 옳지 않다. 교계의 이사 파송은 연세대가 기독교 정신을 절대 잃지 않도록 하겠다는 숙명적 요구라고 생각한다.   △손 목사=교단이 공식적으로 이사를 파송한다는 것은 한국의 공교회와 연세대가 공적인 관계를 맺고 상호협력하며 보완하는 긍정적 관계를 유지한다는 실제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연세대가 이 조항을 삭제한 것은 공식적으로 한국교회와 관계를 단절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것은 근본과 본질, 건학이념의 문제다. 이 문제가 해결돼야만 앞으로도 교회가 학교에 신앙적 영향을 줄 수 있고, 학교를 통해 훌륭한 기독교 지도자들을 양성할 수 있다.   -연세대와 한국교회의 관계를 잘 아는 이사회가 왜 정관을 개정했다고 생각하나.   △손 목사=왜 개정했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이라도 있다면 이렇게 답답하지 않을 것 같다. 아무런 설명은 없고, 후문만 들려오는 상황이다. 이사 파송제도의 문제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설명이 한국교회에 전달된 적도 없고, 한국교회의 이해를 구한 적도 없다. 학교 운영 방침을 외형적 성장주의에 두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연세대의 설립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법적 책임과 권한을 지니고 있는 이사들의 면모가 중요하다. 그런데 기독교 정신이 투철하지 않은 인물이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손 목사=연세대 이사회가 이사를 선임하면서 학교의 정체성이나 학교 운영의 지향점 등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고 결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학교 내부 사정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연세대의 정체성은 기독교 학교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기독교인 이사의 선임은 학교의 정체성과 설립이념 구현이라는 근본 취지와 맞지 않다.   △이 목사=우리가 알기로 연세대 이사회는 기독교 인사로 구성한다는 것이 전제인데 그 전제가 무시됐다. 큰 범주에서 볼 때 기본원칙에서 위배됐다는 것은 무리한 결정이 아닌가 싶다.   -연세대 이사회의 정관 개정 사태가 발생하기까지 한국교회가 반성해야 할 점이 있다고 본다.   △김 주교=성공회에서는 한 분이 오랜 기간 이사(장)를 역임했다. 그런데 교계의 힘을 모아 새로운 사업을 하고, 연세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미흡했다.   △이 목사=실제로 지난번 정관 개정 당시에 교단에서 파송된 이사들이 반대 의사를 강하게 표명했다면 이런 결과에 이르지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그분들이 동의를 하고, 서명을 했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정관이 개정된 것이다. 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   누군가 사수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김 주교=결국 이 사태는 모두 한국교회의 책임이다. 이사를 파송해 놓고, 제대로 관리를 못했다.   △손 목사=당시 2명의 우리 교단 파송 이사가 있었는데도 정관 개정을 제지 못한 것은 어떤 이유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연세대 이사회가 개정한 정관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관 재개정을 요구해 왔다. 합법적 개정이라 법적인 대응 외에 다른 해법은 없는가.   △김 주교=법률적 소송을 제기했지만 한 번 졌다. 그런데 ‘졌다’는 적절한 표현이 아니다. 재판부는 연세대 이사회가 잘못했다고 얘기한다. 그런데 상황을 바꿔놓을 만큼 잘못하지는 않았다고 판결했다. 그래서 지금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3일 두 번째 재판이 시작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손 목사=대책위가 바라는 것은 사회법정의 판결에 의해 정관을 바로잡는 것보다 연세대 이사회가 한국교회의 요청을 진중하게 수용해 정관을 재개정하는 것이다. 한국교회와 연세대가 사회법정에서 송사를 벌인다는 것 자체가 좋게 보이지 않는다. 연세대 이사회가 한국교회의 정당한 요구와 희망을 전면적으로 수용해 주시기 바란다. 다행히 새로 선임된 이사들 가운데 지난번 정관 개정의 부당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원래 정관으로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분들 외에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것이다. 연세대가 다시 하나님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   △이 목사=저도 충돌과 대립을 통한 해결보다 한국교회가 이사들을 설득하고, 이사들도 본인의 책임을 통감해 법정 밖에서 해결되기를 바란다. 대화를 통한 타협으로 현 정관의 문제점을 스스로 시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 목사=교계에서 지적하고 요구하는 것은 우리의 권익이나 몫을 지키겠다는 것이 아니다. 한국교회의 자랑인 연세대가 한국교회와 지속적 관계를 갖고, 기독교 학교로 유지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가 이사 파송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알아주기 바란다.   -정관 재개정을 요구하면서 한국교회가 연세대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이상할 것이다. 교회가 연세대를 위해 감당해야 할 책임은 무엇인가.   △김 주교=지금까지 개별 교회 차원에서 많은 교회가 장학금을 기부하거나 연세대의 여러 프로젝트에 동참해 왔다. 하지만 이사회나 학교 행정기관에서는 이를 한국교회의 영향력이나 동참이 아닌 개별 교회의 참여로 본 것 같다. 앞으로는 연세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국교회 차원에서 묻고 지원할 것이며, 연세대도 한국교회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야 한다.   -한국교회만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조직도 없다. 연세대가 한국교회와 관계를 잘 정립해 세계교회와의 네트워크도 이뤘으면 좋겠다. 사태해결을 위해 연세대 이사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 목사=초심, 즉 설립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역사성이라는 것은 원래 갖고 있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는 것이다. 이사회에 바라는 것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기독교 인재양성’이라는 연세대 설립정신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다. 기독교 정체성이 없어진다면 연세대가 일반 사립대와 다른 것이 무엇이겠나. 교단이사파송은 정체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다. 이 점을 이사회가 잘 이해하기 바란다.   △김 주교=이사회가 기독교를 세력이나 파워게임의 대상으로 보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연세대가 기독교 정신을 가진 학교로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한국교회도 그동안 제대로 기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자성한다. 한국교회가 연세대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회복시켜 주기 바란다.   △손 목사=연세대 이사회가 정관을 개정한 지 만 2년이 다 돼 간다. 그리고 이 즈음에 세계교회에서 손님들이 찾아오는 세계교회협의회 총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연세대가 대승적 차원의 결정을 통해 한국교회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교회와 학교가 함께 한국사회는 물론 세계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   * 화면을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3-09-01 08: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