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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내란예비음모사건 관련 인권피해자를 위한 목요기도회
지난 8월 28일, 국가정보원은 ‘내란예비음모’ 혐의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당 전․현직 당직자 10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감행하였고, 이후 이석기 의원 외 3명(홍순석, 이상호, 한동근)을 구속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구속과정에서 사건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일어난 인권침해사례는 심각한 수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인권센터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조사단장 : 임광빈 목사) 인권침해 사례들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수사 및 구속 과정에서 사건 당사자의 신상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신상도 여론을 통해 여과 없이 공개하였으며, 진행과정에서 사건 당사자들의 가족들을 지역주민들에게 강제 공개 시키는 등, 당사자들로 하여금 심한 인격적 모욕감을 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2013년의 한국사회에서는 절대로 용인될 수 없는 국가기관에 의한 심각한 인권침해이며, 폭력입니다.
이에 본 센터는 인권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한국교회와 함께 듣고, 그들의 아픔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자 아래와 같이 목요기도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꼭 참석하시어 인권을 침해 당한 이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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