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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NCCK 2014년 성탄 메시지
  아기 예수의 평화가 온 땅에 충만하기를!   “그는 그 팔로 권능을 행하시고 마음이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셨으니, 제왕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사람들을 높이셨습니다. 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시고, 부한 사람들을 빈손으로 떠나보내셨습니다.” (누가복음 1장 51~53절)   아기 예수의 탄생을 만물과 더불어 우리 모두 크게 기뻐합니다. 또한 그분의 평화가 온 땅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아기 예수는 평화의 구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으로 인하여 우리 가운데 평화가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의 평화는 사랑의 평화이고, 낮은 자들의 평화이며, 자신을 희생하는 평화입니다. 그분의 평화는 힘 있는 자들의 평화와 다른 평화였습니다. 그분의 평화는 무력으로 세운 로마의 평화가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선지자 이사야가 전한 대로, 광야 같고 사막 같은 이 고통스러운 세상에 평화의 길을 여십니다. 낮은 곳은 메워 높이고, 높은 곳은 깎아서 평탄한 큰길을 내십니다. 이 땅에 교만한 곳도 비천한 곳도 없이 만드십니다.   마리아는 아기 예수를 잉태하고서 하나님께 찬양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노래는 오래 전 이사야가 전한 말씀의 뜻을 다시금 새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기 예수를 통하여, 마음이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시고, 제왕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며, 비천한 사람들을 높이십니다. 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시고, 부한 사람들을 빈손으로 떠나보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평화는 정의를 세우는 평화입니다. 힘없는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시고 권력 있는 자들을 내리시며, 가난한 사람들을 풍족하게 하시고 부를 넘치게 누리는 자들의 손을 비우심으로써 이루는 평화입니다. 그분의 평화는 불의를 물리치고 불평등을 시정하여 모두가 화해하게 하는 평화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평화는 우리 가운데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써 이루는 평화입니다. 아기 예수는 갈등과 분열, 억압과 살육이 자행되는 바로 우리 가운데 오십니다. 고통과 슬픔, 절망과 눈물이 넘치는 이 땅 한가운데 오십니다. 그리고 그 아픔을 싸안고 그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평화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처럼,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고 슬픔과 고통을 치유하는 평화입니다. 그분의 평화는 끝내 생명을 품어 살리는 평화입니다. 자신의 가슴을 찢어 우리의 눈물을 그치게 하고, 스스로의 몸을 찢어 우리를 살리는 평화입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것은 그분의 평화를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평화가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갈망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평화가 우리의 평화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2014년 한 해, 이 나라에는 결코 역사책에 기록으로만 남겨놓을 수 없는, 지금도 사람들의 눈물이 마르지 않게 하는 슬픈 일들이 많았습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가족들과 어린 자식들을 떼로 잃어버린 사람들의 슬픔과 아픔, 일터에서 쫓겨난 노동자들의 눈물과 분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망과 탄식, 극심한 경제적 양극화로 삶의 한계상황으로 내몰린 사람들의 고통과 비탄,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짓밟히는 사람들의 신음과 아우성, 군대에 보낸 자식의 주검 앞에 선 부모들의 분노와 통곡 등, 이 한 해는 일일이 다 거론할 수 없을 만큼 슬픔과 분노와 절망과 아우성과 갈등이 넘쳐났습니다.   이런 절망과 슬픔 가운데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아기 예수의 탄생이 큰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또한 이 땅에 진정한 화해가 이루어지고 모든 슬픔과 눈물이 마르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넘쳐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강력한 천상의 힘으로 오시지 않았습니다. 우리 가운데 연약한 아기로 탄생하셨습니다. 그분은 사람의 손에 안기셨습니다. 이것은 그분의 평화는 우리의 참여와 더불어 이루어진다는 점을 가르쳐 줍니다. 아기 예수는 우리에게 안겨 계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감싼 포대기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누인 구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됩니다. 그래서 또한 우리는 그분의 평화를 널리 알리는 나팔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평화를 실현하는 도구입니다.   슬픈 이들과 평화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복이 있습니다. 아멘.   2014년 성탄절을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김 영 주  
2014-12-24 09:07:45
(논평) 경찰의 평화선교사 이적 목사 압수 수색에 대해
한반도 평화선교사 이적 목사에 대한 경찰의 일방적 압수수색에 관한 NCCK인권센터 논평 평화를 지겨워하는 자들, 그들 틈에 너무나도 오래 끼어 살았구나. 내 소망은 화평이다, 한 마디만 하여도, 그들에겐 싸움거리가 되는구나. (시편 120편 6~7절)거룩한 주일이 지난 월요일 이른 아침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교 활동에 헌신한 이적 목사의 자택과 민통선교회에 대한 경찰의 일방적인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 한 개인의 사상,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서 한 성직자의 신앙에 따른 평화활동을 이적동조 및 이적표현물 제작이라는 국가보안법으로 정죄하고 나아가 교회를 침탈하여 일방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경찰의 이번 만행은 명백한 선교탄압이며 기독교 탄압으로 볼 수 밖에 없다.이번 사건으로 인해 신앙에 따른 활동까지도 이념의 잣대로만 해석하는 정부와 국가권력기관의 행태에 매우 유감을 표명하며 이제라도 정부와 국가기관은 종교탄압을 멈출 것을 촉구한다. 또한 지속되는 이념논쟁과 신 유신시대에 버금가는 인권침해로 국가의 화합을 저해하는 국가기관의 소모적인 행태를 멈추고 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큰 고통 속에 있을 이적 목사 및 관련자들을 위로하며 그들의 아픔이 치유되는 그 날까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그들과 함께 할 것이다. 2014년 12월 22일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    권    센    터소  장  정 진 우
2014-12-24 09:18:37
(신문고) '제28회 인권상'...군인권센터' 임태훈' 선정
'제28회 인권상' ... 군인권센터 '임태훈' 선정   추광규 기자 ㅣ   기사입력  2014/12/04 [14:50]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가 진행하는 '제28회 인권상'에 임태훈 소장(군 인권센터 소장)이 선정되었다.   인권센터는 4일 "올해 인권상 시상자는 군대 내 만연한 폭력과 비민주적인 병영문화 혁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임태훈 소장(군 인권센터 소장)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권센터는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에 즈음하여 '인권주간'을 제정하였고, 1987년부터 인권주간연합예배와 인권상시상식을 진행해왔다.   1987년 첫 회 인권상 시상은 ‘박종철 물고문사건’ 진상규명에 기여한 오연상씨를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작년(2013년)에는 국가기관 선거개입 사건의 의혹을 최초 제기한 표창원 박사(전 경찰대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올해 NCCK 인권주간 연합예배 및 제28회 인권상 시상식은 오는 9일(화) 오후 6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인권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인권센터는 "저물어 가는 2014년을 돌아보면 우리 사회의 인권은 많은 부분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자 책임이라 고백하는 우리는, 이번 인권주일 연합예배를  통하여 세상에 인간으로 존중받고 서로 공감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세상을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참석을 당부했다.
2014-12-04 04:32:32
(국민일보) 성경, 신문 양손에 들고 하나님의 정치 구현해야
“성경·신문 양손에 들고 하나님의 정치 구현해야” 서광선 교수·이해동 목사 ‘정치와 교회’ 대담 입력 2014-12-01 02:34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가운데)와 이해동 목사(왼쪽)가 ‘에큐메니컬 신학대학원 연합 공동수업’에서 ‘정치와 교회’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 “하나님은 정치를 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정치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죠. 교회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하나님의 정치를 이해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서광선 교수)“크리스천은 자신의 신앙으로 정치를 바르게 만들어갈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믿음의 가치를 정치 현실에 구현하는 것이 바로 ‘정치의 신앙화’입니다.”(이해동 목사)한국 에큐메니컬 운동을 이끈 두 거목(巨木)은 망설임이 없었다. 세계YMCA연맹 전 회장인 서광선(83)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평화박물관 이사장 이해동(81) 목사는 대담 내내 정치와 신앙의 분리를 경계했다. 오히려 “모든 크리스천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정치를 구현해야 한다”며 크리스천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했다.두 원로의 대담은 최근 서울 중구 장충단로 경동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훈련원의 ‘에큐메니컬 신학대학원’ 연합 공동수업 마지막 시간에 이뤄졌다. 대담은 신학생들의 질문에 서 교수와 이 목사가 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신학생들의 첫 질문은 ‘개인구원이 사회구원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 아닌가’였다. 이 목사는 “이웃이 어떻든 간에 나 혼자 구원을 받아서 천국에 가는 일은 없다. 그런 천국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이 어려울 때 따뜻한 밥 한 공기를 줄 수 있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천국에 가겠느냐”며 “개인구원이 있고 사회구원이 따로 있다고 보는 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라고 답했다. ‘교회가 정치에 참여하면 교회 본연의 일을 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서 교수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정치를 이 땅에 이룩하길 원하신다”며 “교회의 정치 참여는 필수”라고 답했다. 이 목사도 “모든 사람이 삶에서 떼어 버릴 수 없는 일이 바로 정치”라며 “이를 어떻게 신앙적 가치로 구현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말했다.서 교수는 교회가 ‘사랑’과 ‘정의’를 말하는 데서 하나님의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의가 사랑 안에서 이뤄지는 것이 하나님의 정치”라며 “예수님의 산상수훈에서 보듯 배고픈 사람을 배불리 먹이고, 병든 사람을 낫게 하고, 억울한 사람을 해방시키는 그런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정치를 교회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서 교수와 이 목사는 하나님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크리스천들이 갖춰야 할 자세도 조언했다. 이 목사는 “먼저 예수님 앞에서 진실해야 한다”며 “예수님의 뜻이 우리의 모든 삶을 결정하는 첫째 조건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 교수는 “성경을 읽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정치를 배우고, 그 안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며 “오른손에는 성경을 들고 왼손에는 신문을 들어 세상의 일들을 성경이 무엇이라 말하는지 공부하라”고 조언했다.진삼열 기자 samuel@kmib.co.kr
2014-12-04 04:22:01
총무국(보도) 2015년 신년메시지
(보도) 2015년 신년메시지
“이 사람아, 야훼께서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들어서 알지 않느냐? 정의를 실천하는 일, 기꺼이 은덕에 보답하는 일, 조심스레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일, 그 일밖에 무엇이 더 있겠느냐? (미가 6:8)” 2015년 을미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땅,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는 모든 이들이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는 한해이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눈물 흘리는 자들을 위로하심으로 희망이 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낮은 곳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비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직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치유되지 않았습니다. 진상조사와 파악, 사과와 처벌, 배상 등이 철저히 이루어져야합니다. 희생자와 유가족의 눈물이 마르는 일이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이 사회가 이익 중심의 사회에서 생명 중심의 사회로 바뀌기를 바랍니다.   노동자들이 희망으로 시작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어야겠습니다. 모든 해고노동자들이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불안이 해소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노동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다고 말씀하시며 사람중심의 세상을 선포하셨습니다. 2015년의 우리 사회가 이념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이 보이는 세상이기를 바랍니다. 피부색의 차이, 생각의 차이, 취향의 차이 이전에 먼저 사람이 보이는 세상이기를 기원합니다. 성소수자들을 비롯하여 모든 소수자들에게도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은 민족이 해방을 맞이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더 이상 유보할 수 없습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한 해되기를 바랍니다. 갈등은 화해로, 반목은 화목으로, 증오는 이해로 바뀌어가기를 바랍니다.3,000여년 전 하나님 선지자 미가의 말씀을 되새깁니다. “이 사람아, 야훼께서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들어서 알지 않느냐? 정의를 실천하는 일, 기꺼이 은덕에 보답하는 일, 조심스레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일, 그 일밖에 무엇이 더 있겠느냐? (미가 6:8)”그리스도인들에게 당부합니다. 새해에는 정의를 실천하는 일, 은덕에 보답하는 일, 조심스레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일을 우선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지키시는 모든 생명을 마음과 뜻을 다해 온몸으로 지켜야할 사명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일을 위해 일하는 이들 모두에게 은총을 더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2015년 1월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2014-12-29 02:32:41
“Experience It, Put It into Practice,” You Will Immediately See the Bible.
                            td,th { word-break:break-word !important; word-break:keep-all !important; }     “The correct interpretation of the Bible is to read it with the eyes of those who suffer. It is impossible to know without seeing the site.”   Professor Yong-Shil Choi, member of the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 committee of the NCCK brought to mind the difficult situation of the year 2009 when bullets flew around in Bethlehem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experience with the body. She said that this is another such occasion about which you cannot know if you don’t see.   She continued. “To read the bible correctly we have to listen to the wails and cries of hardship that come from around the world. This is the reason why Korean Christians have to pay attention to the people who are suffering in Palestine.   A seminar was held on November 28, 2014 with the theme “Looking for peace in Palestine & the Korean Peninsula: Kairos Document and Peace Documents of the Korean Peninsula”, sponsored by NCCK and KCNPP. This seminar was part of a seminar series hosted by KNCCP beginning last June with the theme, “Peace in the Palestine and the Korean Peninsula”, with participation from the NCCK, Korea YMCA National Alliance, YWCA of Korea, Asia-Pacific Life Research Institute, etc.   Professor Choi explained the formation and contents of the Palestine Kairos Document which was announced in December 2009 and the “Declaration of the Korean Church on National Unity and Peace (called Declaration 88)” which was announced in 1988. She emphasized the need to fulfill the basic principles, which are mentioned in those documents, in each detail to achieve a confession of guilt and peace.   She said that Christians resist an unjust policy, law system, and false ideologies; and that we must end this injustice and we should fulfill justice right now and in this crucial time.   The next “Peace seminar” will be held on December 22, 2014.          
2014-12-10 02:56:10
(기독교연합신문) 2014 한국교회 인권선언문 발표
2014 한국교회 인권선언문 발표 교회협 인권센터, 제28회 인권상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2014년 12월 09일 (화) 09:10:51 이인창 기자  tackle21@igoodnews.ne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소장:정진우 목사)가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맞아 2014 한국교회 인권선언문을 발표하고,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을 제28회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인권센터는 선언문에서 “올해 한국사회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낸 인권의 가치가 끊임없이추락한 해였다”며 “특히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 국민의 아픔을 치유할 정치는 실종되고 최소한 행정절차도 합리적 문제제기도 이윤 앞에 무력했다”고 평가했다. 또 “오늘의 인권 현실을 외면한다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갈 수 없다”며 “인권을 지키는 일에 정치적 당파성 없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더불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인권, 북한 인권, 노동 인권 등 우리 사회 공동체의 기본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교회협 인권센터는 지난 9일 2014 인권주간 연합예배를 드리고 제28회 인권상 시상식을 가졌다. 인권센터는 “아직도 만연한 군대 내 폭력과 비민주적인 병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사 제28회 인권상 수상자로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을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교회협 인권센터는 1987년부터 세계인권선언일이 포함된 주간을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연합예배와 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해 왔다. 첫 회 인권상은 ‘박종철 물고문 사건’의 진상규명에 기여한 오연상 씨가 수상자였으며, 지난해에는 국가기관 선거개입 의혹을 제기한 표창원 박사(전 경찰대 교수)가 수상한 바 있다.   발행일 : 2014년 12월 14일 (일) [1274호] 이인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아이굿뉴스(http://www.igoodnews.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2014-12-10 01:46:06
General Secretary Greetings
                            td,th { word-break:break-word !important; word-break:keep-all !important; } Greetings to you all in the name of Jesus, soon coming to us again as a child. The coming celebrations of Advent and Christmas also mean that winter has come to Korea. Whenever winter comes I cannot help but think about those struggling with poverty, those who will not have adequate protection from the cold, especially those who find themselves homeless this year. When I imagine the Korean church, I imagine it to be very big, expansive, and splendorous. So I also consider how important it is that God calls us to create space for those struggling with homelessness and hunger.   It reminds me of how Jesus gave us the example of the Samaritan, a cultural punching bag at the time, who Jesus lifted up as a model of neighborly behavior while also calling us to love across cultural boundaries. I am also filled with the parable of the rich man and Lazarus as I pass by those sitting outside houses of wealth waiting for comfort. Waiting for winter also brings to mind the families SEWOL victims, especially those who have been waiting for months for the body of their loved one that was never found. This group is growing very weary, and some have given up the wait. Christianity must find ways to help God bring healing to those suffering at these times.   Too often we Christians become distracted by the temple as the church’s highest calling. We forget about those who suffer as we long for huge and glorious church buildings and thousands of worshippers. However, Jesus regarded the temples we create in a different light. We read in Mark chapter 13: “As he came out of the temple, one of his disciples said to him, ‘Look, Teacher, what large stones and what large buildings!’ Then Jesus asked him, ‘Do you see these great buildings? Not one stone will be left here upon another; all will be thrown down.’” We must remember that the grandeur of the church will not be everlasting, and is therefore not our main purpose. Our main purpose according to Jesus is helping God to establish heaven among us now, which involves care and empathy for the poor, the homeless, and the hungry. Ever since the financial crisis of the 80’s and 90’s, the intervention of the IMF, and the resulting explosion of homelessness, many Asian countries have struggled to find a solution. As Christmas will soon arrive, we should long and work for the solution of homelessness as much as we put energy into celebrations that await the baby Jesus.   As we continue to pray with and for all of you, we ask you again to continue to pray for Korea. We ask for prayers not only for the struggle against homelessness but also for peace and an end to violent conflict here. The most recent development was the approaching deadline for completing the transfer of ultimate command over Korean armed forces from the US commanding general, with whom it now resides, to the Korean military. This was scheduled to occur in 2012, but President Lee, Myung-Bak delayed the transfer until this year. Now President Park, Geun-Hye has delayed it yet again indefinitely this time. Our government seems to be indefinitely dependent on US power and authority, and this relates to the administration’s hostile attitude toward North Korea. As we need the birth of Jesus, Korea desperately needs reconciliation and transformation into the Shalom of God. Please pray with us.     
2014-12-10 02:04:39
Prayer Gathering to Oppose Opening of Rice Market
                            td,th { word-break:break-word !important; word-break:keep-all !important; }   “We Oppose the Full Opening of the Rice Market that Pushes Farm Workers to the Edge of a Cliff”   Church prayer gathering of the Korean Christian Rural Ministers Association held  to focus on food sovereignty and food security   In July, South Korea declared an end to the moratorium on the tariffs of rice imports; in September they notified the World Trade Organization (WTO) of their 513% tariff rates on imported rice; and from January 1st 2015 the rice markets are expected to be completely opened.  In addition, on November 10th, President Park Geun Hye while attending the APEC summit, declared the conclusion of the Korea-China Free Trade Agreement (FTA) at the summit of President Xi Jinping. Therefore, voices calling for protection of “food sovereignty” and “food safety” are rising as this perspective appears; that the ensuing hit to Korean farmers will be very significant.   Thus the Korean Christian Rural Ministers Association (KCRMA) on November 20th at 1pm in front of the Seoul Finance Building held an ecumenical prayer gathering opposing the opening of the rice market and rejecting the Korea-China FTA. This is the second prayer service that following the first ecumenical prayer gathering in September and was organized by the “Christian Conference on Food Sovereignty and Food Safety” including Christian organizations such as the NCCK Life & Ethics Committee and the Korea Christian Action Organization.   At the prayer gathering, Rev. Kim Jung Un, chair of the KCRMA gave a sermon asking, “could we not invest the money from IT and exported cars into farming villages?” and offering the critique, “Whenever we conclude the FTA Agreement, only farming villages receive great damage and only sacrifice is emphasized.” He also asked, “In a situation where we don’t know when food shortages might arise, we should not encroach on farmland and drive famers to the brink.” He also requested that, “we realize that agriculture is essential to all things, so please offer prayers and solidarity with the farmers.”   Gang Da Bok, chair of the Korean National Rural Women’s Federation, attending in solidarity, said, “Because of the Korea-China FTA and the opening of the rice market we will be deprived of all stocks of rice, and the falling farming villages will collapse.” She also pointed out that, “Rice is an issue as much as anything else that must be protected.”   The “Christian Conference on Food Sovereignty and Food Safety” offered their critique in a resolution stating, “We should start up a happy feast, but this Thanksgiving has only been depressing. With the news that the rice market is opening and the fall of agricultural goods prices including rice and even more so the news of the Korea-China FTA settlement is ensuring the death of farmers.” The resolution also warned that, “Even now the damage that is flooding China’s agriculture is spreading, and in this situation the news of the Korea-China FTA settlement is the actual last word in giving up on Korean agriculture,” and that, “to urban consumers and citizens and in the end the fate of the nation there are going to be profound lingering effects.”   Also they critiqued the government because, “even though the food crisis is not something that will end after one go around, and while the government will not even raise the minimum safe-guards, they are also seeking to make more FTA agreements with each and every country day after day.” Thus, “passing on the sale of rice to foreign grain companies will pass on our souls to Satan; it is like bowing down to an idol,” they claimed. Here also for citizens they appealed to the wise judgment: “we should know that we are standing at the crossroads as to whether we worship idols and mammon out of baseless illusionism or go the way of food security and life keeping in mind the future of the country and the perspective of farming villages.”   After Rev. Park Deuk Hun of Onmam Church gave the benediction, the pastors and church members attending the “Prayer Gathering against the Opening of the Rice Market” finished up the prayer gathering with a march to the City Hall Square in order to attend the National Farmers Convention held on same day 2pm.     
2014-12-10 03:04:05
(보도) 2014년 한국교회 인권선언문
2014년 한국교회 인권선언문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창세기 1장 27절)   2014년 한국사회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권리가 도처에서 짓밟히고 있습니다. 불행했던 과거 군사독재시절 수많은 이들의 목숨 건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해 낸 우리 사회의 인권의 가치는 비정한 정권, 무능한 정치, 탐욕적 자본이 결탁한 거대한 카르텔을 통해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통해 우리는 이 사실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정부는 없었습니다. 국민의 아픔을 치유할 정치는 실종되었고 최소한의 행정적 절차도 합리적 문제제기도 이윤 앞에서는 무력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 최첨단의 수많은 기술과 장비를 보유하고도 단 한명의 생명도 구하지 못하고 죽음으로 내몰아야 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정통성을 결여한 권력이 정치적 위기 때마다 사용하던 이념적 대결의 수법이 다시 등장하여 메카시적 종북몰이를 일으키는 가운데 억울하게 체포되고 구금되는 일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국가 공안기관에 의해 내란음모가 조작되고, 외국의 공문서를 위조하면서 가짜 간첩을 만들어 내는 곳이 2014년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외부의 적으로부터 나라와 국민을 지켜야 할 군대는 내부의 폭력으로 젊은이들의 생명을 짓밟고 있지만 누구하나 제대로 된 책임을 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인권의 보루여야 할 법원은 정치의 시녀가 되어 반인권적 판결을 남발하고 있으며 이런 사회 분위기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차별과 혐오는 갈수록 심해지며 생산의 주역인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은 악화일로에 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멈추어야 합니다. 발걸음을 돌이켜야 합니다. 이 반인권적 현실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이 땅 오늘의 참혹한 인권 현실을 외면함으로써 누구도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인권을 지키는 일에 우리 사회의 최소한의 양식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모두가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권을 지키는 일에 정치적 당파성은 없습니다. 이 일에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다시 나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고귀함이 지켜지는 세상을 향한 기도의 행진을 이어 온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오늘을 함께 사는 모든 이웃들에게, 정부와 국민, 여와 야, 진보와 보수, 자본가와 노동자들 모두에게 이 땅에 무너진 인권의 가치를 다시 세우기를 호소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 국가기관에 의한 폭력을 멈추어야 하며 국가폭력에 대한 억울한 희생자들에 대해 국가가  책임져야 합니다. 2. 법원의 정치적 중립은 보장되어야 하며, 억울한 재판에 의해 구속된 사람들은 즉각석방되어야 합니다. 3. 군대 내 인권을 향상하고 민주적인 군대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4.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인권은 우선적으로 보호받아야 합니다. 5. 사상과 표현, 언론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합니다. 6. 인권 보장을 위한 법적 제도를 강화하여야 하며 국가인권위원회의 기능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7. 북한인권이 한반도 분단체제의 산물임을 깊이 인식하고 대결과 압박이 아닌 화해협력을 통한 실질적 인권증진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8. 노동 인권, 특별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인권과 부당하게 해고된 이들의 빼앗긴 권리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 공동체의 기본 원칙이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가장 우선시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 교회와 함께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2014년 12월 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2014-12-10 12:52:02
Rev. Catherine Christie Reports Home in Canada
                            td,th { word-break:break-word !important; word-break:keep-all !important; }   For the last four months, Rev. Catherine Christie has left her work with the International Relations Department of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in order to complete her required home assignment reporting back to churches and communities of her home denomination, the United Church of Canada (UCC). She has just now returned to Korea, but she has given us a report of her efforts in Canada to spread awareness of Korea’s situation.   One of her first visits took her to the UCC General Council Office in Toronto, Ontario. There she met with the moderator of the UCC and shared with him the story of the SEWOL ferry disaster and the subsequent movement for a full investigation and learning the truth of all that caused such a disaster.     For the most part, her travels took her to churches throughout Canada, sometimes giving a sermon, and sometimes a presentation at an evening gathering. Not all presentations were the same; however she always included three special subjects: 1) the coming 70th anniversary of the division of Korea and history of that division; 2) Monday prayers for reunification held by the Presbyterian Church in the Republic of Korea (PROK); and 3) the SEWOL ferry disaster and the calls for a special investigation bill. Often those she met in Canada listened with great interest, and engaged with her in discussion during question times.     A few times Rev. Christie had the opportunity to give a special presentation on the history of the Canadian – Korean church relationship, especially including the stories of Canadian mission workers assigned to Korea. One such occasion involved the United Church Women (UCW) Presidents meeting. She was able to share specific stories from books like More Than Witnesses, about western missionaries supporting the 80’s democratization movement, and At the Foot of Dragon Hill by Dr. Florence Murray who served in Korea 1921-1961. One story in particular came from Canadians in Korea by Rev. William Scott which told of the pain Canadian mission workers shared with Koreans in having to leave behind their Christian community in the North after the war and of the division into different denominations in 1953.   Ecumenical workers like Rev. Christie provide one valuable opportunity for sharing relationships and stories with denominations around the world. Together we hope to all build closer relationships, stronger bridges, and more intimate ties binding us together so that we may celebrate together, weep together, and struggle for justice together.     
2014-12-10 02:48:55
(뉴스1) 세월호 유가족 등과 함께 하는 성탄 음악회 '위로'
세월호 유가족 등과 함께 하는 성탄 음악회 '위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18일 저녁 명동대성당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4.12.10 11:42:17 송고 기사보기 네티즌의견 트위터  페이스북 인쇄  확대  축소 서울도서관에 마련된 '4·16 세월호 참사 기억공간'이 추모글이 적힌 노란리본으로 가득하다. © News1 정회성 기자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김희중 대주교·황용대 목사)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위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성탄음악회는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의 차원에서 천주교와 개신교가 함께 2002년부터 열어왔다. 종교·정치·경제·사회 등 각계 지도자와 일반인, 소외계층 간의 대화를 통한 우리 사회의 상생을 모색하고 사회·문화적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 전체의 관심과 사랑을 증대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4년 성탄음악회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샬롬소년소녀합창단의 성탄축하송으로 막을 연다. 이어 MBC 강재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소프라노 이선인, 테너 윤승욱, 명창 김수미, 무용가 차다솜, 지휘자 박태영 등 뜻있는 음악인들의 공연이 마련된다. 음악회에는 세월호 유가족, 밀양 주민, 쌍용차 해고노동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장애우 등이 초청됐다. 행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천주교주교회의가 주관한다. 문의 020-770708432. senajy7@
2014-12-10 01:49:12
(공지) 쪽방에서 산다-다큐멘타리 <쪽방> 시사회 개최
“쪽방에서 산다.” - 다큐멘타리 「쪽방」 시사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규학 감독)가 지난 2012년 홈리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을 지원한  다큐멘터리 “쪽방”이 시사회를 갖는다.   2여년에 걸쳐 제작된 다큐멘타리 “쪽방”은 연출가(필명, 밀가루)가 직접 쪽방(용산구 동자동 9-19번지)에서 약 7개월간 생활하며 홈리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인 관계와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제작하였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다큐인은 현재 도시영화제, 인천인권영화제 등에 이 작품을 출품하고 있으며, 영화제가 끝나면 독립다큐멘터리 전문배급사인 [시네마달]과 계약을 하고 배급권을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1. 일시 : 2014년 12월 15일(월) 오후 4시   2. 장소 :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상영관 3관(서울 성북구 아리랑로82(돈암동 538-98))   3. 순서 :   1) 위원장 인사말 2) 작품소개 3) 다큐멘터리 관람 4) 제작자와 출연자와의 이야기 마당   ◈ 다큐멘타리 ‘쪽방’ 제작 보고서 ◈   1. 제작기간 촬영: 2012년 5월~2013년 5월(12개월) 편집: 2013년 7월~2014년 7월(12개월)   2. 시놉시스 거리노숙을 하는 남선, 쪽방에서 태어난 일수, 하던 일을 그만두고~쪽방에서 살게 된 창현. 세 사람의 삶에 변화가 생긴다. 남선은 거리노숙을 청산하고 일수는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를 통해 만난 승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창현은 수급비로 생계를 꾸리기 어려워 일을 시작한다. 세 사람은 각자 자신의 삶에 대한 기대가 있다.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 자신의 일을 찾고 가정을 꾸리고 대안적인 삶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빈곤은 이들의 기대와 의지를 가만히 보고 있지 않는다. 쪽방의 삶을 통해 사회가 어떻게 빈곤한 삶을 만들어가는지 영화를 통해 나타난다.   3. 제작후기 촬영 당시 동자동쪽방촌에서는 카메라를 드는 것이 쉽지 않았다. 주민들의 카메라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을 때쯤 발견한 것은 다람쥐 쳇바퀴 도는 빈곤한 이들의 일상이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가난한 사람의 생활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돈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 같은 세상. 하지만 그런 팍팍한 삶 속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작게나마 내고 있는 이들이 있었기에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촬영을 허락해주고 자신의 삶을 카메라 앞에 담담히 드러내 준 동자동 쪽방촌 주민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4. 영화를 통해 묻고 싶은 것들 우리가 흔히 가난하다고 하는 이들은 도대체 왜 가난한 것일까? 개인의 게으름이 가난을 만들어내는 것일까? 가난의 책임을 개인에게 지우는 것은 옳은 것인가? 대한민국의 사회구조는 빈곤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책임에서 자유로운 것일까? 2004년 노숙인들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가지고 있었던 물음들을 던지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2014-12-10 01: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