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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홈리스대책
- '민관 협력을 통한 노숙인 지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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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홈리스대책위원회는 한국부랑인복지시설연합회,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 등과 함께 지난 24일,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노숙인 지원의 새로운 방향과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코레일이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방침을 발표한 이후, 민관 합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6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구성된 거리노숙인 정신보건의료지원을 위한 ACT팀이 올해 2월 29일까지 서울역 인근에서 거리노숙인과 만나 진행한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이를 기초로 민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숙인 복지를 위해 새로운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이석병 사무국장(교회협 홈리스대책위원회)이 사회를 맡아 1부) 인사와 축사, 위기관리팀 격려금 전달, 2부) 세미나, 3부) ACT 활동 보고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주 총무는 세미나를 시작하기에 앞서 그동안 노숙인 문제를 위해 수고한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교회는 무효다. 노숙인 문제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이 일을 위해 교회와 민간단체, 정부가 힘을 모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노숙인 종사자 교육'과 '노숙인에 대한 인식개선프로그램'을 주제로 김의곤 소장(전국홈리스연대 사무처장), 임은경 사무총장(한국부랑인복지시설연합회)가 발표에 나섰다.
김 소장은 "노숙인 종사자의 업무수행능력향상, 재충전, 소진예방 등을 위해 현장에 맞는 교육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교육을 통해 종사자 상호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임 사무총장은 지난해 11월에 열렸던 홈리스 문화 축제에 대해 "일반 시민들에게 그동안 소외되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낙인되어 온 노숙인의 자활 모습을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향후 진행될 사업을 위해 △ 결집된 비상설기구 마련, △ 올해 10월에 있을 문화축제를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 △ 노숙인 인식개선 사업의 지평 확대 등이 이루어진다면 더욱 효과적인 인식개선 활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3부에서는 거리노숙인 위기관리팀 ACT가 3개월에 걸쳐 진행한 정신질환 및 알코올 중독 사례 발굴, 정신보건 전문의의 기초 진료 및 시설연계 의뢰 등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거리노숙인 지원서비스 변화를 위한 방법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화 회장(서울노숙인복지시설연합회)은 ACT의 전체 개요와 구체적인 활동 내용, 성과와 한계를 보고하고 거리노숙인 지원서비스 변화를 위해 민간단체의 지속적인 헌신과 정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정균 원장(노정균 신경정신과)과 김이규 원장(굿피플 긴급구호 부회장, 김이규 산부인과)도 각각 '노숙인 정신건강의료 개입 그 효과와 가치', '노숙인 내과의료 개입 그 효과와 가치'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초기 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노숙인 지원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논찬에서는 이만식 교수(장신대 사회복지학과), 이승연 팀장(서울시 정신보건센터 중독관리팀), 현시웅 박사(전국홈리스연대), 여재훈 신부(다시서시상담보호센터 소장), 황택상 과장(보건복지부 민생안정과) 등이 나서 △ 노숙인 지원 프로그램의 상설화 △ 보호자가 없는 노숙인들을 위해 교회가 적극적으로 보호에 나설 것 △ 각 기관 간 유기적인 연대 강화 △ 정부 지원 확대를 위한 접촉 등을 제언했다.
2012-04-27 04:53:08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 창립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이하 연대)가 지난 23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창립식을 열어 "핵 없는 세상을 실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다음 세대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연대는 이 자리에서 핵발전소의 단계적 폐쇄를 촉구하는 창립선언문을 발표했다.
연대는 창립선언문에서 "체르노빌, 후쿠시마 사고 등은 이미 핵발전소의 위험을 확증하고 있다. 아직 불완전한 인간의 기술은 핵을 완벽하게 관리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에너지가 안전, 청결, 경제성 등 허위로 포장되고 있는 것은 인간의 무절제한 탐욕과 치명적 죽음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 지적하고, "핵 문제는 비단 한국 뿐 아니라 전 지구적 문제이다. 동북아를 거쳐 세계적 탈핵 연대에 동참하여 모든 핵보유국이 핵 폐기 정책으로 전환할 때까지 기도와 연구, 연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연대는 이를 위해 ①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 선언]에 대한 지지와 참여 확산, ②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생명평화 교회론과 실천론 정립, ③ 평화 예배, 기도문 마련, ④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지역 설명회와 평화 예배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 선언 다운로드 (← 클릭하면 교회협 (구)자료실로 이동합니다.)
연대에는 교회협 생명윤리위원회를 비롯하여 31개 기구와 단체가 참여하며, 황문찬 위원장(교회협 생명윤리위원회), 차선각 이사장(한국YMCA전국연맹), 차경애 회장(한국YWCA연합회), 홍기숙 회장(한국교회여성연합회), 김정욱 대표(기독교환경운동연대), 송봉호 위원장(기독교윤리실천운동 자문위원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2012-04-27 03: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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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국
- '원전하나줄이기 시민위원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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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김영주 총무는 25일(수) 오전 11시 30분, 서울 시청 서소문별관 13층 간담회장에서 원전하나줄이기 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받고 오는 201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원전하나줄이기 시민위원회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통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써,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 총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 시장을 중심으로 시민단체, 종교, 경제, 교육, 문화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인 내외로 구성되며, 종교계에서는 김영주 총무와 함께 김희중 주교(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일치위원회 위원장), 자승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이선종 훈련원장(원불교 중앙중도훈련원장) 등이 위촉되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서울시가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원전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등 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2012-04-26 04: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