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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2012년 장애인주일 연합예배
2012년 장애인주일 연합예배
2012년 장애인주일 연합예배가 22일, 인천 하나비전교회(김종복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박순이 정교(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구세군)의 사회로, 조동교 목사(예장총회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 초대회장) 기도, 김영주 총무 설교 등을 진행하고, 박태식 신부(대한성공회 장애인공동체 함께사는세상 원장)가 집례를 맡아 성찬례를 진행했다.   김영주 총무는 이날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이 땅의 모든 생명체들이 불편한 것을 해소하고 처음 창조의 모습을 회복하여 마음껏 자유롭게 생명을 누리게 하는 것"이라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건물에서부터 언어생활, 고용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예자 선생(교회협 장애인소위원회 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인천하나비전교회가 시설 전체에 장애인을 꼼꼼히 배려한 모습에 깊이 감명했다"며 한국교회가 장애인을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배려하고 사랑하는 곳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회협은 지난 1989년 제38회 총회에서 모든 회원 교단에 '장애인운동위원회' 설치와 '장애인주일' 제정 권고를 결의하고, 1993년부터 [장애인의 인간다운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한국교회 실천강령]을 발표해 지켜오고 있으며, 올해는 그동안 진행해 온 장애인 신학을 총정리하며 단행본 [장애 너머 계신 하나님]을 발간했다.
2012-04-23 02:54:55
정의·평화장애인 신학 정립을 위한 신간 "장애 너머 계신 하나님"
장애인 신학 정립을 위한 신간 "장애 너머 계신 하나님"
    장애교회를 너머 모두가 더불어 사는 교회로!   장애인은 다른 위성에 살다가 지구로 이민해온 사람들이 아니다. 장애인은 우리의 형제자매이자 우리의 이웃으로 늘 함께 살아온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조건이 다르다는 이유로 장애인을 차별하고 소외시키며 모든 사회참여의 기회를 봉쇄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들을 위해서 교회나 사회가 베푼 시책은 동등한 인권과 존엄성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기보다는, 나와는 격이 다른 동정의 대상으로 대접해온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기본 입장을 가지고, 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하여 신학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것은 교회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011년 10월에 세계교회협의회(WCC)와 공동으로 신학자와 장애 분야의 담당자들과 함께 장애인신학에 대한 포럼을 가졌고, 그때 발표된 원고들이 모아 『장애 너머 계신 하나님』으로 출간하였다. 장애인신학의 역사와 전망부터 예언서, 신·구약, 교회사 등을 통해 본 장애인목회의 방향과 과제 등을 살핀 이 책은 한국교회 내에서 장애인신학의 올바른 정립에 기여할 것이며, 장애인신학의 유효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2012-04-27 04:45:15
(특)홈리스대책'민관 협력을 통한 노숙인 지원' 세미나
'민관 협력을 통한 노숙인 지원' 세미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홈리스대책위원회는 한국부랑인복지시설연합회,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 등과 함께 지난 24일,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노숙인 지원의 새로운 방향과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코레일이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방침을 발표한 이후, 민관 합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6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구성된 거리노숙인 정신보건의료지원을 위한 ACT팀이 올해 2월 29일까지 서울역 인근에서 거리노숙인과 만나 진행한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이를 기초로 민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숙인 복지를 위해 새로운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이석병 사무국장(교회협 홈리스대책위원회)이 사회를 맡아 1부) 인사와 축사, 위기관리팀 격려금 전달, 2부) 세미나, 3부) ACT 활동 보고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주 총무는 세미나를 시작하기에 앞서 그동안 노숙인 문제를 위해 수고한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교회는 무효다. 노숙인 문제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이 일을 위해 교회와 민간단체, 정부가 힘을 모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노숙인 종사자 교육'과 '노숙인에 대한 인식개선프로그램'을 주제로 김의곤 소장(전국홈리스연대 사무처장), 임은경 사무총장(한국부랑인복지시설연합회)가 발표에 나섰다.   김 소장은 "노숙인 종사자의 업무수행능력향상, 재충전, 소진예방 등을 위해 현장에 맞는 교육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교육을 통해 종사자 상호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임 사무총장은 지난해 11월에 열렸던 홈리스 문화 축제에 대해 "일반 시민들에게 그동안 소외되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낙인되어 온 노숙인의 자활 모습을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향후 진행될 사업을 위해 △ 결집된 비상설기구 마련, △ 올해 10월에 있을 문화축제를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 △ 노숙인 인식개선 사업의 지평 확대 등이 이루어진다면 더욱 효과적인 인식개선 활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3부에서는 거리노숙인 위기관리팀 ACT가 3개월에 걸쳐 진행한 정신질환 및 알코올 중독 사례 발굴, 정신보건 전문의의 기초 진료 및 시설연계 의뢰 등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거리노숙인 지원서비스 변화를 위한 방법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화 회장(서울노숙인복지시설연합회)은 ACT의 전체 개요와 구체적인 활동 내용, 성과와 한계를 보고하고 거리노숙인 지원서비스 변화를 위해 민간단체의 지속적인 헌신과 정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정균 원장(노정균 신경정신과)과 김이규 원장(굿피플 긴급구호 부회장, 김이규 산부인과)도 각각 '노숙인 정신건강의료 개입 그 효과와 가치', '노숙인 내과의료 개입 그 효과와 가치'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초기 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노숙인 지원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논찬에서는 이만식 교수(장신대 사회복지학과), 이승연 팀장(서울시 정신보건센터 중독관리팀), 현시웅 박사(전국홈리스연대), 여재훈 신부(다시서시상담보호센터 소장), 황택상 과장(보건복지부 민생안정과) 등이 나서 △ 노숙인 지원 프로그램의 상설화 △ 보호자가 없는 노숙인들을 위해 교회가 적극적으로 보호에 나설 것 △ 각 기관 간 유기적인 연대 강화 △ 정부 지원 확대를 위한 접촉 등을 제언했다.
2012-04-27 04:53:08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 창립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이하 연대)가 지난 23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창립식을 열어 "핵 없는 세상을 실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다음 세대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연대는 이 자리에서 핵발전소의 단계적 폐쇄를 촉구하는 창립선언문을 발표했다.   연대는 창립선언문에서 "체르노빌, 후쿠시마 사고 등은 이미 핵발전소의 위험을 확증하고 있다. 아직 불완전한 인간의 기술은 핵을 완벽하게 관리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에너지가 안전, 청결, 경제성 등 허위로 포장되고 있는 것은 인간의 무절제한 탐욕과 치명적 죽음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 지적하고, "핵 문제는 비단 한국 뿐 아니라 전 지구적 문제이다. 동북아를 거쳐 세계적 탈핵 연대에 동참하여 모든 핵보유국이 핵 폐기 정책으로 전환할 때까지 기도와 연구, 연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연대는 이를 위해 ①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 선언]에 대한 지지와 참여 확산, ②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생명평화 교회론과 실천론 정립, ③ 평화 예배, 기도문 마련, ④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지역 설명회와 평화 예배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 선언 다운로드 (← 클릭하면 교회협 (구)자료실로 이동합니다.)   연대에는 교회협 생명윤리위원회를 비롯하여 31개 기구와 단체가 참여하며, 황문찬 위원장(교회협 생명윤리위원회), 차선각 이사장(한국YMCA전국연맹), 차경애 회장(한국YWCA연합회), 홍기숙 회장(한국교회여성연합회), 김정욱 대표(기독교환경운동연대), 송봉호 위원장(기독교윤리실천운동 자문위원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2012-04-27 03:4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