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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일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 스케치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 스케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와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는 지난 3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성당 프란스시홀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를 갖고, 러시아 대사관까지 침묵행진을 하였습니다. 기도회 전에 한국외국어대 우크라이나어과 엘레나 쉐겔(Olena Shchegel) 교수의 현장증언이 있었습니다. 엘레나 쉐겔 교수는 떨리는 목소리로 우크라이나 수도 크이우에 남아 있던 부모님과 여동생 가족이 어린 조카를 살리기 위해 크이우를 떠나 피난길에 나선 이야기를 나누고 우크라이나인들은 결코 러시아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엘레나 쉬겔 교수는 전세계의 기도와 응원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한국 국회에서 대선 이후 우크라이나 지원 결의안을 논의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결의안 통과가 시급히 이루어지도록 함께 촉구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러시아 군대가 UN이 금지한 무기를 사용하고, 문화적 유산을 파괴하며 무고한 우크라이나인들을 죽이고 있음을 강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인들이 무기도 없이 거리로 나와 러시아 탱크의 길을 가로막으며 러시아에 맞서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인류가 지난 세기 두 차례의 세계 대전으로부터 전쟁은 슬픔과 고통, 황폐화를 가져올 뿐임을 깨닫지 못한 것 같다며, 스스로를 크리스찬 국가라고 부르는 러시아가 비기독교적 만행을 멈추고, 그들이 기독교인임을 잊지 말기를 호소했습니다. 최준기 신부(대한성공회 교무원장)가 예배인도를 하였고, 임종훈 사제(한국정교회, NCCK 화해통일위원회 부위원장)가 ‘전쟁반대와 평화를 위한 기도’를, 이영미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NCCK여성위원회, 새가정 총무)가 ‘어린이, 여성, 청소년, 피난민들을 위한 기도’를, 로만 카브착(Roman Kavchak) 학생이 ‘우크라이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날 한국정교회 조성암 대주교가 'There is no greater sin than war. (시편 29:11, 야고보서 4:1-10)'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고, 박인곤 보제가 통역을 맡았습니다. 이어서 최소영 목사(NCCK 여성위원장,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총무)와 황수영 선생(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팀장)의 연대발언과 박세영(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회전국연합회), 박소영(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청년의 평화호소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평화호소문 낭독 후, 참담한 상황 속에서도 기도회에 참여하신 로만 신부님 가족을 앞으로 모시고, 기도회 참석자들에게 피켓을 들어 지지와 연대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로만 신부님은 우크라이나인들을 대표해서 계속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며 연대해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기도회는 교회협 총무인 이홍정 목사의 평화의 인사와 회장 장만희 사령관(구세군한국군국)의 축도로 마쳤습니다. 교회협은 우크라이나 여성, 어린이, 난민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교회, 한국정교회, NCCK’가 긴급하게 모금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리며 더 늦기 전에 마음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신한은행 100-012-602907, 예금주: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우크+성명/단체명 명기) 기도회 후 장만희 사령관(구세군한국군국)과 이경호 의장주교(대한성공회) 등 기도회 참석자들은 러시아 대사관까지 “전쟁을 멈춰라! 평화가 답이다!”, “Stop the War in Ukraine! Give Peace a Chance!“ 피켓을 들고 침묵행진을 하였고,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외치는 기도를 드리고 이훈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 주민교회)의 마침 기도로 기도회를 마쳤습니다.
2022-03-03 13:10:57
여성·청년2021년 교회여남평등주간 (12월 5일~ 11일) 예배문
2021년 교회여남평등주간 (12월 5일~ 11일) 예배문
교회 여·남평등주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48회 총회가 제정하였으며, UN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이 있는 주간을 한국교회가 평등문화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지키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는 여성인권에 대한 의제를 선정하여 자료집을 제작하거나,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국교회가 교회 여·남평등주간을 기억하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예배문을 작성, 보급하기로 하여 2019년부터 배포합니다.2021년 교회 여·남평등주간은 12월 5일(주일)-11일(토)입니다. 특별히, “교회 여·남평등주간 실천 교회‘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각 공동체에서 예배를 드리신 후 영상을 ncckwomen@kncc.or.kr 으로 발송해주시면 취합하여 실천교회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교회 여·남평등주간 중, 목요일(12월 9일)에는 성폭력, 젠더 폭력이 사라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검은 목요일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캠페인 참여 방법 : 검은색 옷을 입고 사진 찍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Thursdays_in_black 태그 달아 업로드하기) 이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30년 이상 진행한 ‘Thursdays in Black’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https://www.oikoumene.org/en/get-involved/thursdays-in-black ※ 올해 기도문은 교회 공동체 안에 다양한 삶의 자리에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2021-12-01 11:56:04
NCCK 청년사전대회 제안문
NCCK 청년사전대회 제안문 NCCK 청년위원회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는 지난 2021년 11월 21일 70회기 NCCK 총회 청년사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청년사전대회 참석자들은 에큐메니칼 운동과 신앙의 내용과 가치를 확인하였으며 한국교회와 NCCK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구체적인 의제에 관해 다음과 같이 논의하였습니다. 교단교회조직 / 중년 남성 중심의 의사결정구조를 바꾸고, 구성원의 비율에 따른 의사결정권자 선정 및 청년과 여성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여성 목회자들이 차별과 편견에 희생당하지 않도록 설 자리를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평신도조직 / 성별이나 나이, 결혼유무 등의 정상가족 프레임으로 평신도조직을 나누지 않고, 다양한 가족형태를 인정하여 배제되는 사람이 없도록 평신도조직을 나누어야 합니다. 장애 / 교회에 장애인권감수성을 높이고, 물리적 장애물이나 심리적 장벽을 없앨 수 있는 장애위원회가 필요합니다. NCCK에서 배리어-프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하고, 우수교회를 선정하여 장애친화교회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더불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청년층의 우울증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생태 / 한국교회는 전 지구적 생태위기를 외면하지 말고, 자본주의와 결별하지 않고는 생태파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직시해야 합니다. 생태위기가 경제정의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기후위기 발생의 주범들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기후악당 국가와 기업들의 책임을 묻는 불매운동 등의 구체적인 행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또한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기후약자들을 돌보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에큐메니칼 청년운동 / 에큐메니칼 청년운동 기초조직들이 재건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새로운 구성원 유입경로를 개척해야 하며, 이미 형성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단체 혹은 교회청년 조직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야 합니다. 에큐메니칼 청년활동가들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도 필요합니다. 청년활동가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시간적 공간적 기회와 최소한의 인건비를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청년활동가들이 가진 전문성을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빈곤 / 교회가 주거 빈곤 계층에 대한 돌봄에 나서야 합니다. 교회가 청년이나 주거 빈곤 계층에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를 실시하고 지침을 제공해야 합니다. 다양성 / 교회는 성별, 나이, 출신국가, 성적지향 등의 다름에 따라 차별하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안전한 공간이어야 합니다. 또한 이주노동자들의 부조리한 노동환경과 열악한 주거환경, 그리고 각종 폭력에 노출된 상황에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타종교에 대한 배타적인 태도를 버리고 타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려인구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회의 모습을 고민해야 합니다. 평화통일 / 통일과 평화의 문제가 청년들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더 이상 통일과 평화의 문제를 자기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일상의 평화와 통일이 잇대어 있음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통일을 이루기 위한 전문적 역량을 키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2021년 11월 21일 청년사전대회 참가자 일동
2021-11-25 22:27:06
여성·청년[공개특강] 기독청년학생운동 : 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
[공개특강] 기독청년학생운동 : 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청년위원회에서 '기독청년학생운동: 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 공개특강을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공개특강] 기독청년학생운동_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 일시 : 9월 26일(일)-28일(화) 저녁 7시부터✅ 신청 : bit.ly/기독청년학생운동특강세상 정사와 권세가 우리를 다스리는 주요한 방법 중에서 하나가 관계를 단절하는 것입니다. 그 힘은 오늘날 관계에 있어서 세대를 갈라버렸는데요. 청년/학생들은 어른들에게 들어야 할 지혜를 듣지 못해, 고스란히 시행착오를 마주합니다. 청년/학생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무르익어 가지만, 겪지 않을 것들도 겪으며 지치고 체념하기도 합니다.역사는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는데요. 역사를 살펴보니 기독청년학생운동을 하기 쉬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그때 상황을 돌파하며 펼쳐나갔던 것이 기독청년학생운동 이었습니다.지금, 한국 사회에서 한국 교회는 손가락질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코로나 돌림병을 맞으며 확산의 주요한 지점에 교회과 기독교 기관이 있어서 더 그러하고요. 청년/학생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독청년학생운동을 펼쳐간 선배들을 모시고 지혜를 듣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어지는 기독청년학생운동의 이야기를 들으며 창조적인 운동을 이어가는 계기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청년위원회 #기독청년학생운동 #어제와오늘의끊임없는대화 #공개특강 #원로에게듣는기독청년학생운동 #선배에게듣는기독청년학생운동 #현장활동가에게듣는기독청년학생운동 with 길위의 학교, 한국기독청년협의회, KS CF, 기독청년아카데미
2021-08-31 15:12:48
여성·청년연대) 제9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기념 행사 및 손글씨 인증샷 캠페인 안내
연대) 제9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기념 행사 및 손글씨 인증샷 캠페인 안내
◼ 취지 2021년 8월 14일은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김학순의 공개 증언은 침묵 속에 파묻혀 있던 진실을 마침내 세상에 드러냈습니다. 김학순의 용기는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나가 세계의 피해자들을 일깨우고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김학순의 증언은 성폭력 불처벌의 역사를 종식시키고 보편적 여성인권의 실현을 위해 싸울 것을 전 세계 시민사회에 요청했습니다. 김학순의 목소리를 통해 국제사회는 전시 성폭력 재발방지라는 여성인권규범을 새로 쓰고 관련 국제법적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는 김학순 증언 30주년과 제9차 8.14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김학순 증언 공명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와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와 김학순을 만난 1세대 활동가들의 토크콘서트<내가 기억하는 김학순>, 세계연대집회와 나비문화제, 김학순 증언 30주년 기념 특별전시 ‘그날의 목소리’를 진행합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진실을 알리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투쟁한 피해 생존자들의 활동을 기리고, 피해생존자들의 용기를 이어받아 우리가 살아갈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일본정부와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제 "김학순의 용기가 세상을 깨우다! 이제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 주요 행사 및 일정 (-정의기억연대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thekoreancouncil ) 🦋 8.11.(수) 제9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맞이 세계연대집회 -8. 11.(수) 12:00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유튜브 라이브 *코로나19로 인해 기자회견 또는 1인시위 형식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튜브라이브로 함께해주세요. 🦋 8.13.(금) 김학순 증언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8. 13.(금) 10:00~19:00 Zoom, 유튜브 라이브 -Zoom참가신청: https://bit.ly/30conference 〇 상세안내: - 한국어: https://bit.ly/3eFsk7Q - English: https://bit.ly/3kIYBis - 日本語: https://bit.ly/3BpTXf3 🦋 8.14.(토) 국제학술대회 부대행사_토크콘서트 ‘내가 기억하는 김학순’ -8. 14.(토) 14:00~15:30 Zoom, 유튜브 라이브 〇 유튜브 라이브 시청: https://youtube.com/thekoreancouncil 〇 문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이메일 museum@womenandwar.net 🦋 김학순 증언 30주년 8.14 제9차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손글씨 인증샷 캠페인 안내 SNS 손글씨 인증샷 참여방법 기간: ~8. 9.(월)1.김학순 3종 카드 중 하나를 고른다. 2.손글씨 인증샷 파일을 다운로드한다.(그냥버전, 나비색칠공부버전 중 택일) 3.김학순 증언 30주년 8.14 기림일을 맞이하는 나의 다짐을 작성해 카드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후 해시태그 포함 SNS 업로드한다! 4.해시태그 #김학순증언30주년 #9차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김학순의용기가세상을깨우다_이제우리가세상을바꾼다 #KimHaksoon30thAnniversary #9thInternationalMemorialDayforJapaneseMilitaryComfortWomen #KimHaksoonsCourageAwakesTheWorld_NowWeWillChangeTheWorld
2021-08-05 15:23:05
여성·청년2021년 기독청년 탈핵아카데미 < 호흡 : 탈핵을 향한 움직임>
2021년 기독청년 탈핵아카데미 < 호흡 : 탈핵을 향한 움직임>
2021년 기독청년 탈핵아카데미 < 호흡 : 탈핵을 향한 움직임> 기획의도 우리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보여준 무자비한 재앙을 목격했습니다. 이 재앙은 생태계를 향한 인간의 오만한 지배의식, 생태계의 유기적인 관계에 대한 무지, 자본 이익에 충실했던 인간의 무책임에서부터 온 인재입니다. 탈핵문제는 모든 생명의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 더 이상 탈핵문제를 뒤로 미뤄서는 안 됩니다. 탈핵문제에 직면하여, 무엇인지 문제이고, 이것이 초래할 문제는 무엇이며, 대안은 무엇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기획의도를 가지고,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회전국연합회가 기독청년 탈핵아카데미 <호흡 : 탈핵을 향한 움직임>을 준비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사용하기에, 모두가 책임을 가지고 있지만,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탈핵문제를 공부하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가져야 할 생태 감수성에 관해서 돌아보고자 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아카데미와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이뤄집니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핵발전과 방사능 문제에 관한 기초적인 이해, 고준위핵폐기물, 사용 후 핵연료 문제, 국내 핵발전소 상황에 관한 문제를 다를 예정입니다. 현장탐방 프로그램은 국내 핵발전소 현장을 탐방하여, 현장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방사능측정기 사용하여 방사능을 직접 측정하는 시간도 가지려고 합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독청년들이 하나님의 창조한 피조물들의 신음소리를 직접 듣고, 생태계의 파국을 외면해왔던 무관심을 회개하며, 창조세계 보존을 위한 실천적인 결단의 자리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안내사항 1) 아카데미 일시 : 2021년 7월 1일(목), 7월 8일(목) 2) 아카데미 장소 : 온라인 및 오프라인(디아스포라교회) 3) 아카데미 참가비 : 강좌 당 5,000원 3) 현장탐방 일시 : 2021년 7월 15-16일(1박2일) 4) 현장탐방 장소 : 부산-울산-경주지역 핵발전소 인근 5) 현장탐방 참가비 : 50,000원(아카데미 전체 참가자는 할인됩니다) 6) 주관단체 :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회전국연합회 7) 신청링크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GsK8A1XMhBo2jC-3ijQPqD8vPFXFVux4Md3mCve-91VdWnA/viewform
2021-06-15 13:48:47
여성·청년연대)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30주년 기념'  남북여성교류 30년 : 돌아봄& 내다봄
연대)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30주년 기념' 남북여성교류 30년 : 돌아봄& 내다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와 9개 여성평화운동단체들은 1991~1993년까지 4회에 걸쳐 분단 이후의 진행된 최초의 남북민간교류 행사인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개최 3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6월 2일(수), 남북여성교류 30년의 역사적 현장에 참여했던 여성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남북여성교류 30년: 돌아봄 & 내다봄” 간담회를 갖고자 합니다. ※ 참고 : 1차 토론회 1991년 5월 동경 2차 토론회 1991년 11월 서울 3차 토론회 1992년 9월 평양 4차 토론회 1993년 4월 동경 남측 대표단 : 고 이우정 의원, 고 이효재 교수, 윤정옥 교수 등 북측 대표단 : 고 려연구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등 일본 대표단 : 고 시미즈 스미꼬 사회당 참의원 등 10개 여성단체들은 남북여성교류 30주년을 맞이하여 당시 토론회에 참여했던 북측 대표단을 포함하여 북측 여성들을 초청하여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자 여러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경색된 남북관계로 인해 공동행사 개최는 어렵게 되어 부득이하게 남쪽 인사들 중심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본 간담회를 개최하는 10개 여성단체들은 올해 11월 “(가칭) 2021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를 국제세미나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하여 본 간담회의 참가인원은 사전에 신청한 10개 단체 초청 인사들 중심으로 제한하여,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30주년 기념 > 남북여성교류 30년 : 돌아봄& 내다봄 개 요 o 일 시 : 2021년 6월 2일(수) 14:00 o 장 소 : 청년문화공간'주' 2층 니콜라홀 o 공동주최 : 민화협 여성위원회, 여성평화외교포럼,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전국여성연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YWCA연합회, 615 남측위 여성본부, NCCK 여성위원회 프로그램 (안) 구 분 프 로 그 램 여는 마당 14:00-14:15 - 사 회 : 서옥영 민화협 여성위원장 ▶ 경과보고 ▶ 자료 영상시청 간담회 14:15-16:00 - 진 행 : 김정수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상임대표 • 김윤옥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실행위원, 前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공동대표) • 한명숙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실행위원, 前 국무총리) • 이미경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실행위원, 前 코이카 이사장) • 윤영애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실행위원, 前 교회여성연합회 총무 • 이김현숙 (여성평화외교포럼 대표 / 前 615 남측위 여성본부 대표) • 손미희 (시민모임 공동대표 /前 615 남측위 여성본부 대표) ▶ 질의 응답 소감나누기 16:00∼ ▶ 함께 나누는 소감
2021-05-31 12:08:16
여성·청년연대) 강남역 여성혐오 범죄 5주기 여성주의 연합예배
연대) 강남역 여성혐오 범죄 5주기 여성주의 연합예배
[강남역 여성혐오 범죄 5주기 여성주의 연합예배]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마태복음 6:11)강남역 여성혐오범죄 5주기를 맞이하여 여성주의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2017년부터 여러 단위가 연합하여 드려온 추모예배를 올해는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라는 주제로 함께 예배하고자 합니다. 예배를 통해 차별과 폭력, 여성혐오로 빼앗긴 우리의 양식을 되찾고, 이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주세요. 신청하신 분들께 유튜브 링크를 공유드립니다. ✔ 주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나는_오늘_여성혐오로_빼앗긴_양식을_되찾으러간다)✔ 일시: 2021. 05. 25(화) 20:00~ 22:00 (1부: 여성주의 예배, 2부: 우리들의 이야기나눔)✔ 방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 ✔ 신청 : http://bit.ly/여성주의연합예배 ✔ 준비: 성찬을 위한 빵과 음료 * 예배 순서에 성찬의 시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때 각자 계신 곳에서 함께 성찬할 수 있는 빵과 음료를 준비해주세요.✔ 함께하는 사람들 (총 17단위)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기독교위드유센터, 무지개신학교, 믿는페미, 서울 YWC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여학우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YWCA연합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민중신학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성정의위원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여학생회, 한신대학교 신한대학원 학생회, 향린공동체 성정의위원회, #ChurchToo#있다#잇다✔ 후원: 카카오뱅크 3333-13-2401398(ㅈㄱㅈ)
2021-05-10 14:16:04
여성·청년기독청년통일아카데미 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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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통일아카데미 안내 분단의 상흔으로 한반도는 여전히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강대국들의 이해관계 속에서 한반도 긴장은 지속되고 있으며, 고스란히 한반도를 살아가는 민중에게 무거운 짐이 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화해와 통일은 선택이 아닙니다. 반드시 이뤄야 할 소명입니다. 그리고 인류의 평화를 위한 하나의 모델로서, 반드시 성취해야 하는 과업입니다. 하지만 그 미래는 밝지 않습니다. 통일과 평화에 관한 청년들의 관심이 멀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일과 평화의 문제가 일상의 문제라는 사실을, 특별히 기독청년으로서 이것이 기독교신앙과 깊이 연루되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시즌7 통일아카데미는 이러한 목적 아래서, 기독청년들의 평화 감수성을 기르고, 평화와 통일을 향한 구체적인 실천거리를 찾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좀 더 청년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분단 트라우마, 북한교회사, 한반도 정세, 평화 감수성과 기독청년이라는 주제를 다루려고 합니다. 1. 일시 : 2021년 3월 16일(화)~4월 27일(화) 2. 일정 : 매주 화요일 저녁7시(*3월30일은 제주평화기행으로 강의 없음) 3.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에이레네홀 4. 신청 : ▲ 통일아카데미 : https://forms.gle/vtBmEJyz8BH2iLrJ8 ▲ 4인4색 제주평화기행 : https://forms.gle/gXWCpLGWTVZF5Yhz8 5. 문의 : 하성웅 총무 (010-2803-0191)
2021-02-17 15:5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