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화해·통일2018년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 기도문
2018년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 기도문
2018년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기도문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심으로 우리의 하느님이시나이다. 하느님이신 당신께 영광을 돌리나이다. 살아 숨 쉬는 모든 피조물들은 영원히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창조주시여,  당신은 우리를 흙으로 만드시고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으셨으나, 오늘 당신은 우리의 영혼과 육신의 상처들을 보고 계시나이다. 우리가 불의한 자들의 폭력과 탐욕스런 자들의 강도질에 쓰러졌기 때문이나이다. 우리 민족의 터전을 반 토막 내고 그 흐르는 핏물 위에서 그들은 번영을 이루었나이다. 오 주님, 왜 우리는 의로운 아벨의 길을 따르지 못했나이까? 우리는 왜 흠 없는 제물을, 거룩한 행실과 순결한 삶으로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한 봉헌의 희생제물을 바치지 못했나이까? 카인처럼 우리는 온 세상의 창조주께 우리의 비열한 행위들, 하찮은 봉헌물, 무익한 삶을 바쳤으니, 우리는 단죄 받을 것이나이다. 평화의 주님에게 우리는 쓸모없는 종이었나이다. 하늘에 계신 삼위일체시여, 당신의 유일한 주권 앞에 엎드려 절하나이다. 당신의 선하심으로 우리에게 회개의 눈물을 주시어 우리 어깨로부터 죄의 짐을 내려주소서. 사람의 친구이신 하느님, 우리는 당신 앞에서 밤새워 간구하나이다. 구세주이신 하느님이시여, 우리가 당신의 뜻을 행하도록 가르쳐주소서. 생명과 평화를 이루기 위해 목숨을 내놓으신 당신같이 사는 법을 가르쳐주소서. 하느님, 당신의 종들인 우리가 당신의 부활을 보게 하여 주소서. 평화를 위하여 일한 하느님의 자녀들을 그들의 무덤 안에서 일으켜 세우소서.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나이다. 죽음으로 죽음을 없애시고, 부활을 믿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베푸셨나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 민족도 부활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민족의 부활은 조국통일이옵니다. 모처럼만에 이 땅에 찾아 온 평화의 기운을 살려,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가 되게 하소서.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하도록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2018년 4월 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조선그리스도교련맹(KCF)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따른 논평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따른 논평   본회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에 대해 깊이 우려하며 유감을 표명한다.   남북정상의 판문점 선언이후 북한은 그에 상응하는 조치들을 성의껏 이행하며 신뢰를 보여주었다. UN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의 조치에 대하여 대북제재를 해제하는 등 신뢰 있는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나 북한의 억류 미국인 송환에 대하여 한미 당국은 핵전략무기를 동원한 군사훈련으로 응답했고,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한 직후 미국은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통보하였다.   본회는 평화는 함께 나누는 선물이지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고 믿는다. 또한 평화는 평화적 수단을 통해 성취되어야 한다.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중에 일체의 군사행동을 중단하기 바란다.   본회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해소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법은 비폭력적 대화라고 확신한다. 본회는 북미 양국이 정상회담을 성사시켜 서로 신뢰를 쌓고, 화해와 평화로 가는 올바른 길을 찾기를 강력히 요청한다. 이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상호 간의 평화적 공존이 보장되는 평화조약을 체결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본회는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비핵지대화, 그리고 전 세계 비핵화가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것이다. 더불어 모든 한국교회 성도들과 세계교회에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드린다.     2018년 5월 2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 해 통 일 위 원 회 위 원 장  나  핵  집  
2007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기도문
2007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공동기도문 정의와 평화의 하나님, 62년전 일제 치하에서 고통받던 우리 민족에게 해방과 평화의 길이 열렸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름받은 남북교회/북남교회가 해방의 이 날에 통일과 평화를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과 통일의 하나님, 우리 민족끼리 힘을 모아 분단을 넘어서서 통일의 새 역사가 이루어지고, 전쟁의 아픔을 넘어서서 우리 민족끼리 서로 돕고, 함께 번영하게 하시옵소서. 한반도/조선반도에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화해와 협력의 새 기운이 일어나고 동북아시아와 전 세계의 평화로 이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능력과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예수께서 말구유 낮은 자리에 오시고, 죄인들과 교제하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모습으로 평화가 자기 낮춤과 섬김을 통해 만들어져 가는 것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자기 몸을 속죄의 제물로 내어주시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심으로 통일과 일치가 자기희생을 통해 완성됨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남북/북남의 교회가 함께 기도드리는 이 일을 통해 주님의 가르침과 본을 따르고자 합니다. 위협에 의해서가 아니라 온유와 겸손으로, 강압에 의해서가 아니라 정의와 사랑으로, 압제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내와 헌신으로 민족 통일과 평화를 선포하고, 실천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능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민족 통일과 평화를 이루는 일꾼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오늘도 우리가 끊임없이 일하기를 원하시며 민족 통일과 조국 평화의 새 역사를 이루어 주시리라고 믿사옵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기도문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 함께 작성하였습니다.
2007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함께 매년 8월 15일 직전 주일을 로 지키고 있습니다. 양측은 매년 공동기도주일을 맞아 평화통일 공동기도문을 작성하여 예배에 사용하고, 또한 전국교회와 해외교회와 교회기관에 발송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기도주일을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를 드립니다. 올해 연합예배는 2007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한 해외교회 인사들과 함께 명성교회에서 드립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교회의 노력에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07년 8월 12일(주일) 오후 7시 30분 2. 장 소 :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명성교회(www.msch.or.kr, 전화번호:440-9000) 3. 예배순서 사 회 : 이동일 목사 (KNCC 화해•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분당광성교회) 기 도 : 나핵집 목사 (KNCC 화해•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열림교회) 특 송 : 구세군 노래선교단 설 교 : Dhirendra Kumer Sahu 감독 (인도 NCC 총무) 공동기도문 낭독 : 권오성 목사 (KNCC 총무) 축 도 : 전광표 사령관 (KNCC 회장, 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 * 문 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02-764-0203, 황필규 목사, 박지태 목사
한반도 평화통일 국제심포지엄 Final Statement - 국문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의 입장 2007년 8월 9일에서 11일까지 서울에서 19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반도 평화통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CCK)에 속한 모든 교단 및 교회를 초청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에 대하여 토론했다. 한국의 교회와 에큐메니칼 기관들 그리고 아시아를 비롯 전세계 27개국 교회를 대표하는 300여명의 참석자들은 금번 심포지엄에서 함께 예배 드리고, 성서연구 모임을 가지며,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한 교회의 책임과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다루는 발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20년 전에 한국교회는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1988년 2월)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향한 획기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에서 한국교회는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도로서 부름을 받았음을 믿으며 (골 3:15), “같은 피를 나눈 한 겨레가 남북으로 갈라져 서로 대립하고 있는 오늘의 이 현실을 극복하여 통일과 평화를 이루는 일이 한국교회에 내리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우리가 감당해야 할 선교적 사명 (마 5,23-24)임을 믿는” 선언을 한 바 있다. 당시에는 통일에 대한 단순한 논의나 언급만으로도 위법행위를 한 것으로 간주되었다고 세계교회협의회(WCC)총무인 Samuel Kobia 목사는 주제강연에서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화해와 치유, 평화를 위한 모든 제반 여건을 만드는 데에 주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주제강연에서 암울한 일제 상황에서도 한국교회가 민족의 새롭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소망의 복음 전파에 헌신했음을 회고하기도 했다. 이재정 장관은 또, 대부흥운동이 회개와 용서, 그리고 영적인 각성에까지 이어지며 확대되었다고 상기했다. 이 대부흥운동은 교회가 민족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짊어지는 신앙고백적 행동으로 이어졌다. 위 선언은 이 전통의 맥을 같이 하며 현재에까지 이르는 통일정책의 정신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명성교회의 담임목사이며, 한국교회대부흥100주년기념사업회 대회장인 김삼환 목사는 개회설교에서 에스겔 37:15-17을 보면서 모든 참석자들에게 지난 20년간의 세월에 이루어진 분단극복을 위한 교회의 노력들 가운데 하나님의 함께하셨다고 상기했다. 그 동안 개최되었던 수 많은 심포지엄과 발표되었던 선언문들은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힘도 효력이 없는 도구에 불과하나, 오직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을 통하여 우리는 통일을 진정 성취할 수 있노라고 강조했다. 폐회예배는 세계평화를 위하여, 특별히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세계교회가 항상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화해와 평화정착에서 그 동안 많은 괄목할 만한 발전과 성과들이 있었다. 남북간의 경제교류,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이산가족 상봉, 철도와 도로의 연결 등은 긴장완화와 상호이해의 점진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반증해 주는 것이다. 8월 말로 남북정상회담이 예정되었다는 소식은 참석자들로 하여금 반가움과 기쁨으로 심포지엄에 임하게 하였다. 그러나 갈등과 대립의 먹구름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국제관계에서의 긴장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인질사태가 보여주듯이, 평화 정착을 위한 일은 위험을 수반하며, 때로는 큰 희생의 대가를 치르는 일이기도 하다. 핵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여전히 엄존한다. 동북아 지역의 평화정착이라는 목표는 너무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 의심과 선입견 그리고 증오가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엄습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화정착에는 인내가 요구되며, 신뢰 구축이 필요하고, 새로운 사고와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평화정착에는 온 신앙공동체의 지혜가 필요하다. 이러한 정신과 겸손한 마음으로 금번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다음과 같이 결단하며 호소한다: I. 2차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며 남북한 정부와 주변 당사국들의 정부들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2차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반도의 비핵화 약속을 이행하고 이와 함께 현재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 체결로 전환하는 일을 성취해야 할 것이다. 2. 2차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전체를 위한 적절한 경제발전계획을 통해 남북간의 균형경제 개발로 향하는 길을 열어야 할 것이다. 3. 2차 남북정상회담은 평화와 화해의 증진을 위한 정치∙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의 교류를 촉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4. 2차 남북정상회담은 식량지원과 이산가족상봉 등의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통해 평화로운 공존에 기여해야 한다. 5. 남북의 공직자들은 금번 남북정상회담이 통일로 향하는 구체적인 단계를 밟아가는 역사적인 것임을 인지 해야 한다. II. 한국교회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청한다: 1. '샬롬'의 성서적인 개념에 기초하여 명확한 한반도 통일관을 수립해야 한다. 2. 평화통일에 대한 신학적 바탕을 공고히 하여 평화통일이 교회의 선교적 사명인 동시에 분단과 이산의 아픔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화해하고 치유하는 공동체적 사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3. 교단과 교파의 차이를 넘어서, 성별과 세대간의 차이를 넘어서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관계를 심화 및 확대시켜야 한다. 4. 북한 땅에 고통 받는 약자들 특히, 여성과 어린이 등을 위하여 자원을 나누며 인도주의적 지원을 통해 이들의 고통을 덜어 주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5. 평화정착과 통일을 위해 다른 종교공동체와 사회의 민간단체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III. 세계교회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권고한다: 1. 지속적으로 교회와 한반도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2.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의 과제는 세계적 차원의 지역 전체에 관련된 문제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3. 6자 회담과 관련하여 이들 국가들의 교회 (남과 북,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러시아)가 함께 하는 대칭적 협의회를 추진하는 세계교회 방침을 환영하며, 지원한다. 동시에, 우리는 세계교회협의회 (WCC)가 세계 교회와의 협력과 관계를 더 확대시키며 지원할 것을 장려한다. (예를 들어 북한 발전을 위한 컨소시엄, WCC, 아시아기독교교회협의회 (CCA) 그리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4. 각국의 정부와 기관이, 예를 들어 네트워크 강화와 평화교육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서울, 2007년 8월 11일(토)
Our Commitment to Peace and Unification in the Korean Peninsula
Our Commitment to Peace and Unification in the Korean Peninsula On the occasion of the centenary celebrations commemorating the Korean Great Revival, which originated in Pyongyang in 1907, an international consultation hosted by the Peace and Unification Committee of the One Hundredth Anniversary Conference of Korean Great Revival 2007, assembled in Seoul, Korea from 9 to 11 August, 2007. The consultation comprised all the churches belonging to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and the Christian Council of Korea, and discussed 'The Role of the Church for Peace and 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Three hundred participants-representing churches and ecumenical organizations from Korea and twenty-seven countries in Asia and the rest of the world-participated in worship and Bible study, listened to lectures and engaged in discussions concerning the responsibility of churches in furthering the ongoing process toward the peaceful unification of Korea. Nearly twenty years ago the churches of Korea took a bold step when they issued the 'Declaration of the Churches of Korea on National Reunification and Peace'(February 1988). In that Declaration the Korean Churches confessed their calling to labor as apostles of peace (Colossians 3:15): "God has commanded the Korean Churches to undertake the mission of overcoming today's harsh reality of our one people divided north and south in confrontation, and we are thus obligated to work for the realization of unification and peace (Matthew 5:23-24)." At that time the mere discussion of unification was considered an offence punishable by law, noted the Rev. Dr. Samuel Kobia, General Secretary of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in his keynote address. And yet churches dared to mobilize people for reconciliation and healing, creating the conditions conducive to peace. The Hon. Dr. Lee Jae-Joung, Minister of Unific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in his keynote address, reflected on how the Korean churches spread God's gospel of hope for a new and brighter future in the face of the grim reality of Japanese occupation. He noted how the Great Revival was instrumental in ushering in a spirit of repentance, forgiveness and spiritual awakening. This Revival inspired the churches to shoulder the burden of the nation as an act of faith. He noted how the ?988 Declaration of the Churches?carried on this tradition and helped to establish the basic principles on which current unification policies are based. In the sermon delivered during the opening worship, the Rev. Dr. Kim Sam-Whan, Pastor of Myongseong Church and chairperson of the consultation, drew on Ezekiel 37:15-17. He reminded the participants that God has been with the Churches for the last 20 years, supporting their efforts to overcome division. All the consultations that have been held and declarations that have been proclaimed are merely instruments without power in and of themselves. It is only through the power of a peace-giving God that we experience the full and genuine accomplishment of unification. The closing worship emphasized the call to all churches in the world to pray together constantly, for peace in the world, particularly for peace and unification in Korea. Much progress has been made in the quest for reconciliation and peace in Korea. Inter-Korean trade, the Gaeseong Industrial Park, Mt. Geumgang tourism, separated family reunions, railway and road reconnection-all these attest to a gradual but steady process of mutual understanding and a reduction of tensions. The announcement that the second inter-Korean summit is to take place at the end of August greeted participants as they assembled for the consultation. But the dark clouds of confrontation have not yet disappeared from the sky. International tensions continue unabated. As the hostage crisis in Afghanistan has shown us, peacemaking is a dangerous occupation that sometimes exacts great sacrifice. The nuclear issue has not yet been resolved. The goal of a regional peace mechanism remains beyond reach. Suspicion, prejudice and hatred have not yet disappeared from the hearts of the people. Peacemaking requires patience, the building of confidence, new ideas and new approaches. Peacemaking requires the shared wisdom of the whole community of faith. In this spirit, and with a healthy sense of humility, the participants of this consultation make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and commitments: I. To the governments of North and South Korea and other concerned governments, with regard to the proposed second Korean Summit we urge that: 1. This Summit lead to the establishment of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by fulfilling their pledge to make the Korean peninsula nuclear weapons free, and subsequently to sign a Peace Treaty to replace the existing Armistice. 2. This Summit open the way for North and South Korea to develop their economies in a balanced manner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a comprehensive economic development plan for the Korean peninsula. 3. This Summit contribute to the invigorating and widening of exchanges at all levels- political, military, social, cultural, and religious-through the promotion of exchange and cooperation projects that contribute to reconciliation and peace. 4. This Summit contribute to harmonious co-existence through increased commitment to humanitarian support, such as the provision of foodstuffs and the reunion of separated families. 5. The government officials of North and South Korea seize the historic opportunity that this Summit presents to realize specific and concrete steps toward unification. II. To the churches in Korea, we encourage them: 1. To unite on a clearly articulated understanding of unification in the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Biblical vision of 'shalom' 2. To lift up the theological underpinnings of peace and unification to the end that Christians may see that the movement is and should be part of their mission, and to broaden perceptions of what it means to be Church in a situation of division and brokenness, as a reconciling and healing community. 3. To deepen and strengthen the relationship among all Christians regardless of denominational differences, all groups of people regardless of gender or age, with a view to collectively working for peace and unification. 4. To continue in their positive contributions to the alleviation of suffering, especially of the weak and vulnerable such as children and women, by increasing their sharing of resources and humanitarian aid for the people of North Korea. 5. To join people of other faiths and civil society groups in the common cause of peace and unification. III. To the churches in the world, we recommend that: 1. They regularly lift up the churches and the people of Korea in prayer. 2. They recognize that peace and unification in the Korean peninsula is a regional issue with global implications. 3. The churches of the nations participating in the Six Party Talks (North and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China, Japan, and Russia) welcome the initiative of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to facilitate a parallel meeting of the churches. At the same time, we request and encourage the WCC to promote the cooperation and contribution of the wider worldwide Christian communities, e.g. the Consortium for Social Development in North Korea (WCC, Christian Conference of Asia, and NCCK). 4. They engage their governments and communities in advocating peace and unification in the Korean peninsula, for example by strengthening networks of solidarity and peace education. Seoul, 11th August 2007.
북한 동포 홍수피해 긴급지원을 위한 모금
북한 지역이 지난 7일 부터 있었던 40년만의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평강 지역의 600~700mm 호우와 황해북도와 평안남도 평야지대의 집중 호우로 200여명의 사망자와 3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농경지도 10만ha 정도의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국제 적십자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규모 농경지 침수와 유실로 쌀 등 곡물 수확량의 감소로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더욱 가중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측당국은 국제적 협조를 요청했고, 우리 정부와 민간 단체는 물론 미국 정부 또한 유엔을 통한 인도주의적 긴급 지원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회원 교단과 지역 교회와 함게 '북한 동포 수해피해 긴급지원을 위한 모금'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이 모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권오성 화해.통일위원장 이종복 - 다 음 - 제 목 : 북한동포 홍수피해 긴급지원을 위한 모금 기 간 : 2007년 8월 17일 ~ 2007년 9월 16일 방 법 : 2007년 추석전, 생필품 혹은 곡물 등 지원 지원처 : 조선그리스도교련맹(KCF)를 통해서/회원교단의 북한 관련 단체를 통한 지원 공동주관 : CBS 기독교방송, 국민일보 모금 계좌 : 신한은행 325-01-161819 예금주 : 북한동포돕기 국민은행 008-01-0571-066 예금주 : 북한동포돕기
화해·통일2007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 명성교회에서 개최
2007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 명성교회에서 개최
KNCC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이종복)가 주관한 [2007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가 8월 12일(주일) 오후 7시 30분에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수 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동일 목사(화해통일위 부위원장)가 사회하고, 나핵집 목사(화해통일위 부위원장)가 대표 기도, 구세군 노래선교단과 명성교회 국악선교단, 기도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인도 NCC 총무 디랜드라 쿠메르 사후 주교(Bishop. Dhirendra Kumer Sahu)가 누가복음 24장 13~32절 본문을 바탕으로 ‘함께 가는 길(On the way together)’이란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했다. ▲명성교회 예배당을 가득메운 성도들ⓒ한국기독공보 제공 사후 주교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함께 떡을 뗄 때,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 본 것”처럼, “남북 교회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함께 눈을 뜨는 역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거짓 선지자의 선포가 아니라, 고통이 따른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인도 교회를 비롯해 아시아교회, 나아가 세계교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권오성 KNCC 총무가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문”을 낭독하고, 이후 KNCC 회장인 전광표 사령관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은 지난 1989년부터 KNCC와 조그련이 합의하여 함께 했으며, 민족의 화해와 협력,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남북의 기독교인들이 앞장서 노력하고, 이 일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기 위해 함께 지켜온 주일이다. 지난 8월 9~11일 ‘한반도 평화통일과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린 국제심포지엄(2007 한국교회대부흥 100주년 기념대회 주관) 참석자들도 남북교회를 비롯한 세계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007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공동기도문정의와 평화의 하나님, 62년전 일제 치하에서 고통받던 우리 민족에게 해방과 평화의 길이 열렸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름받은 남북교회/북남교회가 해방의 이 날에 통일과 평화를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과 통일의 하나님, 우리 민족끼리 힘을 모아 분단을 넘어서서 통일의 새 역사가 이루어지고, 전쟁의 아픔을 넘어서서 우리 민족끼리 서로 돕고, 함께 번영하게 하시옵소서. 한반도/조선반도에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화해와 협력의 새 기운이 일어나고 동북아시아와 전 세계의 평화로 이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능력과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예수께서 말구유 낮은 자리에 오시고, 죄인들과 교제하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모습으로 평화가 자기 낮춤과 섬김을 통해 만들어져 가는 것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자기 몸을 속죄의 제물로 내어주시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심으로 통일과 일치가 자기희생을 통해 완성됨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남북/북남의 교회가 함께 기도드리는 이 일을 통해 주님의 가르침과 본을 따르고자 합니다. 위협에 의해서가 아니라 온유와 겸손으로, 강압에 의해서가 아니라 정의와 사랑으로, 압제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내와 헌신으로 민족 통일과 평화를 선포하고, 실천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능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민족 통일과 평화를 이루는 일꾼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오늘도 우리가 끊임없이 일하기를 원하시며 민족 통일과 조국 평화의 새 역사를 이루어 주시리라고 믿사옵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기도문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 함께 작성하였습니다.
2007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공동기도문-영문
Common Prayer of the North and South for Peace and Unification August 15, 2007 God of righteousness and peace, We thank you for having listened to our nation's mourning in pain under the Japanese occupation, and for opening the door of unification and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62 years ago. We thank you for calling the churches in the North and the South to be disciples of Christ and to gather together to pray in one voice for peace and unification on this Liberation Memorial Day. God of love and unification, We pray that you lead us to do our best to create a new history of unification beyond division, and lead our people to help each other to move beyond the suffering of war and to achieve common prosperity. We pray that you give us a new sign of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to which you call us, which will contribute to peace in North-East Asia and all the world. God who gives us strength and wisdom, You showed us that peace is to be achieved through humiliation and service just as Jesus came to us in a humble manger, in communion with sinners and washing the feet of the disciples. You taught us, through your death on the cross offering a sacrifice for atonement, that unification and unity is to be fulfilled through self-sacrifice. We will follow your teachings through our oneness in prayer as churches in the North and the South. We will do our utmost to be a church proclaiming national unification and peace as well as practicing it with mildness and humility, not with threats, with justice and love, not with force, with patience and devotion, not with oppression. God, we pray that you fill us with strength and wisdom. Believing that you call us to be workers for our nation's unification and peace, that you call us to work today and continuously, and that you guide us to open a new history of our nation's unification and peace, we pray in the name of Jesus Christ. Amen. This Common Prayer was jointly written by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and the Korean Christian Federation (KCF)
화해·통일북한사회개발 컨소시엄 첫 자문위원회 모임 가져....
북한사회개발 컨소시엄 첫 자문위원회 모임 가져....
2006년 12월 7일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한사회개발을 위한 에큐메니칼 컨소시엄’이 구성되고, 국내 대북 지원 기독교 단체들의 첫 자문위원회 모임이 7월 5일 장충동 엠베서더에서 열렸다. 이재정 장관을 비롯해 대북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감리교, 구세군, 기장, 성공회, 예장 통합 등 교단 실무자들과 강문규(우리민족서로돕기), 김영주(남북평화재단), 박종삼(월드비전), 이일하(굿네이버스) 등 사실상 기독교에서 파생된 NGO 단체 장 2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회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개발 컨소시엄은 글리온과 도잔소 회의 이후 다소 정체되어 있는 기독교의 대북지원에 시의 적절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구호에서 개발이란 중요한 과제를 갖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공동 책임과 역할 그리고 공동 분담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이며, 개발의 목표와 어떤 분야를 개발할 것인가가 중요 과제인 것 같다며 지난 3년전 부터 사회개발에 관심을 보이며 활동해 오고 있는 민간단체와도 활발한 연대와 경험을 배워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의 공동 분모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 장익성/에큐메니안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공동의 개발 목표와 개발 분야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북의 변화와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북 스스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안받아 사회개발 프로그램을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평화는 제도가 아닌 의식과 관계의 정상화를 통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남북의 의식 변화를 위해 기독교가 어떻게 이를 이룰 수 있는가 큰 관심을 가져 달라”며 컨소시엄의 방향도 의식과 관계 정상화에 중심을 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문규 대표(우리민족서로돕기)도 “교회가 이 같은 일에 앞장서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미 긴급구호에서 사회개발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북민협을 비롯한 여러 사회 단체들과 풍부한 경험을 나누고 연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눈에 보이는 성취감으로 인해, 긴급구호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 것이 대북 지원의 현실”이라며 “이번 북한 사회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이 이 같은 유혹을 뿌리치고 좋은 결단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는 충고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참여자들은 북한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과의 관계설정, 더 많은 교회와 교인들의 참여를 위한 의식 전환 문제, 조그련의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가 앞으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경과를 자문위원들에게 설명하는 권오성 총무ⓒ 장익성/에큐메니안 이날 1차 모임은 이종복 감독(NCC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와 권오성 총무(NCC)의 경과보고,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회의에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강문규(우리민족서로돕기), 강영만(KNCC 화해통일위원회), 김근상(성공회, 통일위원), 김연철(고대 아세아연구소), 김영주(남북평화재단), 나핵집(기장 평화공동체운동) 박종삼(월드비젼), 박창빈(한아봉사회), 송영자(통일위원), 윤재향(통일위원), 이규학(통일위원), 이문숙(교회여성연합회), 이일하(굿네이버스), 이종복(통일위원회 위원장), 이현숙(대한적십자사), 전용호(감리교 서부연회), 진방주(예장통합 국내선교부), 황선엽(통일위원) 등이 참석했고, 권오성 총무를 비롯해 NCC 사무국에서 황필규, 채혜원, 박지태 목사가 참여했다.
KNCC 화해통일위원회, 통일정책협의회 개최
주님의 부활 생명이 섬기시는 귀 교회와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13후 6자회담 타결로 한반도의 정세가 급진전하고 있고, 화해통일위원회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한사회개발 관련 콘소시엄을 세계 교회와 함께 구성후 논의를 진일보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88선언 20주년을 한해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아래와 같이 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래- 2007 KNCC 통일정책협의회 1. 일 시 : 5월 3(목) ~4일(금) 2. 장 소 :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t. 032-762-5181, 인천역 맞은편) 3. 주 제 :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한사회개발 4. 참가비 : 30,000원 5. 일 정 : ➜ 5월 3일 14:30-15:00 개회예배/ 설교- 이종복 감독 (KNCC 화해・통일위원장) 15:00-16:00 주제강연/ 2.13 조치후 6자 회담과 한반도 정세-이봉조 원장(통일연구원) 16:00-16:50 발제 1/ ·88선언과 한반도 평화정착-박종화 박사(KNCC 실행위원) 17:00-17:50 발제 2/ 북한사회개발 콘소시엄의 의미와 필요성-박경서 박사 (이대 학술원 석좌교수, 초대 대한민국 인권대사) 17:50-19:00 논찬 및 제언/ 회원교단 대표, 대북지원 단체 실무대표 19:00-21:30 저녁식사 및 분과토의 ➜ 5월 4일 08:30-09:30 평화명상/ 김홍일 신부(성공회 디아코니아 훈련센터 소장) 09:30-11:00 전체토의 및 마무리 *참석여부를 사무국으로 미리 알려주시면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02-763-8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