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수를 위함이 아닌 소외자를 위한 정책원한다.(당당뉴스)
- 11월 22일 대선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교회여성감담회’가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사회선교위원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양성평등위원회 공동주체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이문숙 목사(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의 사회로 권미혁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의 발제(2007 대선 시기 주요 여성정책과제와 향후 활동)와 이은선 한국여신학자협의회 공동대표(세종대 교수)의 발제(2007 한국여성단체연합 과제에 대한 기독교 여성주의적 논의와 성찰)로 진행되었다.
권미혁 공동대표는 이날 발제 서두에서 ‘사회에서는 더 이상 여성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여성의 노동권과 복지혜택에 관련된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며, 특히 공공시설에서의 복지수급은 너무 미미함을 강조했다.
즉, 여성은 자신의 복지 혜택을 받으려면 노동시장으로 들어가야만 한다’고 밝혔고, 또한 호주제 폐지, 할당제 등의 정책에 시야가 가려져 정말 소외받고 빈곤한 여성, 장애인여성, 노인여성의 문제는 해결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즉, 소수자를 위한 정치만 이뤄졌지, 소외자를 위한 정치를 이루지 못했음을 지적하면서 노무현 정권의 여성정책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노무현 정권의 여성 정책 및 결과>
노무현 정권의 여성정책에 대한 평가면에서는 호주제 폐지 및 새로운 신분등록 대안을 마련, 성매매방지법 제정 및 시행, 보육예산 3배 확대로 보육의 공공성 기초 마련, 성주류화 전략 실행의 도구 마련 등을 시행하였으나, 제도의 안착을 위해서는 많은 수정과 해결해야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번 노무현 정권에 대한 평가는 다른 정책에 비해 비교적 좋은 점수를 내릴 수 있으나 여성 비정규직화와 빈곤화와 차별금지법 제정 보류, 여성의 대표성 제고 미흡, 여성폭력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미흡 등이 한계다.
<과제>
1) 사회양극화 해소 및 빈곤의 여성화 방지
2) 일과 생활의 조화: 여성의 노동권, 남성의 돌봄권리 조화
3) 각 분야의 여성대표성 제고 및 조직문화 개선
4) 미래사회를 견인하는 맞춤형 여성인력 양성 및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
5) 성평등하고 다양한 가족정책 수립 및 가족지원서비스 확충
6) 보육, 교육, 부양, 간호 등 돌봄노동의 사회적 지원 강화
7) 교육, 문화, 미디어, 사이버 분야에서의 성평등주의 주류화와 일상화
8)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 시스템 구축 및 인권의식 확대
9) 지역 풀뿌리 여성공동체 확산 지원: 돌봄과 교육의 지역공동체 구축
10) 이주여성, 장애여성, 소수자 여성 등에 대한 인권보호 및 복지 지원
11) 성인지적인 평화, 통일, 외교, 국방 정책 수립
<17대 정권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
17대 정권에서는 3차 여성발전기본계획안이 진행될것으로 예상하며, 양성평등의 달성으로 이제는 지속가능한 성평등(젠더와 남, 여 구분이 없는) 사회로 가야하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4대 핵심과제를 제시하였다.
함께 제시된 4대 과제는 사회서비스 공공성 확대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한부모가정 자립지원 확대, 방과후 아동지원 확대, 성인지적 평화인권교육 제도화 등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7대 영역(1.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고용평등 확대, 2. 일과 생활의 조화를 위한 돌봄 노동의 사회적 시스템 마련, 3. 보육의 공공성 확보, 아동보호, 가족지원 서비스 확충, 4. 성주류화, 여성 대표성, 여성정책추진체계 강화, 5. 성평등한 문화 형성을 위한 기반 조성, 6. 이주여성, 장애여성, 성소수자, 여성노인에 대한 복지 및 인권보호 확대, 7. 성인지적인 평화, 통일, 외교, 국방정책 수립) 60대 주요과제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한편 권미혁 공동대표는 이번 대선에서 전체적으로 총론이 없고, 강론만 있음을 문제로 지적했고, 수치와 해석의 차이만 갖고 시비를 가리는 일만 발생하고 있음을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후보의 정책보다는 구체적인 해석에 치중되어 있는 것 역시 이번 대선에 있어 전반에 걸친 문제라고 결론지었다.
<2007 한국여성단체연합 과제에 대한 기독교 여성주의적 논의와 성찰
- 발제 이은선 세종대교수>
이은선 교수는 앞서 발제한 권대표의 발제 내용에 대해 3가지로 요약하여 지적하였다.
먼저, 앞선 발제에서도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를 경제의 논리로 해결하려한다고 지적했다. 대표 적인 예로써 신자유주의, 보수주의자들처럼 인간을 철저히 경제적 존재로, 그래서 여성들을 철저히 ‘노동자’로 그리면서 지금까지 주로 여성들에 의해 실행되어온 인간의 돌봄의 일을 ‘돌봄의 노동’으로 환원하고자 하는 것을 지적했다.
둘째로, 오늘날 우리가 또 다르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 중 하나인 신자유주의 세계화 경제의 무한경쟁에 내몰려 좌절하고 쓰러진 남성들을 누가 돌볼 것인가에 대한 지적을 통해 양성평등을 외치다가 오히려 역풍이 불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셋째로, 여성정책 속에서 종교안의 여성에 대한 언급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기독교만을 예로 들더라도 그곳에서 여성들이 얼마나 소외되고 차별받고 있는가를 되짚어 봐야하며, 천 만을 넘는 기독교인의 수를 생각한다면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여성단체의 연합이 종교의 일과 관련해서도 서로 협력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하였다.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서는 11월 28일(KBS 10-12시)과 30일(KBS 11-1시) 양일간 TV 여성정책관련 대선 TV토론회(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 /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 /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와 각당 대선후보에게 여성계의 여성정책 전달, 대선시민연대 참여와 여성단위 유권자 운동 실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양현 기자
2007-11-23 09:05:26
- 제7차 한,재일,일 여성위원회 연대교류회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양성평등위원회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여성위원회는 양국 간 역사적 과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동북아 평화를 이루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매 2년마다 연대교류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제7차 연대교류 회의가 11월 26일(월) ~ 29일(목)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기독교관점에서 본 ‘위안부’문제”라는 주제로 일본 야마나카시에서 개최됩니다. 아래와 같이 일정을 알려드리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아 래 -
제7차 한•재일•일 여성위원회 연대교류회의
1. 일시 : 2007년 11월 26일(월) ~ 29일(목)
2. 장소 : 일본, 야마나카시 "Yamanka-ko Salesian Sisters"
3. 주최 : NCCK양성평등위원회, NCCJ여성위원회, 재일여성
4. 주제 :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기독교 관점에서 본 ‘위안부’ 문제
5. 주제성구 : 다만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
서로를 위하는 마음 개울같이 넘쳐흐르게 하여라. (아모스5:24)
6. 주요내용 :
● 주제강연 - 수지 루츠코(VAWW-NET JAPAN 공동의장)
● 성서연구 - 한국염 목사(現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前 NCCK 여성위원장)
● 개회예배 - NCCJ 여성위원회
● 폐회예배 - NCCK양성평등위원회 / 인도-유근숙 위원장
● 활동보고 - NCCK양성평등위원회 / 정해선 국장 NCCJ 여성위원회 / 丹野信子 위원장
● 전쟁과 평화에 관한 여성박물관 방문 등
7. 참가자 명단
유근숙(위원장, 기장 여신도회 총무)
한국염(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이문숙(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
신효희(부위원장, 성공회 회장)
김태완(예장 여교역자회장)
고애신(예장 여교역자 사무총장)
김혜숙(새가정사 총무)
최현숙(새가정사 위원)
김혜원(여신협 감사)
신복순(여신협 회원)
이종원(기장 여교역자 전 회장)
송혜영(기장 여신도회 간사)
김현주(NCCK 부장)
정해선(NCCK 국장)
(첨부)
제7차 한•재일•일 여성위원회 연대교류회의 일정표
■ 11월 26일(월)
11:00한국 참가자들은 나리타공항에서 동경 역으로 버스로 이동
12:30일본 참가자들은 동경 역에서 버스에 동승
16:00행사장 도착
17:00개회예배(일본NCC)
18:00환영만찬
■ 11월 27일(화)
07:20아침기도회(일본)
08:00아침식사
09:00주제강연 - 수지 루츠코(VAWW-NET JAPAN 공동의장)
12:00점심식사
14:00그룹토의1. - 자기소개, 주제강연에 대한 토의
16:00한국NCC, 일본NCC 활동보고
18:00저녁식사
19:00그룹토의2. - 향후 2년간 행동강령 마련을 위한 토의
■ 11월 28일(수)
07:20아침기도회(일본)
08:00아침식사
09:00성서연구 - 한국염 목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12:00점심식사
13:30전체토의 - 행동강령 채택
15:30자유시간
18:00저녁식사
19:00폐회예배(한국NCC)
■ 11월 29일(목)
08:00아침식사
09:00행사장 출발
12:00점심식사(버스안에서)
13:00전쟁과 평화에 관한 여성박물관 방문
(WAM, Woman"s Active Museum on War and Peace)
15:00나리타 공항으로 이동
17:30출발
2007-11-23 02: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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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 교회에 공권력 난입 '엄중 대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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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위장 유원규)는 지난 25일 발생한 교회 내에서의 외국인 노동자 단속 강행에 대해 신앙에 대한 무시이며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는 행위라고 보고 엄중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불법적 성전침탈 사건에 대해 국무총리는 사죄해야 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피해자에 대한 치료 및 배상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의 근본 문제는 현실성 없는 강제단속추방에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미등록이주노동자의 전면 합법화와 재외동포법을 전면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24일 오후 3시경 발안외국인노동자의 집/중국동포의집에 자리한 중국인교회(김해성 목사)에 법무부수원출입국 단속반원들이 들이닥쳐 미등록이주노동자 2명이 중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증언에 따르면 미등록이주노동자 중 일부가 이날 단속을 피하기 위해 교회로 피신했고, 이날은 교회 추수감사절 찬양대회를 준비 중이었다.
교회임에도 밝혔지만 단속반원들(5~6명)은 이를 무시하고 교회로 난입해 외국인 노동자를 체포했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옆 건물로 피신하려던 이중 노동자 2명이 다리와 팔이 부러지고 복부에 심각한 통증을 호소하는 중상을 입었다.
심지어 담당 교회 간사가 “여기는 예배당인데 교회 안에서까지 단속을 하는 것은 옳지않다”고 수 차례 밝혔지만 단속반원은 “교회라고 못할 것이 무엇이냐? 우리는 밖에서부터 쫒아 들어왔고, 꼬 잡아가야 한다”며 외국인들의 멱살을 붙잡고 폭력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NCCK는 이와 같은 사태가 명백한 과잉단속이며 특히 교회에서 일어난 공권력의 무도한 침입은 인권 탄압과 함께 신앙에 대한 무시와 종교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중국동포의 집 김해성 목사와 외국인 노동자 2백여 명은 26일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농성장을 마련하고, 국무총리 사죄와 재방방지책이 마련될 때까지 무기한 철야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권력의 외국인 노동자 단속과 교회 침탈에 대한 우리의 입장
지난 25일 발안외국인노동자의집/중국동포의집 내의 중국인 교회에 출입국관리소 단속반이 들이 닥쳤다. 교회 관계자는 단속을 막아섰지만, 단속은 강행되었고, 단속 중 교회 기물이 파손되고, 이주노동자들이 발목이 부서지는 등의 큰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법무부의 교회 앞 단속은 인간의 신앙에 대한 무시이며,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타국 생활의 이주노동자들에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힘이 되고, 교회 공동체는 이주노동자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더욱이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이 만든 비자여부에 따라 주어지지 않는다. 교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하며, 누구나 접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에 법무부의 교회 앞 단속은 미등록자들이 신앙생활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심각한 종교탄압이며, 인권침해이다.
한국 교회는 정부의 공권력이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을 짓밟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구약성서의 도피성에서 보듯 교회는 살인자라 할지라도 공정한 재판을 받을 때까지 신변을 보호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외국인교회 관계자의 단속저지에 단속반원들은 “교회라고 (단속을) 못할 것이 무엇이냐?”며 종교에 대한 몰이해를 보여주었고, 신발의 벗고 들어가는 성전에 단속반원들은 구둣발로 성전을 짓밟고, 성물을 훼손하는 비상식적 종교탄압을 강행하였다.
이러한 정부의 종교탄압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할 교회에서 이주노동자가 심각한 중상을 입게 만들었다. 한국교회는 사회적 약자를 잘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며,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게 한 정부에 대해 책임을 묻고자 한다. 한국교회는 정부가 모든 사람이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고, 더 이상 종교탄압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과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자비한 단속을 중단 할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1. 불법적 성전침탈 사건에 대해 국무총리는 사죄하라
1. 철저한 사건 진상조사 후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
1. 불법단속으로 인한 외국인이주노동자 피해자에게 치료 및 배상을 하라.
1. 현실성 없는 강제단속추방 중지하고, 미등록이주노동자를 전면 합법화하라.
1. 재외동포법을 전면 시행하라.
2007년 11월2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권오성
정의평화위원장 유원규
2007-11-27 09: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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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국
- 신임회장 취 임 사
- 존경하는 제56회 총회원 여러분!
부족한 사람이 56회 회장으로 부름 받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그리스도예수의 정신으로 화해와 평화를 위하여 그리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사명을 열심히 감당하여왔습니다.
또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 그리스도의 희망을 위하여 열심히 달려왔고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예언자의 사명을 감당하여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여전히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모든 영역에서 어둡고 힘든 고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교회마저도 정체성과, 신뢰성을 잃어버리고 자정 능력마저 상실하여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제56회 동안에 우리교회협의회는 더욱 열심히 하나님나라의 완성을 위하여 기도하며 땀을 흘려야겠습니다.
첫째, 에큐메니칼 운동의 생명력을 힘 있게 길러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 일에 힘찬 전진이 있기 위하여 힘써야겠습니다.
둘째, 정의평화를 위하여 평화의 사도로써 화해와 사랑의 섬김을 힘 있게 하여야겠습니다.
셋째, 그리스도의 생명운동의 기수가 되어 생명을 지키고 생명을 살려내는 모든 노력을 다해야겠습니다.
넷째, 평화통일사업에서도 진일보하여 좋은 열매가 맺어지도록 더욱 힘써야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교파, 교단을 넘어함께하며 사회의 단체들과도 협력하여야겠습니다.
넷째, 우리는 또한, 자신의 신앙 회개 운동으로 한국교회가 다시일어서고 스스로가 자정하는 능력을 길러야하고 개혁의 신앙으로 본연의 정체성을 이루어야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민족 앞에 서야하며 모든 질타와 꾸지람에 겸허히 들을 수 있는 귀와 겸손한 무릎을 가져야겠습니다.
금년은 매우 중요한해입니다 특히 앞으로 있을 대통령선거를 위하여 기도하며 올바른 역할을 앞장서서 감당하는 교회협의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총회원 여러분!
저는 앞으로 1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성실한 일꾼이 되도록 기도하며 힘쓰겠습니다. 기도와 협력으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7 년 11 월 19 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임 명 규
2007-11-21 10: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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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국
- 제 56회 경동교회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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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권오성) 제 56회 총회가 11월 1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동교회에서 개최됐다.
평화·생명·교회를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교회 간 화합을 함께 기도했다.
7개 교단 총회원 206명중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이 되었으며, 이날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임명규 목사가 신임 NCCK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밖에 부회장으로 김삼환(통합), 김기택(감리교), 박만희(구세군), 박성배(기하성) 목사가 서기 김대원 신부(성공회), 회계 성영자 장로(복음), 감사 윤의근(예장) 목사와 임성이 장로(감리교)가 선출됐다.
건의안으론 (재)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신임 이사 선출과 헌장개정안으로 ‘가정생활위원회’를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로 개정하는 건과 선교훈련원 설치에 대한 헌강 개정 사안이 추가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장찬석 이사를 대신해 조특모 이사를 유지재단 이사로 선출하는 안을 총회는 받아들였고, 헌장 개정안 역시 안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새롭게 총회 중 공로패를 수여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공로패 수상자는 총 5명으로 김윤식 목사, 김지길 감독, 표용은 감독, 박광재 목사, 정철범 주교가 수상했다.
선정은 그 동안 NCCK를 위해 오랫동안 애정과 관심을 가져오며 실행위원으로 총 10회 이상 참여한 이들 중에서 선정했다.
총회 선언문은 김기석, 유경동, 채수일, 정종훈 교수가 초안위원으로 선정, 선언문을 작성했다.
골로새서 1장 18절에서 20절까지의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지구자원에 대한 무한한 착취와 신자유주의로 인한 세계적인 수탈 그리고 소비가 미덕이라는 천박한 자본주의 등으로 인해 인간의 생명과 생태계 전체의 생명이 첨예한 위기에 처해 있고 교회는 이에 대해 대항해야 한다는 논지를 담고 있다.
교회라는 울타리 벗어나, 세상 한 가운데로 나아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다양한 종교와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적대적인 마음을 해소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故최희섭 목사와 故 김동완 목사를 추모하는 순서도 가졌다.
권오성 총무의 사회로 김영주 목사의 추모 기도와 각 교단 총회장들의 추모의 인사로 진행됐다.
김영주 목사(NCCK 실행위원,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인권을 억압하는 불의와 권력에 맞서 싸운 용기 있는 사람. 남북 북한 분단에서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해 헌신했던 사람들”이었다고 고인들을 회고했다.
한편, 이 날 총회엔느 아일앤드 성공회의 전 관구장이며 세계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의 특사인 로빈 이임스 대주교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송영민 신부(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총무)가 참석해 제 56차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로빈 이임스 대주교는 “KNCC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나라에 선포하길 기도한다”며 “주님 안에서 여러분이 함께 확신과 희망 안에 나아갈 때 하나님이 축복하시리라 믿으며, 이것이 바로 단순한 저희 메시지로 북남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드리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주교회의 송용민 신부도 “참된 일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NCCK 교단장과 회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드리며 한국 교회 안에서 일치가 이뤄지길 기도한다”고 축사했다.
또, 조선그리스도교 강영섭 위원장도 서신을 통해 “이 땅에 평화를 이루고 조국 통일 6 15 공동선언을 이행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7-11-21 1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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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국
- 제56회 총회 선언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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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서기 이경호 신부(성공회)가 총회 선언문을 낭독(원안 그대로 받아들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56회 총회 선언문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풍성하게 하려고 왔다"(요 10:10)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완전한 본질을 그리스도에게 기꺼이 주시고, 그리스도를 내세워 하늘과 땅의 만물을 당신과 화해시켜 주셨습니다. 곧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의 피로써 평화를 이룩하셨습니다." (골로새서 1장 19~20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56회 총회원들은 2007년 11월 19일 경동교회에서 은총 가운데 총회를 마치고, ‘평화, 생명, 교회’라는 새로운 과제와 비전을 주심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민족의 독립과 근대화, 사회의 자유와 평등, 민주화와 통일운동을 이끌어오며 민족의 고난을 함께 해왔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를 비롯하여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한국교회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희망과 신뢰의 일꾼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불신과 지탄을 받는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한국교회가 "세상을 살리는 영"으로, "그리스도의 몸"으로,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공동체"로 설 수 있도록 성령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21세기를 접어들어 9.11 테러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을 비롯해서 지구 곳곳에서 내전이 벌어지고 있고,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재물을 최고로 여기는 자본주의 질서와 가치관, 가난으로 인한 생존 위협과 양극화, 지구 환경의 파괴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반도에서 평화체제 구축과 사회적 약자들의 생존권과 인권의 보장, 바른 가치관의 확립 등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한국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화와 생명을 이 세상에 전하고, 성취해야 할 과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회개와 은혜를 통하여 교회의 거룩함을 회복하고, 연합과 일치 운동을 통하여 교회의 하나된 공회성을 분명하게 하고, 공동 봉사와 선교를 통하여 풍성한 복음의 은혜를 전해야 할 때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예언자적인 증언을 감당하고, 섬김과 나눔으로 이 세계의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보존하는 일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이에 본 협의회는 제56회 총회를 계기로 한국교회가 "평화, 생명,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고, 하나님의 신앙공동체, 그리스도의 평화 일꾼, 성령의 생명 담지자가 되어 하나님 역사에 동참하는 교회가 되는 일에 아래와 같이 나서고자 합니다.
평화/ * 세계 곳곳에 인종 갈등, 성별, 독재, 가난 등 때문에 갈등하고 대립하는 현장에 평화를 이루는 일에 나서고자 하며, 이 세계를 위한 나눔의 장터를 개설하고자 합니다.
*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에 함께 함으로 동북아시아와 이 세계에 평화를 회복하는 일에 앞장 서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함께 남북교회 공동평화 선언을 하고, 국내외 교회들과 연대하여 북한 사회 개발과 지원 사업을 협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 가톨릭을 포함한 여러 기독교 신앙공동체와 연합과 일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며, 여러 이웃 종교들과 대화와 공동 봉사를 하여 상대를 폭넓게 이해하고, 공존하는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 장애인,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의 생존권과 인권을 대변하고, 보장하기 위하여 일하며, 우리 사회에 여러 갈등의 현장에서 화해자로 일하고자 합니다.
* 교회 공동체와 장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평화에 대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그 자료와 모임, 강연 등을 제공하며, 생활 속에서 평화를 실천하는 방안을 기획하고, 실행하고자 합니다.
생명/ *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태계를 살리고 탄산가스를 줄이는 일에 교회가 앞장 설 수 있도록 여러 대안 제시와 캠페인을 통하여 돕고자 합니다.
* 자연 생태에 적합한 방식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돕고, 농촌- 도시교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생명 밥상 차리기 운동을 벌이고자 합니다.
*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풍력과 태양광등 자연을 이용한 에너지 개발 사업의 연구와 실천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 자연 생태계의 창조 질서 보존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감시하고자 합니다.
* 인간 생명의 존엄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어떤 이유로도 인간 생명의 존귀성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사형제 폐지와 낙태 금지, 헌혈과 장기 기증, 에이즈 예방 등 생명 우선의 사업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교회/ * 교회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 믿음을 바탕으로 해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존재가 되도록 계속 개혁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교회 내부에 만연한 물신적인 경향을 극복하고, 양성 평등의 전통을 세워나가고, 교회의 집단이기주의를 떨쳐 버리고, 교회 연합과 일치 운동을 사안과 사업,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 교회가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교회 문화를 만들고, 우리 사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신학적인 의제를 발굴하고, 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해외 선교는 현지 선교지의 문화와 관습의 존중, 현지 종교의 이해와 공존, 현지 교회와 협력을 원칙으로 복음 전파와 봉사 사역을 해나가고, 선교지의 사회 구조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일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나가겠습니다.
1924년 창립되어 하나의 그리스도의 몸을 지향하며, 83년 동안 민족의 고난에 함께 해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우리를 인도하실 분도 하나님이시요, 능력을 더하여 주실 분도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제56회 총회의 다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이에 "평화, 생명, 교회"의 주제를 바탕으로 올해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세상을 아름답게, 교회를 새롭게 하는 역사가 일어나리라고 믿으며, 본 협의회는 이 하나님의 사역에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2007년 11월 1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
2007-11-21 1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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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 정치 질적 도약 기독인이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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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소망을 적은 희망 종이 비행기를 던지고 있는 목회자들
생명·평화를 향한 2007 기독교대선연대(이하 대선연대) 발족식이 11월 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선연대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와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를 비롯한 각 교단 교회와사회위원회, 에큐메니칼 관련 단체 21 곳이 참여했다.
발족식에는 20여명의 목회자·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해, 한국사회의 미래 비전에 대한 기독교적 가치실현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 한국교회의 사회적 영성 함양을 위해 활동방향을 잡고 움직여 나갈 것이라는 결의를 밝혔다.
대선연대 공동대표로는 이근복, 김영주 유원규 목사와 김광준 신부가 맡기로 했고, 공동운영위원장에 정진우 황필규 목사가, 김성수, 김지길, 김형태, 박순경, 박용길, 박형규, 조화순 목사가 고문을 맡는다.
권오성 총무를 포함한 52명의 지도위원과 120여명의 운영위원, 박승렬 집행위원장과 임광빈 대외협력위원장, 박경양 정책위원장과 2명의 간사로 조직을 구성했다.
발족식 사회를 맡은 공동대표 김영주 목사는 “민주주의가 좌절하느냐 마느냐는 중요한 시기에 우리는 놓여있다”며 “민주화의 후퇴를 막기 위해 민주화를 위해 노력해 왔던 많은 기독교 활동가들과 같이 만나 기독교대선연대 발족식을 갖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발족식은 김영주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국교회인권센터 이사장인 이명남 목사가 기도로 대선연대 발족식의 문의 열었고, 유원규 목사가 발족식의 여는 인사말을 전했다.
“경제를 모든 것의 정점에 놓고, 기적과 환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권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 오늘의 우리 사회 정치 현실 같다”고 말한 유원규 목사는 “남은 40일 생명을 풍요롭게, 인간다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를 기독교대선연대가 보여주고 역사가 더욱 발전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대선을 역사발전의 기회로 그리고 교회가 대선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이해동(인권목회자동지회 회장)·서일웅 목사(대구목정평 공동대표)는 “기독교의 원리는 역사의 책임을 회상하고 다시 사는 것”이라며 “적어도 한국 역사에서 민주 회복, 인권, 남북 평화를 지향하는 삶을 끌어들여서 그런 삶을 살도록 하는 것에 기독교의 역할이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2007기독교대선연대는 △ 정책 및 후보자 검증 △ 공정선거 감시△ 기독 유권자 교육 및 선거 참여 △ 바른 선거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 시민사회 진영과의 연대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독교대선연대 발족문을 읽고 있는 이근복 목사
생명․평화를 향한 2007 기독교대선연대 발족 선언문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이 땅에 충만하기를 기원하며 기도의 행진을 이어 온 우리는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가 한국사회의 새로운 질적 도약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염원하며 “생명 평화를 향한 2007년 기독교대선연대”(이하 기독교대선연대)를 발족한다.
우리 사회는 지금 6월 항쟁 이후 지난 20년간 꾸준히 지속되어 온 민주화와 경제 성장을 딛고 생명과 평화, 복지와 인권이 꽃피는 새로운 미래 사회로 전진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퇴행의 길로 주저앉을 것인가 하는 기로에 서 있다. 지난했던 민주화 운동과 통일운동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일정정도의 민주화와 경제 발전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의 결실을 맺어 왔다.
그러나 아직 우리사회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정치민주화가 경제민주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신자유주의의 광풍 속에서 사회적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으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눈물과 한숨은 깊어만 가고 있다. 무분별한 개발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중병을 앓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 수준은 아직도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노력은 수구냉전적 사고에 의해 왜곡되어 남남갈등이 증폭되고 항구적 평화 노력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교육개혁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개혁의 과제들은 실종된 채로 우리 사회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과제를 앞에 놓고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모든 국민들이 한국 사회발전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활발한 참여 속에서 새로운 대안적 질서를 창출하는 과정이어야 하며 실질적으로 생명과 평화가 넘치는 새로운 사회로 이끌어 갈 깨끗하고 참신한 리더쉽의 선출 과정이어야 한다.
그러나 대선을 40여 일 앞둔 오늘의 정치현실은 국민적 여망과는 달리 추악한 권력욕만이 난무 할 뿐 진정한 정책적 대안과 미래사회의 비젼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한 나라의 최고 권력에 도전하는 이들의 도덕성은 여지없이 의심받고 있으며 적절한 해명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의 이름으로 특정정당과 후보자의 무원칙한 추종세력이 되어 양식 있는 이들의 지탄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에 기독교대선연대는 한국사회의 한 책임적 주체로서 그동안 우리가 믿음 안에서 고백해 온 생명과 평화, 복지와 인권의 사회 정책적 과제를 중심으로 12월의 선거가 한국사회의 미래 가치를 구현하고 국민의 실질적 삶의 진보가 실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온 국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비록 남은 시간 40여일은 짧은 기간이지만 대한민국의 미래에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다. 우리는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달려 온 한국 교회사의 소중한 전통을 이어받아 2007년 대선이 한국사회의 미래를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희망의 촛불을 함께 나누는 일에 우리의 작은 정성을 바칠 것이다.
2007년 11월 9일
생명․평화를 향한 2007 기독교대선연대
2007-11-09 02:4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