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교회와 지역사회가 손잡고 한국사회 인문학 부재상황 해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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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지역사회가 손잡고
한국사회 인문학 부재상황 해결 모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교육훈련원은 서대문구청과 함께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대문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1세기형 인재로 키우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인문학 부재를 염려하는 지역사회가 교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교회협(NCCK)의 응답이 잘 맞아떨어진 사례로서 한국사회의 인문학 부재상황을 해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CCK 관계자는 21세기를 “인류사회의 모습을 총체적인 시각에서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인식과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실천적인 지혜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이번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는 한 부모가 가정에서 인문학적인 사고를 통해 자녀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전수하고 자녀들이 걸어갈 길을 올바로 인도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NCCK 교육훈련원은 5년 전부터 인문학을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역의 교회와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주민 인문학 아카데미를 실시하였고, 서울시와 대구시의 학교교사 인문학캠프를 진행해 왔다. 또한 청소년 대상프로그램으로 “학생정서안정지원프로그램”을 서대문구청과 함께 지난 1월 23일에서 25일까지 진행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지역과 소통하는 목회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의 함양을 위하여 현재 전국 6개 지역에서 매달 목회자 인문학 독서모임과 신학생들과 젊은 목회자들을 위한 실천적 인문학 독서모임을 진행해오고 있다.
찾아가는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태현 교수, 김재원 아나운서 등 5명의 강사가 인문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지혜를 나누게 된다. 서대문구 교육지원과(330-8713)는 서대문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전화접수로 신청을 받고 있다.
세부 강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1. 일 시 : 2014년 2월 24일(월)~28일(금) 오전 10시~12시
2. 장 소 : 서대문구청 대강당
3. 주 제 : 21세기형 인재로 키우는 부모되기
4. 주요일정
1강: 2월 24일, “미래를 이끄는 융합형 인재로 키워라”(박태현 교수, 서울대학교 화학생명공학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2강: 2월 25일, “부모와 자녀의 아름다운 소통, 마음을 말하다”(김재원 아나운서, 현 KBS 아나운서)
3강: 2월 26일, “인격의 탁월함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키워라”(김상근 교수, 현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학과 교수, 플라톤 아카데미 책임교수)
4강: 2월 27일, “고전을 암송하는 호감형 인재로 키워라”(고미숙 박사, 작가·고전평론가·인문의역학 연구소 ‘감이당’ 연구원)
5강: 2월 28일, “음악세계에서 바라본 예술·문화 교육”(김관동 교수,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한국성악가협회 이사)
5. 주 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육훈련원, 서대문구
2014-02-18 12: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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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 REMEMBERING and CELEBRATING ONE OF OUR SA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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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ING and CELEBRATING ONE OF OUR SAINTS
On Jan. 3, the one-year memorial worship was held for our beloved Dr. Oh Jae Shik,
one of the great ecumenical leaders of Korea, who passed away last Jan.
The NCCK arranged for a bus to transport guests to the cemetery at MaSeok,
where many human rights and democracy leaders are buried, for the remembering
of Dr. Oh. Words of welcome were offered by Rev. Ahn Jae Woong,
with YMCA Korea and formerly of CCA. The unveiling of his gravestone was done
by Mrs. Noh Ik Shin, Oh’s wife and his friend Rev.
Park Hyung Kyu; the inscription on the gravestone was read by Rev. Kim Young Ju.
A memorial address was given by Prof. Park Kyung Seo,
and then the assembly laid flowers at the grave.
Later in the afternoon, the second part of the ceremony was held
at the NCCK worship chapel. Candles were presented by those who had worked
with Dr. Oh - Ahn Jae Woong, teacher Kim Hye Kyung who had participated
in community development work with him, and Father Lee Jae Jeong who talked
about his reunification work.
Part of one of his writings was read by his student Miss Chung Ju Jin.
Hanshin Theological Seminary president Dr. Chai Soo Il preached
on “rulers and leaders”, taking as his text Mt. 23:12, “Whoever is greatest
among you must be your servant”.
Greetings were given by Kim Young Ju, NCCK General Secretary,
and by Buddhist monk U Ka Juk, then in a very moving demonstration,
the candles presented by those in the earlier part of the service were passed
to younger people who are also involved in the same work today.
Student Song Yo Jin presented a talk, “the dream remains unchanged”,
and Rev. Oh Beom Seok, “many people continue to step forward”.
The service closed with songs by activist song-writer Hong Sun Kwan, and then
the guests and family shared a meal provided by World Vision.
2014-02-18 10:01:45
- [보도] 2014년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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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이들에게 드리는 글
그리스도 안에서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4년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를 위해 기도하고 애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2월 13일, 한국교회의 미래를 염려하는 단체와 목회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부활절 연합예배의 분열은 안 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연합단체의 대표로서 이러한 염려는 제게 주어진 숙제와 동일하기에 그 충심을 십분 공감합니다.
부활절 연합예배와 한국교회의 연합운동
1947년 4월 6일 새벽 6시 조선기독교연합회는 한국교회 최초의 부활절 연합회를 드렸습니다. 일제강점기의 혹독한 시련 후에 미래를 잃고 방황하는 민족에게 그리스도의 희망을 전하기 위한 작지만 힘찬 시작이었습니다.
오늘에 이르러 부활절 연합예배만이라도 하나되어 진행하자는 간절한 소망은 62년부터 78년까지 수차례 반복된 분열의 경험 때문입니다. 부활절 연합예배의 분열은 권력 유지를 위해 활용된 이념갈등이 교회에서도 재현된 결과였기에 연합예배의 분열은 곧 교회의 교회되지 못함에 대한 고발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에 한국교회는 오랜 세월을 연합이라는 틀을 지키기 위해서 많이 노력해왔으며, 연합은 누구도 쉬이 거역하기 힘든 명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생긴 또 다른 생각은 연합이라는 형식 자체가 목적이 되지 않았나하는 것입니다.
2006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구, 한부연)의 상설화와 그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부활절 준비를 위임받게 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한기총의 내부사태가 덕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당시 대표회장 직무대행이 부활절 준비에 참여하는 것을 유보하였고, NCCK 역시 다른 한쪽의 아픔을 고려하여 주관 단체의 명기를 보류하였습니다. 2012년과 2013년 역시 비슷한 상황이 이루어짐에 따라 협력단체의 아픔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NCCK는 주관단체로서의 위상을 내세우지 않고 그 준비과정을 한국교회의 유수한 교회들에게 내어주었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한국교회를 염려하는 마음에서 단행한 결정이었습니다.
온전한 부활절 준비를 위해서,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한국교회가 부활절 준비를 통해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기 위해서 2006년부터 몇가지 원칙을 수립하였습니다.
첫째는 사순절부터 부활절까지 한국교회가 온전히 은혜가운데 보낼 수 있도록 봉사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사전에 준비된 주제, 주제해설, 예배문 등을 한국교회 모든 구성원들과 나누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둘째는 준비기구의 상설화를 막고 그 조직을 최소화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두 단체가 교차하여 주관하는 형태를 택하여 공동대회장, 공동준비위원장 제도를 도입하였고 실무를 지원하였습니다.
셋째는 막대한 후원과 동원없이 진행하기 어려운 실외집회를 유보하고 교회 안에서 혹은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장소에서 덕망있는 설교자를 모시고 연합예배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연합예배에 성만찬을 도입하고 한국교회 원로를 설교자를 모시는 등의 노력들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연합예배는 서울 중심의 연합예배 보다는 지역별 연합예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해마다 지역별 연합예배 주체들과 교류함으로 이 취지에 동참하는 지역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2014년 부활절 준비에 적극 동참해주십시오.
이러한 노력들의 바탕에는 한국교회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연합이라는 형식을 통하여 내적 일치를 일궈낼 수 있다는 믿음이 깔려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2년과 2013년에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분열되었다는 보도가 이어졌고, 실제 한국교회 구성원들의 바람에 반하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염려하는 단체와 목회자들의 기자회견도 이러한 경험에 기초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14년 부활절 준비가 이미 조직된 2014년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잘 준비되어야 함을 한국교회 모든 구성원께 호소합니다. 교단별로, 지역별로 또한 선교과제를 공유하는 그룹별로 각각의 예배를 드리더라도 주제를 공유함으로 한국교회의 연합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교회를 생각하는 단체나 모임은 이를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활절준비위원회가 선정한 주제를 채택하여 각 단체나 회원들의 교회에서도 공유한다면 한국교회의 하나됨은 더욱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
NCCK는 1924년 한국교회의 선교협력을 위해 탄생한 조직입니다. 갈등보다는 협력을, 불의보다는 정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자기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활절 준비와 관련해서 NCCK가 주관단체로서의 자격을 주장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장을 열어주고 실무를 돕는 일로 자기 역할을 최소화한 것도 NCCK가 지향하는 일치의 정신 때문입니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새로운 미래를 위하여 자신을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투신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번 부활절을 준비하며 한국교회의 분열을 염려하는 여러 단체와 목회자들 역시 이 지점을 고민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는 2006년부터 합의된 정신들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공동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2014년보다 나은 2015년 부활절 준비를 위해서 지금부터 많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부활절 준비는 물론 보다 이상적이고 실현가능한 연합운동을 위해서 과감히 광범위한 협의를 진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교회협이 교단협의체이므로 제한적인 영역들이 있어서 그동안 많은 교회구성원들의 의견이 집중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한국교회를 위해서는 과감히 틀의 제한을 넘어서고자 하니, 이 일에 동참하는 모든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창립 90주년을 맞은 NCCK는 100주년이 되는 2024년까지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10년을 준비하여 한국교회와 함께 희망 속에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NCCK의 이번 제안은 단순히 부활절 준비만이 아니라 한국교회 전반의 개혁과 갱신을 위한 모든 노력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오는 3월 5일은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재의 수요일입니다. 그리스도의 삶과 고난, 죽음과 부활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의미를 묵상하고, 그것이 이 세상의 희망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러한 바람들이 온전한 열매로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4년 2월 2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2014-02-24 02:17:57
- [공지] ‘2014년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 발대식과 기도회, 지역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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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 발대식과 기도회, 지역간담회’
2014년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지난 2월 14일 공동대회장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2014년 부활절 준비에 나섰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1947년 4월 6일 조선기독교연합회(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가 일제강점기 이후 어려운 시기의 민족에게 희망의 끈이 되고자 처음 시작한 이래 오늘까지 이어지는 연합운동의 상징이다.
2014년 준비위원회는 첫부활절 연합예배의 뜻과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정신에 입각하여 한국교회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부활절 준비를 위하여 협력한다.”는 2006년 준비위원회의 정신과 정통성을 계승하여 한국교회의 유수한 교단들이 참여하여 조직을 구성함은 물론 각 지역별로 열리는 연합예배 준비 주체들과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하였다.
올해 준비위원회는 상임대회장으로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김동엽 목사(예장통합), 안명환 목사(예장합동), 이영훈 목사(기하성여), 조일래 목사(기성), 김대현 목사(기침)를 위촉하여 연합정신을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원활한 실무진행을 위해 준비위원회와 공동실무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였다. 더욱이 2014년 준비위원회는 각 지역별로 부활절 연합예배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지역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이를 각 지역에 요청하기로 하였다.
한편 한국교회와 사회가 맞닥뜨린 위기 상황을 한국교회가 어떻게 대처할까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준비위원회는 의미있는 합의를 이끌어 내었다. 한국교회가 지향해 온 선교와 봉사의 본질을 되짚어 그 정신을 되살림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함은 물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자는 공감 속에 한국교회가 한국사회의 근현대화를 위해 가장 크게 기여한 분야가 교육과 의료 사업이며, 이를 상징하는 연세대학교에서 연합예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연세대와 긴밀히 협의한다는 것이다.
준비위원회는 “오는 2015년은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 방한 130년이자 한국 내에서 최초의 세례자가 나온 해로 한국교회는 여러 가지 기념사업을 준비 중인 가운데 한국교회 구성원들의 관심에 더하여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기본적인 준비를 마친 준비위원회는 오는 3월 3일(월) 오전 11시에 천안에 소재한 백석대학교에서 발대식과 기도회, 각 지역별 연합예배를 준비하는 대표들과 함께 지역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상임대표대회장을 맡은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가 인사를, 기도회 설교는 상임대회장인 김동엽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담당한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일시: 2014년 3월 3일(월) 오전 11시- 오후 2시
장소: 백석대학교 본부동 국제회의실(12층)
일정
-11:00 준비위원회 발대식
-11:25 기도회
-12:00 점심식사
-13:00 지역간담회.
*문의: 공동사무국 서범규 간사 070-7707-8432 신광수 목사 02-742-0243.
2014-02-24 04: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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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홈리스대책
- [공지] 거리의 아빠들 희망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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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의 아빠들 희망을 노래하다 -
“노숙인도 이 사회의 한 구성원임을 잊지 말아 주세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규학 감독)가 제1회 노숙인창작음악제를 2014년 3월 15일(토)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창작음악제는 노숙인과 비노숙인이 서로 소통함으로 노숙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개선하고 이웃으로서 관계가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기획되었다. 관계자는 “음악을 통하여 노숙인 당사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노숙을 경험한 노숙인과 노숙을 경험하지 않은 봉사자들이 섞여 함께 준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시서기센터 소속의 노숙인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팀 ‘두드림’의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짧은 뮤지컬과 거리의 천사들 소속의 노숙인으로 구성된 밴드 ‘봄날밴드’에 이어, 모두 함께 부르는 합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는 음악제의 모든 순서와 준비는 재능나눔과 헌신으로 이루어져 더 뜻이 깊다.
특별히 이날 대미를 장식하는 합창은 개인적으로 신청한 분들로 합창단을 구성하여 전 MBC 합창단장을 역임했던 조우현씨의 지휘와 지도 아래에 매주 금요일 저녁7시 굿피플 3층에서 맹연습 중이며, 뮤지컬은 노경실 작가(한솔수북)의 작사, 윤정인 대표(맥씨어터)의 작곡으로 된 3곡을 포함하여 노숙인과 봉사자가 그 내용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합창의 경우 신청자가 점점 늘어난다는 후문이다.참여하는 노숙인 당사자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석ㅇㅇ씨는 알코올 중독의 계속적인 재발로 중독자재활시설 내동화에서 1년간 생활하다가 퇴소, 6개월 만에 외로움으로 인한 재발로 강북알코올상담센터를 이용하던 중 합창단 참여로 인하여, 중독 재발의 원인인 외로움을 극복하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 또한 정ㅇㅇ씨는 회사 부도로 월급을 받지 못하고 가족과 불화하여 집을 나와 거리생활을 하게 되었다. 일용직으로 일하며 여인숙과 쉼터, 그리고 다시 거리를 전전하며 지내다가 합창단과 인연이 닿은 지금은 쪽방에서 특별자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생활하는 중이다.
그는 “바닥까지 갔던 삶을 되돌아보며 밑바닥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고 더 발전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히며“모든 연을 끊고 자신을 감춰왔었는데, 자신이 참여하는 이 음악제에 가족들을 초대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정ㅇㅇ씨는 “노숙인도 사회의 한 구성원임을 잊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고 말하며, 노숙인에 대한 편견을 부정적인 면으로만 보지 말아달라는 당부와 함께 “아무리 노숙의 경험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극소수의 부정적인 면만 보고 전체를 말한다면 어불성설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밑바닥 생활을 한다고 해서 부정적인 면만 보지 마시고 밝은 쪽도 있다는 생각하시고 노숙인도 사회의 한 구성원임을 잊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는 전 MBC 합창단장 조우현 지휘자는 “이건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면서 매주 합창단의 연습을 지도하며 직접 헌신하는 중이다. 현장에서 각기 다른 시설과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노숙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과 봉사자들이 섞여있는, 너무나도 다른 음색을 하나로 엮어 나가고 있는 그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담아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마음을 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노숙인이나 취약계층들이 서예나, 캘리, 미술, 음악, 도서,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와 더불어 소통하는 공간 ‘희망공간’의 최선관 대표는 “문화를 통해 이야기 하고 싶다.”면서 희망공간을 통해 노숙인과 취약계층들이 세상과 소통하며 실의에 빠진 이들이 희망을 발견하여 새롭게 거듭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히기도 하였다. 봉사자 양이레씨는 많은 이들이 이일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이런 마음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사랑이 넘쳐서 주는 것이 아니고 다른 이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 변화되고 성숙해지는 마음을요.”라고 전했다.
이번 창작음악제를 준비하고 있는 NCCK 홈리스대책위원회는 사회적 약자라 할 수 있는 노숙인에 관련된 정책개발, 교육, 인식개선 등에 힘쓰고 있다. 특별히 여러 사업 중에 노숙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중요한 사업으로 삼고 음악제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관계성을 회복하고, 이 작은 관계망부터 시작하여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으로 확장되어 가기를 기대하며, 이번 음악제로 노숙인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켜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노숙인창작음악제 개요
*개요
일시 : 2014년 3월 15일(토) 오후 2시
장소 : 국회헌정기념관대강당
주최 : NCCK 홈리스대책위원회
주관 : 희망공간
후원 : 유재중 의원, 한솔수북, 맥씨어터, 굿피플, 바다출판사, 한림출판사, 자람출판사, 토토북, 예함
*브리핑 및 인터뷰
일시 : 2014년 2월 28일(금) 오후 6시 30분
장소 : 굿피플 3층 회의실(영등포구 여의도동)
내용 : 사업 설명, 질의응답
*합창연습공개
일시 : 2014년 2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 굿피플 3층 예배실
내용 : 레크리에이션, 연습 공개 / 개별적 인터뷰 요청 가능
교회협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홈리스대책위원회 김은미 간사(070-7707-8438, 010-5224-0620)
2014-02-24 04:26:44
- [성명] 시나이 반도 한국인 관광버스 자살폭탄 테러 관련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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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이 반도 한국인 관광버스 자살폭탄 테러 관련 성명서
1월 18일 시나이 반도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버스 자살폭탄 테러 소식은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테러로 인해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위에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무고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자행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의 테러는 종교적, 정치적 그 어떤 이유와 명분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입니다. 지난 수년간 무력충돌과 무장 세력에 의한 테러로 인간 존엄이 위협받는 사태가 발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의 무차별적 테러와 무력충돌이 더 이상 발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시나이 반도는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사건의 장소로써 기독교인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일부 언론이나 네티즌을 통해 금번 여행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일은 아픔을 당한 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되며,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순수한 동기와 마음으로 성지순례의 길을 떠난 사람들의 신앙마저 호도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국 정부는 이집트뿐만 아니라 여행경보 지역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고, 강도 높은 재발방지 정책을 마련하여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세계교회는 시리아, 이집트, 팔레스타인 중동지역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연대하고 있습니다. UN을 비롯한 종교와 세계시민 사회는 중동지역의 평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금번 테러로 인해 이집트 국가와 국민에 대한 편견이나 배타적인 태도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또 다른 종교갈등, 민족갈등, 문화갈등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하루속히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현재 치료중인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와 안전한 귀국을 바라며, 마음 졸이며 기다리는 가정과 공동체 위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 2월 1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김영주 목사
국 제 위 원 회
위원장 이태근 목사
2014-02-19 02:40:15
- [논평] 일명 내란음모사건 중형 구형에 대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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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음모사건, 검찰의 무리한 중형 구형을 규탄한다.
지난 2월 3일, 검찰이 일명 내란음모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석기 의원에게는 20년, 이상호, 김홍열, 김근래, 홍순석, 조양원씨에게는 15년, 한동근씨에게는 10년을 구형했다.
이미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된 바와 같이 검찰은 기소내용조차 충분히 증명해 내지 못했으며 그들이 확실한 증거라 제시한 녹취록은 450곳, 842단어, 1113자를 왜곡 조작한 것이라 밝혀졌다.
이런 상황에서 내려진 검찰의 중형 구형은 검찰이 이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고 또 다른 여론재판을 시도하는 것이며 다분히 정치적 의도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기에 심히 우려스럽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명확한 판단이 없고 정치적 의도만 짙은 검찰의 무리한 구형을 규탄하며,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2014년 1월 2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이사장 허원배
소장 정진우
2014-02-04 0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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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 [보도] 언론 공공성 회복을 위한 공청회-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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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언론 종사자들로부터 방송권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공성 침해의 심각성은 참석자들을 당혹스러움과 깊은 한숨으로 몰아넣었다.
"듣기는 했지만, 이정도로 일 줄...” 토론회 참석자들의 일관된 반응이다.
기조발제를 맡은 김창룡 교수(인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공영방송의 완벽에 가까운 관영화와 종합편성 채널의 ‘누구누구 빨갱이’식 종북 몰이, 이에 대한 방송심위위원회의 솜방망이 처벌, 수신료 인상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고 이를 시정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관영방송으로 전락, 비판 기자는 관리부서로 발령
김 교수는 “이명박 정부에 의해 낙하산 인사로 완벽에 가까운 정치적 중립성을 거세당한 공영방송이 주요 시사 문제에 대해 축소보도하거나 아예 보도를 하지 않는 방식을 택했다.”며 “대신 ‘겨울이 오면 춥다. 비가 오면 장화를 신어야 한다.’는 식의 날씨와 동물 문제 등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고, 현 정부 들어서도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용마 MBC 해직 기자는 “사실이다. 일반 정치 뉴스가 없어졌고, 공영방송에서는 시사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며 기자들의 인사권을 통제함으로서 이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MBC 파업 6개월 만에 60명의 기자를 충원했다. 현장에서 100명의 기자가 필요한데, 그 동안 취재했던 기자들을 전부 세트장 관리, 신사옥 건설단 관리직으로 옮겼다. 법원이 부당인사라 판결해 보도파트로 보내졌지만, 실제로는 보도 할 수 없는 곳으로 보내졌다”고 말했다.
문제는 기본 교육이 안 된 충원된 기자가 정확한 보도를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용마 씨는 “날씨와 관련된 기사를 쓰면서 ‘화창한’을 ‘맑은’으로만 바꿔, 1년 전 기사를 그대로 베낀 황당한 일도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은 KBS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더 심각하다고 김광선 한국 PD연합회 정책국장은 말한다.
“인사와 조직 개편은 전방위적이다. 제작 실무자들의 인사이동과 파면 ,정직, 감봉이 한 달에 한번 꼴로 일어난다. 최근 나에게 자주 묻는다. 시사 프로그램을 다뤘던 송모 PD, 박모 PD 등 어디에 있는지. 거리가 먼 부서로 발령이 났거나, 여의도가 아닌 지역의 센터에서 뭘 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방송의 제작 자율성 침해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정권을 비판하기 위한 아이템을 내면 거부당하고, 부당함을 게시판에 올리면 징계를 당한다. 그 징계가 부당하다 맞서면, 비 제작부서로 발령을 내거나 더한 징계도 내려진다. 그럼에도 내부에서 열심히 싸운다. 그러다 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오라고 한다. 그리고 중징계를 또 때린다.”
심의 기관이 정권 나팔수 역할
방송과 통신의 공정성과 균형성을 지키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방송 통신 심의 제도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5월 15일 방송통신심위위원회(이하 심의위)가 설립됐다. 심의위는 법정 민간 독립 기구로서 방송, 통신, 인터넷의 내용 심의 제도 마련과 심의를 담당한다.
하지만 독립 기구로서 심의를 담당한다는 목적과는 다르게 심의위 구성 방법과 절차가 대통령과 여당 추천 인사를 다수 포함 하고 있고(상임위원 3명과 비상임위원 6명으로, 대통령이 3명, 국회의장이 3명, 국회 소관 상임위가 3명을 추천해 구성) 심의위 사무처 조직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도 국가가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사실상의 정부 산하 기관으로, 이중잣대의 심의가 이뤄질 수 밖에 없다.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심위위가 CBS<김미화의 여러분>에 내려진 ‘주의’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MBC<뉴스데스크>에 대한 ‘대통령 모욕’이라는 ‘관계자 경고 및 징계’ 처분도 부당 판결을 받았다. 이렇게 심의위의 징계 남발에도 발구하고, 지난 해 5월 2일 종합편성채널 채널 A가 ‘김대중 전(前) 대통령은 김정일이 고용한 간첩’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서는 2014년 1월 ‘경고’ 결정을 내렸다.
김창룡 교수는 “방송 내용대로라면, 그(고(故) 김대중 대통령)를 선택한 대한민국 국민은 ‘빨갱이’를 뽑았다는 말이다. 이는 형사법이 규정한 범죄로 형사처벌감이다. 하지만 방송심위위원회는 뒤늦게 경고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외국의 사례만 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CNN은 1996년 6월 월남전 당시 미국이 사린가스를 사용했다는 일방적 주장을 내보냈다. 나름의 근거를 제시했지만 한달 후 오보로 판명났다. 이 결과 프로듀서와 군사 평론가는 해고당했고, 진행을 맡은 유명 사회자 피터 아넷도 사실상 해고됐다. CNN도 기사의 정확성과 공정성, 책임성을 심사하고 평가하는 기구를 별도로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종합편성 채널은 앞으로도 이 같은 방송을 서슴지 않을 것이다”며 “(심각한 것은)공공성 회복이 쉽지 않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수신료 인상은 종편 먹여 살리기 '태생적 한계'
종합편성 채널은 태생부터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치적 심의 결과이기에 정권과의 야합은 옳지 않지만 당연하다는 것이 김 교수의 주장이다. 그는 이번 KBS 수신료 인상도 같은 맥락이라고 분석한다.
“종편 방송의 산파 역할을 한 방송통신위원회가 고사 직전의 종합편성 채널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한정된 방송광고 시장에 4마리 굶주린 호랑이를 풀어 놓을 수 밖에 없다. KBS는 그 나름대로 수신료 인상으로 광고시장에서 벗어나 더욱 권력에 굴종하면 될 것이고, 아직도 정부로부터 얻어내야 할 것이 많은 종편은 여당에 유리하고 야당에 불리한 편파보도를 하는 것은 숙명이다”
패널로 참석한 박승렬 목사는 “언론 공공성 문제에 듣기는 했지만, 이 정도 심각한지는 깊지 연구하지 못했다”며 “벽 앞에 서 있는 듯 막막하지만, 교회가 할 수 있고 연대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우선적으로 점토하겠다”고 말했다.
NCCK 정의평화 위원회는 종교인으로 할 수 있는 기도 뿐 아니라 시청료 인상 거부, 현재 전기료에 포함되어 있는 시청료의 분리 징수 운동 등 실질적으로 행동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14-02-12 08: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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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 [보고]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 발족 감사예배 및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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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는 지난 2월 7일(금)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 발족 감사 예배 및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이 날 행사는 2014년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사업 착수를 기하여 역사문화관 건립이 현실화·본격화되었음을 한국교회와 사회에 알리고, 한국교회 전체의 연합과 협력을 통해 역사문화관 건립 사업을 실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1부 건립위원회 발족 감사예배는 임희국 교수(장신대 역사신학)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박래창 장로(기독경영연구원 이사장)의 기도, 박종덕 사령관(NCCK 회장)의 설교로 드려졌습니다. 박종덕 사령관은 ‘삶의 기록, 역사’(출 17:12~16)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역사를 진실하게 기록하고 보존하여 후손들이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예배는 김근상 의장주교(대한성공회)의 축도로 마쳤으며, 이어 2부 건립위원회 발족식이 김광준 신부(대한성공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영주 목사(NCCK 총무)는 개회사에서 “한국교회가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 우려와 걱정도 있지만 우리의 힘이 모이면 하나님이 그 힘을 통해 큰 역사를 이루실 것으로 확신한다. 발족식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영훈 목사(건립위원회 위원장)는 비전 선포를 통해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은 역사를 매개로 한 새로운 차원의 연합과 협력을 통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하나 되는 교회’로의 길을 열 것이며, 지역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작은 것을 보듬고 지역에 봉사하는 교회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참된 기독교 정신을 회복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이어 유승훈 목사(건립위원회 부위원장)의 진행으로 건립위원회 조직 및 인선발표가 이루어졌고, 고문 대표 2인(박경조 주교, 손봉호 장로), 위원 대표 2인(이태근 목사, 이상로 장로), 분과위원장 대표 1인(교회협력분과 김성재 목사)에 대한 위촉장 증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발족식에는 교계 원로들이 참석하여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목사)는 “후예들에게 줄 유일의 유산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쉽진 않지만 모두 힘을 합쳐 역사문화관 건립을 이루어 갈 것”을 권면하였고, 김선도 감독(광림교회 원로목사)은 “기독교는 과거를 회상하는 공동체이며, 한국기독교는 자랑스러운 역사적 사건과 문화적 유산을 갖고 있다.
역사문화관의 시작이 하나님의 새로운 축복이라 생각한다.”라고 격려하였습니다. 이어 이만열 장로(숙명여대 명예교수)는 “교파를 초월한 기독교 역사문화유산을 수집하고 보존하려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결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더불어 “정부의 지원이 자극제가 되어 한국교회가 더욱 노력해야 하고, 무릎 꿇고 기도하며 서로의 짐을 나누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습니다.
김용삼 종무실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의 축사를 대독하며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한국교회뿐 아니라 시민들과 외국 방문객에게도 좋은 문화공간이 될 것이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가능한 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이어 신경하 감독(기감 제26대 감독회장)의 폐회기도 후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시작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습니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는 현재 아래와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하기 조직은 위촉을 수락한 고문과 위원 명단으로 추후 계속 확대될 예정입니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을 위한 한국교회 전체의 기도와 협력을 바랍니다. (문의: 02-3673-3186)
고문
권호경 김경재 김기택 김명규 김명혁 김상근 김상복 김선도 김성수 김용도 김재열 김창락
김평일 박경조 박경진 박래창 박만희 박상증 박형규 방지일 백도웅 손봉호 손인웅 신경하
안재웅 엄현섭 오충일 은준관 이동원 이만신 이만열 이성덕 이장식 이재정 장종현 장차남
전광표 정철범 조용기 홍성우 홍정길
위원
감경철 강경민 강병만 강영선 강용규 강종권 고명진 권오서 김광덕 김광준 김근상 김기태
김동엽 김병삼 김봉준 김성재 김영주 김영진 김영태 김재복 김종훈 김주한 김철환 김학중
김홍덕 김흥규 김흥수 나이영 남부원 도준순 류영모 문세춘 박동일 박명수 박성민 박성배 박인곤 박종덕 박종화 배태진 서호석 손달익 승효상 안상운 안영진 양병희 엄진용 오경태 오정호 우순태 우영수 원팔연 유승훈 윤경로 윤길수 윤종남 윤창섭 이동춘 이병창 이상로
이상호 이선호 이성희 이수영 이승철 이영훈 이용호 이재수 이재창 이재천 이정익 이창연
이태근 이홍정 임석명 임성빈 임영식 임준택 임춘식 임헌택 임희국 장영학 장현구 전병금
전병호 전용재 정근두 정명철 정성진 정지강 조경열 조근식 조성암 조일래 주승중 지형은
차경애 최길학 최이우 최태성 태동화 피터 언더우드 한기채 한상인 한석문 한태수 허미숙 홍기화
위원장 이영훈
공동위원장 김근상 김동엽 김철환 박동일 박종덕 손달익 양병희 이동춘 임준택 조성암 조일래
부위원장 고명진 김영진 김종훈 승효상 오정호 유승훈 이태근 임영식 지형은 차경애 한기채
분과위원장 교회협력분과 김성재 건축분과 박래창
홍보분과 양병희 사료분과 김흥수
서기 김광준
감사 임헌택 안상운
2014-02-12 07: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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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 [보도] 기독교역사문화관 2017년 완공 목표, 건립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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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문화센터가 2017년 완공된다
6일 서울 정동 3번지 달개비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하 역사문화관) 건립을 위해 7일 건립위원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역사문화관은 박물관으로, 관련 자료를 전산화한 디지털 아카이브와 연구자에게 사료를 제공하는 역사연구소의 기능, 기획전시와 공연, 대관, 기념품과 같은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복합 문화공간의 역할을 한다.
역사문화관 건립위원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종합문화센터로 기능할 것"이라며 “역사자료 보존과 전시뿐 아니라 젊은 세대가 미래를 설계하는 문화공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 "역사문화관 건립은 한국 교회 모든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갈라진 교회를 하나로 묶는 데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립위원회에 NCCK 회원 교단뿐 아니라 비회원 교단 인사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건립 예정 용지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무상 임대한 구리시 갈매동이 유력하지만, 접근이 쉬운 새로운 부지가 마련되면 변경될 수 있고, 중구 정동 등 몇 곳을 용지 후보지로 타진 중이다.
토지 구매를 제외한 총 공사비는 366억 원. 이 중 30%인 109억 8000만 원은 국고에서 나머지 256억 2000만 원은 한국교회의 모금으로 마련된다.
7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교회에서 건립위원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연내에 설계를 마무리해 2015년부터 건축을 시작, 2017년에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2014-02-06 09: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