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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픽쉐 트뵈이트 총무 방한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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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퓍쉐 트뵈이트 총무가 9일부터 14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한하였습니다. 방한한 첫 날 방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트뵈이트 총무는 기자회견 모두 발언을 통해 방한 목적을 WCC 회원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성공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를 방문하고, WCC 총회 준비에 대해 정부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트뵈이트 총무는 이제 총회를 위한 핵심 요소인 개최 날짜와 장소, 주제가 모두 정해졌기에 총회의 세부적인 사항과 본질적인 내용을 준비할 때라고 말하였습니다.
트뵈이트 총무는 지난 2월 WCC 중앙위원회에서 10차 총회 주제를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로 결정한 것은 한국교회와 아시아 교회의 역할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에큐메니즘을 위한 봉사와 헌신, 선교에 대한 열심, 분단된 한반도의 상황 가운데 정의와 평화, 인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에 대해 한국교회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제 WCC 10차 총회의 주제에 녹아져 있는 신앙고백처럼 정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는 제안과 함께 하나님께서 이끄실 때 화해와 상생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 일에는 로마 가톨릭, 복음주의, 오순절 등 모든 교회가 참여하여 교회일치를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트뵈이트 총무는 현재 한국에서 보수교단을 중심으로 WCC 총회 개최에 반대하는 교회들에 대해 오해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오해를 풀기 위해 토론하고 싶은 모든 교회와 사람들이 있다면 얼마든지 요청해 달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WCC를 바라보는 오해와 편견과 싸우는 것 역시 우리의 사역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뵈이트 총무는 WCC 10차 부산 총회에서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필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WCC의 총회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총회라는 인식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종교간 갈등에 대해 트뵈이트 총무는 종교 갈등의 문제는 세상 모든 교회가 겪는 어려운 문제이지만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은 어디에 있든 선한 이웃으로 살아갈 사명이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종교를 떠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그리스도인으로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면 갈등은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트뵈이트 총무는 10일 본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본격적인 방한 일정에 들어갑니다. WCC 회원교회와 가톨릭 주교회의, 정교회 등을 방문하며,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에큐메니칼 원로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WCC 한국준비위원회의 초청 만찬에 참여할 예정이며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 방문 일정을 끝으로 모든 방한 일정을 마치게 됩니다.
트뵈이트 총무는 방한 기간 동안 한국교회의 선교에 대한 헌신과 열정, 그리고 영성에 대해 많이 배우고 싶다는 말과 함께 WCC 10차 총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신앙과 믿음의 삶이 전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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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9 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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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WCC 총회 준비를 위한 에큐메니칼 여성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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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해 7월 8일 WCC 제10차 총회 준비를 위한 에큐메니칼 여성 간담회를 열고 WCC 총회준비 경과사항 보고, WCC 총회 주제들을 통해 살펴 본 WCC 운동과 신학 발제, WCC 총회 속에 나타난 성차별 극복을 위한 기독여성운동 발제, 한국교회의 총회 주제 제안 초안에 관한 발제와 논찬을 통해 WCC와 총회를 이해하였습니다. 무엇보다 WCC 총회주제에 대한 여성들의 관점과 신학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제언하는 시간으로 삼았습니다.
지난 3월 2일 기독교회관2층 조이홀에서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WCC 총회 준비를 위한 에큐메니칼 간담회가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박성원 목사(WCC 중앙위원)의 “WCC 부산 총회의 신학적 의미와 준비” 발제와 이문숙 목사(아시아교회여성연합회 총무)의 “WCC 제10차 총회 아시아 교회여성들 참여방안 모색을 위해” 발제를 듣고 향후 준비를 위해 제언하고 토론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준비위원회가 조직 전이라 향후 2013년까지의 준비관련 청사진이 발표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준비관련 지침이 제시되지 못한 상태에서 구체적인 토론을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아직 총회준비 초기단계이므로 서두르기보다 단계별 논의를 통해 내용을 구체화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첫째, 한국교회와 아시아교회 여성들이 주체성과 주도성으로 총회를 준비해야 하며 둘째, 한국교회 여성들의 일치와 연합을 통한 선교사역, 영성, 신학의 업적들을 세계교회에 소개하고 에큐메니칼 운동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아야하며 셋째, WCC 총회에 반영될 여성이슈를 제안하고 여성관점과 신학이 반영되도록 하며 넷째, WCC와 한국준비위원회의 총회준비 과정 특별히 주요 결의구조에 여성참여를 보장 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향후 양성평등위원회는 2013년까지 한국교회 기독여성들이 총회를 준비하며 에큐메니칼 신학과 운동에 관한 교육, 공동 캠페인 홍보물 제작, 한국과 아시아 기독여성들을 위한 사전행사 준비, 선교기행, 모금전략 등에 관한 사항들을 위원회 회의를 거쳐 사업을 확정하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2011-03-09 01:24:03
- 본회 정의, 평화 컨설턴트로 빅터 슈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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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 정의·평화 컨설턴트로 빅터 슈(Victor W. C. Hsu) 교수를 선임하였습니다. 빅터 슈 교수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 객원교수를 맡고 있으며, 월드 비젼 국제(World Vision Internation)에서 북한프로그램 국장이었으며 1996년부터 북한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애써왔습니다. 월드비젼에서 일하기 전에는 교회의 세계봉사회(Church World Service)의 임원들을 위한 어드바이저로 일했는데, 교회의 세계봉사회는 미국의 백악관, 의회지도층, UN 사무총장직과의 연대를 통해 봉사하는 기구입니다. 그는 북한에 세계식량기구의 식량원조부를 설치하는데 기여했습니다.
1976년부터 1987년까지 세계교회협의회(WCC)의 UN프로그램을 지도했으며, 그 기간 동안 그는 전세계적으로 교회들의 삶과 증언을 위해 일했으며, 특별히 한국교회들과 밀접한 관계 속에서 일하면서 민주화와 통일을 위한 일에 협력했습니다. 이러한 연관성 속에서 그는 잘 알려진 대로 도잔소 프로세스(the Tozanso Process)라고 하는 에큐메니칼 프로그램의 출발을 조직하기도 하였습니다.
현대 국제적 이슈들에 대한 전문가로서 그의 지도력과 전문성은 시민사회기구들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 단체들의 이사로서 일해 왔으며, 국제적 협력의 틀 속에서 의장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UN의 역할, 테러, 동북아시아 관련 의제들과 같은 국제적 관계들에 관한 글을 쓰기도 했고, 또한 종종 발제자로 초청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북한과 중국의 종교자유에 관하여 US 의회에서 사적 상황설명을 하기도 했고, 필리핀의 평화협의(the Philippine Peace Talks)의 공식적인 옵저버였으며, 저명한 외교관들과 몇몇 정부들의 요청에 의한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빅터슈 교수는 대만에서 태어났으며, 아프리카에서 자랐습니다. 뉴욕소재 유니온신학교 Union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습니다.
앞으로 본회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이슈들과 정의·평화에 관한 일들에 대해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해외교회와의 연대, 국제기구와의 연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교회협 사무실에는 매 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출근하여 함께 일하게 됩니다.
2011-03-09 0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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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성
- 문화영성위원회 내부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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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문화영성위원회(위원장 : 안도현 목사)는 59회기를 시작하며 위원회의 분명한 자리매김과 2011년 사업을 구체화하고 전략사업을 제안하기 위해 내부정책협의회를 지난 3월 28일(월)에 가졌습니다. 이번 내부정책협의회에서는 문화목회를 위한 정책과 에큐메니칼 영성과 예배를 위한 내용들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내부정책협의회를 기획하게 된 취지는 본 위원회의 사업을 좀 더 구체화하고, 장기적으로 진행해야 할 사업들을 제안하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특별히 그동안 문화 컨텐츠가 한국교회의 성장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져 왔다면 앞으로는 문화가 한국교회의 성숙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각기 다른 고유의 영성을 어떻게 에큐메니칼 영성으로 일치시킬 수 있을까? 라는 고민 가운데 에큐메니칼 예배를 통해 에큐메니칼 영성을 찾아볼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준비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정책협의회는 큰 수확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무엇보다 값진 수확은 본 위원회가 가야 할 분명한 방향이 설정되었고, 구체적인 사업이 제안되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문화영성위원회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해 나가야 하고, 그 일을 통해 한국교회의 진정한 의미의 성숙을 이루어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발제자로 나선 성석환 목사(위원, 안양대 기독교문화학과 교수)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문화목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문화목회에 대한 이해와 사업 방향에 대해 발제하였습니다. 성 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가 예배와 설교를 통한 문화목회나 문화 컨텐츠 개발을 통한 문화목회에는 관심을 가지고 많은 투자를 하였지만,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지역의 공공성을 세우는 문화목회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진정한 문화목회는 지역을 섬기고 지역을 위해 나누는 그리스도의 삶의 가치를 문화목회에 담는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문화목회가 교회의 성장을 위한 도구로만 활용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문화목회는 교회의 성숙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목사는 문화목회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앞으로 한국교회가 관심 가져야 할 분야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전병식 목사(위원, 배화여대 교목실장)는 “에큐메니칼 예배(영성)의 이해와 사업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면서 “에큐메니칼 영성이 있다면 그것은 예배(의식)를 통하여 전달되고 정립되며 확산되고 실현될 것이다”라는 말을 통해 에큐메니칼 예배를 통하여 에큐메니칼 영성을 만들어가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에큐메니칼 영성을 통해 에큐메니칼 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전 목사는 흔히 에큐메니칼 영성이라고 말하는 “일치”는 “함께 섬기는 것”이라는 비서트 후프트의 말을 빌어 진정한 의미의 일치를 이루어갈 수 있는 시작은 함께 모여 예배 드리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에큐메니칼 예배는 에큐메니칼 영성과 에큐메니칼 운동을 지지하고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전 목사는 본 위원회 사업의 방향으로 ➊ 서로 다른 예배 의식을 나누고, ➋ 통일된 예배 의식 및 자료집을 발간하며, ➌ 공동 신앙고백문, 기도문 발간 등의 사업을 제안하였습니다.
발제 후 전체토론에서는 문화목회 소위원회와 에큐메니칼 예배 소위원회에서 장기적인 사업으로 각 각 “지역의 공공성을 세우기 위한 문화목회 자료집 제작의 건”과 “한국 전통 문화에 근거한 에큐메니칼 연구의 건”을 제안해주셨습니다. 문화목회 자료집에는 현장 교회들이 각자 문화목회 지수를 체크할 수 있도록 지수 검사 양식과 실제 문화목회 매뉴얼, 문화목회 사례들을 담을 예정이고, 한국 전통 문화에 근거한 에큐메니칼 예배 연구는 WCC 10차 총회를 앞두고 한국적 예배를 소개하기 위하여 2년 동안 연구 및 예배 예식서를 준비하여 제작할 예정입니다. 본 위원회에서는 차기 위원회에서 이 두 가지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1-03-30 10:36:36
-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신
- 오바마 대통령 각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는 베트남에서 사용되기 위해 만들어졌던 상당수의 고엽제 ‘잔존물’ 용기들이 베트남전 종전 후 한국에 있는 미군 시설 저장소에 남아있었음을 알게 되었으며 이에 대해 큰 실망과 관심을 표명합니다. 당시 한국에서 복무했던 전직 미군 요원은 1978년에 한 저장소로부터 경상북도에 있는 미군 캐럴 부대 밑에 파묻기 위해 “1967년 베트남 공화국 용”이라고 쓰인 통을 직접 운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고엽제는 1960년대 후반에 한국의 비무장지대에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2006년에 한국의 법원은 다우화학(Dow Chemical)과 몬산토(Monsanto)에게 이 치명적인 화학물질을 뿌린 무책임한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약 7천 명의 한국인에게 모두 6천 2백 만 달러를 배상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대통령 각하, 교회협은 한국에서 주한미군이 무책임하고도 불법적으로 독성 화학물질을 내버린 것에 항의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우리의 목소리를 더하고 싶습니다. 그 화학물질은 깨어진 용기에서 스며 나와 흙으로, 그리고 아마도 수원지와 먹이사슬로 유입되었음이 이제 확인되었습니다. 우리는 대통령 각하와 각하께서 이끄시는 미국의 행정부가 이 범죄행위에 책임을 지실 것과, 지체 없이 오염 지역을 정화하실 것, 그리고 왜관과 칠곡이라는 위험지대 인근에 사는 민간인들이 당한 피해에 배상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우리와 협력관계에 있는 미국그리스도교회협의회(NCCCUSA)는 최근 자신과 다른 미국 대표단들이 베트남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베트남 민간인들에 대한, 특히 이 끔찍한 화학무기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는 암과 특유의 출산 결함으로 인해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 대한 고엽제 사용이 남긴 영구적 영향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들과 연대해 일어서고자 합니다. 또한 베트남에서 복무하는 동안 고엽제에 노출되어 고통당하고 있는 미국의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과 그들의 가족과도 연대해 일어서고자 합니다. 1991년에 미국 하원은 이들에게 장애 연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으며, 2008년에 미국 정부는 그들에게 138억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였습니다. 우리는 베트남인들과 한국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도 동일한 배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습니다.
교회협은 우리가 살아가는 한반도와 이 반도가 속해있는 지역이 서로 좋은 이웃으로 살아가는, 서로 평화와 안전을 누리며 살아가는, 그리고 모든 외국 군대와 장비가 철수하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도하며 그것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대통령 각하, 우리는 이것이 각하의 개인적 목표이자 당신이 이끄는 미국 행정부의 목표라고 확신합니다. 우리의 이와 같은 호소에 대해 호의적인 응답을 주신다면 그것은 우리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이 세계의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의 말과 의도가 정의를 위해서, 그리고 한·미 양국과 국민들 사이에 우호적인 관계를 위해서 성실한 행동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나는 이 서신을 미국그리스도교회협의회는 물론 아시아와 세계 도처에 있는 우리의 에큐메니칼 동역자들에게도 보냅니다. 그들 역시 각하로부터 긍정적인 답을 듣기를 원한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자국과 해외에서 정의로운 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대통령 각하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2011년 5월 2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참조 : 미국그리스도교회협의회 총무 마이클 키나몬
세계교회협의회 총무 올라프 트베이트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총무 에리 후타바라트
주한미국대사 캐더린 스티븐스
미8군사령관 존 존슨
<원문>
May 23, 2011
President Barack H. Obama
The White House
1600 Pennsylvania Ave. NW
Washington, DC 20500
USA
Dear Mr. President: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NCCK) has learned with great dismay and grave concern that a substantial number of containers of ‘leftover’ Agent Orange chemicals intended for Vietnam remained in storage at US Army facilities in Korea after the end of that war. Former US military personnel who were serving in Korea during that time have reported that they personally wheeled barrels marked “1967 for the Republic of Vietnam.” out of a warehouse in 1978 for burial under Camp Carroll in North Gyeongsang Province.
Records show that Agent Orange was also used along the De-Militarized Zone(DMZ) in Korea in the late 1960’s. In 2006, the South Korean Appeals Court ordered Dow Chemical and Monsanto to pay compensation in the amount of $62 million US dollars to the nearly 7,000 South Koreans affected by the irresponsible spraying of this deadly chemical.
Mr. President, the NCCK adds its voice to those protesting this irresponsible and illegal dumping of toxic chemicals by United States Forces Korea(USFK) in our country. It is now confirmed that the chemical has seeped from leaking containers into the soil and possibly into water sources and the food chain. We also call upon you and your Administration to assume responsibility for this criminal act, to begin decontaminating the affected area without delay and to compensate the civilian population that lives near the Waegan and Chilgok “hot spots” for damages they have suffered.
We are informed by our partner,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of Christ in the USA(NCCCUSA), of their and other US delegations’ findings based on repeated visits to Vietnam in recent years of the lasting impact of the use of Agent Orange in Vietnam among the civilian population, especially the children who suffer still from cancers and endemic birth defects traceable to this terrible chemical weapon.
We stand in solidarity with them, and with U.S. Vietnam-era veterans and their families who suffer too from exposure to the Agent Orange while serving in Vietnam. In 1991, the United States Congress took action to provide disability benefits to them and in 2008, the U.S. government paid them $13.8 billion in compensation. The Vietnamese and our own affected population deserve equal treatment.
The NCCK works and prays for the time when our own Peninsula and the region of which it is a part will live as good neighbors, in peace and security with one another, and all foreign military troops and facilities will be withdrawn. We firmly believe, Mr. President that this is also your personal goal and that of your Administration. Your favorable response to this appeal will stand for Koreans and others around the world as proof that your words and intentions are backed by good-faith actions in the interest of justice and of continued friendly relations between our nations and peoples.
I am sharing copies of this letter with the NCCCUSA and our partner ecumenical councils here in Asia and around the world who we know will want to hear of your positive response.
Wishing you God’s blessing for your efforts to promote peace with justice at home and abroad, I remain
Sincerely yours,
Rev. Kim Young Ju
General Secretary
Cc: Michael Kinnamon, General Secretary, NCCCUSA
Olav Fykse Tveit, General Secretary, World Council of Churches
Ery Hutabarat, General Secretary, Christian Conference of Asia
Catherine Stephen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Commander of Eighth Army, Lt. Gen. John D. Johnson
2011-05-25 07: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