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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 오직 온전하고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온전하고 공정한 되를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길리라.(신명기 25:15) 12일(현지시각) 미국 상원이 한미 FTA 이행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미국 의회의 처리가 마무리되었다. 지난 7일 미 하원 재무위가 법안을 상정한 이래 상원 재무위, 상하원 본회의 표결 등 모든 절차를 단 5일 만에 마무리한 것이다. 이는 13일 한미 정상회담 전 법안 처리를 위해 서두른 결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 의회가 통과시킨 한미 FTA 이행법안이 백악관으로 넘어오는 즉시 서명할 것으로 보이기에 한미 FTA 발효를 위해서는 우리 국회의 FTA 비준안 및 이행법안 처리만 남게 되었다. 이제 남은 절차는 우리 국회가 비준안을 처리한 후 양국 정부의 이행 확인서한이 교환되면 60일 이후 또는 양측이 합의한 날 FTA가 발효된다. 한미 양국은 내년 초 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막바지에 이른 한미 양국의 새로운 경제 질서 구축 추진을 바라보며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FTA) 중에서 한미 FTA는 가장 비중이 크고 그 영향이 심대하기에 여러 측면에서 면밀한 검토를 거치는 것이 당연하다. FTA는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국가 사이의 ‘비교우위론’에 근거하고 있다. 즉 한국은 제조업 분야에, 미국은 농축산과 서비스업 분야의 상대적 우위를 통해 서로의 이익을 최대화시키자는 단순한 취지다. 이러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양국의 현실과 협정 발효 시 발생하는 문제를 철저하게 검토하고 국민의 동의를 얻어 추진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결코 우리 경제에 유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기에 정부여당은 이러한 염려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 이 협정이 국가에 유익한 것인지를 심사숙고해야 하며, 협정을 반드시 체결해야 한다면 국민을 위한 내용을 담보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한미 FTA를 통해 자동차, IT, 항공·해운, 섬유업계는 수혜를 받을 수 있겠지만, 농축산물, 제약, 정밀 기계, 의료기기, 항공 부품 업체들은 직접 타격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특히 식량주권을 수호해야 할 상황에 200만 농축산가가 타격을 받고 상당 부분 궤멸되어 버린다면 우리의 미래는 암담할 뿐이다. 무슨 말을 해도 우리가 자동차를 먹고 살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쏟아져 들어오는 해외 기업에 맞서서 550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아무런 지원도 없이 약육강식의 자유 경쟁을 벌여야 하는데 이들의 생존권이 무너질 것은 명확하다. 근본적인 문제는 정부조차도 한미 FTA 체결이 국내 산업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제대로 된 분석 자료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가의 경제 구조를 뿌리 채 뒤흔들 수 있는 한미 FTA 협정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면서 그 결과에 대한 분석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국민의 삶을 책임진 정부로서는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정부에 대한 우리의 실망과 분노는 협정문 번역의 오류와 독소조항 검증 미비에서 절정에 이른다. 나아가 국내법과 FTA가 상충할 때, 미국은 국내법을 우선시하는 반면 우리는 신법 우선 원칙에 따라 FTA를 국내법보다 우선 적용하게 돼 있는 점은 불평등한 망국적 행위임을 지적한다. 생명 평화 정의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는 국가 경제와 사회 구조에 일대 충격이 예상되는 한미 FTA 비준 처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촉구한다. 1. 한미 FTA는 반드시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한다. 2. 한미 FTA로 상실될 것이 명백한 식량주권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3. 한미 FTA가 발효되었을 때 나타날 농축산가와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가난한 이들의 생존권을 지킬 수 방안을 밝혀야 한다. 4. 한미 FTA 비준은 국가의 근간을 변경하는 중차대한 문제이기에 전 국민적 논의를 통하여 그 타당성을 엄밀하게 검토해야 한다. 5. 만약 이상의 전제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국회는 한미 FTA 비준안을 부결시키고, 협정 자체를 처음부터 재검토해야 한다. 2011년 10월 1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해학
2011-11-23 04:22:43
화해·통일교회협 대표단 방북, 평양에서 [남북 그리스도인 평화통일 공동기도회] 드려
교회협 대표단 방북, 평양에서 [남북 그리스도인 평화통일 공동기도회] 드려
▲ 교회협 대표단은 지난 11월 3일, 평양 봉수교회에서 "남북 그리스도인 평화통일공동기도회"를 열었다. 한국기독교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NCCK) 회원교단 대표단은 지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평양을 방문하여 ‘조용기 심장병원’ 건축 재개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의 정례화, WCC 10차 총회를 위한 남북교회의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대표단 : 이영훈 목사(교회협 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김영주 목사(교회협 총무), 이규학 감동(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직무대행), 김종훈 감독(교회협 부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감독), 유정성 목서(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배태진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김근상 주교(대한성공회 의장), 최길학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무) 대표단은 3일, 평양 봉수교회에서 ‘남북 그리스도인 평화통일공동기도회’를 드리고, 남북관계의 악화로 중단된 ‘조용기 심장병원’ 건축현장을 방문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준공될 수 있기를 바라는 기도를 드렸다. ▲ 남북관계 악화로 건설이 중단된 조용기 심장병원(연면적 2만여㎡,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 교회협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에 매년 10월에 교회협 대표단이 방북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열 것을 제안하고, 2013년에 부산에서 열리는 WCC 10차 총회에 조그련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줄 것과 평화열차(유럽과 러시아, 북한을 거쳐 부산에 도착)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조그련은 ‘조용기 심장병원’의 건축 재개와 칠골교회(봉수교회에 이은 북한의 두 번째 교회로 1989년 세워짐)의 재건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측에 요청했다. 이 외에도 교회협과 조그련은 그동안 정례적으로 발표해 온 삼일절과 부활절 공동기도문, 평화통일남북공동기도주일 등을 계속해서 지켜나가고, 인도적 식량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평양 방문은 ‘5.24’조치 이후 막혔던 사회문화교류의 물꼬를 틀고, 남북의 그리스도인이 모여 종교적 교류와 공동 선교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교회협은 남북교회가 원활히 소통하며 공동기도회 등을 통해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하며, 남과 북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염원하는 조그련의 소망에 적극 응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1-11-09 02:17:00
총무국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0회 총회 선언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0회 총회 선언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0회 총회 선언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뿐만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또한 그의 십자가의 구속 역시 인간은 물론 모든 피조물을 더불어 속량하고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는 모든 피조물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누리게 하십니다(롬 8:21).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고백은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으로부터 유래되었다는 고백이며 그들이 동일한 존엄성과 가치를 가진다는 고백입니다. 만약 어떤 피조물이 다른 피조물의 주인인 것처럼 행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자리를 범하는 것입니다. 또한 야훼(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들과 더불어 계시는 분이십니다. 나아가서 하나님은 가난한자, 약자, 이방인, 고아, 과부들과 함께하시며 어려운 일과 억울한 일을 당하는 자들과 함께 하십니다. 성령께서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우리를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되게(엡 4:3) 해주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 자연과 생명이 상생하며 유기체적 조화 속에서 각자의 권리와 자유와 생명을 충만하게 누릴 수 있도록 역사하십니다. 또한 삼위일체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들이 하나되기를 원하십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를 넘어, 남과 북의 대결적 이데올로기를 넘어, 빈부의 차이를 넘어, 여성과 남성 성소수자의 차별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교회는 초대교회가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함께 나누었던 소중한 경험을 되살려 이 땅의 뭇 생명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도록 도와야할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생명과 구원을 전파하는 복음을 전하기보다는 오직 자기 자신의 영달과 확장을 꾀하는 욕심으로만 내달았습니다. 교회가 자신이 가진 탐욕을 향해 달려가다가 지금은 아예 복음의 본질을 왜곡하고 차별과 분리를 조장하며 이를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변하는 대담함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는 스스로를 의롭다고 여기는 아집 속에서 자신과 다른 것들을 정죄하고 판단하였으며, 가난한 자들의 외침을 외면한 채, 그들을 내치는 부유한 자의 손을 들어 축복하였습니다. 한편 남과 북이 더욱 증오하고 미워하도록 적대감을 고양시키고 무기를 증강하고 전쟁을 부추기는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또한 인간 중심의 신학과 서구의 개발 논리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세계를 제멋대로 파헤치고 훼손 변조하는 일에 눈감았습니다. 이제 제60회 총회를 맞이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를 깊이 참회하며 오늘 우리 시대가 부여한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1. 한국교회는 경제정의 구현에 앞장설 것입니다. 오늘의 세계는 하나님 보다는 경제적 효율성이라는 맘몬의 우상 앞에 절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존엄해야할 인간을 마치 소모품처럼 정리하고 퇴출시키면서 이를 경쟁력 향상이라고 말합니다. 기독교 전통에서 직업은 하나님의 소명의 자리로 인식되었습니다. 삶의 근거지에서 쫒겨난 이들이야말로 우리 교회가 해방시켜야할 ‘내 백성’(출 3:10)입니다. 국민소득 이만불 시대를 자랑하지만 그 소득의 평균치에 다다르는 사람들은 극소수일 뿐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비정규직으로, 영세상인으로. 삶의 벼랑 끝에 서있으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서민들과 젊은이들의 빚은 눈덩이처럼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위한 마지막 수단인 ‘복지’마저도 비효율이라고 지탄하는 거짓 예언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더불어 살아가기 보다는 가진 자들의 끝없는 탐욕을 신앙의 이름으로 미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의 자기 배신행위입니다. 그러므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소외된 이들과 함께할 것이며 교회의 예언자적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더욱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한미 FTA는 설사 통계적으로 우리에게 이익을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농민과 노동자의 삶에 치명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빈익빈 부익부를 가속화 시킬 것이며 한미간에 불평등 한 요소마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들이 보완되고 분명한 대안이 없는 한미FTA 비준은 하나님의 뜻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2. 한국교회는 남과 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에 앞장설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지금 부끄럽게도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현 정부는 지나간 시대의 이데올로기적 적대감에 사로잡혀 오히려 대화하고 소통하던 시대를 비웃고 싹터오던 남북관계를 파탄내 버리고 말았습니다. 정부는 대화를 단절시킴은 물론이고, 기아 속에서 촌각을 다투는 생명을 살려야 할 인도적 일까지도 금하였습니다. 일부의 교회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보다는 서로를 적대하고 미워하는 반신앙을 앞장서서 전파하였습니다. 한국교회는 1988년 제37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에서 발표한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을 이어받아 북한의 기아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인도적 나눔의 실천을 전국교회의 운동으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남북의 교류와 긴장완화, 우리민족끼리의 자주적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남과 북의 과감한 군축과 평화협정체결, 동아시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3. 한국교회는 생태정의 구현에 앞장설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중심의 사고 속에서 모든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가야할 사명을 망각한 채, 자연과 생명체를 마치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소모품처럼 생각하였으며, 문명과 개발이라는 이름아래 자연과 생명을 살해, 파괴, 훼손, 변조하거나 이를 방조하였습니다. 이에 우리는 깊이 참회하며 서로 상생하는 피조세계를 위하여 온 만물과 더불어 동지된 마음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지켜갈 것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대규모로 자연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4대강 공사에 대해 반대하고 철회할 것을 밝혀왔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를 강행하였고 4대강 공사 준공식을 마친 다음날 우리가 우려해온 대로 낙동강에 물고기가 때죽음을 당해 물위에 떠오르는 사태를 보아야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4대강 공사가 환경에 미칠 영향평가를 철저히하고 반생명 반생태적인 부분은 과감하게 수정하거나 원점으로 되돌려야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교회는 올해 초에 벌어진 대규모 동물에 대한 학살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며 축산정책과 축산환경이 단지 인간의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차원에서가 아니라 생명과 동물의 권리라는 창조질서의 차원에서 접근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4. 성공적인 WCC 총회를 위해 준비할 것입니다. 2013년 부산에서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사 42: 1-4)”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 총회가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로 인해 심각한 몸살을 겪고 있는 지구촌이 함께 공생하며 생명과 정의, 평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길을 모색하고 지구촌이 새로운 방향을 잡아가는 대안적 질서의 출발점이 되도록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2011년 11월 2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0회 총회
2011-11-30 02:59:37
미분류Prof. Victor Hsu appointed as a consultant
Prof. Victor Hsu appointed as a consultant
Victor Hsu is Visiting Professor at the KDI School of Public Policy and Management.   He was the National Director of the DPRK Programme at World Vision International and has been actively in humanitarian assistance to the DPRK since 1996. Prior to joining WVI, he was Senior Advisor to the CEO of Church World Service serving as liaison to the White House, the Congressional leadership and the Office of the UN Secretary General. Mr. Hsu was instrumental in setting up the Food Aid Liaison Unit of the World Food Programme in the DPRK.   From 1976 to 1987, he directed the United Nations programme of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During this period he supported the life and witness of the churches around the world and was particularly active in working with the churches in Korea in their struggle for democratization and reunification. In that connection he organized the well-known ecumenical initiative known as the Tozanso Process. An expert on contemporary international issues, his leadership and expertise are often sought by civil society organizations. He has been a board member of several advocacy organizations and chaired several international roundtables. He has written extensively and is frequently invited to be a keynoter on international relations such as the role of the UN, terrorism and issues related to North East Asia. He provided private briefings to the US Congress on both DPRK and religious freedom in China. He was an official observer to the Philippine Peace Talks and has been received by several heads of states and governments and many well-known diplomats. Mr. Hsu was born in Taiwan and grew up in Africa. He is a graduate of Union Theological Seminary in New York City.
2011-03-14 02:52:38
일본연합교회(UCCJ)에서 보내 온 지진과 해일에 대한 일본 교회 피해상황
아시아교회협의회 회원, 동료,  그리고 친구들에게 보내온 서신     일본연합교회((UCCJ) Claudia Genung Yamamoto 목사로부터 받은 지진 후의 일본연합교회에 대한 소식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시면 됩니다. 우리 서로 기도를 계속합시다.   ✜ 호카이도 : 몇몇 교회들이 약간의 손상을 받았으나, 거의 모든 교회의 상황이 괜찮습니다.   ✜ 아오마리 : 대부분의 교회 건물과 교인들이 괜찮습니다. 그러나 어떤 지역에서 가스가 부족합니다. 하치노헤에 있는 한 교인이 집을 잃었습니다.   ✜ 이와테 : 여덟 개의 교회 건물이 손상을 입었습니다.(이와테 지역에 20개의 교회가 일본연합교회에 속해있습니다.) 이 교회들의 첫 번째 층은 물에 잠겼습니다. 집을 잃은 사람도 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서 있는 교회의 몇몇 회원들은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실종된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몇몇 지역은 커다란 손실을 입었습니다.   ✜ 아키타현의 타카슈 교회 : 가스의 부족, 기차가 멈추었습니다. 음식을 얻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다른 교회들은 거의 괜찮습니다.   ✜ 미야기 : 일본에서 가장 커다란 손실을 입은 지역입니다.   ✜ 이시마키 :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가스가 필요합니다. 미야기노 아이센 교회는 그들의 이웃을 위해서 잠자리를 제공합니다.(약 50명) 센다이 이쭈스바시 교회: 교인 35명이 지금 연락을 할 수 없습니다. 13명의 사람이 센다이 미나미 교회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8개의 교회가 연락을 할 수 없습니다. 약 10개의 교회가 손상을 입었습니다. 17개의 교회는 괜찮습니다.   ✜ 후쿠시마 : 아이주 지역은 거의 손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16개 교회)는 약간의 손상을 입었습니다. 벽에 균열이 있고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몇몇 교회는 유치원과 보육원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안전합니다. 그러나 건물들은 손상을 입었습니다. 야부키 교회는 보육학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계속해서 운영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6개의 교회는 연락할 수 없습니다. 쿠리야마 교회: 몇몇 회원들은 실종되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듯이, 후쿠시마는 역시 심각한 방사능 유출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 야마가타 : 대부분의 교회는 괜찮습니다. 그러나 눈 때문에 두 개의 교회는 어떤 손실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 니이가타 : 거의 모든 교회가 괜찮습니다.   ✜ 사이타마 : 히가시 마츄야마 교회에 천장에 손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모든 교회는 괜찮습니다.   ✜ 구나마 : 두 교회가 야간의 손실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모든 교회가 괜찮습니다.   ✜ 토치기 : 9개의 교회가 괜찮습니다. 7개의 교회는 약간의 손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벽에 균열이 있고 천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 이바라기 : 5개의 교회가 괜찮습니다. 14개의 교회가 약간의 손상을 입었습니다. 벽에 균열이 있고, 천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붕 타일이 떨어졌습니다. 오누키 케이센 교회: 케이센 보육학교 건물이 침수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안전합니다. ✜ 카시마 교회 : 놀이터에 균열이 있습니다.   ✜ 치바 : 치바 혼초 교회 : 유치원 건물의 일부가 붕괴되었습니다. 치바교회는 난민의 장소로서 교회건물을 열었습니다.   ✜ 도쿄 반초 교회 : 벽에 균열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Dear CCA Members, Colleagues and Friends - Greetings! Here is an update on the Kyodan (United Church of Christ in Japan) churches after the quake, received from Rev. Claudia Genung Yamamoto, a volunteer for the National Christian Council in Japan (NCC Japan).  See below. Let us continue upholding each other in prayer.   ✜ Hokkaido : Though few churches had a little damage, But almost all other churches are OK.   ✜ Aomori Prefecture : Most of the church buildings and members are OK. But Luck of Gas in certain areas. One church member lost his/her house in Hachinohe.   ✜ Iwate Prefecture : 8 churches" buildings had damage. (There are 20 churches belong to Kyodan in Iwate.) Few of them were flooded above the first floor. There are people who lost their houses. And there are some church members along the shore who can"t be reached. People worried about what has happened to the missing people. Some area had heavy damage.   ✜ Akita Prefecture Takasu Church : Luck of gas. The trains stop running. It"s a difficult to get food. The other churches are almost OK.   ✜ Miyagi Prefecture : which had the heaviest damage in Japan.   ✜ Ishimaki area : Need gas to help people! Miyagino Aisen Church provides a place to sleep for their neighbors (about 50 people). Sendai Itsutusbashi Church:There are 35 members who can"t be reached now. 13 people take refuge in Sendai Minami Church. There are 8 churches can"t be reached now. About 10 churches had some damage. 17 churches are OK.   ✜ Fukushima Prefecture : Though Aizu area had almost no damage, the other areas(16 churches) had some damage, as there were some cracks in the walls, or some parts of ceiling dropped. Some churches have nursery school or kindergartens, The children are safety but some of their building had damage. Yabuki church has a nursery school, but It"s difficult for them to continue running it. There are 6 churches can"t be reached. Kouriyama Church: There are some members who can"t be reached. As you know, Fukushima has a serious radiation accident, too.   ✜ Yamagata Prefecture : Most of all churches are OK. But two churches don"t know if they had some damage, because of snow,   ✜ Niigata Prefecture : Almost all churches are OK.   ✜ Saitama Prefecture : Though Higashi Matsuyama Church had damage in the ceiling a little. Most of all churches are OK.   ✜ Gunma Prefecture : Though two churches had a little damage, Most of all churches are OK.   ✜ Tochigi Prefecture : 9 churches are OK. 7 churches had some damage: cracks in the walls, or the ceiling dropped.   ✜ Ibaragi Prefecture : 5 churches are OK. 14 churches had some damage: cracks in the walls, the ceiling dropped, the roof tiles dropped. Oonuki Keisen Church: Their Keisen nursery school building was flooded above the floorboards. Their children were safety. Kashima Church: There is a crack in their playground.   ✜ Chiba Prefecture : Chiba Honcho Church: A part of their kindergarten building collapsed. They open the church building as a place of refuge.   ✜ Tokyo Bancho Church: There is a crack in the wall.     Please pray for them. In Christ, 
2011-03-18 02:25:53
사순절 평화기도회 개최
     본회 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 24일 2011년 사순절 기간 동안 한반도의 화해와 통일을 염원하는 첫 번째 평화기도회를 드렸습니다. 지난 해에 일어난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남· 북한 긴장이 격화되고 정치적 대화나 교류 협력이 정체된 상황에서도 화해와 상생을 위한 종교인들의 기도와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기도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극심한 식량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우리의 식량이라도 나누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 행위라고 믿으며, 갈라진 이 땅이 하나로 합쳐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되도록 하는 것이 한국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 고백하며 나아가는 중요한 일입니다.      사순절 평화기도회는 총 4주 동안 진행되며 각 기도회마다 주제를 가지고 함께 기도합니다. 첫 번째 기도회는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기도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본회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이신 김신애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대북 인도적 지원이 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이선애 총무의 기도, 송암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으로 이어졌습니다.      본회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이신 김기택 목사는 마 5:23~24, 고후 5:17~19의 본문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라”는 주제로 설교하면서 모든 문제는 관계의 회복이 중심이며, 따라서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북한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특강 순서를 맡은 고경빈 교수(전(前) 통일부 정책홍보본부장)은 “인도적 대북지원의 못다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하였습니다. 고 교수는 대북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진 배경을 설명하면서 1984년 서울과 경기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한강이 범람하여 180명이 사망하고, 12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 북한에서 쌀 10만석, 시멘트 10만톤, 옷감 50만 입방미터, 기타 의약품을 보내준 후 10년 뒤인 1995년부터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대북지원은 북한 정권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주민을 위한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정부지원과 민간지원은 모두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지원된 것이고, 대북지원을 통하여 주는 쪽도 받는 쪽도 변화할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현재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대북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하면서 대북 인도적 지원은 민족사적 최우선 과제인 화해를 이루기 위해 필요하고,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을 때 민간차원의 인도적 지원은 이러한 경색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끝으로 고 교수는 민간 대북 지원의 3대 운동 목표로 ➊ 북한의 인도적 상황 개선, ➋ 남북관계 긴장완화와 개선 여건 조성, ➌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 인식 제고 등을 뽑았습니다.      두 번째 사순절 평화기도회는 천안함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고, 신상철 칼럼니스트(천안함 진상조사 민군합동 조사위원)가 특강을 합니다.
2011-03-25 02:52:03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회원협의회와 교회들에게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회원협의회와 교회들에게          2011년 3월 7-9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제 2차 중앙위원회로 모인 우리는 2010년 4월 쿠알라룸푸르 제 13차 총회에서 도출된 과제, 제안, 프로그램들을 확인하기 위하여 여러분들에게 이 글을 씁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들의 고귀한 삶을 짓밟은 여타의 사태들, 가난, 취업의 어려움 등에 직면해 있고, 또한 수시로 발생하는 긴급 사태들, 인권침해 상황, 표현 및 종교행사의 자유를 억압당하고 있는 공동체들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아시아 지역에서 우리가 함께 사역하면서 아시아기독교협의회 회원 교회들과 교인들의 필요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하고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이번 중앙위원회에서 우리는 우리 앞에 놓여있는 긴급한 에큐메니칼 사안들과 도전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심사숙고했습니다:   1. 우리는 CCA가 쿠알라룸푸르 13차 총회에서 결의된 과제와 제안들에 근거하여 시행해 나갈 프로그램들을 통해 원활하고 활기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은 2011-2013년 사이 CCA 프로그램에 포함된 우선적 과제들입니다. 1-1. 인도와 파키스탄 교회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노력하고 있는 캐쉬미르 산간지방 평화를 위한 노력들을 적극 지원한다. 1-2. 한국 교회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과의 밀접한 협의회를 통하여 평화, 국민들의 안정, 한반도 통일을 위한 자료들을 활용하고, 필요한 시의적절한 대책을 취한다. 1-3. 외국인노동자 관련 기관들을 강화시키고, 관련 있는 시민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하여 외국인 노동자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함으로써 그들이 처한 문제를 해결한다. 1-4. 이주민들, 기후난민, 국내적 철거민들, 아시아 도처의 난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하여 목회적 방문, 협의, 자료수집, 상호교류 및 다양한 에큐메니칼 노력들(예를 들면, 사건의 진실규명, 선교, 홍보 등)을 위해 지원하고 이용 가능한 자원을 마련한다.   2. 우리는 CCA가 아시아지역 협의회 및 교회들이 긴급 상황에 처했을 때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회원의 능력을 강화시키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최근 아오테아로아/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60명 이상의 인명을 앗아가고 집과 사회기반시설의 엄청난 파괴를 가져온 지진에 대한 소식을 듣고 기도했다. 그들이 지진 이후에 그 엄청난 파괴로부터 다시 일어나고,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재활할 수 있도록 우리는 피해를 당한 지역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고 지원했다. 2-1. CCA의 우선적 과제는 교회 지도자들이 뉴질랜드 교회와 피해지역들을 목회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될 것이다.   3. 우리는 한반도 형제자매들로부터 양 정부의 강화정책과 외세의 간섭으로 인해 한반도의 안정, 안녕, 평화가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불안과 불확실의 현실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노력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다: 3-1. 남북 양국이 이데올로기와 체제의 다름을 넘어서기 위하여 상호 존중과 신뢰를 구축하려는 노력 3-2. 평화특별지대를 세워나가기 위한 노력과, 북한에 인도적 지원(식량과 의료)을 지속할 수 있는 통로 재개를 위한 노력 3-3. 정전체제를 종식하고 이를 평화체제로 바꾸어내기 위한 캠페인을 지원한다.        우리는 남과 북의 통수권자들에게 대화 재개와 여러 해 동안 사람들의 발목을 잡았던 국경지역에서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일을 행사해 줄 것을 호소한다.   4. 우리는 최근 파키스탄 정부의 소수민족부서의 장관이며, 유일한 기독교인이었던 샤바즈 바티 장관의 암살 사건을 접하고 매우 충격을 받고 슬퍼했다. CCA는 이 사건에 대한 즉각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촉구하고, 그 암살자를 재판에 회부하라는 요구를 지지한다. 아시아의 교회들은 파키스탄 사람들과 연대하여 기도하며, 이 사건을 있게 한 불경죄목이 폐지될 것을 기대한다.   5. 우리는 필리핀의 공식적 평화협상 재개가 이루어진데 대하여 필리핀 사람들과 함께 기뻐한다. 즉 필리핀 정부와 국가민주전선, 필리핀 정부와 모로 이슬람민주전선의 예비회담, 필리핀정부, 모로국가자유전선, 이슬람국가 단체들 사이의 평화협상을 위한 삼자회담 등이다. 우리는 갈등을 증폭시키는 문제를 풀기 위한 원칙적 협상들이 그나라에 정의의 길을 놓고, 평화를 지속시킨다는 희망을 갖는다.        우리는 필리핀에서 교회와 에큐메니칼 운동의 인권과 시민의 지유를 위한 지속적 예언자적 활동에 고무되었다. 우리는 인간의 권위를 침해당한 피해자와 침해한 가해자를 공정하게 심판하기 위하여 인권 탄압 사례에 대한 즉각적이고 공정한 검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CCA의 사역과 프로그램을 결정하면서, 그 이상의 많고 시급한 과제들을 다 수행할 수 없는 여건의 제한에 대하여도 생각한다.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를 헌물하여 많은 배고픈 이들을 먹인 소년처럼, 우리도 우리의 부족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축복으로 풍성해 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진리, 정의, 평화의 증인이 되라 부르심을 받은 곳에서 예언자적 사명을 다하여 적극적인 화해자와 치유자가 되라는 부르심에 응답할 때, 신중함을 다해 함께 기도하며 계획한 것을 실행해 나갈 것이다.        신앙으로 연대를 맺은 여러분의 평화를 빌면서.   CCA 중앙위원회 위원:   회장단 Rev. Rex R. B. Reyes, Jr.    Dr. K. B. Rokaya        Ms. Van Arunrasmey           Rev. Retno Ngapon Rev. Dr. Henriette Hutabarat Lebang ** 영어 원문은 문서 자료실에 있습니다.
2011-03-16 01:45:33
CCA 중앙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신
2011년 3월 8일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 귀하        대통령님,        아시아 지역의 교회와 협의체의 에큐메니칼 연합기구인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의 중앙위원회로 모인 우리는 태국의 치앙마이에서 평화의 인사를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교회지도자들은 현재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우리는 이에 대해 대통령님께서 관심을 보여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남한교회의 형제 자매들은 한반도에서 평화가 위협받고 시민들의 안정이 불안하고 불확실한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해 왔습니다. 이는 한반도 전 국민들의 삶에 계속하여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계속하고 숙고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대통령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촉구합니다:   1. 이데올로기와 체제의 다름을 넘어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남한과 북한의 지속적인 헌신에 대하여,   2. 특별 평화지대를 세워나가기 위한 노력과,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지속할 수 있는 통로 재개를 촉구하며, 남한과 북한을 연결하는 철도의 연결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것이 남북 사이의 여행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데 전면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여러 해 동안 사람들의 발목을 잡았던 국경지역에서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가라앉히고 외부세력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4. 군사적 긴장을 완화시키고 남북 경제협력을 도모할 평화협상의 재개를 촉구합니다.   5. 한반도 분단 당사국들에게 정전체제를 종식하고 이를 평화체제로 바꿀 것을 촉구합니다.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소속 협의체들과 교회들은 한반도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며, 연대와 지원을 지속할 것입니다. 위에 열거한 요청 사항들의 실행을 위해서, 또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평화를 기원합니다.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중앙위원회 ** 영어 원문은 문서 자료실에 있습니다.
2011-03-16 01: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