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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김영주 NCCK 총무 “3월 북한방문, 南北교계 협력 논의할 것”
김영주 NCCK 총무 “3월 북한방문, 南北교계 협력 논의할 것” 김갑식기자    기사보내기 폰트  뉴스듣기   입력 2015-01-07 03:00:00 수정 2015-01-07 03:00:00 지난해 연임한 뒤 처음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새해 계획을 밝히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NCCK 제공“한국의 민주화과정은 광주민주화운동 이전과 이후로 볼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또 다른 잣대입니다. 이 참사로 사람이 아니라 돈과 이익 중심의 우리 사회 민낯이 드러났습니다.”진보 성향의 개신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는 6일 간담회를 갖고 “세월호 참사 이후 교회의 역할에 대한 혼란과 갈등이 적지 않다”며 “이 시대 교회에 요구되는 신학을 정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NCCK는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2017년을 앞두고 한국 교회에 개혁 과제를 제시하면서 2024년 NCCK 설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NCCK 역사를 발굴, 정리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김 총무는 남북한 교회 교류와 평화정착을 위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지난해 세계교회협의회(WCC) 회의에서 합의된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대규모 국제협의회’ 개최 논의를 위해 3월경 WCC 관계자들과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이와 별도로 국내 교단 관계자들의 방북도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NCCK 총무 연임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생긴 일부 교단과의 갈등에 대해서도 낮은 자세를 취했다. 그는 “내가 부족해 이런 결과가 생겼다. 한국 교회를 위해 기어간다는 심정으로 섬기겠다”고 했다.김 총무는 사회정의와 평화의 실현도 NCCK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교회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양산되는 사회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김갑식 기자 dunanworld@donga.com
2015-01-07 10:38:37
(연합뉴스) 교회협 "세월호·비정규직 문제에 관심 기울일 것"
교회협 "세월호·비정규직 문제에 관심 기울일 것" 인쇄 확대 축소 공유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진보 성향의 개신교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김영주 총무(목사)는 6일 올해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찾고 세월호 참사 이후 신학을 정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교회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이웃을 위한 존재이며 사회를 향해 서 있어야 의미가 있다"면서 "그러려면 교회가 건강해야 하는데 요즘 교회는 건강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특히 젊은이와 미래 세대에 교회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의미에서 왜 교회가 흔들리는지 다시 광야로 가서 교회의 본질을 살펴야 한다"면서 세월호 참사 문제와 비정규직 양산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일부 개신교가 신의 말을 어설프게 해석하느라 깊이 통찰하고 그들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고 통곡하는 단계를 지나쳐버렸다"면서 "'사건 속에서 예언자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세월호 이후를 신학적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회가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를 중요한 사회 현상으로 보고 이를 양산하는 사회구조를 변화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 노력 등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지난해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 회의에서 합의된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대규모 국제협의회' 개최 논의를 위해 3월께 WCC 관계자들과 함께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남북교회 교류·협력을 위해 방북할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목사는 지난해 NCCK 총무 연임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NCCK 일부에서 반발이 있었던 데 대해 "내가 부족해서 이런 결과가 생겼다고 보고 성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NCCK는 이밖에 올해 종교개혁 500주년(2017년)을 앞두고 한국 교회에 개혁 과제를 제시하는 한편 2024년 NCCK 설립 100주년을 맞아 NCCK 역사를 발굴·정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zitro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1/06 14:33 송고
2015-01-07 10:42:48
(경향신문) 김영주 NCCK 총무 기자 간담 “교회 공공성 회복 요청에 응답하겠다”
김영주 NCCK 총무 기자 간담 “교회 공공성 회복 요청에 응답하겠다”임아영 기자 layknt@kyunghyang.com   댓글 twitter facebook kakao band 폰트 크게하기 폰트 작게하기 프린트 복사하기 ㆍ“세월호 이후를 신학적으로 정리… 생명 중심 사회로 가도록 할 것”“마르틴 루터는 성직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모든 직업이 성직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일을 맡은 사람일 뿐, 특별하게 거룩한 사람이 아닙니다.”개신교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김영주 총무(목사·사진)는 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찾고, 세월호 참사 이후 신학을 정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한국 교회는 개혁 대상이던 당시 교회의 폐해를 되풀이하고 있다”며 “교회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이웃을 위한 존재이며 사회를 향해 서 있어야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왜 교회가 흔들리는지 다시 광야로 가서 교회의 본질을 살펴 ‘교회 공공성 회복’이라는 요청에 응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와 처벌, 배상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NCCK가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우리 사회는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는 그는 “‘사건 속에서 예언자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세월호 이후를 신학적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NCCK는 세월호 참사 이후 이익 중심의 사회에서 생명 중심의 사회로 갈 수 있도록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에 특히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문제 중재에 나선 김 목사는 이날 쌍용차 사측 노조위원장을 만나기도 했다. 그는 “경제를 위해서 노동자가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고 인간을 위해 경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NCCK는 남북한 교류 관련 사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 목사는 “지난해 세계교회협의회(WCC) 회의에서 합의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대규모 국제협의회’ 개최 논의를 위해 3월쯤 WCC 관계자들과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며 “남북 교회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하는 차원에서 남북 교회 교류·협력을 위한 방북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목사는 지난해 NCCK 총무 연임 결정 과정에서 일부 반발이 있었던 데 대해 “내가 부족해서 이런 결과가 생겼다고 보고 성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1-07 10:44:19
(국민일보) “분단체제 남아 있는 한 미완의 광복… NCCK·한국교회, 모든 노력 다하겠다”
“분단체제 남아 있는 한 미완의 광복… NCCK·한국교회, 모든 노력 다하겠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2015 신년예배 입력 2015-01-06 01:29 전용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가운데)이 5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5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에서 성찬집례를 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5년 NCCK 신년예배’를 드렸다.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새롭게 거듭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NCCK 김영주 총무는 지난해 총회 당시 총무선거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과 마찰을 빚었던 것에 대해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사과했다.김 총무는 예배 말미에 마련된 신년인사를 예장통합에 대한 사과로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저의 부족함으로 NCCK 형제교단 특히 예장통합 총회장님과 교단 관계자 여러분들의 마음에 상처와 염려를 끼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저의 부덕함을 깊이 성찰하고 있고, 화해와 평화를 이루시는 주님이 모든 상처를 치유해 우리를 하나로 만드시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과 도중 북받쳐 오른 감정에 30여초 간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김 총무는 이어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한반도가 분단 체제로 남아있는 한 1945년의 광복은 미완인 만큼 진정한 광복을 위해 NCCK와 한국교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년예배에서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성영자 목사는 “우리는 주님의 창조세계를 황폐하게 만들었고 마음 깊은 곳에 폭력이 뿌리내리도록 방치했다”며 “권력의 교만함과 부귀의 유혹, 무관심이라는 폭력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평화를 달라”고 간구했다.NCCK 회장 황용대 목사는 ‘흔들리는 교회, 다시 광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광야는 고독하고 배고픈 사람들이 견디기 힘든 장소지만 역설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장소”라며 “이기적 욕망을 강요하는 오늘의 사회에서 우리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광야로 들어가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교회 일치와 공공성 회복, 한국사회 정의·평화·생명·민주주의 회복, 남북 화해와 민족의 하나 됨을 위한 기도의 시간도 마련됐다.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주임사제 이경호 신부는 “새해에는 한국 현대사를 끌어왔던 지도력을 회복하고 신뢰받으며 하나님의 참뜻을 펴는 한국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회장 김명희 권사는 “불의와 불법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의가 물처럼 흐르게 해 달라”고 간구했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부총무 강인선 목사는 “하루속히 남북이 하나 되는 놀라운 역사를 우리가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진삼열 기자 samuel@kmib.co.kr
2015-01-07 10:41:19
(보도) 홈리스 대책위 3대 위원장 함동근 목사 선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홈리스대책위원회 3대 위원장으로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가 선임됐다.   2대 위원장 이규학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의 바통을 넘겨받은 함동근 목사는 “중책을 맡으라고 할 때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주님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살피는 일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일이 하나님이 주신 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함께 하시는 많은 분과 최선을 다해 춥고 배고픈 이들의 친구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홈리스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드려졌다.   홈리스대책위원회 위원인 곽창희 사관(한국구세군)의 인도로 교회협 부회장 김철환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의 설교와 교회협 김영주 총무의 인사말로 진행됐다.   김영주 총무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힘든 이중 하나가 가정과 사회로부터 외면당한 홈리스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쉽지 않은 일임에도 돕겠다고 나선 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15-01-16 10:03:13
(보도) NCCK, 대통령에게 5.24조치 해제를 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1월 29일(목) 박근혜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 ‘5.24조치가 대북 인도적 지원과 이산가족상봉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며 5.24조치를 신속히 해제하여 민족의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어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서신 전문   평화의 하나님이 대통령님과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새 희망을 여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남북관계가 화해와 경색을 오가는 과정에서 최대의 피해자는 이산가족입니다. 본회는 분단으로 갈라진 가족들의 한을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의 통일시대를 열기 바라며 남북한 정부를 향해 이산가족상봉의 정례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습니다. 민족의 명절을 맞이하며 이산가족의 만남을 통해 통일시대를 바라보는 희망과 기쁨을 오롯이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과감한 결단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본회는 “남북교류와 협력”이 “분단시대를 마감하고 통일의 시대”를 여는 데 가장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임을 믿으며, 대북 인도적 지원을 비롯한 남북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념이나 사상도 사람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회는 식량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동포와 이산가족을 돌보는 일이 곧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의 실천임을 고백하면서 5.24 조치 해제를 촉구해 왔습니다.   오늘날 5.24 조치가 대북 인도적 지원과 이산가족상봉에 큰 장애가 되고 있기에, 본회는 대통령님을 비롯한 정부 당국에 5.24 조치를 신속히 해제하여 민족의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황용대 총무 김영주  
2015-01-29 01:47:13
일치·대화(보도) 2015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 담화문
(보도) 2015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 담화문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2015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 담화문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요한복음 4장 7절)   2015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을 맞아 모든 분들에게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나로 모으시는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 항상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는 하나이고 유일합니다. 이 사실을 믿는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1968년부터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을 지내면서, 다양한 교파와 전통으로 나누어진 그리스도인들이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이는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Ut unum sint.) 하신 그리스도의 기도를 본받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이 2014년에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한 것도 이 그리스도의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만남은 하나됨에 대한 교훈과 생명을 향한 가르침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방여인에게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하고 요청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합니다. 그것은 다른 이가 지닌 가치를 존중하고 만남과 대화를 청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경쟁을 지양하고 자신의 부족함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민족과 공동체와 종교와 문화의 다름을 넘어서 하늘로부터 주어진 일치의 은사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겸손함을 본받아서 각자가 지니지 못했으나 상대방이 지닌 것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배우면서 다양성 안에서 서로를 풍요롭게 하는 은총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사마리아 여인이 나그네에게 마실 물을 대접한 것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도 생명을 위하여 마실 물을 찾는 나그네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150만 여 명을 넘어섰고, 그 중에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들도 18만 여 명을 헤아리고 있습니다. 분단 70년을 맞으면서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도 2만 7천 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15만에 달하는 다문화가정의 6만 7천 여 자녀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면 전체 노동자의 절반은 비정규직으로 나그네와 같은 처지입니다. 우리는 이들이 마실 물을 찾을 때 두 손을 내밀어 환대하여야 마땅합니다. 그것은 시혜의 차원이 아니라 물을 청한 나그네였던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구원을 가져다 준 것처럼 우리도 장차 그들을 통해서 지금은 기대하지 못하는 풍요로움을 선사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겸손하게 마실 물을 청하고, 따뜻하게 마실 물을 나눌 때 우리의 삶은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삶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지치고 목마른 나그네에게 한 두레박의 물을 대접한 사마리아 여인이 영생의 샘물을 찾은 것처럼, 우리도 삶의 새로운 차원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과 하나가 되고 세상을 살리는 생명의 길이며, 고통을 당하는 온 땅의 생명을 위한 성령의 탄식에 함께 참여하는 길입니다. 그러할 때 우리들이 성령의 능력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참된 일치는 생명의 주님께서 주시는 하나됨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하늘의 뜻을 이루려는 겸손한 증언자가 되어 모든 피조물에게 생명을 주시고, 치유와 화해를 통하여 생명의 존엄을 회복하시는 생명의 주님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2015년 1월 18일   한국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한국정교회 조성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황용대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정영택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대한성공회 김근상 주교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이동춘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성회(여의도) 총회장 이영훈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성회(서대문) 총회장 함동근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김철환 목사
2015-01-15 04:22:56
(오마이뉴스) 언론공공성 위한 NCCK 언론위원회 재출범
언론공공성 위한 NCCK 언론위원회 재출범14일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제1차 언론위원회 전체 회의 15.01.15 14:32l최종 업데이트 15.01.15 14:33l 김철관(3356605) 크게l 작게l 인쇄l URL줄이기 스크랩 0 1 Google+ 카카오스토리 0 ▲ NCCK 언론위원회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열리고 있다. ⓒ 김철관 관련사진보기엄혹한 군사 독재 시절인 지난 1987년 만들어져 1995년 자취를 감췄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가 부활했다. 지난 1995년부터 언론 문제를 NCCK 정의평화위원회에서 다뤄오다 최근 언론위원회 설치로 이곳에서 한국 언론의 문제점을 집중 다루게 됐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 708호에서 NCCK 언론위원회 1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24일 한국기독교장로회 강남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63회 총회에서 언론위원회 신설을 결의한 데 따른 것이다. 언론위원회는 언론의 공공성 확보와 사회 약자 및 소수자에 대한 차별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언론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NCCK 언론인상 제정, 언론 모니터링단 구성, 언론윤리강령 연구 및 실태조사, 언론학교 개강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올 사업 계획은 오는 28일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전체 언론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결정한 후 실행하게 된다. 한편, NCCK 언론위원회는 각 교단에서 추천한 목사와 NCCK 총무가 추천한 법조계, 언론계, 학계 인사 등 2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언론위원회의 사업을 원활히 실행하기 위해 언론위원 중 10여 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뒀다. 언론위원회 위원으로 김진오 목사(감리회), 전병금 목사(기장), 조효정 사관(구세군), 정준희 교우(성공회), 이삼용 목사(기하성, 서) 박승하 목사(기하성, 여), 이지성 교수(루터회) 등은 각 교단에서 추천했고,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권혁만 KBS PD, 김경호 변호사, 김상균 전 MBC PD, 김승수 전북대 교수, 김지방 국민일보 기자, 김창룡 인제대 교수,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김택곤 극동대 교수, 신학림 미디어오늘 대표이사, 심영섭 한국외대교수, 안상운 변호사, 양동복 나사렛대 교수,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장, 장해랑 세명대교수, 왕미양 변호사, 임순혜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정지강 목사, 한국연 남북평화재단 이사, 한웅 변호사 등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추천해 총 27명이다. 정식 NCCK 언론위원회 출범은 2월 중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2015-01-15 03:57:52
(CBS 노컷)세월호 인양 촉구 도보행진... 안산~팽목항 20일 여정
세월호 인양 촉구 도보행진... 안산~팽목항 20일 여정 세월호 피해 가족들이 26일 세월호의 온전한 선체 인양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을 시작했다. 안산에서 팽목항까지 20일간의 행진길에는 목회자 등 종교인들도 동참해 세월호 인양과 진상규명이 이뤄지길 기도했다.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종결된 이후 선체 인양과 관련한 논란만 무성한 가운데 세월호 피해가족들이 세월호 인양과 실종자 수습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을 벌인다. 피해가족들은 도보행진에 나서기에 앞서 안산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인양을 지체하는 정부와 여당을 질타하면서 조속히 선체를 인양해 진상규명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세월호를 인양해 주십시오. 세월호에 있는 실종자를 수습해 주십시오.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혀주십시오. 그리고 다시는 이 나라의 선량한 국민에게 이 아픈 고통 주지 마십시오.“ 많은 시민과 종교인들이 피해 가족들의 걸음에 동참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는 세월호 인양은 진상규명의 첫 걸음이라며 진상규명을 위해 교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총무는 "지금은 세월호의 진상이 밝혀지고 문제점이 무엇이고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킬까 생각해야 할 중대한 시점인데, 선체인양은 그 출발점"이라며 인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 여정에 참여한 3백여 명의 행진단은 안산 합동분향소를 출발해 단원고등학교를 거쳐 수원으로 향했다. 행진단은 오는 31일까지 대전에 도착한 뒤 논산, 전주를 거쳐 세월호 참사 300일이 되는 다음 달 9일에는 광주, 14일에는 팽목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빠른 걸음을 내디뎠다. 걸음걸음 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밝혀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겠다는 각오다. 많이 본 기사 보육교사, 세살 아이 발목 잡고 2~3m 끌고가 나누고 어울리며 행복을 찾는 21곳의 공간 수도권 중진의원 '與원내대표 경선' 논의 결론 못내 "5년치 수당 못받았다" 50대 상가 경비원 스스로 목숨 끊어 박태환, 도핑 양성반응…소속사 "병원 측 실수" 첫 날 도보행진에 동참한 경기도 성남 주민교회 이훈삼 목사는 "진상규명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대하고 있다는 것을 피해가족들이 기억해주길 바라고, 이 땅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명과 안전한 세상이 이뤄지길 기도하면서 걷겠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와 교회협의회 등 교계에서는 도보행진의 20일 전체 일정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각 지역의 교회와 교인들이 구간마다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김영주 총무는 "우리의 걸음은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최소한의 양심의 소리"라면서 "한국교회가 지역지역마다 이 행진단을 환영하고 동행해서 한국 사회에 진실이 승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협의회와 예장통합, 기장, 성공회 등은 다음 달 일 실종자 가족들이 남아있는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선체의 조속한 인양과 진상규명을 위한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2015-01-27 03:23:33
일치·대화(보도) 2015 한국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명동성당에서 드려져
(보도) 2015 한국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명동성당에서 드려져
  한국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나에게 마실물을 좀 다오’라는 주제로 22일 서울 한국천주교 명동성당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교회가 세상에 치유와 희망을 가져다주지 못하고 형제·자매애를 호소하는 이에게 계속 배척하는 태도를 보여 왔음을 고백한다며 치유와 희망을 위해 교회가 힘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이주민 노동자와 사람의 가치보다 돈의 가치를 더 우위에 두고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회 약자들이 바로 교회에 치유와 희망을 가져다주길 호소하는 우리 사회 이웃이라며 “우리에게 목이 마르다 물을 달라고 외치는 이들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만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론했다.     그리스도 안에 한 지체임을 고백하는 십자가와 성서를 앞세우고 입장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 교회와 한국천주교회, 한국정교회 대표들은 각지에서 가져온 물을 하나의 그릇에 모으는 상징 행위로 일치를 표현했다.     개신교와 천주교, 정교회 서로 다른 전통을 가졌으나 그리스도 안에 하나임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는 107년의 역사를 가진다. 매년 1월 18일부터 25일까 일치기도주간으로 정해 함께 기도하고 이를 기념해 일치기도회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1965년 대한성공회와 한국천주교회가 처음 시작해 1986년부터는 현재의 모습으로 이어오고 있다.   전통을 달리하지만, 그리스도의 한 지체인 여러 교회가 함께 모여서 그해에 주어진 주제를 놓고 함께 기도하는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는 세계 그리스도교회 분 아니라 국내의 그리스도일치 운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다.   특히 일치 기도주간에 함께 드리는 공동 기도문과 주제는 매년 지역을 달리해 해당 국가의 신, 구 교회가 함께 작성한 것으로, 그리스도교 일치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세계 교회의 형제·자매와 아픔을 함께한다는 중요한 의미도 가진다.   한국교회도 2009년 ‘네 손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라’는 주제로 기도문을 작성해 세계 그리스도교 형제·자매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올해 2015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자료집은 브라질교회가 준비했다.    브라질 교회는 많은 문제의 밑바탕에는 종교 시장의 경쟁 논리가 있음을 지적하며  ‘특정 이익 집단과 연합하여 종교의 본질이 왜곡되고 소수자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폭력이 심해지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이번 자료집을 만들었다.              
2015-01-27 05:32:40
(CBS 노컷) 신-구교-정교회, 한국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드려
신-구교-정교회, 한국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드려 2015-01-23 19:54 CBS노컷뉴스 천수연 기자 메일보내기 댓글(0) [앵커] 개신교와 천주교, 정교회가 함께 하는 한국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어제(지난 22일) 열렸습니다. 일치기도회에서는 예수그리스도안에서 한 지체임을 고백하고 우리 사회의 약자를 섬기는 신앙인이 되기를 함께 기도했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신앙고백을 하는 개신교와 천주교, 정교회가 하나의 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다양성을 깨닫게 하는 일치의 숨결을 저희에게 불어넣어 주소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9개 회원교단, 한국천주교와 한국정교회 대표들은 각지에서 가져온 물을 하나의 그릇에 모으며 일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로 일치하는 삶을 살지 못한 것을 회개했습니다. [녹취] 한영복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다른 이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지 못하고, 치유와 희망을 가져다주는 말을 하지 못하였으며, 연대와 형제자매애를 호소하는 이들에게 계속 배척하는 태도를 보여 왔음을 고백합니다.“ 강론에 나선 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는 세월호 유가족과 비정규직 노동자 등 교회에 마실 물을 갈구하는 우리 사회 이웃들을 언급하며 이들을 함께 돌아보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영주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 땅에 가난하고 배고프고 굶주리고 억압받는 사람들, 약한 사람들에게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어야 될 줄로 압니다.“ 기도회 참가자들은 지난해 공식 기구로 창립된 신앙과직제협의회의 일치를 위한 4가지 과제를 삶의 실천으로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송용민 신부 / 한국천주교회 "주님께 '함께 행동하기'를 봉헌합니다. 정의는 물같이, 공의는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흘러야 합니다." 10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는 매년 1월 18일에서 25일 일치기도주간에 진행됩니다. 국내에서는 1965년 대한성공회와 천주교가 시작한 이후 1986년 지금의 모습을 갖춰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CBS 뉴스 천수연입니다. 관련기사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이주여성지원센터 개소 "노후원전 폐쇄해야" 기독교계 탈핵 목소리 높아 설립 80년 복음교회, 55차 총회 열고 100년 도약 다짐 장애시설에 대한 편견 극복할 수 없나요? <영상 정선택 장우진 편집 정영민>
2015-01-27 03:22:11
(보도) 아시아인권위원회, "한국사회 표현의 자유 걱정스럽다."
아시아인권위원회(ASIAN HUMAN RIGHTS COMMISSIN)가 일명 내란음모사건과 관련하여 지난 1월 21일, 국가보안법이라는 이름하에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가 침해당하는 한국의 실정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아시아인권위원회는 법원이 ‘내란선동’을 인정한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정부를 비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내란선동이라는 끔찍한 혐의를 받을 수 있음을 언급하며, 전 세계에 이석기 의원 및 구속자들을 석방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적절한 행동을 취하기를 바라는 진정서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낼 것을 호소하였다. 이와 함께 아시아인권위는 유엔 특별보고관에게 별도의 편지를 보내어 이 사건에 개입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일명 내란음모사건과 관련하여 아시아인권위원회에 긴급호소문 발표를 요청했던 NCCK 인권센터는 “아시아인권위원회가 국제법률가협회(ICJ, International Commission of Jurists)와 함께 조사단을 꾸려 곧 한국을 방문할 예정임을 본 센터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한편 NCCK 인권센터는 23일 이번 사건에 대해 논평(일명 내란음모 사건 대법원 선고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논평)을 내고 “이번 사건의 판결이 부당함을 알리는 일에 앞장 설 것이며, 이번 사건에서 존재하지 않는 조직을 만들어 내고, 조작된 녹취록으로 혐의를 만들어낸 관련자들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조작사건의 피해자가 없도록 기도의 행진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첨부자료) 일명 내란음모 사건 대법원 선고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논평     법이 나의 척도요, 정의가 나의 저울이다. 거짓말로 꾸민 너희 대피소는 우박에 맞아 부서지고 그 은신처는 물에 휩쓸려 간다. (이사야 28장 17절)   1월 22일, RO라는 조직과 내란음모라는 혐의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렸던 이석기의원 내란음모사건에 대하여 내란음모는 무죄, 내란선동은 유죄라는 원심을 확정하였다.   1년 5개월 동안 세상을 그토록 떠들썩하게 흔들었던 RO라는 조직은 결국 존재하지 않았으며 내란음모 무죄 내란선동죄 징역 9년으로 막을 내린 것이다. 이번 대법원 선고는 내란음모 혐의 및 RO라는 정체불명의 조직을 두고 민주주의의 위기를 추정하여 정당을 해산한 헌법재판소의 해산 판결이 명백한 정치적 의도에 의한 판결이었음을 똑똑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법원의 내란음모 무죄 판결은 평가할 만하나 내란선동죄를 대법원마저 인정했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 일어날 부작용을 걱정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특히 대법원의 내란선동죄의 논리를 들여다보면 내란의 구체적 내용 제시도 필요 없으며, 그런 행동을 할 개연성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라는 점, 결국 어떠한 이들이 내란 결의를 유발하거나 높일 위험성만 있으면 처벌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한 것이기에 앞으로 내란선동죄의 혐의가 어디까지 확대 해석될 것인지 우리 사회의 표현의 자유에 또 하나의 커다란 족쇄가 씌워지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   이 세상에 억울하게 인권을 침해당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위해 기도해 온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이번 사건의 판결이 부당함을 알리는 일에 앞장 설 것이며, 이번 사건에서 존재하지 않는 조직을 만들어 내고, 조작된 녹취록으로 혐의를 만들어낸 관련자들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조작사건의 피해자가 없도록 기도의 행진을 이어갈 것이다.   2015년  1월  23일   인권센터  이사장  허원배 소장  정진우  
2015-01-27 05:23:20
(보도) NCCK, 경찰의 성전침탈 국제사회에 알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22일 1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22일 민통선평화교회에 대한 경찰의 강압적인 압수수색과 기독교 성전침탈과 성물모독 행위에 대한 항의와 선교자유를 위한 성명(“성전침탈은 기독교에 대한 모독이며 탄압이다!”)을 발표하고 이 사실을 WCC(세계교회협의회), CCA(아시아기독교협의회), 미국교회협의 등의 해외교회와 AI(Amnesty International, 국제사면위원회), HRW(Human Right Watch, 휴먼 라이트 워치), AHRC(Aisan Human Right Commission, 아시아인권위원회)등의 인권단체에 알려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NCCK는 성명에서 “모든 종교의 성전은 거룩한 곳이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와 현존을 체험하는 지고의 성소이며 십자가는 신앙의 가장 성스러운 상징”이라며 “정부 당국이 성직자의 선교활동을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반국가적인 행위로 규정함과 더불어 성전을 침범하여 설교문과 시집 등을 압수한 것은 그 적법성 여부를 떠나 명백한 선교탄압임을 천명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서 “공권력을 무분별하게 행사하여 신앙의 상징인 십자가와 강단을 훼손한 것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중대한 모독행위”라며 1.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2. 압수수색 관련자 문책, 3. 법무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다.     NCCK는 “거룩한 성전과 십자가를 지키지 못한 우리들의 죄를 참회”한다며 “국내외의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선교자유와 성전 수호를 위해 기도하고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이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공동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실행위원회는 정의평화위원회가 임무를 맡아 대응해 나가되 필요하다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권한까지 위임함으로 그 대응에 무게를 더했다.       [성명서]   성전 침범은 기독교에 대한 모독이며 탄압이다!   “만일 누구든지 하느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하느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여러분 자신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고전 3:17)   모든 종교의 성전은 거룩한 곳이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와 현존을 체험하는 지고의 성소이며 십자가는 신앙의 가장 성스러운 상징이다.   지난 해 12월 22일, 60여 명의 경찰들이 경기도 월곶면에 위치한 민통선평화교회 (담임목사: 이적)의 예배당과 사택 그리고 지역 아동센터를 압수수색하였다. 열 시간 이상의 압수수색은 강압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은 성전의 십자가를 떼어 내고 강단을 철거, 분리하였다.   이적 목사는 지난 십 수 년 간 민통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평화선교에 앞장 서 왔다. 특히 남북갈등을 유발하는 애기봉 등탑과 대북전단 배포 반대운동에 지역 주민, 시민 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로 모인 우리는 정부 당국이 성직자의 선교활동을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반국가적인 행위로 규정함과 더불어 성전을 침범하여 설교문과 시집 등을 압수한 것은 그 적법성 여부를 떠나 명백한 선교탄압임을 천명한다. 또한 공권력을 무분별하게 행사하여 신앙의 상징인 십자가와 강단을 훼손한 것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중대한 모독행위임을 명백히 밝히면서 아래와 같이 정부 당국에 요구한다.       1.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     2. 압수수색 관련자를 문책하라.     3. 법무부 장관은 사과하라.   본 협의회는 거룩한 성전과 십자가를 지키지 못한 우리들의 죄를 참회하면서 국내외의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선교자유와 성전 수호를 위해 기도하고 연대해 나갈 것이다.   2015년 1월 2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 일동  
2015-01-27 05:16:01
(CBS 노컷)"노후원전 폐쇄해야" 기독교계 탈핵 목소리 높아
"노후원전 폐쇄해야" 기독교계 탈핵 목소리 높아 2015-01-21 21:32 CBS노컷뉴스 천수연 기자 메일보내기 [앵커] 30년 설계수명이 다해 지난 2012년 가동이 중단된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 여부가 논란인 가운데 기독교계에서도 노후원전 폐쇄 요구 등 탈핵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 1호기의 재가동 여부 결정을 다음 달로 연기한 가운데 교계에서는 노후 원전 재가동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한국YWCA는 월성1호기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며 계속운전이 아닌 폐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노후 원전의 계속운전을 반대하며 매주 탈핵, 탈원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YWCA는 예측 불가능한 사고위험성과 특히 한수원의 부품비리 등을 문제 삼으며 월성1호기의 재가동 승인은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2007년 운전기간 10년을 연장한 뒤 2차 연장을 고려하고 있는 고리 1호기의 페쇄도 함께 요구하며 전국 52개 지역 YWCA가 1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6만 명이 서명했습니다. [인터뷰] 차경애 회장 / 한국YWCA "이런 것이 진정한 국민들의 염원이라는 것을 생각해서 정부가 원전 계획에 대해서 다시 재고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성명을 통해 설계수명이 다한 월성1호기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며 원안위가 생명을 살리는 결정을 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후쿠시마 사고로 원전이 생명과 직결됨을 인식한 이후 기독교계의 탈핵운동은 더욱 적극적입니다. 월성 1호기와 고리 1호기 등 노후 원전 재가동 결정이라는 현안이 눈앞에 있는데다, 특히 사회약자에 대한 신앙적 대응 차원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안홍철 목사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국장 "성경은 가난한 자, 약자와 같이 사는 상생의 사회를 이야기하기 때문에 탈핵에 대한 이야기는 송전탑, 원전 주위의 사람에게 더 이상 아픔을 주지 않겠다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오는 27일에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10주 과정의 탈핵학교가 문을 엽니다. 핵발전에 대한 기본 지식과 함께 핵개발에 대한 성경적 입장과 에너지 전환 문제도 살펴볼 수 있어, 교인 저변으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관련기사 설립 80년 복음교회, 55차 총회 열고 100년 도약 다짐 용산 6주기 추모예배 드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이주여성지원센터 개소 기장총회 "교회 본질과 사명 돌아볼 것" <영상 정용현 편집 이재은>
2015-01-27 03:16:53
(헤럴드 경제) NCCK, 경찰의 성전침탈 국제사회에 알린다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22일 1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22일 민통선평화교회에 대한 경찰의 강압적인 압수수색과 관련, 국제사회에 이를 알리기로 결의했다.NCCK는 22일 ‘경찰의 강압적인 압수수색, 기독교 성전침탈과 성물모독 행위에 대한 항의와 선교자유를 위한 성명’을 발표하고 이 사실을 WCC(세계교회협의회), CCA(아시아기독교협의회), 미국교회협의 등의 해외교회와 AI(Amnesty International, 국제사면위원회), HRW(Human Right Watch, 휴먼 라이트 워치), AHRC(Aisan Human Right Commission, 아시아인권위원회)등의 인권단체에 알려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NCCK는 성명에서 “모든 종교의 성전은 거룩한 곳이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와 현존을 체험하는 지고의 성소이며 십자가는 신앙의 가장 성스러운 상징”이라며 “정부 당국이 성직자의 선교활동을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반국가적인 행위로 규정함과 더불어 성전을 침범하여 설교문과 시집 등을 압수한 것은 그 적법성 여부를 떠나 명백한 선교탄압임을 천명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서 “공권력을 무분별하게 행사하여 신앙의 상징인 십자가와 강단을 훼손한 것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중대한 모독행위”라며 △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 압수수색 관련자 문책 △법무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다. NCCK는 “거룩한 성전과 십자가를 지키지 못한 우리들의 죄를 참회”한다며 “국내외의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선교자유와 성전 수호를 위해 기도하고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필요하다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권한까지 위임할 것이라고 밝혔다./meelee@heraldcorp.com
2015-01-27 03: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