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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파나마 편
교회가 아무런 위협도 되지 않고,복음이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가지 않고,하나님의 말씀이 사회악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무슨 복음입니까?사람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경건한 생각과사람들이 듣기 원하는 말을 전하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복음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빛이 될 수 있겠습니까?그리스도의 복음은 용감합니다.그것이 이 세상의 죄를 담당하시고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오신그 분의 “좋은 소식”입니다. <오스까르 로메로(Oscar Romero) 대주교, 엘살바도르>
지역 역사중앙아메리카에 속하는 이 지역은 콜럼버스 이전 시대의 길고 특별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북쪽지역에서는 강력한 마야문명이 발달하였고, 그 후에는 톨텍족(Toltec)이 지배하였다. 1502년 콜럼버스가 상륙하였고, 그 뒤를 이어 스페인 군대가 침략하면서 대대적인 파괴와 살육이 자행되었다. 원주민들의 삶은 참혹하게 파괴되었다. 수십만 명의 원주민들이 죽거나, 고향에서 쫓겨나고, 노예가 되거나, 광산에서 강제노동을 해야 했다. 그보다 더 많은 숫자가 유럽에서 건너온 질병들로 인해 죽었는데, 그들은 홍역과 천연두, 이질과 유행성 열병 등에 전혀 면역이 되어있지 않았다. 예를 들어, 니카라과의 경우 스페인의 상륙 이전에 백만 명 가량 살던 원주민들이 1만 2천명 미만으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그 후로 아프리카에서 끌어온 노예들이 스페인 사람들이 세운 농장의 강제노동에 투입되었다. 오늘날 이 지역의 인구 대다수는 스페인 사람들과 아메리카 인디언이나 아프리카 흑인들의 혼혈이다. 유일하게 코스타리카의 경우 주민의 90퍼센트 이상이 스페인 후손들이다. 블랑코(blanco)로 불리는 적은 수의 백인 후손들이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여전히 이 지역 원주민들의 삶과 미래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17세기와 18세기 사이에 이 지역에서 스페인의 지배력이 약화되면서, 많은 경우 로마가톨릭교회의 지원을 받는 강력한 지방 권력들이 일어났다. 19세기가 되면서, 이들 자치권을 가진 지방 권력들이 독립을 추진하기 시작하였고, 1821년 오늘날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로 알려진 지역들이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였다. 반면에 파나마는 1903년 콜롬비아가 물러간 후에야 독립국이 되었다. 중앙아메리카는 지질학상으로 안정되지 않았고, 지형적으로도 잦은 화산 활동과 지진의 발생으로 살기 힘든 조건을 가지고 있다. 1972년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Managua)에서 일어난 대규모 지진으로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망하였다. 그 후 이 도시는 재건되지 않았다. 엘살바도르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또한 이 지역에는 허리케인이 자주 찾아오는데, 1998년 허리케인 미치(Mitch)로 인해 1만 1천 명이 사망하고, 2백만 명 이상이 대피하였다. 그밖에도 여러 가지 환경적인 문제들이 있는데,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가속되고 있는 삼림파괴와 토양침식이 심각하다. 공기와 수질 오염도 위협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데, 특별히 확장되어가는 도시 지역에서 심각하다. 스페인 지배 아래에서 로마가톨릭교회가 소개되었고, 오늘날 가장 지배적인 종교가 되어, 각 나라마다 80-90퍼센트의 국민들이 가톨릭 신자들이다. 20세기 중엽까지 로마가톨릭교회의 지도자들은 부유한 지배계급의 이해와 폭넓게 연계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차세계대전 이후, 이들 나라를 지배하는 압도적인 빈곤과 국민들에 대한 억압, 특별히 농촌 지역에서의 인권 유린의 심각한 증가에 대하여 응답하면서 진지한 자기갱신을 수행하였다. 특별히 해방신학으로 알려진 라틴 아메리카 신학이 발전하였다. 해방신학은 하나님 앞에서 한 사회에 속한 모든 사람들의 존엄성과 평등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현실에 대한 응답으로서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였고, 가난한 사람들과 억압받는 사람들을 편드시는 하나님을 가르쳤다. 해방신학자들은 모든 창조물들의 연대를 바라는 하나님의 뜻과 모든 인류 안에서 하나님의 선물을 공평하게 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신학적인 응답과 실천으로 인하여 최근 몇 십년 동안 가톨릭교회 지도자들은 빈곤과 토지 개혁에 관한 문제들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용감하고 예언자적인 입장을 발표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가톨릭교회는 농지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지배계층의 저항에 부딪혔다. 또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이익을 위한 개혁을 지지하는 개체 교회의 사제들에게까지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그러한 압력에 맞서 자신들의 믿음과 실천을 굽히지 않은 교회 지도자들과 평신도들 중에는 살해된 이들도 적지 않았다. 19세기 동안 이 지역에서의 개신교회 선교가 조직화되기 시작하였다. 감리교회, 회중교회, 성공회, 장로교회, 침례교회, 구세군, 제칠일 안식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모라비안 등이 초기부터 선교에 참여한 개신교회들이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성회와 같은 오순절 계통 교회들이 적극적인 선교를 시작, 빠르게 성장하여 현재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교세를 이루고 있다.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시작된 중앙아메리카 선교회(Central American Mission)와 코스타리카에 본부를 둔 남아메리카 선교회(Latin American Mission)가 이 지역에서 에큐메니칼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 지역의 여러 단체들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은 미국의 개신교회들과 연결된 사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코스타리카 공화국 (Republic of Costa Rica)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의 인성과 연합하사 모든 버림받은 사람들의 원형이 되셨다. 이러한 방식으로 하나님은 지구상의 모든 남자들과 여자들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정의를 기반으로 하는 형제애와 자매애를 실천하게 하신다. <엘사 타메스(Elsa Tamez), 코스타리카>평화는 영원히 계속되는 과정이고, 많은 나라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평화는 태도이고, 삶의 방식이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고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다. 평화는 가장 작은 나라에 강요하거나 가장 큰 나라가 강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화는 우리의 차이들을 무시하거나 공동의 이해를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평화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함께 일할 때에 이루어진다. <오스까르 아리아스 산체스(Oscar Arias Sanchez), 코스타리카> 통계인구: 4백30만 명정부형태: 의회제 공화국 언어: 스페인어 문자해독률: 남성 95%, 여성 95% 종교: 가톨릭 88%, 개신교 8%세계교회협의회 회원: 코스타리카 감리교회
역사 코스타리카는 동쪽으로 카리브해, 서쪽으로 태평양, 남쪽으로 파나마, 북쪽으로 니카라과를 접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군대가 없는 나라이다. 또한 일시적인 폭력사태가 민주주의의 발전을 가로막은 두 번의 시기를 제외하고는, 많은 분쟁이 있었던 이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평화로운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최근까지 코스타리카는 남아메리카에서 사회보장제도가 가장 발달된 나라들 중 하나이다. 코스타리카는 원주민들의 치열한 무장저항으로 인하여 스페인 군대가 가장 마지막에 정복한 지역에 속한다. 그러나 1570년, 코스타리카는 과테말라 왕국의 일부인 니카라과의 보호령이 되었고,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였다. 1823년부터 1840년까지 중앙아메리카 연합의 회원으로 있었고, 그 후에 분리된 국가로 독립하였다. 1948년, 국가 재정의 보다 많은 부분을 교육과 사회 보장에 투입하기 위하여 군대를 철폐하였다. 그 후 코스타리카는 안정적인 민주공화국으로 발전해왔다. 그러나 최근 세계화의 여파로 나타난 경제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사회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소규모 농업인들의 농지 부족이 심각하다. 실업률의 증가와 도시지역의 급속한 인구 팽창도 사회적 불안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외채가 늘어나고 있으며, 빈부격차도 날로 커지고 있다. 토지를 잃어버린 농촌 인구가 집단적으로 이탈하여 공터 등에서 생활하면서 노숙자들이 심각한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 수도에는 거리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경고를 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들은 정부에게 사회보장 제도의 규모를 전체 인구가 적절한 혜택으로 받는 수준으로 되돌려야 하는 압력이 되고 있다. 정부는 전 국민에게 교육과 건강보험의 혜택을 제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국의 열대우림지역을 보호하고 생물의 종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실질적인 성과들을 거두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관광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산호세(San Jose)에 위치한 라틴 아메리카 성서대학교(Latin America Biblical University)는 라틴 아메리카 신학을 발전을 이끌고 있는 개신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의 중심이다.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찾아온 많은 학생들과 교수들이 이 학교를 찾아오고 있다. 엘살바도르 공화국 (Republic of El Salvador) 분명한 것은, 기독교에 있어서 보다 중요한 것이 기독교가 올바르게 이해되었는가 하는 것보다 기독교의 진리가 실제적으로 뿌리를 내렸는가 하는 것이고, 기독교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것은 기독교인의 사랑이 이 세계 안에서 실천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혼 소브리노(Jon Sobrino), 엘살바도르>통계인구: 6백8십만 명정부형태: 민주공화제 언어: 스페인어 문자해독률:종교: 로마가톨릭 78%, 개신교회와 독립교회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엘살바도르 침례교회 연맹(Baptist Association of El Salvador), 살바도르 루터교회(Salvadorean Lutheran Synod)역사 엘살바도르는 태평양 연안에 접하고 있으며, 북서쪽으로 과테말라, 북동쪽과 동쪽으로 온두라스를 접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들 가운데 하나이다. 엘살바도르는 폭력으로 얼룩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특별히 가난한 사람들 편에 섰던 교회에 대한 박해의 역사가 전해지고 있다. 20세기에 가장 많은 사람들을 충격과 슬픔에 빠트렸던 순교자들 중 한 사람으로 수도 산살바도르의 대주교였던 로메로 (Oscar Arnulfo Romero)는 1980년 미사에서 강론하던 중 암살되었다. 20세기 내내 엘살바도르는 계속되는 군부독재와 암살 사건들, 암살단의 활동과 사람들의 실종과 고문, 도시지역의 인구팽창과 빈민층의 확대 등의 사회현상을 경험해야 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미화 10달러 미만으로 한 달을 살아가는 반면에, 인구 1% 미만의 지주들이 전체 농경지의 91%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독점체제를 지배하는 열 네 개의 그룹이 이 나라의 경제를 지배하고 있다. 빈부격차의 확대와 토지개혁을 요구하는 민중들의 열망이 19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면서 내전과 저강도 전쟁으로 분출되었다. 당시 미국 정부는 사회체제에 불만을 가진 농민들과 빈민층이 이웃한 쿠바와 니카라과의 경우와 같이 마르크스주의 혁명을 추구하는 세력으로 성장하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1992년 내전의 종식과 함께, 엘살바도르의 국내 상황이 조금씩 개선되어 선거가 실시되고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들 간의 경제적인 격차는 계속해서 넓어지고 있다. 내전이 끝나면서 인권유린 등의 상황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엘살바도르는 (원래의 삼림지역 가운데 겨우 2%만이 남아있는) 삼림파괴와 토지 남용으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과 함께 극심한 빈곤문제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국제연합과 그 밖의 관련된 국제기구들은 엘살바도르의 농촌지역의 빈곤과 환경 문제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로마가톨릭교회는 토지개혁과 과거 군사정부의 암살단에 의하여 희생된 사람들의 피해상황을 조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부들과 개신교회 목회자들, 건강보험 개혁자들, 대학 교수들, 노동조합 지도자들, 평신도 신자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암살단에 의하여 살해당했다. 인구의 사분의 삼이 로마가톨릭 교인들인 반면에 강력한 개신교회 선교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특별히 복음주의 교회들이 지난 20년간 크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백만 명 이상의 교인들이 모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카라과 공화국 (Republic of Nicaragua) 통계인구: 5백4십만 명정부형태: 공화제 언어: 스페인어 문자해독률: 남성 77%, 여성 77%종교: 가톨릭 73%, 개신교 17%, 부족종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니카라과 침례교회 연합회(Baptist Convention of Nicaragua), 니카라과 모라비안 교회(Moravian Church in Nicaragua)역사 니카라과는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로, 태평양과 카리브해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온두라스, 남쪽으로 코스타리카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16세기 초에 파나마에서 건너온 스페인 거주민들이 니카라과의 태평양 해안에 식민지를 건설하였고, 1838년에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였다. 19세기 전반기에 영국 군대가 미스키토족 인디언들이 살고 있던 카리브해안 지역을 점령하였으나, 그 후 몇 십 년에 걸쳐서 이 지역에 대한 통치권을 니카라과에게 점차 넘겨주었다. 니카라과의 역사는 내부적인 갈등과 미국의 개입으로 얼룩져있다.1930년대가 시작되면서 미국의 지원과 조종을 받는 소모자(Somoza) 가문의 군사독재가 시작되었다. 소모자 정권의 부패와 실정에 대한 반감이 모든 지식인 계층에 확산되었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빈곤층 이하로 떨어지는 고통을 받아야 했다. 1972년 일어난 대규모 지진으로 인하여 수도 마나구아(Managua)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5만 명이 이상의 사망자와 수백만 명의 노숙자들이 발생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에서 많은 성금과 물품지원이 니카라과로 답지하였으나 소모자 일가와 그들의 부패한 관료 집단이 대부분 가로챘다. 그 후 이 도시는 다시 재건되지 않았고 고통 받는 희생자들은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다. 이 사건은 이 후 니카라과에서 큰 사건이 일어나는 도화선이 되었다. 바로 산디니스타 해방전선(Sandinistas)으로 알려진 작은 해방운동이 시작되었고, 이 운동은 큰 불길로 타올라 마침내 1972년 소모자 정권을 무너뜨린 것이다. 산디니스타 정권은 마르크스주의자들과 기독교인들, 농부와 노동자들의 연합으로, 사회주의 노선에 따라 나라를 재건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의 놀라운 성공은 미국의 레이건 정부를 긴장하게 만들었으며, 미국 정부는 남아있는 소모자 지지자들의 요청에 따라 또 다른 저강도 갈등을 일으켰고, 니카라과 정부를 전복하려는 콘트라스(Contras) 반군을 지원하였다. 이 야만적인 전쟁이 1980년대 기간 중 대부분을 장식하였고, 결국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국토와 국가 경제를 황폐화시켰다. 물가 상승율이 1만 3천 퍼센트에 이르렀다. 1990년 평화조약이 체결되고 선거가 실시되어 산디니스타 정권이 패배하였다. 새로 들어선 정부가 일관성 없는 개혁정책들을 추진하였으나 빈부격차만 더 넓히는 결과를 가져왔을 뿐이었다. 손쉬운 무기 유통과 (70%에 이르는) 실업률 증가, 압도적인 빈곤으로 인하여 도시지역에서는 계속하여 무력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1998년 니카라과를 찾아온 태풍과 지진으로 인하여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수백만 명이 집과 재산을 잃었다. 부상자를 돌보고 건물을 재건하는 일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니카라과 역시 막대한 외채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다. 파나마 공화국 (Republic of Panama) 통계인구: 3백20만 명정부형태: 다당제 공화제 언어: 스페인어 문자해독률: 남성 93%, 여성 91%종교: 로마가톨릭 86%, 개신교 5%, 이슬람과 유대교 각각 1%, 부족종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없음역사파나마는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평양과 카리브해 사이에 있다. 서쪽으로 코스타리카, 동쪽으로 콜롬비아와 접하고 있다. 미국의 개입으로 1903년 콜롬비아에서 분리한 파나마는, 즉각적으로 파나마 운하의 건설과 운하의 양쪽 편, 즉 파나마운하 지역(Panama Canal Zone)에 대한 지배권을 미국에게 양도하는 협정에 서명하였다. 미군의 기술자들이 1904년부터 1914년까지 카리브해와 태평양을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를 건설하였다. 그리고 1999년까지 미국이 운하에 대한 관할권을 가지고 있었다. 20세기에도 미국은 라틴 아메리카의 군사들의 훈련과, 이들 나라에서 미국의 영향력에 도전하는 정부들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파나마를 군사기지로 기지로 사용하였고, 계속하여 파나마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였다. 1989년 미국은 마약거래를 명분으로 삼아 파나마를 침공하고 대통령 마누엘 노리에가(Manuel Noriega) 정부를 전복시키고 그를 체포하였다. 그 후로 파나마는 행정부 개혁과 자유선거를 실시하였다. (라티 아메리카 전역에 걸친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파나마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토지이다. 공정한 분배와 사용, 보존이 중요한 문제이다. 파나마 지역의 삼림파괴는 이웃한 니카라과나 엘살바도르에 비하면 심각한 편은 아니고 경제도 그 나라들에 비해 발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의 삼분의 일 가량이 빈곤층에 속하고, 특별히 농촌 인구와 원주민들이 축산업의 확장으로 인하여 자기들의 터전에서 쫓겨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사회 여러 부문에서 농촌 지역의 빈곤 상황을 고발하고, 농촌 지역의 건강보험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환경오염을 막아보려는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른 중앙아메리카 국가들과 같이 로마가톨릭교회가 가장 큰 교세를 가진 종교이다. 그러나 인구의 8퍼센트를 차지하는 파나마 원주민들의 부족 종교도 아직 남아있다. 또한 중요한 세계종교인 이슬람교와 바하이교, 불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도 파나마 주민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존재하고 있다.
함께 드리는 기도감사기도 제목● 남은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하여 조국에 송금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이들 나라에서 그리스도와 같이 사랑과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며 수치와 고문과 사망을 견뎌낸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이들 나라에서 인내하는 평화의 문화를 만들어낸 교회와 민간정부들과 국제연합과 여러 기구의 일꾼들의 계속적인 노력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이들 나라의 지리적인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지혜롭고 적절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복음주의와 사회적 증언의 통전적인 사명을 인식하고 위하여 노력하는 남아메리카 교회협의회와 특별히 메소아메리카 지역 협의회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중보기도 제목● 지속적인 빈곤과 기아, 영양실조와 집과 직업을 잃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토지와 생계수단을 잃고 위험한 환경에 빠져있는 농장 노동자들과 원주민들과 이미 토지를 침탈당하고 쉼터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도시의 거리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일터에서 마치 노예와 같이 착취당하는 여인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함께 드리는 기도문(1)믿음의 확증주님, 이 세상의 모든 선한 것들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제가 믿습니다. 모든 인류를 향하신 주님의 크신 사랑을 제가 믿습니다.주님께서 사랑과 자유와 평화를 가르치셨기 때문에주님께서 수치와 고문과 죽임을 당하셨음을 제가 믿습니다.주님께서 사람들 속에서 함께 고난을 당하시는 것을 제가 믿습니다.주님의 말씀을 지키게 하시려고 저를 부르셨음을 믿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세계를 고통과 눈물이 없는 또 다른 세계로 변화시키는 일에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또한 믿습니다.그 세계에는 모든 사람이 환영받는 풍성한 음식으로 차려진 거대한 식탁이 있습니다.주님께서 새날의 여명을 기다리는 우리 가운데 함께 계심을 제가 믿습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힘을 주사 모든 것을 이룰 때까지 사망이 저희를 발견하지 못할 것을, 그리고다른 세계를 찾다가 생명을 잃은 사람들 속에서 주님께서 다시 살아나실 것을 제가 믿습니다. <엘살바도르의 여성 농부>
(2)굶주린 사람들에게,슬퍼하는 사람들에게,주님의 정의를 목말라하는 사람들에게,수백 년 동안 기다려온 사람들에게속히 임하소서.저희에게 인내를 주셔서주님의 나라가 저희에게 오는 길을평탄하게 하게 하소서.저희에게 소망을 주셔서수많은 갈등과,위협과 결점에도 불구하고피곤해하지 않고 소망을 선포하고, 소망을 위하여 일하게 하옵소서.저희에게 선명한 시야를 주셔서저희의 역사의 시간 속에서 저희가 역사의 지평 속에서 주님의 왕국이 저희에게 임하는 길을 알게 하옵소서.<나카라과 기독교인>(3)주님은 가난한 사람들의 하나님, 인간이시며 순전한 하나님, 거리에서 땀 흘리시는 하나님, 태양에 그을린 얼굴을 가진 하나님이십니다.그래서 제가 주님께 말할 수 있는 이유이며,제가 주님의 백성들에게 말하는 방식입니다.주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시고, 또한 일하시는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주님은 저의 백성들과 손에 손 잡고 함께 가십니다.주님은 시골과 도시에서 함께 싸우고 계십니다.주님은 하루의 일용할 양식을 위하여노동자들의 줄 속에 서있습니다.주님은 그곳 공원에서 유세비오와 판초와 후안 호세와 함께 차가운 옥수수를 먹습니다.그리고 그들이 충분한 꿀을 주지 않을 때,시럽이 부족하다고 불평하고 계십니다.저는 주님을 식료품점에서 보았고,분식점에서 보았습니다.저는 주님께서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복권을 파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트럭의 타이어를 점검하며 주유소에서 일하는 것을 보았고,심지어 가죽장갑과 모든 장비를 갖추고고속도로에서 구멍을 뚫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니카라과 찬송 주에서>(4)믿음의 확증우리는 우리를 자유케 하시고해방을 위한 투쟁의 길을 함께 걸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의 고난을 위하여 자시 십자가에 달리신,사람들과 나라들의 양심을 깨우기 위하여 외치는 고난과부활 속에서 고통을 끝내신 그리스도를 믿습니다.우리는 순교의 길을 간 우리의 가장 친한 형제들과 자매들에게 주셨던 것과 동일한 연민의 감동을 주시는 성령의 능력을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부르심을 받은 교회를 믿습니다.우리는 우리가 함께 모였을 때, 우리와 함께 계신 그리스도와 우리의 어머니, 마리아가 주님의 신실하심의 증거로 우리 편에 함께 계시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독교 신앙의 실천을 통하여 우리의 이상을 선포하는기독교 신앙의 공동체를 믿습니다.우리는 기도와 우리의 실재에 대하여 응답하고,예수님의 예언자적이고, 제사장적이며, 목회적인 사명을 공유하는 가운데우리의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믿습니다.이것이 우리가 이 지구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드러내는 방식입니다.우리는 차이들 가운데 일치를 믿습니다.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성찬으로 초대하시고형제와 자매로 살아가게 하시는 것을 믿습니다.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사랑으로 서로를 잡아주며,서로의 잘못과 허물을 용서해야 하는 것을 믿습니다.우리는 서로의 부족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서로 도우며믿음 안에서 서로를 도와야 하는 것을 믿습니다.우리는 가난하고, 문맹이고, 병든 사람들과박해와 고문을 당한 이들이 예수님의 복음에 가장 가깝다고 믿습니다.그들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일하게 하십니다.그들의 동기가 우리의 동기입니다.우리는 자신들의 열정과 탐욕과 거짓과 불의와 권력과 재물에 노예가 된 사람들 속에또한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보여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비록 저들이 우리를 중상모략하고, 박해하고, 죽일 찌라도 저들을 사랑하며,저들이 변할 수 있다는 소망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저들을 위해 기도하며 저들을 도울 것입니다. 그리하여 복음이 우리 모두에게 가르쳐주신 삶의 방식대로그들도 단순하고 겸손하게 사는 날이 올 것을 믿습니다.<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들을 위한 에큐메니칼 프로그램 자료집에서>(5)오, 나의 영혼이 주님을 축복합니다.주님, 나의 하나님, 주님은 위대하십니다.주님은 망토를 두르신 것처럼원자의 에너지로 옷 입으셨습니다.우주의 먼지들의 소용돌이 구름에서,옹기장이의 회전판 위에서,주님은 은하수의 층들과 주님의 손에서 나온 압축가스의 불을 보고 웃으시며, 별들을 창조하셨습니다.주님은 행성들을 씨앗처럼 보호하시고,꽃처럼 퍼트려 놓으셨습니다.<에르나스토 까르네달(Ernesto Carnedal), 니카라과>(6)아침 기도이 새로운 날의 고요 속에서주님께 평화와 지혜,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사랑이 가득한 눈으로 이 세계를 바라보고오래 참고, 이해하고, 겸손하고, 온유하고, 친절하게 되기 원합니다. 주님의 자녀들의 모습 너머로주님께서 저들을 보시는 것처럼,각 사람의 선함을 알아보기 원합니다.저의 귀가 모든 소문에 대하여 닫히게 하옵소서.저희 혀가 모든 저주를 멀리하게 하셔서, 오직 축복하는 마음만이 제 안에 남게 하옵소서.저에게 다가오는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호의와 공평함으로 대하게 하셔서,주님의 현존을 알 수 있기를 원합니다.오, 주님, 당신의 선함을 다시 한 번 보여주셔서, 오늘과 제 인생의 모든 날 속에서주님의 모습을 보이게 하옵소서.<라구엘 차콘(Raguel Chacon)>(7)사랑하는 하나님, 주님께 제 생명을 드립니다.저의 마음이 주님을 생각하게 하시고,저의 눈이 다른 이들의 필요를 보게 하옵소서.저의 귀가 이 세계의 울음소리를 듣게 하시고, 제가 주님에 대하여 말하게 하옵소서.저의 손이 주님의 통치를 위하여 일하게 하시고,저의 발이 주님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저의 삶이 주님을 섬기는 일에 쓰이게 하시고,저의 마음이 그 무엇보다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제 인생의 모든 날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주님을 섬기는 저의 힘이 되게 하옵소서.<2002년도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감리교회 지역총회 개회예배 기도문>(8)축복그리스도는 죽음에서 살아나신참된 하나님이십니다.그분의 무덤은 모든 황제의 궁전보다 빛나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저희를 구원하여 주실 것입니다. 저희 모두를 사랑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오스까르 로메로(Oscar Romero) 대주교 추모예배 기도문>(9)주님, 주님께 간구합니다. 저희가 일할 때에 생기가 넘치고 우리의 뜨거운 마음의 열정으로날마다 활기가 넘치게 하옵소서. <나카라과 기독교인> (10)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잇게 하소서. 우리가 평안을 얻도록 우리를 도와주소서.깊은 경외심 안에서 우리의 자리가 충만하게 하옵고,주님의 사랑을 우리의 삶에서 예비하게 하소서.우리 안의 주님을 향한 그리움의 눈을 뜨게 하소서.그리하여 온전히 주님을 향하여 우리가 서 있게 하소서.우리가 언제나 주님의 현재를 깨닫도록 우리를 도와주소서.주님을 따라감 안에서 복음의 전달자가 되게 하옵고주님의 섬김 안에서 우리가 참 동료가 되게 하옵소서.특별히 변화의 시간 안에서 우리가 그렇게 되도록 인도하소서.하나님, 주님은 많은 여성들에게 자신을 드러내 보여주셨습니다.주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주님이 그들을 신뢰하셨듯 우리에게도 주님의 간절한 도움을 기원합니다.우리가 미래의 요구를 감내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소서.아멘<파나마 기독교인>
2010-07-12 03: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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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에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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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편
(해방신학이) 라틴 아메리카와 베네수엘라의 커다란 기쁨과 열정을 다시 깨웠습니다. 사람들은 사제들이 자기들의 차원으로 낮아지고, 교회 안에서 자신들의 소리가 커지며, 자기들의 조직을 만들며 대단히 행복해했습니다. 그러한 일들은 그들에게 소망을 갖게 한 놀라운 사건들이었습니다.
교회는 교인들과 지도자들만의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살아있는 공동체가 되어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야 합니다. 어디에서 이러한 교회가 시작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께서 특별히 사랑하셨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교회가 기초공동체입니다. 교회는 기초부터 자신을 세워가기 시작했고, 그 때문에 먼저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페드로 트리고(Pedro Trigo) 신부,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공화국 (Republic of Colombia)
통계
인구: 4천 4백 9십 만명정부형태: 다당제 공화제 언어: 스페인어 문자해독률: 남성 93% 여성 93% 종교: 로마가톨릭 92.4%, 소수 개신교와 유대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콜롬비아 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of Colombia)
역사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의 북서쪽 해안에 위치하고, 다양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서쪽으로 안데스 산맥이 솟아있고, 동쪽으로 라노스(Llanos, 초원지대)와 셀바(selva, 열대우림지대)가 있다. 또한 카리브해와 태평양에 모두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 베네수엘라, 남동쪽으로 브라질, 남서쪽으로 페루와 에콰도르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콜롬비아 북쪽에 있는 파나마(Panama)는 20세기로 넘어오던 시기에 파마나 운하의 건설 협정이 진행되면서 콜롬비아에서 분리되었다. 콜롬비아는 1830년 그란 콜롬비아(Gran Colombia, 콜롬비아 연방)가 붕괴되면서 분리되어 나온 세 나라(나머지 두 나라는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가 되었다) 중 하나이다. 그란 콜롬비아의 영토에 사람이 거주한 역사는 대략 1만 1천 년 전으로 추정된다. 콜롬비아 문명이 발생하기 전에 이 지역에 거주했던 가장 대표적인 부족은 치브카족(Chibcas)으로, 고원지대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처음 이 지역에 만들어진 스페인 사람들의 거주지는 1525년 카리브 해안과 수도에 만들어졌다. 그들은 1538년 보고타(Bogota)에 세웠고, 전설 속의 엘도라도(El Dorado, 황금이 넘쳐난다는 전설을 가진 이상향: 역주)를 찾고자 하였다. 나중에 콜롬비아로 불리게 되는 뉴 그레나다(New Grenada)는 당시 스페인에게 가장 큰 황금 생산지였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에메랄드와 담배, 사탕수수 등도 식민지에서 생산하는 중요한 품목들이었다.1819년, 콜롬비아의 독립이 이루어졌다. 1845년 두 개의 중요한 정당이 결성되었고, 이들이 지금까지 콜롬비아 정계를 지배하고 있다. 강력한 중앙집권적 정부 형태를 선호하는 보수당은 로마가톨릭교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자유당은 국가권력의 독립과 제정분리를 선호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혹독한 폭력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 천일전쟁으로 불리는 내전(1899-1902년) 기간에 10만 명이 사망하였고, 라 비올렌시아(La Violencia, 1948-1962년) 전쟁이라고 부리는 지방의 정치적 불안기에는 20만 명 이상이 살해당했다는 주장이 있다. 농촌지역에서 대도시로 급격한 인구이동이 이루어지는 것과 함께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이행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하여 부의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한편으로 정치적 불안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네 개의 무장 게릴라 단체가 지금까지 40년 이상 정부와 전투를 벌이고 있다. 이러한 갈등은 1990년대 들어와 게릴라 단체들이 불법적인 마약매매를 통하여 많은 자금을 축적하는 가운데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들 반군단체의 주축을 제외하고, 1991년, M-19로 알려진 반군단체는 공식적인 정치과정에 합류하였고, 합법적인 방식을 통하여 혁명을 이루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폭력사태는 거의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농촌 지역에는 여전히 반군 게릴라의 영향권 아래 있는 곳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단체들의 정부를 전복하려는 노력은 군사력과 국민들의 지지 부족으로 쉽지 않다. 의회가 조직한 반군진압을 위한 군대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수천 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군 게릴라들의 근거지와 코카인과 불법적인 산업에 커다란 위협을 가하고 있다. 최근 콜롬비아 정부가 전국에 걸쳐 정부의 통제력을 확대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주변 국가들은 그들과 접경한 국경지대에서 무력충돌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 콜롬비아가 세계에서 가장 폭력이 심한 국가라는 사실은 통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해마다 3천 5백 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살해당하고, 1985년 이래로 2백 4십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자기 고향에서 강제로 쫓겨났다. 콜롬비아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코카인 생산국이며 전세계에 가장 많은 헤로인을 공급하고 있다. 정치적인 소요에 더해서, 국민의 20퍼센트 이상이 실직 상태이며, 홍수와 지진, 화산폭발과 같은 자연재해도 자주 일어난다. 1999년 발생한 지진으로 1,1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사망하였고, 1백 2십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16세기 초 로마가톨릭교회를 통하여 이 나라에 기독교가 처음 들어왔고, 17세기에 들어오면서 가톨릭교회는 튼튼하게 뿌리를 내렸다. 오늘날 전 국민의 90퍼센트 이상이 로마가톨릭 교인이라고 밝히고 있다. 20세기 말 로마가톨릭교회의 지도자들은 정부와 게릴라 단체들을 중재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856년 미국에서 장로교회 선교사들이 찾아와 병원과 학교들을 많이 세웠다. 20세기 들어오면서 독립교회들이 많이 세워졌다. 가장 큰 독립교회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그리스도 재림교회와 여호와의 증인이다. 1991년 헌법개정 후로 개신교회는 선교의 자유가 크게 보장되었고, 1990년대 사이에 오순절-복음주의 부흥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에콰도르 공화국 (Republic of Ecuador)
통계
인구: 1천 3백 만 명정부형태: 다당제공화제 언어: 스페인어문자해독률: 남성 92%, 여성 90%종교: 가톨릭 91.6%, 소수 개신교, 부족 종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없음
역사
에콰도르는 남아메리카의 북서쪽 태평양 연안에 적도를 따라 위치하고 있으며, 북동쪽으로 콜롬비아, 동쪽과 남쪽으로 페루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오직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생물군이 살고 있는 군도인 갈라파고스 섬(Galapagos Islands)이 에콰도르의 영토이다.
현재의 에콰도르는 키토(Quito) 왕국이 있었으나 15세기에 잉카 제국의 침략을 받았다. 한 세기가 조금 지난 후에 스페인 군대가 상륙하였고, 잉카 제국을 무너뜨렸다. 원주민들은 대부분 사라졌는데, 가장 큰 요인은 질병이었고, 다음으로 엔코미엔다(encomienda, 스페인이 아메리카를 정복하고 지배자들에게 원주민들을 함께 수여하는 제도: 역주) 제도로 인한 강제노동과 학대였다. 1822년, 독립운동가 사이몬 볼리바르(Simon Bolivar) 장군의 지휘로 현재의 에콰도르 지역에 있는 스페인 군대를 물리쳤다. 이 지역은 후에 그란 콜롬비아(Gran Colombia)로 불렸다. 1830년, 에콰도르는 그란 콜롬비아에서 탈퇴하여 독립국이 되었다.
20세기 후반기에 들어선 정부들이 계속해서 단명으로 끝나면서 군사 쿠데타, 국민들의 저항과 폭동, 전반적인 경제의 하락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1971년 초에 원유 수출이 활성화되면서 경제성장과 부흥기를 누렸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의 이면에는 막대한 양의 공산품 수입으로 인한 심각한 빈부격차와 외채의 증가가 뒤따랐다. 1980년대와 90년대에는 외채와 더불어 전 세계적인 경제하락, 부정부패, 연이은 자연재해들은 이 나라의 경제 정체와 인플레이션과 실업율의 상승을 불러왔다. 권력을 잡은 정치지도자들이 개혁을 추진할 때마다 파업과 폭동, 뒤이은 정권 교체가 계속되었다. 그와 함께 이웃한 페루와 국경분쟁이 계속되었다. 1997년 발생한 대규모 홍수와 국제원유 가격 급락으로 인하여 허약한 경제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계속된 경제위기로 인하여 인구의 70퍼센트 이상이 빈곤층 이하로 추락하였다. 1998년, 페루와의 국경분쟁이 중지되었고, 2001년부터 부정부패를 억제하며 외채를 줄여감에 따라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전래된 로마가톨릭교회는 지금까지 가장 압도적인 교세를 가지고 있다. 1824년, 영국성서공회의 개신교 선교사로 처음 찾아왔으나, 개신교회 선교는 1896년, 복음선교사연맹(Gospel Missionary Union)과 기독교 선교연합회(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의 선교가 시작될 때까지 활성화되지 않았다. 1960년 이후 개신교회와 독립교회들이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는 케추아족(Quechua) 방언으로 성서를 번역하고, 사회정의를 위한 행동에 복음주의 교회들이 참여한 것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1970년대 초, 복음주의연맹 선교회(Evangelical Alliance Mission)와 형제단(Church of Brethren), 그리고 연합 안데스 인디언 선교회(United Andean Indian Mission)가 통합하여 에콰도르 복음교회(Ecuadorian evangelical church)를 조직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하였다. 이 세 개의 교단 외에도 여러 보수적인 교회들과 선교회들이 통합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보다 먼저, 에콰도르 복음주의 연맹(Ecuador Evangelical Fraternity)은 정부에 대항하고 양심의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연합전선을 추진하였다. 그밖에도 매달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는 키토 목회자 협회(Quito Corps of Pastors)와 로마가톨릭교회와 개신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모이고 있는 에큐메니칼 연맹(Ecumenical Fraternity), 그리고 비정부기구들이 공동으로 기독교 연합체의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복음주의 신학교육 기관 연합회(Society of Evangelical Theological Education Institutes)에는 키토에 있는 모든 신학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1982년, 키토에 본부를 둔 라틴 아메리카 교회협의회(Latin American Council of Churches)가 조직되었다. 이 협의회는 라틴 아메리카에 있는 100개 이상의 교단과 기구들과 연결을 가지고 있다. 협의회는 라틴 아메리카 여러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저항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복음주의와 사회참여의 이분법적인 구분을 지양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공화국 (Republic of Venezuela)
통계
인구: 2천 6백 10만 명정부형태: 공화제 언어: 스페인어 문자해독률: 남성 93%, 여성 93%종교: 로마가톨릭 86%, 개신교 약 5%, 소수 정교회, 이슬람교, 유대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없음
역사
베네수엘라는 남아메리카 북동쪽 카리브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 가이아나, 남쪽으로 브라질, 서쪽으로 콜롬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1498년 콜럼버스가 오늘날 베네수엘라, 오리노코(Orinoco) 강 입구에 상륙하였을 때, 이 지역에는 약 40만 명의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16세기 중반을 지나면서 스페인은 효율적인 식민지 정책을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원주민들을 강제노역에 동원하여 사탕수수와 담배, 코코아와 고기를 재배, 수출하였다. 원주민들이 강제노역에 동원하기에 너무나 허약하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는 아프리카에서 노예들을 데려왔다. 베네수엘라는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크레올레(Creole, 이곳에서 출생한 백인들)가 많은 권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항상 자치권을 가진 식민지로 있었다. 그들은 1797년 독립을 선언했으나 1823년까지 스페인 군대를 물리치지 못했다. 사이몬 볼리바르(Simon Bolivar) 장군이 이끈 독립전쟁에서 신생독립국 하이티 공화국과 아일랜드/영국군의 용병들이 베네수엘라를 지원하였다. 베네수엘라는 독립하자 즉시 그란 콜롬비아Gran Colombia)에 가입하였으나, 이 연맹은 1828년 해체되었다. 독립국이 된 후 130년간 베네수엘라는 권위적인 군 출신 지도자들이 연속적으로 권력을 장악하였다. 강력한 지역 권력자들이 사병을 운영하며 그들을 지원하였고, 이들의 지원을 받은 권력자들은 그들에게 많은 특혜를 제공하였다. 1958년 일어난 민중봉기의 결과, 1961년 민주적인 자유선거가 실시되었고, 새로운 헌법이 제정되고 민간정부가 들어섰다. 대중적인 인기를 가진 휴고 차베스(Hugo Chavez) 정부는 수많은 군사쿠데타 시도의 위협을 받았는데, 가장 최근의 시도가 2002년에 있었다. 20세기 초에 베네수엘라에 막대한 원유가 매장되어있는 것이 발견되었고, 1928년 세계 두 번째의 산유국이 되었다. 베네수엘라는 1964년 출범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창립회원이기도 하다. 그 후 10년간 베네수엘라는 가장 많은 석유를 수출하는 국가였다. 그로 인해 가난한 농경국가에서 높은 도시화와 상대적으로 부유한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석유산업으로 인한 삶의 질과 교육 수준의 향상의 혜택은 소수 사람들의 것이 되었다. 1960년대의 조사에 따르면, 인구의 2%가 전체 토지와 부의 80%를 소유하고 있었다. 1990년대에 일어난 계속적인 경제위기로 인하여 개혁정책들과 1999년 헌법개정이 진행되었다. 같은 해에는 엄청난 폭우와 그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나 3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사망하고, 40만 명의 주민들이 집과 재산을 잃어버렸다. 그밖에도 마약의 생산과 남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열대우림지역의 파괴도 심각하다. 인구의 대부분이 스스로 로마가톨릭교회 신자라고 밝히고 있다. 지난 세기에 교회와 국가는 여러 부문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교회는 교육을 가장 우선적인 사명으로 인식해왔다. 많은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기성교회에 대한 소속감은 약화되고 있다. 1961년 개정된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였다. 그 후로 복음주의 교회들과, 특별히 오순절 교회가 크게 성장하였고, 하나님의 성회(Assembly of God)와 연합오순절교회(United Pentecotal Church)가 현재 가장 큰 교세를 가진 개신교회이다.
함께 드리는 기도
감사기도 제목
● 이들 나라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값비싼 대가를 치루려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폭력의 한 가운데서 신실하게 살아가는 기독교인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가족들과 조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농부들과 어부들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라핑가초스(Llapingachos, 감자와 치즈로 만든 팬케익), 아지(aji, 핫소스), 로크로 스프(Locro soup, 치즈, 아보카도, 감자를 넣어 끓인 스프), 코클로(choclo, 숯불에 구운 옥수수), 케비체(ceviche, 레몬과 양파 마리네이드에 담은 해산물 요리로, 항상 옥수수 튀긴 것과 함께 먹는다), 파벨론(pabellon, 잘게 자른 소고기를 콩, 쌀, 튀긴 바나나와 함게 먹는 요리)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갈라파고스 섬에 서식하고 있는 거대한 거북이와 이구아나를 비롯한 특별한 동식물들과 그들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에콰도르 키토에 본부를 두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 교회협의회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편이 되어 일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 제목
● 콜롬비아의 전쟁과 폭력이 종식되고 모든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에콰도르의 경제가 안정되고 공평하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정부 관리들의 부정부패가 종식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에서 마약 생산과 밀매가 종식되고 다른 경제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날로 심화되어가는 빈부격차 속에서 빈곤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이들 나라의 원주민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의 가난하고, 실직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에서 홍수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의 기독교인들의 믿음이 날로 새로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에서 납치되거나 인질이 된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에서 가족들과 친구들을 떠나 다른 나라로 쫓겨난 사람들이 그들의 조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함께 드리는 기도문
(1)오, 그리스도시여, 창이 당신의 심장을 찔렀던 것처럼, 모든 곳에 있는 당신의 백성들의 마음을 열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에콰도르 기독교인>
(2)더욱 오래 참을 수 있도록주님, 저희에게 힘을 주옵소서.화평케 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주님, 저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주님, 저희에게 빛을 비춰주옵소서.저희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도록주님, 저희를 겸손하게 하옵소서.고난당하는 일들과 연대할 수 있도록주님, 저희에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저희의 모든 행동이 사랑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주님, 저희에게 성령을 주옵소서.<미그달레데르 마수에라(Migdaleder Mazuera)와 마이린 로드리게스(Mairin Rodriguez), 베네수엘라>
(3)고백의 기도사랑과 은혜와 소망의 하나님, 주님의 언약을 기뻐하면서저희가 자유의 길을 열기를 원합니다.그러나 그 일을 하기에 저희가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분열을 용서하여 주옵소서.때때로 형제자매들을 판단하는 자리에 섰던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주님께서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 우리의 지체들을 돌보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정을 지키는데 필요한 시간을 아까워한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고통당하는 사람들,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들, 위기 속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할만한 마음을 갖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위로를 받으면서 그 위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지 못한 이기적인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시는 죄의 용서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저희는 주님께 용서를 구하기보다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길을 택했습니다.주님, 이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소망이 우리 안에 흘러넘치게 하시고주님의 평화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2003년 11월 7-9일,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남아메리카 교회협의회의 제7회 여성회의(women"s meeting)에서 드린 기도문>
(4)평화를 위한 모든 교회의(에큐메니칼) 기도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조국에 있는,교회라는 위대한 공동체에 속한 남자와 여자로서,모든 다양한 형식의 신조들과 함께,바로 주님, 오, 생명의 하나님은 한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얼굴에서 주님의 임재하심을 느낍니다. 원주민들의 얼굴에서,아프리카 흑인들의 후손들에게서,시골과 도시에서,하나님의 백성들인 교회 안에서,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의 식탁에서 주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주님은 나사렛 예수 안에서 스스로 인간이 되시고, 사랑의 성부와 성령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은 자유와 믿음을 통한 평등과 정의가 함께 하는,생명의 꿈을 주시고, 소중하게 하시고, 완성하셨습니다.저희는 불의와 사망의 세력을 이기고,진리의 빛을 비추고 사람들의 권리를 지키는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믿습니다.주님이 생명의 하나님이시기에,저희가 전쟁 중에 잡힌 사람들을 위한 슬픔을 드러냅니다.저희가 한 목소리로 인권을 부정하는 악행들과더러운 전쟁과 외국의 개입과압제자들의 지배를 눈물로 고발합니다.정의의 비를 내려주셔서,생명을 향한 지속적인 계획 속에서 소망이 아침 이슬과 같이 계속되게 하옵소서.저희의 믿음과 저항의 길에 함께 하셔서주님의 사랑의 통치에 기초한 새로운 사회를 통하여연대와 우정이 사람들 사이에서 솟아나고사회정의가 기초가 된 평화가 목적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모든 신조들과 다양한 문화와 민족들이,순교자들의 거룩한 피 위에,주님의 말씀의 생명력으로,저항과 꿈을 가지고,춤과 노래와 찬송으로,길 위에 비추는 무지개와 함께,저희의 삶이 소망으로 변화되어,진리의 열매인 정의가 함께 하는평화를 만들게 하옵소서.오, 주님, 당신의 평화가 오늘 임하소서.<마리체 트리고스(Maritze Trigos), 콜롬비아>
(5)사랑하는 모든 이의 아버지, 어머니,항상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서,저희에게 경이로운 풍경인 시골에서 일하며 기쁘게 살아가는근심없는 사람들과 농부들의 인간적인 호의가 가득한콜롬비아의 길들을 따라 걷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요.저희는 깊은 슬픔에 빠져있습니다.이 아름다운 길들 위에, 목적지도 없이 떠도는 삼백만이 넘는 남자들과 여자들, 아이들이 있습니다.그들은 모든 소유와 재산을 두고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권력으로 그 사람들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소유하게 된 다른 사람들 때문입니다. 그들은 “농부가 뭘 알겠냐?”고 묻습니다.그러나 자신들이 모든 것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포함해서 모든것을 강탈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그들이 주님을 조롱하고 죽이려고 거짓으로 고소들로주님을 대했던 것처럼, 그들의 단순성도 과소평가되어왔습니다.주님의 아들들과 딸들이 생명을 위해 싸우고, 살아남아, 방황하고, 굶주리며,두고 온 것들로 인하여 눈물 흘리며,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꿈을 되풀이해서 꾸며,그들에게 남겨진 마지막 한 가지, 생명을 잃을 수 있다는 공포에 사로잡혀이 나라 방방곡곡을 떠돌고 있습니다.저희가 할 일을 보여주셔서.악한 목적을 위하여 권력을 추구하며악해진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영화롭게 하는 마음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사라테 두리에르(Zarate Durier), 콜롬비아>
(6)사랑하는 하나님, 언제나 저희의 삶 속에 현존하심을 감사드립니다.주님은 언제나 저희를 알고,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주십니다. 저희를 겸손하게 하셔서, 저희의 형제자매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걱정과 아픔에 대하여 민감하게 하시고, 저희의 말과 몸짓과 행동을 통하여 저들이 아직 남아있는 주님의 언약을 깨닫게 하옵소서.<로이다 드발레라(Loida G. de Valera, 베네수엘라>
(7)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우리의 지도자들이 저지른 정치경제적인 잘못의 결과들 때문에 우리의 공동체가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우리에게는 절망과 회의와 체념만이 있습니다.이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오, 하나님, 주님의 창조 안에서,아이들의 얼굴들 속에서,빛나는 젊은이들 안에서 노인들의 지혜와 평온함 속에서,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보게 하셨으니, 어느 사람이나 사물이 주님의 뜻을 이루고, 주님의 모범을 따르는 저희의 사명을 방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로이다 드발레라(Loida G. de Valera, 베네수엘라>
(8)하나님,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평화를 모색하고, 평화를 위하여 일하며,주님의 통치를 선포하고 건설하는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그들에게 힘을 더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하옵소서.<로이다 드발레라(Loida G. de Valera, 베네수엘라>
2010-07-06 03: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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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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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연안 국가들: 안티구아와 바부다, 바하마, 바르바도스, 쿠바, 도미니카, 도미니카공화국, 그레나다, 가이아나, 아이티, 자메이카, 세인트 키츠 네비스, 세인트 루시아,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디스, 수리남, 트리니다드와 토바고 편
자유를 위하여 행동하는 도중에 배신하는 일은 쉽습니다. 개인의 자유를 위하여 공동체의 자유를 무시할 때 일어나는 위험이 얼마나 큰 지 우리는 자주 보았습니다. 만일 이러한 일들이 우리의 생활 방식이 된다면, 인류의 미래는 절망적입니다. 실제로 개인의 자율적인 판단 속에서 공동체의 힘겨운 책임을 지는 것보다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대단히 큰 유혹입니다. ... 그러나 참된 인간성은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곳만이 아니라 개인의 자유가 공동체 안에서 확인될 때에 완성됩니다. <버첼 테일러(Burchel Taylor), 자메이카>
지역 역사에큐메니칼한 관점에서 볼 때, 서인도 제도(West Indies)로 알려져 있는, 카리브해 연안의 국가들은 카리브해 상의 섬나라들 뿐 아니라, 미국 플로리다에서 베네수엘라 해안 사이의 군도와 카리브해에 접해있는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두 나라, 즉 가이아나(Guyana)와 수리남(Suriname)을 포함한다. 카리브해에는 열 세 개의 독립국이 있으며, 그 외의 섬들은 각각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미국, 베네수엘라의 식민지거나 보호령, 혹은 영토들이다. 이들 지역의 대부분이 야생적인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식민지와 신식민지, 제국주의와 착취. 정복과 노예제도로 얼룩진 역사와 함께 독립운동과 주권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카리브해의 원주민들 - 평화적이었던 아라왁족(Arawak)과 그다지 평화적이지 않았던 카리브족(Caribs)- 이 이 지역에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이천 년 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원주민 부족은 사라지거나 (도미니카와 트리니다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1492년 이 지역에 처음 상륙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가 이끌고 온 유럽 탐험가들에 의하여 몰살당했다. 이것이 이 지역에서 노예제도와 사탕수수 농사를 기초로 하는 유럽의 경제지배의 발단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수백만 명의 원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콜럼버스가 처음 상륙한 (오늘날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인) 히스파니올라(Hispaniola) 섬에 살고 있던 아라왁족은 불과 25년도 안 되어 스페인 군대에 의해 전멸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 언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원주민들의 종교를 악마숭배로 오해한 기독교 선교사들은 원주민들을 가혹하게 취급하여 대량학살하고 그들의 종교를 말살시켰다.
아프리카에서 끌려와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던 노예들도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문화와 종교 역시 말살되었다. 기독교의 정복주의는 남아있던 원주민들과 아프리카 노예들을 (때때로 야만적으로) 억압하였고, 외형적으로 새롭게 건설된 식민지의 종교가 되었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식민통치자들은 프랑스령 앤틸리스(Antilles) 제도와 쿠바, 트리니다드, 세인트루시아, 도미니카에 로마 가톨릭 교회를 세웠고, 영국령 앤틸리스 제도는 영국 성공회가 지배적인 교회가 되었다. 오늘날 이 지역의 교회 구성과 비율에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이 그대로 남아있다. 후에 감리교회, 장로교회, 침례교회, 모라비안 교회 등이 찾아왔고, 이 교회들 역시 중요한 교회들이 되었다.
1800년대, 노예제도가 철폐되면서, “계약 노동자” 시대가 열렸다. 노예들을 대신하여 인도와 인도네시아, 중국, (후에는 쿠바) 등에서 온 노동자들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했으며, 그들은 트리니다드와 토바고, 수리남과 가이아나와 같은 국가에 자신들의 고유한 언어와 종교를 전래하였다.
1697년, (히스파니올라 섬의 삼분의 일을 차지하는) 아이티가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고, 그 후 수많은 노예들을 수입하여 이 지역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들 중 하나가 되었다. 18세기 말에 아이티의 노예 절반 가량이 참여한 폭동이 일어났다. 투생 루베르튀르(Toussaint l"Ouverture)의 지도 아래 벌어진 노예 해방운동은 장기적인 저항운동을 시작하였고, 1804년, 마침내 최초의 흑인 공화국으로 독립을 쟁취하였다. 그러나 아이티의 역사 대부분은 독재와 정치적 폭력, 침략으로 얼룩져있다. 그 결과 아이티는 오늘날 서반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이다.
쿠바 역시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치룬 끝에 1868년, 독립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독립국이 되었다. 1959년, 다시 한 번 미국의 문화적, 경제적 지배를 뿌리치고 권위적인 독재정부의 지도력 아래 독립하였고, 고유한 방식의 사회주의 체제를 건설하였다.
그레나다와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역시 계속되는 정치적 충돌과 쿠데타가 반복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세기는 카리브해의 모든 국가에서 독립 운동의 물결이 높아진 시기였다. 1960년대에 대부분의 영국 식민지들이 독립국이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선출한 지도자들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많은 나라들은 독립 이후 지금까지 정부의 약한 통치력과 부정부패로 인하여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고, 지난 40년 간의 급격한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 변화로 상징되는 격변의 시대를 보냈다.
카리브해 국가들은 경제적인 관점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어 왔다. 여기에서 개발도상국이란, 독립국임에도 불구하고 제일 세계로부터 국가적 차원의 재정지원을 받지 않고는 자립할 능력이 없는 나라라는 의미이다. 카리브해의 많은 나라들은 “최상의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고, 많은 나라에서 관광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산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나라에서 절대적인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대부분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다. 많은 나라에서 물가상승률이 급속히 높아지고, 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불법적인 마약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지역에 자주 찾아오는 태풍과 수질 오염, 토양 오염 역시 심각한 국가적 문제들이다. 카리브해 국가들은 부유한 북반구와 가난한 남반구의 중간에 위치하면서, 대중매체를 통하여 소비주의를 부채질하는 북반구의 물질주의 생활방식에 커다란 영향을 받고 있지만, 현실은 남반구의 절대적인 빈곤 속에 살고 있다.
카리브해 국가의 모든 역사에는 언제나 억압받는 사람들의 인간성을 깨우치기 위하여 투쟁해온 사람들과 조직들이 있었다. 일례로, 몬테시노스(Montesinos)와 바르톨로메 드라스 카사스(Bartholome de las Casas) 주교는 도미니크 수도회 사제들로 “인디언들의 수호자”로 알려져 있다. 퀘이커교와 성공회, 감리교회와 침례교회와 같은 개신교회들 역시 노예철폐 운동에 앞장섰다. 이들은 흑인들을 자유롭게 풀어주고 일정한 자율성을 보장하는 일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이 교회들의 도움을 받은 많은 흑인들과 노예들의 가족들이 찾아오면서 이 교회들은 빠르게 성장하였다.
카리브해 지역의 다양한 교회들과 문화적 전통은 서로 다른 신앙과 의식을 갖고 있지만, 서로 혼합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지배적인 종교는 기독교이다. 카리브해 국가에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억압받는 사람들을 해방시키는 분으로 정의하는 구약성서의 전통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이러한 신학을 강조하는 해방신학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교회들은 선교 중심적인 에큐메니칼 차원의 연대를 자연스럽게 이루고 있고, 카리브해 국가의 많은 교회들이 세계교회협의회의 회원교단으로 가입하고 있다. 카리브해 교회 협의회(Caribbean Conference of Churches)는 이 지역에서 중심적인 에큐메니칼 조직으로 로마 가톨릭 교회도 참여하고 있다.
안티구아와 바르부다 (Antigua and Barbuda)
통계인구 : 8만 명정부형태 : 입헌군주제 (영연방) 언어 : 영어문자해독률 : 90%종교 : 성공회 80%, 가톨릭 20%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카리브해와 아메리카 감리교회(Methodist Church in Caribbean abd the Americas), 모라비안 교회(Moravian Church), 서인도 동부교회(Eastern West Indies Province)
바하마 영연방 (Commonwealth of the Bahamas)
바하마 군도의 가장 북쪽 지역 섬들, 약 700개의 섬들이 있으며 그 중 40여개 섬에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통계인구 : 31만 9천명정부형태 : 1973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당시 입헌군주제, 1992년 이후 민주주의언어 : 영어문자해독률 : 98% 종교 : 침례교 31%, 성공회 16%, 가톨릭 16%, 오순절교회 6%, 그리스도의교회 5%, 감리교 5%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서인도 교회(Church in Province of the West Indies), 카브릭 중앙 라타인 아메리카 성공회
바베이도스 Dominion of Barbados)
통계인구 : 26만 9천명정부형태 : 입헌군주제, 196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내각책임제언어 : 영어, 외에 바베이도스어(Bajan)문자해독률 : 97% 종교 : 성공회 40%, 오순절교회 8%, 감리교회 7%, 가톨릭 5%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카리빅 중앙 라타인아메리카 감리교회, 서인도 지역 형제연합교, 서인도 성공회
쿠바 공화국 (Republic of Cuba)
서인도 제도에서 가장 큰 섬과 여러 개의 작은 부속 도서들로 이루어져 있다.
통계인구 : 1천 1백 2십만 명정부형태 : 일당 사회주의 국가 언어 : 스페인어, 외에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문자해독률 : 남성100%, 여성 100% 종교 : 가톨릭 55%, 개신교, 아프리카 쿠바종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쿠바 감리교회(Methodist Church in Cuba), 쿠바 장로교회(Presbyterian Reformed Church in Cuba)
도미니카 영연방 (Commonwealth of Dominica)
하나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도미니카는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콜럼버스 상륙 이전에 인디언들이 거주하던 섬이었으나, 식민지가 되는 과정에서 끝까지 저항하다가 전멸하였다. 197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통계인구 : 7만 1천 명정부형태 : 공화제 언어 : 영어, 외에 크레올어(Creole), 프랑스계 방언문자해독률 : 90% 종교 : 가톨릭 80%, 그 외에 성공회와 감리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서인도 지역교회, 카리빅 중앙 라타인 아메리카 감리교
도미니카 공화국 (Dominican Republic)
히스파니올라 섬의 삼분의 이, 나머지는 아이티가 차지하고 있다.
통계인구 : 8백 8십만 명정부형태 : 공화제언어 : 스페인어, 외에 영어, 크레올어(Creole), 프랑스어문자해독률 : 남성 87%, 여성 87% 종교 : 가톨릭 89%, 소수 개신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없음
그레나다 (Grenada)
서인도 제도 바깥 쪽에 위치한 여러 개의 섬들. 1983년 마르크스주의에 입각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미국이 침공하여 진압하였다.
통계인구 : 10만 6천 명정부형태 : 내각책임제와 입헌군주제언어 : 영어, 외에 프랑스어 계통 방언문자해독률 : 85% 종교 : 가톨릭 55%, 개신교 30%, 지역종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없음
가이아나 공동 공화국 (Cooperative Republic of Guyana)
남아메리카 북쪽 해안에 위치한 나라, 베네수엘라와 수리남이 가이아나의 영토 일부를 자국의 영토하고 주장하고 있다.
통계인구 : 75만 명정부형태 : 이원집정부제언어 : 영어, 외에 크레올어(Creole), 힌두어, 아메리카 인디언 방언들문자해독률 : 98% 종교 : 개신교 34%, 힌두교 33%, 가톨릭 20%, 이슬람 8%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서인도 성공회 교회,카리빅 중앙 라타인 아메리카 감리교
아이티 공화국 (Republic of Haiti)
히스파니올라 섬의 서쪽 삼분의 일 지역, 동쪽은 도미니카 공화국이 차지하고 있다.
통계인구 : 8백 4십만 명정부형태 : 다당제 공화국언어 : 프랑스어, 외에 아이티 크레올어(Haitian Creole), 스페인어, 아랍어문자해독률 : 45% 종교 : 가톨릭 66%, 70%가 일반적으로 부두교(Voodoo, 혹은 Vodoun)로 알려진 아프리카 전통신앙과 결합한 정령 숭배 의식을 수용하고 있다.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아이티 침례교회(Baptist Convention of Haiti), 카리빅 중앙 라타인 아메리카 감리교
자메이카 (Dominion of Jamaica)
카리브해에서 세 번째로 큰 섬.
통계인구 : 2백 6십만 명정부형태 : 의원내각제 언어 : 영어, 외에 자마이카 크레올어(Jamaican Creole), 기타 언어들문자해독률 : 남성 74%, 여성 86% 종교 : 성공회 약 50%, 가톨릭 5%, 라스타파리(Rastafari)교 5%, 기타 오순절과 침례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자메이카 침례교회 연합(Jamaica Baptist Union), 자마이카 모라비안 교회(Moravian Church in Jamaica), 아이티 침례교회(Baptist Convention of Haiti), 자메이카/케이맨 군도 연합교회(United Church in Jamaica and the Cayman Islands)
네덜란드령 앤틸리스 제도 (Netherlands Antilles)
통계인구 : 180,000 명정부형태 : 의원내각제, 네덜란드 왕국의 자치령 언어 : 파파미엔토어(Papamiento), 외에 영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크레올어(Creole)문자해독률 : 96% 종교 : 로마 가톨릭 교회 80%, 개신교회 8%, 힌두교 유대교 이슬람 소수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개신교 연합교회(United Protestant Church), 카리빅 중앙 라타인 아메리카 감리교, 서인도 지역 형제연합교, 서인도 성공회
푸에르토리코 (Puerto Rico)
통계인구 : 3백 9십만 명정부형태 : 미국 연방에 속하는 자유 연합주언어 : 스페인어, 영어문자해독률 : 94% 종교 : 로마 가톨릭 교회 72%, 개신교회 5%, 기타 성공회, 자유교회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푸에르토리코 감리교회(Methodist Church of Puerto Rico)
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 (Federation of St Kitts and Nevis)
리워드(Leeward) 제도에 있는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계인구 : 4만 7천 명정부형태 : 영연방 입헌군주제언어 : 영어문자해독률 : 90% 종교 : 성공회 36%, 감리교 32%, 가톨릭 11%, 헤른후터 약 9%, 총 40개의 다양한 종교 그룹이 존재함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카리빅 중앙 라타인 아메리카 감리교, 서인도 지역 형제연합교, 서인도 성공회
세인트 루시아 (St Lucia)
리워드(Leeward) 제도에 있는 하나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계인구 : 16만 4천명정부형태 : 영연방, 1979년 이후 의회민주제, 언어 : 영어, 외에 프랑스어 계통 방언, 크레올어(Creole)문자해독률 : 80% 종교 : 가톨릭 67.5%, 개신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없음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St Vincent and the Grenadines)
윈워드(Windward) 군도에 있는 열 일곱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계인구 : 11만 8천 명정부형태 : 영연방, 공화제, 언어 : 영어문자해독률 : 96% 종교 : 개신교 75%, 가톨릭 8%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서인도지역 성공회, 카리빅 중앙 라타인 아메리카 감리교.
수리남 공화국 (Republic of Suriname)
남아메리카의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
통계인구 : 44만 6천명정부형태 : 공화제 연립정부언어 : 네덜란드어, 외에 영어, 스라낭 토고어(Sranang Togo), 기타 언어들문자해독률 : 남성 92%, 여성 87% 종교 : 기독교 41%, 힌두교 20%, 이슬람 13%, 부족종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수리남 모라비안 교회(Moravian Church in Suriname), 서인도 성공회교회.
트리니다드 토바고 공화국 (Republic of Trinidad and Tobago)
카리브해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베네수엘라와 인접한 레세르 (Lesser) 제도에 위치한 섬나라.
통계인구 : 1백 3십만 명정부형태 : 대통령제 공화국 언어 : 영어, 외에 스페인어, 힌두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문자해독률 : 98% 종교 : 29.4% 가톨릭, 10.9% 성공회, 2.4% 개신교, 23.8% 힌두교, 5.8% 이슬람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트리니다드 토바고 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in Trinidad and Tobago), 카리빅 중앙 라타인 아메리카 감리교, 서인도 지역 형제연합교, 서인도 성공회
함께 드리는 기도
감사 기도 제목● 카리브해 교회협의회(Caribbean Council of Churches)를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이들 나라의 따뜻한 바다와 평화로운 해변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이들 나라에서 만들어진 흥겨운 리듬들인 칼립소, 레개, 플래나, 메렝그, 살사 등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이들 나라의 특별한 음식들인 페퍼폿 스튜(Pepperpot stew, 고추와 고기를 넣고 끓인 스프, 역주), 쿠쿠(Cou-cou, 옥수수와 오크라(okra)라는 야채로 끓인 서인도 제도 국가들의 대표적인 음식, 역주), 바나나, 고구마, 소라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이들 섬나라에서 여전히 풍부한 의미를 가지고 사용되고 있는 언어들인 파또어(Patios), 크레올어(Creole), 스라나어(Srana), 바잔어(Bajan) 등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중보 기도 제목● 이들 나라의 정치적 안정과 권력자들이 윤리적이고 정직한 지도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의 모든 주민들의 경제적인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이들 나라에서 인종과 종교, 혹은 사회적 지위에 따른 착취와 억압이 종식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 교회들의 지도자들과 에큐메니칼 운동, 포용력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의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에서 태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함께 드리는 기도문
(1)주님의 종들에게 주님 얼굴의 광채를 비춰주시고,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을 주시는 영화로우신 하나님, 저희에게 분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저희를 위하여 하나뿐인 당신의 아들을 갈보리로 이끄시고세상의 재물로 살 수 없는 구원을 주신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과, 저희와 맺어주신 보크사이트 원석보다 귀한주님과의 관계에서 주시는 특권과, 이 나라의 아름다운 해변보다 더욱 주님을 바라고,그리고 그 어떤 귀중한 진주보다 귀하신, 주님을 확인하게 하옵소서.<네빌 깔람(Neville Callam), 자메이카>
(2)하나님, 저희가 주님의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사랑의 세계를 꿈꿉니다.
저희들 각자에게 주신 특별한 은사를소중하게 여기는풍요로운 세계를 소망합니다.
이 세계를 변화시키고 새롭게 하시는주님의 은혜의 능력을 인식하는소망의 세계를 그려봅니다.
저는 평화를 꿈꿉니다. <클레어 아넬리스 스미스(Claire Annelise Smith), 가이아나>
(3)소망이 있습니다.마치 우리가 끌 수 없는 불타는 연기와 같습니다...깨끗하게 청소한 아궁이에서가난한 사람의 난로에 불을 붙여주는 날이 올 것입니다.<아이티 신앙인>
(4)주님, 은혜를 베푸사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옵소서.잔인하고 무자비한 얼굴을 한 지구화의 물결 속에서 카리브해의 국가들은 그들의 취약성을 새롭게 깨닫습니다.각 나라의 경제를 무너트린 바이러스들이 우리의 해안에 밀려옴에 따라우리 중에도 이미 바이러스에 전염된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마약 남용이 번지고,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가치관과 사고의 혼란이 우리를 덮쳐옵니다.우리의 믿음의 확신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사랑과 정의의 창조주 하나님,주님께서 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중재하시기를간절히 기도합니다.날마다 새로운 분쟁이 일어납니다.끊임없이 새로운 분쟁이 이어집니다.나라와 지역 간의 충돌을 멈출 수 있는 외교적 성과가 속히 나타나게 하옵소서.주님의 정의와 평화, 사랑의 왕국이 저희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옵소서.한 나라가 무너질 때, 그것을 보고 모든 나라가 기도하고 원조해야 할 필요를 느끼는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 나라가 기아에 고통당하는 것을 모든 나라가 함께 증오하는 날이 오기를,한 나라의 빈곤이 모든 나라의 저주가 되고한 나라의 재난이 우리 모두가 함께 감당해야 할 짐으로 느껴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1998년 11월 15일, 카리브해 교회협의회 창립 25주년 기념예배 기도문>
(5)우리를 지혜롭게 하사, 우리의 나약함과 의존성과 관계성에 따라,다른 사람들이 파괴되는 것을 용납하는 것이,필연적으로 우리 자신을 파괴하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국내 정치의 갈등의 한 원인을 제공하고,우리들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 있는다른 땅에 사는 사람들의 문제에 관심하지 않는냉담함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저희가 가진 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은혜를 주시고, 그 은혜를 나누는 마음을 주옵소서. 그리고 저희 곁에 있는 공동체들, 저희가 즉각적으로 생명을 나눠야 할 사람들, 그들은 병자들과 노숙자들, 굶주린 사람들, 마약이나 술로 위안을 삼는 사람들, 우리의 길을 망가트리며 자신들에게 힘이 있다고 생각하고,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죽고 우리를 깊은 슬픔에 빠트리는 사람들입니다. 이 세계에서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살아남는 것보다주님의 공의로운 통치에 대하여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옵소서.그리하여 이 세계가, 우리가 살아가기에더욱 친절하고, 온유하고, 안전한 장소가 되게 하옵소서.<2005년 1월 19일, 서인도 연합신학대학(United Theological Seminary) 개교 40주년 행사의 개회예배 기도문>
(6)평화의 기도생명의 흐름이 끊어지고모든 이들이연기 속에 눈물로 호흡하며,커다란 확성기를 통하여거짓 평화를 선전하는 소리가 퍼질 때,우리에게 평화를 주옵소서.
인간성이 짓밟히고사람들의 목숨이화폐 가치로 환산될 때,죽음의 악취가아침 해와 함께 솟아날 때,우리에게 평화를 주옵소서.
어둠이 끝나지 않고모든 장벽이 굳건해 보일 때,희망과 절망의 갈등이그 어느 때보다 깊어질 때,우리에게 평화를 주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우리의 힘을 새롭게 하시는의로우신 분 안에 닻을 내리기 원합니다.평화이신 그 분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오, 주님, 우리에게 평화를 주옵소서.<클레어 아넬리스 스미스(Claire Annelise Smith), 가이아나>
(7)고백우리를 위하여, 말씀이 가난이 되시고 가난한 사람처럼 옷 입으셨습니다.우리를 위하여, 말씀이 밀림 속의 길, 현장의 결심, 여인의 사랑, 노동자들의 단결, 적지만 꿈을 심는 사람들의 별이 되셨습니다.그래서 착한 마음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천사의 노래를 들려주셨습니다.<1998년 11월 15일, 카리브해 교회협의회 창립 25주년 기년예배 기도문>
(8)하나님, 지금 여행 중인 사람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여행하는 사람들은 소비하고, 모으고, 그리고 잊어버립니다. 그들의 삶에서 실제적인 것이 무엇인지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들은 난민들과 이민자들입니다. 생명을 구조하고 잃기도 하지만 항상 기억합니다.그들이 경험한 비인간적인 일들을잊지 않게 하옵소서.
임시로 체류하는 사람들은,그들은 불의를 피해 탈출하고, 유랑하고,보호받을 곳을 찾고,다른 사람들을 섬길 곳을 찾고 있습니다.그들이 주님의 목소리,주님의 손길,주님의 현존과 사랑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저희를 둘러싼 이 세계에 관심을 갖기 원합니다.변화와 소망의 위험을 감수하게 하시고, 소명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언제나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여행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라울 페르난데스-깔리에네스(Raul Fernandez-Calienes), 쿠바>
(9)전능하신 하나님, 하늘에 계신 아버지,이 시대 어디에 있든지,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사랑과 치유와 화해의 사명을 나누는 것이우리의 특권입니다.주님이 없이는 우리가 선한 일을 할 수 없사오니, 주님의 영으로 우리를 지혜롭게 하옵소서.주님의 영으로 우리를 인도하옵소서.주님의 영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옵소서.주님의 영으로 우리에게 힘을 주옵소서.그리하여 우리가 믿음 안에서 강건해지고,증인으로서 용감해지고,선한 일을 하는데 지속적이게 하옵소서.아버지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카리브해 신앙인>
(10)창조주 하나님,주님께서 우리에게 이 지구를 주신 것을 생각할 때어떻게 주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높은 산들과 거기에 있는 나무들로 인하여,
감동의 숨결을 주고결실의 기쁨을 주는 카리브의 강들에 흘러가는 물로 인하여,무성한 잎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숲들과 높게 자란 아름다운 나무들과 온화한 기후의 넉넉함으로 인하여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합니다.여기에 더하여, 인생의 지혜를 주시고,인간의 존엄을 위하여 헌신하게 하시고,용감한 조상을 통하여 가르쳐주시고,우리가 주님을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준 이웃들을 인하여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1998년 11월 15일, 카리브해 교회협의회 창립 25주년 기년예배 기도문>
(11)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모든 약속에 신실하시고,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일의 가치를절대로 소홀히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목적을 깨닫는 유익함을 절대로 경시하지 않게 하옵소서. 엄청난 과소비를 만들어내는 무관심의 희생자들이 많아지는 시대에주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의 선물들을 절대로 거저 받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를 도우사 아무렇게나 무책임하게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게 하옵소서. <네빌 깔람(Neville Callam), 자메이카>
(12)선하신 하나님, 당신을 향한 깊은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당신을 향해 나아갑니다. 당신의 지혜 앞에서 우리가 온전히 당신을 경외할 수 있게 하옵소서.당신은 당신의 지혜를 당신의 창조사건을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당신은 예수를 통하여 우리를 창조하셨고 선물하셨습니다. 예수는 우리에게 충만한 생명을 허락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셨습니다.우리는 당신의 사랑과 깊은 이해의 선물, 그리고 생명의 선물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우리는 기도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 가운데 언제나 더욱 더 당신을 깊이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옵소서.당신과 더욱 깊이 만나는 것이 지혜의 시작입니다.당신을 향한 우리의 사귐 안에서 우리가 성장하게 하옵소서.그리고 당신이 우리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그 희망을 우리 자신이 확고하게 갖게 하옵소서.하나님, 당신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귀를 열어주옵소서.당신의 지혜를 헤아릴 수 있도록 우리의 이해를 열어 주옵소서.마치 당신이 우리의 구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 또한 타인을 사랑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옵소서.
아멘.
(가이아나)
2010-07-23 03: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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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 벨리즈,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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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너무나 큰 아픔의 잔을 마셔야 할 때,고통의 강이 우리를 덮칠 때,우리의 눈에서 슬픔의 눈물이 강물처럼 흘러내릴 때,그러한 때를 보낸 후에야우리 이웃들의 깊은 한숨이 우리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훌리아 에스키벨(Julia Esquivel), 과테말라>
벨리즈 (Belize) 통계인구: 2백8십3만 명정부형태: 의회제 공화국 언어: 영어문자해독률: 종교: 로마가톨릭 53%, 개신교 28%, 소수 이슬람, 힌두교, 유대교, 전통종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카리빅 중앙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감리교, 서인디아 지역 교회(성공회)역사벨리즈는 중앙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작고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이다. 동쪽으로 카리브해, 남쪽과 서쪽으로 과테말라, 북서쪽과 북쪽으로 멕시코와 접하고 있다. 이 나라에 남아있는 수많은 유적들은 250년부터 900년 사이에 절정을 이루었던, 백만 명 이상의 마야 인디언들이 모여 살며 수백 년에 걸쳐 이룩한 문명의 발달상을 보여준다. 오늘날 적은 수의 후손들이 벨리즈에 살고 있다. 이들은 특별히 최남단에 위치한 톨레도(Toledo)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1638년, 베이맨(Baymen)으로 알려진 영국인 목재업자들이 이 지역에 처음 정착한 유럽인들로 알려지고 있다. 베이맨들은 마야 인디언들을 사로잡아 로그우드(logwood)를 벌목하는 노예로 부렸다. 로그우드는 보라색과 붉은색 염료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었다. 이들 초기 정착민들은 그 후 150년간 주변 나라들에 정착한 스페인 정착민들의 공격 목표가 되었다. 1763년 파리조약으로 베이맨들이 귀국하는 길이 열렸으나, 스페인 정착민들은 계속하여 공격하였다. 1798년 영국 해군의 지원을 받은 베이맨들이 큰 승리를 거두면서 스페인 정착민들과의 전투가 종결되었다. 영국은 이 지역에 대한 지배력을 서서히 확대시켜갔고 1840년 영국령 온두라스를 건설하였다. 그 후 벨리즈는 이웃한 과테말라의 끊임없는 간섭으로 갈등을 빚다가 1981년에서야 독립국이 되었다. 과테말라는 벨리즈는 자국의 영토로 간주해왔다. 오늘날 벨리즈는 영국 연방의 일원이며 미주기구(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 OAS)의 회원국이다. 벨리즈는 적은 인구수와 관광산업의 잠재력으로 인하여 일찍부터 이 지역의 다른 나라들에 비하여 높은 수준의 생활을 해왔고, 다른 나라들에 비하여 카리브해 국가들과 보다 많은 공통점을 공유해왔다. 인권은 헌법상의 권리로 보장되고, 법적으로 권장되고 있다. 공식적으로 여성부(Women"s Bureau)가 설치되어 여성들의 권리 신장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 1848년 멕시코에서 인디언들의 폭동이 일어나자 멕시코의 로마가톨릭교회 선교사들이 벨리즈로 건너온 것이 처음 기독교가 전래된 계기가 되었다. 오늘날 로마가톨릭교회는 벨리즈에서 가장 큰 기독교이다. 1825년 영국의 감리교회가 선교를 시작하였고, 그 뒤를 성공회가 뒤따랐고, 이들이 현재 벨리즈에서 두 번째, 세 번째 큰 교세를 가진 교회가 되었다. 과테말라 공화국 (Republic of Guatemala) 나는 원주민들과 다른 사람들의 관계가 보다 강력해지는 것을 소망합니다. 그들의 잠재력과 수용하는 마음이 결합하여, 이 지구상의 생명들이 불평등한 구조에서 해방되는 일에 기여하는 것을 꿈꿉니다. <리고베르타 멘추 툼(Rigoberta Menchu Tum), 과테말라, 1992년도 노벨평화상 수상자>통계인구: 1천2백30만 명정부형태: 공화제 언어: 스페인어와 키체어(Quiche), 카키켈어(Cakiquel), 맘어(Mam), 켁치어(Kekchi), 영어, 그밖에 40여 개 기타 언어들 문자해독률: 남성 75%, 여성 63%종교: 로마가톨릭 60%, 개신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없음역사 과테말라는 동쪽으로 카리브해, 남서쪽으로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북쪽으로 멕시코와 벨리즈와 접하고 있다. 중앙아메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영토를 가진 나라이며, 인구의 55% 이상이 마야 인디언으로, 대부분 농촌지역의 고산지대나 알티플라노(Altiplano) 고원에 살고 있다. 라디노스(Ladinos, 혼혈후손들이나 백인들)들은 과테말라시티와 해안지역, 그리고 동쪽의 저지대에 살고 있다. 과테말라는 15세기까지 마야 문명의 중심지였다. 대부분의 중앙아메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과테말라도 1523년부터 스페인의 통치를 받기 시작하여, 1821년에 독립국이 되었다. 그 후 국내적으로 계속된 야만적인 군사독재자들의 폭정으로 고통을 받았다. 두 차례의 평화로운 시기가 있었는데, 아레발(Areval) 대통령 재임기(1945-51)와 아르벤스(Arbenz) 대통령 재임기였다. 이 시기에 봉건제를 폐지하고 농민들을 지원하는 법안들이 만들어졌다. 아르벤스 대통령이 제정한 토지개혁법은 과테말라 경제의 십분의 일을 차지하면서 1901년부터 면세품목으로 분류되어 특혜를 누려오던 바나나 농장을 소유한 미국인 농장주들을 격분하게 만들었다. 아르벤스 대통령이 과테말라 정부에 세금을 낼 것을 요구했을 때, 과테말라에 55만 에이커의 바나나 농장을 가지고 있던 미국 과일회사(United Fruit Company)는 당시 미국 국무장관 존 포스터 둘레즈(John Poster Dulles)와 그의 동생이었던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알렌 둘레즈(Allen Dulles)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1954년 6월, 미 중앙정보국은 아르벤스가 공산주의라고 선전하면서 과테말라 반정부군을 지원하였다. 아르벤스는 대통력직에서 물러나야 했고, 그 후 미국 바나나 회사의 이익을 위하여 일하는 대통령들과 독재자들, 장군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왔다. 인디언들과 민주화 운동세력에 대한 억압이 시작되어 20세기 말에 가서야 약화되었다. 1960년대 중반부터 미 중앙정보국과 반공위원회(Committee Against Communism)가 7만 여명의 정치적 반대자들에 대한 검거목록을 작성하면서, 대규모 학살이 자행되었다. 수백 명의 반정부 인사들이 암살당했다. 노동조합 집회를 습격하여 2백 명의 노조 지도자들을 살해한 날도 있었다. 1960년 초 과테말라 정부는 미국으로부터 6천 5백만 달러 이상의 군사원조를 받기 시작하였고, 자신들의 군장교들을 파나마에 있는 미군 기지로 보내 미군 교관들에게 군사훈련을 받게 하였다. 저격조 또한 조직되었다. “하얀 손”이라는 뜻의 마노 블랑카(Mano Blanca)는 독재자들과 집권당이 정적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뒤를 봐주던 열 두 개의 저격조들 중 하나였다. 이들은 언론에 재갈을 물렸고, 사제들과 수녀들, 개신교 목회자들과 일반 기초공동체 구성원들에 대한 공포정치를 전개하였다. 1970년까지 1만 명에 달하는 비무장 민간인들이 반정부인사들에 대한 야만적인 보복 폭력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78년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루카스 가르시아(Lucas Garcia)장군이 대통령이 되면서, 노골적인 폭력과 공포정치가 시작되어 1982년까지 계속되었다. 사제들과 노조 지도자들, 지식인들과 언론인들, 법조인들과 학생 지도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암살당했으나 가장 많은 피해를 당한 사람들은 인디언들이었다. 1만 명 이상의 인디언들이 루카스 가르시아 재임 중에 살해당했고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천 명의 인디언들이 알티플라노에서 추방되었다. 가르시아의 뒤를 이어 대통령에 오른 리오스 몬트(Rios Montt) 장군은 거듭난 (born-again) 기독교인이었다. 그는 야만적인 “총알과 콩알”(bullets and beans) 정책으로 2만 명 이상을 살해하였다. 그가 집권한 이후 과테말라는 두 번의 대통령 선거 실패, 두 번의 군사쿠데타, 두 번의 국가비상조치, 두 번의 헌법개정, 11개월의 헌정중단, 네 차례에 걸친 대사면 기간과 네 명의 국가수반이 등장하였는데, 그들 중 세 명이 장군들이었다. 미국의 그린베레 특공대가 과테말라의 군사고문으로 있으면서, 7만 명의 농부들을 수용소에 가두고, 반정부 인사들에 대한 초토화 작전과 전략적인 부락 건설, 민간인 감시단 조직 등을 전수하였다. 대부분의 언론들은 군사독재 기간 내내 침묵을 지키며 이러한 잔학한 실상들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로마가톨릭교회의 진보적인 신자들과 에큐메니칼 진영의 활동가들이 이러한 참상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이들은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했다. 삼십 명 이상의 사제들과 수많은 신자들이 살해당했다. 로마가톨릭교회는 이러한 참상을 고발하기 위하여 폭력사태에 대하여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간하였다. 고문과 체포, 살해 위험에서 살아남은 6천 5백 명의 생존자들과 인터뷰가 “역사적 기억의 회생 계획”(Project to Recover Historic Memory, REMHI)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고, 1998년, 과테말라 로마가톨릭 주교인 후안 게라르디 코네데라(Juan Gerardi Conedera)가 동일한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코네데라 주교는 이 보고서가 출판된 지 이틀 후에 암살당했다. 그의 죽음 이후에 이 나라의 정치적 상황이 안정되어가는 듯 했으나 기본적인 전제정치 구조는 여전히 남아있었다. 교회들과 에큐메니칼 단체들을 난민들과 추방된 사람들이 귀향하여 다시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제연합의 화해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지원하고 있다.오늘날 전체 인구의 75% 이상이 로마가톨릭교회 교인들이며, 가톨릭교회는 국교 차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신자들 대부분은 인디언들인데 반해 교회의 지도력은 대부분이 외국인들이기 때문에 오는 날카로운 긴장이 로마가톨릭교회 내부적으로 자주 일어난다. 또한 계급적인 독재체제를 지지했던 교인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를 지키는 편에 섰던 많은 교인들 사이에도 긴장이 존재하고 있다. 지난 이십년간 오순절 운동이 크게 일어났다. 하나님의 성회는 현재 과테말라에서 두 번째로 큰 기독교회가 되었다. 과테말라의 교회들은 국민들을 위하여 건강보험 제도와 문맹퇴치 운동,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온두라스 공화국 (Republic of Honduras) 통계인구: 7백1십만 명정부형태: 다당제 공화제 언어: 스페인어문자해독률: 남성 80%, 여성 80%종교: 가톨릭 80%, 소수 성공회 침례교 바하이세계교회협의회 회원: 없음역사 온두라스는 북쪽과 동쪽으로 카리브해, 남쪽으로 니카라과, 남서쪽으로 태평양, 서쪽으로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와 접하고 있다. 과테말라와 그 밖의 중앙아메리카 국가들과 같이 한때 신세계에 건설된 스페인 제국의 일부였던 온두라스는 마야문명의 자랑스러운 중심이었다. 1524년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었고, 1821년에 독립하였다. 독립 후에 1978년까지 온두라스를 통치한 독재자들은 초기에는 관대한 정책을 시행하였으나 점차 독선적이고 군사적으로 정부를 운영하였다. 1982년, 온두라스는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고 다당제 공화국으로 다시 출발하였다. 온두라스는 미국의 과일회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1980년대 미국의 지원을 받는 콘트라 반군이 니카라과의 산디니스타 정부를 전복하려고 전투를 벌일 때 이 지역을 배후기지로 삼았다. 미국 역시 온두라스를 군사적 필요에 따라 사용하였고, 이 지역에서 저강도 전쟁을 계속 수행하기 위하여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군대를 훈련시키는 기지들을 건설하였다. 이러한 미국의 지원과 관심에도 불구하고 온두라스는 언제나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였으며, 때때로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와 전쟁을 벌였다. 이 때문에 수십 년 동안 폭력을 피해 조국을 떠난 수천 명의 난민들이 찾아들었다. 또한 이 지역은 잦은 홍수와 태풍, 가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곳이다. 1998년, 허리케인 미치(Mitch)가 강타하여 1만3천 명 가량이 목숨을 잃었고, 2백만 명이 집을 잃었고, 미화 50억 달러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당시 온두라스는 높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수십 년간 계속되어 온 독재정권의 부정부패와 실정으로 인한 경제와 정치적 위기가 계속되면서 항상 불안정한 상태였다. 2000년에 찾아온 가뭄은 더욱 비참한 상황을 초래하였다. 결국 최악의 상황에서 경제개혁과 정부 혁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시작되었다. 그러나 국민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들(쉼터와 식수, 위생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국가의 활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다른 중앙아메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스페인 사람들에 의하여 로마가톨릭교회가 전래되었고, 오늘까지 온두라스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종교로 남아있다. 1860년 개신교회 선교사로는 처음으로 감리교인들이 찾아왔으나, 현재 온두라스에서 가장 큰 개신교회 세력은 독립교회들이고, 그 중에서도 오순절 계통의 교회들이다. 1881년부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었고, 교회는 때때로 중요한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 발언하고 있으며, 특별히 교육과 의료제도 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멕시코 합중국 (United Mexico States) 통계인구: 1억4백만 명정부형태: 연방공화제 언어: 스페인어 문자해독률: 남성 92%, 여성 90%종교: 가톨릭 90.4%, 개신교 5,2%, 소수 바하이, 유대교.세계교회협의회 회원: 멕시코 감리교회(Methodist Church in Mexico)역사 멕시코는 세계에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가장 큰 나라이다. 이 지역에 인류가 처음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2만1천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올멕(Olmec), 마야(Maya), 톨텍(Toltec)의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늘날 수도 멕시코시티가 자리하고 있는 테노크티틀란(Tenochtitlan)에서 발상한 아즈텍 문명은 군사력과 예술, 철학이 발달한 사회였다. 1519년 스페인의 코르테스(Hernan Cortes)가 침략하여 아즈텍과 멕시코를 스페인의 식민지로 만들었다. 1810년 멕시코의 독립을 위한 봉기에서 승리하였고, 1821년 독립을 성취하였다. 1836년, 멕시코로부터 텍사스가 독립을 선언하였다. 그 후 멕시코와 미국의 전쟁(1846-48)의 결과로 멕시코의 영토의 절반가량을 미국에게 넘겨주었다. 1857년,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여 로마가톨릭교회가 소유하고 있던 교육시설들을 환수하였고, 주교들이 가지고 있던 광대한 토지들을 매각하도록 압력을 가하였다. 이러한 조치로 인하여 내전이 발발하였고, 전투는 4년간 계속되었다. 19세기 말까지 계속된 독재정권의 실정에 실망한 국민들의 분노가 1910년 멕시코 혁명으로 폭발하여 7년간 혼란이 계속되었고, 1917년 개헌 작업을 시작하면서 종식되었다. 그 후 20세기 남은 기간 동안 멕시코는 명목상으로 민주주의 국가였지만 실제로는 부정부패와 민중들의 항거에 대한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이 계속되었다. 1929년, 제도혁명당(Institutional Revolutionary Party, RPI)이 결성되었고, 선거에서 승리하였다. 그 후 이들은 한번도 정권을 내주지 않고 계속하여 70년간 집권하면서 점차 부패하고 독재적인 정부가 되었다. 1938년, 멕시코 역사상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자로 까르데나스(Lazaro Cardenas) 대통령이 멕시코의 정유산업을 국유화하였다. 이는 미국을 격노하게 한 사건이었다. 또한 국민들의 열망을 만족시키는 정책들을 시행하여, 노동조합의 권한을 강화하고, 수백만 에이커에 달하는 토지를 지주들에게서 취하여 가난한 농부들에게 재분배하였다. 1990년대 사이에 멕시코는 정치적, 경제적 혼란기를 겪었고, 특별히 남부의 치파스(Chipas) 지역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하였다. 수많은 과테말라 난민들이 자국의 폭력을 피하기 위하여, 그리고 막강한 지주들의 착취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몰려들었던 것이다. 1994년, 사파티스타스(Zapatistas)라는 인디언 무장단체가 몇몇 마을을 점령하고 정치경제적 개혁을 요구하였다. 같은 해 말에는 대통령 후보와 고위 정치인들이 잇달아 암살을 당했다. 1996년, 또 다른 반정부 단체인 인민혁명군(Popular Revolutionary Army, PRA)은 추모예배 장소와 경찰서 등을 습격하였다. 멕시코 정부는 국민들의 개혁에 대한 요구에 응답하여 1999년, 처음으로 민주적인 예비 선거를 실시하였고, 이 선거에서 제도혁명당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패배하였다.멕시코의 도시 지역에 사는 소수의 부자들이 미국과 유럽에 버금가는 높은 생활수준을 누리고 있는 반면에 대부분의 국민들은 광대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빈민굴에서 생활하고 있다. 농촌 지역의 생활은 1910년 혁명기에 비하여 겨우 조금 나아졌을 뿐이다. 시민연합으로 불리는 제도화된 혜택을 보장하는 발달된 사회보장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이 실업과 영향실조, 기아에 고통을 당하고 있다. 1970년대 새로운 유전이 발견되면서 일시적인 경제적 호황을 누렸지만, 1980년대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경제가 다시 후퇴하였다. 1985년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여 멕시코시티의 여러 지역을 파괴하였다.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과밀화가 가져온 심각한 공기와 토양, 수질 오염은 멕시코가 직면하고 있는 또 다른 사회문제들이다. 헌법 상 국교가 없는 세속국가이지만, 멕시코는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로마가톨릭교인들이다. 이들 중에는 영세를 받은 아메리카 인디언들도 포함이 되는데, 이들은 민속 가톨릭교(folk-Catholicism 가톨릭교와 전통적인 아메리카 인디언 종교가 혼합된)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기존교단이나 독립적인 많은 개신교회 선교 활동이 있었지만, 오늘날 여전히 적은 비율이고, 몰몬교와 여호와의 증인도 멕시코에서 활동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오순절 계통의 교회들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로마가톨릭 교인들을 흡수하고 있다. 교회의 내적인 구조와 사회적 기능에 관한 규정과 제한을 둔 법령도 만들어져 있다. 그러나 반-성직자적인 법령들이 적용되는 경우는 드물고, 국가와 로마가톨릭교회는 평화적으로 공존하고 있다. 함께 드리는 기도감사기도 제목● 이들 나라에서 난민들과 망명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이들 나라에서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이들 나라에서 억압당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용감하게 증언하는 교회 지도자들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이들 나라에서 부자들에게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이들 나라의 또띠아(Tortillas), 베리또(Burritos), 엔칠라다스(enchiladas), 선인장, 옥수수, 콩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중보기도 제목● 과테말라와 벨리즈의 국경분쟁이 평화롭게 정리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과테말라에서 살해당하고 실종된 사람들의 가족들과 친지들이 위로받고 치유되며, 또한 살인자들에 대한 법과 정의에 따른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이들 나라에서 군부에 의한 인권유린이 종식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마야 인디언들과 다른 원주민들의 정의와 교육, 발전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실직자들과 힘들고 위험한 조건에서 일해야 하는 노동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거리의 어린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모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의 교회들과 기독교 지구들에게 능력과 지혜, 인내를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함께 드리는 기도문(1)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당신은 지금 거리에 계십니다.우리가 매일 당하는 일상의 투쟁 속에 계십니다. 주님의 이름과 뜻이 드러나기 원합니다. 정의가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나누라 하신 것들이 살아나게 하시고,이 나라에서 착취당하는 사람들과 다른 나라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양식을 얻게 하시고,모든 억압당하는 사람들이 존엄성을 인정받게 하옵소서.주님께서 시작하신 일을 계속할 수 있는 힘을 저희에게 주옵소서.남자들과 여자들이 새로운 방식의 관계성 안에서 살아가는 새로운 인간 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옵소서. 교만한 마음과 권력을 탐하는 마음에서 저희를 구원하여 주옵소서.예수님께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굶으시고 동행하셨던 것처럼저희도 예수님의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예수님, 저희를 지켜보아 주시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저희에게 힘을 주사돈과 특혜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게 하시고,이 사회의 소비주의와 위장된 안전에 저항하게 하옵소서.저희 안에 일치의 영을 불어넣어 주셔서모든 시험을 이겨내게 하옵소서.<멕시코 남부의 원주민 여성단체의 기도문>(2)선한 목자이신 주님, 주님의 죽음은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주님의 모범의 인도하심을 따라 저희가 주님을 따릅니다. 진리와 정의를 연단하며,침묵의 노래에 소리를 불러주며,유랑하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전해주며,가난한 사람들의 시대에 빛을 비춥니다.권력자들은 자신들의 그림자 - 힘과 거짓 -로주님의 형상을 가리려 하지만 쓸모없는 노력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빛 가운데 온전하게, 너무나 선명한 모습으로,평화의 만드는 사람들 편에 계십니다.주님은 살아있는 교회이며,새로운 과테말라입니다.<페드로 카살달리가(Pedro Casaldaliga), 브라질 주교>(3)예수님, 저희에게 믿음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으로 옷 입혀주시고, 서로 사랑하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자비로운 눈으로 그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그들의 문제를 저희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적절한 때에 그들에게 도움의 손을 빌려주어 저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의 마음과 뜻을 열어 모든 장애물을 넘어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필요한 도구들과 하나님의 백성으로 치유의 도구가 되기를 원하는 진정한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바라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세계기도의 날 과테말라 위원회, 1993년 기도문>(4)빈들에서 드리는 기도저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되시는, 오, 하나님,언덕들의 주님,계곡들의 주님, 숲의 주님, 저를 참아 주옵소서.모든 일들은 제가 막 하려고 할 때 이미 끝나있었습니다.이제 주님께서 제게 경고하려는 것을주님께 약속드립니다. 저는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려고 했습니다.그러나 주님은 오래 참으시는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저는 살기 위하여 주님의 일을 할 것입니다. 어떠한 동물도 저를 쫓아오지 않게 하시고,뱀이나, 전갈이나, 말벌이 저를 괴롭히지 않게 하시고,큰 나무가 쓰러지거나, 도끼나 벌목용 칼이 저를 상지 않게 하옵소서.온 마음으로 주님을 위하여 일할 것입니다. <켁치 마야(Kekchi Maya), 과테말라>(5)저는 배고프고 목마릅니다. 우리나라와 교회들 안에 있는 많은 여인들과 같이 성장에 배고프고 목마릅니다.아주 오래 전에 가장 높은 곳에 계신 분께서나를 부르셨던 그 자리에까지,실질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배고프고 목마릅니다. 우리나라와 교회들 안에 있는 많은 여인들과 같이 평등에 배고프고 목마릅니다.아주 오래 전에 가장 높은 곳에 계신 분께서나를 위하여 지불하셨던 높은 대가만큼 존엄성으로,그러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저는 배고프고 목마릅니다. 우리나라와 교회들 안에 있는 많은 여인들과 같이 이해에 배고프고 목마릅니다.아주 오래 전에 가장 높은 곳에 계신 분께서순전한 은혜로 내가 되었다고 고백할 수 있는 그 자리에서부터,나의 소명을 발견하고, 일하고 건설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배고프고 목마릅니다. 우리나라와 교회들 안에 있는 (가장 야만적이고 가장 교묘한 폭력에 희생된)많은 여인들과 같이 정의에 배고프고 목마릅니다.저는 더 이상 강간과 학대, 침묵하거나 암살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가장 높은 곳에 계신 분께서,저와,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람들이 저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과 모습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멕시코의 예배문에서>(6)필요한 단 한 가지오, 주님, 저희가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태어나기 전에 이미 우리를 취하셔서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많은 사명들을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이 사회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위로를우리 또한 간절히 구하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하면서한편으로 그들의 삶을 무가치한 것으로 만드는 불공정한 경쟁에 깊이 개입되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사업적인 문화에 현혹되어주님의 현존이 복을 잃어버렸음을 고백합니다.저희를 도우서, 저희에게 “필요한 단 한 가지” 주님의 현존을 보게 하옵소서.저희에게 위로와 감동과 헌신을 주사주님의 통치를 위하여 일하게 하옵소서.확신을 가지고주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그 어떤 일이나 사람도 주님과 저희를 갈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베티 헤르난데스 까릴로(Betty Hernandez Carrillo), 멕시코>(7)생명의 씨앗주님, 이 세상에서우리의 딸들과 아들들의 마음속에주님께서 생명의 씨앗을 뿌리셨습니다.천천히 소리 없이 자라는 씨앗들입니다.소망의 능력을 주는 열매를 맺을 씨앗들입니다.그러나 잡초의 씨앗들도 뿌려졌습니다.그 씨앗들의 열매는 슬픔과 애통과 사망입니다. 그 열매들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는 모든 노력을 죽이려고 합니다.저희가 기도 가운데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오니, 낙담케 하고, 혼란스럽게 하고, 우울하게 하는,이러한 상황들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저희를 사용하셔서, 사랑과 정의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의 삶이 다치지 않고이러한 악을 드러내고 고발하게 하옵소서.연약한 사람들의 모임을 강하게 하셔서,씨앗 뿌리는 일을 중단하지 않고 주님을 따라갈 수 있도록, 소망과 인내가 우리 안에 활짝 피어나게 하옵소서. <베티 헤르난데스 까릴로(Betty Hernandez Carrillo), 멕시코>(8)평화를 위한 아침 기도생명의 하나님, 이 새로운 날의 이른 아침 빛 속에서,주님의 평화에 싸여 깨어나도록,주님께서 주신 이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기 원합니다.오늘 여러 가지 다른 상황들과 마주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주님께서 제게 쉼을 주신 지난밤과 비교하여 이 세상은 그다지 많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평화가 생명과 함께 저에게 용기를 주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평화의 아들이시여,오늘, 제가 주님의 평화를 선포하게 하옵소서. 미움과 증오, 학대와 거짓말, 그리고 편협함을 깨트리고, 민족들과 가족들,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종식시키고,모든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해시키고,그들 자신과, 또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과 화해시켜그들을 새로운 사람으로 만드는 평화입니다.일치의 영이시여,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주님의 모든 사람들이 드리는 기도들과이 겸손한 기도가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평화, 주님의 정의, 주님의 은혜로 저희를 감싸주시고, 저희가 새로운 평화의 인류로서하나가 되어 살아가게 하옵소서.<베티 헤르난데스 까릴로(Betty Hernandez Carrillo), 멕시코>(9)라틴 아메리카 여인의 애가이 사회와 교회가 여인들의 지혜와 창조성에 대하여 인정하지도 않고, 존중하지도 않는 것을 슬퍼합니다. 우리가 누구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해야 우리를 둘러싼 그러한 불의를 볼 수 있겠습니까?(나의 원주민 자매들과 형제들인) 힘없는 사람들에게 권력의 힘이 사정없이 누르고 있습니다.그들에게 미처 숨 쉴 틈도 주지 않고,소리를 지르거나 도망가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을 주지 않고 말입니다.우리는 우리의 조상들이 매 맞고 동물들처럼 팔리던 노예였던 것을 슬퍼합니다. 우리는 많은 여인들과 소녀들이 가난하고,그들을 계속 고통스럽게 하는 경제적 조건에 따라 백인들에 의하여 소외되며,교회에서도 여인들의 참여가 허락되지 않아적은 수의 여인들만이 참여하는 것을 슬퍼합니다.하나님, 오셔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옵소서. 주님, 속히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옵소서.여자로서 우리는, 언제나 남자들에게만 집 밖에서 공부하고 출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을 슬퍼합니다.그러나 우리 여자들이 공부하고 경험을 쌓으려 할 때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한 번의 기회도 주지 않았습니다.우리는 자녀들을 격려하고, 그들을 입히고그들을 건강하게 보살피는 방법을 걱정해야 합니다. 여자들은 지금까지 희생해왔고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오셔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옵소서. 주님, 속히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옵소서.우리는 여자들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집을 관리해야 하는지 생각하지만, 남자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이 모든 일들을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성서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온 세계에서 수천의 문화와 민족들이 사라진 것을 슬퍼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이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슬픈 일인지 모릅니다. 기독교의 진정한 사명을 실질적으로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사람들 안에 모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 모릅니다.하나님, 오셔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옵소서. 주님, 속히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옵소서.우리가 여자들이기 때문에 인정받지 못하고아무 것도 변화시킬 수 없을 때 얼마나 무력감을 느끼는지 모릅니다.우리가 얼마나 여자로서 존중받고 인정받고, 그리고 이해받기를 간절하게 원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 오셔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옵소서. 주님, 속히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옵소서.이 모든 고통들과 이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일들, 가난과 기아, 젊은 세대에 대한 경시,그들의 가족을 위하여 울고 있는 어머니들을 보시고,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우리는 원주민 여자들과 농사짓는 여자들이 한 나라 안에서 하녀가 되어,다른 여자들에게 학대받고,주인과 주인의 아들들에게 강간당하는 것을 슬퍼합니다. 우리는 많은 원주민 여자들과 농사짓는 여자들이,배척과 억압으로 인하여 아주 어린 나이에 매춘부로 전락하는 것을 슬퍼합니다.하나님, 오셔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옵소서. 주님, 속히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옵소서.<“차별, 빈곤, 권력”(Discrimination, Poverty and Power)이라는 주제로, 2002년 6월 과테말라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교회협의회 여성분과의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회의 참가자들의 기도문>(10)주님, 우리 사회에서 이 여인이 설 자리를 갖기 원합니다. 그녀는 부유하거나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남편을 잃고, 홀로 자녀를 키우며, 매를 맞았던 여인입니다. 불의로 인하여 그러한 상황이 계속될 때에,법의 보호를 받게 하시고,사회 모든 사람들에게 속한 재물을 몇몇 사람들을 위하여 쌓으려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여자입니다. 주님, 저를 가르치고, 저를 인도하셔서 다른 여자들과 연대하고,우리의 저항하는 목소리가 들리게 하옵소서.이러한 방식으로, 우리의 권리가 인정받고우리나라가 자유롭고 민주적이며, 주님께서 뜻에 따라 우리의 자원을 공유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아우라 드키로스(Aura de Quiroz), 과테말라
2010-07-15 03:42:13
- 정부의 4대강 사업 중단요청 회원교단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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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제 58회 2차 실행위원회가 4월 22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본회 생명윤리위원회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이 한반도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훼손한다는 판단에서 내놓은 입장을 회원교단이 받아들이기로 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해 회원교단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반도 평화통일에 향한 한국교회 비전] 문서는 실위위원회에서 추천된 교단별 대표 1인씩으로 구성된 검토위원회가 헌의된 건의안을 검토 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한편, 한기총이 제안한 8.15 한국교회대성회에 대해 "준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기로 하고 NCC 대표를 준비위원회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8.15 대회는 집회의 외형보다 정의평화의 관점에서 내용을 담아내는데 중심을 두기로 했다.
*첨부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한 본회의 입장"
‘정부는 현재의 4대강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과 인간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창조하시고(창 1:1-27),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이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하셨으며(롬 1;20), 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보전하도록 우리 인간에게 책임을 맡기셨다.(창 1:28) 세계교회는 20세기를 지내면서 이 창조 질서 보전이 신앙의 근본 문제에 속하는 것임을 다시 자각하고, 1990년 ‘정의, 평화, 창조질서의 보전(JPIC)’대회에서 이를 천명하고 생태계 파괴와 기후 변화를 극복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왔다.
본 협의회 또한 1970년대부터 환경 운동을 위한 기구를 조직, 지원하였으며, 지역교회와 함께 꾸준하게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2009년 58차 총회 선언문에서 4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4대강 개발 사업이 합당한 절차와 국민적 논의와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되고 있어 오히려 생태 환경의 파괴를 가져오고, 국민 분열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의 증대를 가져 올 위험성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실천 과제로 팔당 유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현재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생태파괴에 대한 대응’을 할 것을 확인한 바가 있다. 이후 본 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의 강지키기 기독교행동’에 참여하여 연합 기도회, 사순절 기간 팔당유기농지역 금식기도회, 4대강 현장순례, 가톨릭, 불교, 원불교 등 다른 종단과 공동 활동을 하며 강과 창조질서 보전의 중요성과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생태와 환경 파괴를 중지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다.
우리는 4대강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수질 개선과 자연 재해 대비, 수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잘 알고 있다. 이를 위하여 역대 정부가 매년 평균 2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왔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강과 관련하여 처음 내세운 정책은 이렇게 생태 보전과 피해 예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었다. 이에 대해 국민들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 자연과 환경 파괴를 가져 올 것을 직시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계속 사업 추진을 하며 2009년 1월까지 ‘운하를 파야 한다는 것은 변함없는 소신’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이는 강 개발을 통해 대규모 토건 산업의 발전과 관광 사업 진흥을 통해 경제 발전을 이루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음을 드러냈다. 또 이런 방식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뚫어 배를 다니게 한다는 식으로 자연 파괴조차 감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민의 저항이 계속되자 대운하사업을 포기하는 대신 2009년 6월에 22.2조의 예산을 들어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2012년까지 3년에 걸쳐 완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한강의 이포보를 비롯하여 전국에 16개 보(洑)를 세우고, 강바닥에서 서울 남산의 10배가 되는 양인 5억 7천만㎥의 토사를 준설(浚渫)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 결과 34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40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가져오게 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관광 레저 사업이 발전하게 되리라는 것이 정부의 발표이다. 또한 대한하천학회, 관련 전문가들, 종교계, 시민 사회에서 생태와 환경과 관련된 문제점을 꾸준히 지적하자 정부는 최근 들어 4대강 사업이 생태를 살리는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보의 역할이 물을 막고 가두는 것이라고 할 때 수량 확보는 가능하지만 동시에 고인물이 되어 수질 악화를 피할 수 없다. 그러나 환경부의 보고에 따르면 수질이 3등급이었던 경기도 곡릉천과 한탄강이 곡릉보와 고탄보를 철거한 이후 1등급이 되었다는 사실에 따르면 하천에서 보가 수질 면에서만 보면 수질 악화의 결정적 요소가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보로 인해 물이 고였을 경우에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인(TP), 녹조 발생 등에 따른 수질 평가를 제대로 확인했는지 의문이 간다. 더욱이 하천 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진 지천(支川)에 대한 정비가 없이 진행되는 본류의 보 설치를 하여 물을 가두는 것은 수질의 급속도 악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판단하게 된다. 정부는 이와 관련하여 가동보 설치로 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것은 보의 기본 역할인 수량 확보를 포기하는 모순을 가져오는 셈이 된다.
또한 홍수에 대비하여 평균 4-11m 수심을 유지하기 위하여 강바닥을 파내어 5억 7천만㎥의 토사를 준설한다는 것은 평균 5-10m의 수심을 유지기 위하여 8억 3천만㎥를 준설한다는 정부의 대운하계획과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것은 이미 오염된 퇴적토를 준설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생태계 변화와 왜곡을 즉각 가져 올 것이고, 여러 지역에 인근 농경지 등에 침수 피해를 입히게 되리라는 논란을 가져 오고 있다.
이 밖에 예비타당성 조사, 환경 영향 평가, 문화재 조사 등이 4대강 개발을 전제로 해서 요식행위로 강행되어 적절한 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문제 제기, 국가재정법, 하천법, 문화재법 위반 등에 대한 문제 제기, 이명박 정부 임기 내에 공사를 종료하려는 강행 공사의 이유, 4대강 개발 후 강 둑과 하천변이 콘크리트 구조물로 변하여 생태계를 파괴하리라는 우려 등 여러 의문점이 계속 제기 되고 있으며, 아직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결국 이 4대강 사업은 대운하 추진 당시와 마찬가지로 자연 생태계를 희생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더라도 강 개발을 통해 대규모 토건 산업의 발전과 관광 사업 진흥을 통해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국민들이 이와 같은 의문을 계속 제기함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자연, 생태계와 관련된 사업을 강행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과학 권위지인 ‘사이언스’조차도 4대강 개발 사업은 ‘선진국의 강 관련 사업과 역행하며 오히려 생태계를 크게 파괴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고,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들은 크고 작은 댐을 철거하는 추세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자연. 생태계는 한 번 파기되면 복구하는 데에 다른 사업에 비해 엄청난 경비와 시간, 희생이 뒤따르게 마련인 점을 감안하여 정부는 4대강 관련 공사를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미 제기된 여러 우려들과 관련하여 적절한 논의하고,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하는 조처가 무엇인가에 대해 국민적인 합의를 거쳐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생명의 강이 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본 협의회는 이후 본 협의회 회원교회와 지역교회들과 함께 4대 강 개발 현장을 방문하고, 그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한 논의를 계속 해나 갈 것이다. 또한 현재 진행되는 정부의 4대강 사업의 일단 중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진정한 의미에서 4대강이 ‘생명의 강’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를 실천하는 일이 오늘 날 교회에 하나님께서 명하신 선교적 사명으로 알고 ‘생명의 강지키기 기독교행동’을 비롯하여 여러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국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2010년 4월 2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2010-04-22 04: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