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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welve Peace Prayers(12개의 평화기도문)
당신의 신앙이 어떤 것이든간에, 우리는 세계의 평화와 전쟁을 일삼는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CCA 여성 아동국 제공) The Prayer of St Francis Lord, make me an instrument of your peace. Where there is hatred . . . let me sow love Where there is injury . . . pardon Where there is doubt . . . faith Where there is despair . . .hope Where there is darkness . . . light Where there is sadness . . .joy Divine Master, grant that I may not so much seek To be consoled . . .as to console To be understood . . .as to understand, To be loved . . . as to love For it is in giving . . .that we receive, It is in pardoning. that we are pardoned, It is in dying . . .that we are born to eternal life Baha'i Prayer for Peace Be generous in prosperity, and thankful in adversity. Be fair in judgment, and guarded in thy speech, Be a lamp unto those who walk in darkness, and a home to the stranger. Be eyes to the blind, and a guiding light unto the feet of the erring. Be a breath of life to the body of humankind, a dew to the soil of the human heart, and a fruit upon the tree of humility. Buddhist Prayer for Peace May all beings everywhere plagued with sufferings sufferings of body and mind quickly be freed from their illnesses. May those frightened cease to be afraid, and may those bound be free. May the powerless find power, and may people think of befriending one another. May those who find themselves in trackless, fearful wilderness--- the children, the aged, the unprotected- be guarded by beneficial celestials, and may they swiftly attain Buddhahood Hindu Prayer for Peace Oh God, lead us from the unreal to the Real. Oh God, lead us from darkness to light. Oh God, lead us from death to immortality. Shanti, Shanti, Shanti unto all. Oh Lord God almighty, may there be peace in celestial regions. May there be peace on Earth. May the waters be appeasing. May herbs be wholesome, and may trees and plants bring peace to all. May all beneficent beings bring peace to us. May thy Vedic Law propagate peace all through the world. May all things be a source of peace to us. And may thy peace itself, bestow peace on all and may that peace come to me also. Jainist Prayer for Peace Peace and Universal Love is the essence of the Gospel preached by all Enlightened Ones. The Lord has preached that equanimity is the Dharma Forgive do I creatures all, and let all creatures forgive me. Unto all have I amity, and unto none enmity. Know that violence is the root cause of all miseries in the world. Violence, in fact, is the knot of bondage. "Do not injure any living being." This is the eternal, perennial, and unalterable way of spiritual life. A weapon, howsoever powerful it may be, can always be superseded by a superior one; but no weapon can, however, make Peace. Muslim Prayer for Peace In the name of Allah, the beneficent, the merciful. Praise be to the Lord of the Universe who has created us and made us into tribes and nations that we may know each other, not that we may despise each other. If the enemy incline towards peace, do thou also incline towards peace, and trust God, for the Lord is the one that heareth and knoweth all things. And the servants of God: Most gracious are those who walk on the Earth in humility, and when we address them, we say "PEACE." Sikh Prayer for Peace God adjudges us according to our deeds, not the coat that we wear: that truth is above everything, but higher still is truthful living. Know that we attaineth God when we loveth, and only that victory endures in consequences of which no one is defeated. Native American Prayer for Peace Oh Great Spirit of our Ancestors, I raise my pipe to you. To your messengers, the four winds, and to Mother Earth who provides for your children. Give us the wisdom to teach our children to love, to respect, and to be kind to each other so that they may grow with peace of mind Let us learn to share all good things that you provide for us on this Earth. You are the one who does not hesitate to respond to our call. You are the cornerstone of peace. Shinto Prayer for Peace Although the people are living across the ocean surrounding us, I believe are all our brothers and sisters. Why are there constant troubles in this world? Why do winds and waves rise in the oceans surrounding us? I only earnestly wish that the wind will soon puff away all the clouds which are hanging over the tops of mountains. Zoroastrian Prayer for Peace We pray to God to eradicate all the misery in the world: that understanding triumph over ignorance, that generosity triumph over indifference, that trust triumph over contempt, and that truth triumph over falsehood. Christian Prayer for Peace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shall be known as the Children of God. But I say to you that hear, love your enemies, do good to those who hate you, bless those who curse you pray for those who abuse you. To those that strike you on the cheek, offer the other one also, and from those who take away your cloak, do not withhold your coat as well. Give to everyone who begs from you, and of those who take away your goods, do not ask for them again. And as you wish that others would do to you, do so to them. Jewish Prayer of Peace Lord of the World, I stand before you and before my neighbors. Pardoning, forgiving, struggling to be open to all those who have hurt and angered me. Be this hurt of body or soul, of honor or property, Whether they were forced to hurt me or did so willingly; Whether by accident or intent, Whether by work or deed. I forgive them because we are human. I am ready to take upon myself the commandment: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2003-03-18 12:01:24
이라크 침공에 관한 세계교회협의회 총무의 선언
(자료출처 :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라크 침공에 관한 세계교회협의회 총무의 선언 2003년 3월 20일 매우 비통한 심정으로, 나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회원인 미국, 영국, 스페인의 세 나라가 이라크에 대한 전쟁을 개시한 사실을 통감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 국가들의 시민사회와 교회들, 그밖에 여러 종교공동체들의 요청을 무시한 채, 유엔안보리의 어떤 동의도 구하지 않고 전쟁을 개시했다. 나는 이들의 성급한 일방적 군사공격을 비난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충돌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비폭력적 방안이 전혀 무용지물이 된 것은 아니다. 이라크에 대한 무장해제는 전쟁을 치르지 않고도 완수될 수 있는 것이다. 이라크에 대한 선제군사공격은 비도덕적이며, 불법적이고, 무분별한 짓이다.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회원교회들은 이번 전쟁이 무고한 시민의 생명 손실과 거대한 규모의 난민들, 환경파괴와 전 지역의 불안정 가중 등을 비롯해 참담한 인도주의적 결과들들 가져올 것이라며 이들 강대국들에게 거듭 경고해왔다. 미국, 영국, 스페인에 의한 맹목적인 일방주의는 유엔헌장이 펼친 정신과 이상, 다국간 공동정책에 대한 전망과 근본적인 원칙들을 위반한 것이며, 냉전시대 이후의 강력한 국제 질서를 창출하려는 기대와 희망을 손상시켰다고 봐야 할 것이다. 자신들의 군사공격을 지지하도록 다른 나라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하여, 협박과 경제적 압력을 사용하는 등 자신들의 강력한 권한만을 믿고 이들 세 나라는 반세기를 걸쳐 건설해온 국제법의 질서를 송두리째 무너뜨렸다. 하지만 이번 파국의 책임은 유엔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엔안보리를 무시하기로 결정한 이들 정부들에게 있는 것이다. 국제사회는 유엔헌장과 다국간의 책임은 문명적이고 점진적이며 평화로운 국제질서라는 점과 테러주의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반응은 국제법의 규칙 내에서 법의 규칙을 달성하는 데에 있다는 점을 이들 정부들에게 분명히 보여주어야 하며, 또한 이를 상기시켜주어야 한다. 이 세계의 유일한 초강대국이 유럽의 옛 식민지 세력들과 함께 이슬람교가 대다수인 하나의 국가를 상대로 독단의 행동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은 정치적으로 위험천만 일이며, 문화적으로도 현명치 못한 처사이며, 그리고 여러 국민들의 정치적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종교와 문화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현상을 무시한 처사라고밖에 볼 수 없다. 우리는 이번 전쟁이 세계의 여러 지역에 있어서 식민주의와 십자군성전으로 각인된 서방의 이미지에 덧붙여진 고정관념을 확증해줌과 동시에 이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는 점이 크게 염려된다. 이라크에 대한 이번 군사공격은 유엔무기사찰단이 작업 중이었으며, 비군사적 수단으로 이라크의 무장해제를 위한 전망이 상당한 정도로 진척되고 있는 바로 그 시점에서 이루어졌다. 따라서 유엔안보리의 결의문 1441조에 따라 진행된 무장해제를 위한 기회 자체가, 이들의 일방적인 군사공격으로 무산된 현실을 나는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유엔의 감시단과 IAEA의 무기사찰단은 유엔의 결의가 군사행동을 발동할 수 있었기에, 이라크에 머무르도록 허용됐던 것이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 스페인은 전쟁이 불가피하다는 자신들의 입장을 강행했기 때문에,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종사하기 위하여 위원회의 신임을 따르는 기본적인 책임감마저 실행하지 못한 파국에 이르렀다. ■ 나는 미국, 영국, 스페인 정부들과 이를 지지하는 나라들에게 이라크에서의 모든 군사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이라크의 무장해제에 대한 최종 책임을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귀속시킬 것을 강력히 호소한다. ■ 나는 모든 정부들에게 일방적인 군사행동을 반대하고, 전쟁을 중단시키기 위한 활동에 임해줄 것을 촉구한다. ■ 나는 이라크를 포함하여 이번 교전의 모든 당사자들이 국제 인도주의적 법에 따른 인권의 의무사항을 지켜줄 것을 요청한다. ■ 나는 우리 회원교회들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추구하기 위해, 그리고 세계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계속하여 신학적으로 성찰하기 위해 뜻을 모아 함께 나아갈 것을 요청한다. 이라크에서의 전쟁을 반대하는 교회들의 반응은 전례 없는 만장일치로 분명히 표방되어왔다. 그동안 표출된 우리의 에너지는 바로 유엔헌장에 담겨진 원칙들을 쫒아 모든 민족과 국가들의 평화적 공존을 요구하는 정신에 대한 증언을 보여준 것이다. 교회들은 전쟁을 중단시키기 위해, 곤궁에 처한 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그리고 다른 믿음의 백성들과 협력하기 위해, 특히 이슬람공동체들과 더불어, 전 세계 민족들 사이에 신뢰와 믿음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나가 되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비록 산들이 옮겨지고 언덕이 흔들린다 할지라도, 나의 사랑은 떠나지 않으며 결코 변함이 없을 것이며, 또한 평화의 언약을 파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너를 가엾게 여기는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이사야 54장 10절) 참회의 시간을 맞이하여, 세계교회협의회는 이번 전쟁으로 고통을 받게 될 모든 백성들을 위하여, 그리고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바이다. 비록 우리는 일부에 의해 외교적 노력이 무산된 이날을 맞고 있지만, 평화를 위한 우리의 요구는 여전히 지속될 것이다. 모든 전쟁은 장병들과 시민들의 값비싼 목숨을 대가로 치러지고 있으며, 수많은 자산과 환경을 파괴시킬 뿐만 아니라, 민족과 정부들 및 문화적 분열을 가져오기 마련이다. 이번 전쟁도 예외일순 없다. 전쟁은 이길 수 없으며, 오직 평화만이 승리할 수 있다! 세계교회협의회 총무 콘라드 라이저 박사
2003-03-25 03:20:02
에큐메니칼 사전 번역본(한글)
에큐메니칼 운동에서의 예배 예배는 에큐메니칼 운동이 시작된 이래 계속해서 중요한 의제가 되어 왔다. 하지만 분열된 교회들 사이에서 예전 운동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이전까지는, 전면에 떠올랐던 주제가 아니었다. 에큐메니칼 운동과 예전 운동은 거의 나란히 발전하였다 제2차 바티칸 공회의는 그것들을 각기 "교회를 통한 성령의 운동"과 "성령의 은혜의 역사"로서 인식하였다. 예배의 방식. 1927년 로잔에서 열린 제1차 신앙과 직제 세계 대회의 보고서에 나타난 예배에 대한 여러 언급들은 다소 우발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1937년 에든버러에서 열린 제2차 신앙과 직제 세계 대회의 보고서는, 다양한 교회 예배의 특징을 유형별로 연구하여 제시하였다. 예배에 관한 한 신학위원회가, 분열된 교회들을 위해 예배의 상호 관련성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 위원회는 1951년에야 비로소 간추린 논문과 함께 그 보고서 을 출판하였다. 이 자료는 1952는 룬드에서 열린 제3차 신앙과 직제세계 대회의 토의 기초로 제공되었다 이 신학위원회의 사업은, 에큐메니칼 운동에서 예전 운동의 영향을 처음으로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종국에는 이 예전 갱신 운동이 일치의 구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게 되지만, 초기WCC문서는 예배를 기존 교회 분열의 핵심적인 문제로 이해하였다. 이것은 아마도 회원교회들의 매우 다양한 예전 전통 때문일 것이다. 룬드에서의 예배에 대한 에큐메니칼 성찰은,예배 속에서 "불일치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분열감이 가장 첨예화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 대회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예배 속에서 우리는 단순한 문제라기보다는 불일치라는 교회의 가장 뚜렷한 죄를 보게 된다." 이러한 생각은 기본적으로 그 위원회의 서술적이고 비교적인 접근에 비추어 볼 때 놀라운 것이 아니다. 예배가 처음으로 명백하게 에큐메니칼 토의 의제가 된 이래로, 여러 교회의 다양한 예배 유형에 관한 기본적 개요가 필요했다. 따라서 "예배의 방식들" 1장은 "예전의 요소들"을 진술 및 비교하였고, 제2장은 "말씀과 성례전의 내적 의미"를 좀더 신학적으로 다루었다. 이 두 장은 각각의 교회가 지니고있는 예배의 핵심적인 특징을 요약하였다. 공통 요소를 찾으려고 노력했다기보다는, 교회들의 각기 다른 예배 유형을 묘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제3장은 마리아론의 문제에 집중하면서, "예전과 헌신"의 문제를 다루었다. (1950년 성모 승천 교리에 대한 로마 카톨릭 교회의 공표는 이 의제에 영향을 끼쳤다.) 이 보고서는 신학적으로나 에큐메니칼적으로, 여러 다른 성과를 분석하였을 뿐 아니라, 성찬 중심의 예배와 말씀 중심의 예배에 대한 중요한 차이를 대비시키는 한편, 예전 운동의 결과를 집중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보고서는 특히 점차 강조되는 예배의 협동적 측면, 예배의 성례전적의 성격의 재발견, 예배의 초기 형태로의 복귀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기본적으로 서술적이고 비교적인 방향을 지닌 "예배의 방식들"의 모든 부분은 예배의 본질에 관한 에큐메니칼 토의의 중요한 출발점이었다. 룬드에서는 위원회의 작업이 "신앙과 직제와 마찬가지로, 예배가 교회의 존재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확신하게 되었다"는 점을 명백하게 인정하였다. 1952년의 룬드 대회는 예배의 의미와 실천에 관한 기존의 일치점과 미 해결된 문제를 공식화한 첫 시도였다. 삼위일체론의 근거(참조. 삼위일체)와 성령론의 배경(참조. 성령)에 기초한 예배의 이해로부터 합의가 이루어졌다.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곧 삼위일체이신 한 분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의 성령으로 모든 참된 예배에 영감을 주시며, 그를 위해 모든 그리스도인의 예배가 드려지는 하나님을 경배한다." 이렇게 합의한 예배 이해는 인간론적인 문제(예배는 전 인격이 참여한다), 예전적인 문제("예배의 방식들"을 통해서 인지된 공통된 요소들을 함께 이끌어 법),성례전적 문제(말씀과 성례전의 이해), 교회론적 문제(예배는 항상 성도의 교제 안에서 이루어진다)와의 관계가 뒤따른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주제는 예배에 대한 에큐메니칼 문서에서 계속적으로 강조될 것들이었다. "그러나 교회의 예배를 고찰함에 있어, 우리는 예배의 자리가 세상을 향한 교회의 선교라는 데 의견이 일치하고있다. " 미 해결된 문제는 비교적 특수한 문제이다(예를 들면, 말씀과 성례전의 정확한 관계, 성인과 죽은 자가 예배에서 차지하는 위상문제). 교회에 대한 룬드 회의의 권고는, 일치가 다양한 예배의 유형에 대한 모든 연구의 목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회원 교회들이 그 동안 그것을 진지하게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는 몇 가지의 권고가 이후 문서에 다시 등장한다 예를 들면, 에큐메니칼 상황에서 신학 대학 커리큘럼에 예배학의 포함 여부는, 룬드에서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적절한 것이다. 신학적 접근 : 몬트리올과 웁살라. 룬드와 몬트리을 대회 사이(1964)에 이 예배위원회는유럽, 동아시아, 북아메리카의 세 대륙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자는 접근법이 상당히 달랐다. 유럽 대륙에서는 비교 연구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성서 안에 나타난 예배 신학에 중점을 두었다("창조와 예배" "구속과 예배", "새 창조와 예배"). 이러한 출발점은 결국 예배의 본질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이해하게 한다: "하나님의 강력한 구속 행위의 정점인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예배의 살아 있는 중심을 형성한다." 성서적 접근 또한, 신약의 다양한 예배 형식의 주목하지만(예를 들면 성례전, 말씀 선포, 기도),서로 대립되는 상반된 유형으로 분류되거나 평가되지는 않았다. 이러한 다양성은 오늘날 존재하는 예배의 여러 유형들 사이에서 일치의 가능성을 암시할 수 있다. 동아시아 대륙에서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행위에 대한 반응으로서의 예배, 그리고 예배의 토착화에 집중한다. 아시아 보고서가 예배신학 위원회의 주목을 받은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다. 특히 예배에 대한 에큐메니칼 성찰에서 아시아의 관점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 정당한 것인지는, 웁살라 총회(1968)에서 곧 명백해진다 북아메리카 대륙은 두 가지 강조점을 가진다 : 성서의 예배 모형과 현대 북아메리카 교회의 예배 모형이다. 이 지역의 결론은 유럽 지역의 결론과 맥락을 같이 한다. 즉 예배의 문제에 대해 서술적이고 비교적인 단순한 접근은 교회의 일치를 충분히 증진시키지 못하며, 예전 문제는 좀더 넓은 성서적이고 조직적인 배경에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제4차 신앙과 직제 세계 대회(몬트리올, 1963)는 예배 신학 위원회의 작업에 대한 반응이었다.
2003-03-07 07:01:11
재일대한기독교회 총회산하 각 교회 특별기도회 요망문
다음 서신은 부시의 이라크 침공 계획 선포이후 3월 18일 아침 재일대한기독교회 총무 박수길 목사가 총회산하 각 교회에 특별기도를 청하며 보낸 서신이다. 특별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으며 서신 내용을 게재한다. 기도제목 1. 미군에 의한 이라크 선제 공격을 반대한다. 1. 이라크 사찰을 계속하고 국제연합 주도에 의한 평화적 해결을 바란다. 1. 어떠한 형태의 테러, 보복전쟁, 폭력수단에 반대한다. 1. 일본 정부의 아메리카 추종을 반대하며 평화헌법을 지킬 수 있도록. 1. 일본 정부가 북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조일 평양 공동선언을 실천하도록. 서신 : 부시 대통령는 독불장군인가? 부시대통령은 독불장군인가? 내 부친이 너희로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찌라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하리라 하소서 (역대하10장11절) 사울과 다윗과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통일왕국 이스라엘은 마침내 분열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솔로몬이 죽은 이후 그동안 무거운 세금과 강제 노역에 시달리던 백성들의 불만이 표면화되자 여로보암은 북이스라엘 10지파를 발판으로 삼아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왕에 대해서 반란을 일으켰다. 이에 르호보암은 반란의 위기감을 무마하기 위한 정책으로 더욱 혹독한 강제 노동을 명했다. 이로 인해 반란의 명분을 얻은 여로보암과 북이스라엘의 10지파는 결국 다윗의 집을 떠나가고 그들 스스로 북쪽에 나라를 세웠다. 르호보암 왕은 “내 부친이 너희로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찌라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하리라”는 어리석은 결정이 국가의 분열을 초래하고 말았다. 여기 현대판 르호보암과 같이 처신하는 이를 볼 수가 있다. 그는 조지고 부시는 일을 서둘러 감행하려는 다름아닌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이다. 지금 이라크에 대해서 군사력 행사를 용인하는 시간은 촉박한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더욱 뚜렷한 것은 미국이 단독으로도 실시하려는 전쟁에 많은 나라들이 여전히 크나큰 위기감을 갖고 있으며 그 안에서 오히려 고립되어 가는 미국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국제 사회에서 무엇보다 우려하는 것은 이 전쟁이 “미국의,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전쟁”이기 때문이 아니냐라는 것이다. 오늘 아침 재일대한기독교회에서도 미국 주도식의 전쟁이 시작되려는 마당에 각교회에 긴급히 특별기도회를 요청하였다. 이미 이라크 국경에서는 지상군이 이라크 침공 준비를 갖추었다. 미국이 전쟁 개시의 연장은 군사적인 형편으로도 더 이상 인정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다. 예방적인 선제공격론은 어느 누구에도 패하지 않을 강한 군사력을 지닌 미국에게는 그럴듯한 이유이다. 이러한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그러니까 다른 국가가 무슨 말을 하든지 행동한다는 자세가 세계를 당황케하고 있다. 많은 나라가 이라크의 후세인 체제의 위험성을 인정하면서도 전쟁에 반대하는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안보리의 밖에서 군사 행동을 취하면, 국제연합헌장 위반이 된다」.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그렇게 경고했다. 유엔을 무시한 전쟁은 위법행위가 된다고 하는 명확한 표명이다. 부시 미국대통령은 현시점에서 미국으로 향해지고 있는 세계의 시선을 받아들여 이라크에의 공격을 멈추고 국제사회와 함께 행동하는 길을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마지막 기회에 부시 미정권이 부시고 깨는 일 보다는 용기있는 전쟁 중지의 결단을 촉구한다. 그렇지 않고 공격을 감행한다면 부시라는 이름은 이 세계 안에서 판도라 상자의 뚜껑을 열어 놓은 장본인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그리고 국제 평화에 기여하기는 커녕 미구 여러나라 사이에 분열을 초래하는 역사로 얼룩지게 된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 위에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이 깃드시길 기원하며 인간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기 위해 고난 받으신 주 예수그리스도를 묵상하는 사순절 기도 주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재일대한기독교회 총간사 박수길목사
2003-03-19 11:41:45
이라크 전쟁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과 성명서
보 도 자 료 수신: 각 언론사 2003. 3. 19 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제목: 이라크 전쟁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과 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2003년 3월 20일로 예측되는 미국의 이라크 침략은 전쟁 자체의 파괴적인 의미뿐 아니라, 평화와 공존을 위하여 꾸준히 쌓아올린 인류 문명과 희망까지 송두리째 파괴한다는 점에서 그 문제성이 크다. 따라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인명진 목사)는 이번 전쟁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입장을 표명한다. 각 언론사에서는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모든 사람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성/ 명/ 서 야만적인 이라크 침략을 반대한다 2003년 3월 20일, 이라크에서 울리게 될 개전의 포성은 인간문명을 야만으로, 인간의 이성과 양심을 절망으로 밀어 넣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전쟁이 조속히 마무리되더라도 인류는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엄청난 대가를 지불할 수밖에 없다. 전쟁은 건물과 사람의 목숨만을 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문명과 자긍심, 희망과 평화까지 송두리째 파괴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전쟁을 주도한 이들뿐만 아니라, 이 엄청난 재앙을 막지 못한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 씻지 못할 죄를 지었음을 고백한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희생당할 생명들을 애도하는 것만이 한국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를 바란다. 미국의 패권주의는 이제 그 도를 넘어 국제사회가 그 동안 쌓아온 평화에 대한 질서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1, 2차 세계대전이 인간의 역사에 남긴 것에 견줄 수 없는 좌절을 인류에게 안겨주고 있다. 더욱이 미국은 악의 징치라는 명분으로 이 전쟁을 계획하고 있지만, 실제 이 전쟁은 명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 한 국가와 그 국민들, 특히 여성과 어린이를 볼모로 한다는 점에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평화를 이야기해도 전쟁을 계획(시편140)하는 자에게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 밖에 남아 있는 것이 없다. 미국은 당장 전쟁계획을 포기하고 평화로 평화를 만드는 방법을 택해야만 할 것이다. 개인과 국가, 모든 이들이 평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여야할 이때에 미국의 이라크 침략을 지지하고 나선 한국정부의 행보에 실망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한반도에도 미국의 이라크 침략과 국제적 이해관계에 의해 전쟁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한국정부가 명분 없는 전쟁을 지지할 뿐만 아니라, 파병까지도 결의한다면,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맞을 때 국제사회가 어떻게 우리를 도울 수 있겠는가. 한국정부는 당장의 이익 때문에 명분과 실리를 해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이라크 침략을 통해서 한반도에서도 불행한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한층 높아졌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주변의 여러 관련 국가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일과 함께, 당사자인 남과 북이 함께 지혜를 모아서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야 함을 다시 한번 교훈 받게 되었다. 북한은 핵문제로 인한 한반도 위기상황의 빌미제공을 하루속히 해소하여야 한다. 남한도 보다 적극적으로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나서야만 한다. 우리의 생명과 안전은 우리 스스로 지키고 확보해나가는 것이 최우선이며, 뿐만 아니라 이것이 곧 세계의 평화에 기여하는 길이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쟁을 치르는 것보다 더 큰 용기와 희생이 따른다. 하지만 희생을 무릅쓰고서라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그것이 바른 길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금 당장이라도 전쟁계획을 포기하고 평화로 평화를 만드는 길을 택함으로 인류에 봉사하여야 한다. 이것만이 인류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한국교회 역시 신앙과 이성의 잣대 아래 전쟁 없는 평화를 이루기 위하여, 또한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고 노력할 것이다. 2003년 3월 1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백 도 웅 교 회 와 사 회 위 원 회 위 원 장 인 명 진
2003-03-19 03:55:56
민중선교의 기본개념을 위한 공동웍샵-KNCC 이상윤국장
민중선교의 기본개념을 위한 공동웍샵 Book on 'Peoples concept of Mission' CCA Faith Mission & Unity가 주관하는 아시아 도시농촌선교 활동의 연구보고 작성위원회가 지난 달 2월 12일부터 1주일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모였다. 지난 2000년 5월 말 인도네시아 마나도에서 모인 CCA URM의 민중포럼은 대회 마지막날 참가자 전원의 결의로서 그 동안 40년 이상 활동한 아시아 URM의 활동을 반성하고 자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Peoples Concept of Mission 이라는 연구 사업을 채택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실제로 1960년대 초반 인디아 방갈로어에서 시작한 이 새로운 형태의 선교활동은 멀리는 영국의 산업선교 채플린으로 프랑스의 노동사목이 원조를 이룬다. 이러한 배경에서 아시아의 도시산업선교는 새로운 선교로서 자리매김을 할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1950년대 말 예장통합측에서 먼저 영등포에서 산업선교를 시작하였고 이어서 1960년대 초반에 감리교가 인천에서 산업선교를 개시하였다. 이어서 성공회 기장 등이 산업선교를 개시하여 70년대에 들어오기 전 이미 한국에서는 산업사회를 이해하는 교회의 선교로서 노동상담과 전도 개인심방 등의 목회활동을 하면서 초기 노동조합 지도자들을 지원하였다. 그러다가 70년대 도시빈민이 증가하면서 빈민선교운동의 등장하여 주민조직을 통한 문제해결 방식을 채택하고 전투적인 선교활동을 벌리면서 문제시되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민중선교 운동은 교회가 해당 산업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접근하면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결하자는 의도는 좋았으나 당시의 군사독재 정권과 정치적 마찰을 하게 되면서부터 탄압 받는 선교운동으로서 도시산업 농촌 선교의 기본이미지가 결정 났다는 것이다. 이러한 민중 선교의 흐름에서 발생한 민중개념은 정치적 민중에 강조점을 둔 것이고 치고 빠지는 전략상의 특징 때문에 수많은 징치문중을 양산해 내는 효과를거두었다. 이것을 토대로 하여 1975년 이후 한국신학은 민중운동을 매개로 하는 민중신학을 자료화하고 민중신학을 한국의 특별한 신학적 해석학으로 올려놓는데 성공하였다. 이러한 흐름에서 볼 때 아시아 각국의 민중운동도 예외는 엄청난 혁명적 에네르기를 발산하는 선교운동으로서 현대의 살아 있는 에큐메니즘으로 간주되었다. 특히 필리핀의 경우 민중의 힘을 두 번씩이나 체험하면서 주민운동을 정권 교체의 기반으로 활용하고 민중의 힘으로 자본주의 개발독재 시대의 정권의 정통성 문제로까지 이해하는 기준으로 삼기도 하였다. 인디아는 에큐메니칼 행동 그룹의 영향으로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의 중심 세력이 여기에서 배출되었고 기독교 신학과 막시스트와의 대화를 통하여 해방신학적 지평을 열어 가기도 하였다. 지금은 달릿신학과 부족신학으로 발전하여 소수의 억압받고 있는 아시아의 소외당하고 있는 민중해방을 위한 선도적 기능을 다하는 정치신학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인디아는 매튜 조지 박사(UTC 선교학 교수) 인도네시아는 아나 마르시아나 (자바 솔로사회복지선교센타) 필리핀은 리사 라미스 (필리핀 NCC)가 참가하였다. 그동안 이 연구 모임은 2차례 모임을 갖고 토론과 협의를 진행해 왔고 마지막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서 준비된 원고 독회를 하면서 나라별 문제점을 집중토론하고 교정하는 집담회를 갖었다. 그 결과 여기에서 걸러진 정선된 영문원고들은 2003년 5월 까지 마감되어 편집을 거쳐 책으로 세상에 나오게 된다. 이 연구의 책임자는 CCA FM&U의 조셉 위지마 목사와 인디아의 막시스트 신학자인 M P 죠셉 박사가 맡았으며 한국측에서는 이상윤 목사와 박재순 황홍렬 박사가 필자로 참가하였고 영등포산업선교회의 황남덕 목사가 연락업무를 맡았다. 한국측 연구논문/ 한국민중운동과 민중선교의 역사(이상윤) 민중신학의 정치경제적 형성과정(박재순) 한국민중교회운동의 역사 - 1983년 이후(황홍렬) 민중교회의 선교적 과제(황홍렬) 신세계질서와 지구적 자본주의(황홍렬) 현대기술과학문명의 전환과 독립생활의 윤리(박재순) 세계화의 도전에 응답하는 민중선교(이상윤) 현장사례/영등포산업선교회, 감리교농촌선교, 살롬의집(이주노동자선교) 민중여성문제, 여성쉼터, 장애우선교활동
2003-03-06 10:13:42
그리스도교 일치회의 신학자 연구모임 1, 2차 결과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연구모임 결과 • 일시 : 2002년 7월 30일(금)~31일(토) • 장소 : 안양 아론의 집 • 참석자 명단 -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회의 실무자 (10명) 홍창진 신부, 양덕창 위원(천주교) 김광웅 목사(루터회) 이홍정 목사(예장) 이재호 목사(기장) 김준철 사관(구세군) 김광준 신부(성공회) 심현승 목사(기하성) 임흥기 목사, 김태현 목사(NCCK) - 신학자 (16명) 김응태 신부, 한순희 수녀, 한미숙 위원, 변진흥 위원, 김일희 신부, 최병조 신부(천주교) 김선회 목사, 엄진섭 목사(루터회) 임희모 목사, 임희국 목사, 윤철호 목사(예장) 채수일 목사(기장) 이보탁 사관(구세군) 김영일 목사(복음교회) 박문옥 목사, 차준희 목사(기하성) • 일정 기도회 인사와 경과보고 참가자 소개 주제발제 교회일치 - 변진흥 교수 (천주교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 위원) 선교와 신학 - 이홍정 목사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기획국장) 그룹토의 전체회의 종합토론 • 주요내용 그룹토의 - 신학자 그룹 1) 신학자 간의 토론 결과 서로에 대해 상당히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았으나, 상당수는 상호 대화를 통하여 해소될 가망성이 있다는데 의견이 일치 2) 제3회 에큐메니칼 포럼 실시 3)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해서 신학적 대화와 연구의 지속을 위하여 신학자 모임이 공식화하고 정례화 될 필요성이 있음 - 실무자 그룹 1) 그리스도교 일치기도주간 합동기도회는 현재 진행되는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논의의 출발점. 따라서 앞으로도 모이고, 반성하고, 극복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 2) 특히, 에큐메니칼 포럼은 모이고, 반성하고, 극복하는 일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3) 또한, 그리스도교 일치기도주간 합동기도회를 서울 중심의 행사가 아니라, 각 교구와 지역조직을 통하여 지역화 시킴으로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동기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2003년 기도회부터 실시하기로 함 4) 연구모임의 발제물 등 그리스도교 일치와 관련된 많은 문서와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리기로 함. 5) 현재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회의는 실무회의가 중심이 되어서 활동. 12월에는 정교회, 천주교, 루터회, NCCK 회원교단, NCCK의 대표가 간담회를 가짐으로 현재 천주교와 NCCK가 주도하는 이 회의의 성격을 더욱 확대하기로 함. 6) 오늘 모임을 계기로 실무회의 뿐 아니라 신학자 모임, 신학생 모임 등 그리스도교 이리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모임과 회의로 확대하기로 하고 심리, 재정, 조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함 - 그룹토의를 토대로 한 종합토론 1) 제3회 에큐메니칼 포럼 실시 ① 2003년 5월 중, 가톨릭대학교 ② 상호 이해를 위한 역사적, 실천적 접근을 주제로 ③ 포럼의 내용을 담보하기 위하여 11월 8일에 신학자 연구모임을 다시 가지기로 함. 2) 실무자 그룹과 신학자 그룹의 논의 결과는 모두 수용하여 실시하기로 함 3) 신학자 모임을 정례화하고 공식화하기로 하며 또한, 11월 연구모임과 제3회 에큐메니칼 포럼의 준비를 윤철호 목사, 김영일 목사, 김응태 신부, 최병조 신부가 맡기로 함 4) 실무회의와 준비모임을 10월 11일(금) 12시 30분에 CBCK(중곡동)에서 가지기로 함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제2차 연구모임 결과 일시 : 2002년 11월 29일(금)~30일(토) 장소 : 제주 이시돌피정센타 참석자 명단 -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회의 실무자 (7명) 홍창진 신부, 양덕창 위원(천주교) 김일환 목사(기감) 김준철 사관(구세군) 김광준 신부(성공회) 임흥기 목사, 김태현 목사(NCCK) - 신학자 (19명) 홍창진 신부, 윤일순 수녀, 황치헌 신부, 한미숙 위원, 양덕창 위원, 양희옥 수녀, 최병조 신부, 김웅태 신부, 변진흥 위원(천주교), 임희모 목사, 임희국 목사, 윤철호 목사(예장) 김흥수 목사, 박종천 목사, 이후천 목사(기감) 채수일 목사(기장) 이보탁 사관(구세군) 양권석 신부, 이정호 신부(성공회) 일정 기도회 인사와 경과보고 참가자 소개 그룹토의 ① 3차 에큐메니칼 포럼에 대한 토론 (신학자) ② 실무회의 (실무자) 전체회의 신학자 모임의 계획과 전망에 대한 토론 폐회 주요내용 그룹토의 - 신학자 그룹 1) 3차 에큐메니칼 포럼의 연구 발표와 논평을 다음과 같이 정하고 자세한 것은 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하기로 하다. 연구 발표 ① 성서 : 양권석 신부 (성공회) ② 역사·조직 : 임희국 목사 (예장) ③ 실천 : 심상태 신부 (천주교) 논평 ① 성서 : 루터회, 구세군 ② 역사·조직 : 정교회(혹은 천주교), 기하성 ③ 실천 : 감리교(이후천 교수), 복음교회 - 실무자 그룹 1) 그리스도교 일치회의 교단장 간담회 (1) 간담회 순서는 ① 경과보고 ② 초청사(최기산 주교) ③ 인사(백도웅 총무, 교황대사 외) ④ 경과보고(김광준 신부) ⑤ 추인(한국 그리스도교 일치회의 정관 외)과 안내 ⑥ 식사기도로 진행하기로 하다. (2) 정관 초안은 양덕창 위원이 작성하기로 하다. (3)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정신이 담아 10개 항 정도의 정관을 작성하기로 하고, 특히 교단대표 회의, 실무회의, 신학자 연구모임 그리고 신학생 교류모임의 4개 모임을 명시하기로 하다. (4) 간담회를 앞두고 12월 11일 점심시간에 기자간담회를 가지기로 하다. 2) 200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합동기도회 (1) 기도문과 순서는 12월 16일 오후에 확정하기로 하다. (2) 연합성가대는 후암동 지역 교회의 여성성가대를 중심으로 구성하기로 하다. (3) 지역기도회는 천주교 교구청이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실시하기 위하여 지역교회에 요청하기로 하다. (4) 기도회 당일에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하다. 3) 성탄음악회는 홍창진 신부가 계속 진행하기로 하다. 4) 기타 (1) 한국정교회의 관구장 방한 때 NCCK 총무와 천주교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 위원장 초청으로 만찬 혹은 오찬을 가지기로 하다. (2) 생명문화에 대한 활동을 진행하기로 하다. - 종합토론 1) 제3회 에큐메니칼 포럼의 주제는 ‘구원에 대한 신·구교 간 대화’에서 ‘구원에 대한 그리스도교 내의 대화’로 조정하고, 기존의 계획과 신학자 연구모임의 결의대로 2003년 5월 16일(금) 오후 2시에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에서 열기로 결정하다. 2) 신학자 연구모임 운영과 전망에 대한 토론 (1) 신학자 연구모임에서 할 일 ①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강좌 실시 ② 수업에 서로 초청하여 일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하자. ③ 다양한 웍샵을 실시하기로 하고 향후 2년 정도는 공동의 이해를 위해서 기존의 에큐메니칼 문서들을 연구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가지기로 하다. ④ 이를 위하여 년 4회 정도의 모임을 가지기로 하는데, 1월에는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합동기도회에 참석, 에큐메니칼 포럼 년 1회, 그리고 년 2회의 웍샵을 방학 중에 실시하기로 하다. ⑤ 웍샵의 공개문제는 모임이 좀더 진전된 후에 실시하기로 하고 각 교회에서 주최하는 형식을 가지기로 하다. (2) 운영 ① 운영위원회는 1차 연구모임에서 선출된 신학자 4명(김웅태 신부, 최병조 신부, 윤철호 목사, 김영일 목사)과 실무자(양덕창 위원, 김태현 목사)로 구성하기로 하다. ② 임기 2년의 신학자 연구모임의 공동대표를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기로 하다. ③ 인원 충원문제는 필요한 경우 각 교단에서 추천하는 형식으로 제도교회간 대화를 지지하는 인사로 충원하기로 하고, 특히 여성위원을 충원하기로 하다. ④ 3분과는 에큐메니칼 포럼을 위한 임시 구성이며, 필요한 경우에는 주제와 사안에 따라 분과를 구성하여 토론하기로 하다. (3) 2월 중에 웍샵을 실시하기로 하다.
2003-03-06 04:24:33
반전 평화를 위한 종교대화의 과제- KNCC 이상윤 국제국장
반전 평화를 위한 종교대화의 과제 이상윤(NCC 국제국장) 1. 소개말 9.11 뉴욕 테러는 미국으로 하여금 군사행동에 있어 지역적 이동 개념에서 벗어나 지구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불요 불급의 상황에 대처하라는 우주전의 개념으로 전환시킨 일대 사건이었다. 이제는 어느 특정 지구에서 전쟁을 치루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 가상의 적들이 치고 빠져나가는 모든 군사행동에 대항하는 전략으로 바뀌었다. 지구촌 전체를 상대로 하는 이러한 전략수행의 전환은 이라크전과 북한 핵문제를 처리하는 전략에서도 예외가 없을 것이다. 전후 측방 좌우를 동시에 관찰하고 대응하려는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체제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아프간전쟁을 계기로 아랍권의 양심세력들은 미국과의 공조체제를 번복하고 민족주의적인 전략대응과 방식을 고수하면서 재래식 전쟁을 추동하려고 한다. 전쟁수행 방식에 있어서 디지털 혁명에 대항하는 유일한 방식은 역시 아날로그인 셈이다. 일대 일로 철저하게 훈련시키고 훈련내용을 철저히 암기시키고 일단 목표물을 정하면 철저히 마음을 가다듬고 인간 폭탄으로서 자기정체성을 결정하고 전쟁을 수행한다. 미국 주도의 세계화는 반전여론을 향도하고 평화만들기의 목소리를 높인다. 전쟁을 반대하는 인간방패들이 이라크의 바그다드로 향하고 유럽 전체는 반전 정서로 물결친다. 미국의 전쟁 불사의 의지가 꺾이면서 반전평화의 목소리가 지구촌전체를 덮는다. 여기에는 한국도 예외가 아니었다. 지난 해 5월 비극적인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터진다. 일반적인 교통사고 처리를 했다고 강변하는 미군의 사고해당자에 대한 무죄평결은 이 사건이 단지 교통사고 아니고 한민족의 자본심을 건드린 돌이킬 수 없는 미군대 한민족의 기싸움으로 번졌다. 반미감정은 급물살을 탔고 반미 반전 평화운동은 년말의 대통령 선거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오판이 역사를 정도에 올려놓은 순간이었다. 평화만들기라는 운동은 오래된 것이다 그러나 이순간 이것은 걷잡을 수 없는 현실의 요청에 의하여 태풍이 되고 불길이 되고 자존심이 되었다.말로서 농단하기에는 너무도 거대한 폭풍이 된 것이다. 덩달아 미군의 한국주둔문제가 정식으로 논의되고 물론 철수문제도 도마 위에 올려졌다. 가니 마니 하는 문제가 아니라 미군 3만8천의 목숨이 한반도 평화의 빌미가 되었고 펜타곤은 한국을 전쟁의 제2 후보지로 정해놓은 것 같은 시나리오들을 흘렸다. 이것인 이제 평화만들기 같은 류의 논의를 크게 벗어나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인접국들의 전쟁 시각과 전쟁수행의 방법들을 까발려 놓은 시간을 제공하였다. 일촉즉발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북한 핵은 분명히 있고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로서의 북한은 미국이나 일본에 지지 않는 강성대국을 이루고 있는 형국이다. 여기에 반하여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한반도내의 보수 수구 세력들은 미군철수 반대와 전쟁불사론도 서슴지 않는 보수의 대반격작전에 나섰다. 2003년 3월 서울 봄은 이제 점입가경이다. 반전평화와 미군철수 반대라는 극단적인 대립 양상을 빚는 것은 지난 세월의 유신이자 현시점 한국의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것이다 국방에 있어 자주는 엄청난 국방비를 부담해야하고 민족공조라는 과제는 남북한간의 체제와 이념을 뛰어 넘는 급진적인 협력의 단계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남북의 평화만들기 의지 정도로는 감당이 안되는 문제이고 북한 핵을 제거하고 미군이 남한에 주둔하라는 주문은 남한의 현실주의자들의 생각일 뿐이다. 이렇게 해서 지난 30년 이상 이 나라에 민주화와 인권운동의 중심 축으로 위치해온 NCC는 모처럼 불었던 진보수 합동의 꿈을 접고 진보 보수의 갈등에 각을 세우고 이참에 진보적 성향을 분명히 하고 반전평화 통일 민주화라는 기존의 운동 축을 발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정치지형의 변동은 9.11 뉴욕 테러에서 촉발된 문명충돌론의 여파로 종교간의 대화 문제가 등장하였고 여기에 덩달아 학술 문화 단체들이 너도나도 뛰어들어 느닷없는 이슬람 신앙연구 열기가 한동안 지속되었다. 원천적으로 다종교 사회인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9.11 뉴욕 사태가 일어난 후 종교계 일반에서는 종교대화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올라 이슬람과의 대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고 이번에도 3 1.민족대회를 계기로 남한의 7개종단과 북한의 4대 종단이 남북한의 민화협을 매개로 하여 접촉하고 대화하는 대화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지난 해 8.15 민족대회를 시발로 이어지는 남북한간의 민간 사회 단체분야와 종교단체가 연석하는 민족행사가 서울과 금강산을 각각 방문하면서 나름대로의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예외없이 3월 북한은 서울을 방문하여 3. 1민족대회를 치루었다. 그동안 에큐메니칼 운동을 교회간의 연합사업 쯤으로 알고 지내던 우리현실에서 종단간 민족 구성원간 종교와 이념을 극복하는 대화의 접촉을 시도하고 명실상부한 남북한 간의 에큐메니즘 시대를 연 것은 그 나름대로의 시대적 소명이 엿보이며 교회의 선교적 과제가 아닌가 한다. 따라서 이러한 빛에 따라서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의 문제를 제기하는 종교대화의 문제를 논의해 보자. 2. 종교대화의 과정 본래 기독교 선교는 교회 안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인 만치 믿지않는 이들을 다루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이들을 통털어 이교도라는 개념으로 간주해온 초대 교회는 이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는 없었다. 있다면 그것은 이들이 자기 신앙을 버리고 교인이 되는 것이었다. 따라서 교회의 입장에서 보자면 그것은 아주 분명한 것으로서 그리스도 구원의 밖에 존재하는 타종교의 사람이다. 실제로 열심있는 신앙의 입장에서 보자면 이러한 이교도들은 개종 외의 방법으로는 접근 불가능한 존재로서 어떠한 접촉도 고려하지 않았다. 이처럼 강력한 입장을 가진 교회가 1910년 에딘버러 세계선교대회는 이 세대 안에 전 세계를 복음화를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진 대회였는데 그래도 이 대회에서 나름대로는 이교도들에 대한 개념과 입장을 세웠다는 것이다. 그것이 빌미가 되어 훗날 WCC는 세계선교와 복음화 위원회가 '하나님의 말씀과 타종교를 믿는 이들' 이라는 특별 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이것은 매우 타협적인 용어로서 이교도라는 말 대신 다른 신앙을 하는 이들 정도로 완화된 어휘를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어찌되었든 WCC는 실제로 타종교의 종교문화와 흐름에 대하여 한 걸음 더 접근하여 '대화' 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1971년 이디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모인 WCC 중앙위는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결국 WCC는 신앙과 직제 위원회 산하 '타종교 및 이념과의 대화를 위한 소위 사무국' 을 설치하였다. 이어서 WCC는 타종교와 대화하는 크고 작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1979년 WCC는 이 협의회 활동을 기초로 하여 타종교 및 이념과의 대회 지침서를 발간하였다. 1982년 WCC는 여기에 보태어 '유대교 기독교 대화의 에큐메니칼한 재고'라는 자료를 발간하였고 1992년 '기독교-무슬림 대화에 관한 이슈' 라는 소책자를 발간하였다. WCC는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프로그램강화 위원회에 넘겼다. 1999년 WCC 중앙위원회는 타종교간의 관계 부를 설치하여 특별 분과를 운영하였고 총무 활동 산하에 묶어 두어 타종교 대화와 관계국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001년 4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모임을 갖었고 2001년 10월 이태리 보세에서 모였으며 2002년 5월에는 스웨덴에서 모임을 갖었다. 이들 모임에서는 과거 종교대화의 지침들을 개정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반세기동안 세계교회협의회의 노력은 이교도에서 타종교의 신앙인들로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데 큰 의의를 지닌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이웃으로서의 타종교인에 대한 발걸음을 옮겼다는 의의가 있다. 3. 대화의 유형들 일반적으로 종교대화의 유형에는 세 가지 정도가 있다. 첫 번 째는 학문적인 접근 방법이다. 여기에는 신학자와 종교전문가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종교철학과 전통에 입각하여 대화를 시도한다. 이러한 노력은 우선 종교간에 품고있던 편견을 없애주고 상호간에 품고 있던 잘못된 개념들을 교정시켜준다. 그러나 문제는 한 개인의 종교에 대한 이해를 받아들이는 선에서 마무리된다는 단점이 있다. 두 번째 유형은 영적 대화이다. 이러한 대화는 상대방의 영적 동굴로 인도하여 탐사하는 방식으로서 기도회라든지 명상 예배 등에서 교류가 이루어진다. 물론 여기에는 참가자들이 상당한 정도의 영성적 수준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삶으로서의 대화관계이다. 이러한 대화관계가 이루려고 하는 목표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폭력 상황에서 평화와 조화로운 공존을 이룩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문적 영적 대화를 통하여 대화의 관계가 더욱 풍성해지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화란 만남과는 다른 것이다. 만남이란 어떤 갈등조정에 필요한 협상의 장소로 개인이나 조직이 합류하는 형태를 일컫는 것이지만 대화처럼 공통의 기반 위에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나아가서 지속적인 대화관계를 갖으려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대화에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든든한 기둥들이 받쳐주며 공동체의 평화와 정의를 건설해 가는 진실된 사랑과 진실이 기초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WCC는 종교대화 활동에 적어도 여기에 지적하려는 정도의 중요한 기초를 가지고 활동하였다. 첫째 다양성이다. 하나님이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 각기 다른 이민족들의 삶을 담보하는 다양성에 기초한 것으로서 둘째 성경이 증거하고 만물 가운데 그것을 내신 한 분이신 하나님이 주제하며 온 인류를 하나의 가족처럼 아우르는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가 인식할 수 없는 더 높은 수준에서 역사하신다. 성령은 민중들의 삶과 전통 속에 살아있는 신앙 속에 일하고 계시며 나의 이웃들의 신앙을 깊이 있게 이해하므로서 나의 신앙을 좀더 성숙하고 책임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서로 다른 상대방의 다른 신앙을 이해하는 것은 보다 성숙한 신앙과 영성을 요청한다. 따라서 종교대화 시에 필요 한 대화의 지침으로서는 대화에 참여한 이들은 우선 먼저 자기가 속해 있는 공동체의 본질과 속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파악한 위에 효과적인 대화의 가능성을 노크한다. 그렇다면 크리스챤은 왜 이러한 대화관계에 개입하려는 것일까 ? 그것은 첫째 기독교 신앙이란 근본적으로 자기가 속해 있는 공동체에 봉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양식있는 기독자라면 신앙의 계명에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신 말씀을 실천하려고 한다. 대화는 사랑의 영에 의하여 사랑과 평화를 이룩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진실을 말하고 대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촉진시킨다. 대화의 지침에 보면 교회는 먼저 이웃에 살고 있는 타종교 인들을 대화관계로 이끌어야하고 상호 합의 하에 대화의 관계를 지속하며 대화의 상대는 자신들이 속해 있는 지역적 배경에 따라 이념적 종교적 특징을 유지해야 한다. 대화의 참가자들은 우선 먼저 자기 자신으로부터 객관화시켜야 한다. 대화는 공동체 내에서는 교육적 프로그램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대화관계는 대화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을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함께나누도록 만들어 준다. 대화활동은 공동체내에서 공통의 과제를 추구하는 나눔의 정신을 배양한다. 또한 대화의 관계는 상대가 속해 있는 문화의 특성을 존중해 주는 가운데 예배와 축제와 예전과 명상활동을 통하여 좀더 역동적인 관계로 나가게 한다. 대화 프로그램은 NCC 레벨과 REO 레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할 수 있으며 다종교간의 대화나 조직간의 교류로 활동범위를 넓혀나갈 수 있다. 2002년 5월 7일-12일 까지 스웨덴 드쥬르스홈에서 Dialogue & Inter Religious Relations 특별위 모임이 있었다. 이 모임에서는 진정 종교는 지구촌 공동체와 신뢰의 문제를 풀어보고 해결할 수 있는 한 분야인가 ? 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가운데 특히 세계화 현상에 따라 지구촌 전체가 신 빈곤에 시달리고 소외가 점증하는 상황에서 개인과 공동체는 인간 안전 문제에 얼마나 깊이 접근할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에 집중하였다. 더군다나 종교간의 갈등이 첨예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과 집단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주목하면서 이러한 도전들은 깊은 역사적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인류 보편적 책임의식을 자극하는데 반면에 이러한 영향이 똑 같은 이름으로 폭력적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점증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군과 엄청난 크기의 난민이란 존재가 이러한 다종교적 상황을 악화시키는데 한몫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으며 세속적인 조직과 정부측에서는 이러한 세계화의 혼란상을 해소하는데는 일정하지만 종교조직이나 공동체의 역할이 점고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종교적 유산은 억압적인 정치조치나 배타적인 풍토를 연출하는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종교적 관용정신과 사랑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도 개방적이고 열린 지혜의 마음이 절실히 요망되고 있다. 신적 지혜와 개방성이 새로운 개선의 길을 찾는데 절실하지만 역시 제약이 따른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첫째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겸손과 기쁨 그리고 자유하는 자세를 갖추어야한다. 교회는 타종교와 함께 일한다는 개방적인 자세를 가지고 타종교인들과 협력해야 한다. 스웨덴 회의에서 강조한 바로는 다양한 형태의 타종교간의 대화와 협력이 절실히 요청되며 평화운동과 평화교육 여성운동과 청년 환경운동 지역사회 조직운동 등에 반영되도록 하자는 의견을 모으기도 하였다. 여기에 보다 성숙하고 친밀한 종교간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모든 종교적 유산과 신앙정신에 대한 존경의 태도를 가지고 모든 엘리트주의를 거부하고 소망을 회복하고 공동의 위협에 대항하는 정신을 회복하자고 호소하였다. 앞으로 로마 가톨릭교회와 일치위원회가 힘을 합해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로마 천주교 일치위의 책임자 아린제 추기경은 이와 관련하여 말하기를 '급변하고 있는 오늘의 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전혀 다른 전통과 신앙을 가진 이들을 한자리에 모으게 하였고 정의 평화를 위하는 마음에서 우리사회 일각에서 준동하고 있는 모든 형태의 긴장조성 활동을 중단하고 극단주의를 경계하도록 만들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인간존엄의 가치를 고양하고 인권과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하였다. 세계화에 직면한 모든 인류는 이제 평화 만들기에 전념해야 한다. 그것이 지역적이든 세계적이든 어떤 행태로든지 평화만들기에 전념해야한다. 최근 스리랑카 사태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대화와 협상이야말로 평화로 나가는 첩경이다. 남아프리카의 경우도 예외가 없다. 인도 파키스탄의 경우도 평화협상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전쟁은 적자생존의 법칙에 의하여 촉발되었다. 이 원칙은 오늘날도 여전히 준수되고있으며 지구상에서의 전쟁의 위협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약자집단들은 철저히 소외당하고 강자들은 철저히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문명사회는 여전히 다른 이념과 철학을 가지고 있다. 자유의 민주원칙이라든가 박애나 평등정신이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적절하지 않다. 그러나 최근 종교는 잔인한 피의 보복과 분쟁 원망이 판치고있는 현실 속에서 종교적 각성과 책임을 강조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전쟁은 끊임없고 무고한 목숨들을 잃어버리게 한다. 평화는 세속적인 협상으로만 가능하지 않다. 우리는 평화만들기 위한 종교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이유는 이미 먼저 지적하였듯이 세계는 평화의 원칙을 지지하면서 종교야말로 인간존재의 심층구조를 떠받치고 있는 중요한 영적 기초를 가지고 있는 조직으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종교적 통찰과 예언자적 비전을 품고 생명 신학의 단초를 제공하려고 한다. 생명은 일체가 부분적인 것을 거부하고 통전적 전체성을 가지면서 하나님이 주신 생명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깨닫는다. 이제 교회는 평화운동 단체와 더불어 생명을 담지하는 공동체 안에서 가르치고 훈련하고자 한다. 평화는 우리가 진정으로 생명을 생명의 충만함으로 알고 누릴 때 찾아온다. 종교대화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우리가 진정 꿈꾸고 바라는 평화를 이룩할 수 있는 길인 것이다.
2003-03-06 10: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