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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발전
- 창립 1주년 기념 포럼 "한국교회, 미래 패러다임, 어떻게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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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발전연구원은 지난 16일,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국교회, 미래 패러다임,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교회 공공성 회복과 연합 운동의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창립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은 한국교회의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성장과 성숙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양호 목사(연세대신학대학원장)의 사회로, 임희국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학),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김세광 교수(서울장신대학교 예배학) 등이 각각 “한국교회, 하나됨의 역사와 미래 패러다임”, “한국사회에서 교회와 목사의 공공성”, “문화변혁에 따른 예배 변화와 갱신에 관한 신학적 연구”를 주제로 발제를, 이문식 목사(산울교회), 전철 교수(한신대학교 조직신학), 조기연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등이 논찬을 맡아 진행했다.임희국 교수는 발제에서 "지금은 2013년 이후 에큐메니칼 운동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 쌍방통행 시대의 열린 광장이라 할 수 있는 '포럼' 중심의 교회 협력과 연합 ▲ 기구와 조식 중심에서 벗어나 사람과 사람이 연대하는 연합 활동 ▲ 교회 공공성과 사회 공적 책임을 계승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강화 등을 에큐메니칼 운동의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지형은 목사는 '하나님 나라 공공성'을 강조하며, 오늘날 교회 공공성이 무너진 가장 큰 이유로 '목사'와 '장로'에게 책임이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교회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당부대로 말씀이 삶으로 이어지는 본을 보이고 가르치기 위한 것"이라며 "목사와 장로가 먼저 말씀의 자리로 돌아가 말씀이 삶의 모든 현장에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세습 문제와 금권 선거, 연합기관의 분열 등도 교회의 전통적인 공적 권위를 흔들리게 만들었다며, 보수와 진보의 연합 활동이 양쪽의 독특한 기능을 약화시키는 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되고 오히려 양쪽 고유의 가치를 다시 벼려 강화시켜야 할 것이라 말했다.김세광 교수는 교회 갈등과 분열의 주요한 원인으로 예배의 차이를 들고, 빠르게 변하는 현대 문화의 속도감 앞에서 예배가 가야할 길은 시대별, 교단별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그 안에서 한 마음으로 예배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예배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이라 강조했다.조기연 교수도 논찬에서 좋든 싫든 지상의 교회와 예배는 세상이라는 환경 속에 존재하는 것이므로 문화를 예배에서는 배재할 수는 없고, 다만 문화를 수용하되 "무엇을 위하여, 무슨 목적으로, 어떻게, 그리고 교회 안의 누구를 기준으로 할 것인가"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자세한 내용은 자료집(한국교회발전연구원 1주년 기념 포럼 자료집)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2-10-18 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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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국
- 제61회 총회·에큐메니칼 선교대회 준비위원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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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을 위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은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성공회 서울대성당과 정동제일교회, 구세군 중앙회관 등에서 열리는 교회협 제61회 총회와 에큐메니칼 선교대회의 주제와 일정 등을 소개했다.이번 총회의 주제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을 위하여"로, 총회 준비위원회 기획소위원장을 맡은 유시경 신부는 "교회의 이미지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혀 하나님의 일을 가로막는 지경에 이르고 있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성찰하고,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선언보다는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담은 총회로 준비하여 한국교회 역사의 신앙적 사건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손달익 목사(총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예장 통합 총회장)도 "한국교회의 공신력 약화는 교회의 활동이 공공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총회는 교회 공공성 회복을 위한 논의를 주로 하게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번 총회는 본 회의를 제외한 모든 순서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에큐메니칼 순례(18일)와 한홍구 교수(성공회대)의 공개강연(18일), 니시하라 렌타 교수(일본 릿교대)와 전철 교수(한신대)의 주제강연(19일),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을 위한 이야기 마당(19일), 전통음악회(19일) 등이 있고, 본 회의는 19일과 20일 오전에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 제61회 총회·에큐메니칼 선교대회 주제해설 다운로드* 제61회 총회·에큐메니칼 선교대회 엠블럼
NCCK를 품은 배 모양은 '노아의 방주'를 나타내는 것으로 "개인과 사회의 구원을 위해 험한 항로를 이겨나갈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중앙의 형상은 '두 마리의 물고기와 십자가'를 형상화한 것으로 "오병이어의 기적과 구원에 대한 인류 보편적 희구"를 상징한다. 돛대 좌우의 형상은 동양문화권을 대표하는 한자의 '될 화(化)'를 파자한 것으로 "하나는 바로 서고 하나는 물구나무선 인간의 모습을 본 따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롭게 노닐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인간과 교회"를 상징한다.
2012-10-22 01: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