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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맵시 운동, 한국교회도 적극 동참
본회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황문찬 목사)는 오랫동안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따라 아름다운 생태계를 지켜나가기 위해 환경 운동 차원에서 4대강 사업을 반대해왔고, 지난 60회 총회에서는 회원교단들이 생명밥상 운동 협약을 맺었으며, 탈핵 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지난 5월 25일 서울시와 「에너지 절약과 생산의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에 교회협이 동참하여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과 생산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한 것입니다.   본회는 그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맵시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려고 합니다. 쿨맵시 운동은 더운 날씨에 정장 차림으로 일함으로써 일의 효율도 저하됨은 물론 과도한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정장이 아닌 시원한 복장을 갖추고 일하는 운동입니다.   먼저 본회 사무국에서 6월 ~ 9월까지 쿨맵시 운동을 시작하고 회원교단과 연합기관, 기독교 NGO단체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인간의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려는 작은 움직임이지만 한국교회의 쿨맵시 운동을 통하여 에너지 절약의 효과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전기요금 피크제에 대한 대안으로 LED 사용,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자체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하여 한국교회가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 파괴되어가는 환경을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2-06-11 09:55:59
한국교회발전창립 1주년 기념 포럼 "한국교회, 미래 패러다임, 어떻게 가능한가?"
창립 1주년 기념 포럼 "한국교회, 미래 패러다임, 어떻게 가능한가?"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은 지난 16일,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국교회, 미래 패러다임,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교회 공공성 회복과 연합 운동의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창립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은 한국교회의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성장과 성숙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양호 목사(연세대신학대학원장)의 사회로, 임희국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학),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김세광 교수(서울장신대학교 예배학) 등이 각각 “한국교회, 하나됨의 역사와 미래 패러다임”, “한국사회에서 교회와 목사의 공공성”, “문화변혁에 따른 예배 변화와 갱신에 관한 신학적 연구”를 주제로 발제를, 이문식 목사(산울교회), 전철 교수(한신대학교 조직신학), 조기연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등이 논찬을 맡아 진행했다.임희국 교수는 발제에서 "지금은 2013년 이후 에큐메니칼 운동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 쌍방통행 시대의 열린 광장이라 할 수 있는 '포럼' 중심의 교회 협력과 연합 ▲ 기구와 조식 중심에서 벗어나 사람과 사람이 연대하는 연합 활동 ▲ 교회 공공성과 사회 공적 책임을 계승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강화 등을 에큐메니칼 운동의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지형은 목사는 '하나님 나라 공공성'을 강조하며, 오늘날 교회 공공성이 무너진 가장 큰 이유로 '목사'와 '장로'에게 책임이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교회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당부대로 말씀이 삶으로 이어지는 본을 보이고 가르치기 위한 것"이라며 "목사와 장로가 먼저 말씀의 자리로 돌아가 말씀이 삶의 모든 현장에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세습 문제와 금권 선거, 연합기관의 분열 등도 교회의 전통적인 공적 권위를 흔들리게 만들었다며, 보수와 진보의 연합 활동이 양쪽의 독특한 기능을 약화시키는 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되고 오히려 양쪽 고유의 가치를 다시 벼려 강화시켜야 할 것이라 말했다.김세광 교수는 교회 갈등과 분열의 주요한 원인으로 예배의 차이를 들고, 빠르게 변하는 현대 문화의 속도감 앞에서 예배가 가야할 길은 시대별, 교단별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그 안에서 한 마음으로 예배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예배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이라 강조했다.조기연 교수도 논찬에서 좋든 싫든 지상의 교회와 예배는 세상이라는 환경 속에 존재하는 것이므로 문화를 예배에서는 배재할 수는 없고,  다만 문화를 수용하되 "무엇을 위하여, 무슨 목적으로, 어떻게, 그리고 교회 안의 누구를 기준으로 할 것인가"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자세한 내용은 자료집(한국교회발전연구원 1주년 기념 포럼 자료집)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2-10-18 10:12:07
총무국제61회 총회·에큐메니칼 선교대회 준비위원회 기자회견
제61회 총회·에큐메니칼 선교대회 준비위원회 기자회견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을 위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은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성공회 서울대성당과 정동제일교회, 구세군 중앙회관 등에서 열리는 교회협 제61회 총회와 에큐메니칼 선교대회의 주제와 일정 등을 소개했다.이번 총회의 주제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을 위하여"로, 총회 준비위원회 기획소위원장을 맡은 유시경 신부는 "교회의 이미지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혀 하나님의 일을 가로막는 지경에 이르고 있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성찰하고,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선언보다는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담은 총회로 준비하여 한국교회 역사의 신앙적 사건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손달익 목사(총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예장 통합 총회장)도 "한국교회의 공신력 약화는 교회의 활동이 공공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총회는 교회 공공성 회복을 위한 논의를 주로 하게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번 총회는 본 회의를 제외한 모든 순서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에큐메니칼 순례(18일)와 한홍구 교수(성공회대)의 공개강연(18일), 니시하라 렌타 교수(일본 릿교대)와 전철 교수(한신대)의 주제강연(19일),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을 위한 이야기 마당(19일), 전통음악회(19일) 등이 있고, 본 회의는 19일과 20일 오전에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 제61회 총회·에큐메니칼 선교대회 주제해설 다운로드* 제61회 총회·에큐메니칼 선교대회 엠블럼 NCCK를 품은 배 모양은 '노아의 방주'를 나타내는 것으로 "개인과 사회의 구원을 위해 험한 항로를 이겨나갈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중앙의 형상은 '두 마리의 물고기와 십자가'를 형상화한 것으로 "오병이어의 기적과 구원에 대한 인류 보편적 희구"를 상징한다. 돛대 좌우의 형상은 동양문화권을 대표하는 한자의 '될 화(化)'를 파자한 것으로 "하나는 바로 서고 하나는 물구나무선 인간의 모습을 본 따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롭게 노닐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인간과 교회"를 상징한다.
2012-10-22 01:32:17
10.4 선언 발표 5돌 기념 공동합의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중앙위원회는 '10.4 선언' 발표 5주년을 맞아 아래와 같이 공동합의문을 발표합니다.아래는 합의문의 전문입니다.<공동합의문 전문> 10.4 선언 발표 5돌 기념 공동합의문 "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잠14:34) 우리는 역사적인 10.4선언발표 5돌을 맞이하고 있다.자주적 평화통일을 간절히 바라는 우리 겨레는 조국통일의 미래를 밝힌 6월 15일과 함께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놓은 10월 4일을 잊지 않고 있다.2007년 10월 평양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고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발표됨으로써 온 겨레에게 커다란 기쁨과 환희를 안겨주었다.10.4선언의 채택은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에 기초하여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조국통일의 위업을 힘있게 추진해나가기 위한 명확한 지침을 마련한 민족사에 아주 소중한 사건이었다.10.4선언에는 남과 북이 6.15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해나가며 남북관계를 상호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며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비롯한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나타나는 내용들을 명백히 밝히고 있다.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됨으로써 남북관계발전과 민족공동의 평화번영을 위한 이정표가 마련되었으며 우리 겨레는 통일조국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기대를 바탕으로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철저히 이행되었더라면 삼천리금수강산 방방곡곡에서 통일만세의 함성소리가 울려퍼지고 우리 민족의 역사적 숙원인 조국통일의 대문이 활짝 열려지게 되었을 것이다.그러나 우리 민족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외세와 그에 추종하는 반통일세력들에 의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전면부정되고 6.15통일시대에 이룩된 모든 성과들이 없어졌으며 남북관계는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에 직면하였다.현 시기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통일을 원하지 않는 세력들과는 반대로 남북공동선언들을 이행하여 한반도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더 우선적이고 중대한 문제는 없다.참된 우리 민족성원들과 그리스도인들 모두에게 있어서 정의는 온 겨레와 전세계가 환영한 남북공동선언들을 철저히 이행하여 민족의 역사적 숙원인 조국의 평화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 것이며 불의는 그것을 거역하고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 전쟁을 불러오는 것이다.사랑과 정의, 평화와 일치의 주님의 뜻을 실천해나갈 사명을 지닌 남과 북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오늘 한반도에 조성된 험악한 사태에 대하여 절대로 수수방관할 수 없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중앙위원회는 10.4선언발표 5돌을 맞으며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들을 이행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다음과 같이 표명한다.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은 10.4선언을 6.15공동선언과 함께 남북관계발전과 조국의 평화통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대강령으로 변함없이 지켜갈 것이다.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은 온갖 반통일세력들의 도전으로부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이행해나가기 위한 애국애족운동을 실천할 것이다.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은 해마다 남북공동선언들이 발표된 6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을 위한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공동 또는 지역별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여 남북공동선언들에 대한 이행분위기를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2년 10월 4일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중앙위원회
2012-10-04 11: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