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가족-타종교간 결혼에 대하여" 제4회 에큐메니컬 포럼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교회일치위원회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CBCK)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는 제4회 에큐메니컬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가족 - 타종교간 결혼에 대하여”입니다. 다종교 사회에서 신앙이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가족을 이루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고 가족 공동체의 이해와 사랑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개신교와 가톨릭 교회가 함께 신학적 대화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이번 포럼은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3일에는 신학자들간 좌담회 형식으로 한신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에서, 4일에는 공개포럼으로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 홀에서 열리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에큐메니컬 포럼의 목적인 교회간 대화는 물론, 가족 공동체의 사랑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이 일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제4회 에큐메니컬 포럼 일 시 : 2004년 5월 4일(화) 오후 7시 장 소 :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 홀 주 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위원회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   * 문 의 : KNCC 교회일치위원회 Tel. 02-732-7323, 016-382-9705 김태현 목사
일치·대화2013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2013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2013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교회협은 회원교단, 정교회, 카톨릭과 함께 지난 1월 18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계산동 주교좌성당에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시는가?”라는 주제로 2013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치러진 기도회의 전례문은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인도 그리스도인 학생운동’에서 준비한 것으로 인도 카스트 제도에서도 제외되어 있는 달리트(불가촉천민)들의 고통과 희망을 담았습니다.     이번 일치기도회는 한국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협조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위원회’가 준비했으며, 기도회 중에 사용된 찬양곡은 각 교회에서 쓰이는 곡을 선정했고, 성경은 공동번역 개정판을 사용했습니다.     찬미와 감사의 시간을 통해 서홍준 신부(천주교 대구대교구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 위원장)는 “하나님, 찬미 받으소서. 하나님께서는 저희를 다양하게 창조하셨나이다. 여러 문화, 언어, 신앙, 관습, 전통, 인종적 특성의 은총을 저희에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다양한 교회전통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더욱 큰 일치로 이끄는 우정과 형제애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인도의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다른 신원과 전통들을 경축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듯이 우리들에게도 주님의 지혜를 더해 주소서.”라고 고백하며 일치와 연대를 드러냈습니다.     죄를 고백하는 시간에는 조경열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가 교회들 사이의 불일치를 고백하였고, 회중은 “저희가 역사와 교회의 과거를 이용하여 서로를 차별하고 그리스도께서 저희에게 당부하신 일치를 해친 것에 용서를 청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김영주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설교 시간에 “예수님과 함께 그분과 친구가 되어 모든 장벽을 넘어 연대하여 서로 동행할 것”을 주문했는데, “그동안 우리는 약간의 경쟁심, 약간의 질투심, 약간의 오만함이 섞여 있어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못해 왔다”고 고백하면서 “교회가 오히려 세상의 걱정이 되어 왔다”고 참회했습니다. 이어 “교회가 하느님의 뜻을 거역하는 거대한 세력 앞에서 분열하는 모습을 보여 복음이 세상의 희망이 되지 못했다”고 전하고, 오는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의 주제(생명의 하느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를 소개하며, “생명과 정의와 평화는 그리스도인들이 꼭 이루어야 할 가치”라며 “모두가 동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스발도 파딜라 주한 교황대사는 인사를 통해 “신앙이란 성화와 성상을 숭배하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며,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엠마오의 제자들처럼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고, 모든 장벽을 넘어 가난한 이들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리스도인들의 분열은 하느님의 뜻과 다른 추문”이라며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환길 대주교(한국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장)는 “대구에서는 종교인평화회의 등 종교간 일치 노력은 많았지만, 정작 그리스도인 사이의 일치 노력은 별로 없었다”고 고백하며 “오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를 위해 용기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희중 대주교(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의 축복기도로 일치기도회를 마무리했습니다.     * 첨부파일 1. 2013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자료집 2. 2013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알림 공문 
일치·대화[보고] 201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보고] 201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201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2013년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위원회」는 3월 31일(부활주일)에 새문안교회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한복음 11장25절)라는 주제와 “교회, 작은 자들의 이웃”이라는 표어로 한국교회 성도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에 방지일 목사, 예배인도에 권태진 목사, 성만찬 집례에 김영헌 감독과 엄현섭 목사 그리고 축도에는 박만희 사령관이 순서를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방지일 목사는 1911년에 평북 선천에서 출생하였으며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1937년부터 57년까지 중국 선교사로 활동하였습니다. 중국이 공산화되고 북한으로 추방될 위기에 처하였으나 서방 언론을 통하여 최후까지 남은 기독교 선교사로 소개되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방지일 목사가 설교자로 선정되게 된 데에는 소속 교파가 고려되었다기보다는, 올해 104세로 한국교회 최고령 목회자이며, 교파를 초월하여 모두가 존경하는 한국교회 원로라는 점, 그리고 가장 역동적인 한국교회 역사의 증인이라는 점이 선정의 결정적인 기준이 되었습니다. 예배 시작 전 ‘극단 Jesus Drama Center'가 “일요일 아침”이라는 부활 퍼포먼스를 공연하였고, 뒤이어 시작된 예배에서는 방지일 목사의 설교(설교문은 첨부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와 새문안교회, 정동제일감리교회, 아현성결교회가 연합한 성가대의 찬양,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기도, 나라를 위한 기도로 이어지는 신앙인의 기도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가 ‘2013년 부활절 남북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하였는데, 조경열 준비위원장은 예배 마지막 인사에서 남북 관계의 경색으로 양측 교회가 합의하여 공동기도문을 발표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전하며, "하루 빨리 남북의 관계가 정상화되기를 바라고 , 그 일에 한국교회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자"고 권면하였습니다.   계속해서 김영현 감독과 엄현섭 목사의 집례로 행해진 성찬례와 박만희 사령관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한국교회 부활절준비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옥외 광장에서의 소모적인 대형집회를 지양하고 교회 예배당 안에서 한국교회의 다양한 신앙전통을 대표하는 건강한 교단들이 모여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 드릴 수 있는 부활절 준비자료를 한국교회 전체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치·대화[보고]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 교단대표 간담회
[보고]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 교단대표 간담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 교단대표 간담회     한국정교회, 한국천주교 그리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NCCK 회원교단으로 구성된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이하 일치운동)은 2013년 한해 한국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을 돌아보고 2014년의 활동을 위해, 2013년 12월 20일 면목동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본부에서 교단대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은 2002년 12월, 교단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처음 공식화되었습니다. 그 뿌리를 찾아가보면 1967년부터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서로 번갈아가며 교회일치 기도주간을 거행해왔고, 1986년부터는 CBCK와 NCCK 외에 한국정교회, 기독교한국루터회가 참여하면서 일치운동의 저변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교류가 자연스럽게 공식적인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증진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조직으로 이어졌고, 이후 한국정교회, 한국천주교 그리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NCCK 회원교단은 매년 일치기도회를 시작으로 일치포럼, 신학대화, 신학생 교류 등 보다 다양한 일치 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2009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자료집을 준비한 것을 기점으로 한국에서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강화에 대한 공감이 일어났고, 이에 호응하여 2012년 12월에 열린 교단대표 간담회는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을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로 개편하는 안을 연구할 것을 합의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십 수 년 동안 진행된 일치운동이 일치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는 것에 무게를 두었다면, 향후 일치운동은 신학적 대화를 포함하여 본격적인 일치증진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2013년 한국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교단대표 간담회는 한국그리스도교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그간의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이 새로운 발걸음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입니다.   이날 교단대표 간담회는 주관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 위원장 김희중 대주교의 환영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박종덕 사령관의 인사로 시작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우리가 함께해야 할 첫 번째 일은 바로 영성훈련에서부터”라고 말하며 작고 사소한 일에서부터라도 함께 해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곳에 모인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이에 박종덕 사령관은 진정한 일치를 위해서는 영적인 일치와 삶의 일치, 그리고 선교협력을 위한 대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환영에 화답했고, 일치가 하나님의 은총이 되고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울림이 되어 선한 열매를 맺도록 한국의 그리스도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정교회, 한국천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구세군, 대한성공회, 기독교한국루터회 등의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상견례, 활동과 계획 보고, 공동식사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치·대화[보고] 201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보고] 201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201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제13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이 지난 5월 31일 진행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죽음 - 목회⋅사목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일치포럼은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죽음’이라는 삶의 주제를 통해 죽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제자인 김기석 목사(청파감리교회)는 “기독교인에게 죽음은 하나님과의 만남, 더 큰 세계로의 진입”이라고 이야기함으로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죽음에 대한 성숙한 차원의 자세를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윤종신 신부(가톨릭대학교)는 가톨릭전통의 죽음과 장례예식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통해 죽음은 역사와 함께 이어온 인간 삶의 한 부분임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후 암브로시오스 대주교(한국정교회), 홍경만 목사(남부루터교회), 박태식 신부(성공회대) 등 3명의 논평자를 통해 이후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논의 중에는, 각각의 전통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가 예식이 다르기는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기반한 ‘사랑의 확대’가 이 시대에 필요하고, 이를 위해 개교회, 종파를 떠나 연대하고 서로를 위로해야 한다는 점에 모두 공감하였습니다. 더불어 이 시대에 교회가 더욱 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죽음’의 문제만이 아니라 ‘죽임의 문화’에 대처하는 것으로, 사람들을 죽음의 벼랑으로 몰아넣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종교가 초월적이고 현실적인 희망을 내놓아야 한다는데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후에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사랑을 나누며 마음을 합쳐서 하나가’(빌2:2) 되어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일치의 일에 더욱 힘쓸 것입니다.     * 상단 첨부파일: 2013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자료집
일치·대화[보고] 종교간대화 심포지엄 "대화, 선입견을 넘어 이웃이 되다"
[보고] 종교간대화 심포지엄 "대화, 선입견을 넘어 이웃이 되다"
    종교간 대화 심포지엄    “대화, 선입견을 넘어 이웃이 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위원장 조경열 목사)에서는 6월 18일(화) 오후 2시, 다른 종교와 이념을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정리하고자 “대화, 선입견을 넘어 이웃이 되다”라는 타이틀로 전문가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종교간 대화는 다문화, 다종교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삶에 필요한 요소로,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점점 더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함 속에서 우리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대화’입니다. 대화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나아가 우리 삶의 공동체를 위한 사랑과 정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간 대화 심포지엄의 타이틀을 “대화, 선입견을 넘어 이웃이 되다”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러한 대화가 필요한 것이 꼭 기독교 ‘밖’에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안’에도 많은 대화가 필요하지요. 이것이 종교간 대화 첫 심포지엄을 기독교 안의 대화로 초점을 맞춘 이유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소위 보수기독교를 대표하여 먼저, “한국의 보수기독교가 생각하는 종교간대화”라는 주제로 김동춘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가,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종교간대화에 대한 정책과 기준에 대하여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가 두 번째 발제를 하고 각각 이정배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김은규 교수(성공회대학교)가 논평하였습니다. 그후에 자연스레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보수기독교에서 종교간 대화라는 주제를 놓고 신학적 대화를 나누지 않는 것은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님을 이야기하며, 그러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중요함을 공감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진지한 대화가 이루어지기 위해 서로에게 성숙한 자세를 보이는 것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프로테스탄트라는 공통의 기반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의 고백이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기반이 됨을 공유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종교간 대화 심포지엄은 기독교 안의 대화를 넘어서 이웃종교인과의 건강한 교제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북 제작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신앙, 종교의 차이로 인한 분열과 갈등의 관계에서 타인에 대한 존중을 담은 사랑과 평화의 인간관계를 위한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 상단 파일첨부: 종교간대화 심포지엄 1차 자료집  
일치·대화[공지] 종교간대화 심포지엄 “대화, 선입견을 넘어 이웃이 되다.”
[공지] 종교간대화 심포지엄 “대화, 선입견을 넘어 이웃이 되다.”
  종교간대화 심포지엄       “대화, 선입견을 넘어 이웃이 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위원장 조경열 목사)에서는 6월 18일(화), 다른 종교와 이념을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리하기 위한 “대화, 선입견을 넘어 이웃이 되다”라는 타이틀로 전문가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사회는 물론 가정에서조차 서로 다른 신앙과 이념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상호 신뢰와 존중이라는 기반 위에 건강한 대화가 가능한지, 자신의 신앙과 다른 이웃들과 어떻게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종교간 갈등을 방지하고 보다 평화로이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시간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시작하는 첫 전문가심포지엄은 먼저, 개신교 내부의 다른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부터 출발하고자 합니다. “한국의 보수기독교가 생각하는 종교간대화”라는 주제로 김동춘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첫 번째 발제를,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종교간대화에 대한 정책과 기준에 대하여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가 두 번째 발제를 할 것입니다.   종교의 차이로 인한 분열과 갈등, 그리고 고통을 야기한 역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의 역사로 전환하고자 하는 성숙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며 아래와 같이 일정을 안내합니다.     - 아 래 -   * 일시 : 2013년 6월 18일(화) 오후 2시 ~ 4시 *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709호 *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 내용 : 1. 발제     1) 한국 보수기독교가 생각하는 종교간대화    - 김동춘 교수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2) WEA를 중심으로 한 복음주의권의 종교간 대화의 정책과 기준    -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2. 토론 (자유토론, 질의응답)   참고) ※ 김동춘 교수 프로필 총신대학교,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졸업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신학박사(Dr.theol.) 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현) 현대기독연구원 대표 현)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 현) 바른교회아카데미 연구위원 현) 기독교윤리연구소 연구위원   ※ 김선일 교수 프로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과(B.A)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석사(M.Div.)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신학박사(Ph.D.) 현)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실천/선교신학 주임교수      
일치·대화[알림] 201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알림] 201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201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 일  시: 2013년 3월 31일 05:00~06:30 * 장  소: 새문안교회 * 주  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요한복음 11:25)      2013년 부활절을 준비하며   주님 안에서 평화를 빕니다. 한국교회는 선교 초기부터 협력과 연대를 통하여 큰일을 이뤄왔습니다. 1947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가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고 한국인들에게 전후의 좌절을 딛고 희망의 단초를 만들어 주는데 기여한 이후 한국교회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좋은 전통으로 자리잡게 하였습니다.   2006년부터는 사유화로 인하여 굴절된 부활절 준비 과정을 공교회 차원으로 끌어오면서 몇가지 원칙을 세웠습니다.   1. 부활절 준비는 교단들이 중심이 되어서 진행한다. 2. 부활절은 전국교회가 같은 주제, 같은 본문을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주제 선정에 이어 주제해설, 공동예배안, 공동이미지 등을 준비하여 배포한다.   올해도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와 같은 원칙에 따라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 해설, 예배안, 공동의 이미지에 이어 올해는 함께 부를 찬송과 CI까지 준비해서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여 3월 31일에 있을 부활절 예배에서 한마음과 한뜻으로 예배드릴 수 있다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드리게 될 것입니다.   은혜와 평화 가운데서 사순절을 보내시고 부활의 새벽을 기쁨으로 맞이하시길 빕니다.     2013년 3월  2013년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위원회  공동대회장 김근상 주교(성공회) 엄현섭 목사(루터회) 권태진 목사(장로회) 김영헌 목사(감리회) 박만희 사관(구세군) 박현모 목사(성결회) 이영훈 목사(기하성) 고흥식 목사(침례회) 이동춘 목사(복 음)   준비위원장 조경열 목사    * 상단 첨부파일: 201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자료   
일치·대화[공지] 2013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공지] 2013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201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한국천주교, 한국정교회 그리고 교회협 회원교단은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매년 1월에 열리는 일치기도회를 시작으로 일치포럼, 신학대화, 신학생 교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은 공교회 간 신학대화를 통해 한국 그리스도교를 새롭게 함은 물론 우리가 사는 세상 속에서 바람직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제시하고 함께 살아가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201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의 주제는 한국개신교, 한국천주교, 한국정교회 신학자들로 구성된 ‘신학자연구모임’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죽음”으로 정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죽음을 목회적, 사목적 차원에서 접근해 봄으로 그리스도인의 죽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슬픔을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다루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죽음’이라는 삶의 주제를 통해 우리가 하나임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201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주제: 그리스도인의 죽음 -목회⋅사목적 접근 ⋅일시: 2013년 5월 31일(금) 오후 7시-9시 30분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조에홀) ⋅내용 ❙ 진행: 전철 목사(한신대학교) ❙ 발표 - 김기석 목사(감리회, 청파감리교회) - 윤종식 신부(가톨릭대학교) ❙ 토론 - 암브로시오스 대주교(한국정교회) - 홍경만 목사(남부루터교회) - 박태식 신부(성공회대) ❙ 전체토론
일치·대화2006년 신년예배
2006년 신년예배
병술년 새해 KNCC와 온 땅에 하나님의 은총을 기원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신년예배가 2006년 1월 3일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드려졌다.예배는 전광표 사관(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의 인도로 나명환 목사(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의 기도, 성영자 장로(여성위원회 부위원장)와 윤석민 회장(한국기독청년협의회)의 성경봉독, 성공회 사제 중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박경조 주교(회장)의 말씀이 있었고, '교회의 갱신과 일치를 위해', '평화공존과 통일을 위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정의를 위해' 안영로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박원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서상식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가 각각 특별기도를 드린 후, 백도웅 총무의 인사와 신경하 감독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경조 주교는 “지금은 한국교회가 또 한번 결단해야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전망하고, “안전과 명성과 권력을 포기하고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서 민중들의 고난의 현장에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우리도 그 길을 걸어가자”고 전했다.   아래는 백도웅 총무의 인사와 박경조 회장의 설교 전문이다.       2006 신년인사   병술년 새해에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유달리 자연재해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고통에 처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과거사청산문제를 비롯해 황우석 사건, 사학법, 북한인권법, 쌀개방 등 사회적 쟁점들로 인해 혼란을 거듭하였습니다. 그 여파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 기독교가 이 일에 앞장서는 듯 사회적으로  비춰진 것입니다.   올해 몇 가지 문제는 더욱 논쟁이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남북관계의 화해와 협력을 비롯한 한반도의 평화, 민주적 변화를 위한 과거사청산과 개혁, 생명이라는 근본적 가치기준에 입각한 발전 등입니다. 이에 대한 상호간의 이해의 부족으로 혼돈과 극단이 심화되리라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는 분명 화합과 일치를 지향하는 거룩한 구성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2006년 2월에 세계교회협의회 제9차 총회가 <은총의 하나님, 세상을 변화시키소서>란 주제로 포르트 알레그로에서 개최됩니다. 주제에서 보듯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은총에 의한 변화가 필요한 곳입니다. 이러한 고백 위에서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와 함께 지구화 문제와 폭력성에 대해 공동 대응하는 데 힘을 모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올해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국제회의인 ‘스위스 글리온회의(1986년) 20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해에는 남북교회가 <금강산 기도회․ 성가제>까지 치러냈습니다. 이제는 우리 기독교가, 세계 교회의 기도에 힘입어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교류와 협력 사업을 강화시키고, 온 민족이 실질적 평화통일의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때입니다.   더불어 생명문제, 인권문제, 정의와 평화의 문제 등에 대한 성서 신학적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제 한국 교회는 초교파적으로 대 사회적 책임과 참여에 보다 헌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총회에서 결의된 “발전과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향후 교회협이 명실공히 한국교회를 아우를 수 있는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지혜 모아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세월, 교회협은 분명 교회 내외적으로, 우리 역사 속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그 역사는 교회협에 애정을 가지신 많은 분들의 변함없는 지지 가운데 자라왔고 열매 맺었습니다. 한국교회의 진일보를 위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헌신적 참여를 부탁드리며, 새 희망으로 시작하는 올해에 여러분들과 함께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6년 1월 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백   도   웅       신년 하례회 설교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세상의 날수로 보면 오늘이 병술년 새해가 되는 때이지만 교회의 전례력으로 따지면 성탄후주일입니다. 해아래 새것이 있을 수 없고 어제와 오늘이 서로 다를 수 없습니다만 우리가 새해라고 이름을 짓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지나간 과거를 정리하고 무언가를 새롭게 결심하고 새로운 일을 하고 싶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한반도의 역사는 동과 서가 만나는 자리요. 러시아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대륙권과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해양권의 세력이 서로 다투는 자리이며 남과 북이 서로 만나는 곳이며 어제와 오늘이 서로 만나고 하늘과 땅이 서로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발을 딛고 서있는 이 자리는 혼돈의 자리요 갈등과 다툼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다양한 색깔이 한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상생의 삶, 새로운 평화의 삶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할 것입니다.   오늘 성서의 말씀은 세계성서 정과표에 따른 본문입니다. 요한 복음은 세례자 요한의 입을 빌려 예수를 소개하면서 예수를 바라보라고 합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느님의 어린양이로다.”   공동번역은 “이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저기오신다.”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던지 우리의 삶은 우리가 바라보는 것을 지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감각과 본능, 그리고 우리의 집단의식은 언제나 예수가 아닌 다른 것을 바라봅니다. 먹음직하고 보기에도 좋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고 좋아 보이는 것을 보고 그것을 취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신의 성공과 안전을 바라보고 그것을 확보하기 위해서 투쟁합니다. 명예와 권력을 바라보고 그것을 취하기 위해 달려갑니다. 자신이 바라보는 그것을 위해 경쟁을 하고 전쟁을 일으키고 서로 싸우고 죽입니다.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를 바라보며 그곳으로 가기위해 투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우리 NCC도 한때는 예수를 바라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고난을 받는 예수를 바라보면서 예수를 따라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NCC가 예수를 바라보지 않고 다른 것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오늘 성서에 나오는 세상-코스모스-라고 하는 말은 요한복음에서 아주 부정적인 의미로 쓰여 지고 있는 말입니다. 요한복음이 말하는 세상은 정의와 평화와 사랑의 가치가 아닌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인 가치를 지향하며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무한경쟁의 살벌한 세상과 같은 것입니다. 세상은 예수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 한가운데서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의 가치가 아닌 새로운 가치가 지배하는 하느님 나라를 이 세상에 열어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과는 다른 길을 걸어가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를 바라본다고 말은 하지만 사실은 다른 것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본성은 명예를 바라보며, 권력과 힘을 바라보며, 성장과 숫자를 바라보며, 나의 성공과 승리를 바라봅니다. 참으로 자신의 존재 깊은 곳에서 예수를 바라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른 것을 포기해야만 예수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바라보는 사람은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옳은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그 길이 부끄러운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돌이켜 예수가 가신 길을 따라 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교회는 또 한번 결단을 해야 할 시기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단은 우리 존재의 깊은 곳에서 눈을 들어 예수를 바라보는 결단입니다. 우리 자신을 과감히 포기하고 예수를 바라보며 예수를 따르는 결단입니다. 자신의 힘과 권위를 완전히 포기하고 철저히 하늘의 음성을 따랐던 예수 그리스도의 길, 자신의 안전과 명성과 권력을 포기하고 숨어계시는 하느님의 구원의 역사.  새로운 생명의 역사를 이 땅위에 실천하심으로 하느님을 드러내셨던 주님의 뒤를 따르는 결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골 갈릴리 처녀의 몸을 통해 당신의 아들을 이 땅위에 보내시고,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과 함께 새로운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셨던 것처럼, 그렇게 지금도 아무도 몰래 우리가운데 탄생하시고 구원의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고 계시는지 모릅니다. 노숙자들 가운데서 이주 노동자들의 비참한 노동현장의 한가운데서 농민들의 분노와 한숨 속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외침 속에서 주님은 지금도 탄생하고 계시는지 모릅니다.   예수께서 옛날 유대교의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하나님 나라를 세우신 것처럼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서서 민중들의 고난과 한숨과 고통가운데 현존하시며 그들과 함께 새로운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그들 가운데 계시는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가는 어린양 예수를 바라보며 우리도 그 길을 가야만 합니다. 이 세상의 갈등과 분열과 전쟁과 폭력을 짊어지고 가시는 예수를 바라보는 자는 그에게서 구원의 희망을 바라보고 그를 따르게 될 것입니다.   새해 병술년을 맞이하는 오늘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를 이끌어 오신 것처럼 그렇게 다시한번 우리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 나라의 백성들이 이 KNCC를 통해 하늘의 소리를 듣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06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안내
우리 주님이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해마다 1월 18일부터 25일은 세계교회가 함께 지키는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위원회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는 매년 이 주간에 함께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갖고 있습니다.   이 기도회는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중요한 단초가 되었으며, 또한 이 기도회를 시작으로 한해의 교회 간 대화와 협력을 위한 사업들이 시작됩니다.   올해 기도회 자료는 아일랜드의 교회일치 단체들이 초안하였고, 세계교회협의회와 로마교황청이 자료를 수정, 보완하여 배포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기도회는 지역에서는 최초로 광주에서 열리게 되며 한국 천주교 광주대교구와 광주기독교연합회가 함께 협력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일치를 위해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기도회 일정은 아래를 참조해 주십시오.     2006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일 시 : 2006년 1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장 소 : 광주 북동성당(광주시 북구 북동 33 Tel.062-526-3407) 주 제 :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함께 있다 주 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위원회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 협 력 : 광주기독교연합회 한국천주교 광주대교구 * 문 의 : 교회협 교회일치위원회 Tel. 02-763-7323 김태현 목사     2006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 순서   * 집 례 : 김광준 신부(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위원장)   Ⅰ. 시작예식 입장행렬 입당성가 주제성구 인    사 예식소개 여는예식 시작기도 그리스도 찬    미   Ⅱ. 말씀 전례 독서 전 기도 제1독서 : 출애굽기 40,1-4.34-38 화 답 송 : 시편 78[77],1-8 제2독서 : 묵시 22,1-5 복음환호송 복음서말씀 : 마태 18,15-22 강 론 :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함께 있다 / 박경조 주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묵 상 신앙고백 :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참회기도 사죄의선언 주님의기도 평화의인사 인 사 : 최창무 대주교(한국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 백도웅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Ⅲ. 기 도 감사기도와 전구 찬 미 :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Ⅳ. 강복과 파견 강 복 : 김희중 주교(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장) 퇴장성가 : 하나 되게 하소서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 공청회 안내
초청의 글   주님 안에서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교단협의체로서 NCC의 성격을 비롯해 프로그램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사업, 결의구조, 신학 그리고 재정 등 전반에 대해  발전과 개혁이란 목표를 갖고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이에 특별위원회에서는 첫 번째 공청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여 교회 각 부문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가지고 참석하셔서 금번 공청회가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6년 1월 1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    장    박   경   조 총    무    백   도   웅 위 원 장    김   상   근     KNCC 공청회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 -에큐메니칼 운동의 과제와 실천- 일 시 : 2006년 2월 9일(목) 오후 2시 장 소 : 기독교회관 2층 강당 (종로 5가) 주 최 : NCC 발전과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 순 서 - 사 회 : 김광준 신부 (대한성공회 교무원장) - 발제1 : "현대 에큐메니칼 신학의 방향과 한국교회" 심광섭 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 발제2 : "한국교회 에큐메니칼운동의 과제와 실천" 유경재 목사 (안동교회 원로목사) - 논 찬 : 정명기 목사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의장) 서일웅 목사 (대구지역 교회협 인권위원장) 이문숙 목사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 홍순현 부장 (기독교신문) 이선애 총무 (예장 청년회전국연합회) * 문 의 : 황필규 목사(02-764-0203)
일치·대화한기총 박종순 대표회장 방문
한기총 박종순 대표회장 방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신임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가 취임 인사차 2월 20일 오후 KNCC를 방문해 박경조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박경조 주교는  "신앙은 같으나 사안에 접근하는 시각과 방식에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르게 비치는 듯하다. 서로를 인정하고 바라보도록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이에 대해 박종순 목사는 "양 기구가 그 동안 해온 일의 특성은 견지하되 가능하면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이면 함께 해 가자, 제각각의 목소리가 아닌 오케스트라가 되자."고 화답했다.   그러나 현재의 한국교회를 보는 시각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를 드러냈다. 박경조 주교가 사회에서 교회를 바라보는 눈이 상당히 부정적인데 대해 걱정하며 "스스로 자기비판의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아니냐?"는 의견을 낸데 대해, 박종순 목사는 "교회가 자정능력은 가지되 너무 세면 교회를 죽이는 꼴이다. 방풍역할을 병행해 가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오늘 만남에는 KNCC에서 김광준 신부(교회일치 위원장)와 함께, 한기총에서 정연택 사무총장, 김청 기획국장 등이 배석했다.   김광준 신부는 "지금까지는 행사중심으로 연합활동을 해왔으나, 진지한 신학적 대화가 절실함을 느꼈다. 사용하는 용어에서부터 다른 상황이다. 대화로 조정해 가자"고 제안했다.   두 기관 대표들은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와 관련해서 "서로가 다른 목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여 한국교회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이는 예배가 되자."고 의견을 모았다.   특별히 지방자치선거와 맞물려 있는 상황이기에 "정치논리에 교회가 휘말리지 않도록 사전에 조심하고 서로 조율할 필요성"을 박경조 주교가 제시했고, 박종순 목사는 "잡음이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기총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게 되며, 양 기구가 3월 3일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 계획을 세워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