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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202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202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고, 주님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언하고, 모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게 하셨다.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 대신에 화관을 씌워 주시며, 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시며, 괴로운 마음 대신에 찬송이 마음에 가득 차게 하셨다. (공동번역 이사야서 61:1b-3a)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존재의 힘입니다. 죽음의 우상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상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생명살림의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세상을 화해와 일치 가운데로 이끄시며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둠 가운데 있는 이 땅의 모든 생명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으로 비추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부활의 산 소망을 붙들고 성령 충만하여 세상을 향해 순교적 순례의 길을 떠났던 초대교회공동체를 본받아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생명살림의 역사에 참여하는 참다운 제자공동체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인간의 탐욕에서 기인된 코로나 감염병과 기후위기, 신 냉전적 세계질서 속에서 벌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과 전 세계적 경제위기,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이 보여준 자연재해의 위기, 극단을 향해 치닫는 한반도의 평화안보위기는 생명의 망의 근간을 흔들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부재의 이태원 참사가 보여준 생명안전의 위기, 현 정부의 탈 역사적·반평화적 대일 굴욕 외교와 역사 왜곡, 노동시간의 유연화로 인한 노동인권과 복지의 상실, 민생을 외면한 파국적 진영정치, 기득권 카르텔의 횡포 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한국사회의 분열과 불평등은 사회관계망을 부조화와 혼돈 속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한국교회의 반지성적 나르시시즘이 세상과의 상호비판적 소통을 저해하며 교회의 선교적 존재의미를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총체적인 생명위기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지구생명공동체의 일원으로 고난 당하는 삶의 자리에서 생명살림의 복음의 사명을 새롭게 깨우쳐야 합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간의 삶의 부조리한 역사를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길과 진리와 생명으로부터 이탈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을 뼈아프게 성찰하며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해야 합니다.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할 한국교회가 성경과 교회의 이름으로 혐오와 차별, 분열을 정당화하고 있다면 그것은 가장 수치스러운 비극 가운데 하나입니다. 고난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을 행하고 공정을 추구해야 하는 한국교회가 오히려 자신의 권위와 탐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맘몬 앞에 절하며 악과 불평등을 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십자가의 죽음의 자리에 이르도록 낮아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에 나타난 자기 비움이 세상을 살리는 사랑과 정의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부활의 신앙은 십자가 아래서 부활의 산 소망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순례의 여정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수난 당하는 삶의 자리에서 보배를 담은 질그릇과 같은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존재의 힘입니다.   생명살림의 하나님의 역사의 희망은 수난의 제1일과 죽음의 제2일을 넘어 제3일에 동틉니다. ‘제3일’은 하나님께서 구원과 해방의 역사를 완성하시는 부활의 시간입니다. 온 생명세계가 죽음의 우상이 드리운 어둠에 갇혀 고통당하는 이 때에 한국교회는 ‘제3일’의 희망을 증언하는 ‘제3일’의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생명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죽음의 우상과 대결하는 진리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허물과 죄로 얼룩진 자아의 동굴에서 빠져 나와 하나님 앞에서 책임적 인간으로 살아가는 양심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냉전적이고 확증 편향적이며 교조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진영의 동굴에서 빠져 나와 복음의 총체성과 온전성을 증언하는 집단지성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인지부조화의 오류에 빠져 자기만족적 행위를 즐기는 나태와 안일의 동굴에서 나와 하나님의 생명정치에 참여하는 연대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2023년 부활절을 맞아 돈과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며 물질만능주의와 성장지상주의에 매몰된 한국교회의 교권체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 비움의 영성의 빛에서 거듭남으로 한국교회에 근본적인 존재의 변화가 일어나기 바랍니다. 한국교회가 고난 가운데서도 성령의 도우심과 꾸밈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존재로 거듭남으로 복음의 진보를 이루기 바랍니다. 한국교회가 누구에게도 매여 있지 않는 자유인이지만 복음을 위하여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됨으로 그들과 다 같이 화해와 일치의 복음의 축복을 나눌 수 있기 바랍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모든 사람을 존중하며 공정을 행함으로 인간이 만들어낸 경계들로 인해 구조화된 불의를 해결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한국교회가 풍요 속에서 생명의 안전을 위협당하고 있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숙고하며 우리 시대의 악행과 불의에 맞서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한 변혁적 행동을 실천할 수 있기 바랍니다. 2023년 부활절이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능력 앞에 철저하게 자기 의를 쳐서 복종시킴으로 공동체를 재창조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전환의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2023년 4월 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
2023-04-07 13:42:13
일치·대화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탐방 스케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탐방 스케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이하 교회협)는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소망! - 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이사야서 61:1-3, 마태복음서 5:10-12, 빌립보서 4:4-7)이라는 주제로 2023년 부활절맞이 순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회협은 고난주간에 그 해 교회가 함께해야 할 고난의 현장을 선정해 한국교회에 기도와 연대를 요청해왔습니다. 2023년은 극단적 양극화 현상으로 빈곤에 몰려 어려움과 고통에 몰린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기로 하여,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을 “빈곤으로 수난당하는 우리의 미래”로 선정, ‘청소년 쉼터’를 방문하기로 하였고, 사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4일(화) 오후 2시, 교회협 교회일치위원회 위원장 이광섭 목사와 박상용 사제, 실무자가 함께 ‘새날을여는청소년쉼터’(이하 새날쉼터)를 방문하였고, 쉼터 대표 윤애경 목사가 쉼터의 설립 취지와 사역을 소개하고,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날을여는청소년쉼터’는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함께가는 감리교 여성회’(현 감리교 여성 지도력 개발원)에서 가정의 해체로 노동자들이 살던 쪽방에 가출청소년들이 기거하는 현상에 주목하여, 감리교 여성의 선교 과제를 실천하는 장으로서 쉼터를 설립하며 시작되었고, 감리교 교단 최초의 쉼터입니다. 새날쉼터는 ‘우리 안에 있는 사회적 모성을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설립되었으며, 아무도 돌보지 않는 사랑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품되 가정과 교회, 교단을 넘어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거리의 청소녀들을 ‘길 위의 십대 여성’으로 명명하고, ‘10대 여성의 행복 자립 성장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기관입니다. 특별히 경제적 빈곤이 주거의 빈곤으로, 관계적/정서적 빈곤으로 이어지며 빈곤의 악순환 속에 살아가고 있는 길 위의 십대 청소녀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날쉼터 뿐 아니라 기초학습 및 학력 취득, 기술교육 등 맞춤형 교육기관 ‘관악늘푸른교육센터’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단법인 새날에 오면’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쉼터 대표 윤애경 목사는 ‘길 위의 십대 여성’에게 지속적인 관계와 연결,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이 청소년들을 공동체 안으로 품고, 환대의 경험을 제공해주기를 요청하였습니다. 빈곤한 가정에서 내몰린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가 꼭 기억하고 함께해야 할 우리의 미래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04-06 14:15:22
자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탐방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탐방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18호 (2023. 4. 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일치위원회 제 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탐방 보도 요청의 건   +평화를 빕니다.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이하 교회협)는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소망! - 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이사야서 61:1-3, 마태복음서 5:10-12, 빌립보서 4:4-7)이라는 주제로 2023년 부활절맞이 순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교회협은 고난주간에 그 해 교회가 함께해야 할 고난의 현장을 선정해 한국교회에 기도와 연대를 요청해왔습니다. 2023년은 극단적 양극화 현상으로 빈곤에 몰려 어려움과 고통에 몰린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기로 하여,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을 “빈곤으로 수난당하는 우리의 미래”로 선정, ‘청소년 쉼터’를 방문하기로 하였고, 사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 지난 4월 4일(화) 오후 2시, 교회협 교회일치위원회 위원장 이광섭 목사와 박상용 사제, 실무자가 함께 ‘새날을여는청소년쉼터’(이하 새날쉼터)를 방문하였고, 쉼터 대표 윤애경 목사가 쉼터의 설립 취지와 사역을 소개하고,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새날을여는청소년쉼터’는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함께가는 감리교 여성회’(현 감리교 여성 지도력 개발원)에서 가정의 해체로 노동자들이 살던 쪽방에 가출청소년들이 기거하는 현상에 주목하여, 감리교 여성의 선교 과제를 실천하는 장으로서 쉼터를 설립하며 시작되었고, 감리교 교단 최초의 쉼터입니다.   5. 새날쉼터는 ‘우리 안에 있는 사회적 모성을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설립되었으며, 아무도 돌보지 않는 사랑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품되 가정과 교회, 교단을 넘어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거리의 청소녀들을 ‘길 위의 십대 여성’으로 명명하고, ‘10대 여성의 행복 자립 성장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기관입니다. 특별히 경제적 빈곤이 주거의 빈곤으로, 관계적/정서적 빈곤으로 이어지며 빈곤의 악순환 속에 살아가고 있는 길 위의 십대 청소녀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날쉼터 뿐 아니라 기초학습 및 학력 취득, 기술교육 등 맞춤형 교육기관 ‘관악늘푸른교육센터’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단법인 새날에 오면’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6. 쉼터 대표 윤애경 목사는 ‘길 위의 십대 여성’에게 지속적인 관계와 연결,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이 청소년들을 공동체 안으로 품고, 환대의 경험을 제공해주기를 요청하였습니다. 빈곤한 가정에서 내몰린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가 꼭 기억하고 함께해야 할 우리의 미래입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첨부 : 방문 사진 *문의 : 교회일치위원회 02-743-447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4-06 14:13:25
정의·평화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특별헌금 중간보고 (2023.3.29 기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특별헌금 중간보고 (2023.3.29 기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강석진 위원장, 이하 기사봉위원회)는 현지의 종교적 상황을 고려하여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정교회 에큐메니칼 총대주교좌(이스탄불)를 중심으로 현지교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신속히 지원하고 있습니다.2023년 3월 29일(월)기준, 79곳(개인, 교회, 기관, 지역NCC, 교단)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특별헌금'으로 100,528,000원을 헌금하셨습니다. 모아진 소중한 헌금 중 3만불(38,674,000원)을 정교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에 보냈습니다. 이번주 중으로 3차로 3만불을 보낼 예정입니다. 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름(교회, 단체명)이 누락되었거나, 변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바랍니다. ☎ 02-762-6114 ◾ 헌금자 명단 - 개인 : 강*수,강*진, 구*조, 김*엽, 김*영, 김*렬, 김*약, 김*향, 김*주, 김*영, 김*영, 김*휘, 김*원, 김*지, 문*기, 박*양, 박*정, 박*지, 방*기, 신 *, 안*웅, 양*자, 원*자, 유*자, 윤*민, 이*성, 이*숙, 이*지, 이*지, 이*열, 이*무, 이*균, 이*정, 장*화, 전*호, 정*진, 조*원, 차*호, 홍*연- 교회 : 김제영암교회, 강화남산교회, 대전나무교회, 더불어한교회, 말씀의빛교회, 백석감리교회, 봉성교회, 부산샘솟는교회, 산돌교회, 삼귀교회, 선민교회, 순례자복음교회, 순천하늘빛교회,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예수함께공동체,은성교회, 자유인교회, 중부명성교회, 타원형교회, 함께하는교회, 현천교회, 화정교회- 기관 : KSCF, 새길기독사회문화원, 크리스천기자협회- 지역NCC : 순천NCC, 충남NCC - 교단 : 구세군한국군국, 기독교대한복음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예장통합총회재해구호, 총회도농사회처- 기타 : 튀르키예, 튀르키예성금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특별헌금 신한 100-034-978005 (예금주: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입금시, 입금자명을 ‘튀르+성명/단체명’으로 입력 부탁드립니다.   *문의: 02-762-6114, 02-742-8981, kncc@kncc.or.kr 
2023-04-03 14:14:03
자료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보도 요청의 건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17호 (2023. 4. 3)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 목사)는 전쟁의 위기가 감도는 한반도에 평화의 순풍이 불길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2023년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을 발표합니다.   3. 본 위원회는 NCCK에서 남북공동기도문을 작성하여, 북측 조선그리스도연맹에 공동기도문을 제안하였고, 북측에서 답변이 오지 않아, 남측초안으로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을 발표하는 바입니다.   4.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 아 래 -   2023년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기도문 (남측초안)   한(조선)반도에 어느 때보다 전쟁의 위기가 고조된 지금, 하나님께서 베푸신 평화와 안녕이 한반도에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의가 분단의 불의가 가져온 고통 속에 살아가는 한반도에 치유와 화해의 영으로 임하셔서, 불의한 세력들에 의해 적대와 반목으로 얽힌 한반도의 갈등의 실타래를 한 올, 한 올 풀어내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 화해의 영으로 한반도에 임하셔서 남북의 적대를 사라지게 하옵소서.   한반도를 둘러싸고 신 냉전적 세계질서를 구축하고 있는 불의한 제국들의 전쟁연습으로 인해 남북의 정상들이 다짐했던 평화의 약속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남과 북이 연일 서로를 비방하며 적대감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각종 첨단 무기들의 전시적 실험장으로 변화되었고,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가 되어버렸습니다.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남북이 나뉘어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지 못한 채 여전히 전쟁준비를 통해 서로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끝나지 않는 전쟁 70년을 끝내고 약속한 평화를 실현하므로 치유되고 화해된 한반도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하나님, 일치의 영으로 한반도에 임하셔서 남북의 서로 신뢰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약속한 평화가 실현되지 않으면서 상호 불신과 적대감만 쌓였습니다. 공동의 번영과 상생을 말하는 이면에 갈등과 대결을 조장했습니다. 하나님의 평화, 화해, 그리고 일치를 입으로만 고백하고 몸으로 살아내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남북이 서로 신뢰의 길을 걸으므로 한반도가 화평의 통로로, 세계평화의 교두보로 역사하게 하옵소서. 남북의 정상들과 한반도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화해와 일치의 영으로 다시금 신뢰를 회복하고 하나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사랑의 영으로 한반도에 임하셔서 남북의 관계 속에 화해와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두고 강대강 벼랑 끝 전술로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에 하나님의 평화를 선포하옵소서. 남과 북의 사람들, 특별히 하나님의 교회에 화해의 영을 부어주셔서 미움과 분열의 자리에 사랑과 일치의 마음이 싹트고 열매 맺게 하옵소서. 불신과 대립의 입술에 상호존중과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의 입술을 허락해주옵소서. 폭력과 파괴의 전장이 상생과 생명의 터전이 되게 하옵소서.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는 쉼표를 영구한 평화의 선포라는 마침표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어느 때보다 차가워진 마음의 자리에서 서슬푸른 전쟁의 위기를 경험하는 오늘 우리에게 다시 한번 화해 통일의 염원을 갖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남과 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끌어 주옵소서. 평화의 왕으로 분단된 한반도에 오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3년 4월 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조선그리스도교련맹 *문의 : NCCK 화해통일국 남기평 목사(02-743-4470)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4-03 10:45:31
일치·대화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맞이 (고난주간, 부활절새벽예배 일정 안내)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맞이 (고난주간, 부활절새벽예배 일정 안내)
+평화를 빕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이하 교회협)는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소망! - 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이사야서 61:1-3, 마태복음서 5:10-12, 빌립보서 4:4-7)이라는 주제로 2023년 부활절맞이 순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난주간에는 그 해 교회가 함께해야 할 고난의 현장을 선정해 한국교회에 기도와 연대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2023년은 극단적 양극화 현상으로 빈곤에 몰려 어려움과 고통에 몰린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기로 하였습니다. 빈곤한 가정에서 내몰린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가 꼭 기억하고 함께해야 할 우리의 미래입니다. 교회협은 이러한 취지로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을 “빈곤으로 수난당하는 우리의 미래”로 선정, 청소년 쉼터를 방문하여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또한 <부활절새벽예배>는 부활절연합예배의 전통에 따라 새벽시간에 드리게 됩니다.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고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202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맞이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방문 -일시: 4월 4일(화) 오후 3시 -장소: *비공개 원칙으로 사무국으로 개별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기독교 부활절새벽예배 -일시: 4월 9일(주일) 오전 05:30 -장소: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중구 덕수궁길 120)-순서: 설교 이철 감독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성찬례 김은섭 총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 축도 장만희 사령관 (구세군한국군국)* 실시간 중계 : https://www.youtube.com/live/2vZCADmMUeA?feature=share 
2023-03-31 14:24:52
자료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고난주간, 부활절새벽예배 일정과 부활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고난주간, 부활절새벽예배 일정과 부활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16호 (2023. 3. 31.)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고난주간, 부활절새벽예배 일정과 부활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평화를 빕니다.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이하 교회협)는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소망! - 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이사야서 61:1-3, 마태복음서 5:10-12, 빌립보서 4:4-7)이라는 주제로 2023년 부활절맞이 순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고난주간에는 그 해 교회가 함께해야 할 고난의 현장을 선정해 한국교회에 기도와 연대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2023년은 극단적 양극화 현상으로 빈곤에 몰려 어려움과 고통에 몰린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기로 하였습니다. 빈곤한 가정에서 내몰린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가 꼭 기억하고 함께해야 할 우리의 미래입니다. 교회협은 이러한 취지로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을 “빈곤으로 수난당하는 우리의 미래”로 선정, 청소년 쉼터를 방문하여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3. 이와 더불어 부활절맞이 순례를 마치며 <2023년 교회협 부활절메시지>를 아래와 같이 전합니다. 또한 <부활절새벽예배>는 부활절연합예배의 전통에 따라 새벽시간에 드리게 됩니다.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고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202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맞이   1.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방문 -일시: 4월 4일(화) 오후 3시 -장소: *비공개 원칙으로 사무국으로 개별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한국기독교 부활절새벽예배 -일시: 4월 9일(주일) 오전 05:30 -장소: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중구 덕수궁길 120)   3.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고, 주님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언하고, 모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게 하셨다.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 대신에 화관을 씌워 주시며, 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시며, 괴로운 마음 대신에 찬송이 마음에 가득 차게 하셨다. -이사야서 61:1b-3a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존재의 힘입니다. 죽음의 우상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상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생명살림의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세상을 화해와 일치 가운데로 이끄시며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둠 가운데 있는 이 땅의 모든 생명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으로 비추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부활의 산 소망을 붙들고 성령 충만하여 세상을 향해 순교적 순례의 길을 떠났던 초대교회공동체를 본받아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생명살림의 역사에 참여하는 참다운 제자공동체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인간의 탐욕에서 기인된 코로나 감염병과 기후위기, 신 냉전적 세계질서 속에서 벌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과 전 세계적 경제위기,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이 보여준 자연재해의 위기, 극단을 향해 치닫는 한반도의 평화안보위기는 생명의 망의 근간을 흔들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부재의 이태원 참사가 보여준 생명안전의 위기, 현 정부의 탈 역사적·반평화적 대일 굴욕 외교와 역사 왜곡, 노동시간의 유연화로 인한 노동인권과 복지의 상실, 민생을 외면한 파국적 진영정치, 기득권 카르텔의 횡포 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한국사회의 분열과 불평등은 사회관계망을 부조화와 혼돈 속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한국교회의 반지성적 나르시시즘이 세상과의 상호비판적 소통을 저해하며 교회의 선교적 존재의미를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총체적인 생명위기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지구생명공동체의 일원으로 고난 당하는 삶의 자리에서 생명살림의 복음의 사명을 새롭게 깨우쳐야 합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간의 삶의 부조리한 역사를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길과 진리와 생명으로부터 이탈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을 뼈아프게 성찰하며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해야 합니다.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할 한국교회가 성경과 교회의 이름으로 혐오와 차별, 분열을 정당화하고 있다면 그것은 가장 수치스러운 비극 가운데 하나입니다. 고난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을 행하고 공정을 추구해야 하는 한국교회가 오히려 자신의 권위와 탐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맘몬 앞에 절하며 악과 불평등을 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십자가의 죽음의 자리에 이르도록 낮아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에 나타난 자기 비움이 세상을 살리는 사랑과 정의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부활의 신앙은 십자가 아래서 부활의 산 소망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순례의 여정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수난 당하는 삶의 자리에서 보배를 담은 질그릇과 같은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존재의 힘입니다.   생명살림의 하나님의 역사의 희망은 수난의 제1일과 죽음의 제2일을 넘어 제3일에 동틉니다. ‘제3일’은 하나님께서 구원과 해방의 역사를 완성하시는 부활의 시간입니다. 온 생명세계가 죽음의 우상이 드리운 어둠에 갇혀 고통당하는 이 때에 한국교회는 ‘제3일’의 희망을 증언하는 ‘제3일’의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생명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죽음의 우상과 대결하는 진리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허물과 죄로 얼룩진 자아의 동굴에서 빠져 나와 하나님 앞에서 책임적 인간으로 살아가는 양심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냉전적이고 확증 편향적이며 교조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진영의 동굴에서 빠져 나와 복음의 총체성과 온전성을 증언하는 집단지성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인지부조화의 오류에 빠져 자기만족적 행위를 즐기는 나태와 안일의 동굴에서 나와 하나님의 생명정치에 참여하는 연대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2023년 부활절을 맞아 돈과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며 물질만능주의와 성장지상주의에 매몰된 한국교회의 교권체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 비움의 영성의 빛에서 거듭남으로 한국교회에 근본적인 존재의 변화가 일어나기 바랍니다. 한국교회가 고난 가운데서도 성령의 도우심과 꾸밈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존재로 거듭남으로 복음의 진보를 이루기 바랍니다. 한국교회가 누구에게도 매여 있지 않는 자유인이지만 복음을 위하여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됨으로 그들과 다 같이 화해와 일치의 복음의 축복을 나눌 수 있기 바랍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모든 사람을 존중하며 공정을 행함으로 인간이 만들어낸 경계들로 인해 구조화된 불의를 해결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한국교회가 풍요 속에서 생명의 안전을 위협당하고 있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숙고하며 우리 시대의 악행과 불의에 맞서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한 변혁적 행동을 실천할 수 있기 바랍니다. 2023년 부활절이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능력 앞에 철저하게 자기 의를 쳐서 복종시킴으로 공동체를 재창조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전환의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2023년 4월 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   *첨부 : 2023 한국기독교 부활절새벽예배 웹자보*문의 : 교회일치위원회 02-743-447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3-31 14:11:46
정의·평화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 2023 봄 세미나 [강제동원 문제를 생각한다]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 2023 봄 세미나 [강제동원 문제를 생각한다]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 2023 봄 세미나 [강제동원 문제를 생각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이하 한일플랫폼)'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한일플랫폼의 공동 세미나는 올해도 이어집니다. 지난 3월 6일,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해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해법안에는 피해자에 대한 존중도, 책임 있는 주최의 사과도 없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일 종교시민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강제 동원 소송 및 정부 해법의 쟁점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제 1회, 강제동원 문제를 생각하다📍 ○일시: 2023년 3월 29일(수), 저녁 7시~9시 ○장소: 온라인 zoom회의 ○내용 - 발표 1: 강제동원 소송의 한일 정부 간 결착에 대한 비판 ...... 야노 히데키(矢野秀喜)(강제동원진상규명 네트워크 사무국장) - 발표 2: 피해자 인권 짓밟는 한국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 김영환(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 실장) - 질의응답 및 토론 👉신청링크https://forms.gle/jdJaL1dK1e6hZ1od7  * 발제는 한국어/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및 토론은 순차통역으로 진행됩니다. * 신청하신 분께는 세미나 링크와 자료집을 하루 전, 메일을 통해 공유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2023 봄 세미나는 총 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과 5월에도 이어집니다. 제 1회 세미나 신청자에게는 이후 4, 5월 참가 안내를 함께 드릴 예정입니다.✨✔️4월 세미나 - 4월 28일(금) 저녁 7시~9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년, 증언을 듣다> ☎️ 문의: NCCK국제협력국 02-764-0203 / 이메일 ncckintl@gmail.com* '한일플랫폼'은 지난 2020년 7월 발족된 한·일 최대 규모의 종교시민사회 연대네트워크로서 각 국의 정의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종단이 핵심 구성원으로, 한·일 양국에서 구성된 약 22개 연대체와 10개의 단체가 공동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3-03-29 14:51:24
“진실·화해위원회 결정 이행 촉구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15호 (2023. 3. 2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진실·화해위원회 결정 이행 촉구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 서울제일교회(담임목사 정원진 목사)는 3월 28일(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서울제일교회 정치적 탄압사건 및 종교계 무력화 공작을 규탄하며 “진실·화해위원회 결정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3. 지난 2022년 12월 1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는 “서울제일교회 박형규 목사와 교인들에 대한 정치적 탄압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진화위 결정문에 따르면 보안사는 1982년 1월 전두환의 지령에 따라 “교계 저항세 무력화를 위한 세부 대책”을 세우고 서울제일교회 박형규 목사의 활동에 반대하는 교인들을 포섭, 회유하여 예배를 방해하는 등 교회 내 갈등을 부추겼을 뿐 아니라, 조직폭력배를 사주하는 등의 방법으로 서울제일교회 내 폭력 사태를 조장했습니다. 또한 안기부,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은 서울제일교회에서 벌어진 폭력사태를 교회 내 문제로 치부하고 방치하였으며,오히려 지연 수사 등의 방법으로 사건을 축소, 은폐하고자 공모하였음이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국가기관이 공모하여 양심적 종교인과 종교단체를 탄압하는 반헌법적 행위를 자행했음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입니다.   4. 이에 우리는 진화위의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 및 피해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조속히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결정문에 언급된 “문제 인물 61명, 문제 조직 16개 단체, 문제 교회 및 성당 23개”의 실명 및 관련 정보 일체를 공개하고, “종교계 문제 인물 와해 계획”의 실체를 명명백백히 밝힐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합니다. 더불어, 과거 군부독재 정권의 민간인 사찰과 공작이 현재 검찰독재 정권의 의해 똑같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작금에 진해되고 있는 국가보안법을 앞세운 공안기관의 간첩조작과 종북몰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합니다.   5. 이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될 기자회견에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1. 제목 : “진실·화해위원회 결정 이행 촉구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2. 일시 : 2023년 3월 28일(화) 오전 11시 3. 장소 :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4. 순서 : 1) 인사 – 김창주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2) 경과보고 – 정원진 목사 (서울제일교회 담임목사) 3) 발언1 - 김상근 목사 (당시 수도교회 담임목사, 전 KBS이사장) 4) 발언2 - 김도진 목사(인천도시산업선교회(일꾼교회) 담임목사) 5) 발언2 – 이재호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사회위원장) 6) 발언3 – 원용철 목사 (NCCK 정의평화위원장) 7) 성명서 낭독 8) 질의응답 5.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서울제일교회   * 문의 : NCCK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3-22 16:27:41
정의·평화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특별헌금 중간보고 (2023.3.20 기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특별헌금 중간보고 (2023.3.20 기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이하 교회협)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강석진 위원장, 이하 기사봉위원회)는 현지의 종교적 상황을 고려하여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정교회 에큐메니칼 총대주교좌(이스탄불)를 중심으로 현지교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신속히 지원하고 있습니다.2023년 3월 20일(월)기준, 74곳(개인, 교회, 기관, 지역NCC, 교단)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특별헌금'으로 47,896,000원을 헌금하셨습니다.모아진 소중한 헌금 중 1만불을 2차로 정교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에 보낼 예정입니다. 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름(교회, 단체명)이 누락되었거나, 변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바랍니다. ☎ 02-762-6114 ◾ 헌금자 명단 - 개인 : 강*수, 강*진, 구*조, 김*엽, 김*영, 김*렬, 김*약, 김*향, 김*주, 김*영, 김*영, 김*휘, 김*원, 김*지, 문*기, 박*양, 박*정, 박*지, 방*기, 신*, 안*웅, 양*자, 원*자, 유*자, 윤*민, 이*성, 이*숙, 이*지, 이*지, 이*열, 이*무, 이*균, 이*정, 장*화, 전*호, 정*진, 조*원, 차*호, 홍*연- 교회 : 김제영암교회, 대전나무교회, 더불어한교회, 말씀의빛교회, 백석감리교회, 봉성교회, 부산샘솟는교회, 산돌교회, 삼귀교회, 선민교회, 순례자복음교회, 순천하늘빛교회,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예수함께공동체, 은성교회, 자유인교회, 중부명성교회, 타원형교회, 함께하는교회, 현천교회, 화정교회- 기관 : KSCF,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지역NCC : 순천NCC  충남NCC - 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재해구호, 총회도농사회처- 기타 : 튀르키예  튀르키예성금  크리스천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특별헌금 신한 100-034-978005 (예금주: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입금시, 입금자명을 ‘튀르+성명/단체명’으로 입력 부탁드립니다.   *문의: 02-762-6114, 02-742-8981, kncc@kncc.or.kr 
2023-03-20 14:34:57
화해·통일평화의 빛) 전쟁, 평화, 그리고 우리의 미래 - 정인철
평화의 빛) 전쟁, 평화, 그리고 우리의 미래 - 정인철
    <평화의 빛> 한반도와 함께 연대하는 세계교회 자료집 다시 읽기  평화의 빛 두 번째 출판물인 이 소책자는 2020년 WCC 회원교회에 70년간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한반도 갈등에 대해 알리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소책자는 한반도 여정에서 각자의 경험이나 전문지식을 가진 많은 기고자들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쟁, 평화, 그리고 우리의 미래 - 정인철]  나를 구해주고 전사한 헨리 대위를 밀치고 후퇴를 거듭 저는 20대 초반의 나이로 6.25에 참전하였고 충북 옥천 지역 미 1기병사단의 수색 중대 2소개 1분대에 편입되었습니다. 각 소대에 60mm 박격포 1문, 각분대에 경기관총 1문식이 배정되었습니다. 저는 무기 사용법을 몰라 미군 헨리 대위로부터 실탄장전 및 사격요령을 교육받았습니다. 충북 옥천에서는 전투가 없었고, 충복 영동 황간, 서산, 구미에서 간헐적 전투가 있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왜관까지 후퇴를 했습니다. 왜관 북쪽 303고지에 인민군 1개 사단이 계곡마다 잠복해 있다고 했고, 우리 수색중대가 고지정상을 점령하면 미 기병사단이 밑에서 올라가서 인민군을 전멸시킨다는 작전을 계획했습니다. 1950년 8월 16일 오후 5시경 우리는 일주일 분의 식량과 물, 실탄을 가지고 포복으로 산을 기어 올라가 새벽 4시경 303고지의 약 50m까지 접근했습니다. 하지만 고지에는 적이 이미 포진해 있어서 우리는 적에게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1개 중대 병력으로 고지를 뺏고 빼앗기기를 반복하며 우리는 일주일 분의 실탄을 모두 소진하였습니다. 결국 북한군과 백병전이 벌어졌고 우리는 역부족으로 산 아래 급히 후퇴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가파른 꼐곡에 떨어지게 되었고 마침 헨리 대위가 손을 내밀어 저를 구했지만 불행히도 헨리 대위는 저격병의 총에 맞아 즉사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그를 업고 후퇴할 수 없었고, 그로 인한 죄책감과 비참함을 한 평생 아픈 기억으로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절대로 잊을 수 없는 8월 17일, 저는 저를 자신의 생명으로 구해주었던 헨리 대위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전쟁의 참상과 교훈 우리는 3년 1개월 간의 6.25 전쟁으로 약 3백만 명에 달하는 인명손실과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입었습니다. 나약하기 그지없던 대한민국은 전쟁이라는 회오리바람 앞에서 금방이라도 꺼져 버릴 듯 가냘픈 모습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모두가 부모, 형제를 두고 자신의 입신에 대한 꿈들을 접고 참전해야 했습니다. 하나뿐인 자신의 몸과 생명을 바쳐서 적의 총탄에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제가 서술한 전쟁의 한 단편은 저보다 더 끔찍한 기억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도 저는 전쟁의 기억으로부터 자유롭게 살 수 없었습니다. 제가 겪은 전쟁의 참상과 현실은 실로 끔찍했습니다. 매일매일 벌어지는 전투에서 총알받이로 전사하는 전우들의 시체를 방패 삼아 목숨을 연명하는 일상이 그야말로 지옥과 같았습니다. 저 건너편 내게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적군 또한 나와 같이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전장에 내몰린 그저 하나의 생명이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도 나 또한 총부리를 겨눌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를 살리기 위해 적군의 총을 맞은 나의 전우이자 은인인 헨리 대위를 전장에 버려두고 도망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념 수호를 위한 전쟁, 힘의 논리를 펴기 위한 전쟁? 신이 주신 선물과 같은 생명을 인위적,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전쟁은 그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을 길러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쟁의 참상을 최전선에서 겪어본 저에게 이러한 말은 그야말로 실상을 모르는 자의 헛소리에 그치지 않습니다. 무력으로 평화를 지킨다는 것은 또 다른 무력의 충돌을 양산할 뿐입니다. 진정한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유혈사태로 분쟁을 해결하려던 역사의 과오를 바로 알아 배우고, 이렇게 어리석은 역사를 반복하지 않도록 다음 세대에게 지난 과오를 가르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신채호 선생의 글귀를 적고 싶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손들에게 뼈아픈 과거의 역사를 가르치고 보다 평화로운 미래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인철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제 1기병사단에서 복무했던 참전군인이다.  -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서명: https://endthekoreanwar.net/ - 화해통일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kncc.or.kr/newsList/knc003000000 - <평화의 빛> 영문 버전 English Version : https://www.oikoumene.org/./publicat./the-light-of-peace  
2023-03-20 14:10:39
정의·평화2023년 녹색교회 선정을 위한 공모 안내
2023년 녹색교회 선정을 위한 공모 안내
온 생명을 살리신 그리스도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한국교회 전체가 하나님의 창조세계 보전에 동참하기를 바라며, 매년 환경주일(6월 첫째 주일) 연합예배를 드리고 녹색교회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습니다. 녹색교회는 푸른 교회 가꾸기, 초록가게, 지구온난화 억제를 위한 실천, 생명밥상 빈그릇 실천, 햇빛발전소 설치, 친환경 조명십자가 등 녹색 실천에 앞장서며 예배, 교육, 봉사, 운영 등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영역에서 창조질서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회를 말합니다. 2023년 제40회 환경주일을 맞이하여 아래와 같이 녹색교회를 공모합니다. 귀 교단 교회 가운데 하나님의 창조 세상을 지키고 돌보는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 교회를 적극 추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3년 녹색교회 선정을 위한 공모 안내 1. 제출기간 : 2023년 4월 5일(수)까지 (*교단에서 취합해서 아래 제출처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2. 제 출 처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14길 성현빌딩 601호 녹색교회위원회 또는 이메일(greenchurch@hanmail.net)3. 제출서류 : 1) 신청서(www.kncc.or.kr 또는 www.greenchrist.org에서 다운로드 가능)2) 녹색교회 환경실천 점검표와 활동 소개서3) 녹색교회 추천서4) 교회의 환경실천과 관련된 첨부자료(주보, 사진 자료 등)4. 시 상 일 : 2023년 5월 25일(목)오후 2시 환경주일 연합예배 시5. 주 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6. 문 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 02-765-1136), 기독교환경운동연대(☎ 02-711-8905) * 첨 부 : 신청서, 환경실천 점검표, 녹색교회 추천서
2023-03-20 11: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