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 2023 봄 세미나 [강제동원 문제를 생각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이하 한일플랫폼)'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한일플랫폼의 공동 세미나는 올해도 이어집니다.
지난 3월 6일,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해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해법안에는 피해자에 대한 존중도, 책임 있는 주최의 사과도 없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일 종교시민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강제 동원 소송 및 정부 해법의 쟁점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제 1회, 강제동원 문제를 생각하다📍
○일시: 2023년 3월 29일(수), 저녁 7시~9시
○장소: 온라인 zoom회의
○내용
- 발표 1: 강제동원 소송의 한일 정부 간 결착에 대한 비판 야노 히데키(矢野秀喜)(강제동원진상규명 네트워크 사무국장)
- 발표 2: 피해자 인권 짓밟는 한국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김영환(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 실장)
- 질의응답 및 토론
👉신청링크
https://forms.gle/jdJaL1dK1e6hZ1od7
* 발제는 한국어/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및 토론은 순차통역으로 진행됩니다.
* 신청하신 분께는 세미나 링크와 자료집을 하루 전, 메일을 통해 공유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2023 봄 세미나는 총 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과 5월에도 이어집니다. 제 1회 세미나 신청자에게는 이후 4, 5월 참가 안내를 함께 드릴 예정입니다.✨
✔️4월 세미나 - 4월 28일(금) 저녁 7시~9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년, 증언을 듣다>
☎️ 문의: NCCK국제협력국 02-764-0203 / 이메일 ncckintl@gmail.com
* '한일플랫폼'은 지난 2020년 7월 발족된 한·일 최대 규모의 종교시민사회 연대네트워크로서 각 국의 정의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종단이 핵심 구성원으로, 한·일 양국에서 구성된 약 22개 연대체와 10개의 단체가 공동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