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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발전한국교회의 성숙과 발전을 위한 한국교회발전연구원 개원
한국교회의 성숙과 발전을 위한 한국교회발전연구원 개원
     지난 6월 30일(목) 5개월 여의 준비 기간을 가졌던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개원하였습니다. 연구원은 본회 김영주 총무가 취임과 동시에 제안하였고, 신앙과직제위원회(위원장 이성희 목사)에서 연구와 논의를 거쳐 개원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연구원은 한국교회의 일치를 위한 신앙과 직제, 예배, 교회의 사회적 역할, 역사 연구 등 통하여 한국교회의 건강한 발전과 성숙을 위해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6월 30일(목) 창립이사회를 통해 임원 선출과 선언문 채택,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등의 안건을 가지고 논의가 이루졌습니다. 연구원의 이사장에는 교회협 회장이신 이영훈 목사가 선임되었고, 부이사장은 교회협 비회원교단에서 맡기로 한 바 지형은 목사(성결교, 성락), 김은호 목사(합동, 오륜), 강경민 목사(합신, 일산은혜)가 선임되었습니다. 연구원 원장에는 신앙과직제위원회 위원장이신 이성희 목사가 선임되었고, 20명의 이사로는 손달익 목사(통합, 서문), 지형은 목사(성결, 성락), 김영헌 목사(기감, 은평), 홍은파 목사(기감, 부평), 김은호 목사(합동, 오륜), 박종덕 사관(구세군, 서기장관), 강용규 목사(기장, 한신), 양권석 신부(성공회, 성공회대), 박은조 목사(고신, 분당샘물), 양병희 목사(백석, 영안), 성영자 목사(복음, 군산신풍), 나창규 대신부(정교회, 교무국장), 박종근 목사(대신, 모자이크), 강경민 목사(합신, 일산은혜), 김영주 목사(교회협, 총무)로 구성되었습니다.      한편 연구원은 “교회와 예배”, “교회와 사회”, “교회와 역사” 3개 분과를 두고 분열되어 있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회복을 위해 연구하고 구체적 과제를 실천해 나가갈 예정입니다.        연구원은 "생명과 정의, 평화를 향한 교회 일치와 갱신"이란 제목의 창립선언문을 통해 1)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서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로 거듭나기 위한 교회갱신을 연구, 2) 개(個)교회주의와 교파주의를 극복하고 교회의 공공성을 회복을 위한 연합과 일치를 연구, 3) 교회로 하여금 온 누리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증언하여 반(反)생명적 사회 현실(자살, 폭력, 낙태, 환경오염과 생태계파괴 등)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연구, 4) 교회로 하여금 사회 계층, 세대, 빈부의 대립과 갈등에 대응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에게 자유, 평등 그리고 정의의 실현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 5) 교회로 하여금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동아시아 평화,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연대하고 섬길 수 있도록 하는 연구 등을 통해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가고, 한국교회의 공공성을 회복하여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어 허원배 목사(연구원 설립 준비위)의 인도로 개원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강경민 목사(연구원 이사, 일산은혜교회)는 기도를 통해 한국교회가 새롭게 거듭나는 일에 연구원의 역할이 크기에 함께 기도하며 협력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예배 설교를 맡은 노량진교회 림인식 원로목사는 누가복음 10장 29∼37절의 본문으로 한국교회가 잘못한 것은 회개하고,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2부 축하 순서에서 이사장이신 이영훈 목사(교회협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교회 130년 가까이 되는 선교 역사 속에서 가장 큰 숙제가 바로 분열된 교회가 하나 되는 것"이라면서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이 교회가 나갈 방향을 연구해서 한국교회 전체를 네트워킹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원장으로 선임되 이성희 목사(교회협 신앙과직제위원장, 연동교회)는 "한국교회가 앞으로 발전시켜야 할 과제를 비롯해 지역교회들이 공감하는 문제와 교회 본질 회복을 위한 과제 등을 잘 연구해 한국교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연구원은 이사회가 구성되고 사업계획안이 결의되었기에 본격적인 연구작업에 들어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갈 예정입니다.        ‘한국교회발전연구원’ 창립 선언문 생명, 정의-평화를 향한 교회 일치와 갱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Korean National Christian Council)로 창립된 한국교회의 협의기구였으며, 이 기구를 통해 한국교회는 세계 교회와 국제적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1945년 8·15해방 직후 재건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늘날까지 교회와 세상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면서 교회의 일치와 갱신을 추진해 왔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부흥케 하셔서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도구로 삼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한국교회로 하여금 민주화 운동에 동참케 하시고 사회의 누룩이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국교회가 나눔과 섬김으로 소외된 이웃의 벗이 되게 하시고 또 북한 동포와 사랑의 나눔이 있도록 은혜 베푸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라”(요 17:23)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한국교회가 아직도 순종하지 못한 채 여전히 분열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 안에서 하나가 되어 세상을 향해 그 진리를 증언해야 하는데, 우리는 이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교회는 어둠의 세력이 지배하는 한국 사회에 진리를 선포하는 예언자적 사명과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에, 우리는 한국교회가 일치되어 땅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공적(公的) 책임을 감당하여 교회의 공공성(公共性)을 회복하는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을 창립고자 합니다. 이 연구원은 ‘교회와예배’, ‘교회와사회’, ‘교회와역사’의 3개 분과를 두어서 아래와 같이 연구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하나, 우리는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서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로 거듭나는 교회갱신을 연구·실천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한국교회가 개(個)교회주의와 교파주의를 극복하여 연합·일치하도록 연구·실천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교회로 하여금 온 누리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증언하여 반(反)생명적 사회 현실(자살, 폭력, 낙태, 환경오염과 생태계파괴 등)을 변화시키도록 연구·실천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교회로 하여금 사회 계층/세대/빈부의 대립과 갈등에 대응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에게 자유와 평등과 정의가 실현되는 되도록 연구·실천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교회로 하여금 북한 동포의 신앙자유,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연대하고 섬기도록 연구·실천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한국교회가 계속해서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통해 인류의 구원사역에 동참하도록 섬기겠습니다.      2011년 6월 30일 한국교회발전연구원 창립식 참가자 일동    
2012-03-26 03:06:37
총무국교회협-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업무 협약
교회협-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업무 협약
교회협-진흥원 청소년활동 정책과 교육 정책의 상호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맺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6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청소년활동정책과 교육정책의 상호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내용은 현재 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제청소년포상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회와 상호 연계, 협력하자는 것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➊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자기도전성취포상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상호 협력 ➋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등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주요 청소년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확대 및 활성화 방안 수립·운영 ➌ 양 기관이 구축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활동의 홍보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 지원 ➍ 기타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   한국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교단 교회학교 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특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통해 교육과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회학교의 청소년 활동을 사회로부터 인증받음으로 참가자들이 진로와 취업에 활용 가능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교회학교는 국가 정책(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국가청소년수련활동인증에 등)과 연계하여 주 5일제 수업에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교회협과 진흥원은 이를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 및 실무 절차를 밟아갈 예정이다.
2012-05-16 03:56:29
(특)평화함께2013평화열차 시연행사
평화열차 시연행사
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는 5월 28일(월)부터 6월 13일(수)까지 평화열차 시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연행사는 평화열차 경로, 거점 행사를 위한 파트너 교회와 협력, 비자 문제 등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독일 베를린, 러시아 모스크바ㆍ이루크츠크, 중국 베이징 등을 경유한다.   평화열차는 2013년 제10차 WCC 부산 총회 참가자들이 베를린을 시작으로 러시아, 중국을 거쳐 평양, 부산까지 기차로 남북을 통과함으로써 한반도 분단의 벽을 허무는 평화행진으로, 이를 통해 WCC 총회에서 한반도 평화 이슈가 비중있게 다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를 둔다.   한편 교회협도 올해 10월에 있을 회원교단 교단장 방북 때 베이징에서 평양까지 열차로 방문할 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   ▣ 평화열차 시연행사 참가자   나핵집 목사(평화열차 소위원회 위원장, 열림교회) 채혜원 목사(교회협 화해통일국 국장) 박도웅 목사(WCC 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총무국장) 이창휘 간사(교회협 화해통일국 간사) 최창민 기자(기독교연합신문) 강소라 기자(Good TV)   ▣ 경로 : 베를린 – 모스크바 – 이루크츠크 – 베이징   ▣ 프로그램   1. 베를린   (1) 독일교회 대표들과의 협력회의 ① 일시: 5월 30일 오전 9:30-12:30 ② 장소: 베를린 브란덴부르그 주교회 사무실 ③ 논의 내용: 세미나, 음악으로 드리는 평화촛불예배, 평화메시지 발표 등 ④ 답사: 평화마당 행사장소, 화해교회(통독기념교회), 브란덴부르그 광장 등 ⑤ 독일 참가자 Rev. Christof THEILEMANN(베를린 브란덴브르그주교회 에큐메니칼 실무자) Rev. FISCHER (베를린 화해교회 담임목사) Lutz DRESCHER (EMS 아시아 담당국장) Rev. ALBRUSCHAT (독일동아시아선교회 회장) Carsten ROSTALSKY (베를린선교회 코리아워킹그룹 의장) Rev. CHO and Ms KANG (베를린한인교회 담임목사와 교인대표) Archpriest Rev. Mikhail DIVAKOV (러시아정교회 대주교 대리 Representative of Archbishop) Rev. Paul Oppenheim (독일개신교협의회 아시아담당국장 EKD)   (2) NCCK 한반도평화프로젝트 설명회 ① 일시: 5월 30일 저녁 수요예배 ② 장소: 베를린 한인교회 ③ 논의 내용: 세미나, 음악으로 드리는 평화촛불예배, 평화메시지 발표 등   2. 모스크바   (1) NCCK 한반도평화프로젝트 설명회 ① 일시: 6월 2일 점심 ② 논의 내용: 세미나, 음악으로 드리는 평화촛불예배, 평화메시지 발표 등 ③ 참가자: 모스크바 한인선교사 협의회(약 20명)   (2) 러시아정교회와의 협력-성령강림주일 러시아정교회 예배 참석 ① 일시: 6월 3일   3. 이루크츠크   (1) 바이칼 호수 답사 ① 일시: 6월 7-8일 ② 점검 사항: 평화이야기마당 진행 장소 및 방법, 평화열차 의미와 평화메시지 다듬기, 휴식   4. 베이징   (1) NCCK 한반도평화프로젝트 설명회 ① 일시: 6월 12일 점심 ② 논의 내용: 세미나, 문화마당, 평화메시지 발표 등 ③ 참석자: 베이징 선교사협의회 및 한인교회연합회 관계자   (2) 북경시 기독교양회 방문 ① 일시: 6월 12일 오후 4시 ② 논의 내용: 한반도평화프로젝트 설명 ③ 참석자: 북경시 기독교양회 상임부회장 우웨이 목사 등
2012-05-29 04:42:58
여성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를 위한 기독여성 기도회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를 위한 기독여성 기도회
    "교회, 강도 만난 강정마을에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양성평등위원회는 9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힘내라 강정마을, 지키자 평화"를 주제로 제주해군기지 건설반대를 위한 기독여성 기도회를 드렸다.   이날 기도회는 송정숙 총무(새가정사)가 사회를 맡아 인금란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총연합회 총무), 차순옥 회장(대한성공회 전국어머니회연합회), 김숙경 총무(기독여민회) 등이 순서를 맡아 진행했으며, 재주해군기지전국대책회의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최헌국 목사가 나와 강정마을의 상황과 대책위원회 활동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목사는 지난 3월 구럼비 바위 발파를 막으려다 수감된 이정훈 목사의 말을 빌어 기독교계가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강도를 만난 강정마을과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5년동안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생업마저 포기한 채 해군기지 건설에 나선 강정마을 주민들이 마치 토지보상을 더 받기 위해 싸우는 것처럼 호도되어서는 안된다"며 "해군기지, 민군복합항, 무역항 여러 이름으로 불려지지만 해군이 관할하는 명백한 해군기지이다. 이 해군기지의 건설은 재건, 토벌세력을 위한 사업일 뿐, 풍요로운 자연 속에 부족함 없이 살아왔던 강정마을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난 3월 구럼비 발파 작업 강행 이후 강정마을 주민과 평화 활동가들이 공권력으로부터 많은 탄압을 받고 있다. 기독교계도 매일 한시간씩 릴레이 기도회를 진행하며 힘을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발언 이후에는 강정마을이 사람뿐 아니라 만생물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생명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보기도와, 화해와 회복, 그리고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생명을 존중하고, 정의를 세우며, 평화를 지키고자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기독여성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이날 드려진 헌금은 지난 5년간 강정을 위해 활동해온 평화활동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2-05-10 10:38:12
생명윤리2012년 환경주일 연합예배 "핵너머 생명의 세상으로"
2012년 환경주일 연합예배 "핵너머 생명의 세상으로"
"가라! 핵너머 생명의 세상으로"   인간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질서를 돌아보자는 내용을 담은 2012년 환경주일 연합예배가 23일,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가라! 핵 너머 생명의 세상으로(창3:1-7, 마7:13-14)"를 주제로 한 이번 예배는 무분별하게 개발되는 핵무기 뿐 아니라 편의를 위해 세계 곳곳에 세워지는 원자력 발전소 또한 우리에게 큰 위협임을 깨닫고 기독교적 대안을 모색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교회협 생명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윤인중 목사(기장 인천평화교회)의 인도로 황문찬 목사(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감리교 세검정교회) 설교와 2012년 환경주일 선언 등을 진행했다.   황문찬 목사는 설교에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핵무기는 문제지만 원전은 권장되어야 하는 것이라 오해하고 있다"며 "핵 에너지는 자연적 에너지가 아니라 인간의 편의에 의한 발명품이며, 어쩌면 인간이 넘지 말았어야 할 선일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는 핵 에너지에를 선악과에 비유하고 "인간은 과학의 성취, 소유의 성취를 통해 행복해질 것이라는 유혹에 빠져 선악과를 따먹은 것과 같이 되었다"며 "이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현세대에게는 생존의 문제이며 후세대에는 어른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책임"이라 강조했다.   이어 "한사람 한사람 속에 깃든 하나님께서 이 자리에 모인 우리에게 시대 속에 감당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책임성을 깨닫게 하시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도우시기를 기대한다"는 말로 설교를 마무리했다.   예배에 이어 진행된 녹색교회 시상식에서는 하늘담은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주산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청지기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오봉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갈계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등이 2012년 녹색교회로 선정되었다.   하늘담은교회는 교회의 담장을 없애고 텃밭을 이용한 주말 농장을 운영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아나바타 장터를 여는 등 친환경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오봉교회와 주산교회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교회 안팎에서 여러 활동을 진행한 점, 청지기교회와 갈계교회도 무분별한 개발 반대 운동, 친환경 농업 등을  실천해 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선정위원회는 이들 교회에 대해 친환경 사업 진행,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생활화 등을 시상 이유로 밝혔으며 내년부터는 녹색교회를 평가하는 기준이 도시교회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점을 보완하여 농촌교회를 위한 항목을 추가할 예정이라 밝혔다.
2012-05-23 03:47:00
총무국(재)한국찬송가공회 법인 설립 취소 관련 대책을 위한 교회협 교단장 모임 내용 보고
(재)한국찬송가공회 법인 설립 취소 관련 대책을 위한 교회협 교단장 모임 내용 보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는 지난 달 26일(목)에 개최되었던 교회협 제60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재)한국찬송가공회의 법인 설립 취소와 관련해 교단장 모임을 통해 추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이 결의에 따라 소속 교단장들은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의 법인 설립 취소 사태를 논의하기 위하여, 14일 오전 광화문 달개비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감독(기감, 교회협 회장), 박위근 총회장(예장 통합), 유정성 총회장(기장), 박만희 사령관(구세군), 김근상 주교(성공회), 김원철 총회장(복음), 박성배 총회장(기하성 서대문측), 최길학 총무(기하성 여의도측 이영훈 회장 위임), 엄현섭 총회장(루터교)등 교회협 소속 교단장들이 모두 참석하였으며, 교단장들은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가 법인 설립 취소에까지 이르게 된 그간의 경과를 자세히 살펴보고, 법인 설립 취소 이후의 대책을 논의하고 입장을 정리하였습니다.   먼저 교단장들은 충청남도의 법인 취소 결정을 환영하며, 취소 결정은 한국교회의 뜻에 부합하는 정의로운 결정이므로 일부 세력들의 주장에 구애받지 말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개서한을 발송하기로 하였습니다.   교단장들은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가 충청남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법인 관계자들에게 이번 충청남도의 결정을 겸허히 따르고 소송을 즉각 중단하며 자숙할 것을 엄중히 권고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찬송가공회(비법인 공회)로 하여금 한국교회의 찬송가는 하나라는 대원칙 하에 찬송가를 둘러싼 혼란을 조기에 끝내고 찬송가공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하기로 하였으며, 교단장들도 다시는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하고, 이러한 뜻을 담은 공개 목회서신을 한국교회 전체에 발송하고 ‘하나의 찬송가’를 향한 노력을 경주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교단장들은 법인 관계자들이 소송을 취하하지 않고, 행정소송이 길어질 경우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으며, 또한 법인 설립으로 인하여 벌어진 찬송가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21세기 찬송가의 권리 회수는 필요하지만, 21세기 찬송가의 문제점이 적지 않다는 데 동감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이런 문제들에 대한 논의를 심화하기 위해, 교단장들은 오는 21일 한국찬송가공회(비법인) 소속 교단장들과 한국찬송가공회 책임자들을 초청하여 향후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협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예장 합동, 성결교, 예장 고신, 침례교, 예감 등의 총회장과 한국찬송가공회(비법인) 공동 대표 등이 초청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2-05-15 10:3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