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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맞이”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 - 6호 (2016. 1. 18.)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16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맞이” 보도 요청의 건         2016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맞이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영적 순례     한국 기독교는 선교 초기부터 민족의 수난사에 깊이 관여했다. 근현대 문물의 도입은 자연스레 민중의 자기 역할을 일깨움으로 역사의 주체가 되도록 도왔으며, 3.1운동과 독립운동에서도 그 역할을 적지 않았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도시노동자들과 농촌문제에 직면하면서 도시농어촌선교(URM)로 관심을 두며 자연스레 민주화와 인권신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국내외의 시민세력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했다. 물론 시대적 상황에 따른 착오와 다수의 교회는 산업시대에 함몰되어 착오를 겪기도 했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자신에게 주어진 본연의 과제를 수행할 때에라야 교회는 물론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각성에 따라 지난 2015년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부활에 담긴 복음의 사회적 의미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이 일은 구체적으로 사순절부터 부활절까지 일련의 영적 순례를 진행하는 한편, 예수의 고난이 정점에 달하는 고난주간에 ‘오늘’의 고난의 현장을 찾기로 했으며, 우리시대가 직면한 부조리와 위기의 상징으로 “세월호 참사”를 선정하였으며 팽목항에서 침묵의 순례와 세월호 침몰 지점에서 기도회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한국사회에서 수행된 교회협의 오랜 전통과 정신에 부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교회협 63회기 4차 실행위원회와 64차 총회는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부활절맞이>로 명명하고 정책으로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교회일치와협력위원회는 2016년 부활절맞이의 주제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21:15-17)로 선정하고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27일까지 이어지는 사순시기 동안 영적 순례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랴?”라고 세 번을 질문하시고 같은 대답을 들으신 후 “내 양을 돌보아라.”라는 대답을 하신다. 상처받은 제자의 통한을 치유하신 예수님께서는 “내 양”을 돌보는 것으로 제자, 즉 교회가 어떠한 삶을 이어가야 할 지 알려주신 것이다. 이 주제 속에는 오늘날 내적 영역 안에서 머무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동시에 교회가 함께 살아야할 양, 즉 이웃은 누구인지 선명하게 녹아있다. 이는 마틴 루터를 위시한 종교개혁가들의 개혁운동이 교회 안에서 머무르지 않고 중세를 근대로 전환시켜나가게 되었던 것과 다르지 않다.     2016년 부활절맞이는 깊이 있는 영적 순례를 통하여 사순절 묵상집, 사순절 동안의 기도회, 고난의 현장에서 기도회, 부활선언예배 등을 준비하였다. 특별히 2015년에 이어 매일 기도와 묵상을 돕기 위해 준비한 묵상집은 기독교인들 개개인의 삶은 물론 ‘나’의 생명이 온 우주와 맞닿아 있으며, 따라서 신앙인의 선택은 언제나 최선의 것이어야 함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되었다. 준비 단계부터 주의 깊게 연구된 고난주간의 고난의 현장 선정은 시의적을 고려하여 현재 조율중에 있다.     교회협은 교회협 회원교회, 회원단체 등과 함께 사순시기를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사순절 동안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기독교인답게 살아갈 것인지 더욱 많이 고민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다른 어떤 때보다 우리사회가 가난, 실업, 인권, 생태, 평화, 역사 등 많은 부분에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일상이 그만큼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2016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맞이 사순절 기도자료집은 오는 1월 26일에 발간, 배포될 예정이며 사순절이 시작되는 2월 초에는 고난의 현장이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사순절 기도자료 배포 문의 02-743-4471)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6-01-18 02:05:26
(특)평화함께2013(공지)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 "종교개혁과 기독교 영성"
(공지)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 "종교개혁과 기독교 영성"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 「종교개혁과 기독교영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철환 목사, 이하 500주년위원회)는 오는 2월 15일부터 4주간에 걸쳐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 「종교개혁과 기독교 영성」을 개최합니다.     500주년위원회는 한국교회가 사회적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기독교 신앙과 삶의 연결 문제이며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영성의 문제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들은 저급한 영성, 또는 영성의 결핍에 따른 각종 문제들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사도바울과 어거스틴, 그리고 종교 개혁가들로 이어지는 개혁교회의 영성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신앙과 윤리, 신앙과 사회를 고민했던 신앙인들의 믿음과 삶을 추적함으로써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기독교 영성을 재발견하는 일은 퍽 의미 있는 일이라 여겨집니다.     이에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를 개설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의 관심과 보도를 바랍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 「종교개혁과 기독교영성」     1. 일시 및 장소 1) 일시 : 2016년 2월15, 22, 3월 3일 오후 1시~ 4시, 3월 9~18일 2) 장소 : 기독교회관 7층 701호     2. 구성 및 내용     1) 첫 번째 강좌[2016년 2월 15일(月)]     • 제 1강 ① 일시 : 2016년 2월 15일(月) 오후 1시 ~ 2시 40분 ② 주제 : 개신교 신앙의 원류(原流) : 성 바울사도와 성 어거스틴을 중심으로 ③ 목표 : 성 바울 사도와 성 어거스틴의 삶과 사상(스콜라 철학과 대별하여)을 추적함으로써 종교개혁과 개신교회의 영성이 그들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 가를 살펴보고 현 한국개신교회의 문제들을 점검해 본다. ④ 강사 : 한정애 교수(협성대)         • 제 2강 ① 일시 : 2016년 2월 15일(月) 오후 3시 ~ 4시 40분 ② 주제 : 기독교 역사를 지탱해 온 영성 : 존 위클리프, 보헤미안의 개혁자 얀 후스 ③ 목표 :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다는 것은 개인적 위안(慰安)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실과 정의를 위한 봉사와 자기희생에 나설 수 있는 일종의 용기(勇氣, 하나님이 주시는)의 의미임을 밝히고 이러한 자기희생적 영성이 기독교 역사를 지탱해 온 힘이라는 사실을 나타낸다. ④ 강사 : 김선영 교수(실천신대)     2) 두 번째 강좌[2016년 2월 22일(月)]     • 제 3강 ① 일시 : 2016년 2월 22일(月) 오후 1시 ~ 2시 40분 ② 주제 : 마르틴 루터, 멜란히톤의 신앙과 영성 ③ 목표 : 루터와 멜랑히톤의 신학과 삶을 돌아봄으로써 신앙의 가치는 사회에 실천되어 나갈 때 드러난다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④ 강사 : 김주한 교수(한신대)     • 제 4강 ① 일시 : 2016년 2월 22일(月) 오후 3시~ 4시 40분 ② 주제 : 개신교회의 경건에 관한 오해와 지향해야 할 영성 : 성결, 나눔 ③ 목표 : 슈페너와 프랑케의 경건주의 운동을 돌아봄으로써 경건(敬虔)의 개인화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참된 경건은 대 사회적 지향성에 있음을 인식하게 한다. ④ 강사 : 이은재 교수(감신대)     3) 세 번째 강좌[2016년 3월 3일(木)] • 제 5강 ① 일시 : 2016년 3월 3일(木) 오후 1시 ~ 2시 40분 ② 주제 : 본 훼퍼의 신앙과 사상 ③ 목표 : 기독교 신앙은 사회적 불의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관한 질문과 본훼퍼의 삶을 통해 그 대답을 찾아본다. ④ 강사 : 오영석 교수(전 한신대 총장, 한신대 명예교수)     • 제 6강 ① 일시 : 2016년 3월 3일(木) 오후 3시 ~ 4시 40분 ② 주제 : 성령운동의 과제 :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를 중심으로 ③ 목표 :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으로서 이 세상을 지배하는 거대한 악(惡)(사회적 악이 영적 악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에 기초한)과의 투쟁으로서의 성령운동을 제시한다. ④ 강사 : 임희국 교수(장신대)     4) 현지 강좌 및 세미나 [2016년 3월 9일(水) ~ 18일(金)]     • 제 7강 현지 강좌 및 자체 세미나 ① 일시 : 2016년 3월 9일(水) ~ 18일(金) ② 주제 : 종교개혁과 반(反) 종교개혁운동 ③ 목표 : 종교개혁 전, 후 구(舊) 교회 안에서 일어난 여러 교회쇄신운동들을 살펴봄으로써 현 구 교회(천주교회)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종교개혁이 어떤 영향을 미치었는가를 살펴보고 현재 한국 개신교회가 잊고 있는 종교개혁의 정신을 다시 새겨본다. ④ 강사 : 이덕중 교수(구세군대학원대학교)    
2016-01-18 04:33:30
(담화문) 2016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담화문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2016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담화문   “주님의 놀라운 일을 선포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             + 평화를 빕니다.         2016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자료집은 라트비아공화국의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초안했습니다. 라트비아 공화국은 주변 강국인 구소련의 영향으로 고난의 역사를 겪었고, 1991년에 다시 독립하였습니다. 많은 인종과 다양한 그리스도교 전통과 복잡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라트비아의 그리스도인들은 오히려 지혜를 모아 교회 간 대화와 협력은 물론 국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트비아의 그리스도인은 그들이 ‘주님의 놀라운 일을 선포하도록 부름’ 받았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20세기, 전체주의의 어둠 속에서 주님께 무관심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사회를 훼손하는 역사적, 민족적, 이념적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함께 기도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라트비아인들의 경우와 같이 한국인도 한국전쟁과 그에 따른 이념 논쟁 그리고 사회의 어려움 때문에 낯선 것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고 그리스도인도 결코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는 물과 성령을 통하여 세례를 받고 다시 태어나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에 따르면 주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셨으며 죽은 이들 가운데서 예수님을 부활시키시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놀라우신 위업이 자신의 삶과 역사 속에서도 이루어짐을 깨닫습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네들의 믿음과 문화의 전통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기존 종교의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박해를 받았지만, 용서와 자비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진리와 일치의 여정에 함께 참여하며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의 존엄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주님의 초대에 적극적으로 응답했습니다.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은 우리에게 그 초대의 의미를 일깨웁니다. 우리는 경제나 생존을 가치 판단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지 말고, 서로 돕는 공동체의 가치와 다양한 삶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남북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일치와 화해 협력을 위한 노력도 다짐해야겠습니다.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은 서로 다른 전통이 만나, 주님 뜻대로 화해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함은 공포의 원인이 아니라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은총입니다. 일치는 사람들 사이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피조물을 아우릅니다. 이러한 우주적인 일치에 그리스도인들이 부름을 받았습니다.     일치기도주간을 맞아 이러한 일치를 향한 부름을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깨닫게 되기를, 신음하는 세상의 치유를 위하여 우리가 주님의 뜻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를 기도합니다.             2016년 1월 18일         한국정교회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한국천주교회 김희중 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채영남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 한국기독교장로회 최부옥 목사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대한성공회 김근상 주교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이동춘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안식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김철환 목사
2016-01-18 01:54:53
“2016년 교회협 사회선교정책협의회”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 - 9호 (2016. 1. 2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16년 교회협 사회선교정책협의회” 보도요청의 건         “정의와 평화의 순례 – 다시 일어서는 교회!” NCCK, 사회선교정책협의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의 사회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4개 위원회 (화해통일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생명윤리위원회, 인권센터)가 사회선교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정의와 평화의 순례 – 다시 일어서는 교회!” 라는 주제로 오는 1월 28일과 29일, 양 일 간에 걸쳐 수안보 대림호텔에서 진행되는 정책협의회에는 NCCK의 4개 위원회에 속한 위원들과 회원교단 및 단체의 기독교통일, 인권, 생태 선교를 담당하는 사회선교 관련자 등 약 200여명이 초청되었다.     NCCK는 1974년 인권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한반도의 통일 없이는 진정한 인권과 민주화를 실현할 수 없으며, 동시에 온전한 인권과 민주화 없이는 참다운 통일을 이룰 수 없다”는 신앙고백으로 정의, 평화, 통일을 위한 선교에 매진해 왔다.     NCCK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인권과 민주화, 상생과 생태지표는 비정규직, 청년실업, 자살률 1위, 차별과 혐오, 핵발전소, 생태파괴, 세월호 비극 등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며 ‘불평등한 경제구조가 심화되고, 독선적이며 생명을 경시하는 사회문화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고 현 사회를 진단한다.     그리고 ‘70년 이상 지속된 분단체제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열강들의 군비경쟁으로 말미암아 한반도에서 그 어느 때보다 남북 간 무력충돌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종북”이라는 억압체제는 민족의 평화통일과 평등, 자유, 인권 등의 소중한 가치들을 말살하면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현 시국을 “총체적 위기상황”으로 진단하고 그 타계책을 논의하기 위해 금번 정책협의회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2016년 교회협 사회선교정책협의회 -     1.의제 1) 4월 총선대책과 교회협 지역기반 확대 등 2) 화해통일: 종전선언, 평화협정, 남북 인도적 교류협력 활성화 등 3) 정의평화: 비정규직, 청년실업, 노동법 개악, 경제정의, 이주노동자 문제 등 4) 생명윤리: 핵발전소, 4대강 사업 등 환경파괴, 생태선교 등 5) 인권센터: 국가보안법, 구속자 문제, 성소수자 문제 등     2. 일정 - 28일(목) 10:30 등록 11:00 개회예배 11:30 주제 강연: 강사 (황인성 선생, 전 시민사회수석) 12:30 점심식사 14:00 분과토의(아래의 분과별로 심층토론) 화해·통일 분과 / 생명·윤리 분과/ 인권·정의 분과 / 이주민 분과 14:00 분과별 발제 14:30 분과별 토론 18:00 저녁식사/ 식사 후 자유 분과토론     - 29일(금) 08:00 아침식사 09:30 분과토의 내용 공유 및 제언 10:30 폐회예배     3. 장소 - 수안보 대림호텔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천변길 33 / 043-856-8333)     4. 문의: 노혜민 부장 (화해통일국, 02-743-4470), 박영락 부장 (정의평화국, 02-765-1136)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6-01-25 10:03:02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교회 특별선언”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 - 8호 (2016. 1. 2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교회 특별선언” 보도 요청의 건         한국교회, “12.28 합의는 무효” NCCK, 한일외교장관 위안부관련 합의에 강경대응하기로...     12.28 한일외교장회담의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합의에 대해 피해 당사자를 비롯한 시민사회 각계각층의 문제제기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교회 특별선언”(이하, 특별선언)을 채택하고 12.28 합의에 대한 강경대응을 천명했다. 지난 21일(목) 2016년 첫 실행위원회를 열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강경한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NCCK는 특별선언에서 “한․일 외교장관의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합의(이하, 12.28합의)에 대해 분노하면서 12.28합의를 양국 간의 아픈 역사를 다시 왜곡한 일회적 정치행위로 규정한다.”고 선언하고, “12.28합의는 그 절차와 형식, 내용 모든 면에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으므로 무효화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서 “화해의 과정은 가해자가 피해자의 고통의 외침을 참회의 심정으로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들음을 통하여 가해자와 피해자의 진정한 대화가 시작되며 진실이 밝혀진다.”며 “본회는 양국 정부가 12.28합의를 통해 화해의 과정을 하나도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명백히 지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7가지의 다짐을 밝히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배상청구권이 여전히 유효한 권리임을 재확인”하고, 세계교회와 더불어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이 전개하는 1억인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위와 같은 입장이 관철되기까지 세계교회협의회(WCC), 시민사회와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참조. 특별선언 전문)     ‘NCCK 실행위원회는 총회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최고의결기구이기에 이번 결의는 앞선 관련위원회들의 입장표명에 더하여 커다란 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채택된 특별선언은 오는 1월 27일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제1215차 정기수요시위 때 발표된다. NCCK는 이외에도 3.1절을 기념해 “12.28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평화기도회”를 2월 29일(월) 오전 11시에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기로 하고, 3월 2일(수) 오전에는 정대협 제1220차 정기수요시위를 주관하고 오후에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기억과의 투쟁”(가칭)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는 등의 대응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첨부) 특별선언 전문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교회 특별선언     “정의는 평화를 가져오고 법은 영원한 태평성대를 이루리라. 나의 백성은 평화스런 보금자리에서, 고요한 분위기에서 마음 놓고 살게 되리라.” (이사야32:16-1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일 외교장관의 2015년 12월 28일 합의 즉,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합의”(이하, 12.28합의)에 대해 분노를 표하며 12.28합의를 양국 간의 아픈 역사를 다시 왜곡한 일회적 정치행위로 규정한다.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체결의 불충분하고 모호한 내용과 문안으로 인하여 ‘위안부’문제가 양국 간의 미결의 과제로 남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정부는 이번 12.28합의를 통해 ‘위안부’문제의 조속한 해결이라는 미명하에 일본의 역사적 과오를 봉인해 버리는 과오를 범했다. 이번 합의는 합의문조차 없는 변칙적 합의로서 구속력을 갖추지 못했고, “최종적 및 불가역적 해결”, “국제사회에서 상호 비난. 비판을 자제 한다”고 선언하는 등 국제관례를 벗어나는 비상식적인 합의였다. 가장 가슴 아픈 사실은 이번 합의 과정에서 양국 정부가 인권유린을 당한 피해자들의 참여를 철저하게 배제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12.28합의는 그 절차와 형식, 내용 모든 면에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으므로 무효화되어야 한다.     12.28합의 어디에서도 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위안부’를 조직적으로 강제 동원했다는 것과 위안소를 설치하고 관리했다는 구체적인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더구나 이번 12.28합의는 국가의 공식사죄가 아닌 대독사과였다는 점에서 그 진정성을 얻지 못했다. 일본 정부는 10억 엔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 및 마음의 상처치유를 위한 일들을 진행한다고 했지만 후속조치에 대한 일체의 언급도 없었을 뿐더러 “배상금이 아니다”라고 밝혀 법적인 배상을 거부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국 정부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일본 정부의 우려를 인지하고 관련 단체와의 협의 하에 적절히 해결하겠다고 약속까지 해준 것이다. 이는 한국 정부가 소녀상의 역사적 의미, 상징적 의미를 스스로 폄훼한 것이자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한․일관계 개선의 걸림돌로 사고하는 역사인식의 한계를 보여준 것이라 본다.     성서의 시편 기자는 “즐거운 날을 보내고 싶으냐? 좋은 일을 보며 오래 살고 싶으냐? 혀를 놀려 악한 말을 말고 입술을 놀려 거짓말을 마라. 못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하여라.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34:12-14)”라고 기록하고 있다. 화해의 과정은 가해자가 피해자의 고통의 외침을 참회의 심정으로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들음을 통하여 가해자와 피해자의 진정한 대화가 시작되며 진실이 밝혀진다. 이러한 진실 위에서 회개가 가능하고 법적 처벌과 배상이 이루어지며 왜곡된 역사가 올바르게 세워지는 것이다. 참으로 지난하고 고통스럽지만 반복되지 않기 위한 필수과정이다. 그러므로 본회는 양국 정부가 12.28합의를 통해 화해의 과정을 하나도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명백히 지적하면서 아래와 같이 다짐을 선언한다.         1. 한국교회는 일본군‘위안부’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그 외침에 귀 기울일 것이며, 12.28합의를 전면 거부하고 정의로운 합의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2. 한국교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배상청구권이 여전히 유효한 권리임을 재확인하며, 권리쟁취와 인권회복을 위해 피해자들 편에서 함께 할 것이다.     3. 한국교회는 일본정부에 진상규명과 범죄사실 인정, 공식사죄와 법적배상, 관련자 처벌과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다.     4. 한국교회는 제2의 ‘위안부’가 역사에 재현되지 않도록 평화의 정신이 담긴 ‘평화의 소녀상’을 보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일본군‘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5.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와 더불어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이 전개하는 1억인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6. 한국교회는 침략전쟁 과정에서 약자인 여성에게 저질러진 반인륜적 폭력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성차별, 성폭력을 거부하고, 인신매매가 없는 세상, 평화와 인권이 회복되는 세상을 위하여 모든 전쟁과 폭력을 단호히 거부할 것이다.     7. 한국교회는 위와 같은 입장이 관철되기까지 세계교회협의회, 시민사회와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연대할 것이다.         우리는 한․일 양국 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맡겨진 소임을 다할 것이다. 한․일간의 평화는 동북아의 평화로 이어질 것이며 동북아의 평화는 곧 세계평화의 주춧돌이 될 것이다. 평화를 선포하고 희망의 대리자가 되는 일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시대적 사명이자 선교적 과제임을 고백하면서 시대의 징표를 올바로 읽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간구하고 기도할 것이다.             2016년 1월 2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4회기 실행위원회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6-01-25 10:00:54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 「종교개혁과 기독교영성」”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6 - 7호 (2016. 1. 1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 「종교개혁과 기독교영성」” 보도 요청의 건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 「종교개혁과 기독교영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철환 목사, 이하 500주년위원회)는 오는 2월 15일부터 4주간에 걸쳐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 「종교개혁과 기독교 영성」을 개최합니다.     500주년위원회는 한국교회가 사회적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기독교 신앙과 삶의 연결 문제이며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영성의 문제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들은 저급한 영성, 또는 영성의 결핍에 따른 각종 문제들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사도바울과 어거스틴, 그리고 종교 개혁가들로 이어지는 개혁교회의 영성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신앙과 윤리, 신앙과 사회를 고민했던 신앙인들의 믿음과 삶을 추적함으로써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기독교 영성을 재발견하는 일은 퍽 의미 있는 일이라 여겨집니다.     이에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를 개설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의 관심과 보도를 바랍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 「종교개혁과 기독교영성」     1. 일시 및 장소 1) 일시 : 2016년 2월15, 22, 3월 3일 오후 1시~ 4시, 3월 9~18일 2) 장소 : 기독교회관 7층 701호     2. 구성 및 내용     1) 첫 번째 강좌[2016년 2월 15일(月)]     • 제 1강 ① 일시 : 2016년 2월 15일(月) 오후 1시 ~ 2시 40분 ② 주제 : 개신교 신앙의 원류(原流) : 성 바울사도와 성 어거스틴을 중심으로 ③ 목표 : 성 바울 사도와 성 어거스틴의 삶과 사상(스콜라 철학과 대별하여)을 추적함으로써 종교개혁과 개신교회의 영성이 그들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 가를 살펴보고 현 한국개신교회의 문제들을 점검해 본다. ④ 강사 : 한정애 교수(협성대)         • 제 2강 ① 일시 : 2016년 2월 15일(月) 오후 3시 ~ 4시 40분 ② 주제 : 기독교 역사를 지탱해 온 영성 : 존 위클리프, 보헤미안의 개혁자 얀 후스 ③ 목표 :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다는 것은 개인적 위안(慰安)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실과 정의를 위한 봉사와 자기희생에 나설 수 있는 일종의 용기(勇氣, 하나님이 주시는)의 의미임을 밝히고 이러한 자기희생적 영성이 기독교 역사를 지탱해 온 힘이라는 사실을 나타낸다. ④ 강사 : 김선영 교수(실천신대)     2) 두 번째 강좌[2016년 2월 22일(月)]     • 제 3강 ① 일시 : 2016년 2월 22일(月) 오후 1시 ~ 2시 40분 ② 주제 : 마르틴 루터, 멜란히톤의 신앙과 영성 ③ 목표 : 루터와 멜랑히톤의 신학과 삶을 돌아봄으로써 신앙의 가치는 사회에 실천되어 나갈 때 드러난다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④ 강사 : 김주한 교수(한신대)     • 제 4강 ① 일시 : 2016년 2월 22일(月) 오후 3시~ 4시 40분 ② 주제 : 개신교회의 경건에 관한 오해와 지향해야 할 영성 : 성결, 나눔 ③ 목표 : 슈페너와 프랑케의 경건주의 운동을 돌아봄으로써 경건(敬虔)의 개인화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참된 경건은 대 사회적 지향성에 있음을 인식하게 한다. ④ 강사 : 이은재 교수(감신대)     3) 세 번째 강좌[2016년 3월 3일(木)] • 제 5강 ① 일시 : 2016년 3월 3일(木) 오후 1시 ~ 2시 40분 ② 주제 : 본 훼퍼의 신앙과 사상 ③ 목표 : 기독교 신앙은 사회적 불의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관한 질문과 본훼퍼의 삶을 통해 그 대답을 찾아본다. ④ 강사 : 오영석 교수(전 한신대 총장, 한신대 명예교수)     • 제 6강 ① 일시 : 2016년 3월 3일(木) 오후 3시 ~ 4시 40분 ② 주제 : 성령운동의 과제 :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를 중심으로 ③ 목표 :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으로서 이 세상을 지배하는 거대한 악(惡)(사회적 악이 영적 악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에 기초한)과의 투쟁으로서의 성령운동을 제시한다. ④ 강사 : 임희국 교수(장신대)     4) 현지 강좌 및 세미나 [2016년 3월 9일(水) ~ 18일(金)]     • 제 7강 현지 강좌 및 자체 세미나 ① 일시 : 2016년 3월 9일(水) ~ 18일(金) ② 주제 : 종교개혁과 반(反) 종교개혁운동 ③ 목표 : 종교개혁 전, 후 구(舊) 교회 안에서 일어난 여러 교회쇄신운동들을 살펴봄으로써 현 구 교회(천주교회)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종교개혁이 어떤 영향을 미치었는가를 살펴보고 현재 한국 개신교회가 잊고 있는 종교개혁의 정신을 다시 새겨본다. ④ 강사 : 이덕중 교수(구세군대학원대학교)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6-01-25 10:00:04
(성명) 12.28 한․일외교장관 일본군‘위안부’ 회담에 대한 성명서
  12.28 한․일외교장관 일본군‘위안부’ 회담에 대한 성명서             “그는 하소연하는 빈민을 건져주고 도움 받을 데 없는 약자를 구해 주며 약하고 가난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가난에 시든 자들을 살려주며 억울한 자의 피를 소중히 여겨 억압과 폭력에서 그 목숨 건져주리이다.(시편 72:12~14)”             본 위원회는 지난 2015년 12월 28일, 한일외교장관 회담 합의결과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이번 합의는 절차와 형식, 내용 등 모든 면에 치명적 결함을 가지고 있다. 피해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철저히 배제한 채 이루어진 이번 합의는 절차적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 국가 간 합의에 있어 사정변경의 원칙에 따라 조약 체결당시의 조건이 현저히 변경된 사정하에서 재협상을 통한 조약의 수정과 폐기가 언제든 가능한 것이 국제법과 국제관행이다. 양국 정부가 사용한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합의’라는 표현은 양국 정부 스스로도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자 야합에 의한 결과물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2011년 헌법재판소는 일본군위안부의 배상분쟁 해결 부작위 혹은 한국정부의 위안부 피해 외교적 방치 사건(2006 헌마 788)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위안부의 배상청구권에 있어 외교경로를 통해 일본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은 국민의 권리보호의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부작위로 위헌임을 확인한다는 취지의 인용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우리는 이번 12.28합의를 2011년 헌재의 판결과 정확히 배치되는 행위로 규정짓고, 행정부가 이 판결을 이행하지 않겠다는 불법행위이자 위헌행위 임을 선언한다.     또한, 우리는 이번 12.28합의를 1965년 한일협정체제, 곧 식민잔재의 미청산을 골자로 하는 전후질서를 강제로 재봉인한 것이라 여긴다. 1965년 한일협정은 양당사국의 서명을 받아 국제조약법상의 절차를 흉내라도 냈지만, 12.28합의는 도무지 그 구색조차도 갖추지 못한 채 합의 문 없는 합의, 협정문 없는 협정을 발표했다. 이는 졸속이자, 국민에게 아무런 기속력도 갖지 못하는 정치적 약속 혹은 선언에 불과하다. 특별히 스스로 내세운 ‘피해자 수용, 국민 납득’이라는 타결 원칙조차 지키지 않고 이행했으니 정치적 약속이라 부르기에도 민망할 따름이다.     이러한 결함에도 불구하고 양국 정부가 이번 12.28합의를 또다시 졸속으로 이행하려 한다면, 우리는 이것이 한미일 삼각군사동맹 강화라는 또 다른 외교, 군사적 목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행위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 한미군사동맹, 한일군사동맹 등 양 군사동맹의 나머지 한 변 곧 한일 군사관계의 강화를 위해서 걸림돌로 여겼던 역사문제인 ‘위안부’ 문제를 봉인하기 위해 급하게 서두른 것 같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당사자인 할머니들과 여러 시민 단체들이 23여년을 넘게 ‘전쟁범죄 인정, 진상규명, 공식사죄, 법적배상, 전범자처벌, 역사교과서 기록, 추모비와 사료관 건립’ 등을 외쳤고, 그동안 한일양국 간 대화가 수차례 있었음에도 종결하지 못했던 문제였는데 합의문도 없는 합의를 통해 ‘위안부’ 문제를 최종 해결했다는 소식은 납득하기 어렵다. 또한, 합의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는 인권유린을 당한 피해자들의 참여가 보장되지 않았다. 피해자의 권리도 무시한 채, 합의문도 없는 합의를 이루었다. 이는 명백한 외교적 실책이자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가해국과 피해국간의 합의를 통해 피해 당사자인 ‘위안부’의 인권은 또 다시 유린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로부터 “용서하라”고 강요받고 있다. 명백한 국가폭력이다. 가해자는 베일에 싸인 채, 피해자만 늘어가고 있다. 용서의 시작은 피해자들이 인정할 수 있을 때,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가능하다. 치유는 여기서부터 일어난다.     이에 본 위원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짓밟힌 천부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또한 다시금 미래세대에 또 다른 ‘위안부’가 만들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12.28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으며, 위헌이라 명명한다. 2.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배상청구권은 여전히 유효한 권리임을 재확인하며, 권리쟁취를 위하여 함께 할 것을 밝힌다. 3. 평화의 소녀상은 그 자체가 보편적 인권의 상징이자 아시아평화의 아이콘이므로 철거 이전할 수 없으며, 시만사회 단체와의 적극적인 연대를 통해 보존할 것임을 밝힌다. 4. 12.28합의가 한미일 삼각군사동맹 강화를 꾀한다면 생명, 정의, 평화, 인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나아가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하여 강력히 거부한다. 5. 현 정부는 사태의 조속한 원상복구와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통해 미래에 경계를 삼을 것을 권고한다.         본 위원회는 위와 같은 입장이 관철되기까지 한국교회와 시민사회 단체들의 입장을 세계교회협의회를 비롯한 세계교회 에큐메니칼 파트너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더 이상의 왜곡이 일어나지 않도록 설득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12.28합의에 대한 시각의 차이를 인지하고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6년 1월 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국제위원회 위원장 김영진
2016-01-08 08:57:58
총무국(특별선언)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교회 특별선언
(특별선언)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교회 특별선언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교회 특별선언     “정의는 평화를 가져오고 법은 영원한 태평성대를 이루리라. 나의 백성은 평화스런 보금자리에서, 고요한 분위기에서 마음 놓고 살게 되리라.” (이사야32:16-1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일 외교장관의 2015년 12월 28일 합의 즉,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합의”(이하, 12.28합의)에 대해 분노를 표하며 12.28합의를 양국 간의 아픈 역사를 다시 왜곡한 일회적 정치행위로 규정한다.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체결의 불충분하고 모호한 내용과 문안으로 인하여 ‘위안부’문제가 양국 간의 미결의 과제로 남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정부는 이번 12.28합의를 통해 ‘위안부’문제의 조속한 해결이라는 미명하에 일본의 역사적 과오를 봉인해 버리는 과오를 범했다. 이번 합의는 합의문조차 없는 변칙적 합의로서 구속력을 갖추지 못했고, “최종적 및 불가역적 해결”, “국제사회에서 상호 비난. 비판을 자제 한다”고 선언하는 등 국제관례를 벗어나는 비상식적인 합의였다. 가장 가슴 아픈 사실은 이번 합의 과정에서 양국 정부가 인권유린을 당한 피해자들의 참여를 철저하게 배제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12.28합의는 그 절차와 형식, 내용 모든 면에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으므로 무효화되어야 한다.     12.28합의 어디에서도 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위안부’를 조직적으로 강제 동원했다는 것과 위안소를 설치하고 관리했다는 구체적인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더구나 이번 12.28합의는 국가의 공식사죄가 아닌 대독사과였다는 점에서 그 진정성을 얻지 못했다. 일본 정부는 10억 엔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 및 마음의 상처치유를 위한 일들을 진행한다고 했지만 후속조치에 대한 일체의 언급도 없었을 뿐더러 “배상금이 아니다”라고 밝혀 법적인 배상을 거부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국 정부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일본 정부의 우려를 인지하고 관련 단체와의 협의 하에 적절히 해결하겠다고 약속까지 해준 것이다. 이는 한국 정부가 소녀상의 역사적 의미, 상징적 의미를 스스로 폄훼한 것이자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한․일관계 개선의 걸림돌로 사고하는 역사인식의 한계를 보여준 것이라 본다.     성서의 시편 기자는 “즐거운 날을 보내고 싶으냐? 좋은 일을 보며 오래 살고 싶으냐? 혀를 놀려 악한 말을 말고 입술을 놀려 거짓말을 마라. 못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하여라.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34:12-14)”라고 기록하고 있다. 화해의 과정은 가해자가 피해자의 고통의 외침을 참회의 심정으로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들음을 통하여 가해자와 피해자의 진정한 대화가 시작되며 진실이 밝혀진다. 이러한 진실 위에서 회개가 가능하고 법적 처벌과 배상이 이루어지며 왜곡된 역사가 올바르게 세워지는 것이다. 참으로 지난하고 고통스럽지만 반복되지 않기 위한 필수과정이다. 그러므로 본회는 양국 정부가 12.28합의를 통해 화해의 과정을 하나도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명백히 지적하면서 아래와 같이 다짐을 선언한다.         1. 한국교회는 일본군‘위안부’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그 외침에 귀 기울일 것이며, 12.28합의를 전면 거부하고 정의로운 합의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2. 한국교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배상청구권이 여전히 유효한 권리임을 재확인하며, 권리쟁취와 인권회복을 위해 피해자들 편에서 함께 할 것이다.     3. 한국교회는 일본정부에 진상규명과 범죄사실 인정, 공식사죄와 법적배상, 관련자 처벌과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다.     4. 한국교회는 제2의 ‘위안부’가 역사에 재현되지 않도록 평화의 정신이 담긴 ‘평화의 소녀상’을 보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일본군‘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5.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와 더불어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이 전개하는 1억인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6. 한국교회는 침략전쟁 과정에서 약자인 여성에게 저질러진 반인륜적 폭력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성차별, 성폭력을 거부하고, 인신매매가 없는 세상, 평화와 인권이 회복되는 세상을 위하여 모든 전쟁과 폭력을 단호히 거부할 것이다.     7. 한국교회는 위와 같은 입장이 관철되기까지 세계교회협의회, 시민사회와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연대할 것이다.         우리는 한․일 양국 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맡겨진 소임을 다할 것이다. 한․일간의 평화는 동북아의 평화로 이어질 것이며 동북아의 평화는 곧 세계평화의 주춧돌이 될 것이다. 평화를 선포하고 희망의 대리자가 되는 일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시대적 사명이자 선교적 과제임을 고백하면서 시대의 징표를 올바로 읽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간구하고 기도할 것이다.             2016년 1월 2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4회기 실행위원회
2016-01-22 03:33:48
(성명) 12.28 한․일외교장관회담에 대한 여성위원회 입장
  12.28 일본군‘위안부’ 관련 한․일외교장관회담에 대한 NCCK 여성위원회 입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과 아픔에 공감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난 2015년 12월 28일, ‘위안부’ 문제 합의 소식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 이는 광복 70주년, 한일수교 50주년인 2015년에 합의를 강행하기 위한 졸속처리에 불과하다. 피해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배제한 채 이루어진 이번 합의는 역사적 과오를 재확인 할 뿐이며 ‘최종적이고 불가역적 해결’에 합의해준 한국 정부는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우리는 일본의 법적배상을 통한 피해자들의 인권회복, 공식사죄를 통한 진정한 화해의 과정이 중요함을 밝힌다.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부터 화해는 시작된다. 12.28합의는 피해자들의 목소리와 요구가 완전히 배제된 채 이루어졌다. 국회 결의에 의한 사과나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닌 오만한 폭력을 다시금 행사한 것이다. 과거 일본의 역사적 과오를 ‘봉인’하는 12.28합의는 피해 당사자들과 그동안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운동의 정신을 처참하게 짓밟았다. 23여년 이상 ‘전쟁범죄 인정, 진상규명, 공식사죄, 법적배상, 전범자처벌, 역사교과서 기록, 추모비와 사료관 건립’ 등의 외침은 금번 합의로 인해 무참히 짓밟혔다. 우리는 진정하고 공식적인 사죄를 원한다. 진정한 회개를 통한 사죄만이 피해자들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는다. 피해 당사자들의 인권유린이 다시금 일어나지 않도록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우리는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정의롭게 해결하기 원한다. 12.28합의는 결코 정의를 이루지 못했고, 또 다른 강제성을 갖는다. 일본 정부의 강제동원 사실과 이에 따른 법적, 역사적 책임을 명백히 밝히는 것이 ‘용서’의 전제조건이다. 전제조건의 해결없이 피해자에게 가해자를 용서하고 이해하라며 강요하는 것은 전혀 정의롭지 않다. 용서의 시작은 피해자들이 인정할 수 있을 때,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가능하다. 치유는 여기서부터 일어난다. 피해자들의 눈물과 피로 젖은 삶을 한낱 ‘시간’으로 치부하지 말아야 한다. 아프고 힘든 기억이다. 그러나 기억해야 하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수치의 기억이다. 역사적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의 정신을 담아낸 평화의 소녀상은 반면교사(反面敎師)의 상징이다.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보존하고 기억해야 할 시대정신이다. 이는 제한된 정부권력이 철거와 이전을 결정할 수 없는 평화와 책임이라는 인류 정신의 산물이다.     한일간의 진정한 평화는 동아시아의 항구적인 평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시대적 사명이자 선교적 과제인 ‘화평을 이루는 일’에 굳건히 앞장설 것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국가적 문제이기에 한일 정부가 앞장서서 과거의 과오를 씻기 위해 진정한 정의와 평화를 추구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6년 1월 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여성위원회 위원장 최소영    
2016-01-07 04:18:44
Statement on the January 6 North Korean Nuclear Test (so-called Hydrogen Bomb Test)
Statement on the January 6 North Korean Nuclear Test (so-called Hydrogen Bomb Test)   God’s Peace cannot be achieved through force   Since the proclamation of the “Declaration of the Churches of Korea on National Unification and Peace” in 1988, the NCCK has continuously made clear its principle of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whole world. But amidst rising military tension due to North Korea’s nuclear test on January 6, we claim the following with deep concern.   1. Peace cannot be built through nuclear weapons and an arms race.   We have clearly observed through historical experiences, especially the Korean War, that peace and unification in the Korean peninsula cannot be achieved through force. The North has several times proposed that they would cease nuclear testing in exchange for the suspension of the Korea-US joint military drills, but the proposals have been ignored. The US is reacting quickly to this test as they have just flown over the Korean peninsula one of their high-tech strategic weapons: the B-52 Stratofortress, capable of delivering nuclear bombs. They are also considering deploying more weapons such as nuclear submarines and the F-22 stealth fighters scheduled to arrive next month. Accordingly, Japan has convened an immediate National Security Council and is struggling to stipulate a strong military response. A few members of the ruling party in South Korea are proposing the “nuclear armament of South Korea”.   The NCCK urges North and South Korea to faithfully implement the 1992 “Joint Declar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on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also asks the US and other states with nuclear arms to complete global denuclearization.   The NCCK further asks South Korea and the US government to stop the joint military drills on the Korean peninsula.   Moreover, we urge that South and North Korea along with the US and China immediately convene a “peace treaty” negotiation to establish a peace system in the Korean peninsula.   2. North and South Korea as well as surrounding countries including the US must stop actions of provocation and begin dialogue.   In August last year the South and the North were almost led to the brink of war by the land-mine explosion and the anti-North loudspeaker broadcasts that followed. But through the dialogue of four consecutive days, the two governments escaped the crisis and opened a new chapter of exchange and cooperation. Provoked by the nuclear test, on January 9 the South reactivated the loudspeaker broadcasts and the North also began broadcasts. Military tension has risen again in the Korean peninsula. Words of provocation and antagonistic rhetoric are the prelude to violence and war.   The NCCK urges both governments to immediately halt the loudspeaker broadcasts and begin dialogue without any conditions as they did last August.   Furthermore we urge the surrounding countries including the US to not lead the crisis into catastrophe with the increased arms race and sanctions. Rather they should cooperate together to peacefully resolve the crisis.   3. Sanctions against the North must be lifted and exchanges must be extensively promoted.   Ever since the 1950s, the sanctions against the North have only stimulated further conflict. Sanctions through isolationist policies have only threatened the North Korean people’s right to live, and they have been a great obstacle to the exchange and cooperation between the North and the South. Civil exchange is the seed for peace and reconciliation as well as a must for national reunification.   The NCCK urges the South, the US,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lift the sanctions against the North including the 5.24 Measure and the UN sanctions, and demands that these parties provide more opportunities in which civil exchanges are guaranteed and promoted to the fullest.   The NCCK, together with all the churches and peace-loving people, continues to pray and act in order to realize peace in the world as we are determined to participate together in the “Pilgrimage of Justice and Peace” proclaimed in the 10th General Assembly of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January 11, 2016   Reunification Committe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2016-01-12 10: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