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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교회협 언론 2016 - 9호 (2016. 1. 2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16년 교회협 사회선교정책협의회” 보도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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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평화의 순례 – 다시 일어서는 교회!”
NCCK, 사회선교정책협의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의 사회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4개 위원회 (화해통일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생명윤리위원회, 인권센터)가 사회선교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정의와 평화의 순례 – 다시 일어서는 교회!” 라는 주제로 오는 1월 28일과 29일, 양 일 간에 걸쳐 수안보 대림호텔에서 진행되는 정책협의회에는 NCCK의 4개 위원회에 속한 위원들과 회원교단 및 단체의 기독교통일, 인권, 생태 선교를 담당하는 사회선교 관련자 등 약 200여명이 초청되었다.
NCCK는 1974년 인권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한반도의 통일 없이는 진정한 인권과 민주화를 실현할 수 없으며, 동시에 온전한 인권과 민주화 없이는 참다운 통일을 이룰 수 없다”는 신앙고백으로 정의, 평화, 통일을 위한 선교에 매진해 왔다.
NCCK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인권과 민주화, 상생과 생태지표는 비정규직, 청년실업, 자살률 1위, 차별과 혐오, 핵발전소, 생태파괴, 세월호 비극 등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며 ‘불평등한 경제구조가 심화되고, 독선적이며 생명을 경시하는 사회문화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고 현 사회를 진단한다.
그리고 ‘70년 이상 지속된 분단체제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열강들의 군비경쟁으로 말미암아 한반도에서 그 어느 때보다 남북 간 무력충돌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종북”이라는 억압체제는 민족의 평화통일과 평등, 자유, 인권 등의 소중한 가치들을 말살하면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현 시국을 “총체적 위기상황”으로 진단하고 그 타계책을 논의하기 위해 금번 정책협의회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2016년 교회협 사회선교정책협의회 -
1.의제
1) 4월 총선대책과 교회협 지역기반 확대 등
2) 화해통일: 종전선언, 평화협정, 남북 인도적 교류협력 활성화 등
3) 정의평화: 비정규직, 청년실업, 노동법 개악, 경제정의, 이주노동자 문제 등
4) 생명윤리: 핵발전소, 4대강 사업 등 환경파괴, 생태선교 등
5) 인권센터: 국가보안법, 구속자 문제, 성소수자 문제 등
2. 일정
- 28일(목)
10:30 등록
11:00 개회예배
11:30 주제 강연: 강사 (황인성 선생, 전 시민사회수석)
12:30 점심식사
14:00 분과토의(아래의 분과별로 심층토론)
화해·통일 분과 / 생명·윤리 분과/ 인권·정의 분과 / 이주민 분과
14:00 분과별 발제
14:30 분과별 토론
18:00 저녁식사/ 식사 후 자유 분과토론
- 29일(금)
08:00 아침식사
09:30 분과토의 내용 공유 및 제언
10:30 폐회예배
3. 장소
- 수안보 대림호텔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천변길 33 / 043-856-8333)
4. 문의: 노혜민 부장 (화해통일국, 02-743-4470), 박영락 부장 (정의평화국, 02-765-1136)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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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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