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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8부두 미군 세균무기실험실 폐쇄촉구 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8호(2021. 1. 28.)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부산항 8부두 미군 세균무기실험실 폐쇄촉구 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가 부산항 8부두에서 운영 중인 미군 세균무기실험실 폐쇄를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2. 교회협은 그 동안 주한미군은 세균무기 실험실과 관련하여 거짓말을 되풀이 해 왔고, 살아있는 매개체 실험과 비활성화 생물시험 시료반입이 있었음이 밝혀졌다며, 세균전을 포기하지 않는 한 세균전 훈련의 특성상 샘플반입은 필수적이라고 관련 전문가의 말을 인용했다.   3. 교회협은 세계 각국이 생물무기 및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철저히 금지하고 있는데, 미국은 살아있는 병원체를 연구개발하는 주피터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생물무기금지협약>을 노골적으로 어기며, 한반도를 불모의 땅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 이후는 그간 발전시킨 세균전 기술을 바탕으로 IEW(통합조기경보체계)로 전환, 세계 미군관련 생화학 시료를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서 실험하고 생화학전 대응체계를 갖추게 되는 등 한반도가 전 세계 미군 생화학전 총괄센터가 될 것을 우려했다.    4. 교회협은 우리 땅에서 이러한 반생명적, 반주권적 사태가 되풀이 되는 것은 불평등한 SOFA (주한미군지위협정) 때문으로, 미국 중심의 왜곡된 동맹이 한국사회의 군사적폐가 되어 한반도 민의 생명의 안전을 위협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작금의 상황에 대하여 1) 한미 양국은 국제법상 상호성, 주체성, 평등성, 주권성이라는 기준에 맞게 SOFA를 재개정할 것과, 2) 미군은 생물무기금지협약을 준수하여 한반도에서 진행 중인 주피터 프로젝트, IEW 등을 즉각 폐기하고, 생물, 생화학 훈련을 중단하며, 한국정부는 미국의 생화학 전략에 참여하지 말 것, 3) 부산항 8부두에 있는 미군 세균무기실험실을 즉각 폐쇄하고, 지역주민의 안전과 평화를 보장할 것을 촉구하였다.   5. 성명서의 전문은 첨부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화해·통일국 노혜민 부장(02-743-4470, 010-9887-930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1-28 14:11:46
일치·대화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2021년 부활절맞이(사순절) 묵상집 신청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2021년 부활절맞이(사순절) 묵상집 신청 안내
+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 2월 17일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사순절기를 맞게 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그리스도의 부활,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부활절맞이 순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의 순례를 통해 단순히 코로나 이전으로의 회귀가 아닌, 새로워진 생명과 희망을 기대하고 경험하는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1년 부활절맞이 묵상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는 새로운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성찰하고 돌아봐야 할 주제들을 중심으로 엮었습니다.   특별히 고난주간은 그리스도인의 봉사, 엘지트윈타워분회 해고청소노동자, 이 시기를 살아가는 청년, 세월호 유가족, 불안과 위기의 시대 안전한 사회를 위한 기도문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묵상집 제작에 함께한 이들    - 표지그림: 한희원(화가,시인)    - 집필진: 정금교(누가교회) 정경일(새길교회) 임의진(순례자복음교회) 박지은(이화여자대학교)   * 묵상집은 무료로 드리며, 필요하신 교회나 단체에서는 아래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팩스: 02-744-6189    - 이메일: revival2213@hanmail.net ** 가격 - 무료 / 배송 - 착불  *** 종이묵상집은 수량 한계로 인해 신청 순서로 발송하며,  신청 부수는 상황에 따라 조정되어 발송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1-01-25 14:12:20
<한국교회 아카데미> 출범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홍보 2021 - 7호 (2021. 1. 25)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 제 목: <한국교회 아카데미> 출범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한국교회 아카데미>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교육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교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안에서 하나님의 정의, 평화, 화해, 생명을 온전히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자 <한국교회 아카데미>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3. 한국교회 아카데미는 NCCK 교육위원회는 물론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평화통일연대, 갈등전환&화해센터, NCCK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등이 함께 하여 에큐메니칼, 생태정의, 평화통일, 화해문화, 디아코니아, 인문학 등 6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되는 네트워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4. 이를 알리는 일에 귀사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합니다. 기자회견에 귀 사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공동 기자회견 <한국교회 아카데미> 출범   1. 일정: 20201년 2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2. 장소: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과 온라인 줌 https://url.kr/TBO1ks)   3. 공동주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평화통일연대, 갈등전환&화해센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 문의 : NCCK 교육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1-25 12:17:34
일치·대화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안내
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안내
  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에 “내 사랑 안에 머물라.”는 말씀을 곱씹으며 예수님 안에 머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습니다. 지난 수백 년 동안 구원은 인류만을 위한 것이라 간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서가 증언하듯이 ‘피조세계도 주님께서 이루실 자유의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로마 8:18-25 참조). 오늘날 이 간절한 희망은, 위기가 커진 것만큼 더욱더 간절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해 기도하면서 오래전에 있었던 분열을 참회하고 새로운 희망을 말합니다. 이제 새로운 차원의 일치를 기도할 때가 왔습니다. 우리는 인간과 인간이 분열했던, 힘있는 이가 약한 이를 억압하고 착취했던 과거를 극복하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교회는 우리 안에서, 또 시민사회와 연대하며 이 길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이제 교회는 새로운 연대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룬 일치가 모든 사람의 평화로운 삶을 지향했듯, 이제 그리스도인의 일치는 생명과 희망을 향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맞이하여 깊은 묵상과 생명 가득한 희망의 한걸음을 내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오는 1월 19일에 “2021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진행합니다. 일치기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투브 생중계로 진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와 첨부된 기도자료집, 담화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01-12 16:42:19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제정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 온라인공청회” 결과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6호(2021. 1. 1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제정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 온라인공청회” 결과 보도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와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민화위, 위원장 이기헌 주교)가 공동으로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제정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주제로 온라인공청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후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 단체와 미국의 북한 인권운동단체들을 중심으로 법 집행 저지운동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 오헤야 킨타나는 보편적 인권의 문제를 거론하며 이 법을 저지하고, 한국정부와 의회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동아일보 12월 17일자 참조)   3.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와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그동안 국내 많은 종교/시민단체들이 이 법이 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권을 보장하고 남북한의 신뢰를 조성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어내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는 점을 수차례에 걸쳐 밝왔으나,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이 법의 목적과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다고 판단하여 공동으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하였습니다.   4. 온라인공청회의 순서는 다음과 같으며 내용은 첨부한 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다  음 -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제정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 온라인 공청회 순서   사회: 신승민 국장 (교회협 화해・통일국장)   인사: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 강주석 총무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 정병주 위원장   발제1: 서보혁 박사(통일연구원) 20분   발제2: 강미진 대표(북한투자개발) 20분   증언1: 윤광진 대표(연천농민 희망넷) 10분   증언2: 강주석 신부(민화위 총무) 10분   토론: 25분   폐회인사: 이홍정 교회협 총무- 5분   총 1시간 40분           * 첨부 : 녹취록, 행사사진 3장.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화해·통일국 노혜민 부장(02-743-4470, 010-9887-930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1-12 11:17:40
보도자료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보도 요청의 건
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한국신앙과직제 2021 - 1호(2021. 1. 8)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제 목: 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보도를 요청합니다.   3.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 평화   매년 1월 18일부터 25일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으로 준수하고 있습니다. 18세기 이후, 갈라진 그리스도인의 일치에 대한 기도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었습니다. 1908년 폴 왓슨(Paul Wattson) 신부가 ‘교회 일치기도주간’을 준수할 것을 제안하였고, 1926년 신앙 직제 운동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위한 제안’을 발표하는 등 주목할 만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1966년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위원회와 바티칸이 프랑스 리옹에서 공식적으로 일치기도주간 자료집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1968년, 마침내 공동으로 준비한 일치기도주간 자료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으로 정해진 기간은 1월 18-25일입니다. 이 주간은 폴 왓슨 신부의 제안에 따라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과 성 바울 사도의 회심 축일 사이의 기간으로 정해졌기에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한국에서는 1968년 대한성공회가 일치기도회를 시작하였고, 그 이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함께 일치기도주간을 준수하며 일치기도회를 드리다가 2014년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창립 이후 한국신앙과직제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 지역과 공동체에서도 이 주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자료는 1930년대 스위스의 개혁파 여성 기도 모임에서 시작된 그랑샹 수도 공동체(Communauté monastique de Grandchamp)가 준비하였습니다. 설립 초창기부터 그리스도인의 분열이라는 아픔을 겪은 공동체는 일치를 위한 기도를 공동체 생활의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그러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요한복음 15장 1-17절의 말씀을 바탕으로 선정된 이 주제 성구는 그랑샹 공동체의 소명을 표현한 것으로, 교회와 인류 가족의 기도, 화해, 일치를 뜻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귀 기울일 때 그분의 생명이 우리에게 흘러들어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초대하시어 말씀이 우리 안에 머무르게 하십니다. 우리는 개인으로서, 공동체로서, 교회 전체로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게 됩니다.(요한 15:7-12 참조) 마치, 둥글게 그린 원의 바깥에 선 여러 사람이 원의 중심으로 나아갈수록 서로 가까워지듯이, 주님 곁으로 가기를 바라며 나아갈수록 우리는 더욱 가까워집니다. 반대로 주님에게서 멀어질수록 우리의 관계는 깨어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 주님을 향해서 가까이 다가설수록 작은 오해에서 기인한 온갖 분열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이기적 욕망이 뭉쳐서 마침내 전쟁으로까지 번지는 고통과 분쟁까지도 막을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머물며 화해를 위한 대가와 희생을 우리의 삶으로 받아들이고 사랑을 전해줄 때, 세상도 희망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 안에서 구원의 신비가 열매를 맺습니다.   그랑샹 수도 공동체가 경험한 위기가 있었듯 우리 시대는 새로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온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 감염병이 그것입니다. 무분별하게 개발하여 온 문명과 인간의 삶의 양식이 초래한 고통이자 다시 생명의 방식으로 돌아가야 할 경고이기도 합니다.   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에 “내 사랑 안에 머물라.”는 말씀을 곱씹으며 예수님 안에 머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습니다. 지난 수백 년 동안 구원은 인류만을 위한 것이라 간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서가 증언하듯이 ‘피조세계도 주님께서 이루실 자유의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로마 8:18-25 참조). 오늘날 이 간절한 희망은, 위기가 커진 것만큼 더욱더 간절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해 기도하면서 오래전에 있었던 분열을 참회하고 새로운 희망을 말합니다. 이제 새로운 차원의 일치를 기도할 때가 왔습니다. 우리는 인간과 인간이 분열했던, 힘있는 이가 약한 이를 억압하고 착취했던 과거를 극복하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교회는 우리 안에서, 또 시민사회와 연대하며 이 길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이제 교회는 새로운 연대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룬 일치가 모든 사람의 평화로운 삶을 지향했듯, 이제 그리스도인의 일치는 생명과 희망을 향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맞이하여 깊은 묵상과 생명 가득한 희망의 한걸음을 내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편,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오는 1월 19일에 “2021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진행합니다. 일치기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투브 생중계로 진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며,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공동담화문 (*첨부 참조)   2. 2021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 - 일시: 2021년 1월 19일(화) 오후 7시 - 유투브 링크: https://youtu.be/P5kmPm1A1EI        *첨부1) 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담화문, 첨부2) 포스터, 첨부3) 기도자료집.   * 문의,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서범규 목사(02-743-4471)  
2021-01-08 11:14:35
미국의사당 난입에 대한 연대서신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5호(2021. 1. 8.)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미국의사당 난입에 대한 연대서신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목사)는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의 미국의사당 난입 폭력시위에 대하여 미국그리스도교교회협의회(NCCCUSA)에 연대 기도문 "미국 민주주의를 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기도"를 보내고, 이번 폭거가 미국 사회 전반에 불러 일으킬 혼란과 파급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민주주의의 상징인 미국에서 이러한 사태가 야기되었다는 것은 세계 민주주의의 발전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점도 함께 강조하였다.   교회협은 이 연대서신에서 미국의 교회와 사회가 오늘의 폭거를 기억하고 그 상처를 치유하고 화합을 위해 노력하며, 민주주의 꽃인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의 가치를 지키고 선거결과를 폭력으로 부정하는 반민주적, 반역사적 집단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하나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미국 민주주의를 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기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현 트럼프 정부의 지지자들이 선거결과 인증을 저지하기 위해 워싱턴 의사당에 난입하여 폭력을 행사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4명이 사망했고 적어도 14명의 경찰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우리 한국사회는 폭력을 동반한 군부쿠데타에 의한 정권찬탈을 여러 차례 경험했기에, 이번 미 국회의사당의 폭력난입 사태가 미국 사회 전반에 불러일으킬 혼란과 파급력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미국을 민주주의의 본보기로 삼고 있는 현실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이러한 폭거는 국제사회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국교회는 미국그리스도교교회협의회(NCCCUSA), 그리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보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과 연대하여 이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미국시민들과 함께 하시어 미국의 교회와 사회가 오늘의 폭거를 기억하고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힘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모든 미국시민들이 민주주의의 꽃인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의 가치를 지키고 선거결과를 폭력으로 부정하는 반민주적, 반역사적 집단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힘을 더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미국사회가 정의로운 질서를 되찾고 화해를 이루기 바라며,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축복을 파괴하려는 모든 세력에 맞서 함께 선한 싸움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더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평화가 온 세상에 실현되어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번성하고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참된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빕니다. 아멘.   2021년 1월 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1-08 10:42:09
[성명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규직화를 환영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는 6월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규직화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규직화를 환영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하고 보안검색요원, 공항소방대, 야생동물통제 업무에 종사중인 2,143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한 것은 크게 반길 일이다. 이번 결정은 전체 노동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것으로, 땀 흘려 일하는 이들이 그에 합당한 열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필수적인 조치이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은 그간 전체 직원 11,400여명 중 정규직은 겨우 1,400여명 밖에 되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세계제일의 공항을 표방한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절대다수의 직원들이 내일을 보장받을 수 없는 비정규직이었던 것이다. 이제라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일에 복무하는 보안검색요원을 비롯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이 안정되고 처우가 개선됨으로써 이들이 더 큰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고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번 결정을 두고 나오는 여러 가지 우려의 목소리들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기는 하다. 특히 ‘헬조선’이라 불리는 현실 가운데서 살아남기 위해 밥 먹을 시간마저 포기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하는 청년들이 겪는 상대적 박탈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상대적 박탈감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희망을 보여주지 못한 채 끝없는 경쟁과 희생만을 강요해 온 우리 사회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무한경쟁과 무한착취를 위해 만들어 낸 비정규직제도를 철폐하고 모든 노동의 가치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 가운데 여러 사회구성원들이 서로 동의할 수 있는 공정성의 기준을 세워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누군가의 밥그릇을 뺏는 일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안정된 고용조건 속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이는 곧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다. 사실 공공부문 정규직화 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는 오해와 불신은 정부가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폭넓은 공론화를 통해 투명하게 처리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정부는 앞으로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데서 모든 절차와 논의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사회의 공감과 지혜를 모으는 일에 더욱 힘쓰기 바란다. 언론의 책임 또한 적지 않다. 그간 언론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례를 전하며 자극적이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앞세워 혼란을 부추기고 서로의 마음을 분열시키는 데 일조해왔다. 언론은 그 책임을 통감하기 바란다. 고 김용균 노동자와 구의역 김군 등 꿈 많던 청년들이 겪었고, 지금도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매일같이 겪고 있는 차별적이고 폭력적인 현실에 관해 있는 그대로 보도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 성서의 가르침에 따라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결정을 환영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된 노동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아울러 우리는 이 땅의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안정된 고용조건 하에서 일하는 그 날까지 기도의 행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0년 6월 30일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정 의 평 화 위 원 회위 원 장 최 형 묵   문의 : 교회협 정의평화국(02-765-1136, 010-5031-8336 박영락 목사) 
2021-01-07 15:38:01
정의·평화[성명서] '대한민국 국회는 죽음을 차별하지 말라!'
[성명서] '대한민국 국회는 죽음을 차별하지 말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 1월 6일 열린 법사위 소위에서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을 제외하기로 합의한 사실에 대하여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회는 죽음을 차별하지 말라!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제외 합의에 관한 우리의 입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과 관련하여 여야가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적용을 제외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으며, 모든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온전한 법 제정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우리는 이미 수차례에 걸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온전한 제정을 촉구해 왔다. 본 법은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가정으로 퇴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회는 김미숙 님, 이용관 님 등 산재피해자 가족의 목숨을 건 단식에 등 떠밀리듯이 개최한 법사위 소위에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합의를 하고 말았다.   지난 2019년 발생한 산업재해의 76.6%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영세 사업장은 산업재해에 가장 취약한 곳이다. 다시 말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시작이자 이 법을 통해 가장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할 대상이 바로 영세사업장의 노동자들이라는 것이다. 법은 제정하겠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하겠다는 이번 합의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의 최우선 과제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으로 볼 수밖에 없다.   국회 본청 앞에서 28일째 단식하고 있는 산재 피해 유가족들은 이런 알맹이 빠진 누더기 법을 위해 목숨을 건 것이 아니다. 10만이 넘는 시민들이 법 제정을 위한 동의청원에 참여한 것 역시 알맹이 없는 엉터리 법안을 제정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물론 영세 사업장의 형편이 어렵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국가가 해야 할 일은 안전조치 의무를 제외하거나 유예함으로써 죽음의 일터로 남겨둘 것이 아니라 예산과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보건조치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일이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에 죽어도 되는 생명이란 없다. 국회는 죽음을 차별하지 말라. 법사위 상임위는 여야의 잘못된 합의를 바로잡고 국회는 본회의를 통해 한 생명을 살리는 온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고 안전보건조치가 모든 사업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예산과 시스템을 마련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라. 바로 이것이 대한민국 제21대 국회를 향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2021년 1월 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장기용
2021-01-07 15:36:29
화해·통일[온라인토론회] 대북전단살포금지법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
[온라인토론회] 대북전단살포금지법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후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 단체와 미국의 북한 인권운동단체들을 중심으로 법 집행 저지운동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 오헤야 킨타나는 보편적 인권의 문제를 거론하며 이 법을 저지하고, 한국정부와 의회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국내 많은 종교/시민단체들이 이 법이 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권을 보장하고 남북한의 신뢰를 조성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어내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는 점을 수차례에 걸쳐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이 법의 목적과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다고 판단하여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가 공동으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합니다.1. 일시: 2021년 1월 11일(월), 오후 2시-4시2. ZOOM, 유튜브로 생중계  ▶ Zoom 초대링크 : https://bit.ly/2LmUpoI     (회의 ID: 956 8227 8061, 암호: peacekorea) ▶Youtube 링크 : https://youtu.be/Qgvp9nLSnFk     (유튜브에서 'NCCK TV' 검색)  3. 공동주최: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4. 공동주관: 예장 화해평화위원회, 기감 평화통일위원회, 기장 평화통일위원회, 성공회 화해통일위원회5. 순서:1) 발제 1: 서보혁 박사 (통일연구원, NCCK 화해통일위원)2) 발제 2: 강미진 대표(북한투자개발)3) 현장증언 1: 강주석 신부(민화위 총무)4) 현장증언 2: 윤광진 대표(연천농민 희망넷)
2021-01-07 15:26:34
중대재해기업처벌법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제외 합의에 관한 우리의 입장 “대한민국 국회는 죽음을 차별하지 말라!”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4호(2021. 1. 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제외 합의에 관한 우리의 입장 “대한민국 국회는 죽음을 차별하지 말라!” 보도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법사위 소위의 5인 미만 사업장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제외 합의에 관한 성명 발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 1월 6일 열린 법사위 소위에서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을 제외하기로 합의한 사실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대한민국 국회는 죽음을 차별하지 말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과 관련하여 여야가 5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제외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으며, 모든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온전한 법 제정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회협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통해 가장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할 대상이 바로 영세사업장의 노동자들”이라며 “법은 제정하겠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하겠다는 이번 합의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의 최우선 과제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영세 사업장의 형편이 어렵기 때문에 법 적용을 제외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에 대해 “그렇다면 국가가 해야 할 일은 안전조치 의무를 제외하거나 유예함으로써 죽음의 일터로 남겨둘 것이 아니라 예산과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보건조치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일”이라고 밝히고 “법사위 상임위는 여야의 잘못된 합의를 바로잡고 국회는 본회의를 통해 한 생명을 살리는 온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고 안전보건조치가 모든 사업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예산과 시스템을 마련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라”고 요구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대한민국 국회는 죽음을 차별하지 말라!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제외 합의에 관한 우리의 입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과 관련하여 여야가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적용을 제외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으며, 모든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온전한 법 제정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우리는 이미 수차례에 걸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온전한 제정을 촉구해 왔다. 본 법은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가정으로 퇴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회는 김미숙 님, 이용관 님 등 산재피해자 가족의 목숨을 건 단식에 등 떠밀리듯이 개최한 법사위 소위에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합의를 하고 말았다.     지난 2019년 발생한 산업재해의 76.6%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영세 사업장은 산업재해에 가장 취약한 곳이다. 다시 말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시작이자 이 법을 통해 가장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할 대상이 바로 영세사업장의 노동자들이라는 것이다. 법은 제정하겠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하겠다는 이번 합의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의 최우선 과제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으로 볼 수밖에 없다.    국회 본청 앞에서 28일째 단식하고 있는 산재 피해 유가족들은 이런 알맹이 빠진 누더기 법을 위해 목숨을 건 것이 아니다. 10만이 넘는 시민들이 법 제정을 위한 동의청원에 참여한 것 역시 알맹이 없는 엉터리 법안을 제정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물론 영세 사업장의 형편이 어렵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국가가 해야 할 일은 안전조치 의무를 제외하거나 유예함으로써 죽음의 일터로 남겨둘 것이 아니라 예산과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보건조치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일이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에 죽어도 되는 생명이란 없다. 국회는 죽음을 차별하지 말라. 법사위 상임위는 여야의 잘못된 합의를 바로잡고 국회는 본회의를 통해 한 생명을 살리는 온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고 안전보건조치가 모든 사업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예산과 시스템을 마련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라. 바로 이것이 대한민국 제21대 국회를 향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2021년 1월 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장기용    *문의 : 교회협 정의평화국(02-765-1136, 010-5031-8336 박영락 목사)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1-07 14: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