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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대화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2, 6차 “코로나19와 대안적 경제 - 생태적 순환경제로의 전환”
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2, 6차 “코로나19와 대안적 경제 - 생태적 순환경제로의 전환”
NCCK와 크리스챤아카데미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9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토론회의 6차 심포지엄이 오는 3월 8일(월)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2, 6차> “코로나19와 대안적 경제 - 생태적 순환경제로의 전환” : 코로나19 위기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경제위기 상황을 초래함과 동시에 기존의 경제질서에 대한 근본적 재편을 요청하고 있다. 공급, 수요, 소비가 한꺼번에 붕괴되는 전면적 위기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인간의 삶을 위한 수단으로서 경제질서는 과연 어떻게 재편되어야 할까?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부추기는 가운데 자연을 파괴하고 인간을 옭아매온 경제체제로는 지속 불가능하다는 것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6차, 7차 토론회는 새롭게 구성해나가야 할 대안적 경제와 관련된 주요 쟁점을 다루고자 한다. 2021년 3월 8일(월) 오후 6시 1부) 오후 6시 (발제, 논찬)유튜브 생중계 https://youtu.be/EpHjZExlPC4 ■ 발제: 홍기빈(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경제학) 강원돈(한신대 은퇴교수, 신학) ■ 논찬: 홍인식(한국기독교연구소), 김유준(연세대), 신익상(성공회대)■ 정리와 총평: 최철호(아름다운 마을 공동체) 2부) 오후 7시 30분(토론)줌 회의 : https://bit.ly/3bJLLds(회의 ID: 854 341 7179 암호: 7454943) * 자료집 다운로드 (추후 업로드)
2021-02-25 09:29:33
일치·대화2021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
2021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
2021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맞이를 시작하며 “그리스도의 부활, 새로운 희망!”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복과 저주를 담은 이 말이 그대로 다 이루어져서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를 모든 민족들 가운데 흩으셨다고 하자. 그러나 거기에서라도 제정신이 들어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와서 너희와 너희 자손이 마음을 모아 기울이고 있는 정성을 다 쏟아 오늘 내가 지시하는 말을 그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는 너희를 불쌍히 보시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오게 해주실 것이다. 너희 하느님 야훼께 쫓겨갔던 너희를 만백성 가운데서 다시 모아들이시리라. (신명기 30:1-3)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오늘날까지 다 함께 신음하며 진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피조물만이 아니라 성령을 하느님의 첫 선물로 받은 우리 자신도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날과 우리의 몸이 해방될 날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22-23)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로 멈춰선 세상에서 여느 때보다 자주, 푸른 하늘을 마주합니다. 우리는 한 해 넘게 코로나19와 씨름하며 이 위기가 무엇 때문에 일어났고, 이제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고뇌했습니다. 탐욕의 문명, 가난한 이들과 자연의 신음, 생명의 회복을 위한 몸부림 앞에 그리스도인에게 던져지는 물음에 응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구생명공동체에 깃든 만물이 서로를 의지하며 서로에게 생명을 건네는 존재로 연결되어 있다는 상호의존성의 진리를 깨닫습니다. 자칫 격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더 늦기 전에 우리 인간은 “제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기 전 고별의 말씀에서, 마음을 모아 “거기에서라도 제정신이 들어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망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모세의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망할 길을 선택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예수님의 죽음은 세상의 부조리와 악, 인간의 배신과 소외, 배타적 욕망에 매몰된 채 ‘제정신’이 들지 못한 우리를 대신한 죽음입니다. 우리가 지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모든 생명의 탄식과 신음을 듣지 못한다면,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또 다른 어둠의 연속일 뿐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라는 초대이며, 세상의 고통과 불의의 한복판에서 생명 살림의 희망이 되라는 소명입니다. 한마디로 “제정신”을 차리라는 종말론적 간청입니다. 사순절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성령의 조명 아래, 자기 내면 깊은 곳에 감춰진 어둠과 고통, 부조리와 ‘악마성’을 발견하고, 이를 회개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침묵과 죽음, 돌이킴과 부활의 시간입니다. 사순절 기간, 주님의 길을 따라가며 이웃과 피조물의 고통과 신음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나’의 탐욕이 만들어낸 소음에 묻혀버린 채 사랑을 갈망하는 이웃의 탄식 소리, 인간의 이기적 편리함을 위해 희생된 채 정의를 갈구하는 물과 바람, 하늘과 땅의 신음을 듣는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생명의 줄을 붙들기조차 힘겨운 이웃들, 사회적 참사로 인해 고통당하는 이웃들과 연대하므로, 흩어지는 교회의 자리를 진정한 예배와 봉사의 자리로 승화시키시기 바랍니다. 불의한 구조를 향해 침묵하지 말고, 우리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함으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리를 말합시다. 상처가 있는 모든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이 먼저 치유와 화해의 십자가를 지고 부활의 사랑과 소망을 실천합시다. 우리 삶의 한복판에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현존을 모시므로, 우리 모두의 삶이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어가는 생명의 노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1. 2. 1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 장 이 경 호 총 무 이 홍 정
2021-02-16 12:28:21
일치·대화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2, 5차 “언택트 사회 속에서 새로운 신앙을 묻다”
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2, 5차 “언택트 사회 속에서 새로운 신앙을 묻다”
NCCK와 크리스챤아카데미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9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토론회의 5차 심포지엄이 오는 2월 8일(월)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2, 5차> “언택트 사회 속에서 새로운 신앙을 묻다” : 코로나19는 우리사회 곳곳에서 언택트 문화를 빠르게 정착시키고 있다. 종교분야에서도 언택트 양상은 두드러진 특색으로 자리잡아 기존의 신앙생활과 패턴에 많은 변화의 조짐이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이후 전개되고 있는 언택트 상황 속에서 종교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 것 인가? 새롭게 조성된 상황은 우리의 기존 신앙에 대한 점검과 새로운 신앙패턴에 대한 상상을 가능하게 한다. 5차 토론회는 “언택트 사회 속에서 새로운 신앙을 묻다”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1년 2월 8일(월) 오후 6시 1부) 오후 5시 50분(발제, 논찬) 유튜브 생중계 https://youtu.be/s1iM16eS-mw ■ 발제: 조한혜정(연세대 명예교수, 문화인류학) 정경일(새길기독사회문화원, 신학) ■ 논찬: 김상덕(기사연) 조성돈(실천신학대학원) 박흥순(다문화평화교육연구소) ■ 정리와 총평: 이민형(기사연) 2부) 오후 7시 30분(토론) 줌 회의 https://url.kr/1mGJdk (회의 ID: 238 242 5962 암호: ncck1008) * 자료집 다운로드 (추후 업로드)
2021-01-29 09:58:58
일치·대화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2021년 부활절맞이(사순절) 묵상집 신청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2021년 부활절맞이(사순절) 묵상집 신청 안내
+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 2월 17일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사순절기를 맞게 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그리스도의 부활,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부활절맞이 순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의 순례를 통해 단순히 코로나 이전으로의 회귀가 아닌, 새로워진 생명과 희망을 기대하고 경험하는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1년 부활절맞이 묵상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는 새로운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성찰하고 돌아봐야 할 주제들을 중심으로 엮었습니다. 특별히 고난주간은 그리스도인의 봉사, 엘지트윈타워분회 해고청소노동자, 이 시기를 살아가는 청년, 세월호 유가족, 불안과 위기의 시대 안전한 사회를 위한 기도문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묵상집 제작에 함께한 이들 - 표지그림: 한희원(화가,시인) - 집필진: 정금교(누가교회) 정경일(새길교회) 임의진(순례자복음교회) 박지은(이화여자대학교) * 묵상집은 무료로 드리며, 필요하신 교회나 단체에서는 아래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팩스: 02-744-6189 - 이메일: revival2213@hanmail.net ** 가격 - 무료 / 배송 - 착불 *** 종이묵상집은 수량 한계로 인해 신청 순서로 발송하며, 신청 부수는 상황에 따라 조정되어 발송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1-01-25 14:08:46
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안내
202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에 “내 사랑 안에 머물라.”는 말씀을 곱씹으며 예수님 안에 머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습니다. 지난 수백 년 동안 구원은 인류만을 위한 것이라 간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서가 증언하듯이 ‘피조세계도 주님께서 이루실 자유의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로마 8:18-25 참조). 오늘날 이 간절한 희망은, 위기가 커진 것만큼 더욱더 간절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해 기도하면서 오래전에 있었던 분열을 참회하고 새로운 희망을 말합니다. 이제 새로운 차원의 일치를 기도할 때가 왔습니다. 우리는 인간과 인간이 분열했던, 힘있는 이가 약한 이를 억압하고 착취했던 과거를 극복하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교회는 우리 안에서, 또 시민사회와 연대하며 이 길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이제 교회는 새로운 연대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룬 일치가 모든 사람의 평화로운 삶을 지향했듯, 이제 그리스도인의 일치는 생명과 희망을 향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맞이하여 깊은 묵상과 생명 가득한 희망의 한걸음을 내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오는 1월 19일에 “2021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진행합니다. 일치기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투브 생중계로 진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와 첨부된 기도자료집, 담화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01-08 11:21:43
일치·대화20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온라인 포럼)
20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온라인 포럼)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김희중 대주교, 이홍정 총무, 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한국 오는 12월 15일(화) “2020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개최합니다. 한국신앙과직제는 한국에서 일치운동 촉진을 위하여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 교단과 함께 만든 협의기구입니다. 한국에서 그리스도교 교파 간 일치 운동을 지속하는데 일치기도회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일치포럼이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지난 2000년 제1회 일치포럼을 시작으로 20주년을 맞는 해이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전 지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라 제20회 일치포럼은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합니다. 제20회 일치포럼은 로마교황청과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채택한 공동문서 “코로나 사태와 그 이후의 성찰과 행동을 위한 그리스도교의 제안(A Christian Call to Reflection and ActionDuring COVID-19 and Beyond)”을 통해 코로나 사태에 따른 교회의 성찰을 함께 토론하고 그리스도인의 공동 행동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미 코로나19의 대확산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토론회와 대처 방안을 논의했지만, 일치포럼은 상처입은 세상의 치유를 위한 희망의 연대를 그리스도인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시대적 과제를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통찰력있는 접근을 제공하길 기대합니다. 교황청과 세계교회협의회 공동문서에 대한 해설에 따라 영성, 기후위기, 다양성과 포용성, 그리고 교회의 실질적인 봉사(역할)에 대한 논평자들의 토론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일치포럼이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축하와 전망’에서 나아가 인류의 ‘희망’을 토론하는 자리가 된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 또 다른 의미의 감사와 엄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20회 일치포럼이 의미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온라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2020년 12월 15일(화) 14시-16시 ⋅장소: ① 영상촬영장소: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프란시스홀 ② 유투브 생중계 https://youtu.be/zblt1CxEs0Q ⋅주최: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주제: “상처입은 세상, 우리는 무엇을 희망할 것인가” -교황청과 세계교회협의회 공동문서를 중심으로- ⋅일정: ◆ 인사 김희중 대주교 (한국신앙과직제 공동의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이홍정 총무 (한국신앙과직제 공동의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기도 다함께: 일치를 위한 기도 *사회: 장영주 위원(한국신앙과직제 신학위원, 구세군사관대학원대) ◆ 발제 교황청 - 세계교회협의회 공동문서 '상처입은 세상, 우리는 무엇을 희망할 것인가' “코로나 사태와 그 후의 성찰과 행동을 위한 그리스도교의 제안” Serving a Wounded World in Interreligious Solidarity A Christian Call to Reflection and Action During COVID-19 and Beyond -박재찬 신부(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 논평 영성 이현숙 수녀(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정금교 목사(대구 누가교회) 기후위기 장윤재 목사(이화여자대학교) 다양성과 포용성 양주열 신부(천주교서울대교구통합사목연구소장) 교회의 봉사 김은혜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 전체토론 다함께 * 문의 : 한국신앙과직제 서범규 목사(02-743-4471)
2020-12-14 20:57:30
일치·대화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1, 4차 “코로나 19시대의 공동체, 그리고 교회”
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1, 4차 “코로나 19시대의 공동체, 그리고 교회”
NCCK와 크리스챤아카데미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9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토론회의 4차 심포지엄이 오는 12월 14일(월)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1, 4차> “코로나19시대의 공동체, 그리고 교회” : K-방역으로 부각된 한국사회의 공동체주의와 그와 대척점에 서있는 개인주의 사이 발생하는 갈등과 조화의 문제를 다룬다. 코로나19는 방역을 위한 국가주의의 등장에 대해 옹호와 견제하는 그룹사이 이견을 노출시켰다. 이는 공동체주의와 개인주의 사이 발생했던 사회철학의 오랜 난제이기도 하다. 교회 역사의 발전과정에서도 공동체내 의사소통과 결정의 문제는 중요한 교회사의 사건이었고 교회론의 주제였다. 코로나19는 교회와 사회에서 예외상태가 등장했을 때 공동체의 운영과 화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둘러싼 문제를 제기하였다. 4차 토론회는 “코로나19 시대의 공동체, 그리고 교회”라는 주제로 이 문제를 다룬다. 2020년 12월 14일(월) 오후 6시 1부) 오후 5시 50분(발제, 논찬)유튜브 생중계 https://youtu.be/5X-9zaV6LSc■ 발제: 이삼열(대화문화아카데미, 사회철학) 정미현(연세대, 신학) ■ 논찬: 오현선(전 호남신대) 최순양(협성대) 한수현(감신대)■ 정리와 총평: 박도웅(감신대) 2부) 오후 7시 30분(토론)줌 회의 https://us02web.zoom.us/j/87919930460?pwd=Q3J5VVlsTGdjSXVzMS81b3phOXNPUT09(회의 ID: 879 1993 0460 암호: ncck)
2020-12-10 10:00:59
일치·대화2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Ecumenical Cluture&Art Festival, “팬데믹 시대, 타자他者를 사랑하는 방법” _온라인 전시 안내
2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Ecumenical Cluture&Art Festival, “팬데믹 시대, 타자他者를 사랑하는 방법” _온라인 전시 안내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김희중 대주교, 이홍정 총무/ 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팬데믹 시대, 타자他者를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2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Ecumenical Cluture&Art Festival) 온라인 전시를 개최합니다. 2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에는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과 시민들에게 전하는 각계 인사들의 사랑과 연대의 영상메시지, 홍성담, 김봉준, 최병수, 박은태 등 여러 명망 있는 작가들의 날카롭게 시대를 담은 50여 점의 작품,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진공모전 “팬데믹 시대의 기록”을 통해 선정된 사진들의 전시와 함께 위로와 쉼을 주는 10여 곡의 음악, 팬데믹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과 종교인들의 토크마당 2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신앙과 일상이 교차하는 현실에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다채로운 나와 이웃, 자연과 세상의 이야기를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야기하는 자리입니다. 현장에서 많은 이들을 만나 함께 준비하고 초대하여 서로 마주보는 축제이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몸은 떨어져 있지만 어떻게 서로를 연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온라인 전시를 통해 시대를 담기로 하였습니다.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음악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하며 위로와 각성, 나아가 새로운 길을 여는 창조적 영감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2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통해 무엇보다 사랑의 영감이 풍성해지기를 기대하며,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짊어지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새 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창조적 상상력과 사랑의 영감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정의, 사랑, 위로, 연대의 다릿돌을 놓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개요- 2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Ecumenical Cluture&Art Festival, “팬데믹 시대, 타자他者를 사랑하는 방법” _온라인 전시 ecuart.kr ∙ 일시: 11월 11일 09시 오픈 - 12월 8일 ∙ 방식: 온라인 전시 www.ecuart.kr ∙ 주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 후원: 서울특별시 ∙ 온라인 전시관 메뉴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에 대한 소개와 환영의 인사 ❙연대의 홀씨 팬데믹 시대, 각계 인사들의 사랑과 연대의 영상메시지 김희중(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주교) 이홍정(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조성암 암브로시오스(한국정교회 대주교) 이건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장만희(한국구세군군국 사령관) 이경호(대한성공회 의장주교) 정세균(대한민국 국무총리) 박양우(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현숙(통일교육위원중앙협의회 의장) 정강자(참여연대 공동대표) 백승훈(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 ❙작가, 작품 전시 전시작품 작가: 주홍 홍성담 박은태 한희원 양나희 홍순관 이시규 설진화 김이슬 서미경 이윤엽 송병구 최병수 박순찬 김봉준 시민과 함께하는 사진공모작품 “팬데믹 시대의 기록” 대상(1명) 안시은, 최우수상(1명) 임수진, 우수상(2명) 박준우, 김세민, 입선(4명) 박창현, 추성원, 임용근, 박미진 ❙음악과 톡톡톡talk talk talk ① 음악: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는 음악 스트리밍 김정식로제 김현성 이무하 티어라이너 홍순관 ② 톡톡톡talk talk talk, 토크마당 - 유투브 링크로 공유 •청년들의 톡톡톡talk talk talk “팬데믹과 청년의 시간” -팬데믹 등 문명이 전환되는 불안정한 시기에, 현재와 미래를 사는 2,30대 청 년들의 삶과 생각을 펼쳐보는 토크마당 -참가자: 정동진(직장인), 한가선(자유 영혼), 이연주(청년활동가), 엄익호(취업 준비) •종교인의 톡톡톡talk talk talk “팬데믹 시대, 새로운 길을 찾아” -뉴노멀 시대의 현상을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삶과 안전하고 생태적 공동체에 대한 종교인들의 토크마당 -참가자: 이명아 교무(원불교), 성진 스님(불교), 송용민 신부(천주교), 정금교 목사(개신교) 김태현 목사(사회) * 문의 : 한국신앙과직제 서범규 목사(02-743-4471)
2020-11-05 12:07:13
일치·대화남양주시 수진사 방화사건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
남양주시 수진사 방화사건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
남양주시 수진사 방화사건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남양주 수진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기독교 신자의 고의적인 방화라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번 화재로 여러모로 피해를 입은 수진사와 모든 불자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진사 인근에 거주하고 계시는 지역주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도 사과드립니다. 수진사는 천마산 도립공원 초입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와 노인요양원 등이 인접해 있어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위험한 화재였습니다. 이웃 종교의 영역을 침범하여 가해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을 ‘신앙’이라는 명분으로 포장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어떠한 신앙도 이웃의 안전과 평온한 삶을 깨뜨리는 명분이 될 수 없습니다. 방화의 찰나, 그 손으로 주변의 복지시설과 많은 주거시설까지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음을 깨닫지 못하게 한 맹신이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합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이 아닙니다. 종교의 다름을 떠나 평화적으로 공존해야 할 이웃을 혐오하고 차별하며 위험에 처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뜻이 아닙니다. 지배와 착취, 독점과 사유화의 삶에 몰입했던 인류는 지금 대전환의 기로 위에 서 있습니다. 현재 프랑스와 세계 도처에서 자신의 종교와 문화를 배타적으로 앞세운 독선과 오만이 이웃의 생각과 신앙을 혐오하는 끔찍한 테러행위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종교 간에 평화 없이 세계평화가 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코로나19 확산도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고 착취하므로 발생한 생태위기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은 온 인류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분쟁의 중심에 종교가 있다는 불편한 현실과 함께 생태위기 극복을 위해 종교인이 먼저 나서야 한다는 빚진 마음이 커지는 이때, 기독교 신자에 의한 수진사 화재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좌절하게 합니다. 신앙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웃 종교를 혐오하고 차별하며 그 상징을 훼손하는 행동은 근절되어야 합니다. 범죄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종교적 상징에 대한 방화나 훼손 사건의 대다수가 기독교 신자들에 의한 것이란 사실에 근거하여 극단적으로 퇴행하는 한국 기독교의 현실을 함께 아파하며 회개합니다.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데 기초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독교가 이웃과 세상을 향해 조건 없이 열린 교회가 되도록 우리 자신들의 신앙의 표현행태를 비판적으로 돌아보고, 사랑으로 정의와 평화를 이루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 할 것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수진사 방화자의 광신적이며 배타적인 신앙행태를 평하기에 앞서, 기독교인이라는 정체성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이번 일로 상심하셨을 모든 불자께, 인근 지역주민들께, 그리고 관련 당국에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0년 11월 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이정호
2020-11-05 08:32:08
일치·대화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1, 3차 “코로나 19와 한국사회 현상학”
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1, 3차 “코로나 19와 한국사회 현상학”
NCCK와 크리스챤아카데미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9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토론회의 3차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9일(월)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1, 3차> “코로나 19와 한국사회 현상학”: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외적으로 K-방역의 선진성이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의 사회시스템과 그를 지탱하고 있는 전통과 배경에 대한 관심과 논의들이 많이 등장했다. 한편 신천지와 일부 개신교의 파행적 행보는 한국사회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는 점에서 주목의 대상이었다. 이렇듯 코로나 19를 통해 우리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민낯과 대면할 수 있었고, 이는 종교사회학적으로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요청한다. 3차 토론회에서는 “코로나 19와 한국사회 현상학”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시대 사회현상을 폭넓게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시 : 2020년 11월 9일(월) 오후 6시 1부) 오후 5시 50분(발제, 논찬)유튜브 생중계 https://youtu.be/ZJKIEjePvLY 2부) 오후 7시 30분(토론)줌 회의 https://us02web.zoom.us/j/85272183599?pwd=M0t6TGVBYm5hVDF1Qy9ZYWl6SnIzZz09 ( 회의 ID: 852 7218 3599 / 암호: ncck2020 ) ■ 발제: 김선욱(숭실대, 철학) 이숙진(이화여대, 신학) ■ 논찬: 황용연(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김혜령(이화여대) 나성권(성공회 교육국)■ 정리와 총평: 김희헌(향린교회)
2020-11-02 11:33:39
일치·대화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1, 2차
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1, 2차 "코로나19 이후 생명과 자연에 대한 성찰"
NCCK와 크리스챤아카데미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9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토론회의 2차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12일(월)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크리스챤아카데미-NCCK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시즌01, 2차> “코로나19 이후 생명과 자연에 대한 성찰”: 코로나 19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연구보고에 의하면 생태계의 파괴와 기후변화의 문제가 금번 사태와 긴밀하게 연동된 문제임이 밝혀지고 있다. 이는 위기로 몰리는 생명과 자연이 던지는 경고의 메시지이다. 2차 토론회는 위와 같은 문제의식을 지니고 생명과학자를 초대해 바이러스를 포함한 생명일반의 문제를 다루고, 그에 대한 다방면의 신학적 진단과 성찰의 시간을 마련한다. ■ 일시 : 2020년 10월 12일(월) 오후 6시 1부) 오후 5시 50분(발제, 논찬)유튜브 생중계 https://youtu.be/wn6lKZsIi3o ■ 발제: 유지환(연세대, 의생명과학) 김경재(한신대 명예교수, 신학)■ 논찬: 백소영(강남대) 이진형(기독교환경운동연대) 김정원(향린교회) 2부) 오후 7시 30분(토론)줌 회의 https://us02web.zoom.us/j/2382425962?pwd=RndLcDV5dWhLc1h0ayszRkpsdWFuUT09 (I.D: 238 242 5962 / 암호: ncck1008) 자료집) 자료집은 10/8(목)에 업로드됩니다.
2020-09-22 11:43:37
일치·대화2020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사진공모전
2020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사진공모전
2020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사진공모전 한국의 천주교회, 정교회, 개신교회가 함께하는 “2020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온라인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에 아래의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실시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〇 공모주제: “2020 팬데믹 시대의 기록” 〇 주제설명: 팬데믹, 기후위기 등으로 대변되는 2020년의 주변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으로, ‘반성’, ‘성찰’, ‘긍정적 인간성’, ‘비대면시대 새로운 가치와 협력’ 등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 〇 작품 범위: 일반 카메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 작품 가능(드론 촬영 제외) 〇 응모일정 - 접수기간: 2020년 10월 22일(목)까지 - 입상자 발표: 2020년 10월 28일(수), 개별 통보(*시상식: 없음) - 수상작품 전시계획: 2020년 11월 9일-11월 27일, 온라인 전시 〇 접수방법: 이메일 kfno2020@gmail.com (10월 22일 24:59:59까지 유효) *이메일이 아닌 우편, 방문 등 다른 방법에 의한 접수는 무효 〇 작품규격 등 제한: 1) 규격(Pixel, 픽셀): 4,256 X 2,832(36cm X 24cm) 이상의 JPG파일 2) 파일용량: 10MB 이내 3) 출품수량: 1인당 3매 이하 4) 촬영시기: 1년 이내 촬영 작품 〇 시상내역 상격 내역 상격 내역 대상(1인) 30만원 우수상(5인) 10만원 최우수상(2인) 15만원 입선(20인) 문화상품권(2만원) 〇 기타사항 : 1. 독창성, 예술성, 참신함이 내포되어 있는 순수한 창작물이어야 하며, 다음 작품의 경우 출품할 수 없습니다. 1) 출품 전 발표된 경우 2) 광고와 미풍양속을 해치는 경우 3) 저작권, 제3자의 초상권 등 기타 제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였을 경우 모든 법적 책임은 출품자에게 있습니다. 2. 동일 작품을 중복 출품하는 경우와 대리작, 모방작, 차용작 등, 사진의 정보(메타데 이터) 변경 등으로 출품한 경우,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하더라고 판명된 즉시 그 수상을 취소합니다. 3. 수상작은 1인당 1점에 한하여 선정합니다. 〇 주최: 2020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〇 후원: 서울특별시 〇 문의: 02-743-4471
2020-09-15 10: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