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2026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이름을 되찾은 노동절, 아직 완성되지 않은 권리」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올해는 63년 만에 ‘근로자의 날’이 아닌 ‘노동절’이라는 이름을 회복한 역사적인 해입니다. NCCK는 이를 노동을 권리로 재인식하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하며, 노동자들이 함께 쉬는 ‘모두의 노동절’이 된 것을 환영합니다. 그러나 이번 입장문은 여전히 노동의 권리로부터 배제된 현실을 함께 조명합니다.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이주노동자 등 다수의 노동자들이 제도 밖에 놓여 있으며, 개정된 노조법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권리조차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합니다.
이에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는 모든 노동이 배제 없이 존중받고, 누구도 노동과 전환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향한 연대와 실천을 이어갈 것을 다짐합니다. 아울러 5월 1일(금) 오후 1시, 종각역 1번 출구에서 개신교 거리기도회가 노동절 본 대회에 앞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