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조성암 대주교, 총무 김종생 목사) 73회기 2차 정기실행위원회가 2025년 4월 24일(목) 오후 1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립니다.
* 사업보고 영상 추후 업로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조성암 대주교, 총무 김종생 목사) 73회기 2차 정기실행위원회가 오늘 2025년 4월 24일(목) 오후 1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 들어가기 전, 개회예배에서는 회장 조성암 대주교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막 10:32-45)는 제목으로 설교하였고, "섬김이 있는 곳에 일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간의 일치로 사회를 섬깁니다."라며 섬김을 통한 하나됨을 강조하였습니다.
김종생 총무는 총무보고에서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무겁고 벅차지만, 에큐메니칼 공동체는 언제나 시대의 아픔 속에서 소망의 불씨를 밝혀온 전통 위에 서 있"으며, "지금이야말로 교회가 그 소명을 다시금 회복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무는 특별히 부회장인 이지혜 청년이 회장 조성암 대주교를 도와 회무를 진행하였고, 작년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었던 조직개편의 후속 작업으로 사업계획 변경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교회협 교회와사회위원회(이재호 위원장)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너머, 사회대전환을 위한 NCCK의 생명·정의·평화 행동(이하 생명정의평화행동)’ 구성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본 회 실행위원회는 ‘생명정의평화행동’ 구성에 동의하고, “우리 이제 생명, 정의, 평화의 길로 돌아섭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채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