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학교(우리학교) 지키기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합니다!
조선학교는 광복 후 조국에 돌아가지 못해 디아스포라가 된 재일동포가 빈곤과 차별을 당하면서도 민족의 언어와 역사를 지키고자 1945년 광복 이후에 설립된 교육시설입니다. 일본정부는 재일동포의 민족교육을 지속적으로 탄압, 차별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일본 내 모든 고등학교 등록비를 무상화 하였지만, 조선학교는 학교 교육법이 정한 학교로 인정받지 못해 배제되었습니다.
이번 한일공동심포지엄은 조선학교(우리학교)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선학교를 지키기 위해 이루어지고 있는 활동을 알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한국교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귀한 대화의 자리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학교심포지엄 자료집(최종).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