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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TRA 2019

입력 : 2019-09-17 14:38:55 수정 : 2019-10-14 12: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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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종교간대화위원회

 

평화를 전합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2013년 부산 총회의 결과 중 하나로 YATRA(Youth in Asia Training for Religious Amity)를 매해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YATRA는 아시아 청년들을 대상으로 종교간 대화와 친교를 교육 및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의 호스트는 한국입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교회협의회, 세계선교협의회, 세계개혁교회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의 파트너로 교회협 종교간대화위원회와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국제신학대학원(GIT)이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YATRA 2019의 주제는 “희망의 청지기, 화합의 구도자”(Stewards of Hope, Seekers of Harmony)로 아시아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35명의 청년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다양한 종교에 대하여 배우고 체험하며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가 종교간 대화와 친교를 통해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한국은 다원화된 종교적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종교간 평화가 성숙하게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기독교는 소수 종교로 차별과 억압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소수자로서의 기독교인이 어떻게 그 지역의 주류 종교와 함께 평화로운 대화와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지도 논의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YATRA 2019

- 일시 : 2019년 9월 18일 ~ 29일

- 주최 : WCC, WCRC, CWM

- 주관 :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장소 :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