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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팔-이스라엘 평화 위한 기도' 요청
20~26일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주간'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
“우리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자신들의 존엄과 자유를 위해 싸울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 투쟁은 세계의 많은 이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인간에 의해 생겨난 문제들은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진정하게 노력하면 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미사일, 폭탄, 상대를 향한 신랄한 비난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군사적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데스몬드 투투 총대주교, 사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요청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를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주간’으로 지키며, 회원교회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고립장벽의 부당함에 대해 논의할 것,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평화 문제를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 널리 알려줄 것, ‘예루살렘을 위한 기도문’을 예배와 성서 공부 때 공동 낭독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앞서 WCC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에큐메니칼 포럼은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 불법 점령의 종식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주민-들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하기 위하여 매년 9월 셋째 주(올해는 20-26)를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주간’으로 지킬 것을 회원 교회에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하나님께서 막힌 담을 허무신다.’는 주제로 드려지며, 특별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고립 장벽’이 주요 기도제목이다.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예루살렘을 위한 기도’ 등 관련 자료는 NCCK 홈페이지(www.kn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국국교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투투(83) 명예대주교는 과거 전립샘암 치료로 인한 염증이 계속돼 가벼운 수술을 받고 최근 퇴원했으며, 암은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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