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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국기독교교회협, 아시아 주일예배서 네팔 피해 청취

입력 : 2015-05-13 10:28:22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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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2015 아시아주일 예배를 통해 지진피해를 입은 네팔을 위해 기도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015년 아시아주일 예배를 오는 17일 오후 2시30분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로에 있는 강남교회에서 실시한다.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는 1974년 이래로 매년 성령강림절(그리스도교에서 부활절 후 50일 되는 날) 직전 주일을 아시아주일로 지정했다. 2015년 아시아주일 예배는 14차 CCA 총회 주제인 ‘더불어 함께 사는 하나님의 세상’에 입각해 이뤄진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만연해 있는 가난과 기아, 끊이지 않는 전쟁과 분쟁, 날로 빈번해 지는 자연재해 등으로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은 위협받고 있다”며 “이러한 절망적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피조물들로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복음의 진리를 체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황용대 회장이 설교를 맡는다. 특별히 최근 피해를 입은 네팔 지진 피해자 가족이 직접 네팔 지진 피해 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개최되는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제14차 총회에 참석한다.

1957년 인도네시아 파라팟에서 창립한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에는 현재 21개국 100개 회원교회와 17개 교회협의회(NCC)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교회 내 현재 CCA 가입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구세군, 대한성공회이다.

매 5년마다 열리는 총회는 새로운 지도력을 선출하고 향후 5년간의 에큐메니칼 비젼(Ecumenical vision)과 프로그램을 정하는 CCA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다.  

jahs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