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를 비롯해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통일위원회, 한국YMCA 전국연맹은 아래와 같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한반도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진행되었던 남북의 최대 경제협력 사업인 개성공단이 중단된 지 50여일이 지났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기업인들의 피해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북녘의 동포들도 급작스러운 개성공단의 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독교 단체들은 남북 경제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한반도 평화의 안전판과 같은 역할을 하였던 개성공단이 정상화되어 한반도가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부 ‘기도회’와 2부 ‘증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부 증언시간에는 개성공단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가 개성공단 중단으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발언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

1. 일시: 2013년 5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2. 장소: 대한문 앞

3. 순서:

1부 - 기도회

사 회: 조헌정 목사(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설 교: 전용호 목사(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기 도: 황숙영 청년(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 총무)

2부 – 증 언

사 회: 한기양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통일위원장)

인사말: 김영주 목사(교회협 총무)

증 언: 개성공단 기업협회 1인

연대사: 배태진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우리의 입장 발표: 구교형 목사(성서한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