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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종단 범종교 대국민 호소문

입력 : 2012-05-17 03:38:10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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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행렬을 막고 사회통합적 해결의 길 열어야"
 
 
불교와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개신교 등 5대 종단 대표자들은 17일, 정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자동차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종단 대표자들은 정부와 정치권이 22명의 희생자가 발생할 동안 이와 관련해 어떤 대안도 마련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역사의 아픔을 방관하는 것은 종교의 존재를 부정하는 일이기에, 종교인들이 앞장서 죽음의 행렬을 막기 위해 기도하고 행동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날 무한경쟁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보혁대립, 좌우대립, 노사갈등, 지역과 계청 간 차별, 남북긴장 등 진영의 논리에 갇혀 양보 없이 평행선을 달리는 갈등이 무고한 생명을 죽음의 나락으로 몰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통합이 절실함을 강조했습니다.
 
본회는 생명을 택하고 살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이웃 종교와 더불어 진영의 논리를 넘어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호소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