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온 종교간 교류 행사로, 1년에 한번씩 7대 종단 지도자들이 모여 종교간 화해와 상생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지난해 가톨릭에 이어 올해는 불교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의 초청으로 전통불교문화원, 마국사, 동학사 등을 탐방하며 사찰전통음식을 체험하고, 스님들과 만나 종교인의 자세, 종교의 사회 참여 문제 등을 주제로 대화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종교 지도자들은 이 자리에서 다종교 다문화사회인 한국에서 종교가 서로의 교리를 존중하며 이해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혼란이 일 수 밖에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종교간 갈등을 해소하고 나아가 사회갈등 해소를 위해 이웃종교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종교 평화를 다짐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