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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NCC에큐메니칼 주교 방문

입력 : 2010-09-14 10:37:34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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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개혁교회 총회장 이며 헝가리 NCC 에큐메니칼 주교인 벨치케이 구스타프 박사가 9월 10일 본회를 방문했다.

구스타프 박사는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의 역동성과 사회 참여, 일치를 위한 활동’에 대해 나누고 ‘양 국 NCC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헝가리 교회협의회는 1943년 창설돼 헝가리 침례교 연합과 헝가리 루터교, 헝가리 개혁교회 연맹과 성공회 감리교 구세군, 오순절 교회와 연대해 함께 활동하고 있다.


권오성 총무(우) 구스타프 박사(좌)-칼뱅 탄생 5백주년 헝가리 기념 주화를 권오성 총무에게 전달 

구스타프 박사는 헝가리 NCC는 지금까지 교회 일치와 사회 참여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헝가리 인구 중 61%를 차지하고 있는 가톨릭교회와 함께 사회 증언과 일치 운동을 위한 프로젝트를 활발히 펴 나가고 있고 밝혔다.

무엇보다 청년간 일치운동이 대단히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년 페스티벌이 대표적인 경우라고 말하며 한국교회의 일치와 사회증언 활동에 관심을 나타냈다.

권오성 총무는 한국 교회도 교회 일치와 사회 증언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왔고, 역사적으로도 민족 계몽과 신민 시절 독립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군부 독제 시절 민주화 운동을 위한 활동이 두드러졌고, 회원교단과 가톨릭과의 일치는 물론이고, 이웃 종교인 불교와 원불교 민족종교 등과도 활발히 대화하고 있는 점이 특색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교회와 헝가리 교회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2013년 개최되는 제10차 WCC총회에서 헝가리 교회 전통을 한국교회에 더 풍부하게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