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김지길 감독의 장례가 본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장으로 8월 10일 오전 8시 아현감리교회에서 드려졌다.
장례는 이규학 감리교 임시감독회장의 집례로 신문구 감독의 기도와 본회 전병호 회장의 설교, 권오성 총무의 조사와 곽철영 목사의 추모사, 신경하 감독의 축도로 진행됐다.
전병호 회장은 ‘고 김지길 감독은 평생을 십자가의 길을 걸어왔던 참 신앙인으로 은퇴이후에도 변함없는 길을 걸어왔던 존경받는 목회자였다’며 지도자들에겐 아낌없는 충고를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동반자로서 우리사회에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는데 끈임이 없었다고 말했다.
고 김지길 감독은 본회 제 35대 회장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교회의 화합과 협력을 이루는 일에 앞장섰으며, 1987년 6월 항쟁의 주역 중 하나로 사회와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앞장섰던 목회자로 평가되고 있다.
장례예배 후 하관예배는 장지인 전북 인산 선영에서 아현감리교회 담임인 조경열 목사의 집례로 드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