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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개발 중단 촉구 연합기도회 개최

입력 : 2010-04-30 08:55:45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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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대강 개발 사업 중단을 요청하는 기독교연합예배가 4월 29일 시청 성공회 대성당에서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진행하는 대규모 토목사업은 한반도 전체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이며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역행하는 반 기독교적 사업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건설 중단이 백지화 되지 않을 경우 이명박 정권을 환경파괴 토목개발세력으로 규정하고 모든 생명세력과 연대해 백지화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예배는 김기석 목사(청파교회)의 인도로 1부 예배와 김영철 목사(새민족교회)의 인도로 2부 결단의 예전을 드린 다음 천안함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시청 앞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추모 기도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본회는 지난 4월 22일 개최된 58회기 제2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본회 생명윤리위원회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이 한반도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훼손한다는 판단에서 내놓은 입장을 회원교단이 받아들이기로 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해 회원교단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