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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구일뿐 가치관 아니다. 공동의 가치관 부터 세워야

입력 : 2010-01-06 04:51:03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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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는 공통의 가치관 수립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국가가 경제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적절치 않다. 경제는 도구일 뿐. 통합위원회가 서로를 인정하는 가치관과 갈등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일에 중심을 둬야 할 것 같다”

1월 6일 본회를 방문한 고건 통합위원회 위원장에게 본회 권오성 총무는 이 같이 말하고, ‘기구 중심이 아닌 내용 중심의 통합 방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통합 위원회가 사회 통합을 위해 협력 방안을 내놓으면 본회도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건 위원장은 ‘많은 도움을 받겠지만, 사회 통합을 위한 좋은 방안을 주시면 위원회도 함께 하도록 하겠다’며 ‘다른 나라 보다 인종 종교 간 갈등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에서 예방과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할 일 같다’고 대답했다.

이 밖에도 고건 위원장에게 ‘시민 사회 단체의 단체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는것 같고, 언로가 막혀 있는 것 같다’며 ‘시민단체들이 통합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임을 인식하고, 참여를 늘리고 숨통을 티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고건 위원장은 ‘사회 통합에 관심 있는 NGO 시민단체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함께 배석한 김동완 지원단장에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단체들의 명단을 확보해 놓으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