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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합동분향소 방문

입력 : 2009-02-03 05:08:25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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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권오성 총무와 정의평화위원장 정상복 목사, 기장 서재일 총회장 등 20여명의 위원들과 회원교단 관계자들이 3일 용산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인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분향소에서 기장 서재일 총회장은 “악한 독재 권력은 반드시 처벌 받아야 하며, 이들이 회개 할 수 있도록 주께서 이끌어 달라”며 “뜻 있는 모든 세력들이 일어나 우리 사회가 올바른 역사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후 본회 권오성 총무는 교회가 약자들의 편이며, 올바른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본회의 입장이 담긴 성명서를 유가족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