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종교사형폐지연합은 지난 9월3일 실무자 회의를 열고 ‘세계사형페지의 날’인 10월 10일 국회 앞에서 기념행사를 갖기로 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사형폐지의 날을 기념해 각 도시에서 빛을 밝히는 생명의 빛(City of Light)행사도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 2007년 12월 30일 선포된 사형폐지국가 선포 1년을 기념하는 논평발표와 사형폐지 법안 의원입법 추진을 위한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김부경 의원이 18대 국회에서 사형폐지를 위한 대표발의를 준비 중에 있으며, 현재 의원 50명 정도가 서명한 상태다. 김 의원이 법안을 발의할 경우 18대 국회에선 네 번째 사형폐지를 법안을 발의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