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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우병 기독교대책회의는 6일,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촛불문화제에서 강제연행된 목회자와 신도 20여명을 비롯한 구속자 석방과 관련자 해임을 촉구했다. ㅣ 김보람 |
광우병 기독교대책회의는 6일,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제연행 책임자 어청수 경찰청장·김석기 서울청장 해임 ▲강제연행 현장 책임자 해임 ▲촛불문화제 관련 구속자 석방을 촉구했다.
방현섭 목사(생명의 강지키기 기독교 행동 사무국장)는 “문대골 목사님이 물대포에 맞서다 저체온증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에 목회자와 교인들이 사고현장으로 모여 경찰과 대치하던 중 현수막을 빼앗으려는 경찰과 몸싸움이 일어났고 이 과정에 연행되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대책회의는 “백발의 노인에게 물대포를 분사하고 쓰러진 그를 돌보는 사람을 연행한 경찰이 과연 국민의 경찰이냐”며 “어젯밤 경찰은 스스로 미 행정부 사설 경호집단임을 자처하고 국민의 경찰이기를 포기한 것”이라 규탄했다.
한편 저체온증으로 쓰러졌다 구급차에 실려 갔던 문대골 목사는 곧 의식을 회복하여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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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득훈 목사 등 대표자 5명이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경찰청 안으로 들어가려했지만 경찰에 의해 제지 당했다. 경찰은 "민원실에 전달하라"며 정문을 봉쇄했고 대표자를 비롯한 목회자는 "정문으로 들어가겠다"며 잠시 실랑이를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서한은 전달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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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와 경찰 사이에서 정문 진입을 두고 대치상황이 계속되자 기자보다 더 열심히 촬영 중인 경찰들. |
이날 기자회견은 최재봉 한국교회인권센터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기도와 상황보고,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도봉경찰서와 성북경찰서, 동대문경찰서로 각각 연행자 면회를 위해 흩어졌다.
* 연행자 명단
도봉 경찰서 : 김성윤 목사(평화의 교회), 방인성 목사(함께 여는 교회), 방주일, 방주영, 고상환 집사(교회개혁실천연대), 김종환 목사(통일시대 평화누리), 정태효 목사(성수삼일교회), 서덕석 목사, 김신애 목사(고난함께)
성북 경찰서 : 김경호 목사(들꽃향린교회), 안홍택 목사(고기교회), 박경장 집사, 김중관 집사, 김성수 청년(기청)
동대문 경찰서 : 김희헌 교수(한신대), 최해성 목사(기장 총회교육원 출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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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 경찰서에 수감 중인 서덕석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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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홍택 목사(고기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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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호 목사와 김성윤 목사는 안경이 깨어지고 안홍택 목사와 김희헌 목사는 셔츠가 찢겨지는 등 경찰이 거칠게 연행한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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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호 목사. 연행자 대부분은 밝은 모습으로 면회에 나섰다. 연행자 대부분은 내일 오후에 풀려날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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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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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교회시국대책회의,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여민회, 기장생명선교연대, 새시대목회자모임, 생명평화전북기독인연대, 아름다운생명사랑, 영등포산업선교회, 예장일하는예수회, 한국교회인권센터,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예수살기,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통일시대평화누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한국YMCA전국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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