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7년 12월 30일 개최된 국회 앞 사형폐지 국가선포식 행사 장면(자료사진)
한국기독교사형폐지운동연합회(상임대표 문장식)는 지난 7월 29일 10년 이상 복역한 사형수들에게 무기형으로 감형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했다.
동 단체는 흉악한 범죄자에 대해서도 인간 생명 존엄의 존귀성은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사형수들이 생명의 존엄을 새롭게 깨닫고 삶의 희망을 간직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원했다.
특히 지난 해 말부터 ‘사실상 사형폐지국’으로 우리나라가 인정된 만큼 실질적인 법안 마련이 되길 기원한다며, 이를 위해 이번 815 해방절을 맞아 59명의 사형수 중 10년 이상 감옥에서 모범수로 복역한 이들을 무기형으로 감형해 줄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