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서신에서 ‘새로운 남한 정부의 대북정책’이 ‘멀지 않은 과거에 두 한국이 이루어 낸 공동성명의 정신을 무시함으로써 관심과 동시에 실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새로운 정책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노력을 잠재적으로 방해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WCC가 ‘모든 핵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UN의 활동과 핵확산금지조약(NPT)의 완전 이행을 지지해 왔음을 분명히 하는 동시에,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지지한다는 사실도 분명히 했다.
코미아 총무는 1일 남한의 교회들과 NCCK, 그리고 조선그리스도교연맹(북한)에 또 다른 서신을 보내, 영변에서 일어난 진전이 남북한과 중국, 러시아, 일본, 그리고 미국 사이의 6자회담을 ‘자극’할 것이며, 이로 인해 이 회담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