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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공회 여성 네트워크 창시자 피비 그리스월드 여사 방문

입력 : 2007-11-01 07:43:02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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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그리스월드 전 미국 성공회 수석주교의 부인인 피비 그리스월드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를 방문했다. 

그리스월드 부부는 성공회 대학교 초청으로 방한 중이다. 

피비 그리스월드 여사의 이번 방문은 11월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양성평등위원회가 주최하는 양성평등 자료집 출간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피비 여사는 세계성공회 여성 네트워크(IAWN)의 창시자이며, 이 단체는 4년마다 개최되는 UN 대회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피비 여사는 UN 여성위원회 내에 세계 성공회 본부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파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방문에서 피비 그리피스 여사는 영문으로 된 양성 평등 자료집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성 평등을 위한 한국교회의 활동을 치하한다고 전했다. 

권오성 총무는 양성평등자료집의 구성과 집필목적 그리고 집필자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교회는 우리사회와 교회 내 성 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행사를 위해 참여해주고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걸어왔던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노력을 자료 사진을 담은 엽서와 함께 설명을 곁들이기도 했다. 

한편, 피비 여사는 양성평등 자료집 출판 기념 예배이후 “아름다운 예배였다”며 “이 예배를 미국에 돌아가면 다시 재현해 보고 싶다. 또, 양성평등과 관련한 예배에서도 꼭 사용해 보도록 하겠다”고 소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