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회개발 컨소시엄관련 금강산회의보고
2007년 6월 4-6일, 금강산에서 6.15 공동선언 이행 촉구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기도회 및 성가제가 열렸다. 북측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에서 강영섭 위원장, 오 경우 서기장, 김현철 부장, 이정로 국제부장, 이성숙 목사, 손효순 목사와 5명의 성가대원이 참석했으며, 남측에서는 NCCK 회원교단 중심으로 전광표 회장, 권오성 총무, 이종복 통일위원회 위원장, 이동일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 385명이 참석했다.
6일 아침, 권오성 총무, 황필규 목사, 채혜원 목사와 북측의 이정로 국제부장이 별도의 회의를 갖고, 이후 NCCK와 KCF의 공식 회의에서 토의결과의 마무리를 지었다.
토의 내용:
1. 한반도평화정착과 북한 사회개발을 위한 에큐메니칼 컨소시엄의 정신과 그 목적하는 바에 크게 동감하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다,
2. 한반도 평화 통일을 향한 지난 20년 간의 도잔소/글리온 프로세스의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하며, 이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세계교회와의 협력하에 제 2의 도잔소 프로세스와 같은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하다.
3. 그동안 다소 소원했던 KNCC와 KCF의 관계가 이 컨소시엄을 계기로 보다 중요하고 밀접한 관계로 도약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하다.
4. (현재 북한의 현실에서) 컨소시엄에 조그련의 참여의 폭을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컨소시엄 문건(Terms of Reference)에 사회개발부분과 평화와 통일 부분이 같은 비중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즉 2006년 5월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개최되었던 동북아평화룰 위한 국제협의회의 결의사항 중 일부가 첨부되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대하여, 9월 운영위원회에 참여하여 토의를 거쳐 수정해 나가기로 하다.
5. 제1차 운영위원회 모임을 9월 하반기(2007년 9월 27-29일)에 홍콩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운영위원들뿐만 아니라 2006년 12월 홍콩회의에 참석했던 분들과 그 외 컨소시엄에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확대회의로 구성키로 하다. (9월 하반기가 어려울 경우, 10월 중순 이후를 고려하기로 하다)
6. 현재 북측의 상황을 고려할 때, 심장병원의 건립이 매우 시급한 선결과제이다.
7. 조그련 측의 컨소시엄 실무자는 이정로 목사(국제 부장)가 맡기로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