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을 ‘차 없는 주일’로
입력 : 2007-09-20 10:44:30 수정 :
인쇄
“지구를 식히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시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 인명진, 사무총장 양재성)는 1982년 기독교 정신에 기초하여 첫 발을 내딛은 후 지금까지 창조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녹색그리스도인의 삶과, 녹색교회를 세우는 일에 힘쓰며, 창조 보존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구 곳곳에서 지구 온난화로 신음하는 피조물들의 아픔을 덜어주고자 ‘맑고 푸른 하늘을 위한 CO2 저감’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 차 없는 날의 주제는 ‘지구온난화'였습니다. 차 없는 날(9월 22일)은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40여 나라, 1,300여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과 대구에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소나마 숨 막히는 공기와, 교통체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있었던 차 없는 날 행사로 인해 22%의 교통량이 감소되어, 미세먼지가 6~7%, 이산화질소는 19%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단체에서도 지구온난화가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신 주님의 경고임을 알기에, 10월 21일(10월 셋째주)을 ‘차 없는 주일’로 정하여 지키고자 합니다.
주일마다 빼곡히 들어서 있는 교회의 주차장을 비워 ‘차 없는 주일’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이 날만큼이라도 자가용 대신 걷거나,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조금 불편하면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가 조금 시원해질 수 있습니다. 또 교회 주변을 가득 메운 차량 행렬과 자동차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맑은 공기와 함께 고요한 주일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이 만드신 단 하나뿐인 지구를 아름답게 보존하는 이 길에, 한국교회 성도들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이어지길 기도드립니다.
‘차 없는 주일’ 참여방법 :
1) 10월 21일 주일을 ‘차 없는 주일’로 정합니다.
2) 21일 ‘차 없는 주일’ 현수막이나 홍보물을 만들어 성도들이 지키도록 권면합니다.
(서울에 있는 교회의 경우는 관련 현수막과 차량용 스티카 30장을 제공함. (본회로 문의))
3) 21일 주일 교회 올 때는 가급적 걷거나 대중교통, 카풀을 이용합니다.
4) 끝난 후 참가 정도를 파악하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02) 711-8905, E-mail: kcei@chol.com )로 알려줍니다.